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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여론조사>해수부 이전 효과? 전재수 여당 우세 확인

<앵커> KNN이 실시한 부산시장 선거 여론조사에서 정부의 해양수산부 이전 정책에 대한 긍정평가와 함께 지방선거에서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특히 낙동강벨트 지역에서 여당의 강세 분위기가 확인됐습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국회의원 지지율 약진의 배경으로 꼽히는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이 부산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평가가 80.5%로, 부정 평가 10.2%보다 압도적으로 높았습니다.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이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로 이어지고 있는지도 확인해봤습니다. 민주당에 대한 호감이 상승했고, 선거에서도 지지할 것 같다는 답변이 35.1%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번 지방선거 인식을 묻는 질문에서도 정부 여당의 우세 분위기가 확인됐습니다.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가 52.2%로, 정부 견제론 47.8%보다 높았습니다. 특히 강서낙동권에서 61.3%가 국정 안정을 택했고, 민주당의 열세지역이던 중서부권도 52.9%로 50%가 넘었습니다. 낙동강벨트와 해수부가 이전해온 지역을 중심으로 민주당 강세가 확인된 겁니다.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선거에서 어느 정당을 지지할 것이냐는 질문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강서낙동권과 중서부권에서 더불어민주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더 높게 나왔습니다. 이번 여론 조사는 KNN이 서던포스트에 의뢰해 지난 3일과 4일 이틀동안 만 18세 이상 부산시민 1,01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습니다. 표본오차는 각각 95% 신뢰수준에 최대허용 표본오차 ±3.1% 포인트이며 응답률은 3.4%입니다. KNN은 이번 여론조사에 모바일웹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에서는 웹 조사를 중심을 여론조사가 이뤄지고 있고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조사에 참여할 수 있어 참여율이 높습니다 KNN 주우진 입니다. CG 이선연 영상편집:김민지
주우진
2026.03.06 17:14

<KNN 여론조사> 행정통합 추진 방안, 점진적 추진에 무게

<앵커> 부산경남 행정통합을 바라보는 시도민들의 생각도 물어봤습니다. 점진적 통합안에 힘이 실리는 모양새인데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 대한 경남도민의 시각은 권역별로 뚜렷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기자> 부산시민과 경남도민에게 행정통합에 대해 물었습니다. 부산 46.3%, 경남 47.1%로 찬성 여론이 더 높습니다. 반대는 부산 29.3%, 경남 26.9%로 나타났습니다. 2028년까지 점진적으로 통합한다는 부산시와 경남도의 추진 방안에 대해 물었습니다. 부산 47.5%, 경남 47.3%로 찬성이 더 많습니다. 점진적 통합 방안에 대한 경남도지사 가상대결 지지 후보별 찬반입니다. 보다 빠른 통합을 주장하는 김경수 후보의 지지자도 50% 이상 2028년 점진적 추진에 손을 들어줬습니다. 경남도민에게 지방선거의 성격을 물었습니다. 국정안정 52.4%, 정부견제 47.6%로 두 의견이 팽팽합니다. 박완수 지사의 도정은 긍정 31.6%, 부정 17.3%로 평가했습니다. 보통이 28.2%로 나타났습니다. 우주항공 분야를 제일 잘했다고 했지만 잘 모름이 43.4%로 가장 높았습니다. 재선 도전 걸림돌로는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이 1위였습니다.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을 보는 의견도 조사했습니다. 찬성 59.3%로 반대보다 40%p 이상 높지만, 잘 모름도 1/4 이상입니다. 경남도민의 시각은 권역별로 엇갈렸습니다. 창원권과 동부권은 60% 이상의 찬성을 보였지만, 서부해안권은 50%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반대도 서부경남에서 더 높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NN이 서던포스트에 의뢰해 지난 3일과 4일 이틀동안 만 18세 이상 부산시민 1,013명과 경남도민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습니다. 95% 신뢰수준에 최대허용 표본오차는 ±3.1% 포인트이며 응답률은 부산 3.4%, 경남 2.7%입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CG 이선연 영상편집 김범준
정기형
2026.03.06 17:15

<KNN 여론조사> 다크호스 떠오른 주진우..국힘 경선 흥행할까?

<앵커> 국민의힘은 부산시장과 경남도지사 모두 경선으로 치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부산은 전재수 의원의 강세 속에 주진우의원의 경선 도전이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질 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조진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로 누가 더 적합한지 묻는 질문에, 박형준 현 부산시장 24.1%와 주진우 국회의원 20.1%, 지지후보 없음이 35.6% 였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자만 따로 보면, 두 사람 가운데 박형준 현 부산시장이 46.2%로, 주진우 국회의원 41%를 앞섰습니다. 그런데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국회의원과의 가상 대결에서는 국민의힘 지지자들의 선택이 달랐습니다. "전재수 국회의원과 박형준 현 부산시장 양자대결에서 국민의힘 지지자의 67.2%가 박형준 현 부산시장을 지지했고, 전재수 국회의원과 주진우 국회의원의 양자대결에서는 국민의힘 지지자의 74.9%가 주진우 국회의원을 지지해 결집도가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자들 사이에서도 표심이 유동적인 상황으로 향후 두 사람의 경선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목입니다.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주진우 국회의원보다 박형준 현 부산시장을 더 지지한 가장 큰 이유로는 안정적인 시정 연속성이 꼽혔습니다. 박형준 현 부산시장보다 주진우 국회의원을 더 지지한 이유로는 '젊고 참신한 새 인물'이 48.6%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에 따라 경선은 경륜과 시정연속성, 참신함과 패기의 대결 구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여론 조사는 KNN이 서던포스트에 의뢰해 지난 3일과 4일 이틀동안 만 18세 이상 부산시민 1,01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습니다. 표본오차는 각각 95% 신뢰수준에 최대허용 표본오차 ±3.1% 포인트이며 응답률은 3.4%입니다. KNN 조진욱 입니다. CG 이선연 영상편집 이소민
조진욱
2026.03.06 17:16

속도가 경쟁력 특허, 부산청 생길까

<앵커> 특허청이 지식재산처로 격상되면서 부산에 지방청을 설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허의 속도가 곧 산업 경쟁력이 되는 시대, 부산특허청 설립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부산의 조선에너지 향토기업 파나시아입니다. 이 업체는 선박 배기가스의 불순물을 걸러내는 장치의 핵심기술 등 조선해양분야 특허를 보유한 부산 대표 기술기업입니다. 이 같은 기업들에게 기술 경쟁력 만큼 중요한 게 바로 특허의 속도입니다. (이민걸/파나시아 대표/"거리가 있다 보니까 지방 현장에 맞는 어떤 특허 지원 대책이라든지 그 다음에 IP에 대한 어떤 전략이라든지 그런 것들에 대해서 조금 서포트를 해 줄 수 있는...") 현재 특허 출원과 심사를 위해서는 대전의 지식재산처를 오가야 합니다. 특허 하나를 받는 데 걸리는 시간만 평균 20개월 남짓, 현재 1천1백여명의 특허 심사관 규모로는 AI와 신산업 확산 속도를 따라가기엔 역부족입니다. 부산경남에는 조선과 기계, 에너지 등 특허 수요가 많은 산업 현장이 밀집해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특허청이 지식재산처로 격상되면서 그동안 제도적으로 불가능했던 지방청 설치의 길이 열렸습니다. (곽철근/아이디특허사무소 대표변리사/"대전과 서울에 집중된 지식재산 지원 체계를 개선해서 지역 기업들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고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지식재산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부산에 지방청이 들어서면 특허 심사 기간은 절반 수준으로 단축될 수 있습니다. 특허심사 인력 확대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청년과 중장년 전문 인력의 재취업 기회도 열릴 가능성도 큽니다. (최재원/부산대학교 총장/"정책과 행정 기능이 연구와 산업 현장 가까이에서 결합된다면 대학은 연구 초기 단계부터 지식재산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역 경제계와 학계가 뜻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부산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지식재산처 지방청 부산 설립이 현실화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영상취재: 전재현
김동환
2026.03.0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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