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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초점-대선주조, 국제주류품평회 수상

김성기 입력 : 2014.07.28
조회수 : 525
{앵커:지역의 향토 주류업체인 대선주조가 겹경사를 맞았습니다.

분양시장이 호조를 보이자 부산지역 미분양 아파트도 빠르게 소진되고 있습니다.

한 주간의 지역 경제계 이모저모를 주우진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부산의 향토 주류기업인 대선주조가 창립기념일에 국제주류품평회 수상을 하는 "겹경사"를 맞았습니다.

대선주조 창립 84주년인 지난 25일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의 국제주류품평회인 IWSC에서,시원블루 소주가 브론즈상을 수상했습니다.

시원블루는 출시 넉달만에 대대적인 광고없이도 월 백만명 판매고를 올리며 부산 소주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어,이번 수상으로 또 한번 주류업계의 이목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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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파트 분양시장 호황으로,부산지역 미분양주택이 올 상반기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부산 미분양주택은 2천6백40호로,지난해 말보다 천6백여호나 줄었고 특히 지난달에는 감소율이 11%에 달해 했습니다.

하지만 분양시장과 다르게 움직이는 준공후 미분양은,올 상반기 오히려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악성물량 해소가 건설업계의 여전한 골치로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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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경남의 학생들이 무료로 유명 교수들로부터 집중적인 수업을 받을 수 있는 "BS 행복한 음악캠프"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행복한 음악캠프"에는 지휘에 오충근 고신대 교수, 바이올린에 양고은 경희대 교수 등 33명의 교수진들이 재능기부에 나서고 있습니다.

캠프 참가학생 125명은 평소에는 만나기 어려운 교수들과 5박6일 동안 함께 머물며 집중적인 훈련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는 반응입니다.

KNN 주우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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