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 안병구 밀양시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 당선된 경남 각지의 자치 단체장 모시는 순서.
오늘은 압도적인 표차로 재선에 성공한 안병구 밀양시장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우선, 좀 늦었지만 재선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Q.
당선 소감부터 한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우선, 이번에도 저를 선택해 주신 밀양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무튼 4년, 제대로 해서 밀양의 브랜드 가치를 확 높여달라는 그런 시민들의 뜻이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선거 다음 날부터 또 신발 끈을 조여 매고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항상 응원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Q.
이번에 압도적인 70%라는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하신 건, 아무래도 민선 8기의 어떤 성과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민선 8기 어떤 성과가 있었는지 한번 자랑 부탁드려도 될까요?
A.
어쨌든 성과는 시민들이 평가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번 선거 과정에서 시민들께서 시민 체감형 사업으로 아이들 돌봄, 약 140명을 돌봐주는 '다봄 센터'를 구축하는 부분이라든지, 또 10개월 정도 동안에 1만여 명이 이용한 '달빛 어린이 병원' 개원, 또 상남면에 도시가스가 들어가도록 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런 사업이라든지, 또 행정이 굉장히 빨라졌다는 평가가 있었던 것 같고요.
아울러 우리 숙원 사업이었던 김해-밀양 고속도로 예타를 통과한 부분이라든지, 또 국가 산단의 '기회 발전 특구' 지정 문제라든지, 또 안 될 것 같은 폴리텍대학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부분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 좋은 평가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울러 '최우수 문화도시' 2년 연속으로 선정이 되었고, 적극 행정이라든지, 또 공약 이행 부분에서도 우수 평가를 받은 부분이 성과라면 성과가 아닐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성과가 매우 많았습니다. 특히, 밀양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스마트 농업 아니겠습니까? 민선 9기에도 지금 공약으로 포함돼 있는 걸로 봤는데, 지금 상황은 어떻고, 앞으로 어떤 식으로 더 발전시켜 가실 건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A.
스마트팜 부분은 지금 전국에 4개의 '스마트팜 밸리'가 형성돼 있는데, 밀양이 가장 앞서 나가고 있습니다. 스마트팜 부분은 전국을 대표하는 도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요. 그런데 이걸 잘 발전시켜야 하는 게 '스마트팜 밸리'에서 매년 50명의 학생이 배출됩니다. 이 친구들이 우리 밀양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게 저희의 임무라고 생각합니다. 청년들이 스마트팜 농업을 하면서 정착해야 하니까, '청년 농촌 보금자리'라고, 이것도 지금 곧 입주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이제 얼음골 같은 경우에는 과수농이잖아요. 그래서 지금 스마트 과수 농장을 특화단지 조성을 대규모로 하는 것을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되면 기후 변화와 인력 문제에 조금 대처가 가능하고요. 그래서 ICT 기술하고 결합하면 아마 사과 농업이 지금 계속 북부로 올라가고 있는데, 밀양은 계속 사과 농사를 지을 수 있지 않겠느냐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에서 앞으로 밀양은 스마트팜 농업을 중심으로 해서 또 큰 한 축이 되게 산업을 키워 나갈 생각입니다.
Q.
마지막으로 인구 문제 하나 여쭤보겠습니다. 지난해 인구 10만이 붕괴하면서 밀양시가 고민이 많았었는데. 그것 때문에 민선 9기의 나노 산단 개발부터 교육, 복지 등등 많은 정책 내놓으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해 나가실 건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A.
결국 인구 문제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결과로써 해결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게 우리 나노 산단을 중심으로 한 산단에 기업을 유치하는 부분이고, 그래서 그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또 산단 여건을 잘 조성해 줘야 합니다. 우선, 산단에 들어온 근로자를 위해서 작년 말에 국토부로부터 승인받은 250세대 임대주택을 빨리 완공해야 하고 그다음에 김해-밀양 고속도로를 통해서 물류 환경을 바꿔줘야 하고, 폴리텍대학을 빨리 개원해서 인력을 키워 나가는 이런 부분이 필요하고요.
복지 부분도 저희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라든지, 또 노인*장애인에 대한 복지 부분도 조금 체계적으로 4년 동안 잘 구축할 생각을 하고 있고, 이런 걸 다 시행함으로써 밀양의 전체적인 도시 브랜드 가치가 높아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 기간에 내놓으신 공약이 8대 공약으로 제가 기억을 하는데, 이 8대 공약을 통해서 옛 영남권의 중심 도시였던 밀양이 다시 위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저희도 응원하겠습니다. 오늘 바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강유경
2026.08.14 0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