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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건강365]-팔꿈치 아픈 테니스엘보, 손목 덜 써라?

노경민 입력 : 2023.03.08 10:29
조회수 : 1227
<앵커>
"과사용 증후군". 한 부위를 너무 많이 썼을 때 생기는 증상이죠.

"테니스엘보"도 마찬가지인데요.

팔꿈치에 통증이 생기지만 힘줄이 쭉 이어지는 손목부터 손가락까지, 두루 살펴야 합니다.

건강365입니다.

<리포트>
테니스엘보, 콜레스테롤 수치와 연관 있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밝혀졌습니다.

혈중 콜레스테롤이 높아지면 힘줄 콜라겐이 변성될 수 있는 겁니다.

<출연자>
(주용태 연세척병원 원장 /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의학석사, 울산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 임상 조교수 )

{대부분의 경우 손목과 손가락의 움직임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직업이나 스포츠 활동 등으로 인한 과사용이 원인이 됩니다.

힘줄 내부에 미세한 파열이 발생하여 통증이 생기고 적합한 치료를 받지 못할 경우 점차 힘줄의 퇴행성 변화로 이어지게 됩니다. }

한마디로 손목과 팔을 너무 많이 써서 생기는 과사용증후군인데요.

굳이 테니스와 연관성을 찾지 않아도 우리 일상 곳곳에 원인이 숨어있습니다.

<출연자>
{초기에는 운동이나 관절의 움직임 이후에 팔꿈치 바깥쪽에서 통증이 발생합니다.

물건을 들거나 밀 때, 운반할 때 주로 증상이 생기게 되고 증상이 진행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가벼운 일을 할 때도 통증이 악화되고 관절이 뻣뻣해지는 느낌까지 오게 됩니다. }

테니스엘보는 근력이 약한 중년 여성에게 흔한데요.

팔꿈치 바깥 근육이 안쪽보다 약하기 때문에 골프엘보 환자보다 세 배 정도 더 많습니다.

<출연자>
{초기 단계에는 운동량을 줄이고 운동 후에는 얼음이나 냉각 스프레이를 이용해 열을 식혀주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 치료, 물리 치료, 주사 치료 역시 심한 염증 반응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런 치료로 호전이 되지 않는 만성 단계에서는 힘줄을 재생시키는 체외충격파, 또는 수술적 치료로 회복을 유도합니다. }

갑자기 생긴 통증에는 차가운 찜질이 효과적인데요.

무엇보다 손목과 팔이 받는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줘야겠죠.

<출연자>
(주용태 / 연세척병원 원장 )

{과도하게 사용한 힘줄을 지지해주는 보조기를 착용해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팔꿈치에서 약 3cm 아래쪽에 보조기를 착용하여 압박합니다.

적절한 압력으로 착용하여 혈액순환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라켓을 쥘 수 있을 정도가 되도록 합니다. }

테니스는 물론 골프도 팔꿈치 바깥쪽 힘줄 손상을 부릅니다.

스윙 동작에서 팔목을 지나치게 꺾거나 힘을 너무 많이 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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