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박영준 항소심 원전비리 일부 유죄
김상진
입력 : 2014.08.21
조회수 : 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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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과 관련한 청탁과 함께 5천7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항소심에서 일부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재판부는 박 전 차관이 지난 2010년 원전브로커 이윤영씨로부터 5천만원을 받은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하지만 김종신 전 한수원 사장으로부터 7백만원을 받은 혐의는 유죄로 인정해 징역 6개월, 벌금 1400만원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재판부는 박 전 차관이 지난 2010년 원전브로커 이윤영씨로부터 5천만원을 받은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하지만 김종신 전 한수원 사장으로부터 7백만원을 받은 혐의는 유죄로 인정해 징역 6개월, 벌금 1400만원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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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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