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 여론조사> 행정통합 추진 방안, 점진적 추진에 무게
<앵커>
부산경남 행정통합을 바라보는 시도민들의 생각도 물어봤습니다.
점진적 통합안에 힘이 실리는 모양새인데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 대한 경남도민의 시각은 권역별로 뚜렷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기자>
부산시민과 경남도민에게 행정통합에 대해 물었습니다.
부산 46.3%, 경남 47.1%로 찬성 여론이 더 높습니다.
반대는 부산 29.3%, 경남 26.9%로 나타났습니다.
2028년까지 점진적으로 통합한다는 부산시와 경남도의 추진 방안에 대해 물었습니다.
부산 47.5%, 경남 47.3%로 찬성이 더 많습니다.
점진적 통합 방안에 대한 경남도지사 가상대결 지지 후보별 찬반입니다.
보다 빠른 통합을 주장하는 김경수 후보의 지지자도 50% 이상 2028년 점진적 추진에 손을 들어줬습니다.
경남도민에게 지방선거의 성격을 물었습니다.
국정안정 52.4%, 정부견제 47.6%로 두 의견이 팽팽합니다.
박완수 지사의 도정은 긍정 31.6%, 부정 17.3%로 평가했습니다.
보통이 28.2%로 나타났습니다.
우주항공 분야를 제일 잘했다고 했지만 잘 모름이 43.4%로 가장 높았습니다.
재선 도전 걸림돌로는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이 1위였습니다.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을 보는 의견도 조사했습니다.
찬성 59.3%로 반대보다 40%p 이상 높지만, 잘 모름도 1/4 이상입니다.
경남도민의 시각은 권역별로 엇갈렸습니다.
창원권과 동부권은 60% 이상의 찬성을 보였지만, 서부해안권은 50%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반대도 서부경남에서 더 높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NN이 서던포스트에 의뢰해 지난 3일과 4일 이틀동안 만 18세 이상 부산시민 1,013명과 경남도민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습니다.
95% 신뢰수준에 최대허용 표본오차는 ±3.1% 포인트이며 응답률은 부산 3.4%, 경남 2.7%입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CG 이선연 영상편집 김범준
정기형
2026.03.06 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