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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동호 문화융성위원장,문화인과 소통

윤혜림 입력 : 2014.03.27
조회수 : 496
{앵커:
김동호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이
부산을 방문해 지역 문화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부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며
지역 문화 발전에 힘쓸 것을
약속했습니다.

윤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부산 해운대구의 한 도서관입니다.

지역민들의 후원으로
지난 2007년 개관했는데
동네 공부방이자 놀이터이기도 합니다.

지역 문화공동체의 좋은 모범사례로
김동호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이
지역 문화공간 시찰 첫 장소로
이곳을 방문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 곳을 포함해 하루만에 부산지역 문화시설 4곳을 방문하는 강행군을 이어갔습니다.

지역문화진흥법 이후
첫 부산 방문입니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시작된
부산과의 인연에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김동호/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
'지역 문화인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열심히 뒷받침 하겠다'}

이보다 앞서 지역 문화 예술인들과는
소통의 자리도 가졌습니다.

기존에 관 중심의 문화행정에서
벗어나 지역 단위의 문화활동을
지원해 달라는 등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이승욱/안녕광안리 대표
'구단위 행정적*전문적인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

{전중근/전 문화도시네트워크 사무국장
'문화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지역통화제도를 변형한 문화통화를 만들자'}

지역주민의 문화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10년동안 갈망했던
지역문화진흥법은 올 하반기부터
시행됩니다.

'지역 문화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시행령을 제대로 만들어 내는 것이
지금 고민해야 할 부분입니다.

KNN 윤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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