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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포커스

[인물포커스] 김민관 경남도의사회 회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요즘 한낮 40도까지 치솟는 폭염이 곳곳에서 이어지면서 정말 부산* 경남이 비상입니다. 이런 시기, 건강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김민관 경남도의사회 회장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Q. 요즘 정말 낮 최고 기온이 40도를 넘나드는 극한 폭염인데요. 이럴 때 일상생활에서 어떤 점을 가장 주의하면 될까요? A. 날씨가 너무 더우니까요. 가능하면 더운 낮 시간에는 야외 활동을 안 하시면 제일 좋겠죠. 그런데, 어쩔 수 없이 꼭 야외 활동을 하셔야 한다면, 활동하시는 시간과 쉬는 시간을 꼭 정해 놓고 주기적으로 활동하는 시간, 중간중간에 꼭 휴식을 취하시는 시간을 반복적으로 하시는 게 좋을 것 같고요. 또, 중요한 게 야외에서 활동하다 보면 땀이 많이 나고 탈수가 올 수 있기 때문에 항상 갈증이 느껴지기 전에 미리미리 물을 많이 드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야외 활동을 하시는 동안 나는 이만큼 물을 마실 것이라고 미리 물을 준비하셔서 시간이 되면 꼭 휴게시간이라든지 이런 시간을 이용해서 미리 갈증을 느끼기 전에 물을 많이 드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Q. 특히, 고령자들을 포함해서 온열 질환, 질환자들의 사망자까지 포함해서 점점 늘고 있는데요. 이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 특히 어떤 부분 조심하면 좋겠다 팁이 있다면요? A. 특히, 고령자분들이 지금 좀 위험한 일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요. 고령자분들이 온열 질환이 제일 많이 발생하는 장소는 오히려 야외보다는 실내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고령자분들은 미리 조심을 좀 하셔서 야외에는 잘 안 나가시는데 실내에 계시는 동안 온열에, 고온에 노출되면서 거기에 대해서 이제 아무래도 방어력이 약하기 때문에 그것을 미처 인식하지 못하고 그냥 혼자 계시면서 온열 질환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래서, 이런 경우에는 실내 온도를 좀 낮춰주면 좋으니까, 어르신들이 그 전기세를 아끼고 싶어서 에어컨을 안 끼시는 분들도 많고, 또, 실제로 에어컨이 없는 집에 계시는 분들도 많고 이렇기 때문에 에어컨이 있는 집에서는 적절한 시간 동안 적절한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에어컨을 틀어주시는 게 좋을 것 같고, 또 에어컨이 없는 곳에 거주하시면 낮 시간, 많이 더운 시간에는 에어컨이 있는 노인회관이라든지, 폭염 대피소라든지 이런 좀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서 계시는 게 좋을 것 같고, 또 하나, 중요한 게 혼자 계시다 보면 조금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연락이 안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르신을 둔 가족분들은 요즘 같은 더운 계절에는 꼭 하루 동안 이 시간에는 서로 가족끼리 연락하자라고 시간을 약속하셔서 그 시간에는 서로의 안부를 물으시고 건강에 이상이 없는지를 꼭 체크해 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Q. 그런데 또 역설적으로, 덥다고 밖에 너무 안 나가고 실내에만 있거나, 실내에서 에어컨 바람 밑에만 있거나 하면 그것도 또 그렇게 건강에 좋을 것 같지는 않다는 말이죠? A. 에어컨도 너무 세게 틀면 안 되고요. 그러니까 외부 온도가 요즘 35도 넘게 올라가고 있으니까, 적정한 실내 온도는 외부 온도와 한 7~8도 정도 차이 나게 권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실내 온도는 27도 전후로 에어컨을 가동해서 27도 전으로 유지하시는 거를 추천드리고, 에어컨을 틀면 또 너무 차고 건조한 공기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차고 건조한 공기가 직접 피부에 닿거나 호흡기로 바로 오지 않도록 무풍 기능을 이용한다든지, 약풍을 이용한다든지 해서 직접적으로 찬 공기를 바로 쐬지 않도록 주의를 하시고 또 차고 건조한 공기가 있으면 습도가 굉장히 낮아질 수 있습니다. 고온 다습한 것도 굉장히 안 좋지만 습도가 너무 낮아지는 것도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실내에서 에어컨을 틀고 계실 때는 물수건 같은 것을 같이 준비를 하신다든지, 수분 섭취를 많이 해주신다든지 해서 적절한 습도를 유지를 하시는 것도 굉장히 중요할 것 같습니다. Q. 또 하나 궁금한 게, 특히 밤에 열대야에 잘 때는 저도 가끔 에어컨을 틀고 잘 정도로 너무 더운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되면 사실 푹 잠들기도 힘들고 그렇습니다. 숙면을 위한 조언 같은 거 없을까요? A. 우선 밤에 주무셔야 되니까 낮에 조금 피곤하고 힘드시더라도 낮잠을 주무시는 시간을 최소로 줄이시는 게 좋을 것 같고요. 밤에 푹 자려고 나는 그냥 맥주 한잔 마시고 잘래, 이렇게 하시는 거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야간에 음주하면 같이 또 안주 삼아 뭔가를 드시게 되고, 내장 기관들이 운동하면서 체온이 더 올라가는 효과를 줄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런 방법은 추천하지 않고요. 잠들 무렵에는 실내 온도를 아까 말씀드린 27도 근처로 미리 좀 시원하게 만들어 놓으시고, 주무시기 전에 잠자리에 들기 전에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좀 하시고 취침하시면 오히려 취침하는 동안 체온이 조금 낮아지는 효과를 거둘 수가 있고요. 오히려 너무 찬물로 아주 차가운 물로 갑자기 샤워를 하시면 그 샤워를 할 당시에는 굉장히 좀 시원한 느낌이 있지만 오히려 리바운드 현상으로 체온이 또 나중에 올라가는 현상이 있기 때문에 샤워를 하실 때도 너무 차가운 물 말고,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시고 지침을 하시는 거를 추천드리겠습니다. -방금 말씀드렸듯이 저도 밤에 밤잠을 설칠 정도로, 폭염이 이 정도니까 모든 시청자 여러분도 어려움이 정말 큰 상황입니다. 이번 여름 모두 건강하게 잘 넘길 수 있기를 저희도 응원하겠습니다. 오늘 바쁜 시간 돼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08.06

[인물포커스] 이재선 국립창원대 SMR2 플랫폼 국가연구소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소형 모듈 원전 SMR은 미래 에너지원으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에 국립 창원대학교가 이 SMR과 관련해 국가연구소 사업에 최종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 사업을 책임질 이재선 국립 창원대 SMR 국가연구소 소장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일단 SMR 국가연구소 사업에 최종 선정되신 것부터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Q. 그런데, 정확히 '국가연구소 사업'이 뭔지, 정확한 내용부터 좀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A. '국가연구소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가 예산을 50%씩 각각 출자하고요. 국가적인 아젠다를 해결할 수 있는 국가 차원의 대학 내에 연구소를 설립하는 사업입니다. 최장 10년 동안 예산이 지원될 계획이고요. 총 예산은 연 100억씩 해서 약 천억 원의 예산을 국고로부터 지원을 받게 되는 사업입니다. Q. 그 정도로 큰 사업인데 창원대가 이번에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되지 않았습니까? 그럴 수 있었던 어떤 강점 같은 게 당연히 있었을 것 같은데요 A. 국립창원대학교에 아주 우수한 교원과 연구 역량을 갖춘 연구원들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그간 잘 활용하지 못했던 게 좀 아쉬운 점들이 있고요. 그뿐만 아니라 경남, 창원이라고 하는 이 지역에 있는 아주 좋은 기업들과 관련 산업 인프라, 특히나 SMR이라고 하는 이 핵심적인 분야에 대해서는 아마 전 세계에서 유일한 집적지가 될 겁니다. 그런 측면에서 본다고 하면 국립창원대학교가 그리고 SMR이라고 하는 이런 주제와 함께 협력해서 선정될 수 있었던 아주 좋은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Q. 아까 모두에 10년 동안 진행된다고 하셨는데, 10년 동안, 그리고 예산도 천억 원 이상 이렇게 투입되려면 구체적인 로드맵 같은 게 결정돼 있을 것 같습니다. A. 저희 10년에 대한 계획들을 계획 단계에서 굉장히 치열하게 고민하면서 수립하였고요. 장기적으로는 물론 좋은 인력들 연구 인력들을 지속적으로 양성하는 것뿐만 아니라, SMR이라고 하는 이런 산업 영역 자체를 창원이라는 이 지역에 집적화될 수 있도록 저희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고요. 단순히 연구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이렇게 연구된 결과물들이 실제 산업체로 연결되어 실제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는 것까지를 최종적인 목표로 수립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천억 원에 해당하는 국가 예산이 투입됐을 때 장기적으로는 약 20조 원의 매출을 발생시킬 수 있는 정도의 산업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종 목표가 되겠습니다. Q. 이 정도로 규모도 있고 중요한 사업을 맡게 되셨으면, 소장님도 그만큼 내공을 갖고 계신 분일 텐데요. 어떻습니까? 앞으로 이 사업을 어떻게 이끌어가겠다, 각오와 또, 본인만의 어떤 꿈 같은 게 있으시면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사실 대학에서 이렇게 10년이라고 하는 장기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것 아주 좋은 경험이고, 또 좋은 기회입니다. 저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은 아니고요. 우리 연구소에 참가하는 40분의 교수님과 함께 협력하는 위탁기관으로 한국재료연구원, 전기연구원, 전자기술연구원이 함께 참여합니다. 그리고 또 해외에서는 난양공대가 함께 참여하고요. 이렇게 혁신적인 참여 기관들과 학내에 있는 우수한 연구 교원과 연구원이 함께 협력해서, 정말 10년 뒤에, 지금은 아닐지 몰라도 10년 뒤에는 정말 우리가 10년 동안 정말 잘 운영했고, 그 10년간의 투자를 통해서 창원이라고 하는 이 지역이 세계 최고의 SMR 클러스터가 완성되는 게 최종적으로 도출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우리나라 제조업의 중심인 창원에서, 또 국립 창원대가 이 SMR이라는 새로운 산업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중심이 된다고 하니까 어떻게 보면 창원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내실 수 있지 않을까? 저희도 기대하고, 또 응원해 보겠습니다. 오늘 바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08.05

[인물포커스] - 박영태 국제로타리 부산 총재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세계 최대의 자원봉사단체 국제로타리클럽은 부산 지역 내에서도 대표적인 나눔과 기부 봉사 단체인데요. 최근, 국제로터리 3661지구 부산 로타리클럽에 새로운 총재가 취임했습니다. 오늘은 박영태 국제로타리 부산 총재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Q. 한국로타리 역사상 최초로 같은 지구, 부자(父子) 총재라는 특별한 역사를 쓰셨는데, 먼저 취임 소감 들어보겠습니다. A. 인물포커스, KNN을 통해서 전 세계 로타리안들과 부산 시민 여러분께 인사를 드리게 되어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제가 부자(父子) 총재로서 취임하게 된 연유는 봉사의 정신과 로타리 정신이 아마 같이 어우러져서, 그 부분을 우리 로타리안들께서 허락해 주셨기 때문에 제가 총재에 취임하게 된 것 같습니다. Q. 그렇다면 국제로타리는 어떤 단체이고, 부산지구 로타리클럽의 규모는 어느 정도 되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A. 국제로타리는 1905년에 세워진 세계 최대의 봉사단체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전 세계 200여 개 국가의 516개 지구가 있고, 인원은 전체 120만 명 정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국로타리는 19개 지구로 만들어져 있고, 우리 지구 역시 74개의 단위 클럽과 2천400여 명의 로타리안들이 활동하고 계십니다. Q. 지금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A. 지금 제일 많이 저희가 역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우리 청소년들이 미래의 로타리안으로 자라기 위해 미리 '로타랙트'라는 봉사단체, 그러니까 로타리하고 매칭되는 '로타랙트'를 만들어서 장학금을 지급하고, 그다음에, 미래에 재원으로 육성시키는 부분이 굉장히 중요한 사업이어서 그 부분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또, 한 가지는 우리 로타리안과 그다음에 '로타랙트'의 회원 여러분과 1 대 1 매칭을 통해서 이분들이 로타리안으로 좀 더 성숙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많은 코칭을 해주는 게 우리 지역의 주요 사업이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Q. 여기에 '로타리 세계대회'를 부산에 유치하고 계신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가요? A. 이거는 사실은 2033년에서 2034년에 저희가 유치하려고 의향서를 제출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지역의 방송사, 언론사 그리고 정*관계 분들이 협력해서 협력 거버넌스를 만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만드는 것 역시 부산시만 적극적으로 노력해서 될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되고, 중앙 정부부터 전부 총괄해서 힘을 합해야지만 아마 유치가 가능하지 않겠느냐고 생각됩니다. 이것은 우리가 2027년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시작되어서 미국으로 넘어가고, 다시 아랍에미리트, 미국, 영국 그래서 아마 2032년, 2033년 정도에 저희가 유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부산 로타리클럽이 이번에 세계 대회를 잘 유치해서 국제적으로 위상을 더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2026.08.04

[인물포커스] 차석호 함안군수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경남 자치단체장 모시는 순서. 오늘은 경선부터 선거전 내내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60% 가까운 득표율을 기록한 차석호 함안군수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Q. 우선 당선부터 축하합니다. 아까 설명해 드린 것처럼 정말 치열한 경쟁 끝에 군수로 당선되셨는데요. 선거 당선 소감 한 말씀 먼저 부탁드리겠습니다. A. 먼저, 저를 믿고 선택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거 과정에서의 치열한 경쟁은 보다 더 나은 함안을 만들기 위한 열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모두가 함께 가야 할 시간입니다. 저를 지지하셨던 분, 또 그렇지 않으셨던 분, 저는 5만 7천 군민 모두의 군수가 되겠습니다. 군민의 작은 목소리까지 귀 기울이며, 소통하고, 결과로 신뢰받는 군정을 만들어 국민의 눈높이로 새롭게 도약하는 더 큰 함안을 반드시 실현하겠습니다. Q. 아무래도 군수님의 가장 큰 강점은 33년 동안의 공직 경험 아니겠습니까? 앞으로 이 경험을 살려서 함안 군정을 어떻게 이끌겠다 구체적인 목표가 있으실 것 같습니다. A. 33년 동안 저는 중앙과 경남도 그리고 지방자치 기초자치단체에서 쌓았던 행정 경험을 이제 우리 고향 함안의 변화로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기업과 일자리를 늘려서 지역 경제를 살리고, 첨단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농업과 체계적인 청년 정책으로 지역의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세계유산을 활용한 관광산업과 맞춤형 복지를 함께 키워서 군민 누구나 살기 좋은 함안을 만들겠습니다. 행정은 군민이 변화를 체감해야 합니다. 말보다 결과로써 증명해 보이겠습니다. Q. 이번 군수님의 공약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게 보니까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확한 군정, 참여형 군정을 하시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정확히 어떻게 하시겠다는 건지 좀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A. 행정 참 경험도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데이터에 근거한 행정이 되어야 합니다. 인구와 관광, 그리고 농업, 복지 등 분야별 데이터를 정밀하게 분석해서 재원 배분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정책 효과도 꼼꼼히 점검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AI 기술과 디지털 플랫폼을 도입하여 복잡한 행정 절차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행정 서비스를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겠습니다. 군민이 신뢰하고 함께 만드는 행정을 실현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Q. 특히, 올해는 함안 '고도' 지정부터, 얼마 전에 또 있었죠. '함안 낙화놀이'까지, 여러 콘텐츠를 하나로 관광자원들을 묶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셨는데요. 앞으로 어떻게 해 나가실 건지 설명 좀 자세히 부탁드리겠습니다. A. 올해는 우리 함안 관광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세계유산 '말이산고분군'과 또 아라가야 '고도' 지정, 그리고 지금 전국적인 핫플레이스가 되고 있는 우리 '함안 낙화놀이'를 하나의 관광 브랜드로 묶어서 시너지 효과를 내겠습니다. 그리고, 향후에 설립될 문화관광재단을 컨트롤타워로 삼아서 역사와 문화, 축제를 아우르는 스마트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겠습니다. 단순히 스쳐 가는 관광이 아니라 지역 소상공인과 상권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먹거리 산업으로 키워서 함안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 문화 관광 도시로 우뚝 세우겠습니다. -정말 수많은 빛나는 구슬을 가지고 있는 함안이 이제 그 서 말의 구슬을 다 꿰어서 보배로 만들 수 있는 그런 민선 9기가 되기를 저희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오늘 바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2026.08.03

[인물포커스]-박선영 대자유치원 원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부산·경남에서 가장 오래된 100년 된 유치원이, 알고 보니 일제강점기 항일 운동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최근 관련 전시회까지 열린 마산 대자유치원에 대해 박선영 원장님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방금 설명 드린 것처럼 마산 대자유치원이 내년이면 100주년이 되는 게 맞죠? -네, 맞습니다. Q. 안 그래도 엄혹한 일제 강점기를 버티는 스토리에 대해서 최근 박물관에서도 전시회를 가졌다고 들었습니다. 정확히 전시회가 어떤 내용이었는지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A. 이번 전시회는 창원 시립마산박물관 기획전 '우리는 잎트는 조선의 꽃'입니다. 대자유치원은 1927년 일제강점기 속에서도 우리 아이들에게 민족의 정체성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지역 민족 운동가와 불교계가 함께 힘을 모아 세운 유치원인데요. 어두운 시기에도 아이와 교육이라는 희망의 씨앗을 뿌린 이야기라고 설명해 드릴 수 있겠습니다. Q. 굉장히 이색적인데요. 제가 듣기로는 모든 자료를 원장님이 직접 정리하고 관리하고 보관해 오셨던 걸로 들었습니다. 어려움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을 텐데 혹시 왜 그렇게 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A. 사실 이 자료들이 처음부터 누군가가 체계적으로 수집해 온 건 전혀 아니었습니다. 대자유치원이 거의 100년 동안 한 자리에서 계속 이어져 왔고, 또 사찰 부설 유치원이다 보니 기록물을 함부로 버리지 않고 잘 보존해 왔던 것 같습니다. 특히, 80주년 기념식을 준비하면서 윗대 원장님께서 자료를 1차적으로 한번 정리하셨고, 지금의 주지 스님께서 기록물의 역사적 가치를 소중히 여기시면서 문화재 지정 작업까지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민족운동과 관련된 자료들을 많이 발견했고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 자료들을 잘 보존해서 미래 세대에게 잘 전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그럼, 원장님께서 정리하고 보관하시는 과정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 유물 이런 게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A. 제 입장에서는 자료 하나하나가 모두 소중하지만, 저는 나라를 빼앗기지 않으려 했던 민족의식이 드러나는 자료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자료는 1942년 보육 기념 앨범입니다. 지금 기준에서는 졸업 앨범인데요. 앨범의 표지에는 원래 일장기가 인쇄되어 있었는데, 졸업생이 그 위에 색연필로 태극 문양을 덧그려 놓은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어린아이였지만 나라를 빼앗기지 않으려는 그 마음이 느껴져서 굉장히 뭉클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또, 앨범 속 야외 활동사진을 자세히 보면 아이들이 몸으로 '대자'라는 한글 글자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앨범 전체에 한글을 전혀 찾아볼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사진 속에서만큼은 몸으로 우리 말을 남기고 싶었던 거죠. 그 장면이 이번 전시회에서도 많은 분들께 깊은 울림을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Q. 안 그래도 아까 말씀하셨다시피 지난 4월이죠. 대자유치원 관련 기록물이 '경상남도 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들었습니다. 앞으로 이런 유물들이 어떤 의미로 지역민들에게 남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으실 것 같아요. A. 이번 등록 문화유산 지정은 단순히 오래된 자료를 보존한다는 의미를 넘어서 지역의 교육과 항일 그리고 공동체의 역사를 함께 기억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대자유치원과 기록물들이 지역민들에게 '아, 우리 지역에도 이런 역사를 가진 교육 기관이 있구나'하고 따뜻하게 기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살아있는 역사 교육의 공간이 되고 어른들에게는 교육의 가치와 공동체 정신을 다시 떠올리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100년 동안 그래 왔듯이 대자유치원은 아이들의 웃음과 함께 지역의 역사와 정신을 이어가는 소중한 공간으로 남고 싶습니다. -일제강점기 마산 대자유치원을 통해서 항일 의식을 고취했던 아이들은 어떤 의미에서든 이제 기억을 잊었겠지만, 앞으로 우리 지역에서는 그때 그 마음이 계속 뜻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저희가 함께 지켜 나가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 노력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바쁜 시간 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2026.07.31

[인물포커스]-조원상 르노코리아 부사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최근 자동차 업계는 다양한 친환경 전동화 자동차 모델 생산에 앞다퉈 경쟁하고 있는데요. 부산 지역 1등 제조 기업 르노코리아 부산공장도 미래 차 생산 허브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르노코리아 조원상 부사장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Q. 올해 4월에 르노자동차 전동화 마케팅 총괄 본부장으로 선임이 되셨습니다. 부사장님을 모신 특별한 의미가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시나요? A. 저는 30년 이상 자동차 업계에 몸담으며 국내외 시장에서 마케팅과 상품 기획 업무를 맡아왔습니다. 특히, 전동화 모델 중심의 중장기 마케팅 전략 수립에 힘써 왔는데요. 이런 경험들이 르노코리아에서 좋은 성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저희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최근 발표한 르노그룹의 중장기 전략이죠. '퓨처 레디 플랜'에서 부산공장을 글로벌 허브로 지목했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역할을 맡게 되나요? A. 강서구 신호동에 위치한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르노그룹의 자랑입니다. 르노그룹의 글로벌 공장 중 최상의 품질 관리 지표를 보유하고 있고, 또 이를 통해 그룹의 중장기 전략인 '퓨처 레디 플랜'에서도 글로벌 5대 핵심 허브 중 하나를 맡아 글로벌 전략 모델의 생산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Q. 르노코리아가 부산시, 부산 상공회의소와 MOU를 맺고, 부산화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 경제에 미칠 영향이 클 걸로 예상이 되는데요. A. 르노코리아는 부산을 기반으로 태어난 부산 최대 제조업체입니다. 모르시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현재 르노그룹의 수장이고 회장이신 프랑수아 프로보 회장께서 부산시 명예시민이십니다. 10년 전 르노코리아 사장으로 재직할 당시 부산시 위상 제고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명예시민으로 위촉되었습니다. 르노코리아는 자랑스러운 부산 기업으로서 앞으로 그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하고자 합니다. 특히, 2천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저희 부산 공장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최근 부산 상공회의소와의 MOU도 부산 기업에 근무하시는 분들에게 더 나은 구매 혜택을 제공하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르노코리아는 부산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Q. 앞으로 부산·경남 지역민들과 스킨십도 더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들었는데요. 준비하고 계신 내용, 끝으로 들어보겠습니다. A. 예, 르노코리아의 모토는 '본 인 프랑스, 메이드 인 코리아'입니다. 말 그대로 르노는 프랑스에서 태어난 브랜드이지만, 르노코리아는 부산에 뿌리를 둔 한국 기업이라는 의미입니다. 부산을 대표하는 제조업체로서 올해 사직야구장에서 '르노 존'을 설치하고, 또 상반기 중 부산 오픈 테니스 대회를 후원하는 등 부산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부산과 하나가 되기 위한 노력을 계속 기울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부산 지역 개인택시 기사분들을 우리 회사 홍보대사로 모시는 행사를 열기도 했고, 부산 고객들을 위한 새로운 플래그십 매장을 올가을에 오픈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부산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계속 이어갈 예정입니다. 르노 코리아의 고향은 부산입니다. 올해 나이트 레이스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가해서 부산 시민들과 바로 함께 달리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부사장님과 함께 르노 코리아가 부산에서 더 사랑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07.30

[인물포커스]-박진일 국립진주박물관 관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경남 진주의 '국립진주박물관'은 유튜브 '화력 조선' 시리즈부터 다양한 전시 기획까지 지역에서는 이른바 국중박급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오늘은 지난 5월 취임한 박진일 국립진주박물관장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우선 취임부터 축하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Q. 신임 관장으로서 각오부터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아시다시피 최근 국민들이 국립박물관에 대한 관심이 되게 많으신 거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희가 어떻게 하면 시민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까? 또 예전처럼 시민들이 와서, 뭔가 배우고, 뭔가 알게 되는 것보다 좀 더 시민들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어떻게 하면 만들어 낼 것인가? 여기에 좀 포커스를 두고 앞으로 노력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그리고, 이전에 장용준 관장님도 제가 이 자리에 모셨었는데, 그때도 사실은 너무 지역에 대한 애정을 많이 말씀하셨는데, 안 그래도 얼마 전에 명예 진주 시민증을 받았다는 소식을 들어서 후임 관장님으로서 상당히 부담이 많이 가실 것 같습니다. A. 말씀 주신 대로 너무 부담스럽고요. 전임 관장님이 한창 잘하셨기 때문에 제가 또 그분의 뜻을 어떻게 더 잘 이어받아서 좀 더 서부 경남 도민에게 잘할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하고, 좀 더 발전하는 그런 계기로 삼겠습니다. Q. 아무래도 지금 진주 박물관의 가장 큰 과제라면 박물관 이전 아니겠습니까? 지금 어느 정도 단계고, 올해 안에, 아니면 내년까지 어떻게 되는지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A. 지금 진주 박물관 이전은 아시다시피 몇 년 전부터 지금 추진하고 있고요. 지금 진주성 안에 있지 않습니까? 이것을 옛 진주역사로 옮기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실시설계가 곧 마무리될 생각이고, 아마 올해 11월 정도에 착공식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건축에 소요되는 기간은 약 30개월 정도로 예상해서요. 아마도 2029년도 정도에 건축은 완공이 될 것 같습니다만, 사실 박물관 전시라는 건 완공 이후에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를테면 박물관이 가지고 있는 수많은 유물을 이전하는 일들이 필요하고요. 또 그와 더불어 박물관 전시 콘텐츠를 어떻게 꾸밀 것인가를 생각하면 빠르면 29년 말 정도에는 새로운 박물관을 우리 도민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올해 국립진주박물관에서 준비하신 전시 기획부터 다양한 프로그램들, 또 '화력 조선'까지 한번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A. 아무래도 가장 관심이 많이 가지시는 게 유튜브 콘텐츠 '화력 조선'일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올해는 천자총통이 아닌, 지자총통·현자총통을 재현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재현을 통해서 당시에는 어떤 기술로 이걸 만들었을까? 그리고 실제로 이것들이 어떻게 운용되고 발사되고 했을까에 대한 고민을 하고 지금 재현하고 있고요. 이 재현품은 지금 KBS와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올가을 정도에 공동으로 제작해 방영할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첫 번째고요. 두 번째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컬렉션 중 두암 김용두 선생님이라는 분이 계십니다. 이분은 일제 강점기 때 현재 사천에서 태어나셔서 징용으로 일본에 가신 이후에 자수성가해서 우리나라 문화재를 많이 수집한 이후에 97년도에 저희 쪽에 기증하셨거든요. 그래서 이분을 기리는 특별전을 9월에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 두 가지가 올해 진주 박물관이 가장 역점으로 추진할 사업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지역을 대표하는 대표적인 국립 박물관으로서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 또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서 지역민들에게 역사에 대한 관심 많이 불러일으켜 주는 국립진주박물관이 되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오늘 바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07.29

[인물포커스]-백서영 경남로봇고 축구선수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우리나라 여자 축구하면 지소연 선수 많이 떠올리시죠? 전설적인 미드필더인데 이 포지션에서 이번에 국가대표로 선발된 경남 여자 축구 선수가 있습니다. 오늘은 백서영 경남 로봇고등학교 여자축구팀 선수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여자 축구 국가대표로 선발되셨다고 들었습니다. 우선 축하부터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Q. 최근 경기에서 좋은 성적 거둔 게 큰 영향을 미쳤다고 들었는데, 혹시 어떤 대회에서 어느 정도까지 좋은 성적 거뒀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A. 저희가 올해 '아시안 컵'이라는 대회를 나갔는데, 1차전 필리핀을 만나서 제가 4골을 넣어서 5 대 0 승리를 했고요. 2차전 때는 4대 0으로 대만을 이겼고요. 마지막 3차전에서는 북한과 경기해서 아쉽게 3 대 0을 해서 2승 1패로 저희가 2위로 올라가서 8강에서 일본을 만났습니다. 근데 8강에서 아쉽게 1 대 0으로 패를 해서 3위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Q. 그래도 우리 점수 차이가 큰 대승을 많이 거뒀네요. 그런데 포지션이 미드필더라고 들었습니다. 방금 한 경기에 3골, 4골 이렇게 넣었다고 이야기하셨는데, 어떻습니까? 본인의 스타일이나 강점이 굉장히 저돌적인 공격력 이런 게 강점인가요? 어때요? A. 저의 강점은 사이드에서 주로 플레이해서 1대 1로 해서 크로스나 마무리하는 능력이라고 생각하고, 또 안으로 치고 들어갔을 때 마무리나 2 대 1 주고받는 게 저의 강점이라고 생각해요. Q. 그럼, 이번에 월드컵에서 어떤 선수가 가장 비슷한 스타일이에요? A. 좋아하는 선수 얘기해도 돼요? 저는 리오넬 메시 가장 좋아합니다. Q. 앞으로도 계속 지켜보겠습니다. 어떻습니까? 이런 실력이 하루이틀에 쌓인 게 아닐 텐데 축구를 어떤 계기로 언제, 어떻게 해서 지금 이 과정까지 어떻게 왔다, 설명 간단하게 부탁드려도 될까요? A. 저는 초등학교 4학년 때 육상 대회를 나갔었는데, 거기서 초등학교 감독님께서 축구를 해보라고 하셔서 정식적으로는 6학년 2학기 때부터 축구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Q. 그런데 처음부터 미드필더로 실력이 좋지는 않았을 거 아니에요. A. 처음에는 사이드 백이랑 사이드 윙을 주로 보면서 사이드 윙으로 정착해서 계속 지금까지 하는 거 같아요. Q. 그런데 어떻게 이렇게 득점력이 좋아지게 된 거예요? A. 많이 연습하고, 특히 외박 때 계속 혼자 공 차러 나가서 직접 연습 많이 했던 것 같아요. Q. 결국 노력이었군요. 그렇죠. 올해 이제 국가대표로 선발됐으니까, 앞으로 목표도 클 것 같습니다. 아까 리오넬 메시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인데, 앞으로 어떤 식으로 해서 어떤 성과, 그리고 올해 나아가서 국가대표로서 어떻게 하겠다는 목표도 있을 것 같아요. A. 저의 가장 큰 목표는 일단 해외 진출이고요. 현재의 목표는 저희가 '선수권 대회'라는 걸 앞두고 있는데, 그 대회에서 꼭 우승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열심히 하고, 더 노력할 테니까 많이 지켜봐 주세요. -아직 전 국민적으로는 월드컵 32강 탈락의 충격이 다 가시지 않았는데, 부산*경남 지역민으로서는 여자 축구 국가대표가 된 백서영 선수의 활약에 빨리 회복할 기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이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바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6.07.28

[인물포커스]-박성현 한국자산관리공사 감사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자산관리 정책 수행과 공적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한국자산관리공사는 감사 조직의 영향력이 적지 않은데요. 법률과 정무 경험을 동시에 갖춘 박성현 감사가 임명된 지 100일을 맞았습니다. 오늘은 한국자산관리공사 박성현 감사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Q. 지난 100일 동안 참 많은 일이 있으셨을 것 같은데, 먼저 취임 100일을 맞은 소감 한 말씀 들어보겠습니다. A. 이재명 정부 1년 동안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서 한국 경제가 크게 성장했습니다. 그래서 초과 이윤, 추가 세수 덕분에 우리 정부가 할 수 있는 경제 정책의 규모도 굉장히 커졌습니다. 또, 한편 그런 만큼 양극화 해소라고 하는 또 하나의 정책 과제가 더 크게 다가오고 있고요. 이를 위해서 금융 분야에서는 포용금융이 중요한 과제로 나서고 있습니다. 특히, 장기 연체로 인해서 경제생활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많은 사람의 금융 부담을 좀 덜어주고 다시 경제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재기를 돕는 일을 우리 캠코가 하고 있는데, 그 일을 더 잘할 수 있도록 우리 조직 내부적으로 혁신할 건 혁신하고, 성과를 빨리 낼 수 있도록 많은 임직원과 토론하고 공부하면서 보낸 100일이라서 굉장히 바빴습니다. Q. 100일간 참 열심히 뛰셨는데 캠코가 취약계층이나 기업 지원, 국유 재산 관리 등 워낙에 다양한 업무를 소화하고 있기 때문에 특히나 감사의 역할이 좀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A. 캠코가 정말 많은 일을 합니다. 크게 보면 금융 부문과 또 하나는 국유 재산 그리고 공공개발 이렇게 크게 나눠 볼 수 있습니다. 영역이 넓고 다양하기 때문에 그만큼 리스크도 클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그만큼 또 오랜 시간 동안 캠코는 내부적으로 내부 통제 시스템과 일상 감사 시스템이 잘 되어 있습니다. 상임 감사인 저도 책임감을 가지고 잘 들여다보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또, 한편으로는 캠코가 이렇게 일을 열심히 하려면 적극 행정을 하라고 권유해야 합니다. 이제 임직원들의 적극 행정을 권유하려면, 유도하려면 감사도 적극 행정에 발을 맞춰야 하거든요. 그래서 소극적인 감시나 감독 사후 처벌 이런 것이 아니고 적극적으로 사전에 컨설팅한다. 그래서 우리 감사실 많은 직원은 컨설턴트가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공공기관이 혁신하는 데 모범이 되는 그런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저도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Q. 앞서서 포용금융에 대해서 언급을 한번 해 주셨는데, 새 출발 기금이나 새 도약 기금과 같은 이런 포용금융에 캠코가 앞장서고 있잖아요. 이런 다양한 지원 제도에 대해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A. 포용금융을 위해서 캠코가 지금 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새도약기금'이고 또 하나는 '새출발기금'입니다. 먼저 '새출발기금'은 코로나19 사태가 터졌을 때 우리 중소기업이나 자영업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지 않았습니까? 이때 자영업자들이 가진, 갚지 못하는 채무 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만든 기금이고요. 그다음에 '새도약기금'은 25년, 작년 10월에 만들어진 건데 '새도약기금'은 7년 이상 장기 연체, 그리고 5천만 원 이하의 무담보 채권을 캠코가 인수해서 이분들의 채무 부담을 덜어주고, 채무 조정을 통해서 다시 한번 이분들이 경제생활 속으로 이렇게 들어올 수 있도록 재기를 지원하는 이런 프로그램입니다. 그래서 그동안 많은 분이 다시 한번 경제 전선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저희가 열심히 돕고 있습니다. Q. 끝으로, 최근 이재명 정부와 전재수 부산시장이 부산을 중심으로 해양수도를 조성하기 위해서 큰 힘을 기울이고 있잖아요. 부산에 자리 잡은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캠코도 관련해서 지원할 만한 것들이 있을까요? A. 저도 부산 시민이고 캠코가 부산에 정착한 공공기관이기 때문에 부산이 잘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서 무조건 해양수도 부산은 꼭 성공해야 합니다. 부산이 가진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모든 시민이 그리고 관계 기관들이 다 힘을 모아서 해양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캠코는 이전부터 기업 지원 분야에서 부산의 해운사들을 많이 지원해 왔습니다. 특히, 조선산업이 북극 항로라든지 새로운 해양 환경에 맞춰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R&D가 많이 필요한데, 우리 해안에 있는 많은 국유지를 이용해서 저희가 조선 R&D 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금 연구하고 있고 그 밖에 많은 내용을 지금 부산시와 협의하면서 해 나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부산이 해양수도로 자리매김하는데 한국자산관리공사 박상현 감사님의 역할 앞으로도 기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07.27

[인물포커스] - 진병영 함양군수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 당선된 경남 자치단체장 모시는 순서, 오늘은 무난하게 재선을 달성해 군정의 연속성을 이어갈 진병영 함양군수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Q. 우선, 당선부터 축하합니다. 당선 소감 한 말씀, 먼저 부탁드리겠습니다. A. 먼저, 함양 발전을 위해 다시 한번 일할 기회를 주신 우리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군민 여러분의 선택은 민선 8기 성과를 바탕으로 더 큰 함양의 미래를 만들어 달라는 기대이자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4년이 변화의 씨앗을 뿌리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그 씨앗을 꽃 피우고, 열매를 맺어 우리 군민 여러분께 돌려드리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제는 준비해 온 사업들이 하나하나 완성해, 국민들께서 삶 속에서 직접 체감하실 수 있는 성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Q. '함양'하면 지난 민선 8기 때 가장 기억나는 게, '오르GO 함양'을 통한 관광 활성화 아니겠습니까? 성과는 어땠고, 또 앞으로 민선 9기 때는 어떻게 발전시켜 나가실 건지 여쭤봐도 될까요? A. '오르GO 함양'은 함양 관광의 변화를 가장 잘 보여주는 대표 사업입니다. 현재 참여자가 2만 명을 넘어섰고, 전국 각지에서 많은 분들이 우리 함양을 찾으면서 체류형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민선 9기에는 '오르GO 함양'을 지리산 풍경길과 더블마운틴 산악 관광벨트, 대봉산 휴양밸리와 연계해서 대한민국 대표 산악 웰리스 관광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특히, '2027년 함양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방문객 천만 명 시대를 열고, 관광이 우리 지역 경제 성장을 만들어 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습니다. 함양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악 관광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 힘쓰겠습니다. Q. 그동안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위한 정책 등 다양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들을 추진해 오신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동안의 성과는 또 어떤 게 있는지요? A. 우리 함양은 농업과 관광 산업이 함께 성장해야 앞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농업 분야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확대하고, 계절근로자 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농촌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와 농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또, AI 데이터센터 유치 기반 마련과 신관 지구 산업 물류 단지 조성, 기업 유치 확대 등을 통해 미래 성장 기반도 차근차근 구축하고 있습니다. 관광 분야에서도 '오르GO 함양'과 체류형 관광 정책을 통해서 생활 인구를 늘리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농업과 관광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경제 구조를 구축해서, 더 많은 일자리와 소득이 창출되는 함양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재선 함양 군수로서, 앞으로 각오와 계획,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민선 9기는 함양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고, 완성해 나가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연간 방문객 천만 명 시대를 열고, 청년 일자리 2천 개를 창출해서, 더 많은 사람이 찾고 더 많은 청년이 돌아오는 함양을 만들겠습니다. 또,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 환경 개선과 청렴한 군정을 통해서 우리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초심을 잊지 않고 군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믿음에 반드시 성과로 보답하겠습니다. 누구나 찾고 머물고 싶은 함양, 청년에게는 희망이 있고, 어르신들께는 행복이 있는 함양. 군민 모두가 행복한 함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리산부터 상림공원, 또 곶감부터 산양삼까지 자랑할 거리, 먹을거리들이 많은 함양을 민선 9기 진 군수님이 좀 더 널리 관광 도시로 농업 도시로 알릴 수 있기를 저희도 응원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늘 바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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