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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백사장 모래유실 도시계획이 원인' 주장

진재운 입력 : 2014.01.10
조회수 : 528
부산지역 해수욕장 모래 유실의 주 원인이 도시계획 때문이라는 주장이 부산시 내부에서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부산시가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의 배후지 잠식 면적을 항공사진을 통해 분석한 결과 부산 송도해수욕장의 경우 지난 1987년에 비해 면적은 2만제곱미터에 폭은 33.5m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운대와 광안리 해수욕장도 각각 만4천 제곱미터에, 폭이 10m 이상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산시는 도시계획상 과도하게 해수욕장을 침범한 것이 모래 유실의 가장 큰 원인이라며 이를 복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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