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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극장가] - 어린이날 극장가 '애니메이션' 대전

<앵커> 5월 5일 어린이날을 앞둔 극장가는 애니메이션 영화 개봉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슈퍼마리오', '사랑의 하츄핑', '반짝반짝 달님이'가 극장에서 어린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리는 애니메이션 영화와 함께, 온 가족 극장 나들이 계획.. 한 번 세워보시죠! <리포트> 브루클린의 배관공에서 세계를 구한 히어로로 레벨업한 형제 '마리오'와 '루이지'! 이 특별한 '브라더스'가 임무를 수행하면서 길을 잃은 ‘요시’를 구출하고 특별한 우정을 쌓게 됩니다. 한편, 무너진 '쿠파' 가문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 악의 왕자 '쿠파주니어'는 왕국을 습격하는데요. {명령이다, 당장 아빠를 풀어줘/날 짓밟고 가보던가!/원한다면! ~00:18"} 다시 찾아온 위기 속에서 '마리오'와 '루이지', '키노피오' 그리고 새로 합류한 '요시'까지.. '로젤리나'도 구하고, '쿠파주니어'의 계획을 막기 위해 넓은 갤럭시로 뛰어들게 되는데요. {안 돼!/모두 진정해/키노피오, 장비 챙겨/가보자고!/} 새로운 세계, 레벨업 된 모험의 시작, 영화 <슈퍼 마리오 갤럭시>였습니다. 설레는 운명이 시작된 첫 만남. 인생의 소울메이트를 꼭 만나길 바라는 '로미'는 우연한 기회에 '하츄핑'을 처음 보고, 운명의 인연이라는 것을 알아차립니다. {하츄핑?/찾았다/티니핑과 마음이 통하면/기적의 마법이 일어난단다/하츄핑은 저 첨탑 어딘가에 있을 거야/인간이 어떻게 여길} '로미'는 ‘하츄핑’을 찾기 위해 새로운 길을 떠나지만, 마침내 만나게 된 ‘하츄핑’은 인간과의 소통을 거부하는데요 {티니핑과 인간은 친구가 될 수 없어/잠깐이었지만/ 행복했어/하츄핑} 처음 본 순간, 한눈에 반해버린, 영화 <사랑의 하츄핑 특별판>이었습니다. 상상력 가득한 6살 공감 소녀 달님이! 동화책 속으로 들어가 백설 공주를 만나고, 공룡 친구 ‘핑크’를 지키기 위해 공룡 세상으로 떠나는데요. {달콩아 꽉 잡아/설마 내 소원 때문에/달콩이가 없어졌어/우리가 할 수 있을까?/할 수 있어!} 동생과 함께한 캠핑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달님이의 판타지 여행! 상상이 현실이 되는 세 가지 이야기 속에서 친구와 가족, 그리고 사랑의 마음을 배워 가는 달님이는 어떤 놀라운 모험을 하게 될까요? {엄청 힘든 모험이 될 거야/티라노다/핑크를 지킬 거야!/좋아, 어디 떠나볼까?} 온 가족이 함께 부르는 가장 행복한 노래, 영화 <극장판 반짝반짝 달님이: 싱어롱 파티>였습니다. 영상편집 서예빈
강유경
2026.05.01 08:42

[인물포커스] - 진일표 주부산중국총영사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최근 혼란스러운 국제 정세 속에서 우리와 가까운 나라와의 평화로운 관계가 다시 한번 소중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중국은 정치*경제적으로 더욱 긴밀해지고, 부산*경남과의 교류도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진일표 주부산중국총영사 모시고, 자세한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1. 22년 10월, 주부산중국총영사로 부임하셨는데요. 그동안 부산에서 지내시면서 느낀 소감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부산에서 일하고 생활한 지 3년이 넘었는데, 이 도시의 활력은 저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습니다. 이런 활력은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자연 덕분이기도 하지만, 부산 시민의 따뜻하고 정겨운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기도 합니다. 지난 3년여 동안, 저는 영사 관할 지역을 방문하며, 각계각층의 많은 분을 만나 왔습니다. 한국에서는 흔히‘태산교악’이라는 표현으로, 용감하고 굳센 영남 사람을 묘사하고는 하는데, 제가 아는 각계의 친구들도 이러한 기질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총영사로서 저는 양국 정상의 성공적인 역사적 상호 방문을 계기로 중*한 관계가 그동안의 곡절을 딛고 회복되며 새로운 전기를 맞이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그동안 관할 지역 각계가 중*한 우호 증진을 위해 기울여 온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러한 긍정적인 흐름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믿습니다. Q. 양국 정상이 최근 상호 방문하면서 한*중 관계의 새로운 장이 열렸는데요, 총영사님은 현재의 한*중 관계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지난해 말, 시진핑 주석께서 한국을 방문해 경주 APEC 회의에 참석하고, 11년 만에 국빈 방문해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재확인하고 양국 간 상호 신뢰의 기반을 한층 공고히 다졌습니다. 올해 초, 이재명 대통령께서 200여 명의 경제*무역 사절단을 이끌고 중국을 방문해 풍성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양국 정상의 전략적 리더십 아래, 중*한 관계는 다시 정상 궤도로 돌아섰고, 양국 각 분야의 협력도 꾸준히 심화되고 있습니다. 올해 1~2월 중*한 무역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9%로 대폭 증가하며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또, 각계 인사들과의 교류 과정에서, 저희는 관할 지역 내 중*한 우호 분위기가 점차 무르익고 있고, 중국과의 협력을 확대하고자 하는 각계의 의향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최근 관할 지역에서는 여러 대표단이 잇달아 중국 상하이, 선전, 저장 등을 방문해 중국의 발전 성과를 직접 확인하고, 두 나라의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주부산중국총영사관은 관할 지역 각계와 함께 중국과의 교류와 실질적인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중*한 관계가 끊임없이 새로운 발전을 이루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지난 3월 초, 중국 양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는데요. 이번 양회는 중국 발전을 위해서 어떤 긍정적인 시그널이 있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중국의 전국 양회는 세계가 중국의 발전 경로와 거버넌스 체계를 관찰하는 중요한 창구이고, 전 과정 인민 민주의 생생한 구현이며, 과학적, 민주적, 법치적 의사결정을 실현하는 중요한 플랫폼입니다. 올해 전국 양회의 중요한 성과 중 하나는 '제15차 5개년 계획' 즉,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제15차 5개년 계획 요강'을 통과시킨 것입니다. 이 계획에는 경제 발전, 혁신 주도, 민생 복지, 녹색 저탄소, 안전 보장 등 5개 분야의 20개 주요 지표와, 고품질 발전 추진, 국내 대순환 강화, 전 국민 공동 부유 실현, 발전과 안보의 총괄 등 4개 분야의 16개 중대 전략 과제가 제시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향후 5년간 중국 발전의 청사진을 명확히 제시하고, 전면적인 개혁 심화를 흔들림 없이 지속하고 고품질 발전과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는 중국의 확고한 의지를 다시 한번 분명히 했습니다. 이러한 점은 한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에 더 많은 기회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Q. 작년에 부산을 찾은 중국 관광객의 비중이 아주 높았는데요. 부산에서도 상해를 비롯해 중국의 다양한 도시를 방문해 보는 것이 트랜드입니다. 양국 간 인적 교류가 더 활발해지기 위해서 어떤 것이 더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지난 2년간 중*한 양국은 잇달아 비자 편의 조치를 시행해 양국 간 인적 교류의 지속적인 증가를 이끌었습니다. 지난해 양국 간 상호 방문자 수는 9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한국에서는 '주말에 상하이 가기'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았고, 버터떡과 양즈깐루(컵빙수) 같은 중국식 디저트가 한국 젊은 층에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또, 한국의 뷰티*스킨케어 제품은 중국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한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300만 명을 돌파했는데, 이 중 1/3 이상이 중국 본토와 홍콩*마카오*대만 지역에서 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올해 부산항에서 기항할 예정인 중국발 크루즈선은 173항차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는 전년 대비 약 21배 증가한 수준입니다. 이렇게 활발한 상호 방문을 통해 양국 국민 간 상호 이해와 우호적 정서가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부산이 중국 관광객의 출입국 편의를 위해 보다 많은 지원을 제공하고, 관광 편의가 한층 더 좋아지기를 바라며 양국 국민이 앞으로 더욱 가까워지고 정이 깊어지기를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Q. 한*중 간 우호 사절로 판다가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두 나라 국민에게 우호적인 매개체를 통해 더 가까워지는 노력도 좋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 혹시, 판다 외에 다른 것도 생각해 보신 게 있을까요? 자이언트 판다는 중국의 '국보'로, 중국인은 물론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중국은 판다 사육과 보호 분야에서 높은 수준을 보유하고 있고, 전 세계 멸종위기종 보호 사업에 모범을 보이고 있습니다. 판다도 역시 양국 간 우호 정서를 증진하는 데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해왔습니다. 중*한 양국은 문화적으로 서로 융합되고 정서적으로도 가까워, 양국 국민은 함께 공자와 맹자를 이야기하고, 삼국지를 읽으며 공감대를 나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소는 양국 국민 간 우정을 더욱 깊게 하는 중요한 매개입니다. 이처럼 중국과 한국 사이에는 이러한 미담이 셀 수 없을 만큼 많습니다. '동국유종(東國儒宗)'으로 추앙받던 한국의 저명한 문학가 최치원은 1,100여 년 전 당나라에서 유학했고, 학문을 닦은 뒤 유학 사상과 중국 문화, 선진 제도를 신라에 전해 중*한 문화 교류사에 중요한 획을 그었습니다. 부산 해운대 동백섬과 경주의 '한*중 우호의 숲’에는 모두 최치원 선생을 기리는 동상이 세워져 있고, 멀리 떨어진 중국 양저우에도 최치원 기념관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밖에도 사천시 '조명군총'과 대구시 '모명재' 역시 중*한 양국이 외세의 침략에 함께 맞섰던 우호적인 역사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천 년에 걸쳐 쌓아온 중*한 양국의 우호적 정서를 소중히 여기고, 중*한 우호의 긍정적 에너지를 널리 확산하며, 양국 국민의 상호 이해와 깊은 우정을 지속적으로 증진해야 합니다. 주부산중국총영사관 역시 변함없이 관할 지역 내 중국과의 교류 및 협력을 촉진하고, 양국 국민이 서로 이해하고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두 나라 국민이 활발하게 교류하면서 쌓은 신뢰는 쉽게 무너지지 않을 거라고 믿습니다. 계속해서 총영사님이 그 가교역할을 해 주실 거라 기대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강유경
2026.05.01 08:43

[취재수첩]-착한 112신고 포상, 나쁜 112신고 처벌

<앵커> 지난 한 주 동안에 취재 뒷 얘기나 주요 이슈 등을 짚어보는 취재수첩 시간입니다. 부산경찰청 출입하는 이태훈 기자 나와 있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착한 112신고 포상, 나쁜 112신고는 엄단> 무슨 내용인가요? <기자> 네, 경찰이 112신고 공로자 포상금 제도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입니다. 112신고 포상금제도는 112 신고로 범죄 예방은 물론 다른 사람의 생명이나 신체 보호에 공이 큰 사람에게 최대 5천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하는 것입니다. 지난 2024년부터 이 제도가 시행이 됐는데요. 지난해 부산경찰은 경찰 출동과 현장 조치에 도움을 준 112신고 170여건에 대해 포상금 4천 5백만원을 지급했습니다. 올해만 해도 112 신고 80건에 대해 1천 6백만원이 지급됐습니다. 주요 사례를 한 번 보겠습니다. <싸움 중 흉기를 휘두른 피의자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사람에게는 범인 검거에 공이 크다 보고 포상금 50만원이 지급됐고요. 휴대전화로 여성들을 몰래 촬영한 몰카범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사람에게는 포상금 30만원이 지급됐습니다.> 반면 112 거짓 신고자에 대해서는 엄단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2024년 112신고처리법 시행 이후 경찰이 공무집행방해 등 형사 처벌 뿐만 아니라 과태료 처분도 내릴 수 있게 된 것인데요. 부산경찰이 지난해 과태료 처분을 내린 악성 신고자만 240여명에 이르고요. <마약하고 있으니 잡으러 와라고 5차례 거짓신고를 한 사람에게는 과태료 2백만원이, 아파트에서 자녀와 뛰어내릴 것이다라며 35차례나 거짓 신고를 한 이에게도 과태료 2백만원이 부과됐습니다.> 경찰은 내용이 중대하고 경찰력 낭비가 심할 경우 형사 처벌 뿐만 아니라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도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네, 장난이나 거짓 신고는 경찰력 낭비 뿐만 아니라 실제 긴급 신고 처리에도 막대한 지장을 준다는 점 잊지 않아야겠습니다. 다음 소식으로 넘어가보죠. <롯데 무관중 운동? 만원 관중 운동?> 최근 롯데 야구 보신 분들 많이 답답해하셨을겁니다. 팬들 사이에서도 보이콧을 해야한다, 더 큰 응원을 보여줘야한다 여러 얘기들이 많다는데요.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시범경기 1위를 달리던 프로야구 롯데, 하지만 개막 이후 성적은 처참한 상황입니다. 시범 경기 때만해도 화끈한 공격 야구를 보여주던 롯데는 답답한 식물 타선으로 전락해버렸습니다. 리그 순위도 꼴찌입니다. <참다 못한 한 롯데 팬이 SNS에 올린 게시물이 화제입니다. 구도 부산의 자존심을 짓밟지 마라며 사직야구장 무관중 운동을 하자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이 게시물이 올라오고 난 이후 또 다른 게시물이 올라왔는데요. 팬들의 함성만이 선수들을 뛰게 만든다며 사직구장 만원관중 운동을 하자는 내용이었습니다.> 한 쪽에서는 무관중 운동이, 다른 한 쪽에서는 만원관중 운동이 펼쳐지는 웃지 못할 상황입니다. 실제 사직구장 홈 관중수를 살펴봤는데요. 지난 화요일부터 열린 주중 키움 3연전의 하루 홈 관중 수는 대략 2만명 정도로 거의 매진에 가까울 정도로 제법 많은 팬들이 찾았습니다. 이번 3연전에는 부산대와 동아대 데이가 껴있다보니, 대학 측에서 표를 대거 사들였습니다. 다음 사직 홈경기는 오는 8일부터 열리는 기아와 주말 3연전인데요. 특히 토일 경기는 거의 매진이라고 합니다. 팬들은 죄가 없다, 팬들의 무조건적인 응원이 오히려 해가 된다, 롯데 야구가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답답한 경기력을 이어가는 사이, 팬들끼리의 갑론을박도 더 심해지는 모양새입니다. <앵커> 네, 올해는 제발 좀 다르기를 바란다는게 롯대팬들의 소망인데 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오늘 소식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이태훈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이태훈
2026.05.0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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