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TOP10 가요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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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TOP10 가요쇼 - 987회

등록일 : 2024-04-29 17:17:12.0
조회수 : 252
-전국 TOP10 가요쇼, TOP10 라이브.
박구윤 씨의 무대로 시작합니다.
여러분, 마음과 몸에 충전되세요?
충전이 가득 된다, 다 같이 박수와 함성!
한 번 더!
재충전!
다 같이!
사랑의!
나는야 전국 TOP10 가요쇼의 사랑의 나무꾼 나무꾼!
-생생한 라이브를 통해서 여러분의 큰 사랑받고 있는 전국 TOP10 가요쇼의 저는 조영구입니다.
-허찬미입니다.
-(함께) 안녕하세요?
-전국 TOP10 가요쇼 이렇게 많은 분이 찾아오신 모습을 보면 도리성혜라는 말이 생각이 나요.
-도리성혜요?
저는 처음 들어보는 말인데 무슨 말이에요?
-복숭아와 오얏나무, 자두나무는 꽃이 너무나 아름답고 열매가 맛있어서
찾아오지 말라고 해도 많은 분이 찾아와서 오고가다 보니까 저절로 길이 생긴다는 뜻입니다.
-전국 TOP10 가요쇼가 도리성혜네요.
좋은 가수분들과 좋은 음악을 선물해 드리니까 여러분이 그 좋은 음악을 듣기 위해서 많이 찾아주시는 것 같아요.
-맞습니다.
전국 TOP10 가요쇼는 바로 복숭아와 정말 오얏나무처럼 좋은 향기가 나는 많은
음악, 아름다운 음악을 선물할 테니까 여러분, 더 많이 사랑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멋진 분들이 준비해 주시고 계십니다.
핫 10의 상큼한 매력 정해은 씨와 탄탄한 가창력의 채윤 씨 무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정해은 씨 무대부터 여러분, 큰 박수로 함께하겠습니다.
-얼쑤!
-여러분께서는 전국 TOP10 가요쇼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찬미 씨, 100세 시대를 행복하게 사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그런데 어떤 분들은 또 그러세요.
100세까지 재미없게 지겨워서 어떻게 사냐.
나는 구십까지만 살다 가겠다.
-그래요?
이게 지겹지 않고 재미나게 살 수 있는 방법 뭐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세요?
-저 알아요.
저희 부모님께서 요즘 명리학을 배우고 계시는데 정말 젊었을 때로 돌아가신
것처럼 하루하루를 너무 즐겁게 배우시면서 살아가시더라고요.
-빙고.
100세 시대의 기본은 무조건 배워라, 공부해라.
그리고 내가 가지고 있던 그 꿈을 향해 도전해라.
이게 바로 100세 시대의 기본이라고 하는데 이번에 소개해 드릴 가수는요.
제2의 인생을 멋지게 살고 가면서 100세 인생을 준비하고 있는 바로 부귀영화의 문소희 씨가 준비되어 있고요.
-중후함이 매력적인 동후 씨와 카리스마가 탄탄한 양혜승 씨 무대가 이어집니다.
-여러분, 문수희 씨 먼저 만나보겠습니다.
여러분, 사랑 많이 하시고 행복하세요!
-이렇게 여러분께서 행복해하는 모습 보니까 너무너무 기분이 좋은데.
-맞아요.
-저는 가수들의 노래를 들으면서 미당 서정주 시인의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소쩍새는 어떻게 울었나 보다라는 시가 생각이 나더라고요.
-꽃을 피우기 위해서 정말을 비바람, 천둥, 그 많고 힘든 시간을 이겨내야지만 그 결실을 맺는 것 같습니다.
-우리 가수들도 이 음반, 노래가 탄생하기까지 정말 마음고생도 많이 하고힘들었고.
-맞아요.
-긴 어떤 시간을 이겨냈기 때문에 이 음반이 탄생했거든요.
생명과도 같은 거죠.
-맞아요.
그래서 여러분이 우리 가수분들 노래할 때 우리 가수분들을 생각하시면서 조금
더 가슴으로 들어주시고 마음으로 들어주시고 더 사랑해 주시고 많은 응원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조영구의 어찌하오리까 노래 부를 때도 마음으로 좀 들어주세요.
자꾸 웃으려고 하지 마시고요.
계속해서 멋진 무대를 만들어주실 분은 어떤 분이죠?
-TOP10 라이브에 꾸준히 활동하고 계시는 윤미 씨와 신곡으로 찾아와주신 윤태화 씨.
라이브의 강자 이현민 씨, 허스키한 보이스가 매력적인 하이량 씨 무대까지 이어집니다.
-정말 많은 팬이 오셨는데 먼저 윤미 씨의 무대부터 만나보겠습니다.
-전국 TOP10 가요쇼 이제 여러분이 기다렸던 시간.
추억의 여행을 떠나는 올드 앤 뉴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누구입니까?
-다수의 히트곡 보유자시고요.
저도 정말 좋아하지만, 저뿐만 아니라 후배들도 굉장히 많이 따르는 분입니다.
성격이 너무 좋으셔요.
-그리고 대한민국 저출산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유일한 분입니다.
다산의 여왕.
오늘 올드 앤 뉴의 주인공은.
-(함께) 김혜연!
Yeah!
-외계인 신곡으로 여러분에게 인사드린 우리 김혜연 씨 시청자
여러분께 인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신곡 들으시면서 이렇게 예쁘게 미소 지어주시고 소리 질러주시고 함성 소리에 행복하게 노래를 불렀습니다.
여러분, 그동안 안녕하셨어요?
김혜연입니다, 반갑습니다.
-김혜연 씨 정말 우리 관객들 최고 아닙니까?
-그럼요.
당신이 최고랍니다~ 전국 TOP10이~
-(함께) 최고랍니다~
-너무 좋은데요.
오늘 김혜연 씨 또 오랜만에 찾아와 주셨는데 궁금한 게 많습니다.
김혜연 씨는 원래 댄스가수로 데뷔하지 않으셨나요?
-그랬었죠.
-어떻게 트로트를 하게 되셨는지 이야기 조금 짧게 부탁드립니다.
-데뷔 초 제가 아무래도 19살, 20살 때부터 준비를 했었으니까요.
소속 사무실이 댄스가수를 키우는 소속사였어요.
트로트가 아니라 이승철, 이남희 아저씨, 박은미 선배님.
장르가 트로트 장르하고 조금 먼, 거리가 먼 장르였는데 제가 오디션을...
제 자랑을 이만큼 하면요.
500:1로 들어갔다고 합니다.
아니야.
-그런데 어떻게 전국노래자랑을 나갈 생각을 했어요?
-사실은 그때 당시 준비를 하고 있었을 때였는데 저희 아빠가 인천 서구의 축구연합 회장이었어요.
조기축구회 회장님이셔서 당신 딸 가수 한다고 준비하고 노래 잘하지 않냐고.
우리 서구를 알릴 수 있는 김혜연을 내보내라 했는데 연습 부족으로 사실
노래 잘 못했는데 어떻게 인기상을 주셨고.
인기상은 보통 재밌고 웃기고 튀는 분들이 연말에 또 뽑혀 나가시잖아요.
저는 별로 웃기지 않았는데 연말 가요까지 이렇게.
-나갔어?
-연말까지 나가게 해주셔서.
-나는 떨어졌는데.
-우수상 받으셨고.
-그러니까, 우수상 받으셨는데도 저는 인기상 받고 연말까지 가고.
그래서 오늘의 이렇게 김혜연이 됐습니다.
-우리 찬미 씨, 김혜연 씨를 너무 좋아하고 존경하는 선배라고 막.
-저도 좋아합니다, 찬미 씨.
-정말 좋아하는 선배님이신데 또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이후에 2집 앨범으로 100만 장까지 팔리신 분이에요.
1박 2일 통해서 또.
-그게 일반 고속도로에서 그 노래 덕분에 사실은 서울 대전 대구 부산보다 더 많은 앨범이 판매됐었죠.
-그러니까 1박 2일이라는 프로그램에서 기상 송으로 완전 떴잖아요.
-맞아요.
-하나, 둘, 셋, 넷.
-뱀이다 뱀이다~ 몸에 좋고 맛도 좋은 뱀이다~ 여러분?
-(함께) 뱀이다~
-그렇습니다.
-늘 김혜연 씨를 보면 우리가 웃음이 나오고 엔도르핀을 선물 받습니다.
우리 김혜연 씨가 앞으로도 더 건강하게 노래했으면 좋겠는데.
오늘 오셨는데 노래 선물 좀 많이 해 주셔야죠?
-김혜연 하면 신나고 빠르고 즐거운 노래만 들려드렸어요.
그런데 이제는 제가 여러분께 들려 드리고 싶은 노래도 또 한 번 들려 드릴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제 이미지하고는 이제까지와는 조금 다른 발라드 송 트로트를 준비해 봤습니다.
여러분 사랑이 앞으로 쭉 제 옆에서 떠나지 말라고 가지 마 사랑아라는
타이틀로 이렇게 제목을 붙여 봤습니다.
-이 노래 우리 잠시 후에 청해 듣기로 하겠습니다.
여러분 박수로 김혜연 씨 노래를 청해 보겠습니다.
-전국 TOP10 가요쇼 이제 여러분과 아쉽지만 작별할 시간을 남겨두고
있는데 늘 이렇게 헤어질 때 되면 서운해요.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요.
여러분 다음 주에도 더 특별하고 생생한 라이브와 함께 찾아오겠습니다.
-김혜연 씨의 노래 청하면서 저희는 여기에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조영구였고요.
-허찬미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컴 온!
내 품에 안겨 안겨 봐
-원 모어 타임!
-날 따라 해 봐 미친 척하고 소릴 질러 봐~
-소리 질러!
-(노래) 난나 나 나나 나나나 나나
크게 더 크게 토요일 밤 토요일 밤에 내 품에 안겨 안겨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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