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앤컬쳐] - '유네스코'와 함께, 문화 축제의 도시 '부산'
<앵커>
지금 부산은 거대한 문화 축제의 도시로 변신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막을 올리면서 다양한 문화 공연, 전시 행사가 열리고 있는데요.
화면으로 먼저 만나보시죠!
<리포트>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와 2026 세계도서관정보대회 개최를 계기로 마련된 <조선통신사 특별전시>가 부산도서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국내외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부산의 대표 문화유산인 조선통신사의 역사와 평화*교류의 정신을 소개하고,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조선통신사 기록물의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는데요.
조선통신사의 역사와 세계기록유산의 의미를 소개하는 설명 패널을 비롯해
한지 공예로 재현한 조선통신사 행렬 디오라마 48점,
역대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 사진 12점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조선통신사 기록물 12점을 가상현실로 구현한 '조선통신사 가상전시관'도 특별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보다 생생한 체험을 제공하는데요.
지역의 세계적 문화유산 <조선통신사>를
부산 시민은 물론, 부산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과 함께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 함께해 보시죠!
부산시립합창단의 대표 여름 시즌 프로그램, '썸머 판타지'가 올해도 돌아왔습니다.
올해는 '리듬'을 주제로 재즈, 대중음악, 삼바, 케이팝과 같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합창으로 새롭게 풀어내는데요.
대중에게 친숙한 레퍼토리를 원곡과는 다른 합창 편곡으로 재해석해,
합창음악만의 풍성한 색채와 역동적인 리듬감을 전할 예정입니다.
이번 공연은 부산시립합창단 부지휘자 엄보영의 첫 정기연주회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는데요.
단순한 합창 공연을 넘어 음악과 안무가 어우러진 역동적인 무대에서
경쾌한 리듬과 생동감 넘치는 한여름 축제를 함께 즐겨 보시죠!
부산, 영남 춤 활성화와 예술인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춤꾼들의 열린 무대, 2026 영남춤축제 <춤, 보고싶다>가 국립부산국악원에서 열립니다.
올해 9주년을 맞이하는 영남춤축제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총회 부산 개최를 기념해
무형문화유산의 현재를 조망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맞이하는데요.
축제의 서막은, 인류무형문화유산의 정신세계를 현대적 미감으로 풀어낸 <접: 삶이 춤이로다>가 엽니다.
국가무형유산인 영산재를 중심으로
의식무의 원형에 담긴 정신세계와 미학을 조명하고,
강강술래, 아리랑, 탈춤이 지닌 즉흥성과 개방성을 더해 평화에 대한 염원을 전통 춤사위에 담아내는데요.
8월 8일까지 계속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우리 무형문화유산의 현재를 조망하는 시간, 함께해 보시죠!
영상취재 박은성
영상편집 김민지
강유경
2026.07.21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