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풍당당' 내건 NC, 새 시즌 도약 다짐
[앵커]
지난 시즌 9연승의 기적을 일구며 가을야구에 진출했던 NC다이노스가 새 시즌 더 큰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위풍당당, 네 글자를 전면에 내세웠는데요 다만 연고 이전 논란과 경기장 사고 등 과제는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김수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시즌, NC는 3.5%라는 희박한 확률을 뚫고 9연승의 기적을 만들며 가을야구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공룡군단이 만들어낸 하나의 기적! 9연승과 함께 공룡 군단은 더 깊은 가을의 정취를 느끼러갑니다."}
저력을 증명한 NC는 새 시즌 캐치프레이즈를 '위풍당당'으로 정하고 새로운 도약을 약속했습니다.
{이호준/NC다이노스 감독/"작년에 가을 야구 일단 좀 중간이지만, 그래도 약속은 팬들에게 지켜서 다행으로 생각하는데 올해 좀 더 위로 올라가서 느긋하게 보실 수 있게..."}
시즌 후반,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주장 박민우도 각오가 새롭습니다.
{박민우/NC다이노스 주장/"부상은 피할 수 없는 부분이기 하지만 어떻게든 그 해에 새로 시작하는 그런 순간만큼은 올 시즌 풀타임을 목표로 항상 하고 있기 때문에.."}
"NC는 지난 시즌 기적같은 반등을 발판 삼아, 올 시즌 더 높은 곳으로의 도약을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구단을 둘러싼 과제들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지난해 3명의 사상자가 난 경기장 사고는 여전히 조사진행중입니다.
여기에 이후 불거진 연고지 이전설에도 가타부타 명확한 입장표명 없이 시간만 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신년사에서도 묵념에 이어 험난한 여정이라는 은유적인 표현에 그쳤습니다
{이진만/NC다이노스 대표이사/"KBO 역사상 전무한, 그리고 후무하기를 바라는 험난한 여정을 맞아 우리는 투지와 근성, 그리고 강한 팀워크로 무장하여..."}
새 시즌 도약을 다짐한 NC가 지난해부터 사그라들지 않는 악재와 논란들을 넘어,올 한해 성공적인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NN 김수윤입니다.
영상취재:안명환
김수윤
2026.01.05 1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