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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풍당당' 내건 NC, 새 시즌 도약 다짐

[앵커] 지난 시즌 9연승의 기적을 일구며 가을야구에 진출했던 NC다이노스가 새 시즌 더 큰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위풍당당, 네 글자를 전면에 내세웠는데요 다만 연고 이전 논란과 경기장 사고 등 과제는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김수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시즌, NC는 3.5%라는 희박한 확률을 뚫고 9연승의 기적을 만들며 가을야구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공룡군단이 만들어낸 하나의 기적! 9연승과 함께 공룡 군단은 더 깊은 가을의 정취를 느끼러갑니다."} 저력을 증명한 NC는 새 시즌 캐치프레이즈를 '위풍당당'으로 정하고 새로운 도약을 약속했습니다. {이호준/NC다이노스 감독/"작년에 가을 야구 일단 좀 중간이지만, 그래도 약속은 팬들에게 지켜서 다행으로 생각하는데 올해 좀 더 위로 올라가서 느긋하게 보실 수 있게..."} 시즌 후반,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주장 박민우도 각오가 새롭습니다. {박민우/NC다이노스 주장/"부상은 피할 수 없는 부분이기 하지만 어떻게든 그 해에 새로 시작하는 그런 순간만큼은 올 시즌 풀타임을 목표로 항상 하고 있기 때문에.."} "NC는 지난 시즌 기적같은 반등을 발판 삼아, 올 시즌 더 높은 곳으로의 도약을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구단을 둘러싼 과제들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지난해 3명의 사상자가 난 경기장 사고는 여전히 조사진행중입니다. 여기에 이후 불거진 연고지 이전설에도 가타부타 명확한 입장표명 없이 시간만 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신년사에서도 묵념에 이어 험난한 여정이라는 은유적인 표현에 그쳤습니다 {이진만/NC다이노스 대표이사/"KBO 역사상 전무한, 그리고 후무하기를 바라는 험난한 여정을 맞아 우리는 투지와 근성, 그리고 강한 팀워크로 무장하여..."} 새 시즌 도약을 다짐한 NC가 지난해부터 사그라들지 않는 악재와 논란들을 넘어,올 한해 성공적인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NN 김수윤입니다. 영상취재:안명환
김수윤
2026.01.05 19:41

6년만에 여자농구 올스타 개최 부산 들썩

[앵커]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이 6년만에 부산에서 열렸습니다. 전국에서 몰린 팬들의 함성이 경기장을 가득 메웠는데요, 올스타전 MVP와 득점상, 3점슛 콘테스트를 모두 부산 연고의 BNK썸 선수들이 싹쓸이하며 맹활약했습니다. 김민성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응원하는 팀의 유니폼을 입고 플래카드와 굿즈를 챙긴 팬들이 들뜬 표정으로 경기장에 들어섭니다. "6년 만에 부산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별들의 잔치에 사직실내체육관 1, 2층 관중석은 전국에서 온 농구팬들로 가득 찼습니다." 올스타전 역대 최다 관중인 5천7백 여 명이 몰려, 여자 프로농구의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정민옥, 김동호/충남 아산/"7시에 출발해서 11시 반 정도에 도착해서. 오늘은 서로 경쟁하기보다는 친선경기인 만큼 재미 있게..."} 출전 선수 20명은 입장과 함께 K-POP 댄스 등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시투에 나선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의 전준우 선수는 6번째 시도만에 골망을 흔들며 박수를 받기도 했습니다. 본 경기에서는 부산 연고 BNK썸 박정은 감독이 이끄는 팀 포니블이 팀 유니블을 100대 89로 제압했습니다. 코트를 지배한 건 팀 포니블로 뛴 BNK썸의 변소정이었습니다. 양팀 통틀어 가장 많은 25득점을 올린 변소정은 승부처마다 3점슛을 꽂아넣으며 상대의 추격을 따돌렸습니다. 이번 올스타전이 생애 첫 출전인 변소정은 득정상과 함께 올스타 MVP로도 뽑혀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변소정/BNK썸 선수/"올스타가 처음이라서 흐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잘 몰랐는데 이렇게 그냥 하다 보니까 다들 조금 좋게 봐주셔서 그런 게 아닐까."} 메인 이벤트인 3점슛 콘테스트에서도 BNK썸 이소희가 역대 최다 우승자 강이슬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소희/BNK썸 선수/"제 홈인데 많이 찾아 주셔서 감사하고 덕분에 우승했다고 생각하고..."} 축제를 즐긴 여자프로농구는 오는 10일 정규리그 일정을 재개합니다. KNN 김민성입니다. 영상취재 오원석 영상편집 이소민
김민성
2026.01.04 19:05

한동희 복귀*외인 3명 영입... 롯데 새 시즌 '기대'

<앵커> 프로야구 롯데가 가을야구에 또 실패했지만 이렇다할 대어 영입소식이 없어 팬들의 걱정이 컸는데요. 이번 주 군 복무를 마친 포스트이대호 한동희의 복귀, 그리고 일본 리그에서 검증된 외국인 투수 3명의 계약소식에 팬들도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김민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롯데자이언츠는 한국시리즈 우승 경험이 있는 김태형 감독 체제에서도 2년 연속으로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그러나 시즌 이후 열린 자유계약 시장에서 외부 선수 영입 없이 관망하는 모습을 보여 '0입'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팬들 사이에서는 우려와 아쉬움이 컸습니다." 롯데는 대신 지난 9일 1년 반의 군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한동희에게 해결사 역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올 시즌 소총부대라고 불릴 만큼 팀 홈런이 리그에서 가장 적었던 롯데 타선이기에 팬들은 장타력을 갖춘 한동희의 복귀를 반기고 있습니다. {손민정/부산 남산동/"한동희 선수가 장타력에서 좀 기대가 되는 부분이고."} {박철언/부산 반여동/"한동희 선수 사인 받으려고 왔는데 내년 시즌 30(홈런)에 100타점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올 시즌 퓨처스리그 상무 피닉스에서 홈런 27개와 115타점을 기록한 한동희는 타율도 4할대에 올려 놓으며 물 오른 타격감을 증명했습니다. {한동희/롯데자이언츠/"운동도 되게 많이 했고 많은 경기, 전 경기를 나가고 싶다는 걸 목표로 세웠었는데 그렇게 많은 경기를 나가게 되면서 투수들에 대해서도 조금 자기만의 존이 생겼던 것 같고."} 롯데는 외국인 투수 감보아와 벨라스케즈를 떠나보내고 새로운 투수 3명과 계약했습니다. 감보아처럼 시속 150km 후반대의 빠른 패스트볼을 가진 우완 투수 비슬리와 로드리게스, 그리고 아시아쿼터인 교아마 마사야까지, 모두 일본 리그에서 활약한 검증된 자원들입니다. 올해 한신타이거스의 우승에 기여한 일본인 투수코치도 새로 영입했습니다. {이광길/KNN 프로야구 해설위원/"올해는 거의 5선발이 없이 갔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 시즌이었어요. 부상 선수들이 나오면 팀은 어차피 약해지게 돼 있는 건데 부상 안 당하게끔 선수들 관리를 좀 잘해야 되지 않나..."} 롯데는 다음 달 새 외국인 선수과 함께 대만으로 스프링캠프를 떠나며 새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합니다. KNN 김민성입니다. 영상취재 전재현 영상편집 정은희 CG 이선연
김민성
2025.12.12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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