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극장가] 퇴역군인*군견의 험지 생존기, <하트 오브 비스트>
<앵커>
가을이면 떠오르는 배우, '브래드 피트'가 스크린으로 돌아왔습니다.
영화 <하트 오브 비스트>인데요.
군견 '오딘'과 함께, 험지에서 살아 돌아오기 위한 '브래드 피트'의 사투는 어떻게 그려졌을지,
화면으로 확인해 보시죠!
전쟁 트라우마를 겪는 전직 육군 특수 부대원 '제임스'는
함께 전장을 누볐던 군견 오딘과 함께 알래스카로 캠핑을 떠납니다.
{이 지역이 여기의 심장부라네/다들 고생깨나 하지/잘했어/아무도 오지 않아/쉽지는 않겠지만 해내야 해}
야생에 고립된 두 전우는 생존 장비를 챙겨 문명이 있는 곳까지
90km가 넘는 거리를 걷기 시작하지만,
험난한 지형과 맹수들의 위협에 직면하게 되는데요.
{ 마지막 임무야/같이 살아남는 거야/친구 나만 믿어}
생존 어드벤처 영화 <하트 오브 비스트> 였습니다.
아버지의 죽음 후 평생을 살아온 저택을 떠나 새로운 곳에서 삶을 시작하게 된 ‘엘리너’와 ‘메리앤’.
언제나 신중하고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언니 ‘엘리너’는
겸손하고 조용한 성격의 ‘에드워드’에게 첫눈에 반하는데요.
{ 잘 생기진 않았네/언니가 가/내가?/실례합니다. 에드워드 페라스입니다./엘리너 대시우드예요/마음에 들긴 해/-존경심도 들고-마음에 들고/존경심이 든다고?/언니, 한 번만 더 그렇게 말하면 바로 나가버릴 거야}
그리고, 감정이 이끄는 대로 솔직하게 표현하는 동생 ‘메리앤’은
자신의 취향과 열정을 이해해주는 ‘윌러비’와 사랑에 빠집니다.
{ 날 사랑하는 남자는 감정으로 불타올라야 해/조금의 망설임이나 주저함 없이/모든 열정을 불태워야 하지/잘생긴 신사분이 메리앤의 목숨을 구해줬대/목숨까진 아닙니다, 부인/발목을 삐었을 뿐이죠/성함이 어떻게 되시죠?/ 윌러비입니다, 부인/메리앤과 윌러비}
순탄할 줄만 알았던 두 자매의 사랑은 숨겨진 비밀이 드러나면서 위기를 맞는데요,
이성과 감성 사이에서 두 자매는 서로 다른 선택을 하게 됩니다.
'제인 오스틴'의 시대를 초월한 명작이 원작인, 영화 <이성과 감성>이었습니다.
할리우드의 주연 배우로 유명 영화제 수상을 눈앞에 둔 '맷'
하지만, 한순간의 실수로 범죄 조직의 타겟이 되고 얼굴이 처참하게 훼손됩니다.
커리어도, 사람들도 모두 잃은 '맷'은
과학자 '닥터 케이틀린'의 미완성 최첨단 나노 기술에 마지막 희망을 걸어보는데요.
{ 이건 단순한 성형 수술이 아니에요/그러다 죽는다 해도/지금보다는 나을테죠/맷!/맷/왜 그래요?/괜찮아요/-괜찮아요?-네/완전 멀쩡한데요}
기적적으로 예전의 얼굴을 되찾는 데 성공하지만 기쁨도 잠시
그의 몸에는 인간의 형체마저 무너뜨리는 끔찍한 변화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자신을 공격한 범죄 조직의 정체를 알게 된 맷은 걷잡을 수 없는 분노에 사로잡히는데요.
{ 나 왜 이러는 거죠?/분노의 감정을 품고 있다면/그걸 털어내야 해요/내 기분을 알고 싶어요?/믿었던 자들이 날 배신했고/법도 날 도와주지 않았어요/모든 걸 잃었어요 커리어, 돈, 내 인생/ 난 괴물이에요}
괴물이 된 그는 자신의 모든 것을 빼앗아 간 이들을 향한 처절한 복수에 나섭니다.
얼굴을 잃고 괴물이 된 남자의 공포스로운 민낯!
영화 <클레이페이스>였습니다.
강유경
2026.10.30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