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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앞 연대설 '솔솔'...합종연횡 닻 올리나?

<앵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최근 당 쇄신안을 발표한 데 이어,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를 만나 여당을 겨냥한 연대를 본격화했습니다. 이번 연대가 지방선거로도 이어질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오는데, 통합 여권과 야권의 대결 구도가 형성될 지 관심을 모읍니다. 국회에서 황보 람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손을 맞잡았습니다. 공천헌금, 통일교 관련 의혹 등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한 이른바 '특검 연대'를 선언한 겁니다. {이준석/개혁신당 대표/"국가의 중차대한 문제 앞에서는 공조하고 또 힘을 모아야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서 이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장동혁/국민의힘 대표/"오늘 이 자리가 반드시 결실을 만들어내는 그런 자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두 대표의 연대가 연초부터, 그리고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뤄졌다는 점에서, 이후 '선거 연대'로도 확장할 여지가 커졌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최근 여러 여론조사에서도 나타나듯, 부산경남 민심이 요동치는 만큼, 국민의힘도 부산경남을 단순히 텃밭이라고 안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야권 연대가 가동된다면, 시민들의 관심도 보다 커질 수 있습니다. {정이한/개혁신당 대변인/"아직은 모르고 있지만, 어쨌든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이 함께 이런 대승적인 차원에서 좋은 취지와 합리적인 취지를 함꼐 묶어서 갈 수 있다면 국민들께서 많이 공감해주실 거라 생각합니다."} 이같은 야권 연대는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범여권의 통합 가능성도 높입니다. 민주당,진보당,조국혁신당 등 범여권 진영이 지지층 결집을 유도한다는 해석인데, 긍정적인 신호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노정현/진보당 부산시당위원장/"민주 회복과 사회 대개혁에 동의하는 모든 세력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총단결해야 한다는 확고한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방선거가 이제 다섯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여권과 야권, 통합 연대의 빅매치가 이뤄질 가능성은 점점 더 높아질 전망입니다. 국회에서 KNN 황보 람입니다. 영상취재 정성욱 전재현 박언국
황보람
2026.01.1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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