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극장가]-AI시대, 인간의 선택은? 영화 <실낙원>
<앵커>
최근 AI와 관련한 이야기가 영화로 많이 만들어지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영화 '부산행', '군체'를 만든 연상호 감독이 AI시대를 그린 영화로 돌아왔습니다.
완벽한 낙원을 잃은 사람들의 이야기, 영화 '실낙원', 함께 만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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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캠핑스쿨 버스 실종 사건으로 아들을 잃은 '소영'은 '낙원의 아이들'이라는 AI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 시절의 아들과 만나며 하루하루를 버텨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아들, 선우가 9년 만에 집으로 돌아오는데요.
소영과 선우, 그리고 AI로 생성된 어린 시절의 선우까지 기묘하고 불편한 동거가 시작되고 소영은 점점 드러나는 아들의 실체에 충격을 받는데요.
고통 없는 가상의 기억과 상처투성이 현실..가운데 당신의 선택을 묻는 영화 <실낙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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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찾아 헤매던 단짝 '정임'과 마침내 다시 만난 '순옥'은 어릴 적 함께 염원하던 노래자랑 참가를 위해 서울행을 결심하지만,
설렘도 잠시. '순옥'은 '정임'이 자신의 이름도, 꿈도, 함께했던 시간들까지도 잊어간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순옥'은 사라져가는 기억을 붙잡듯 그 시절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하는데요.
1942년, 빼어난 노래 실력을 가진 소녀 ‘정임'과 언제나 옆에서 열렬히 응원하는 소녀 ‘순옥'은
서울에서 노래하고 돈도 벌자는 꿈을 나누며 영원한 우정을 약속하는데요.
소녀들을 잡아간다는 흉흉한 소문에 두 사람은 숨을 곳을 찾는데요.
당신이 기억해야 할 우리의 이야기,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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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아버지의 유해를 찾기 위해 바다로 뛰어든 다이버 '제이' 하지만 심해에서 거센 물살에 휩쓸려 무게 60톤, 길이 24m에 다르는 거대한 향유고래에게 산 채로 먹힙니다.
공기 탱크의 잔압계는 점점 빠르게 줄어들고, 빠져나갈 곳도, 멈출 수도 없는 살아있는 고래 뱃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필사의 사투를 벌이는데요.
극한의 생존 탈출기, 영화 <웨일폴: 고래에 먹힌 남자>였습니다.
영상편집: 조예인
영상제공: CJ ENM,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강유경
2026.10.23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