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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365]-미리 받는 내시경, 암 예방의 시작

<앵커> 속이 불편하거나 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위와 대장 건강은 미리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위암과 대장암은 조기에 발견할수록 치료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는데요.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한 위·대장 내시경 검사, 언제 어떻게 받아야 하는지 건강365에서 자세히 알아봅니다. <리포트> 위암과 대장암은 국내에서 발생률이 높은 암으로 꼽힙니다. 특히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서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최성열 장산최내과 대표원장 / (전) 힘내라병원 내과 진료원장, 해운대구내과의사회 부회장) {Q.위·대장 내시경 검사는 왜 중요한가요? } 위 대장 내시경 검사가 중요한 이유는 단순히 질병을 진단하는 것을 넘어 암을 직접적으로 예방하고 조기에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위암과 대장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증상을 느껴서 병원을 찾았을 때는 이미 병기가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조기 발견 시에는 5년 생존율이 90% 이상으로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소화기암은 조기 발견에 최선을 다하여야 합니다. 또한 위대장 내시경 검사의 장점은 검사와 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이미지 검사들의 정확도보다 직접 육안으로 전문의가 확인하고 조직검사까지 해서 명쾌하게 질병 유무를 확진 가능하기 때문에 내시경 검사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위암과 대장암은 초기에 증상이 거의 없어 정기적인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Q.내시경 검사는 언제부터 받는 것이 좋나요?} 네, 일반적으로 위 내시경 검사는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40세부터 정기적으로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검사 주기는 2년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개인의 건강 상태나 가족력 등에 따라 시기는 더 당겨질 수 있겠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의 경우 증상이 없다면 45세 전후에 생애 첫 검사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만 가족력이 있는 경우 직계 가족이 진단받았던 나이보다 10년 정도 앞당겨서 검사를 시작해야 하겠습니다. 증상이 없을 때 검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개인의 건강상태나 위험요인에 따라 검사 시기와 주기는 달라질 수 있어 전문의 상담이 중요합니다. (최성열 장산최내과 대표원장) {Q.검사 전 준비나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 검사 며칠 전부터 장에 남을 수 있는 음식물들은 조절하셔야 합니다. 씨 있는 과일, 잡곡밥, 김치, 나물류, 해조류는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대장에 남아서 검사 시술자의 시야를 가릴 수 있습니다. 검사 전날은 흰죽이나 미음처럼 건더기 없는 가벼운 식사를 권장드립니다. 또한 평소 투약하시는 약이 있다면 반드시 미리 의료진에게 상의하셔야 합니다. 항응고제 및 항혈소판제는 출혈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보통 5에서 7일간 중단하여야 하므로 미리 의료진과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위 대장 내시경은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기 발견이 치료 결과를 좌우할 수 있습니다. 건강365였습니다.
이아영
2026.04.27 10:31

<행복한책읽기>AI는 인문학을 먹고 산다/이명주/경상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 원장

<앵커> AI 시대, 미래는 어떻게 변화할까요? 의외로 꿈과 이야기를 파는 인문쟁이가 최종 승자가 될 것이라고 예측하는 책이 있습니다. 이명주 경상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 원장이 소개하는 행복한 책읽기에서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우리는 인공지능을 이야기할 때 기술부터 떠올리곤 합니다. 그런데 정말 AI는 기술만으로 만들어지는 걸까요? 이 책은 인공지능의 바탕에는 인간의 언어와 사고, 그리고 인문학이 자리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지금은 인공지능이 우리 생활 깊숙이 들어왔잖아요. 거의 인공지능이면 다 될 것 같은 그런 느낌입니다. 인공지능이 그림도 그려주고 음악도 만들어주고 동영상도 만들어 주고 그래서 많이 편리해지고 그런데 실제로 또 생각해 보면 인공지능이 다 찾아주니까 아이들은 공부도 안 해도 될 것 같고 시험도 인공지능으로 치는 그런 사례도 생기고 해서 실제로 인공지능이 주는 편리함과 우리에게 주는 이익도 많지만 인공지능에 대해서 과연 또 걱정되는 부분 우려되는 부분이 좀 많이 있어요. 그래서 인공지능의 윤리 인공지능의 철학 이런 거에 대한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많은 책들을 읽다 보니 결국 이 책 AI는 인문학을 먹고 산다 이 말이 와닿고 결국 AI 윤리가 인문학에 닿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사람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서 실리콘밸리의 기술자들은 시를 읽고 문학을 읽고 철학을 토론하기도 합니다. 이 책은 인공지능 시대에 우리 인간이 어떻게 해야 되는지를 좀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이 책을 읽다 보면 인공지능 시대에 우려보다는 희망을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왜 그러냐 하면 이제 인공지능이라는 것이 결국은 사람이 만드는 것이고 또 사람이 그것을 사용하는 거잖아요. 그래서 인공지능을 처음 만드는 초깃값도 또 한 개 값도 우리 사람이 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들이 걱정하는 그런 문제점은 충분히 우리가 해결할 수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고 결국 인문학이라는 것이 우리 인간에 대한 이해 인간에 대해서 통찰 성찰 이런 학문이잖아요. 그러다 보면 결국은 인문학으로 인공지능 시대의 우려까지 다 해결할 수 있겠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보면 실리콘밸리의 기술직들도 독서를 하고 철학적인 토론을 한다 이런 얘기들이 있습니다. 결국은 기술도 인문학의 거기에 감성을 더하고 또 사람의 생각을 넣고 사람의 온기를 넣어서 더 좋은 이제 제품으로 나오게 되는 그런 과정들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이제 인문쟁이라는 말을 인공지능 시대에는 인문쟁이가 필요하다 이런 말이 있거든요. 그런데 인문쟁이라는 것은 결국은 인문학적 소양과 예술적 감성까지를 포함하는 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기술이라는 조금 차가운 거기에다가 이제 따뜻한 인문학적인 감성 온기를 넣어서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을 주고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그런 세상도 만들고 또 어떤 제품을 만들어서 또 많은 이익을 얻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결국 인문학이 주는 그 따뜻함이나 사람에 대한 이해가 결국은 기술을 기술에서 오는 어떤 문제점까지도 해결할 수 있다고 이 책은 말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문학적 소양이 요구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기술의 진입장벽이 계속해서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인공지능 시대에 아무래도 기대도 많지만 우려도 많습니다. 결국은 인공지능 시대에 인공지능이라는 것은 사람에 대한 이해 깊은 통찰이기 때문에 책을 많이 읽고 또 철학적인 그런 토론을 많이 하면서 서로 이해하고 또 인간에 대해서 깊은 공감을 가지고 하면 충분히 인공지능 시대도 다 슬기롭게 또 더 나아가는 발전된 그런 세상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우려보다는 기대와 설렘으로 이 시대를 같이 맞이했으면 합니다. "AI를 이해하는 방법은 데이터를 해석하는 기준도, 의미를 부여하는 과정도 아닌 인간의 사고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그게 바로 기술 넘어에 있는 인간을 바라봐야 하는 이유가 아닐까요? 행복한 책 읽기 김채림입니다." 촬영:이원주 편집:박희진
김채림
2026.04.27 08:42

[인물포커스] - 이재성 민주당 전 시당위원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지방선거가 다가오는 가운데 민주당에서는 부산시장 경선에 나섰던 이재성 전 부산시당 위원장이 경선 뒤에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민주당의 이재성 전 부산시당 위원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이재성입니다. Q. 먼저, 개인적으로는 정치를 시작하신 뒤 경선 선거는 처음 치르셨는데요. 소감이 어떻습니까? A. 네거티브 없이 정책과 해법으로 끝까지 경선을 치를 수 있게 되어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요.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Q. 느끼시기에는 경선 뒤에 얻은 것이 오히려 좀 많다는 말씀인 것 같은데요. 그렇습니까? A. 그렇죠, 사실 시장 선거는 본선이 중요하지 않습니까? 이건 어디까지나 경선이었고요. 그러니까 우선 저부터가 부산의 리더십은 이번에 반드시 바뀌어야 하겠다는 생각을 강하게 하고 있고요. 우리 시민들이나 당원들도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아요. 또 부산 특유의 스타일 있잖아요. 화끈하게 인정하고, 화끈하게 돕고 하는 그런 부분들이 잘 맞아떨어진 것 같습니다. Q. 이제 본선 이어지는데, 개인적으로 어떤 역할을 하셔야 할 것 같은데요. 어떻습니까? A. 전재수 후보로부터 전화가 왔었고요.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달라고 그래서, 제가 흔쾌히 적극적으로 함께하겠다고 이미 답을 드렸습니다. Q. 앞서 말씀해 주셨는데요. 선거 뒤에 올린 유튜브 영상을 정말 많이들 보신 것 같은데, 얼마나 많이들 보셨습니까? -천만 조회가 넘었습니다. -천만이요? A 특히, 대형 유튜브 채널에서 200만 조회가 넘은 채널이 우선 4개나 나왔고요. 또 저 채널, 여러 채널을 합쳐서 천만 이상의 조회가 나올 정도로 아주 큰 반향이 있어서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Q. 경선에서 패하신 뒤에는 사실 마음이 좀 상해 있으실 수도 있는데, 그 영상을 올린 이유는 어떤 이유입니까? A. 경선은 경선이고요. 본선이 중요하잖아요. 정말 제가 선거 과정에서 느꼈던 게, 먹고 사는 문제가 훨씬 절박해졌다. 부산이 좀 바뀌어야 한다는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있었고, 그러려면 경선이 끝났을 때 누가 되든 한 팀으로 함께 가야 되겠다는 아주 강한 다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결과 나오자마자 제 생각을 그대로 실현했는데요. 이게 크게 반향이 온 것 같습니다. Q. 그 영상의 컨셉트는 직접 잡으신 건가요? 어떻습니까? 짧았는데. A. 그렇죠. 제가 기획하고, 함께했던 우리 이관훈 배우가, 이른바 애드리브라고 그러죠. 애드리브 한 거거든요. 그래서 이런 식이었어요. 우리 열심히 했는데 이제 경선 끝나면 어떻게 하죠? 그래서 전재수 도와라 그랬더니 이관호 배우가 바로 전화 들고 '재수 형님 바로 달려가겠습니다'라고 했던, 그 웃음과 웃음이 담긴 부분들이 크게 공감을 준 것 같습니다. -각본에 있었던 게 아니라 애드리브로 만들어진 영상이네요. -예, 그러니까 기본적인 얼개는 짜 놓지만,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대화가 나오는 그런 구조로 영상을 계속 기획해 왔습니다. Q. 선거 이야기로 다시 돌아가 보겠습니다. 지방선거가 점점 다가오고 있는데, 지금 부산시장 선거 판세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A. 끝까지 가봐야 아는 곳이 저는 부산이라고 생각하고요. 하지만 현 시장에 대해 시민들은 '한 게 뭐 있지?' 이 부분이 기저에 매우 강하게 깔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재수 후보가 소통이나 정치력이 워낙 강한 분이기 때문에, 남은 기간 전력을 다해서 시민을 만나 나간다면, 해 볼만 한 선거지 않겠느냐고 생각합니다. Q. 경선 뒤에 올리신 영상도 있지만 예비후보로 활동하시면서도 여러 영상을 올리셨는데, 어떤 영상들이 인기가 있었습니까? A. 한마디로 풍자와 해학이죠. 우리 역사를 돌아볼 때 서민들, 시민들의 풍자와 해학은 정치인, 정치 현실과 소통하는 익숙한 방식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예를 들면 이런 겁니다. 큰 부산시장이 내가 사는 이 집 팔겠다고 얘기했는데, 그럼 시장님 그거 팔고 어디 사시지? 근데 그 집에 그대로 살고 계시던데 이런 식이죠. 그러니까 저는 정치가 정치인이 하는 것 같지만, 결국 시민이 한다는 말을 계속 되새기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문제를 '왜 아직도 거기서 살아?' 이렇게 나가면 보거나 듣는 사람들도 짜증이 나잖아요. 그러니까 보는 사람들이 그렇지, 그렇게 약속했었는데, 아직도 여기 사네, 이렇게 자연스럽게 느끼고 판단은 시민이 할 수 있도록 해 나갔던 이런 부분이 크게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Q. 북구갑 보궐선거가 열릴 걸로 다들 예상하고 계십니다. 하정우 청와대 AI 수석이 계속 거론되고 있는데, 사실은 위원장님도 AI 전문가이신데, 보면서 여러 가지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 어떻습니까? A. 그렇죠. 우선 하 수석은 제 대학 후배이기도 하고요. 또, 제가 그전부터 소통해 오고 있는 훌륭한 인재인데요. 이런 인공지능 전문가들이 정치에 들어오는 건 매우 자연스럽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인공지능 자체가 하나의 국력, 그리고 도시로 치면 하나의 도시 경쟁력과 아주 직결되는 시대가 왔기 때문에, 저는 하 수석 같은 인재가 현실 정치에 들어오는 건 매우 반갑다고 생각하고요. {수퍼:짧은 기간에 시민에게 얼마나 다가갈 지가 중요} 다만 북구갑 보궐선거만 놓고 본다면 선거가 얼마 안 남지 않았습니까? 이 짧은 기간에 하정우라고 하는 인재가 우리 시민과 얼마만큼 다가갈 수 있겠느냐 하는 부분에서는 조금 지켜봐야 할 부분도 있지 않느냐 하는 생각입니다. -결국은 그 부분을 풀어야겠네요. -그렇죠. 그래서 저도 하 수석이 어떤 결정을 할지 궁금한데요. 제가 하 수석에게는 어떤 결정을 하든 존중하겠다. 그리고 만약에 출마하게 되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얘기해 두었습니다. Q. AI 전문가셔서 하나 더 여쭤보면, 혹시 AI에 본인의 정치 결정을 내릴 때 물어보기도 하십니까? 질문을 던지시나요? A. 예, 저는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AI 시대에는 질문을 얼마나 정확하게, 방향에 맞게 던지느냐가 중요한데요. 저 같은 경우는 아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Q. 중앙 정치에 관한 이야기도 나오기는 하는데, 앞으로 정치는 부산을 중심으로 계속 이어가실 계획이죠? 어떻습니까? A. 저 이재성의 정치 중심은 부산입니다. 이건 시청자 여러분한테 다시 한번 분명하게 말씀드리고요. 다만, 부산의 정치인이지만 전국적으로 통할 수 있는 정치인을 우리 시민들께서도 바라지 않겠냐고 생각을 하고 있다는 점도 덧붙입니다. -잘 알겠습니다. 앞으로 본인의 색깔을 가지고 본인의 정치 잘 계속 이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바쁘신데 출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강유경
2026.04.27 08:43

[경제브리핑]-지역 제조업 경기 '냉각'

<앵커> 부산 제조업의 체감경기가 빠르게 식고 있습니다. 부산의 일자리 구조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 주 동안의 경제소식을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중동 사태와 고환율 영향으로 원자재 가격 상승과 수급 불안정이 동시에 커지면서 부산 제조업 체감경기가 다시 얼어붙고 있습니다. 실제 2분기 제조업 경기전망지수는 70으로 기준치를 크게 밑돌았습니다. 특히 수출기업과 내수기업 모두 지수가 기준치 아래로 떨어졌고,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도 동반 하락하는 등 경영 전반에 부담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 10곳 중 4곳은 경기가 더 나빠질 것으로 내다봤고, 가장 큰 리스크로는 원자재와 에너지 비용 상승이 꼽혔습니다. {박호성/부산상공회의소 조사연구팀/"가격 결정력이 낮기 때문인데요, 당장의 지역 기업들 차원에서는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였다 해도 이제 이 가격을 전가하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제조업 경기가 위축되는 가운데 부산의 일자리 구조에도 변화가 감지됩니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기준 부산에서 가장 취업자가 많은 직업은 청소*건물관리 단순 노무직으로 전체의 6.6%를 차지했습니다. 이 직종이 1위를 기록한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입니다. 산업별로도 사회복지 서비스업 비중이 가장 높아지며 부산의 고용 구조가 서비스 중심으로 재편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경남 양산 농수산물유통센터 운영사의 기업회생 신청이 지역 유통망 전반으로 파장을 키우고 있습니다. 문제는 단순한 한 기업의 경영 위기를 넘어 지역 유통 구조 자체가 흔들리고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운영사의 자금난이 이미 수년 전부터 이어졌다는 지적 속에, 재계약 과정에서의 관리와 검증이 충분했는지를 둘러싼 책임 논란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는 위탁 운영 구조에 대한 사전 점검과 사후 관리가 얼마나 작동했는지,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다시 묻고 있습니다. knn김동환입니다. 영상편집 김민지
김동환
2026.04.27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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