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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365]-건강 위협하는 비만, 해결책은?

<앵커> 비만은 당뇨병과 고혈압, 지방간 등 다양한 만성질환의 위험을 높입니다. 식사량을 줄이고 운동을 해도 쉽게 체중이 줄지 않아 고민하는 분들이 적지 않은데요. 오늘 건강365에서는 체중을 건강하게 줄이고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 체중이 늘어나는 것을 단순한 외형의 변화로 생각하기 쉽지만 비만은 다양한 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건강 문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국내 성인 비만 유병률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처럼 비만 인구가 늘면서 건강한 체중 관리의 중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손인석 버드나무한의원 원장 / 동의대학교 한의과 대학 외래 교수, 대학 약침의학회 정회원 } 비만은 방치하면 단순히 살이 찌는 것을 넘어서 혈관과 관절이 먼저 망가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내 몸 장기 속에 쌓이는 내장지방은 전신에 만성염증을 일으키는 시한폭탄과도 같은데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같은 성인병은 물론이고 허리와 무릎 통증 그리고 암 발병률까지 높이기 때문에 비만 관리는 외모 가꾸기가 아니라 내 몸을 살리기 위한 필수적인 건강 치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잘못된 식습관과 운동 부족뿐 아니라 유전적 요인과 호르몬 변화, 스트레스 등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가 실패하는 원인은 의지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사실은 우리 몸의 체중 조절 시스템이 고장 났기 때문입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면 우리 몸은 지방을 축적하는 체질로 변하고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에 불균형이 생기면 우리 몸은 폭식을 하게 됩니다. 즉 내 몸의 무너진 호르몬과 대사 균형을 먼저 바로잡아야지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가 잘되지 않는다면 단순히 의지의 문제로만 생각하기보다 원인을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생활 습관은 물론 호르몬 이상이나 대사 질환 등 의학적인 원인이 있는지도 함께 살펴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무작정 굶어서 살을 빼기보다 무너진 신진대사와 호르몬의 균형을 되찾는 한방치료가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개인의 체질에 맞춘 한약으로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하고 식욕을 자연스럽게 조절하면서 근육 손실 없이 체지방 위주로 감량해야 합니다. 그래야 기력이 떨어지지 않고 요요 없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비만은 예방과 관리가 가능한 질환입니다.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건강한 체중감량의 첫걸음입니다. 건강365였습니다.
이아영
2026.07.15 10:53

[인물포커스] - 정영두 김해시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지난 6.3 지방선거 당선자들 모시는 순서. 오늘은 낙동강 벨트의 핵심인 김해를 다시 여당으로 찾아온 정영두 김해시장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Q. 우선, 늦었지만, 당선부터 축하합니다. 당선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무엇보다 저에게 김해시정을 맡겨주신 56만 김해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선거를 치르면서 정말 많은 시민을 만났습니다. 먹고살기가 어렵다는 말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달라는 바람, 교통과 의료 문제를 해결해 달라는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들었습니다. 그 모든 말 속에서 시민의 삶을 더 가까이에서 살피라는 무거운 책임을 느꼈습니다. 김해시장의 1시간은 김해 시민의 56만 시간이라는 마음으로 현장에서 답을 찾고 성과로 증명하는 김해시장이 되겠습니다. Q. 이번에 시장님이 4년 만이죠. 다시 김해시장을 민주당으로 탈환해 오면서 김해는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낙동강 벨트의 중요한 축을 구축하게 됐습니다. 앞으로 김해시정 어떻게 펼쳐 나가실 건가요? A. 민선 9기 김해시정은 '사람 사는 세상, 함께 잘 사는 김해'입니다. 저는 당선 다음 날, 가장 먼저 청소차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전통시장에 가서 저녁장을 봤습니다. 이것은 보여주기 식 행사가 아니라 시민의 삶이 있는 곳에서 시장으로서의 업무를 시작하겠다는 저의 약속이었습니다. 이러한 마음으로 민선 9기 김해는 5가지 가치를 중심으로 시정을 운영할까 합니다. 시민이 주인 되는 '시민주권', 어려운 골목 경제를 살리는 '민생경제', 김해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미래 성장', 그리고 시민의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혁신과 실용',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상생과 포용'입니다. -시장님은 아무래도 누가 뭐라 해도 경제 전문가 아니겠습니까? -감사합니다. Q. 이렇게 능력 있는 경제 전문가를 시장으로 모신 만큼 지역민들이 방금 말씀하신 대로 경제에 대한 기대가 굉장히 클 텐데요. 앞으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서 가장 먼저 추진할 현안,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A. 우리 민선 9기는 김해의 대전환을 목표로 시정을 운영하겠습니다. 무엇보다 민생과 경제를 우선하겠습니다. 민생회복지원금을 시민 1인당 10만 원씩 신속하게 지급하고, 김해사랑상품권을 3천억 원 이상으로 발행을 확대하겠습니다. 이 지원금과 지역 화폐는 한 번 쓰이고 끝나는 돈이 아니라 바로 소비가 소상공인의 매출이 되고, 그 매출이 다시 임금과 원재료 구입 또 지역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드는 마중물이 될 것입니다. 또, 시민들의 오랜 숙원인 장유여객터미널도 추석 전까지는 반드시 개통하겠습니다. Q. 시민들의 관심이 정말 높아질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시민 여러분께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시민 여러분 저에게 가장 큰 보람은 우리 삶이 조금 더 나아졌다, 정영두를 선택하길 잘했다, 이런 평가를 받고 싶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시민들의 삶이 좀 나아졌으면 합니다. 저희가 '다해드림센터' 그냥 다 해드리는 센터, 정성껏 그냥 다 해드리는 그런 센터를 만들어서, 전등을 갈거나 또 수도가 고장 나거나 이럴 때 신속하게 시민 여러분들의 어려움을 특히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는 그런 김해 시정을 할 거고요. 그리고 제가 김해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사람 사는 세상, 함께 잘 사는 김해'가 되도록 열심히,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김해가 인구 56만으로 다시 성장세로 돌아서지 않았습니까? 앞으로 민선 9기 다시 한번 도약하는 부산*경남*울산의 중심 도시로 커가시길 저희도 응원하겠습니다. 오늘 바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강유경
2026.07.15 07:48

[정가표정]국회 찾은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보완수사권 폐지 반대 여론 확산

<앵커> 더불어민주당이 보완 수사권 폐지를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 처리에 나서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보완수사권 폐지 반대를, 당론으로 결정했는데요,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피해자도 힘을 보탰습니다. 한 주 동안 있었던 정가 소식, 황보 람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피해자, 필명 김진주 씨가 이틀 연속 국회를 찾았습니다. 보완수사권 폐지를 담은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입니다. 먼저 무소속 한동훈 의원을 만난 김 씨는, 보완수사권 폐지 논의가 피해자를 배제하고 이뤄져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김진주(가명)/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과연 범죄 피해자들의 말을 듣지 않고, 지금 진행되는 이 흐름이 과연 옳은가?'라는 생각이 들면서..."} 다음 날 국민의힘이 주최한 토론회에서 김진주 씨는 자신이 범죄 피해 당시 입었던 청바지도 공개했습니다. {김진주(가명)/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경찰 단계와 검찰 단계에서 똑같은 증거였습니다. 그런데 누군가는 (피의자 DNA를) 찾아내지 못하고, 누군가는 찾아냈다는 것만으로도 이 모든 보완수사권에 대한 논제에 대한 방증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보완수사권 폐지를 담은 형사소송법 개정안 통과를 추진하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보완수사권을 남기는 내용의 개정안을 당론 발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민주당 내에서도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에 대한 신중론이 나오고 있습니다. 보완수사권 폐지 법안 처리는 국회 원 구성에도 달려 있는데요. 법사위원장직을 놓고 여야가 여전히 갈등을 벌이면서 아직 원 구성을 마치지 못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상임위 전면 보이콧을 이어가며, 원내지도부에 상임위 구성을 일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정점식/국민의힘 원내대표/"민주당이 18개 상임위를 모두 가져가겠다는 협박성 언론 플레이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다 가져가야만 직성이 풀린다면 다 가져가십시오."} 원 구성에 대한 합의가 늦어지면서, 일부 지역 의원들 사이에서는 지역 현안 추진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특히 지역 국민의힘 의원들의 상임위 신청 결과를 보면, 국토위원회가 가장 인기가 많았습니다. 국토위는 정부 건설 개발 사업 등을 다루는 상임위라 지역 숙원 사업을 챙기는 데 힘이 실리는 상임위입니다. 조정식 국회의장이 정한 시한인 제헌절까지 원 구성이 마무리 될 수 있을지 미지수인 가운데, 향후 최종 상임위 구성에 지역 의원들의 배치가 어떻게 이뤄질지도 관심입니다. 6.3지방선거 부산시의원 선거에서 낙선하고도 제10대 부산시의회로 돌아온 정치인이 있습니다. 바로 이복조 전 부산시의원입니다. 이복조 전 의원은 제10대 부산시의회 전반기 의장 비서실장으로 깜짝 발탁됐습니다. 4급 별정직이지만 보통 공무원이 맡던 의장 비서실장 자리에 그것도 전직 시의원이 임명된 건 매우 이례적입니다. 부산시의회 사무처도 통보받고 알았다고 말할 정도로 이 전 의원의 비서실장 임명은 전격적으로 이뤄졌는데요, 사하구의회에서 3선 구의원을 지내고 지난 9대 시의회에서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맡았을 정도로 정치 이력이 상당하다보니 일각에서는 의장 비서실에서 의장과 비서실장까지 의원 2명을 모시는 것 아니냐는 말까지 나옵니다. 발탁 배경을 놓고는 여러 말들이 나옵니다. 일단 강무길 의장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 시의회 내부 협치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에서 기초*광역의회를 경험한 이 전 의원의 의정활동 경험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는데요, 한편에서는, 전반기 의장 자리를 놓고 국민의힘 내부에서 벌인 치열한 경선 경쟁의 결과라는 말도 있습니다. 강무길 의장의 경선 승리 관건이 된 초선들의 마음을 잡는데 안성민 전 의장이 역할을 했다는 말이 많은데, 안성민 전 의장의 최측근이었던 이복조 전 의원의 비서실장 임명이 이와 연관된 것 아니냐는 겁니다. 여러 추측 속에 업무를 시작한 이복조 비서실장이 강무길 의장의 설명대로 감초 역할을 해낼 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정가소식이었습니다. 영상취재 박언국
황보람
2026.07.15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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