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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포커스]-김대식 국회의원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지방선거 뒤 100일을 넘어가면서 새 자치단체장들에 대한 여러 가지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국민의힘 당대표 특보단장을 맡고 계신 부산 사상구의 김대식 의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예, 안녕하십니까. Q. 평가하기가 좀 이르다는 말씀도 하시는데, 지금 시점에서 어떻게 평가해 주시겠습니까? A. 예, 이제 전재수 시장이 취임한 지가 한 80일 약간 넘었어요. 아직 100일이 안 됐어요. 100일이 안 된 상태에서 전재수 시장을 평가한다, 이거는 조금 이른 것 같아요. 한 100일 정도는 지나야 좀 평가가 나오지 않겠어요. 다만 제가 개인적으로 전재수 시장하고는 잘 아는 사이니까 만나서 그렇게 이야기했습니다. 전임 박형준 시장이 추진했던 정책들, 좋은 정책들이 굉장히 많다. 이 정책들을, 그대로 계승을 해야 된다. 전 시장이 한 정책이라고 해서 일방적으로 파기하는 이런 오점을 남겨서는 안 된다. 그리고 어떤 정책을 펼칠 때 부산을 그랜드 디자인을 좀 해 달라, 그냥 단기간에 뭘 해야 되겠다기 보다도 앞으로 부산이 100년, 200년 먹고살 수 있는 거, 예를 들어서 아레나 같은 걸 건설하는 거예요. 그러면 그 부지도 저는 지금 있는 땅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50년, 100년 후에 이 땅이 과연 부산을 상징할 수 있는 랜드마크로 갈 수 있느냐 없느냐 이것을 봐야 한다. 그러면 꼭 굳이 북항이어야 되느냐, 이거를요. 저는 서부산에 부산시 땅이 있다, 뭐냐 하면 농산물 도매시장이 있어요. 이게 어마어마해요. 한 6만 평 정도 됩니다. 그 6만 평에다가 하라 이거예요. 그러면은 공항이 이제 가덕 신공항이 건설되잖아요. 김해공항 가깝잖아요. 가덕 신공항 가깝잖아요. 그다음에 엄궁대교, 대저대교가 뚫리게 되면 부산역도 가깝잖아요. 또 신항만 가기도 가깝잖아요. 부산의 시정에 대해서는 민주당의 전재수가 아니라 우리 320만의 시장 전재수라고 해서, 우리 국민의힘과 협치하고 또 서로 머리를 맞대고 이런 부분은 서로 협력하고, 이렇게 갈 때 이제 전재수 시장에 빛이 난다, 이거예요. Q. 모든 분이 정말 서부산 발전시켜야 한다라고 말씀하시는데 늘 뒤처져 있는데, 아레나 돔도 말씀하셨지만 지금 시점에서는 어떤 걸 하는 게 제일 시급합니까? A. 저는 지금 현재 서부산이 따지고 보면 굉장히 교통 인프라가 잘 돼 있어요. 제가 이제 국회의원이 돼 가지고 2개의 다리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대저대교와 엄궁대교를 확보했어요. 그리고 이제 그 사하하고 사상의 전철이 10년째 지금 공사 중입니다. 왜 그러냐면은 사상이 옛날에 급히 공단으로 만들다 보니까 지반이 굉장히 낮아요. 파면 팔수록 이 지반이 낮다 보니까 싱크홀이 생기고 이러다 보니까 공사가 늦어지는데, 이거 지금 빨리 개통해야 하고요. 그다음에 이제 저 우리가 그 낙동강이 참 아름답잖아요. 그리고 다대포 보면 이제 일몰이 아름답고, 낙동강은 4월 달부터 보면 십 리 벚꽃이 아니라 이십 리 벚꽃이거든요. 그게 강서, 북구, 사상, 사하까지 연결이 되니까 그거를 이제 삼락생태공원을 국가 정원으로 2029년도에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자연휴양림이 내년에 이제 완공이 될 겁니다. 이렇게 되면 이제 생태 도시로 변하잖아요. 이게 회색 도시에서 생태 도시로 변하면 젊은이들이 찾는단 말이에요. 그럼 문화의 도시로 만들어야 되고, 그러면 이제 경부선 지하철, 이거를 좀 해야 되고, 사상에서 해운대까지 이제 그 만덕터널처럼 이 터널을 지금 만들어서 이 고가도로를 철거하고, 그러면 이제 아름다운 서부산의 이 중심 도시가 될 거란 말이죠. 이런 부분을 저는 부산시와 제가 좀 사상구와 협의를 해서 좀 해야 되겠다. 그 입지 조건이 사상구가 제일 좋아요. Q. 그리고, 22대 국회 이제 후반기 시작했습니다. 여러 가지 일정도 있고 한데, 꼭 하셔야 할 일, 마무리 짓고 싶은 일은 어떤 게 있습니까? A. 우리가 참 70년대, 80년대 우리 사상공단이 부산을 먹여 살렸잖아요, 공단으로서. 그런데 그때 당시에 조성했던 한일시멘트 부지, 지금 이게 그때는 우리 경제 발전을 했는데 지금 시대에 맞지 않지 않습니까? 그래서 한일시멘트 부지를 빨리 철거한다, 그것을 공약을 실천해서 지금 철거하고 있고요. 그러면 거기에다가 청년 복합 시설이 들어오게 되고, 두 번째는 지금 교도소, 구치소 문제가 있습니다. 구치소 문제가 지금 부산시에서는 전체가 만장일치로 이걸 옮기겠다 이렇게 했는데, 상대 지역이 있어요. 거기에서 이제 극구 반대를 하기 때문에 이 현안을 좀 풀어야 되고, 그다음에 이제 그 지하철 문제, 이걸 빨리 완공을 해야 되고, 그리고 부산역에서 이 대신동을 거쳐서 구덕터널을 건너가지고 사상역까지, 주례역까지 이 지하철 인프라 구축을 하나 하고, 그다음에 이제 이 행정복합타운, 제2의 청사가 이제 들어오니까 이거 완공하고. 아, 제가 늘 우리 구민들에게 이야기합니다. 낙동강 물이 변해도 저 김대식 마음은 변하지 않는다, 이런 것을 하면서 늘 밀착형, 내 삶에 보탬이 되는 국회의원이 누구냐, 저는 김대식 국회의원이다, 이런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네, 잘 알겠습니다. 많은 이야기, 많은 계획 밝혀주셨는데, 서부산을 위해서, 또 부산을 위해서 앞으로 많이 계속 애써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바쁘신데 출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유경
2026.09.28 07:48

한낮 27도 안팎 늦더위..10월부터 기온 '뚝'

연휴 잘 보내셨나요? 지난 밤사이 부산에는 비가 조금 내렸지만 지금은 모두 잦아들었는데요.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오늘은 하늘에 구름이 많이 지나겠습니다. 한낮에는 27도를 웃돌며 선선했던 어제와 달리 다소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9월의 끝자락까지는 낮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10월의 첫 날인 목요일부터는 기온이 떨어지겠고, 이후로 한층 선선한 가을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일부 경남지역은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낀 곳이 있습니다. 연휴 뒤 첫 출근길, 안전운전 하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최저기온은 부산 22도 선에서 출발했고요. 낮 기온은 부산과 창원 27도 예상됩니다. 남부지역의 아침 기온 거제 20도 선에서 시작했습니다. 한낮에는 사천 28도, 통영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 시각 서부내륙지역도 19도 안팎 가리키고 있고요. 낮 기온은 진주 28도, 창녕 26도로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1.5m로 낮게 일겠습니다. 다만 해수면의 높이가 높은 대조기인 만큼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침수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이번 한 주 동안 대체로 맑겠고, 금요일에는 낮 기온이 23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오희주
2026.09.28 07:48

연휴 끝 다시 일상으로..."부캉이 보내기 아쉬워"

[앵커] 나흘동안의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아쉬움을 안고 부산을 떠나는 귀경행렬이 이어졌는데요, 부산항 북항 친수공원에서도 이별이 예고된 상어 '부캉이'와 작별인사를 하려는 인파들로 북적였습니다. 옥민지 기자입니다. [기자] 추석 연휴 마지막 날, 부산역이 귀경객들로 붐빕니다. 양손에는 짐가방과 명절 음식, 선물이 잔뜩 들렸습니다. 가족과 작별 인사를 나누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시민들의 표정에 아쉬움이 묻어납니다. {최종선/귀경객/"(가족들) 다 모여서 부산에서 만났어요. 바다 구경하고 맛있는 거 먹고.. 우리 언니가 나이가 이제 많잖아. 구십이 다 돼 가니까.. (추석 맞아) 언니랑 같이 놀 수 있으니까 (좋아요.)"} 부산역 인근 북항 친수공원은 오늘도 인기 스타가 된 상어 '부캉이'를 보려는 인파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김시윤/부산 금정구/(상어) 보고 싶었는데 아직 못 봤어요. 볼 때까지 기다릴 것 같아요. (보면) 사진 찍고 하고 싶어요.} 관계기관이 추석 연휴 뒤 부캉이를 먼 바다로 돌려보내는데 잠정 합의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른 오전부터 시민들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김찬희*안재빈/창원 성산구/"다시 못 봐서 아쉬울 것 같아요." "상어가 추석 지나면 이제 간다고 하니까 정말 아쉬워요."} 부캉이 인기는 가히 신드롬 수준이었습니다. 추석 연휴 나흘동안에만 누적 방문객이 40만명을 넘으면서 같은 기간 예산 7백억 원을 쏟아부은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압도했습니다." "부캉이를 보기 위한 인파가 수로를 따라 쭉 이어져 있는데요. 상어가 바다로 떠나간 뒤에도 북항친수공원이 이 인지도를 이어갈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부산 동구청은 부캉이 캐릭터 공모전을 열고, 선정된 캐릭터를 활용해 조형물 설치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다만 캐릭터화만으로 지금의 관심을 이어가기엔 한계가 있는 만큼, 친수공원만의 매력을 키워야 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인근 상권을 살리고 돈으로 환산할 수 없을 정도의 홍보효과를 안긴 부캉이가 북항을 관광명소로 더욱 발전시키라는 숙제도 던져주고 있습니다. KNN 옥민지입니다. 영상취재: 박은성
옥민지
2026.09.27 18:21

[재난, 마음까지 불 탄 사람들]-재난 심리 피해 회복 핵심은 '사람'

[앵커] 대형 재난 이후 무너진 삶을 회복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힘은 바로 '사람', 그리고 '이웃 간의 연대'입니다. 기획보도 <재난, 마음까지 불 탄 사람들>, 네 번째 순서로 재난 피해 주민과 지역공동체가 공공 주도의 지원을 넘어 스스로 상처를 치유해 나가는 호주의 현장을 정기형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인구 280명의 작은 도시인 호주 빅토리아주 롱우드. 지난 1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산불이 꺼진지 반 년. 마을 호텔에서 생존자를 위한 작은 만찬이 열렸습니다. 함께 밥을 먹으며 서로의 안부를 묻습니다. {알렌*로레리/호주 빅토리아 산불 피해 주민/정말 큰 힘이 됩니다. 지역사회의 지원은 상상 이상입니다. 우리에게 돈과 옷은 물론이고 이런 문화 행사까지 마련해 줍니다. 호주에 산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운인지 모릅니다.} 식사와 함께 전문가 상담도 이어집니다. 무료 식사와 상담은 호텔을 운영하는 이웃 주민이 마련했습니다. 산불이 꺼진 뒤 움직인 것은 정부 뿐 만이 아닙니다. 지역 공동체가 더 적극적입니다. {카트리나/지역 호텔 운영자/우리는 가족이고 지역 공동체입니다. 서로 돕는 마음이 이런 작은 마을을 지탱합니다. 우리가 특별해서 이런 일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마을 전체가 함께해서 가능한 일입니다.} 호주의 재난 심리 회복은 주민이 주도합니다. 정부는 주민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확인한 뒤 지역 커뮤니티나 전문기관을 통해 지원합니다. {브래드 왓슨/호주 적십자사 재난 복구*회복 총괄팀장/가장 큰 원칙은 당사자 없이는 그들에 대해 어떤 것도 하지 않는다는 개념입니다. 피해 복구나 회복 지원 프로그램은 모두 당사자의 강점과 필요 그리고 그들의 관점을 바탕으로 추진됩니다.} 주민이 주도하면서 갈등을 줄이는 방식은 호주 뿐 만이 아닙니다. 영국은 지역 시민단체나 종교단체와 연계해 피해주민 돌봄네트워크를 갖춥니다. 일본도 피해지역에 돌봄 상담원을 둬서 주민과 돌봄망을 꾸준히 모니터링합니다. 재난을 극복하는 힘은 결국 사람, 이웃 간의 연대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권희경/창원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찾아가는 서비스를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데요. 돌봄이라든지 이런 식으로 간접적인 명칭이 드러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지역 사회 자원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도 있습니다.} 우리의 현실은 이런 모습과 거리가 멉니다. "산청 수해 피해 주민들은 자신들의 요구가 제대로 반영되지 못했다고 느꼈습니다. 복구나 보상 문제로 잦은 갈등이 벌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강성원/그린피스 기후에너지 캠페이너/보상금을 지급해주면 정부의 역할들은 끝났다고 (여기는 것이) 보여지는데, 그 이후에 이재민들의 보상 이슈나 공동체 갈등들이 여전히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곳에는 제도적인 지원은 없습니다.} 단순히 예산을 지급해 숫자로 보이는 복구율만 높이는 대신, 피해 주민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연대망을 뒷받침하는 정책적 전환이 요구됩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영상취재 권용국 지원촬영 김명재 종합편집 노율우 음향 김재옥 본 보도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정부광고 수수료를 지원받아 제작되었습니다.
정기형
2026.09.27 18:20

복덩이 상어 부캉이, 이별이 다가온다

[앵커] 부산에 나타난 스타, 상어 부캉이의 인기가 식을 줄 모릅니다. 한적하던 북항은 이젠 부산의 필수 여행코스로 자리잡았는데요. 하지만 이제 복덩이 상어와의 이별도 고민해야하는 시점입니다. 조진욱 기자입니다. [기자] 비가 흩뿌리는 궂은 날씨도 상어 부캉이에 대한 열기를 식히진 못했습니다. 부산 북항친수공원에는 연일 인파가 몰렸습니다. {박예온*이기환/경기도 고양시/ "이런 자연 축제는 처음 보는 것 같고 정말 상어 한 마리가 전국에서 추석쇠러 온 관중분께 큰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원에는 부캉이를 딴 옷부터 상어 풍선도 등장했습니다. 복덩이 부캉이 덕분에 부산은 돈 안쓰고 축제 효과를 누리고 있습니다. {박영우/ 서울 성수동(상어 옷 판매)/ "상어가 나타났다고 해서 시민분들이 활기찬 마음을 갖는 것 같아서 좀더 보탬이 되고자 (왔습니다.) 반응이 되게 좋으셨고요. "} "인기스타 부캉이를 보기 위해 이번 연휴 기간 동안 하루 10만 명넘는 인파가 이곳 공원을 찾고 있습니다. 불과 열흘도 안 됐는데 지난해 전체 방문객의 4분의 1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상반기 방문 인원을 곧 따라잡을 기세입니다. 하지만 부캉이와의 이별 시점은 고민 거리입니다. 부산시와 국립수산과학원 등은 연휴 직후인 월요일 긴급 대책 회의를 열어 구체적인 외해 유도 날짜를 정합니다. 상어 퇴치기가 아닌 특수 제작한 부캉이용 그물을 활용하는 방안이 유력합니다. {김현우/국립수산과학원 연근해자원과 연구관/ "(대형 상어의) 생태적 관점에서 봤을 때 이 좁은 수로에 너무 오래 머무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하는 거고, 적절한 시점이 지났을 때도 상어가 계속 수로 안에 있으면 구조해야 된다고 (봅니다.)"} 다만 건강상태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보이는 만큼 인위적인 유도보단 스스로 나갈 때까지 좀 더 지켜보자는 의견도 있습니다. 모두가 앞다퉈 부캉이 콘텐츠를 쏟아내면서 부캉이가 가져온 경제 효과가 수백억 원에 달한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부캉이 신드롬을 단발성 해프닝이 아닌 도시 브랜딩화하는 방안도 다각적으로 고민해봐야할 시점입니다. KNN 조진욱입니다. 영상취재: 황태철
조진욱
2026.09.2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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