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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365]-우리 아이 결손치 관리

<앵커> 유치가 빠졌는데도 영구치가 나오지 않거나, 선천적으로 치아가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처럼 치아가 정상적으로 형성되지 않는 결손치는, 치열과 턱 성장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조기 진단과 관리가 중요한데요. 소아 결손치 원인과 치료 방법에 대해 건강365에서 알아보겠습니다. } 유치가 빠진 뒤 영구치가 나올 시기가 지났는데도 치아가 보이지 않아 걱정하는 보호자들이 많습니다. 선천적으로 치아가 없는 결손치는 아이의 성장과 치열 형성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데요. 결손치의 원인과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신종현 양산 부산대치과 교수 / 부산대학교 치의학석사, 소아치과 전문의} 정확한 명칭은 선천성 결손치입니다. 주로 치아 씨앗을 만드는 특정 유전자의 변이나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영구치가 태어날 때부터 만들어지지 않은 상태를 말합니다. 이를 조기에 발견하려면 유치가 빠지기 시작하는 만 5~6세 무렵이 아주 중요한데요. 이때 치과에 오셔서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을 한번 찍어보시면 영구치 결손 유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앞니나 작은 어금니 부위에서 비교적 흔하게 발견됩니다. 치아가 늦게 나는 경우와 혼동하기 쉬워 보호자의 세심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네, 결손치가 있더라도 지금 유치가 잘 남아 있다면 당장 큰 문제는 없습니다. 하지만 유치가 심한 충치 등으로 일찍 빠지게 되면 그때부터 문제가 커지기 시작합니다. 그 빈 공간을 향해 주변 치아들이 서서히 쓰러지고 맞물리는 치아가 솟아오르면서 전체적인 치열이 무너지고 부정교합이 심해지게 됩니다. 또한 치아 사이에 음식물이 잘 끼어 충치가 생기기 쉬운 구강환경으로 변하게 됩니다. 성장기에는 턱뼈 발달과 치열 형성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치아 하나가 없는 것처럼 보여도 시간이 지나면서 치열 전체에 영향을 줄 수 있는데요. 때문에 정기적인 관찰을 통해 성장 과정의 변화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결손치 부위의 유치가 일찍 빠지게 되면 주변 치아가 쓰러지지 않도록 빈 공간을 유지해주는 장치를 착용하게 됩니다. 이후 성장이 완료된 시기에 임플란트 같은 보철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하지만 성장기에는 교정치료를 통해 결손치 부위의 빈 공간을 자연스럽게 닫아주는 공간 폐쇄 치료도 가능할 수 있으니 치과 주치의 선생님과 꾸준히 상담하시면서 관리와 치료 방법을 결정하시기를 바랍니다. 결손치는 초기에 발견할수록 아이의 치아 발달과 치열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정기적인 치과 검진을 통해 적절한 시기에 치료 계획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건강365였습니다.
이아영
2026.07.0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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