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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전단지 일용직 상대 1600 차례 갈취

김민욱 입력 : 2015.07.08
조회수 : 14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전단지를 배포하는 일용직 노동자를
상대로 상습적으로 갈취 행각을
벌인 혐의로 39살 이모 씨 등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 등은 부산 용호동의 한
광고회사에서 고용직 관리 직책을
이용해 전단지를 배포하는 일용직
여성 15명을 상대로 매일 3~5만원씩
갈취하는 수법으로 지난 2012년부터
3년동안 1600여차례에 걸쳐
5천4백만원 상당을 빼앗은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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