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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극장가] - 7년 만에 돌아온 속편 <토이 스토리 5>

<앵커> 1995년, 세계 최초 장편 CG 애니메이션으로 출발한 '토이스토리'가 다섯 번째 이야기로 다시 돌아옵니다. 7년 만에 선보이는 속편인데요. 30년이 넘는 시간,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아 온 장난감들이 스마트 태블릿의 등장으로 어떤 위기를 맞게 될지... 함께 확인해 보시죠! <리포트> 변해버린 세상, 스마트 태블릿 '릴리패드'의 등장으로 아이들은 온라인 세계에 모여들게 됩니다. 친구들과 어울리기 위해 ‘보니’에게도 ‘릴리패드’가 생기게 되고...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우리한테 맡겨/봐, 별/부보안관/ 나야/별 없고/ 버즈, 저거 뭐야?/응? 뭔데?/잠깐/ 내가 이 친구를 만나서 여기 분위기를 알려줄게 너무 심하게 하진 마/내가 얼마나 차분한데/망했다/전자기기, 나랑 얘기 좀 해/손대진 말아 줘, 제시카/맙소사/ 본명을 부르다니/큰일 났다/ 덤벼!/도망간다 차고에서 영원히 썪어봐, 이 배 나온 카우보이/배 나온 카우보이?} 장난감들은 점점 일상에서 밀려나고, '제시'는 이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자신만의 길을 떠났던 '우디'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다시 뭉친 '제시', '우디', '버즈'는 '보니'의 마음을 되돌리고 ‘보니’의 진정한 친구를 찾아줄 수 있을까요? {제시, 보니를 세상에서 제일 잘 아는 건 너야/네 마음은 뭐라고 하는데?/보니한텐 우리가 필요해/우리 시대는 아직 끝나지 않았어/ 지원군이 필요해/지시 확인하였습니다. 사령관님/말도 안 해/ 가자, 불스아이/나도 같이 가!/차 온다/상황 종료!} 영화 <토이 스토리 5>였습니다. 평범한 집배원 ‘현준’은 자신과 똑 닮은 현상수배범 ‘철구’로 인해 일상이 꼬이기 시작합니다. {너는 얘고, 얘는 너야!/나는 나고 얘는 얘라구요/배형사/ 아이고, 자꾸 헷갈려가지고/그렇게 뚜들겨 패고 그래가지고} 현상수배범‘철구’를 쫓던 경찰들 역시, ‘현준’으로 인해 수사에 혼선을 겪게 되는데요, 범인과 꼭 닮은 그에게 공조 수사를 제안합니다. 대만까지 이어진 추격에 ‘철구’의 옛 연인까지 얽히면서 모든 게 제대로 꼬이는데요. {도플갱어 얘기 알지?/둘 중 하나는/사라져야 되는 거} 환장 공조 코미디 영화 <현상수배>였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을 교통사고로 먼저 떠나보낸 부부는 아들을 꼭 닮은 휴머노이드 로봇을 가족으로 맞아들입니다. {저희 회사가 제공하는 휴머노이드는 당신 곁으로 다정하게 다가갑니다/말을 많이 걸어주면 그에 반응하여 건강하게 성장함/'다마고치'랑 똑같네/옛날에 있었잖아 켄짱/조그만 장난감} 자신과 똑같이 생긴 아이를 대신하게 된 '카케루'는 엄마, 아저씨와 함께 한집에 살며 따뜻한 시간을 보내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자신이 진짜 가족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는데요. 사랑받고 있다는 행복과 언젠가 버려질지도 모른다는 불안 사이에서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네 몸을 스스로 소유하게 된 거야/카케루!/걱정마/보이지 않아도 곁에 있으니까} 가족과 사랑의 의미를 묻는 영화 <상자 속의 양>이었습니다. 영상편집 조예인
강유경
2026.06.12 10:34

[아트앤컬처] - 복천박물관 30주년 특별교류전 <고분의 기억, 오늘을 빚다>

<앵커> 부산시립박물관 소속 복천박물관은 부산의 대표 가야 유적 박물관인데요. 개관 30주년을 맞아, 복천동 고분군 출토품을 모티브로 한 현대 도예 작가 15명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1500년 전 고대 문화유산이, 현대 문화와 만나 어떤 예술로 해석되는 지, 화면으로 확인해 보시죠! <리포트> 부산의 대표적인 가야 유적인 동래 복천동 고분군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유적 박물관, 복천박물관은 1996년 부산 시립박물관 1호 분관으로 개관해 올해로 30주년을 맞았는데요. 개관 30주년을 기념하는 첫 행사로, 특별 교류전 <고분의 기억, 오늘의 빗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복천동 고분군에서 출토된 고대 가야 유물을 이 시대를 살아가는 대중의 눈높이와 감각에 맞춰 새롭게 재해석한 현대 도예 작가 15인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성현주/복천박물관장/이번 전시는 박물관의 역사*문화적 자산과 예술계의 창작 역량을 결합한 융복합 전시로 유물의 고고학적 가치에 현대적 미감을 더한, 색다른 전시 관람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박물관 관람객들의 저변을 확대하고, 관람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또, 지역 대학과 예술계의 협력을 통해 박물관의 사회적 역할을 보다 확장하고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전파하고자 하는 의도를 담고 있는 전시기도 한대요. 부산 가야 문화 정수와 한국 현대 도예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전시에서 우리 문화 예술의 힘을 생각해보는 시간 가져보시죠!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직 드라마 <불편한 편의점>이 리뉴얼돼 다시 돌아왔습니다. 2023년 초연한 연극은 지난해 기준 1,000회 공연 돌파와 누적 관람객 10만 명이라는 기록을 세우는 등 꾸준히 사랑받아 왔는데요. 서울역에서 노숙하던 '독고'는 편의점 주인의 지갑을 주워준 인연으로 야간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고, 말과 행동은 어눌하지만, 손님과 주변 사람들을 사로잡는 '묘한 능력'으로 편의점의 밤을 지키는 든든한 일꾼이 되어갑니다. 녹록지 않은 인생의 무게와 현실적 문제를 안고 사는 편의점 손님들은 각자의 사연 속에서 그를 바라보며 서로의 상처를 마주하게 되는데요. 등장인물의 내면을 독백과 노래로 풀어내는 뮤직 드라마 <불편한 편의점>에서 '누군가의 하루를 조금 더 괜찮게 만드는 말'이 주는 감동을 함께 느껴보시죠! 1930년대 대표 신파극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를 고선웅 연출 특유의 감각적인 해석과 리듬감 있는 대사로 재탄생시킨 연극 <홍도>가 부산 시민을 찾아옵니다. 10년 만에 돌아온 이번 시즌은 특히,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 앙상블로 더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홍도’역에는 배우 박하선과 예지원이 각각 출연해 서로 다른 매력의 홍도를 선보입니다. 오빠의 학업을 위해 기생이 된 ‘홍도’와 명문가 자제 ‘광호’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사랑과 희생, 욕망과 배신의 감정을 밀도 있게 풀어내는데요. 한국적 정서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낸 연극 <홍도>의 매력을 주말, 부산시민회관에서 감상해 보시죠! 영상취재 김태용 영상편집 김민지
강유경
2026.06.09 10:56

[주말극장가] - 스필버그식 외계인 SF 귀환 <디스클로저 데이>

<앵커> '죠스', '쥬라기 공원' 등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가 3년 만에 외계인 테마 SF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미지와의 조우', 'E.T.' 등으로 대표되는 스필버그식 SF 계보를 잇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올해 최고의 기대작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는 이유, 함께 확인해 보시죠! {" 좋은 아침이에요, 캔자스 시티/오늘의 날씨는.../날...씨.../오늘은, 오, 오, 오늘은.../저 여자 말을 알아듣겠어요?/들을 순 있지만/ 전혀 이해가 안 되네요/난 알아들어요} {" 뭘 훔친 거죠?/비밀들/그들이 돈을 주며 지키라고 했던 자료들/저들은 인간인가요?/아니요} 전 인류가 외계 생명체의 존재를 동시에 입증받게 되는 순간, 이날을‘폭로의 날’이라고 부르는데요. 정부가 수십 년간 은폐해 온 진실이 밝혀지면서 사람들은 충격과 공포에 빠집니다. {" 저들은 왜 이런 짓을 하는 거죠?/때가 되면 모든 게 분명해질 거야/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포기하지 마요/} 우리가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당신의 선택은?.. 영화 <디스클로저 데이>였습니다. {" 네가 떠난 후로 모든 게 달라졌어/스켈레토가 내 가족을 빼앗아 갔어/아빠!/ 그리고 이 세상을 파괴했어/힘이여 솟아라!} 잃어버린 검이 그를 고향으로 이끌었습니다. 피할 수 없는 자신의 운명 앞에서 마침내 각성해, 히맨으로 거듭나는 '아담'이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무너진 왕국을 되찾고 우주를 지키기 위해 마스터즈들이 뭉칩니다. 그리고, 절대악 스켈레토와 마주하는데요. {" 힘이 있어도/무서워서 쓰지 못하지/아니, 어떻게 쓰는지 잘 알아} "각성한 히어로, 힘이여 솟아라!", 영화 <마스터즈 오브 유니버스>였습니다 '댄스머신' 황현우 '절대매력' 변도미 '폭풍래퍼' 구상구!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 {" 이건 꿈일 거야/활동을 안 한지가 너무 오래돼서/사람들이 너무 몰라요/콘서트요?/몇 팀이 펑크내서/ 제가 급하게 연락드렸어요} 20년 만에 리더 현우에게 공연 제안이 들어오고, 인생의 마지막 기회를 잡기 위해 멤버들을 찾아 나서는데요. 생계형 방송인이 된 현우, 재벌가 며느리가 된 도미, 솔로 앨범으로 빚더미에 앉은 상구까지... 세 사람은 다시 모여 공연장으로 향하지만, 과거의 악연과 얽히며 상황은 점점 걷잡을 수 없이 꼬여갑니다. {" 우리 진짜 공연할 수 있는 거지?/레츠 고!/후방에 경찰차/밟으라고 당장!} 폭소유발 힐링 음악 코미디 영화 <와일드 씽>이었습니다. 영상편집 : 조예인
강유경
2026.06.0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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