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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 읽기]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박세호/우주씰링스그룹 회장

<앵커> 오늘의 행복한 책 읽기에서는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의 자서전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를 소개합니다. 아무것도 없던 시대,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그의 도전 정신은 AI와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큰 울림을 전하고 있습니다. {살다 보면 계속 앞으로 나아가고 싶어도 현실의 벽 앞에 멈춰서게 될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그 시련을 실패라고 받아들이기 마련인데요. 이 책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다시 일어섰던 한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도전의 의미를 돌아보게 합니다.} {약력/박세호/우주씰링스그룹 회장/방송통신대 행정학과 졸업/부경대학교 경영대학원 MBA 석사과정 졸업/해양대학교 국제대학 경제산업학과 박사 졸업/부경대학교 명예 경영학 박사}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지금 현대 사회가 크게 AI 시대 또 인공지능 시대라고 명명하고 있는 지금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어떤 새로운 시대가 이제 펼쳐지고 있다. 우리가 그 시대에 출발점에 서 있는 그런 시기다. 저는 그런 생각을 해서 우리 저자인 정주영 회장님은 해방 이후에 우리나라가 자원도 없고 기술도 없던 그런 시대에 아마 오직 투지 하나로 이 나라가 이 정도 살 수 있게끔 만든 그런 기업가이십니다. 그래서 지금 시대에 이분의 정신이 다시 한 번 필요한 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이 책을 소개하게 됐습니다.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세계적인 기업을 일구기까지. 그가 겪었던 삶과 이상을 솔직하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제가 그 하는 일이 조선소에 이렇게 그 기자재 부품을 납품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우리 정주영 회장님이 조선소를 만들 때라 아마 그 부분이 저로서는 좀 감명이 있었던 부분입니다. 그 조선소를 꼭 만들어야 되겠다 하는 결심을 하고 그 자금도 인력도 없고 하니까 그 이제 영국 은행에 이제 뭐 이제 자본을 빌리러 이렇게 간 것 같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우리 500원짜리 거북선이 나오는 집회를 가지고 가서 우리나라가 그 300년 전에 벌써 이런 철갑선을 만든 나라다. 그래서 그 우리가 원하는 대출을 해주면 우리가 멋진 조선소를 만들어서 이 대출을 조기에 이렇게 갚겠다 하는 그런 일화하고 또 이제 그 은행에서 그러면 배를 그 수주를 해 와라 이러니까 그 이제 큰 선박회사에 가서 비포 항구 배를 만들 그 항구의 사진을 들고 와서 내가 여기에 조선소를 만들고 싶으니까 너희들의 배를 발주를 달라 그러면 그 발주서를 들고 은행에 가서 대출을 해서 조선소를 만들어서 배를 만들어서 납품을 하겠다 그래서 그 부분이 참 저한테는 감명이 있었고 정말 아무것도 없는 이런 사회에서 그 참 뭐 포기하고 말 일을 끝까지 그렇게 의지를 갖고 찾아가서 결국은 대출을 받고 자금을 빌리고 해서 조선소를 만들어서 그 지금 현대 조선소가 지금 세계 1위의 조선소가 돼 있거든요. 그래서 그 점이 저는 제일 감동이 좀 있었던 부분입니다. 저도 그 제조 공장을 할 때 진짜 어쨌든 어려운 시기에 사람 한 명으로 출발을 해서 어 지금 뭐 우리 종업원이 한 100명 정도 됩니다마는 저도 힘들 때 이럴 때 돌이켜 보면 또 우리 정 회장님의 살아온 어떤 방법 저도 또 그런 거를 표본으로 삼아서 이 공장을 아마 지금 저 정도까지 키울 수 있었다 그런 생각을 해서 그 부분이 아마 저한테는 제일 감명이 있었던 부분입니다. 저자는 시련을 실패로 여기지 않고 배우고 성장하며 더 단단해지는 계기로 삼았습니다. 지금 어쨌든 우리가 사는 시대가 그렇게 경기가 활성화되고 좋은 시절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좀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이나 또 창업을 해서 지금 좀 고생을 하고 있는 분들 또 제가 그 부경대에 동창회장을 맡고 있습니다마는 우리 부경대가 그 공업대 위주로 연구 전문 대학으로 지금 이렇게 나아가고 있는데 그 용단 캠퍼스에 여러 연구하는 우리 교수님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쪽 분들을 이렇게 제가 한번 찾아가서 뵙고 하니까 참 힘든 가정의 일들을 하고 있다 그래서 지금 그 연구하는 이런 부분이 있는 분들은 좌절하지 마시고 또 좀 우리 정주영 회장님의 어떤 그런 끈기 이런 것들을 좀 배워서 열심히 하면은 좋은 결과를 창출할 수 있는 그런 시기가 올 수 있을 것이다. 이래서 우리 창업하는 분 또 창업을 준비하는 분 각 대학 또 기업의 연구소에서 연구를 하는 분들이 이 책을 읽고 또 힘을 좀 내서 연구에 매진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이 책은 성공의 순간보다는 포기하지 않았던 시간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시련은 누구에게나 찾아오지만 그 시간을 어떻게 견디느냐에 따라서 삶의 방향은 달라질 수 있겠죠. 넘어지는 순간에도 다시 움직이려는 마음을 꼭 한번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책 읽기 김채림입니다." 촬영:최진혁/편집:박희진
김채림
2026.05.11 11:11

[주말극장가]-'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 전기 영화 '마이클'

<앵커> '팝의 황제'하면 떠오르는 그 이름...마이클 잭슨이 스크린에서 되살아납니다. 프레디 머큐리의 음악과 인생을 담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뛰어넘어, 북미 박스오피스 음악 전기 영화 사상 최고의 오프닝을 기록하면서, 우리나라 관객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데요. 전설이 된 팝 황제의 스크린 귀환.. 화면으로 먼저, 확인해 보시죠! ---- 어린 나이에 형제들과 ‘잭슨 파이브’ 그룹의 막내로, 데뷔하자마자 음악적 천재성과 스타성으로 주목을 받은 '마이클 잭슨'. 전 세계적인 스타로 성공하지만, 가족에 대한 책임감과 자신의 음악적 정체성 사이에서 고민에 빠지게 되는데요. 천재적인 뮤지션에서 시대를 초월한 아이콘이 되기까지. 그의 발끝에서 다시 시작되는 전설! 영화 <마이클>이었습니다. ------- 왕년의 할리우드 액션 스타 '쟈니 케이지'. 무기는 '잘생긴 얼굴' 하나뿐인 그가 지구의 운명을 짊어진 전사로 낙점돼, 자비 없는 선혈의 전장 '모탈 컴뱃' 토너먼트 리그에 강제 투입됩니다. 죽을 때까지 결코 끝나지 않는 토너먼트 속에서 '쟈니 케이지'는 궁극의 악 '샤오 칸'에 맞서고, 복수를 위해 칼날을 간 에데니아의 공주 '키타나'와 위험천만한 리얼 액션에 뛰어드는데요. 승리가 아니면 죽음뿐인 극한의 데스매치! 영화 <모탈 컴뱃 2>이었습니다. ---- 엄청난 포부와 사명감을 안고 모교로 부임한 열혈 교생 '은경'. 기묘한 분위기의 교내 흑마술 동아리 '쿠로이소라'의 세 소녀 '아오이', '리코', '하루카'가 모의고사 전국 1등을 놓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들의 비밀을 파헤치려 하는데요. 수능 귀신에 맞서 죽음의 모의고사를 치르게 된 열혈 교생의 무섭기도, 우습기도 한, 참스승 체험기! 영화 <교생실습>이었습니다.
강유경
2026.05.08 09:20

[인물포커스]-최정은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이달 초) 경남 김해, 김해시립김용원미술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지금 개관 특별전이 열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최정은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 초대 관장 모시고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Q. 조각가 김영원 씨의 작품이 보관된 김영원미술관이 경남 김해에 열렸다니까, 아무래도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이 혹시 김영원 작가님이 김해 분이신가요? A. 예, 태어난 곳은 창원입니다. 그런데 김영원 작가가 조각가가 되게 된 아주 중요한 계기는 김해에서 발생하게 되는데요. 김영원 작가는 진영에서 중*고등학교를 나왔습니다. 한월 중*고등학교 재학 시절에 김해 수로왕릉에서 열렸던 미술대회에서 고등부 최고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이때 고등학교 미술 선생님이 김영원 작가에게 조각가가 돼보기를 권유했고 굉장히 재능이 있다는 걸 좀 알아본 것이고요. 그래서 홍익대 조소과에 진학을 제안했고, 그 이후에 조각가로서의 길을 걷게 됩니다. 김영원 조각가도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내 작업의 아주 오랜 뿌리는 아주 오랫동안 지금까지도 김해에 있었다'라고 김해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시기도 했습니다. Q. 그런 스토리가 있었군요. 그러면 어떻게 앞으로 김영원 미술관에는 계속 김영원 작가의 작품만 전시, 운영되는 체제인가요? 어떻게 됩니까? A. 그것은 아니고요. 일단은 김영원 조각가가 김해시에 작품 258점을 기증했습니다. 조각이 165점 회화가 93점 정도인데요. 그게 상당히 큰 규모입니다. 그러니까 작가 명칭 미술관이 국내에 많이 있지만, 이 정도 대규모 작가의 컬렉션을 갖고 있는 미술관은 많지 않기 때문에, 예우 차원에서 명칭에 '김영원'이라는 조각가의 이름이 들어가 있는 것이고요. 작가도 그런 말씀을 하시지만, 향후에 저희가 전시라든지, 소장품 수집, 이런 것들은 다양하게 현대미술이라든지 지역 작가로 확장해 운영해 나갈 예정입니다. Q. 지금 안 그래도 개관 특별전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들었는데, 이번 주제가 '확장하는 인간'이라고 들었습니다. 이건 정확히 어떤 형태의, 어떤 전시인가요? A. 이것은 3개의 개관 특별전을 관통하는 대주제라고 설명해 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AI와 로봇이 함께 인간과 공존하는 시기, 인간의 능력이 무한히 확장되게 되는데요. 그러니까 이런 시기에 어쩌면 가장 중요하게 물어야 할 질문은 '인간이란 무엇인가?' 인간의 본질에 관한 문제 로봇과 인공지능과 인간은 어떻게 다른가 이런 문제가 될 것 같아요. 그런데 그런 거에 대한 해답을 김영원 작가의 작품 철학에서 찾을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 3개의 전시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먼저, 1전시실에서는 김영원 조각가의 작업 전반에 걸쳐서 한번 소개하는 그런 전시가 준비되어 있고요. 2전시실에서는 김해의 과거*현재*미래의 기술 문화를 보여주는 다채로운 김해라는 도시가 가지고 있는 에너지를 보여주는 뉴미디어 작품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3전시실에는 세종대왕 원형이 전시되고 있는데요. 이와 함께 국립한글박물관과 공동 기획한 한글이 인공지능 시대에 읽기와 쓰기에 있어서 어떤 변화가 생길 것인가? 이런 걸 탐구해 보는 뉴미디어 전시가 기획되어 있습니다. Q. 그렇군요. 앞으로 김영원미술관을 계속 열어가실 때, 운영하실 때 전시해 나갈 큰 방향도 혹시 방금 말씀하신 그런 것과 맥을 같이 하나요? A. 맞습니다. 3개의 키워드로 정체성을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첫 번째 키워드는 '기술 도시, 김해'입니다. 김해는 보통 농업 도시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오래전부터 기술 문화 전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김해라고 하는 도시가 가지고 있는 기술 문화 전통, 이것을 미술관의 중요 정체성으로 삼고자 합니다. 두 번째는 아까 설명해 드린 '조각가 김영원'이라는 키워드고요. 세 번째가 바로 '운동장 입지'입니다. 운동장과 미술관이 어떻게 보면 결합해 있는 그런 형태인데, 사실 조각의 근원도 인간의 몸, 신체이고요. 그리고 스포츠에서도 가장 중요한 게 인간의 몸입니다. 그러니까 이런 점에서 김영원 조각가와 운동장 입지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관련이 있고요. 그러니까 이와 관련해서 재미있는 전시 기획이라든가, 교육 프로그램들이 나올 수가 있는데, 예를 들면 액션 페인팅 체험이라든가, 몸을 움직이는 퍼포먼스 아트 뮤지엄 짐과 같은, 이런 이색적인 기획을 선보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 이번에는 관장님에 대해서 좀 여쭤보고 싶습니다. 최 관장님은 바로 직전까지만 해도 클레이아크 김해 관장으로 일해 오지 않으셨습니까? 이력을 보니까 12년 넘게 김해의 도자 미술을 쭉 이어오신 그런, 김해에서 대표적인 예술 활동을 펼치신 분 가운데 한 분이신데, 또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 초대 관장으로도 오셨어요. 김해와 상당히 끈끈한 인연을 자랑하시는데, 혹시 특별한 이유나, 아니면 각오 같은 게 있어서 그러신 건지요? A. 일단 '클레이아크 미술관'에서는 제가 원래 가서 일하면서 해야겠다고 결심했던 계획이라든지, 이런 것들, 과제는 이미 어느 정도 이뤘다는 생각을 좀 했었습니다. 저는 김해에서 한 15년 살았는데, 그래서 반은 김해 사람이고, 또 반은 타지 사람이에요. 그런데, 이러한 점이 어떻게 보면 시립미술관을 만들어 나가는 데 있어서 중요한 장점이 되지 않을까? 그러니까 객관적으로 보면서도, 또 도시에 대한 애정을 제가 가지고 있기 때문에 도시의 정체성을 이해하고, 그것을 예술적으로 상상하고 구현하는 역할을 해보고 싶은 생각 때문에 이렇게 지원해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Q. 마지막으로, 부산*경남 지역민들에게 '시립김용원미술관'에 대해서 홍보 말씀,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뭔가 창의적인 영감이 필요하실 때, 그리고 또 여행을 가듯이 훌쩍 떠나고 싶을 때, 저희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에 방문하시면 새로운 아이디어와 생각을 얻으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5월 말까지는 평일 저녁 8시까지 연장해서 야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퇴근 후에도 좀 편안하게 관람이 가능하실 것 같습니다. 저희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서울 광화문을 가야 볼 수 있는 세종대왕상을 김해에서도 볼 수 있다니까 저도 꼭 한번 시간 내서 찾아봐야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산*경남의 지역민들에게 큰 문화의 산실로서 계속 역할 해 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강유경
2026.05.08 09:22

밀양아리랑, 지역 콘텐츠로 'K-아리랑' 선도한다

<앵커> 밀양아리랑은 한국의 3대 아리랑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입니다. 이 밀양 아리랑에 초점을 맞춘 축제가 어제(7일) 밀양에서 막을 올렸는데요. 밀양 아리랑 보전은 물론 해마다 콘텐츠를 강화해 올해는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박명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남 밀양의 절경을 배경으로 화려한 멀티미디어 쇼가 펼쳐집니다. 어제(7일)부터 일요일까지 밀양 아리랑 대축제 기간 내내 매일 저녁 1시간 동안 펼쳐지는 밀양강 오딧세이입니다. 올해는 밀양 출신인 사명대사와 민초들이 일궈낸 임진왜란 당시 평양성 탈환을 멀티미디어로 담아냈습니다. 이 멀티미디어쇼는 사명대사뿐 아니라 밀양출신 독립운동가인 윤세복, 윤세주, 김원봉 등의 스토리를 담아오면서 축제의 핵심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이렇게 의열의 고장 밀양을 알리는 콘텐츠들을 관통하는 핵심 선율은 바로 밀양의 자랑인 '밀양아리랑'입니다. 정선, 진도와 함께 국내 3대 아리랑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밀양아리랑이 축제 내내 밀양을 적십니다. 이경숙/경남 밀양시청 관광진흥과장/"밀양 아리랑은 진도 아리랑이나 정선 아리랑 보다 훨씬 활기차고 신난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제시대 독립군 아리랑으로도 불려졌고 지금도 아주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일본과 중국,몽골,미국 하와이 등 7개나라를 연결한 디아스포라 아리랑 특별전도 마련됐습니다. 이치우/밀양문화재단 대표/"디아스포라 아리랑, 즉 이주의 역사를 가진 아리랑은 밀양 아리랑 밖에 없습니다. 동아시아, 중앙아시아 올해는 미주, 유럽에서 밀양아리랑의 흔적을 찾고 있습니다. 그 부분을 이번 축제에 많이 담았습니다. " 올해 경남에서 유일하게 정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밀양아리랑 대축제은 오는 10일까지 밀양 영남루와 밀양강변을 무대로 이어집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영상취재: 안명환 영상편집: 김범준
박명선
2026.05.08 09:07

[신조선통신사]-나전장 김관중, 조선통신사 주제로 전통공예 재현

<앵커> 부산의 나전장 김관중 장인이 1974년부터 이어온 나전칠기 작업과 조선통신사 주제를 작품으로 표현하며 전통 공예의 의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나전 칠기로 만든 조선통신사 '산수도'를 함께 만나 보겠습니다. <출연자> 저는 1974년부터 나전칠기 공방의 나전장으로 입문하여 지금까지 작품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이름은 김관중입니다. 제가 나전장으로 부산에서 쭉 생활하면서 부산의 문화와 역사를 나전으로 표현을 해야겠다. 그 와중에 제가 조선통신사를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전통 공예를 보이면서 우리의 문화 역사도 보여주고 저는 그걸 도전해 보고 싶어서 하게 됐습니다. 나전칠기는 제작 공정은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합니다. 하도 공정. 중도 공정. 상도 공정을 거쳐 진행을 합니다. 자개 종류는 소라, 전복, 대모 여러 가지 각종 자개를 수집하여 거기에 걸맞은 문양에 따라 시문하여 완성을 합니다. 이게 지금 썰고 있는 자개가 우리 남해안에서 나는 전복 껍질입니다. 간격은 그림에 따라 조절해가면서 썰고 있습니다. 하도 공정은 기초적인 것. 목심에 삼베와 베를 싸서 그 위에 옻칠 토예를 발라 칠을 한 후 나전을 시문하여 계속 칠을 반복하여 완성을 합니다. 이 공정이 50가지 있는 겁니다. 머리 상상으로 내가 지금 다리를 하나 짓고 있다. 초가집을 하나 짓고 있다. 산을 만들 때는 지금 금강산에 올라가는 마음으로 즐겁게 일을 합니다. 중도 공정. 똑같은 자개지만 시문하는 과정에서 높낮이가 나옵니다. 손에 걸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부드럽게 평타를 맞추기 위해 사포를 하면서 표면이 팽팽하게 나오기 때문에 칠을 반복하여 여러 번 넣어서 완성을 합니다. 상도라고 하는 건 마지막 칠이거든요. 상도 공정에서는 작업을 할 때는 주위에 먼지와 모든 것과 깨끗한 정리된 위에서 정성을 들여서 칠을 해야 합니다. 칠을 할 때 티가 많이 앉을수록 작품의 진가가 발휘가 어렵습니다. 정성 들여서 칠을 해야만이 좋은 작품이 나오기 때문이죠. 여기서 재미있는 게 우리가 망태를 지고 가는 사람이 무겁다 하면 나 힘들다 하는 그런 인물의 표정. 이 사람이 어떤 마음으로 걷고 있을까. 한 사람, 한 사람 표정과 행동과 이런 걸 상상을 하면서 재현을 하는데 그게 상당히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조선통신사는 우리의 문화가 일본에 젖어있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공예인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열악한 환경에서도 자기의 나름의 꽃을 피운다고 하는 거는 제가 참 훌륭하게 생각합니다. 모든 장인들을 저 역시도 어렵게 지낸 그 세월이 힘들었지만 일반인들한테 보여주면서 노고의 찬사를 들을 때 제가 거기에 상당한 만족감을 느끼면서 이 자기의 소중함을 이제서야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지만 더 좋은 작품을 만들고 싶은 게 제 마음입니다.
박종준
2026.05.07 09:23

[따라하이소]-굽은 등을 활짝! 척추 정렬 스트레칭

<앵커> 오늘은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척추 건강 운동을 소개해드립니다. 굽은 등을 펴고 몸통 비틀기, 상체 들기 동작을 통해서 척추 정렬을 바로잡고 근력을 강화할 수 있는데요. 화면으로 함께하시죠. <리포터> 여러분 안녕하세요. 필라테스 강사 황지민입니다. 오늘은 굽은 등을 활짝 펴서 신체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척추 운동 함께 해볼게요. 첫 번째 동작은 몸통 비틀기 동작입니다. 어깨와 손목이 수직이 되도록 준비해 주세요. 골반과 무릎도 수직인 상태를 유지합니다. 한쪽 팔을 반대쪽 손목 아래를 지나서 바깥쪽 어깨가 바닥에 닿도록 내려가 주세요. 허리와 목이 불편하지 않으시다면 바닥을 짚고 있는 나머지 한 손을 천천히 떼어 천장을 향해 뻗어줍니다. 시선도 손을 따라갑니다. 그대로 배꼽을 당긴 상태로 크게 들이마시고 내셔주세요. 천천히 팔을 내려 바닥을 밀어내는 힘으로 반대쪽 팔을 가져옵니다. 몸통 비틀기 동작을 무리가 되지 않게 잘 진행해 주신다면요. 척추의 탄력이 좋아지고 근력이 향상되는 효과 얻으실 수가 있습니다. 오른쪽 왼쪽을 하나로 딱 5회만 하셔야 된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다음 동작은 팁 터치 동작입니다. 두 다리를 길게 뻗고 두 팔은 더블유 모양으로 접어줍니다. 내쉬는 호흡에 팔이 쭉 뻗어 엉덩이에 팔이 닿도록 길게 뻗어줍니다. 3초간 기다렸다가 제자리 돌아오시면 됩니다. 반대쪽 들어갑니다. 팔이 길어진다는 느낌으로 뻗어주시고요. 바닥을 짚고 있는 손으로 바닥을 살며시 밀어주세요. 이때 너무 많이 밀어서 배꼽이 떨어지지 않도록 조심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오른쪽 왼쪽을 하나로 사례만 진행해 주시면 되고요. 척추를 세워주는 척추 심장근을 강화해 주는 효과가 있어서 척추를 바르게 교정해주는 효과 또한 크게 얻으실 수가 있습니다. 네 다음 동작은 상체 들기 동작입니다. 수건이 필요하니 준비해 주세요. 두 팔과 다리를 앞뒤로 길게 뻗어 준비해 줍니다. 내쉬는 호흡에 수건으로 바닥이 당긴다는 느낌으로 살짝쿵 당겨주세요. 그대로 더 많이 올라가실 수 있으시더라도 골반이 과도하게 떨어지지 않도록 골반이 떨어지지 않는 위치까지만 올라오시면 되겠습니다. 천천히 배꼽을 당기며 서서히 내려가 주세요. 이렇게 과도하게 척추를 꺾지 말고 골반을 고정한 상태로 올라오고 내려가는 것을 하나로 팔에만 진행해 주신다면 척추 정렬이 좋아지고 척추 기립근이 강화되는 효과 얻으실 수가 있습니다. 오늘은 척추 정렬이 좋아지는 스트레칭 배워보았습니다. 100세까지 따라 하이소!
박종준
2026.05.0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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