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브리핑-중학교 2학년 인성점수 최저, "중 2병" 확인
김건형
입력 : 2014.07.25
조회수 : 1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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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초중학생 인성 측정 검사에서
중 2학년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와
일명 "중 2병"의 실체가 확인됐습니다.
뉴스브리핑 김민욱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부산 서부교육지원청이
초등 4학년부터 중학 3학년까지
2천3백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성 태도 조사에서 중학 2학년의
평균이 가장 낮게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존중, 질서, 협동 등
모두 30개 문항에 걸쳐
스스로 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는데
공정과 끈기 등의 항목은
다른 학년과의 평균 차이가
최대 0.4점까지 벌어졌습니다.
========
지난 5월 개통한 부산항대교에서
투신 사망자가 처음 발생했습니다.
오늘(25) 새벽 5시 반쯤
32살 이모 씨가 부산항대교 위에
차량을 세운 뒤 해상으로 투신한 것을
출동한 해경이 구조했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
경남 거제시부터 남해까지
남해안 일대에 올해
첫 적조관심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거제 지심도 해역부터
전남 화정면에 이르는 남해안에
유해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이 출현해 적조관심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중 2학년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와
일명 "중 2병"의 실체가 확인됐습니다.
뉴스브리핑 김민욱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부산 서부교육지원청이
초등 4학년부터 중학 3학년까지
2천3백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성 태도 조사에서 중학 2학년의
평균이 가장 낮게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존중, 질서, 협동 등
모두 30개 문항에 걸쳐
스스로 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는데
공정과 끈기 등의 항목은
다른 학년과의 평균 차이가
최대 0.4점까지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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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개통한 부산항대교에서
투신 사망자가 처음 발생했습니다.
오늘(25) 새벽 5시 반쯤
32살 이모 씨가 부산항대교 위에
차량을 세운 뒤 해상으로 투신한 것을
출동한 해경이 구조했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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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일대에 올해
첫 적조관심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거제 지심도 해역부터
전남 화정면에 이르는 남해안에
유해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이 출현해 적조관심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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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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