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 오장석 캠코 공공개발본부 총괄상임이사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금융공기업입니다. 주요 업무로는 국유재산과 공유재산을 관리하고 개발하는 일도 하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해서 한국자산관리공사 공공개발본부 오장석 총괄이사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예, 반갑습니다.
Q.
금융공기업이죠. 한국자산관리공사의 다양한 업무가 있을 텐데, 그 가운데서도 특히 공공개발 사업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서 먼저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좋은 질문을 주셨는데요. 금융공기업에서 왜 공공개발 사업을 하느냐는 질문을 종종 받는데요.
사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국유재산을 관리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국적으로 방치된 유휴부지가 꽤 많은데, 이러한 공공 부동산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또 최고 생산성으로 전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그리고 공공 편의시설을 제공함으로써 우리 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2004년 공공개발 제도가 도입되었고, 한국자산관리공사 설립 등에 관한 법률에도 명시되어 있습니다.
Q.
자, 그렇다면 총괄이사님이 캠코에 부임하신 이후에 대표적으로 혁신을 이루어낸 성과가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A.
관급자재 업체 선정의 투명성입니다. 그동안 기존의 관급자재 선정 절차는 설계 용역사에서 추천한 제한적인 몇 개 업체를 대상으로 심의위원들이 단독 또는 번호 추첨을 통해 관급자재 업체를 선정하는 경우가 일반적이었는데요.
전국 공공기관 최초로 설계 용역사나 담당 부서에서 관여할 수 없도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접수를 받아 가격 점수, 지역 점수, 사회적 배려 점수 그리고 기술성과 경영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정량평가하여 상위 5개 업체를 선정합니다.
그런 다음 관급자재 선정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캠코에서 개발한 전산 프로그램을 활용해 전자추첨으로 공정하게 선정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전환시켰습니다. 그 결과 연간 약 200억 원 이상의 예산 절감 효과가 발생했고, 중소기업의 참여 기회가 확대되어 좋은 혁신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Q.
또, 최근 정부에서는 수도권 공공주택 6만 호 공급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부산 경남 지역의 상황과는 조금 많이 동떨어진 얘기인 것 같습니다. 부산 경남 지역의 청년주택 공급과 관련해서 캠코는 어떤 사업들을 하고 있나요?
A.
부울경에서 활용 가능한 공공부지를 앞으로 발굴하고, 청년주택과 인텔리전트한 다목적 복합 건물을 공급해, 우리 지역 청년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주택 공급 정책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Q.
자, 이제 끝으로 캠코가 부산에 자리를 잡고 진행하고 있는 주민 밀착형 사업에 대한 소개와 함께,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앞으로도 주거, 창업 지원 시설 등이 복합된 사업을 추진해 우리 지역 청년 벤처 기업들이 세계를 무대로 글로벌 역량을 갖추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우리 한국자산관리공사에 대해 부울경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네, 캠코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공공개발 사업이 부산 경남 지역민분들께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예, 감사합니다.
강유경
2026.09.02 0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