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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포커스

[인물포커스] - 오명숙 BNK금융지주 이사회 의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경영 투명성과 다양성 강화에 나선 BNK 금융지주가 이사회를 개편하고 처음으로 여성 이사회 의장을 선출했는데요. 자세한 얘기는 BNK 금융지주 이사회 오명숙 신임 의장 모시고 말씀 한번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Q. 지역 금융권의 두터운 유리 천장을 부수고, 첫 여성 이사회 수장으로 임명되셨습니다. 먼저,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BNK 금융지주의 첫 여성 이사회 의장이라는 직함이 사실은 무겁게 다가오는 것도 사실입니다. 또 무한한 영광으로도 받아들이고 있고요. 그런데 또 한편으로는 이게 시대 흐름을 반영한 선임이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지방 금융지주인 BNK가 여성을 사외이사 의장으로 선출했다는 건 변화의 표시이고, 또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이 지역에서 BNK가 주도했다는 것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Q. 이번 정기주총에서 결정된 내용이 기업의 지배 구조를 선진화했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A. 아마 선진화가 의미하는 것은 의사결정의 투명성, 독립성, 책임감을 높였다고 설명됩니다. 이것을 업무적으로 이야기하면 이사회가 경영진을 실제로 견제하고, 감독하고, 리스크를 관리하는 동시에, 장기적인 발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이사회 구조를 갖추어 갔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고, 또 이를 통해서 고객과 신뢰, 시장의 신뢰를 높이는 과정이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총에서 한 것을 생각해 보면, 먼저는 언론에 많이 보도되었듯이 주주 추천 이사가 이사회의 과반을 차지하는 변화가 있었습니다. 또, 이를 위해서 BNK는 주주 추천 제도를 정례화했고요. 이를 통해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독립성이 강화되었고, 또 이와 동시에 회사와 주주에 대한 책임감도 훨씬 더 강화되었다고 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주주의 이익을 저희가 보호하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의무이기도 하지만, BNK와 같은 지방은행의 경우는 열심히 일하시는 임직원들, 또 고객들 무엇보다도 BNK가 뿌리 내리고 있는 부울경 지역에 대한 책임도 적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Q. 의장님께서는 학계와 산업계를 두루 거친 과학기술 전문가이신데요. 어떻게 이사회에 합류하게 되신 건지 궁금합니다. A. 이사회는 사실은 독립이사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추천받고 선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흔히는 금융회사 이사회가 금융 전공, 경영, 법, 회계 하시는 분을 필요로 한다고 생각하지만, 금융감독원이 제시하는 전문 분야는 굉장히 다양한 분야를 커버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IT하고 기술이 한 축을 차지하고 있고요. 그래서 저는 말씀하셨다시피 과학기술인이고, 또 자랑스러운 여성 공학인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사회에 기술적인 시각을 책임지고 있다고 저 자신을 보고 있습니다. Q. 지역 대표 금융그룹인 BNK 금융지주에 대해서 주주들과, 또 지역 주민들이 굉장히 많은 기대감을 갖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활동 내용과 소개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A. BNK 금융지주의 미래 비전을 살펴보면 지역에서 글로벌로 연결되는 지속 가능한 금융을 토대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기조를 바탕으로 수익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노력을 했고요. 지난 3년간은 이제 부동산 PF 구조 조정을 심각하게 해서 많은 정리를 했고, 또 아이비 자산 리밸런싱을 통해서 자산 건전성을 강화하는 노력을 했고, 또 이 노력이 앞으로의 성장에 토대가 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또, 이뿐만 아니라 내부 통제 시스템을 강화했고, 조직 문화 개선을 통해서 고객에게 더 친근히 다가가고, 시장의 신뢰를 얻는 노력을 오랫동안 해오면서 아마 시장의 신뢰 향상에도 많은 성과를 얻었다고 봅니다. 지금 부산이나 부울경 지역에서 관심이 많은 부분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BNK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일 텐데요. 지난 10월에 생산적 금융협의회를 출범했고, 향후 5년간 55조 규모의 자금을 지역 산업에 투자하기로 했고, 또 이것의 일환으로 올 3월에는 동남권 핵심 산업 육성 프로젝트를 출발해서 그 계획을 조금 더 구체화했습니다. 최근 빈대인 회장이 강조해서 산업 금융으로의 대전환 부분도 역시 BNK가 지역 발전의 소임을 다하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셨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이사회도 이러한 경영진의 도전과 노력에 실질적인 노력이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라고 있고요. 뒤에서 열심히 지원하겠습니다. 또 주주 환원에 대해서도 말씀드리면 제가 있는 2년 동안 BNK는 항상 주주 환원에 대해서는 상당히 엄중하게 인식하고 노력해 왔습니다. 공시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따라 주주 환원은 이루어질 거고요. 배당 기조는 유지할 겁니다. 또,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통해서 주주 가치를 올리는 노력도 하고, 아마 이것은 BNK가 미래 성장에 대한 자신감이 없다면 할 수 없는 일이 아닌가, 그래서 자신감도 보여주는 일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견고한 자본력이 있어야지 또 지역 사회와 상생하고, 창출된 이익을 주주에게 환원하고, 또 지역 사회에도 돌려주고 하는 성장과 환원에 선순환 구조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이것을 더욱더 단단하게 구축해 가는 경영진의 노력에 이사회도 함께 하고자 합니다. Q. 그럼, 마지막으로 앞으로 이사회를 어떻게 운영해 나갈 계획인지, 한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A. 이제 금융권에서는 지금 저희가 지켜보고 있는 것이 금융당국이 지배구조 선진화 TF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가 나오면 결과를 충실히 반영해서 제도를 빠르게 정비하고, 보다 투명하고 책임 있는 기구를 만들어 가는 것이 저희의 첫 번째 사명이고, 또 이를 통해서 BNK가 조금 더 성장,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구축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사회 의장으로서는 저는 이사회가 보다 독립적이고 책임감 있게 운영되도록 노력할 거고요. 두 번째는 경영진을 감독하고 견제하는 기능도 있지만, 이와 동시에 어떤 시점에서는 경영진이 하고자 하는 일을 확실히 밀어주는 역할로 균형을 잡고자 합니다. 바람은 이제, 이사회가 견제와 감독의 기능을 넘어서서 조직의 발전을 함께 고민하는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이사님과 힘을 합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여전히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BNK 금융지주가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도 잊지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금융지주 이사회가 더욱 신뢰받는 이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균형잡힌 의사결정을 통해서 시장의 신뢰를 받는 BNK금융지주 이사회의 역할, 앞으로도 많은 기대 해보겠습니다. -지켜봐주십시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04.28

[인물포커스] - 이재성 민주당 전 시당위원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지방선거가 다가오는 가운데 민주당에서는 부산시장 경선에 나섰던 이재성 전 부산시당 위원장이 경선 뒤에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민주당의 이재성 전 부산시당 위원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이재성입니다. Q. 먼저, 개인적으로는 정치를 시작하신 뒤 경선 선거는 처음 치르셨는데요. 소감이 어떻습니까? A. 네거티브 없이 정책과 해법으로 끝까지 경선을 치를 수 있게 되어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요.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Q. 느끼시기에는 경선 뒤에 얻은 것이 오히려 좀 많다는 말씀인 것 같은데요. 그렇습니까? A. 그렇죠, 사실 시장 선거는 본선이 중요하지 않습니까? 이건 어디까지나 경선이었고요. 그러니까 우선 저부터가 부산의 리더십은 이번에 반드시 바뀌어야 하겠다는 생각을 강하게 하고 있고요. 우리 시민들이나 당원들도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아요. 또 부산 특유의 스타일 있잖아요. 화끈하게 인정하고, 화끈하게 돕고 하는 그런 부분들이 잘 맞아떨어진 것 같습니다. Q. 이제 본선 이어지는데, 개인적으로 어떤 역할을 하셔야 할 것 같은데요. 어떻습니까? A. 전재수 후보로부터 전화가 왔었고요.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달라고 그래서, 제가 흔쾌히 적극적으로 함께하겠다고 이미 답을 드렸습니다. Q. 앞서 말씀해 주셨는데요. 선거 뒤에 올린 유튜브 영상을 정말 많이들 보신 것 같은데, 얼마나 많이들 보셨습니까? -천만 조회가 넘었습니다. -천만이요? A 특히, 대형 유튜브 채널에서 200만 조회가 넘은 채널이 우선 4개나 나왔고요. 또 저 채널, 여러 채널을 합쳐서 천만 이상의 조회가 나올 정도로 아주 큰 반향이 있어서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Q. 경선에서 패하신 뒤에는 사실 마음이 좀 상해 있으실 수도 있는데, 그 영상을 올린 이유는 어떤 이유입니까? A. 경선은 경선이고요. 본선이 중요하잖아요. 정말 제가 선거 과정에서 느꼈던 게, 먹고 사는 문제가 훨씬 절박해졌다. 부산이 좀 바뀌어야 한다는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있었고, 그러려면 경선이 끝났을 때 누가 되든 한 팀으로 함께 가야 되겠다는 아주 강한 다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결과 나오자마자 제 생각을 그대로 실현했는데요. 이게 크게 반향이 온 것 같습니다. Q. 그 영상의 컨셉트는 직접 잡으신 건가요? 어떻습니까? 짧았는데. A. 그렇죠. 제가 기획하고, 함께했던 우리 이관훈 배우가, 이른바 애드리브라고 그러죠. 애드리브 한 거거든요. 그래서 이런 식이었어요. 우리 열심히 했는데 이제 경선 끝나면 어떻게 하죠? 그래서 전재수 도와라 그랬더니 이관호 배우가 바로 전화 들고 '재수 형님 바로 달려가겠습니다'라고 했던, 그 웃음과 웃음이 담긴 부분들이 크게 공감을 준 것 같습니다. -각본에 있었던 게 아니라 애드리브로 만들어진 영상이네요. -예, 그러니까 기본적인 얼개는 짜 놓지만,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대화가 나오는 그런 구조로 영상을 계속 기획해 왔습니다. Q. 선거 이야기로 다시 돌아가 보겠습니다. 지방선거가 점점 다가오고 있는데, 지금 부산시장 선거 판세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A. 끝까지 가봐야 아는 곳이 저는 부산이라고 생각하고요. 하지만 현 시장에 대해 시민들은 '한 게 뭐 있지?' 이 부분이 기저에 매우 강하게 깔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재수 후보가 소통이나 정치력이 워낙 강한 분이기 때문에, 남은 기간 전력을 다해서 시민을 만나 나간다면, 해 볼만 한 선거지 않겠느냐고 생각합니다. Q. 경선 뒤에 올리신 영상도 있지만 예비후보로 활동하시면서도 여러 영상을 올리셨는데, 어떤 영상들이 인기가 있었습니까? A. 한마디로 풍자와 해학이죠. 우리 역사를 돌아볼 때 서민들, 시민들의 풍자와 해학은 정치인, 정치 현실과 소통하는 익숙한 방식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예를 들면 이런 겁니다. 큰 부산시장이 내가 사는 이 집 팔겠다고 얘기했는데, 그럼 시장님 그거 팔고 어디 사시지? 근데 그 집에 그대로 살고 계시던데 이런 식이죠. 그러니까 저는 정치가 정치인이 하는 것 같지만, 결국 시민이 한다는 말을 계속 되새기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문제를 '왜 아직도 거기서 살아?' 이렇게 나가면 보거나 듣는 사람들도 짜증이 나잖아요. 그러니까 보는 사람들이 그렇지, 그렇게 약속했었는데, 아직도 여기 사네, 이렇게 자연스럽게 느끼고 판단은 시민이 할 수 있도록 해 나갔던 이런 부분이 크게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Q. 북구갑 보궐선거가 열릴 걸로 다들 예상하고 계십니다. 하정우 청와대 AI 수석이 계속 거론되고 있는데, 사실은 위원장님도 AI 전문가이신데, 보면서 여러 가지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 어떻습니까? A. 그렇죠. 우선 하 수석은 제 대학 후배이기도 하고요. 또, 제가 그전부터 소통해 오고 있는 훌륭한 인재인데요. 이런 인공지능 전문가들이 정치에 들어오는 건 매우 자연스럽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인공지능 자체가 하나의 국력, 그리고 도시로 치면 하나의 도시 경쟁력과 아주 직결되는 시대가 왔기 때문에, 저는 하 수석 같은 인재가 현실 정치에 들어오는 건 매우 반갑다고 생각하고요. {수퍼:짧은 기간에 시민에게 얼마나 다가갈 지가 중요} 다만 북구갑 보궐선거만 놓고 본다면 선거가 얼마 안 남지 않았습니까? 이 짧은 기간에 하정우라고 하는 인재가 우리 시민과 얼마만큼 다가갈 수 있겠느냐 하는 부분에서는 조금 지켜봐야 할 부분도 있지 않느냐 하는 생각입니다. -결국은 그 부분을 풀어야겠네요. -그렇죠. 그래서 저도 하 수석이 어떤 결정을 할지 궁금한데요. 제가 하 수석에게는 어떤 결정을 하든 존중하겠다. 그리고 만약에 출마하게 되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얘기해 두었습니다. Q. AI 전문가셔서 하나 더 여쭤보면, 혹시 AI에 본인의 정치 결정을 내릴 때 물어보기도 하십니까? 질문을 던지시나요? A. 예, 저는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AI 시대에는 질문을 얼마나 정확하게, 방향에 맞게 던지느냐가 중요한데요. 저 같은 경우는 아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Q. 중앙 정치에 관한 이야기도 나오기는 하는데, 앞으로 정치는 부산을 중심으로 계속 이어가실 계획이죠? 어떻습니까? A. 저 이재성의 정치 중심은 부산입니다. 이건 시청자 여러분한테 다시 한번 분명하게 말씀드리고요. 다만, 부산의 정치인이지만 전국적으로 통할 수 있는 정치인을 우리 시민들께서도 바라지 않겠냐고 생각을 하고 있다는 점도 덧붙입니다. -잘 알겠습니다. 앞으로 본인의 색깔을 가지고 본인의 정치 잘 계속 이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바쁘신데 출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2026.04.27

[인물포커스] 임종덕 NC 다이노스 응원단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경남 도민이라면 누구나 애정을 가질 수밖에 없는 게 바로 프로야구 NC다이노스입니다. 오늘은 NC다이노스 경기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주역이죠. 임종덕 응원단장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활기가 넘치시는데요. -활기는 항상 넘쳐야 합니다 Q. 지난해부터 NC다이노스의 응원을 맡고 계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응원단 활동을 언제부터 어떻게 해오신 건지 여쭤봐도 될까요? A. 응원단 시작은 제가 2021년에 부산아이파크 축구단에서 응원단을 시작했고요. 그다음에 이어서 김천상무 프로축구단을 하다가, 작년에 정말 감사하게도 NC다이노스에서 응원단을 맡게 되었습니다. Q. 부산*경남에서 큰 역할을 해 오셨는데, 지난해 특히 NC다이노스 하면 막판 9연승이 팬들의 기억에도 가장 깊이 남아 있지 않겠습니까? 응원하실 때 현장에서도 그렇게 9연승까지 할 거라는 기대를 하셨습니까? A. 진짜 마지막 9연승은 저희가 단 한 경기만 졌어도 확률이 없어지는 상황이었는데, 분위기? 그런 압도적인 분위기들이 점점 쌓였던 것 같아요. 이제 1승, 2승, 3승 하고, 막 4승 5승 할 때도 경기장에 느껴지는 아우라라고 해야 하나요, 선수단에서 느껴지는 기운도 있고, 저희 팬들이 선수단을 응원하는 그런 기운들도, 뭔가 질 것 같지 않다, 점수를 먹혀도, 실점을 해도 역전할 것 같다, 승리할 것 같다는 기운들이 하나하나 모여서 정말 팬들도 열정적으로 응원했고, 눈빛들이 달랐어요. 팬들이 그냥 단순히 즐거워서 응원하는 게 아니라, 이길 수 있다는 그 간절함과 자신감 넘치는 눈빛들이 정말 앞에서 보고 있으면 그런 것들이 다 느껴졌습니다. -그 얘기만 들어도 지난해 그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엄청 짜릿한 것 같아요. Q. 올해 NC다이노스 팬들의 응원 문화가 다른 팀과 비교하면, 이건 특징이 있다, 아니면 더 눈여겨볼 만하다고 하는 부분이 혹시 뭐가 있을까요? A. 저희 NC다이노스만의 고유 응원 문화가 하나 있는데, 그게 바로 '단디 타임'이에요. '단디 타임'이라고 이제 단디봉 혹시 아시나요? 단디봉을 들고 함께 응원가를 부르면서 응원하는 문화인데, 단디봉에 빛이 나거든요. 그게 저희가 중앙 제어로 컨트롤을 하는데 선수, 팬들이 단디봉을 흔들면 응원가에 맞춰서 빛이 반짝반짝 빛나는 그런 문화가 있습니다. 그래서 앞에서 팬들을 보고 있으면 정말 낭만적이에요. 불빛 하나하나가 정말 선수들을 응원하는 마음이 담기는 것처럼 느껴지면서, 정말 이 문화만은 우리 NC다이노스만의 특별한 문화 타임인 것 같습니다. Q. 그렇게 분위기가 좋을 때 또 좋은데, 만약에 오늘 성적이 안 좋다거나, 최근에 성적이 안 좋았다거나 그래서 팬들 분위기가 가라앉아 있다거나, 이럴 때도 분위기를 어떻게든 좋은 쪽으로 바꿔줘야 되는 게 또 응원단장의 역할인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그렇게 하실 때 어떻게 본인이 이끌어가는 방향을 바꾸는 노하우 같은 게 있으신가요 A. 다른 많은 응원단장 선배님도 계시지만, 응원단장이라는 역할 자체가 이기고 있을 때보다 지고 있을 때의 역할이 더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그거는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로 생각하실 텐데. 흐름이 지고 있다 보면 아무래도 팬들이 조금 처지세요. 응원 목소리도 잘 안 나오고 처지기 때문에 그럴 때 그냥 무작정 '크게 응원합시다'라고 이끌어가는 게 아니라 조금 팬들의 마음을 헤아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좀 공감한다고 해야 되죠. 앞에서 바로 응원 들어가는 게 아니라 많이 힘드시죠? 표정도 많이 어두우신데 그래도 우리가 사랑하는 팀이고 응원하는 팀이니까, 선수들 더욱더 힘낼 수 있게 같이 조금 더 목소리 모아서 응원하면 어떨까 하는 식으로 공감하면서 팬들을 단순히 목소리를 키우는 게 아니라 응원이 끊기지 않게, 그러니까 경기가 끝날 때까지, 쭉 이어질 수 있게 하는 게 제 역할이라 생각하고, 또 중요하게 생각하고요. 또 작년에 김희집 선수가 그 말을 했잖아요. 끝날 때 저희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경기가 끝날 때까지 끝나지 않는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 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Q. 단장님의 그런 에너지 덕택일까요? 올해는 부단장까지 새로 영입해서, 응원 문화, 응원단도 확대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특별히 부단장까지 영입해서 더 강화한 어떤 이유가 있을까요? A. 올해부터는 저희가 외야 단상을 새로 증설해서, 부단장이 외야에서 같이 응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작년에 정말 '엔팍'을 찾아주시는 모든 팬분과 함께 응원하기 위해서, 2층도 가고, 테이블석도 가고, 많이 돌아다녔는데, 그래도 저 혼자다 보니까 조금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부단장이 외야에 자리해서 '엔팍'을 찾아주시는 많은 다이노스 팬분이 함께 응원을 즐길 수 있는 그런 문화를 만들 수 있었고, 또 이런 외야가 생기면서 응원 문화도 조금 더 내야 중심의 응원이었다면 외야도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응원을 만들 수 있는, 그러니까 결론적으로는 팬분들이 경기장에서 더 즐겁게 응원하실 수 있게 만들기 위해서 이렇게 함께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Q. 마지막으로 시청자 여러분들, 그리고 특히 이 방송을 보고 계실 NC다이노스 팬 여러분께 한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먼저 KNN을 사랑해 주시고 NC다이노스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 드리겠습니다. NC다이노스가 함께 달려가고, 승리하고, 함께 존재할 수 있는 이유는 모든 팬분이 함께 응원해 주시기 때문인 것 같은데요. 그래서 많이 많이 '엔팍'을 찾아주셔서 가득가득 자리를 빛내주시고, NC다이노스의 승리를 위해 계속 목소리를 높여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엔팍' 많이 찾아와 주셔서 함께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도 올 시즌 정말 열심히 응원해서, 팬들과 선수단 사이에 큰 에너지가 이루어질 수 있게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즌 초반 치고 올라가던 NC다이노스가 조금 주춤하면서 팬들 걱정이 한동안 많았는데요. 지난해 그렇게 보여준 저력 더 아껴두지 말고, 마음껏 발휘해 주길 저희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바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04.24

[인물포커스] - 서지영 국회의원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여야 정치권이 점점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국민의힘 서지영 홍보본부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Q. 이번에 국민의힘 홍보본부에서 지방선거 슬로건을 내놓으셨습니다. '깨끗하게! 유능하게! 지역이 올라갈 시간' 어떤 의미입니까? A. 아무래도 이번 지방선거는 지역의 일꾼을 뽑는 선거이지만 한편으로는 이제 민주당에서 배출한 후보들이 여러 가지 흠결과 과오가 많은 후보들입니다. 그에 반해서 훨씬 더 도덕적인 면에서나 능력적인 면에서나 우위를 점하고 있는 우리 국민의힘 후보들이 선전하기를 바라는 마음, 그래서 그러한 도덕성과 능력을 강조하는 의미에서 '깨끗하게! 유능하게!' 그리고 우리 지역이 앞으로 더욱더 상승할 수 있는 모멘텀을 가지는 계기가 돼야 한다는 저희 당의 비전을 담은 '지역이 올라갈 시간'으로 정했습니다. -굉장히 공들여서 정성껏 만드신 슬로건입니다. -그렇습니다. 나름대로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Q. 지방선거가 이제 40여 일 앞으로 다가왔는데, 부산시장 선거 많이들 궁금해하십니다. 판세 분석은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A. 아무래도 전반적으로는 우리 국민의힘이 굉장히 고전을 하고 있다, 고전을 하고 있다는 상황에서 출발했습니다만 저는 굉장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도덕성 면에서나 능력 면에서는 굉장히 검증된 우리 박형준 후보님께서 최종 후보로 확정되셨기 때문에 물론 전재수 후보님도 나름대로 굉장히 좋은 이미지를 갖고 계시지만, 최근에 여러 가지 통일교 유착 의혹이라든지 매끄럽지 않은 깨끗하지 않은 부분들, 클리어하지 않은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비해서 봤을 때 훨씬 더 국민의힘 후보가 여러 측면에서 우위에 있고 그다음에 부산 시민들에게 훨씬 더 신뢰를 줄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측면에서 인물적인 면에서 굉장히 우위에 있기 때문에 시간이 갈수록 우리 부산 시민들이 굉장히 현명하고 합리적인 판단을 하지 않으실까 하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Q. 추격하시는 입장으로 보이는데요. 역전은 충분히 가능할 걸로 보십니까? A. 최근에 여러 가지 지표들을 보면 상당히 어려운 상황에서 시작했지만 그런 여러 가지 지표들을 보면 격차가 점점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아마 이 추세가 의미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더욱더 낮고 겸손한 자세로 우리 시민들에게 우리의 역량을 보여드린다면 충분히 저는 승산 있는 선거가 아닌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Q. 전재수 후보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좀 금품 수수 의혹이 큰 흠결로 보시는 거죠? 어떻습니까? A. 합수본에서는 공소시효 소멸을 얘기하면서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만 이 부분에 대해서 해명이, 그리고 또 수사 결과가 그렇게 깔끔하다고 볼 수가 없습니다. 제가 대정부 질문에서도 그런 부분들을 법무부 장관을 향해서 질문했는데요. 명확한 답변이 없었습니다. 첫 번째는 그 특검에서 밝혀진 내용이랑 합수본으로 수사가 넘어가면서 밝혀지고 있는 내용이 너무나 차이가 큽니다. 그러니까 수수 금액으로 추정되는 내용도 대폭 줄어들었고, 그다음에 시계 2개를 전달했다고 진술했는데 시계 하나만 거론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금품 액수가 왜 2천만 원이 줄어들었는지, 시계 하나는 왜 없어졌는지에 대한 누구의 명확한 설명이 없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특검에서 이 사건을 질질 끌면서 정치자금법 위반 공소시효가 사실상 만료되었고, 그다음에 합수본에서 수사하는 과정에서 혐의가 굉장히 불충분하다면서 사실상 이제 뇌물죄의 공소시효가 만료돼 버렸습니다. 이런 것들이 사법적으로는 전재수 후보에게 날개를 달아준 것일지는 모르나, 정치적으로는 굉장히 큰 부담과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산 시민께서 과연 부산시를 이끌어갈 수장으로서 이러한 여러 가지 도덕적 의혹, 그다음에 명쾌하지 않은 이 수사 결과, 이런 데 대해서 굉장히 의문을 제기하시지 않으실까, 저희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Q. 전재수 후보는 돔구장과 관련해서도 지금 공약을 내놓으셨는데 사실 사직 구장을 지역구에 가지고 계신 입장에서는 하실 말씀이 좀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떻습니까? A. 사직야구장은 구도 부산의 자부심이죠. 그리고 사직구장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많은 추억을 가지고 있습니까? 저도 추억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 사직구장을 중심으로 해서 상권도 굉장히 발달돼 있습니다. 어느 여타 구장과도 굉장히 다른 상권 유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미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 심사를 거치고 문체부의 공모 사업을 거쳐서 국비가 확보된 사업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사직구장을 사실상 없애겠다'라는 취지의 말씀을 하셨고, 갑작스럽게 북항 랜드마크 부지에 돔 야구장을 짓겠다, 이런 얘기를 하시는 게 기존의 그 민주당의 입장과도 다르고 기존에 본인이 사직구장 재건축의 역할을 하셨다고 얘기하는 것과도 다릅니다. 그게 도대체 민주당의 진심은 무엇인지 굉장히 의문스럽고요. 그때 다르고 지금 다른 입장, 이렇게 상황에 따라서 돌변하는 입장에 대해서 과연 부산 시민들께서 믿을 수 있는 리더라고 볼까요? 저는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생활 체육시설을 짓겠다. 이미 사직운동장 주변으로는 체육 복합시설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부산시에서는 사직운동장 재건축으로 종합 복합시설로서의 스포츠 메카로서의 앞으로의 역할에 대해서 여러 가지 구상을 이미 가지고 있습니다. Q. 한동훈 전 국민의힘 당 대표는 이미 북구 갑에서 출마를 선언하셨고요. 국민의힘에서도 당연히 후보를 내실 계획인데, 3파전으로 가면 보수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이 사실 좀 많이 줄어들 것 같습니다. 우려도 많은데요. A. 그렇습니다. 구조적으로 볼 때는 상당히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아직까지 전재수 의원이 명확하게 사퇴하신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재보궐 선거 지역으로 예상될 뿐이지, 재보궐 선거 지역으로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우리가 너무 미리 앞당겨 와서 여러 가지 논의를 하는 것은 그야말로 당력 낭비가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Q. 초선 의원으로서 전반기 활동은 거의 마무리하고, 또 지방선거를 치르고 그다음 후반기 계획도 좀 세우실 것 같은데요. 지역에서 많은 활동하고 싶다고 하셨는데 어떤 계획 가지고 계십니까? A. 아무래도 제가 출발하면서부터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했습니다. 그런데 교육위원회에서 저희가 해야 할 일이 굉장히 많고 또 우리 지역에서는 특히 교육에 대한 열망들이 높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보이는 부분 보이지 않는 부분 제가 해 나가야 할 숙제들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고요. 또 한편으로는 우리 지역이 교육뿐만 아니라, 문화라든지 사직운동장을 비롯한 종합 운동시설이 또 있는 곳이기 때문에 또 스포츠 체육 이런 데도 굉장히 관심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고민이 많이 있고요. 어쨌든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길이 무엇인가 이런 걸 중심으로 지금 많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부산 발전 또 동래 지역 발전을 위해서 많은 활동 계속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바쁘신데 출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04.23

[인물포커스] 김민관 경남도의사회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윤석열 정부 때 일방적인 의료 정원 확대로 사회적인 혼란과 파문이 오랜 시간 지속됐는데요. 이번 정부 들어 도입되는 '지역의사제'는 상대적으로 평화롭게 그리고 국민적인 합의 속에 안착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지역 의사제 도입을 앞두고 현장에서의 상황은 어떤지 김민관 경상남도 의사회 회장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고맙습니다. Q. 내년 '지역의사제' 도입을 앞두고 이번에 경남지역 의사회에서 경상국립대학교와 협약을 맺었다고 들었습니다. 정확히 어떤 내용이 어떤 협약인지 설명부터 부탁드리겠습니다. A. 경상국립대학교 이과대학과 우리 경상남도의사회가 협약을 맺어서 '지역의사제'로 들어오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기존에 있는 의과대학 학생들에게 1차 의료기관, 또 2차 병원에서의 임상 실습을 다 같이 도와드리기로 그렇게 협약을 맺었습니다. Q. 그럼 정확히 지역 의료 현장에서 실습 임상 확대라는 게 어떤 형태로 이루어지는 건지, 좀 구체적인 형태도 설명해 주세요. A. 우리 의과대 학생들이 주로 이제 대학병원에서 실습을 대부분 하기 때문에 대학병원이라는 것이 주로 중증 질환, 아주 응급 질환 중에서도 중한 질환들을 주로 다루지 않습니까? 그래서 의과 대학생들이 병원 실습 대학병원 실습하면서 그런 중증 질환에 대해서는 임상적으로 좀 보고 배우는 것이 충분할 수 있는데 실제로 이제 의료 현장에서는 모든 환자가 중증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고, 경증 질환도 많기 때문에 실제로는 경증 질환이 더 많다고 봐야 되는 거죠. 중증 질환은 중하긴 하지만 숫자는 적고 그래서 경증 질환에 대해서도 임상 경험을 좀 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공감대가 있어서, 이번에 아주 경상대 외과대학에서 좋은 제안을 해 주셔서 저희도 흔쾌히 협조해 드리기로 그렇게 했습니다. Q. 그런데 어떻습니까? 아무래도 초반에 저도 언급했지만, 이전 정부 때 혼란이 컸고, 또 지역 의사제 자체도 내년에 처음 도입하는 거 아닙니까? 그럼 아무래도 기대도 있지만 조금 이게 제대로 안착할 수 있을까 우려도 있습니다. 우리 현장에서 보실 때 시각은 어떠십니까? A. 예전 현재까지의 문제점은 지역에서 의과대학을 나와도 수련할 때부터 벌써 서울 쪽으로 가서 수련받는 그런 게 큰 문제였거든요. 그리고 경남에는 경상대학교가 유일한 의과대학이기 때문에, 경상대학교 예를 들어도 경상대학교 신입생 분석을 해보면 의과대학 신입생의 약 60%는 경남 지역 출신이 아니라 타 시도 출신이었습니다. 그러니 의과 대학을 졸업해서 의사 면허증을 받은 이후에 자기가 수련 병원을 선택할 수 있을 때는 자기 고향으로 복귀한다든지, 아니면 서울 쪽으로 수련병원을 선택한다든지 해서 의과대학은 경남에서 졸업했지만, 수련은 다른 병원에서, 서울 쪽에서 수련하고 수련을 마친 쪽에서, 서울 쪽에서 남아서 의사로 활동하는 그런 문제가 좀 있어서 이번에 '지역의사제'는 우리 경남 지역 출신의 학생들을 우선적으로 의과대학에 배정하고 이 학생들은 의사 면허증을 따고 10년간은 의무적으로 경남 지역에 의사로 복무하게 되는 그런 제도라서 아무래도 경남 지역에 많이 남을 수 있는 기회는 좀 더 늘어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Q. 이제 장기적으로는 기대가 그런데, 올해 상황을 보니까 공중 보건이 140명이 복무가 끝나는데, 한 절반 정도밖에 충원이 안 될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당장 농어촌의 위기감이 높은 상황인데 단기적으로는 어떤 보완책이 좀 있으면 가능할까요? A. 이게 왜 이렇게 됐는지부터 우선 말씀을 드려야 되는데요. 우리 군의관이나 공보의로 군 복무를 대체하게 되면 39개월을 복무해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일반 사병으로 복무하면 18개월만 하면 되거든요. 그러니까 2배가 넘게 차이가 나는 거죠. 그래서 그리고 일반 사병에 대한 복지도 많이 좋아졌기 때문에 이과 대학생들도 일반 사병의 사병으로 군 복무를 하는 거에 대해서 거부감이 많이 낮아진 상태였는데, 거기에 2024년에 의료 대란 사태가 발생하면서 대규모 휴학 상태가 발생이 되고 휴학한 학생들, 남학생들이 대규모 사병으로 입대해 버립니다. 그러니까 이제 2026년에 의사면허증을 받고 공보의로 복무해야 할 남자 의대생들이 없어진 거죠. 예를 들어 인근 면 지역에서 3명의 공보의가 근무했다면 지금 한 명이나 2명밖에 공급이 안 되기 때문에 그 공보의 선생님이 계속 이동하면서 근무하시거나, 아니면 꼭 진료받아야 하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응급이 면 지역에 발생하면 그쪽 보건지소하고 공보의 선생님들이 근무하는 보건지소를 화상으로 연결해서 그 보건지소에 계시는 의료진, 간호사 선생님들이 많이 계시겠죠. 그 환자분과 간호사 선생님들이 그쪽 면 지역에 계시고, 우리 보건지소에서는 공보의 선생님이 화상으로 연결해서 그렇게 긴급하게라도 상담을 좀 해드리는 식으로 일단은 좀 헤쳐 나가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Q. 단기적으로는 그렇게밖에 안 되겠는데, 이런 것들이 다 의료 안전망 확충을 위해서인데, 사실 정부에서도 '뺑뺑이 금지' 이걸 법안으로 개정해서 좀 보완하겠다고 했는데, 의료 현장에서는 반발이 적지 않은 걸로 알고 있어, 특히 경남의 경우에 의료 안전망에 대한 불안의 목소리가 많이 나왔었는데요. 어떻습니까? 경남의 경우에는 상황이 어떻고, 지금 어떤 식으로 보완이 되면 좋겠나요? A. 경남뿐만이 아니라 전국이 다 마찬가지인데요. 응급실 뺑뺑이 문제는 점점 더 심각해지는 건데, 저희가 항상 말씀드리는 거는 조금 사법적인 문제가 이거는 해결이 돼야 한다. 응급실에서 이 환자를 받아서 살릴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내 주변 여건이 배후 진료할 수 있는 의사들의 인프라가 확실치가 않습니다. 그래도 달려들어서 살려보겠다고 달려들어야 이 환자를 살릴 수 있는데, 이거를 지금은 뭔가 미심쩍은 부분이 있어서 내가 받아서 내 배후 진료가 약해서 이 환자를 제대로 치료를 못 할 수도 있겠다 싶으면 아예 받지를 못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우리 응급실에서는 못 받으니 다른 응급실로 가십시오. 이렇게 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의사가 소신껏 환자를 진료해서 살릴 수 있도록 의사가 달려들어서 환자를 붙들고 살릴 수 있도록 그 사법 체계를 좀 완화해 주셔야지 '응급실 뺑뺑이'가 좀 해결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경남은 아무래도 지역도 넓고. 또 농어촌이 많다 보니까 이런 의료 안전망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요. 이번에 지역 의료진의 이런 협력 속에서 '지역의사제', 잘 경남에 안착할 수 있기를 저희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저희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바쁘신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04.22

[인물포커스] -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국내 엘리트 체육과 국민 체육을 함께 진흥시키고 있는 곳이 바로 국민체육진흥공단입니다. 오늘은 국내 체육계를 이끌어가고 있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하형주 이사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오래간만에 인사 올립니다. Q. 이사장님 먼저 소개 잠깐 부탁드립니다. A. 저는 동아대학교에서 38년간 근무한 것은 부산 시민이나 경남 분들이 잘 아실 거고요. 그 이후에 제가 서울에 올라와서 서울올림픽 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상임 감사를 비롯해, 지금은 공단 이사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Q. 한국 유도계는 물론, 정말 스포츠계의 큰 영웅이신데요.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으로 일하시면서 엘리트 체육 도 국민 체육 어떻게 동시에 병행하면서 진행하고 계십니까? A. 스포츠 영웅이라 하고 이러니까 참 힘들었습니다. 잘해내야 할 건데. 잘할 수 있을지 이런 것들이 걱정이었고요. 여기에는 또 엘리트 선수를 떠나서 생활체육 또 엘리트 체육...이 모든 것을 지원하는 부서입니다. 아시겠지만 저희가 대한민국 체육 재정의 98%를 저희 공단에서 창출해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수퍼:국민체육센터 운영*국민체력100 사업*강좌 등 담당} 또한 국민한테도 언제 어디서나 어느 곳에서 쉽게 접근해서 자기의 몸과 마음을 다질 수 있고, 건강 증진할 수 있는 '국민체육센터'라든지, 또는 건강 체육 '국민체력100' 사업이라든지, 스포츠 강좌 무수하게 많습니다만 국민의 삶과 질을 위해서 저희도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국정 과제가 '모두가 즐기는 스포츠'라고 지금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그러한 것들이 빠르고 더 조속히 국민한테 스며들 수 있도록 저희가 철저히 준비하고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Q. 이사장으로 취임하신 뒤에 스포츠 복지라는 부분을 참 많이 강조해 오셨는데요. 이 스포츠 복지라는 부분도 엘리트 체육, 또 국민체육 모두 다 해당하는 말씀이겠죠, 어떻습니까? A. 저는 올림픽 1세대고 명실상부한 뭐 엘리트 선수로서의 그 상징적인 젊은 시절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당연히 엘리트 선수를 국위 선양을 위해서 잘 키우고 뒷바라지하는 것은 물론이고, 여기에서는 어떻게 하면 모든 국민이 아까 말씀드린 대로 같이 언제 어디서나 건강한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접할 수 있도록 그런 시설 확충이라든지 이런 걸 제일 많이 쓰고 있고, 역시 우리 국정과제 모두가 즐기는 스포츠에 일조를 다 하고 있고 저희 없으면 힘들 것 같습니다. Q. 1988년 서울 올림픽보다는 사실 이제는 2002년 월드컵을 기억하는 세대가 좀 더 많은 것 같은데,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사실 서울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서 설립되기도 했고요. 지금 시점에서 1988년 서울올림픽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십니까? A. 38년이 지났습니다. 38년이 지난 서울 올림픽은 이제 새롭게 재조명할 시기가 됐다. 첫째 그렇게 말씀드리고 싶고 저희 공단이 지금 존립하는 이유, 목적이 뭐냐 하면요. 서울올림픽 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입니다. 이름이 아주 길지요. 그런데 저희가 설립 취지와 목적은 이러한 서울올림픽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 것이 우리 설립 취지와 목적입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더 이 시점에서는 우리 서울올림픽이 없었더라면 과연 우리나라가 지금의 경제 성장을 이루는 토대가 마련됐을 것인가? 이런 생각을 우리가 한번 우리 또래의 나이에 계시는 분들은 아마 다들 느끼고 계실 겁니다. 따라서 제가 생각하는 첨언하고 싶은 것은요. 서울올림픽의 성공적 개최가 저는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을 시작하는 제2 건국의 시작점이 서울 올림픽이었다고 저는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Q. 선배 체육인으로서 후배들 보면 또 여러 가지 좀 생각이 드실 것 같은데, 요즘 후배들은 잘 아시겠지만, 이제는 정말 스포츠를 즐기고 있는 것 같은데요. 하지만 중요한 경기에서 졌을 경우에 응원하시던 분들은 좀 서운해하는데 오히려 선수는 상대방을 축하해 주고 하는 모습을 보면 예전에는 그렇게 못 하셨을 것 같은데, 그런 모습들 보면 혹시 좀 어떤 생각 드십니까? A. 맞아요. 저런 모습을 볼 때 한편으로는 그 넉넉함에 대견스럽고, 하지만 한편으로는 저 친구가 이밖에 못하나 하면서 또 화도 나기도 한데, 자신은 더 넉넉하게 진 것보다 이긴 자의 승자에 대한 축하도 다 해주는 모습 보니 시대가 많이 흘렀다, 변했다, 우리하고는 너무 딴판이구나...그런 생각을 참 많이 해 봤어요. 그러면서 내 스스로도 좀 반성도 하면서, 우리는 죽기 살기로 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시대가 많이 변했다는 거, 그다음에 '야, 우리보다도 참 영리하게 산다.' 우리보다도 경기력은 경기력대로 뛰어나면서 또 승자나 패자를 포용하는 거 보면, 저것이 진정한 스포츠맨십이다, 정신이다, 그래서 스포츠 아니면 저런 넉넉함이나 남을 인정하는 풍요로움이 스포츠 말고는 어떻게 저게 교육적으로 학습되겠나 이런 생각도 해봤습니다. Q. 앞으로 어떤 계획 가지고 계신지도 궁금한데요. 이사장 임기 잘 마치신 이후에 다음 계획은 어떻게 세우고 계십니까? A. 모든 국민에게 받았던 성원에 내가 제대로 다가가고 있는 것인지 항상 나 스스로 질문하면서 되묻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늘 하루하루 되새기면서 그런 삶을 살고 있지, 앞으로 내가 이거 마치면 뭘 하겠다, 이런 생각을 해본 적이 없습니다. 오로지 이 자리에서 내 목숨 건다, 저는 선수 생활할 때는 선수 생활로서 목숨 걸었고, 대학 교수로서도 반듯한 교수가 되기 위해서 당당하게 강단에 서기 위해서 공부도 열심히 목숨 걸고 했고 여기 와서도 나는 매일매일 새롭습니다. 너무너무 새로운 것들이 배울 게 많은 거예요. 그래서 몰랐던 것도 새롭게 배워가면서 목숨 걸고 이 역할에 임하고 있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오늘 많이 말씀해 주셨는데요. 말씀하신 대로 여러 준비하시는 것들 잘 진행해 주시고, 대한민국의 체육계 계속 앞으로 잘 끌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바쁘신데 출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2026.04.21

[인물포커스] 김대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오늘은 제46회 장애인의 날입니다.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서 제정한 날인데요. 장애인 직업 재활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김대규 부산지역본부장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Q. 우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어떤 곳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먼저, 소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우리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장애인의 취업을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고 지원하는 전문 기관이라고 말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 고객들에게는 직업 상담과 평가 그리고 맞춤형 훈련을 통해서 취업부터 취업 이후에 적응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그런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 드리고 있고요. 또, 반면에 기업들이 장애인 고용에 굉장히 부담을 느끼지 않습니까? 이런 부담을 느끼는 기업에 저희가 전문적인 컨설팅과 고용 장려금이라고 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활용해서 장애인 고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업들의 장애인 고용 의무를 좀 덜어드리는 그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장애인들이 일터에서 당당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저희 공단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 장애인분들께 정말 많은 힘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렇다면 부산 지역의 경우는 장애인 고용 시장의 실태는 전반적으로 어떻습니까? A. 우리나라 장애인 고용 시장이 아주 만족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지속적으로 많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부산 역시도 계속 상황은 좋아지고 있고요. 그런데 우리 지역의 장애인 고용 상황은 전국 평균 수준 정도 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조금 현장을 들여다보면 부산에 본사를 두고 있고 부산 경제를 이끌어가고 있는 향토 기업이라고 그러죠. 그 기업들의 장애인 고용은 조금 더 확대돼야 할 필요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올해는 이런 기업에 좀 더 현장 밀착형으로 더 필요한 서비스들을 촘촘하게 제공을 드려서요. 부산 지역 장애인 고용 상황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갈 수 있도록 저희가 목표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Q. 또, 최근 산업 분야의 AI 기술이 고용에 미치는 영향도 상당히 큰데, 장애인 고용 부분에는 좀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궁금합니다. A. 예 맞습니다. 그 주제는 장애인 고용 현장에서도 굉장히 중요한 화두로 지금 등장하고 있습니다. 장애인 고용 시장에서 AI 기술의 발전은 하나의 기회가 될 수도 있고, 위기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늘 이야기하고 있듯이 단순한 직무라든지 반복적인 직무는 AI 기술로 인해서 사라질 확률이 높다고들 말씀드리지 않습니까? 그런데 반면에 조금 다르게 생각하면 그동안 장애로 인해서 접근이 힘들었던 직무들, 그런 직무에 AI가 또 하나의 보조 기기나 보조 도구가 돼서 이 직무에 접근한다든지, 이 직무를 이행하는 데 좀 지원받을 수 있는 장점은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살펴봤을 때 저희가 막연한 그런 불안함과 막연한 걱정보다는 좀 더 시대적 변화에 맞게 직무를 개발한다든지 미래형 직업들 미래형 직무들을 개발해서 여기에 대응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Q. 그동안 부산 지역의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오셨을 텐데, 어떤 노력을 해오셨고, 또 앞으로 중점적으로 어떻게 추진할 계획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A. 그동안 장애인 고용을 좀 이렇게 확대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그중에 최근에 저희가 지자체라든지 관계기관들과 공동으로 협력해서 협력 체계 구축에 많이 지금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탄탄한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해서 고용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개선하고, 좋은 일자리들을 함께 많이 창출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부산 지역을 이끌어가고 우리 경제의 뿌리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 우리 부산의 대표적인 향토 기업들과 함께 상생 고용을 목표로 뛰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장애인 고용에 어려움을 겪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저희가 현장을 방문해서, 더 실제로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들을 제공해서 기업들이 장애인 고용을 쉽고 편하고 너무 이렇게 부담 가지지 않고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우리 지역의 장애인과 우리 기업들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Q. 장애인을 고용하는 데 좀 이상적인 환경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우리 시민사회의 공감대 조성이 무엇보다 더 중요하지 않나 생각이 드는데요. 끝으로 부산 시민분께 하고 싶은 말씀 전해주시죠. A. 다들 아시다시피 장애인 고용 환경 장애인 고용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법이나 제도만 가지고는 이루어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시민을 비롯한 전 국민이 장애인이 가지고 있는 이면의 어떤 가능성이라든지, 잠재 능력을 우리가 봐줄 수 있고 기다려 줄 수 있고 확장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그런 지지 격려가 필요할 것 같고요. 기업 입장에서도 장애인들이 이렇게 편견과 어떤 차별 없이 자기 능력을 당당하게 발휘 발현할 수 있는 그런 분위기가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장애인 고용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고 한 가정을 변화시키고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하는 가장 가치 있는 방법이자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도 현장의 목소리를 좀 더 이렇게 생생하게 듣고 실효성 있는 실천적인 정책이나 제도를 열심히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산 시민들과 우리 기업 관계자분들의 뜨거운 응원과 지지 부탁드리겠습니다.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장애인이 직업 활동을 통해서 자아를 실현하고, 또 사회 구성원으로 활약하는 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멋진 역할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오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04.20

[인물포커스]-조규환 한글학회 경남지회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우리 민족의 자랑인 한글은 너무나도 익숙하게 매일 쓰고 있고, 또 세계적으로 자랑하면서도 정작 그 소중함을 직접 체감하기는 쉽지 않은, 마치 공기 같은 보물입니다. 이런 한글을 널리 알리고 보존하기 위해 활동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오늘은 얼마 전 새로 취임한 조규환 한글학회 경남지회장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Q. 일반인들은 사실 '한글학회' 하면 대충 어떤 단체인지 느낌은 오지만, 정확히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모르는 게 사실입니다. '한글학회'에 대해서 간단한 설명부터 부탁드리겠습니다. A. '한글학회'는 1908년, 지금으로부터 118년 전입니다. 주시경 선생님과 동료 학자끼리 모여서 '국어연구학회'로 처음으로 설립되었고,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조선어학회'로 이름을 바꾸고, 우리 말 글을 지키려는 노력과 희생을 치렀습니다. 해방 후 1949년 '한글학회'로 이름을 바꾸고,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한글학회'는 많은 분의 땀과 얼이 모여 이룩된 단체인데, 특히 우리 말 글을 지키고 가꾸어 온 역사 그 자체이기도 합니다. 교육자이시며 민족운동가이신 주시경 선생님, 이윤재 선생님, 최현배 선생님, 이극로 선생님 같은 분들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하는 단체입니다. 또 '한글학회 경남지회'는 경남의 여러 선생님께서 우리 말 글을 지키고자 노력하신 선생님들의 뜻을 계승하고자 1976년 결성되었고 올해 5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Q. 조규환 회장님이 지금 24대 회장으로 취임하셨다고 들었는데, 그럼 역사가 유구합니다. 그동안 경남 지역에서 하신 대표적인 활동 간단하게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A. 1976년 설립된 '한글학회 경남지회'는 50년을 한결같이 우리 말 글을 순화하고 아름답게 이어가려는 교육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 그 첫째로 50년 동안 경남 지역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국어 순화 경시대회'를 쉼 없이 실시하였고, 매년 한글날 시상식과 함께 기념식을 진행하였습니다. 또 저명하신 선생님들을 초청하여 특강도 열었습니다. 2020년 코로나19 때부터는 행사를 치르기 어려워 영상 공모전으로 바꾸어 실시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난해에는 경상남도 교육청과 지역의 한글 관련 단체들이 함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였고, 오랜만에 국어 순화 겨루기 체험 한마당으로 경시대회를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Q. 그럼, 조금 민감한 내용도 하나 좀 여쭤보고 싶습니다. 1970년대부터 사실 한글 전용이 공식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 문해력 문제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까 우리 한문도 같이 병용해야 한다, 한자 혼용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도 상당히 많이 나오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인지요? A. 2005년 '국어기본법'이 제정되면서 정부와 한글 관련 단체들 그리고 공식적인 입장이 그렇게 정해졌고, 법률로도 제정되었습니다. '한글학회'는 그 생각에 지금도 변함은 없습니다. 다만, 한자가 과거 동아시아의 공동 문자였고 오랜 시간 동안 사용하면서 한자어가 우리 말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현재 약 60% 정도 이상이 한자어로 된 어휘가 차지한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한자의 쓰임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기도 하고, 한자를 모를 경우 문맥적인 의미를 이해하는 어려움도 있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어휘 교육의 방법이나 사진을 찾는 등의 다른 방법으로 이해하는 과정으로도 충분하리라 생각합니다. 문해력이 떨어지는 경우에는 사실 한자의 문제라기보다는 현재의 언어 환경이 그렇게 노출된 부분이 크다고 보고, 다만 한자 어휘나 이런 부분은 우리 말에 속해 있으므로 한자 교육이나 한자어 지도는 교육적으로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Q. 그럼, 올 한 해 '한글학회 경남지회' 어떤 활동을 계획하고 계시고, 또 큰 행사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설명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A. 올해도 경남 제에는 변함없이 50주년 국어 순화 경시 대회에 영상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경남교육청과 함께 할 수 있는 사업 계획이 있다면, 또 적극 지원하고 참여도 하겠습니다.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한글날이 국가 기념일이라 정부 차원의 기념식 행사는 다양하게 실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자체라든지 교육기관 등이 힘을 모아서 하는 행사는 아직은 없습니다. 그래서 함께 힘을 모아서 한글날을 기르고 행사도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말*글의 소중함과 위대함을 스스로 즐기는 문화 축제로 거듭나도록 지속적으로 알리고 홍보도 해 나갈 생각입니다. Q.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한글 사랑에 대해서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지금 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의 문화가 엄청난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문학, 음악, 예술, 노래 다양한 분야에서 실로 놀라울 정도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우리 민족의 따뜻한 정과 오랜 역사가 승화되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서 뿌듯하기까지 합니다. 더불어 우리 말 글에 대한 관심도 굉장히 높아지고 또 배우려는 의지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 각자의 자리에서 우리 말 글이 주는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우리 스스로가 잘 가꾸고 즐기는 것이 우리나라를 더욱 세계에 알리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그 길에 함께 동참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얼마 전에 세계적으로 흥행을 한 K팝 데몬 헌터스죠. 아카데미 영화제에서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이런 우리 문화의 큰 세계적으로 사랑받 게 된 데는 우리 한글의 토양 위에서 커온 우리 문화의 저력이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한글 활동 한글 사랑 활동 펼쳐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오늘 바쁘신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6.04.17

[인물포커스] - 정희경 소프라노

<앵커>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20세기를 대표하는 디바, 마리아 칼라스의 삶을 오늘날 예술가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모노 오페라 한 편이 오는 18일, 부산 시민들과 만나는데요. 자세한 이야기 정희경 소프라노 모시고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출연자> Q. 출신이 부산이라고 들었어요. 본인 소개, 먼저 부탁드리겠습니다. A. 저는 부산 출신 소프라노 정희경입니다. 부산예술고등학교에서 음악을 시작했고요. 이후 독일에서 공부하면서 음악적 활동을 넓혀왔습니다. 그리고 오페라, 콘서트 등 여러 무대에서 활동하던 중에 2021년 모노 오페라 '라 칼라스'를 만나게 되었어요. 현재는 대학에서 학생을 가리키면서 모노 오페라 '라 칼라스'를 한국과 해외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Q. 고향인 부산에서 활동하실 때는 감회가 남다르실 것 같은데, 이번에 공연하는 모노 오페라 '라 칼라스'가 마리아 칼라스를 동경하는 한 소프라노의 이야기라고 들었는데, 어떻게 이 작품을 하시게 됐나요? A. 마리아 칼라스는 저에게 롤 모델을 넘어서서 예술가로서 많은 질문을 던져주는 존재였습니다. 왜 노래를 하는지, 예술가는 도대체 어떤 삶을 살아야 되는지 많은 질문을 저에게 주었죠. 무대에서는 완벽하고 화려했던 디바 마리아 칼라스가 무대 밖에서는 외롭고 항상 사랑을 갈구했던 가녀린 여성이었더라고요. 그 점이 저에겐 너무 와닿았고, 그리고 저 역시 무대에서 화려하지만, 무대 밖에서는 아내이자 한 아이의 엄마, 교육자로서 살아가면서 현실과 예술에서 흔들리고 있는 제 모습도 좀 비슷하게 느껴져서, 마리아 칼라스 삶과 또 저의 삶을 무대 위에서 한번 풀어나가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그 생각이 '라 칼라스'라는 공연이 되었습니다. Q. 비슷한 점들이 또 마음이 가는 부분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 많은 분께 익숙한 아리아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무대에서 들을 수 있는 아리아는 어떤 곡들인가요? A. 이번 공연에서 올려진 아리아들은요. 마리아 칼라스의 대표곡인 노르마의 'Casta diva' 그리고 라 트라비아타의 'Ah fors’e lui', 'Addio, del Passato' 그리고 토스카의 'Vissi d’arte, vissi d’amore' 그다음에 루치아의 ‘Il dolce suono' 5곡으로 마리아 칼라스 삶이랑 엮어서 하나의 스토리를 만들었습니다. 'Casta diva' 는 마리아 칼라스의 어린 시절을 대비해서 만들어 부르게 되었고요. 그다음에 화려했지만, 디바로서 화려한 삶을 산 전성기 시대 때는 라 트라비아타의 'Ah fors’e lui' 그리고 그녀가 오직 한 명만 사랑했던 오나시스와의 사랑, 배신, 이별 등은 토스카의 'Vissi d’arte, vissi d’amore' 와 'Addio, del Passato' 곡으로 해석했고요. 그리고 마지막은 목소리도 잃고 삶도 모든 걸 잃어서 약에 의존하면서 마지막을 살아갔던 마리아 칼라스의 있을 수 없는 그런 상황을 광란의 아리아 ‘Il dolce suono' 로 제가 표현해 봤습니다. Q. 이렇게 짧게 말씀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확 몰입이 되는 느낌인데요. 국내에서도 여러 차례 공연이 있었지만, 해외에서는 더 많은 호평을 받았다고 들었습니다. 여러 가지 공연이 있었겠지만, 그중에서도 어떤 공연이 기억에 남나요? A. 제가 '라 칼라스' 공연으로 해외 공연을 많이 다녔는데, 제일 기억에 남는 공연은 아마 처음 공연을 올렸던 뉴욕인 것 같습니다. 뉴욕에 갈 때 다른 언어, 다른 문화의 관객이 과연 이 오페라 '라 칼라스'를 잘 이해할까 하는 고민을 했었는데 공연이 끝나고 관객들의 반응을 보고 '아, 내가 괜한 고민을 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떤 관객분들은 눈물을 흘리면서 저한테 와서 얘기해 주셨고요. 어떤 분은 '나도 당신처럼 일하는 엄마야, 그 말이 너무 공감이 됐어' 이렇게 말씀해 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라 칼라스' 공연이 마리아 칼라스뿐만 아니라 한 여성을 대변할 수 있는 공연이라고 생각할 수 있게끔 만들어졌던, 그 시간이 아마 뉴욕이었던 것 같습니다. Q. 많은 분의 공감을 끌어냈었던 시간이 아닐까 싶은데, 이번 주말에 영화의 전당에서 공연이 있다고 들었는데 시청자분들께 자세하게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A. 이번 주말, 4월 18일 오후 3시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에서 '라 칼라스' 공연이 올려질 예정입니다. 제 고향인 부산에서 제가 제일 사랑하는 공연 '라 칼라스'를 올리게 돼서 어느 공연보다 특별할 것 같아요. 무대 위에서 진심으로 공연을 대하면 그 진심은 관객들에게 닿는다는 걸 제가 깨달았거든요. 그래서 이번 부산 공연에서는 무언가 보여주기보다는 정말 진실한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가고 싶습니다. 많은 관심과 관람 부탁드리겠습니다. -한 편의 영화 같은 오페라 '라 칼라스'가 부산 시민의 가슴에도 큰 울림을 남길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04.16

[인물포커스]-김형우 여성야구단 '창미야' 감독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요즘 프로야구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데요. 경남에서는 여성 야구단도 선전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이번에 전국 규모 대회에서 우승을 일궜죠. 경남 창원의 여성 야구단인 창미야의 김형우 감독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우선, 이번 시즌에 전국 규모의 여자야구단 대회에서 첫 우승을 거두셨다고 들었습니다. 축하부터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Q. 이번에 어떤 규모의 대회였고 어느 정도 성적을 거둔 건지,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A. 올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한 대회는 경상권 여자야구팀이 참가하는 26년 제3회 여자야구단 '펀펀펀'이라는 아마추어 대회입니다. 우리는 2020년 7월, 창단 이후 창미야 선수단은 야구의 꿈을 키우는 중고등학생부터 직장인까지 여러 분야의 여성들로 이루어진 팀으로 꾸준한 연습과 훈련을 통해 예선부터 우리 선수들 모두가 흔들림 없이 자기 역할에 최선을 다해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줬고,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유지해 결승에서도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시즌 초반부터 준비해 온 것들이 잘 맞아떨어진 의미 있는 우승이라고 생각합니다. Q. 창미야가 우승까지 할 수 있었던 건 선수단이 가진 강점, 선수들 각각 개인의 기량이 빛을 발했기 때문일 텐데요. 정확히 어떤 것이 가장 큰 강점인지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A. 창미야의 가장 강점은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두터운 선수층과 팀워크입니다. 특정 선수 한 명이 아니라 모든 선수가 각자의 역할에 충실히 해준 것이 우승으로 이어졌습니다. 투수진들은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끌었고, 타선은 찬스를 놓치지 않고 집중력을 보여줬고, 수비에서도 조직적으로 움직이며 큰 실수 없이 경기를 운영한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렇듯 선수들의 집중력이 있는 플레이와 끈끈한 조직력이 돋보이는 경기를 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Q. 또, 얼마 전에는 우리 지역, 경남에 연고를 둔 프로 야구단이죠. NC 다이노스와 협약을 통해서 직접 NC 다이노스가 창미야를 지원하기도 했다고 들었습니다. 정확히 어떤 내용인지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A. NC 다이노스와의 인연은 창단 때부터 이어져 오고 있었습니다. 지역 연구 구단으로서 여자 야구 활성화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선수들, 프로 선수들까지 코칭부터 환경, 훈련 환경, 용품 지원까지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이러한 지원은 선수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었고 지역 스포츠가 함께 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NC 구단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Q. 얼마 전 저희 뉴스에서도 한번 전해드렸는데 창미야 출신이시죠? 박주아 선수가 미국 여자 프로야구 리그에 진출했다는 소식, 저희가 전해드렸습니다. 다른 창미야 소속 선수들도 이런 성과가 계속 이어지고 있을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A. 박주아 선수의 미국 최초 여자 프로야구 리그 진출은 팀 전체에 큰 자극을 줬습니다. 이 외에도 전국 대회에서 개인상을 수상한 선수들이 있고, 꾸준히 성장하면서 상위 리그에 도전하는 선수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창미야가 선수들의 성장 발판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Q. 프로야구나 사회인 야구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갈수록 늘어나고는 있는데, 아직도 여성 야구에 대해서는 조금 지원이나 관심이 부족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상황이 어떻고, 또 어떤 부분이 좀 더 지원이 됐으면, 보완이 됐으면 하는 부분이 있는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A. 여자 야구에 대한 관심은 점점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훈련 환경과 지원은 부족한 상황입니다. 안정적인 훈련과 공간, 장비 그리고 더 많은 대회 기회가 주어진다면 선수들이 훨씬 더 좋은 기량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특히, 전국 체전 정식 종목 채택과 같은 제도적인 기반이 마련된다면 유소년부터 이어지는 시스템도 자연스럽게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부산 경남 지역민께 창미야의 감독으로서,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일단 KNN 시청자 여러분과 부산 경남 지역민 여러분 항상 따뜻한 응원과 관심 보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창미야는 앞으로도 여자 야구 발전, 지역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신다면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현재 리틀 야구 이후 여자 선수들이 야구를 더 하고 싶어도 계속 이어가기 어려운 현실이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참여하는 경상권 여자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과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창원시 야구협회와 함께 여자야구 저변 확대와 선수 육성에 꾸준히 힘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창단 이후에 창미야가 계속 선전하고 있지 않습니까? 지역민들의 관심과 사랑도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런 사랑을 받아서 2026년에는 더 좋은 성적, 그리고 도약 저희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오늘 바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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