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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뉴스아이 날씨 -내일부터 태풍 "나크리" 간접영향 남부지방 전역에서 비

황신혜 입력 : 2014.07.31
조회수 : 2414
오늘 경남 밀양의 낮 기온이 37.9도까지 치솟으면서 찜통더위의 기세가 대단했습니다.

하지만 내일부터는 태풍 나크리의 간접적인 영향을 받겠는데요, 오전에 남해안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서부경남지역에, 밤에는 부산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에는 비의 양도 많겠는데요, 20에서 최고 60mm, 많은 곳은 100mm가 넘게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구름 영상 살펴보겠습니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높은 구름이 지나고 있지만 일부 내륙지역에는 약한 비구름이 형성되면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내일은 대부분 태풍의 간접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이어서 전국 날씹니다. 현재 강원 일부지역에는 호우특보가, 그 밖의 지역을 중심으로는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은 수도권을 제외한 전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부 경남권, 흐리다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도 조금 많겠습니다.

비와 함께 안개도 매우 짙게 끼겠습니다. 안전 운전하셔야 겠고요,

해안지역은 바람도 다소 강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울산과 양산 30돕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서해상에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주 월요일까지는 비가 오락가락 내리겠습니다. 이후에는 다시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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