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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 위기 경남보건고 정상화 가닥

박철훈 입력 : 2014.07.28

보조금 부당집행 사례가 적발돼 폐교 위기를 맞았던 함안군의 경남보건고등학교가 정상화될 전망입니다.

경남도교육청은 최근 학교측이 부당집행한 보조금을 반환하겠다는 계획서를 제출하고 이를 성실히 이행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남보건고는 내년 3월부터 29개월동안 매달 3백만원씩 반환할 예정입니다

이에따라 도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중단했던 보조금 지원을 재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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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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