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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가소식-새누리 당권경쟁 김무성, 김태호 선전

송원재 입력 : 2014.07.08
조회수 : 966
{앵커:막바지로 접어든 새누리당
당권경쟁에서 김무성,김태호의원의
선전이 돋보인다는 평가입니다.

새정치연합의 안철수대표는 공천문제로 내우외환을 겪고 있습니다.

한주간의 정가소식,송원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무성의원이 당권경쟁에서 성숙한
정치적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김무성의원은 서청원의원의 대권포기
공격에 아직 부족한 저를 띄워줘서
고맙다며 유연하게 비켜가는가 하면,
청와대와 친박일부의 거부감을
김기춘실장 책임론을 거론하며
견제하는등 노련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각종 여론조사에서
서청원의원과 상당한 격차를 벌이며
선두를 지키고 있습니다.

특히 서청원의원이 김무성의원을
향해 대권을 포기하면 중대결심을
하겠다고 밝히면서 중도사퇴를 염두에
둔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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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권경쟁에 나선 김태호의원도
개헌문제나 진짜혁신등을 강조하며
경선을 여유있게 이끌고 있어
경륜이 느껴진다는 평가입니다.

긱종 여론조사 결과 김태호의원은
김무성,서청원에 이어 3위권이지만
이인제의원의 충청을 중심으로한
조직표를 의식하지 않을수 없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서청원,이인제,김을동등
다른 주자들이 대부분 노장층이어서
당지도부에 젊고 혁신적인 김의원의
침여가 팔요하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는점이 고무적입니다.

여기에다 그동안 지지기반인
영남뿐 아니라 수도권과 호남에
집중 공을 들인결과 상당한 지지세가
형성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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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전의원의 국회 사무총장
내정에 유재중의원이 강력 반발하고 나서면서 두사람사이의 악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두번의 총선에서 수영에서
맞붙어 고소고발로 얼룩졌던
불쾌한 경험을 갖고있는 두사람이
이번 사무총장 내정을 놓고
다시 충돌한 것입니다.

부산의원들 사이에서는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 박형준전의원이
먼저 유재중의원에게 사과하고
악연을 푸는것이 임명권자인
정의화의장의 부담을 덜어주고
사무총장직 수행을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겠느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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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새정치연합 공동대표가
공천과 관련해 안팎의 비난에
휩쌓였습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윤장현후보를
전략공천하면서 역풍을 맞은데다,
안철수의 남자들로 불리는 측근들이 줄줄이 낙마하면서 체면을
구겼습니다.

안대표는 측근들을 공천하면 자기
식구 챙긴다는 비판이, 측근들을
챙기지 못하면 자기 식구도 챙기지
못한다는 비판이어서 억울하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무리해서라도 자신의 뜻을
관철할 때와 여운을 남기며
물러설때를 구별하지 못하는 것이
결국 정치력 빈곤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knn 송원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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