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35% 다음달 지정 해제

김성기 입력 : 2014.07.29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의 1/3에 해당하는 면적이 다음달 경제자유구역에서 해제됩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의 구조조정 결과에 따라,전체 면적 8천2백만제곱미터의 35%인 2천9백만제곱미터를 다음달 5일부터 지정해제하기로 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천11년 경제자유구역의 미개발 지구를 지정 해제해 나머지 지구의 개발을 촉진하고, 개발지연에 따른 주민 재산권 침해를 줄이기 위해 지정 해제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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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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