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앤컬처] - 브로드웨이 정통 쇼뮤지컬 <SUGAR> 부산 상륙
<앵커>
1959년에 개봉한 코미디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는
마릴린 먼로의 대표작으로 기억하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흥행, 작품성 모두 인정받은 역대 최고의 코미디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원작으로 한 브로드웨이 정통 쇼뮤지컬 <슈가>가 부산을 찾아옵니다.
초호화 캐스팅으로 선보이는 쇼 코미디 뮤지컬 <슈가>!
화면으로 먼저, 만나보시죠!
<리포트>
고전 코미디 영화 'Some Like It Hot'!
마릴린 먼로가 주연한 흑백영화가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브로드웨이를 뒤흔든 전설적인 코미디 뮤지컬 <SUGAR>가 부산을 찾아왔는데요.
위트 넘치는 스토리와 세련된 무대가 정통 쇼뮤지컬의 매력을 충실하게 보여줍니다.
여성밴드에 숨어든 두 남자의 사기극은 무사히 막을 내릴 수 있을까요?
솔라, 양서윤, 엄기준, 남우현, 정택운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만나는
브로드웨이 정통 쇼뮤지컬 <슈가>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죠!
익숙한 고전 동화 ‘신데렐라’를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한
가족뮤지컬 <신데렐라:너의 뜻대로>가 부산문화회관 사랑채극장 무대에 올려집니다.
이 작품 속 신데렐라는 누군가의 도움으로 구원받는 인물이 아니라,
스스로 원하는 삶을 찾아 나서는 주체적인 인물로 그려지는데요.
부산시립극단은 이런 변화된 메시지를 담아내면서도
가족뮤지컬이라는 장르에 걸맞은, 밝고 경쾌한 무대를 선보입니다.
흥겨운 음악과 코믹한 장면들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쾌한 무대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인데요.
나들이 나가기 좋은 계절, 가족 뮤지컬과 함께 즐거운 시간, 가져 보시죠!
우리가 흔히 말하는 '우리'라는 틀 너머,
개인의 삶과 기억이 어떻게 새로운 공동체를 만들어가는지 질문하는 전시가
경남도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 첫 기획전,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을>인데요.
오는 6월 28일까지, 국내외 작가 14개 팀이 참여해
회화와 설치, 영상 등 총 51점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총 세 개의 섹션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1전시실에서는 작가 개인의 서사와 감각을 통해 세계와의 경계를 탐색하고,
2전시실에서는 우리 사회의 주변부로 밀려난 사람들의 목소리를 현재로 소환합니다.
마지막 3전시실에서는 첨단 기술 환경 속에서 인간과 비인간의 관계를 성찰하는 실험적인 작업들이 함께하는데요.
{김재환/경남도립미술관 학예팀장/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다른 사람이나 다른 개인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태도로 전시를 봐주시면, 단순한 감상보다는 우리가 세상을 살아갈 때 사람과 어떤 관계를 맺는 것이 좋을 것인가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그런 자리가 될 것 같습니다.}
인류가 만든 고도 문명 속에서 과학기술과 예술이 만나고,
인간과 비인간이 속한 공동체의 관계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경남도립미술관 올해 첫 기획전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을> 전시와 함께,
내가 속한 공동체의 윤곽을 잠시 멈춰 서서 바라보는 시간, 함께해 보시죠!
강유경
2026.04.07 0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