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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포커스

[인물포커스] - 이홍기 거창군수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 당선된 경남 자치단체장 모시는 순서. 오늘은 국민의힘 무공천 사태를 이겨내고 새롭게 군수에 복귀한 이홍기 거창군수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Q. 유권자 여러분께 당선 소감, 한 말씀 먼저 부탁드리겠습니다. A. 군민 여러분 다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 영광은 제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거창의 변화와 더 역동적인 거창을 갈망하는 군민의 위대한 승리라고 생각합니다. 그 보람을 찾을 수 있게끔 일로서 증명하고 결과로 평가할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Q. 군수님께서는 민선 5, 6기 때 거창군수를 이미 역임하지 않으셨습니까? 이제 그 경험을 살려 이번 민선 9기는 어떻게 하시겠다는 각오나 계획이 있으실 것 같은데요. A. 그렇습니다. 민선 5, 6기 때 거창의 큰 정책의 방향이 유동 인구 증가를 위한 대형 프로젝트였습니다. 창포원이나 여타 대형 프로젝트를 만들었고. 이제는 거기에 대해서 5, 6기 때 못했던 가족 글로벌 온천 테마파크 완성을 하고, 거기다 새로운 먹거리, '승강기 밸리'를 바탕으로 하는 '전략 기술 실증 수도', 소위 AI 로봇 드론 실증을 받을 수 있는 거창을 만들어서 미래의 먹거리, 특히 농업이 생산에서 판매로 대전환해야, 거기다가 과학 영농을 더 지원해서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농업 정책으로, 농업이 이제 산업화하는 그런 시대로 만들어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 방금 안 그래도 말씀하셨지만, 로봇부터 인공지능, 드론까지, 또 거창 창포원도 지난번 성과로 말씀해 주셨는데요. 여러 가지 공약을 많이 내놓으셨는데, 그중에 좀 자세히, 좀 강조하고 싶으신 공약이 있으실 것 같습니다. A. 그렇습니다. '전략기술 실증 수도'라는 것은 AI*로봇*드론은 서울에서, 수도권에서 설계하고 실증 받으려면 여러 가지 자연적인 환경이나 경비적인 문제가 어렵다는 것이 업계의 현실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승강기 밸리의 정밀 산업을 통해서 모든 승강기는 거창에 와야 점검받고, 출하가 되는 실증 수도로서의 기능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걸 더 확대해서 로봇, AI 같은 경우 기반 시설을 갖추고, 주거를 갖추고, 장비나 여타 일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드론도 국방 드론과 산업 드론을 병행해서 지형을 다 다녀봐야 실증이 되거든요. 그다음에 창포원은 지금 한 13만 평 정도 구성돼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전체로 보면 그게 한 30만 평이 되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국제원예힐링박람회'를 좀 더 확장하고 조성해서 하고, 그다음에 국가정원을 대한민국 국가정원 3호로 지정받아서 그걸 만들어서 거기다가 먹거리라든지, 즐길 거리, 다양한 공연장 등 그것뿐만 아니라 창포원을, 창포연구소를 통해서 새로운 종도 만들어내고 창포 샴푸라든지 창포를 농민들과 같이하는 산업화까지 해야 명실상부한 창포원의 완성이 되는 상황입니다. 특히, 제가 지난날 거창 법조타운을 통해서 지역의 갈등이 컸습니다. 그래서 주민들과의 소통에 미흡한 사항이 있지 않았느냐, '함께 여는 새로운 창조 거창'에 같이 참여하자는 슬로건을 할 계획이니까, 그런 틀에서 군민 소통도 좀 더 강화할 계획입니다. Q. 안 그래도 이번에 당선 이후에 새로 인터뷰에서 내놓으신 게 '민선 9기, 거창의 새로운 30년'을 강조하셨거든요. 이게 정확히 어떤 의미고, 또 어떤 구체적인 계획을 갖고 계신지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A. 지금 지방자치가 1995년 시작하고 30년 1세대가 작년에 끝이 났습니다. 올해부터는 2세대 지방자치단체가 시작됩니다. 지금은 1세대보다는 굉장히 여건 변화가 많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는 지방 소멸이나 여타 문제를 같이 해결하자. 그런 틀에서 일차적으로 거창은 가족 글로벌 온천 테마파크를 중심으로, 창포원이라든지 대형 프로젝트를 활용하고, 그다음에 함양의 상림 숲이나, 산청의 한방타운, 합천 영화 세트장을 해인사까지 연계하는 서북부 경남의 관광 벨트화를 연계해서 해야 한다. 그렇다면 저희들 입장에서는 통합 도시 중심도 생활권과 관광권이 같이 형성되는 거창을 가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착실하게 준비해 가야 새로운 미래를 대응할 수가 있고, 특히 '전략기술 실증 수도' 산업이나 승강기를 더 내실화해서 산업과 유동 인구가 같이 연계할 수 있는 거창을 만들어야 미래의 30년에 대한 준비가 지금부터 되지 않겠느냐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말 쉽지 않은 선거전을 통해 어렵게 거창 군정에 새로 복귀하신 만큼 이번 임기 동안 괄목할 만한 거창의 발전, 변신을 끌어내시길 저희도 응원하겠습니다. 오늘 바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2026.08.12

[인물포커스] - 정현돈 시티캅 대표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우리 이웃과 일상을 지키는 일 도시가 발전할수록 그 중요성은 더욱더 커지고 있는데요. 첨단 보안 기술을 개발하고, 지역의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 온 부산의 대표 보안 기업, 시티캅 정현돈 대표가 정부로부터 석탑 산업훈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자세한 이야기, (주) 시티캅 정현돈 대표 모시고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반갑습니다. 시티캅 대표이사 정현돈입니다. Q. 먼저, 우리나라 최고 권위의 포상 중의 하나인 석탑 산업훈장 수훈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소감과 함께 어떤 의미가 있는지 시청자분께 말씀 부탁드립니다. A. 감사합니다. 지역 기업으로서 고객님들에게 무인 경비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지역 사회에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노력을 국가에서 좋게 평가해 준 것 같습니다. 이것이 작은 중소기업의 가능성에 대한 좋은 모델로 삼아 주신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지속적으로 함께하는 시티캅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Q. 이번에 훈장을 받은 발판이 된 시티캅의 창업 배경 또한 궁금한데요. 들리는 바로는 모범적인 사내 벤처 모델이라고 하더라고요. A. 그렇습니다. 우리 시티캅의 전신은 세정 그룹의 계열사인 세정 텔레콤의 무선 호출 사업자였습니다. IMF 당시 통신업의 구조조정으로 인해서 회사가 사라질 위기에 놓였습니다. 그 직원들의 구조조정을 막고자 새로 출범한 신규 사업이 바로 시티캅이었습니다. 세정 그룹 안에서 4년 동안 사내 벤처로서 지도받으며, 또 벤처 정신의 절박함과 세정 그룹의 도움이 오늘날 시티캅이 성장하는 큰 원동력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Q. 또, 여기에 부산벤처기업협회 회장으로서 2년째 임기를 보내고 계시는데, 그동안에 어떤 성과들을 거두셨나요? A. 예. 첫째로 부산중소벤처기업청장님과 함께 '이엉포럼' 공동의장을 맡으면서 지역 경제인과 기관장들 사이에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하면서 정책 제안과 소통해 온 점이 첫 번째고요. 두 번째로는 AI 디지털 시대를 맞이하여 협회에서 공급 기업과 수요 기업의 네트워크 플랫폼을 만들어 AI를 현장에 접목하는 실질적 협력을 끌어낸 것이 가장 보람차다고 봅니다. 또, 마지막으로 '부산정보기술협회'와 '부산벤처기업협회'를 통합한 '벤처기업협회 부산지회'를 만들어서 전국과 성공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했던 점이 좀 보람 있다고 생각합니다. Q. 부산상공회의소 의원이시기도 한데 현재 또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기업들의 생존을 위해서 어떤 전략들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A. 기업의 지속 가능한 생존을 위해서는 기업 승계 전략이 가장 필요한 때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IPO를 추진하든, 완벽한 가업 승계를 이루든, 아니면 M&A를 통해서 명확한 길을 찾아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특히, M&A를 통한 기업의 재탄생은 지역 경제 생태계의 선순환을 만드는 핵심 열쇠가 됨으로 많은 기업이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Q. 이제 끝으로 부산의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서 꼭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A 벤처 기업과 스타트 기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가 있는데요. 그것이 투자 유치와 공공 구매라는 레퍼런스입니다. 지역 투자 매칭을 위한 제도적 지원과 공공기관이 우리 지역의 벤처 기업과 스타트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적극 구매해 주는 실질적인 협력이 부산 경제 발전에 꼭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아울러 부산상공회의소에 축을 이루는 우리 중견기업들도 R&D를 아웃소싱한다는 개념을 가지고 혁신적인 벤처 기업과 스타트 기업들을 적극 협력해서 상생할 때 부산의 미래 산업 생태계가 더욱 단단하게 구축될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시티캅이 우리 지역을 넘어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첨단 보안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08.11

[인물포커스] - 유명현 산청군수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 당선된 경남 자치단체장을 모시는 순서, 오늘은 경남도청 고위 공직자에서 산청군수로 성공적으로 변신한 유명현 산청군수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우선, 당선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Q. 이번에 압도적인 표 차로 당선되셨는데요. 유권자 여러분 산청군민 여러분께 우선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먼저, 성원해 주신 산청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선거는 끝났고, 화합과 우리 주민들이 통합할 시간입니다. 다시 뛰는 우리 산청을 위해 군민 여러분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Q. 산청하면 지난해 산불 피해, 그리고 침수 피해, 이 두 가지 아픈 상처가 여전히 남아 있는데요. 올해는 아무래도 복구 또, 똑같은 사고의 예방 두 가지 숙제를 안고 계실 텐데, 어떻게 준비하고 계십니까? A. 현재 복구 현황을 보면 우선 산불 피해 같은 경우에는 전체적으로 한 98% 정도는 특히, 사유 시설에 대해서는 지원됐고, 공공시설도 한 73%로 돼 있는데 이제 우기, 장마철 오기 전에 전체적으로 산사태 관련해서 복구를 마무리할 생각이고, 그다음에 호우 피해 같은 경우에는 역시 사유 시설 같은 경우는 한 94%, 우리가 지원해서 복구했고, 그다음에 도로, 하천 같은 경우에도 한 80% 정도, 이제 좀 남아 있는 게 우리가 원상복구가 아니고 개선 복구를 해야 할 상황이, 원상복구보다 200년 빈도로 더 강화된 복구를 하기 위한 것은 내년까지 시간이 좀 걸리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지금 군청에서는 TF팀을 구성해서 작년에 복구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발주와 착공을 통해서 지금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한 80% 정도 했고, 그다음에 대규모 개선 복구 같은 경우에는 예를 들면 양천 같은 경우에는 거의 200년 빈도로 해서 도에서 수행하고 있습니다. 직접. 그래서 이런 것에 대해서는 이제 한 단계 높은 복구, 개선 복구라고 그러는데, 그런 복구를 위해서 아마 내년까지는 좀 지속적으로 대책을 세워서 진행해야 할 것 같습니다. Q. 아무래도 경남도에서 균형발전본부장을 역임하시는 등 긴 공직 생활을 해 오셨으니까, 그런 부분에 대한 많은 내공이 이미 있으실 텐데, 아무래도 경남도에서 오래 공직에 종사하셨으니까, 앞으로 경남도와의 협력, 소통을 산청군의 발전을 위해서 강화해 나가시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많습니다. 어떻습니까? A. 저희가 기초 지자체로서 정말로 제일 중요한 게 도청과의 관계입니다. 그래서 이미 제가 지금 재선하신 박완수 도지사님과 산업국장을 3년 가까이했고, 또 그동안 26년 동안, 도청에서 거의 안 해본 업무 없이 다 해봤거든요. 복지, 문화관광, 체육, 그리고 산업 분야, 최근에는 균형 발전 업무까지 했기 때문에, 그런 인적 네트워크. 그다음에 저희가 국비를 확보하는 노력을 많이 해 왔기 때문에 그런 노하우를 가지고 정말로 우선적으로 경상남도와 협력해야 할 것이고, 또 조금 더 나아가면 국비라든지 이런 측면에서 중앙 부처, 국회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정말로 속도감 있게 열심히 다녀야 할 것 같습니다. Q. 알겠습니다. 특히, 선거 기간에 보면 제일 눈에 와닿았던 게 '돈 버는 군수, 효자 군수'로 산청 인구 5만 시대 열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멘트도 재미있고, 상당히 아이디어가 신선한데, 앞으로 산청 군정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끌어가겠다는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저희가 '돈 버는 군수*효자 군수' 선거 슬로건을 삼은 이유는 산청군의 재정 자립도가 6%밖에 안 됩니다. 지방세 세수가 3%고, 세외수입까지 합쳐도 6%밖에 안 되거든요. 그러면 산청에서 우리 주민들이 돈을 벌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정말로 군수가 열심히 뛰어다녀야 합니다. 그래서, 우선적으로 국*도비 유치를 위해서 열심히 다니겠다는 국회나 중앙 부처, 경상남도를 열심히 다니겠다는 의미고, 그래서 주민들한테 돈을 벌어주겠다는 게 '돈 버는 군수'고. 그다음에 돈을 벌어서 어디에 쓸 거냐? 산청군에 65세 이상 인구가 45% 이상입니다. 그만큼 노령화가 많이 되어 있고, 어르신들이 많다는 뜻이거든요. 그러면 노후에 어르신들이 대한민국에서 산청에 가서 노후 생활을 하는 게 제일 편안하고, 안락하고, 정말로 건강을 유지하는 삶을 살기에 제일 좋은 곳이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돈을 벌어서 정말로 '복지 산청' 전국에서 최고인 '복지 산청'을 만들기 위해서 투자하겠다, 그렇게 노력하겠다는 게 '효자 군수' 공약입니다. -공무원으로 쌓은 내공을 앞으로 오롯이 산청군을 운영하시는 데만 쓴다면, 앞으로 산청군의 발전이 더 빨라지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저희도 응원하겠습니다. -오늘 바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2026.08.10

[인물포커스] - 강성태 부산 수영구청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민선 9기 기초단체장을 만나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구청장 3선 연임에 성공한 부산 수영구 강성태 구청장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Q. 지난 2018년에 처음 당선되시고, 어느덧 3선 연임에 성공하셨습니다. 감회가 남다르실 것 같은데, 먼저 소감 한 말씀 들어보겠습니다. A. 존경하는 수영구민 여러분, 저 강성태를 믿고 다시 한번 3선 응원을 보내주신 수영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처음 구민들의 선택을 받았을 때의 설렘, 다시 한번 구정을 맡겨 주셨을 때의 책임감, 그리고 세 번째 임기를 시작하며 느끼는 사명감은 그 어느 때보다 무겁게 다가옵니다. 늘 처음처럼 더 겸손한 자세로 국민을 섬기며 여러분께 드린 약속은 꼭 지킬 것입니다. 지난 8년간의 구정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중단 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도시 수영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Q. 워낙 평소에도 수영구민분들을 많이 만나시겠지만 이번에 선거 운동을 하시면서 수영 구민들께서 청장님께 어떤 말씀을 많이 해 주셨나요? A. 선거운동 기간 동네 구석구석 다니며 정말 많은 구민들을 만났습니다. 가장 많이 해주신 말씀은 지난 8년 동안 수영이 정말 많이 바뀌었다. 그리고, 외국인도 많이 찾아오고 광안리가 핫하게 되었다는 격려의 말씀이었고요. 동시에 세심하게 챙겨야 할 목소리도 많았습니다. 관광객이 늘어남으로써 생겨나는 여러 가지 문제점과 또 어르신들께서는 특히 화장실 건의가 많았고, 아이들 교육과 학교 문제가 있었습니다. Q. 말씀하신 것처럼 8년간 수영구 구정을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한 주민 체감형 공약이 눈에 띄더라고요. 어떻게 추진해 나갈 계획인가요? A. 앞으로 4년은 지난 8년의 기반 위에 수영구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백전 추가 인센티브를 3% 지원하고, 또 다자녀 가구 재산세 100% 감면하고, 초등학교 4학년 무료 수영 교실을 추진하겠습니다. 보건소의 보건증 등 재증명 무료 발급과 80세 어르신 생신 축하 사업도 차질 없이 챙기겠습니다. 특히, 많이 기대하는 수영 명문고등학교 신설은 부산시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최초 드론 레이저쇼 상설 공연을 통하여 수영의 브랜드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고, 수영동 국방부 해운학사 부지 매입을 통해 수영 사적공원과 연계된 도심 속 명품 공원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Q. 이제, 구청장으로서 마지막 임기입니다. 앞으로 남은 4년 어떻게 구정을 끌어 나갈 계획인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존경하는 수영구민 여러분, 초심을 잃지 않고 오직 수영구민만을 바라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도시 수영을 반드시 완성하겠습니다. 아이들은 마음껏 꿈을 키우고, 청년들은 오래 머물고 싶어 하고, 동네 골목마다 활기가 넘치는 곳이 제가 그리는 명품 도시 수영의 모습입니다. 단돈 천 원짜리 작은 물건이라도 쓰는 사람을 배려한 디테일이 살아 있을 때 명품이 되듯, 진짜 명품 도시는 주민들의 삶을 바꾸는 작은 차이에서 완성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작은 것 하나에도 수영의 문화유산을 만든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습니다. 작지만 강한 수영, 우리 수영구 발전을 위해 존경하는 수영구민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산 수영구의 발전을 위해서 앞으로 남은 4년도 열심히 뛰어주시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08.07

[인물포커스] 김민관 경남도의사회 회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요즘 한낮 40도까지 치솟는 폭염이 곳곳에서 이어지면서 정말 부산* 경남이 비상입니다. 이런 시기, 건강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김민관 경남도의사회 회장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Q. 요즘 정말 낮 최고 기온이 40도를 넘나드는 극한 폭염인데요. 이럴 때 일상생활에서 어떤 점을 가장 주의하면 될까요? A. 날씨가 너무 더우니까요. 가능하면 더운 낮 시간에는 야외 활동을 안 하시면 제일 좋겠죠. 그런데, 어쩔 수 없이 꼭 야외 활동을 하셔야 한다면, 활동하시는 시간과 쉬는 시간을 꼭 정해 놓고 주기적으로 활동하는 시간, 중간중간에 꼭 휴식을 취하시는 시간을 반복적으로 하시는 게 좋을 것 같고요. 또, 중요한 게 야외에서 활동하다 보면 땀이 많이 나고 탈수가 올 수 있기 때문에 항상 갈증이 느껴지기 전에 미리미리 물을 많이 드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야외 활동을 하시는 동안 나는 이만큼 물을 마실 것이라고 미리 물을 준비하셔서 시간이 되면 꼭 휴게시간이라든지 이런 시간을 이용해서 미리 갈증을 느끼기 전에 물을 많이 드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Q. 특히, 고령자들을 포함해서 온열 질환, 질환자들의 사망자까지 포함해서 점점 늘고 있는데요. 이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 특히 어떤 부분 조심하면 좋겠다 팁이 있다면요? A. 특히, 고령자분들이 지금 좀 위험한 일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요. 고령자분들이 온열 질환이 제일 많이 발생하는 장소는 오히려 야외보다는 실내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고령자분들은 미리 조심을 좀 하셔서 야외에는 잘 안 나가시는데 실내에 계시는 동안 온열에, 고온에 노출되면서 거기에 대해서 이제 아무래도 방어력이 약하기 때문에 그것을 미처 인식하지 못하고 그냥 혼자 계시면서 온열 질환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래서, 이런 경우에는 실내 온도를 좀 낮춰주면 좋으니까, 어르신들이 그 전기세를 아끼고 싶어서 에어컨을 안 끼시는 분들도 많고, 또, 실제로 에어컨이 없는 집에 계시는 분들도 많고 이렇기 때문에 에어컨이 있는 집에서는 적절한 시간 동안 적절한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에어컨을 틀어주시는 게 좋을 것 같고, 또 에어컨이 없는 곳에 거주하시면 낮 시간, 많이 더운 시간에는 에어컨이 있는 노인회관이라든지, 폭염 대피소라든지 이런 좀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서 계시는 게 좋을 것 같고, 또 하나, 중요한 게 혼자 계시다 보면 조금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연락이 안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르신을 둔 가족분들은 요즘 같은 더운 계절에는 꼭 하루 동안 이 시간에는 서로 가족끼리 연락하자라고 시간을 약속하셔서 그 시간에는 서로의 안부를 물으시고 건강에 이상이 없는지를 꼭 체크해 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Q. 그런데 또 역설적으로, 덥다고 밖에 너무 안 나가고 실내에만 있거나, 실내에서 에어컨 바람 밑에만 있거나 하면 그것도 또 그렇게 건강에 좋을 것 같지는 않다는 말이죠? A. 에어컨도 너무 세게 틀면 안 되고요. 그러니까 외부 온도가 요즘 35도 넘게 올라가고 있으니까, 적정한 실내 온도는 외부 온도와 한 7~8도 정도 차이 나게 권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실내 온도는 27도 전후로 에어컨을 가동해서 27도 전으로 유지하시는 거를 추천드리고, 에어컨을 틀면 또 너무 차고 건조한 공기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차고 건조한 공기가 직접 피부에 닿거나 호흡기로 바로 오지 않도록 무풍 기능을 이용한다든지, 약풍을 이용한다든지 해서 직접적으로 찬 공기를 바로 쐬지 않도록 주의를 하시고 또 차고 건조한 공기가 있으면 습도가 굉장히 낮아질 수 있습니다. 고온 다습한 것도 굉장히 안 좋지만 습도가 너무 낮아지는 것도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실내에서 에어컨을 틀고 계실 때는 물수건 같은 것을 같이 준비를 하신다든지, 수분 섭취를 많이 해주신다든지 해서 적절한 습도를 유지를 하시는 것도 굉장히 중요할 것 같습니다. Q. 또 하나 궁금한 게, 특히 밤에 열대야에 잘 때는 저도 가끔 에어컨을 틀고 잘 정도로 너무 더운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되면 사실 푹 잠들기도 힘들고 그렇습니다. 숙면을 위한 조언 같은 거 없을까요? A. 우선 밤에 주무셔야 되니까 낮에 조금 피곤하고 힘드시더라도 낮잠을 주무시는 시간을 최소로 줄이시는 게 좋을 것 같고요. 밤에 푹 자려고 나는 그냥 맥주 한잔 마시고 잘래, 이렇게 하시는 거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야간에 음주하면 같이 또 안주 삼아 뭔가를 드시게 되고, 내장 기관들이 운동하면서 체온이 더 올라가는 효과를 줄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런 방법은 추천하지 않고요. 잠들 무렵에는 실내 온도를 아까 말씀드린 27도 근처로 미리 좀 시원하게 만들어 놓으시고, 주무시기 전에 잠자리에 들기 전에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좀 하시고 취침하시면 오히려 취침하는 동안 체온이 조금 낮아지는 효과를 거둘 수가 있고요. 오히려 너무 찬물로 아주 차가운 물로 갑자기 샤워를 하시면 그 샤워를 할 당시에는 굉장히 좀 시원한 느낌이 있지만 오히려 리바운드 현상으로 체온이 또 나중에 올라가는 현상이 있기 때문에 샤워를 하실 때도 너무 차가운 물 말고,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시고 지침을 하시는 거를 추천드리겠습니다. -방금 말씀드렸듯이 저도 밤에 밤잠을 설칠 정도로, 폭염이 이 정도니까 모든 시청자 여러분도 어려움이 정말 큰 상황입니다. 이번 여름 모두 건강하게 잘 넘길 수 있기를 저희도 응원하겠습니다. 오늘 바쁜 시간 돼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08.06

[인물포커스] 이재선 국립창원대 SMR2 플랫폼 국가연구소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소형 모듈 원전 SMR은 미래 에너지원으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에 국립 창원대학교가 이 SMR과 관련해 국가연구소 사업에 최종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 사업을 책임질 이재선 국립 창원대 SMR 국가연구소 소장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일단 SMR 국가연구소 사업에 최종 선정되신 것부터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Q. 그런데, 정확히 '국가연구소 사업'이 뭔지, 정확한 내용부터 좀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A. '국가연구소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가 예산을 50%씩 각각 출자하고요. 국가적인 아젠다를 해결할 수 있는 국가 차원의 대학 내에 연구소를 설립하는 사업입니다. 최장 10년 동안 예산이 지원될 계획이고요. 총 예산은 연 100억씩 해서 약 천억 원의 예산을 국고로부터 지원을 받게 되는 사업입니다. Q. 그 정도로 큰 사업인데 창원대가 이번에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되지 않았습니까? 그럴 수 있었던 어떤 강점 같은 게 당연히 있었을 것 같은데요 A. 국립창원대학교에 아주 우수한 교원과 연구 역량을 갖춘 연구원들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그간 잘 활용하지 못했던 게 좀 아쉬운 점들이 있고요. 그뿐만 아니라 경남, 창원이라고 하는 이 지역에 있는 아주 좋은 기업들과 관련 산업 인프라, 특히나 SMR이라고 하는 이 핵심적인 분야에 대해서는 아마 전 세계에서 유일한 집적지가 될 겁니다. 그런 측면에서 본다고 하면 국립창원대학교가 그리고 SMR이라고 하는 이런 주제와 함께 협력해서 선정될 수 있었던 아주 좋은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Q. 아까 모두에 10년 동안 진행된다고 하셨는데, 10년 동안, 그리고 예산도 천억 원 이상 이렇게 투입되려면 구체적인 로드맵 같은 게 결정돼 있을 것 같습니다. A. 저희 10년에 대한 계획들을 계획 단계에서 굉장히 치열하게 고민하면서 수립하였고요. 장기적으로는 물론 좋은 인력들 연구 인력들을 지속적으로 양성하는 것뿐만 아니라, SMR이라고 하는 이런 산업 영역 자체를 창원이라는 이 지역에 집적화될 수 있도록 저희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고요. 단순히 연구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이렇게 연구된 결과물들이 실제 산업체로 연결되어 실제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는 것까지를 최종적인 목표로 수립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천억 원에 해당하는 국가 예산이 투입됐을 때 장기적으로는 약 20조 원의 매출을 발생시킬 수 있는 정도의 산업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종 목표가 되겠습니다. Q. 이 정도로 규모도 있고 중요한 사업을 맡게 되셨으면, 소장님도 그만큼 내공을 갖고 계신 분일 텐데요. 어떻습니까? 앞으로 이 사업을 어떻게 이끌어가겠다, 각오와 또, 본인만의 어떤 꿈 같은 게 있으시면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사실 대학에서 이렇게 10년이라고 하는 장기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것 아주 좋은 경험이고, 또 좋은 기회입니다. 저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은 아니고요. 우리 연구소에 참가하는 40분의 교수님과 함께 협력하는 위탁기관으로 한국재료연구원, 전기연구원, 전자기술연구원이 함께 참여합니다. 그리고 또 해외에서는 난양공대가 함께 참여하고요. 이렇게 혁신적인 참여 기관들과 학내에 있는 우수한 연구 교원과 연구원이 함께 협력해서, 정말 10년 뒤에, 지금은 아닐지 몰라도 10년 뒤에는 정말 우리가 10년 동안 정말 잘 운영했고, 그 10년간의 투자를 통해서 창원이라고 하는 이 지역이 세계 최고의 SMR 클러스터가 완성되는 게 최종적으로 도출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우리나라 제조업의 중심인 창원에서, 또 국립 창원대가 이 SMR이라는 새로운 산업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중심이 된다고 하니까 어떻게 보면 창원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내실 수 있지 않을까? 저희도 기대하고, 또 응원해 보겠습니다. 오늘 바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08.05

[인물포커스] - 박영태 국제로타리 부산 총재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세계 최대의 자원봉사단체 국제로타리클럽은 부산 지역 내에서도 대표적인 나눔과 기부 봉사 단체인데요. 최근, 국제로터리 3661지구 부산 로타리클럽에 새로운 총재가 취임했습니다. 오늘은 박영태 국제로타리 부산 총재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Q. 한국로타리 역사상 최초로 같은 지구, 부자(父子) 총재라는 특별한 역사를 쓰셨는데, 먼저 취임 소감 들어보겠습니다. A. 인물포커스, KNN을 통해서 전 세계 로타리안들과 부산 시민 여러분께 인사를 드리게 되어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제가 부자(父子) 총재로서 취임하게 된 연유는 봉사의 정신과 로타리 정신이 아마 같이 어우러져서, 그 부분을 우리 로타리안들께서 허락해 주셨기 때문에 제가 총재에 취임하게 된 것 같습니다. Q. 그렇다면 국제로타리는 어떤 단체이고, 부산지구 로타리클럽의 규모는 어느 정도 되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A. 국제로타리는 1905년에 세워진 세계 최대의 봉사단체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전 세계 200여 개 국가의 516개 지구가 있고, 인원은 전체 120만 명 정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국로타리는 19개 지구로 만들어져 있고, 우리 지구 역시 74개의 단위 클럽과 2천400여 명의 로타리안들이 활동하고 계십니다. Q. 지금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A. 지금 제일 많이 저희가 역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우리 청소년들이 미래의 로타리안으로 자라기 위해 미리 '로타랙트'라는 봉사단체, 그러니까 로타리하고 매칭되는 '로타랙트'를 만들어서 장학금을 지급하고, 그다음에, 미래에 재원으로 육성시키는 부분이 굉장히 중요한 사업이어서 그 부분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또, 한 가지는 우리 로타리안과 그다음에 '로타랙트'의 회원 여러분과 1 대 1 매칭을 통해서 이분들이 로타리안으로 좀 더 성숙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많은 코칭을 해주는 게 우리 지역의 주요 사업이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Q. 여기에 '로타리 세계대회'를 부산에 유치하고 계신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가요? A. 이거는 사실은 2033년에서 2034년에 저희가 유치하려고 의향서를 제출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지역의 방송사, 언론사 그리고 정*관계 분들이 협력해서 협력 거버넌스를 만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만드는 것 역시 부산시만 적극적으로 노력해서 될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되고, 중앙 정부부터 전부 총괄해서 힘을 합해야지만 아마 유치가 가능하지 않겠느냐고 생각됩니다. 이것은 우리가 2027년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시작되어서 미국으로 넘어가고, 다시 아랍에미리트, 미국, 영국 그래서 아마 2032년, 2033년 정도에 저희가 유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부산 로타리클럽이 이번에 세계 대회를 잘 유치해서 국제적으로 위상을 더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2026.08.04

[인물포커스] 차석호 함안군수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경남 자치단체장 모시는 순서. 오늘은 경선부터 선거전 내내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60% 가까운 득표율을 기록한 차석호 함안군수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Q. 우선 당선부터 축하합니다. 아까 설명해 드린 것처럼 정말 치열한 경쟁 끝에 군수로 당선되셨는데요. 선거 당선 소감 한 말씀 먼저 부탁드리겠습니다. A. 먼저, 저를 믿고 선택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거 과정에서의 치열한 경쟁은 보다 더 나은 함안을 만들기 위한 열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모두가 함께 가야 할 시간입니다. 저를 지지하셨던 분, 또 그렇지 않으셨던 분, 저는 5만 7천 군민 모두의 군수가 되겠습니다. 군민의 작은 목소리까지 귀 기울이며, 소통하고, 결과로 신뢰받는 군정을 만들어 국민의 눈높이로 새롭게 도약하는 더 큰 함안을 반드시 실현하겠습니다. Q. 아무래도 군수님의 가장 큰 강점은 33년 동안의 공직 경험 아니겠습니까? 앞으로 이 경험을 살려서 함안 군정을 어떻게 이끌겠다 구체적인 목표가 있으실 것 같습니다. A. 33년 동안 저는 중앙과 경남도 그리고 지방자치 기초자치단체에서 쌓았던 행정 경험을 이제 우리 고향 함안의 변화로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기업과 일자리를 늘려서 지역 경제를 살리고, 첨단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농업과 체계적인 청년 정책으로 지역의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세계유산을 활용한 관광산업과 맞춤형 복지를 함께 키워서 군민 누구나 살기 좋은 함안을 만들겠습니다. 행정은 군민이 변화를 체감해야 합니다. 말보다 결과로써 증명해 보이겠습니다. Q. 이번 군수님의 공약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게 보니까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확한 군정, 참여형 군정을 하시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정확히 어떻게 하시겠다는 건지 좀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A. 행정 참 경험도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데이터에 근거한 행정이 되어야 합니다. 인구와 관광, 그리고 농업, 복지 등 분야별 데이터를 정밀하게 분석해서 재원 배분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정책 효과도 꼼꼼히 점검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AI 기술과 디지털 플랫폼을 도입하여 복잡한 행정 절차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행정 서비스를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겠습니다. 군민이 신뢰하고 함께 만드는 행정을 실현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Q. 특히, 올해는 함안 '고도' 지정부터, 얼마 전에 또 있었죠. '함안 낙화놀이'까지, 여러 콘텐츠를 하나로 관광자원들을 묶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셨는데요. 앞으로 어떻게 해 나가실 건지 설명 좀 자세히 부탁드리겠습니다. A. 올해는 우리 함안 관광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세계유산 '말이산고분군'과 또 아라가야 '고도' 지정, 그리고 지금 전국적인 핫플레이스가 되고 있는 우리 '함안 낙화놀이'를 하나의 관광 브랜드로 묶어서 시너지 효과를 내겠습니다. 그리고, 향후에 설립될 문화관광재단을 컨트롤타워로 삼아서 역사와 문화, 축제를 아우르는 스마트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겠습니다. 단순히 스쳐 가는 관광이 아니라 지역 소상공인과 상권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먹거리 산업으로 키워서 함안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 문화 관광 도시로 우뚝 세우겠습니다. -정말 수많은 빛나는 구슬을 가지고 있는 함안이 이제 그 서 말의 구슬을 다 꿰어서 보배로 만들 수 있는 그런 민선 9기가 되기를 저희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오늘 바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2026.08.03

[인물포커스]-박선영 대자유치원 원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부산·경남에서 가장 오래된 100년 된 유치원이, 알고 보니 일제강점기 항일 운동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최근 관련 전시회까지 열린 마산 대자유치원에 대해 박선영 원장님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방금 설명 드린 것처럼 마산 대자유치원이 내년이면 100주년이 되는 게 맞죠? -네, 맞습니다. Q. 안 그래도 엄혹한 일제 강점기를 버티는 스토리에 대해서 최근 박물관에서도 전시회를 가졌다고 들었습니다. 정확히 전시회가 어떤 내용이었는지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A. 이번 전시회는 창원 시립마산박물관 기획전 '우리는 잎트는 조선의 꽃'입니다. 대자유치원은 1927년 일제강점기 속에서도 우리 아이들에게 민족의 정체성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지역 민족 운동가와 불교계가 함께 힘을 모아 세운 유치원인데요. 어두운 시기에도 아이와 교육이라는 희망의 씨앗을 뿌린 이야기라고 설명해 드릴 수 있겠습니다. Q. 굉장히 이색적인데요. 제가 듣기로는 모든 자료를 원장님이 직접 정리하고 관리하고 보관해 오셨던 걸로 들었습니다. 어려움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을 텐데 혹시 왜 그렇게 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A. 사실 이 자료들이 처음부터 누군가가 체계적으로 수집해 온 건 전혀 아니었습니다. 대자유치원이 거의 100년 동안 한 자리에서 계속 이어져 왔고, 또 사찰 부설 유치원이다 보니 기록물을 함부로 버리지 않고 잘 보존해 왔던 것 같습니다. 특히, 80주년 기념식을 준비하면서 윗대 원장님께서 자료를 1차적으로 한번 정리하셨고, 지금의 주지 스님께서 기록물의 역사적 가치를 소중히 여기시면서 문화재 지정 작업까지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민족운동과 관련된 자료들을 많이 발견했고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 자료들을 잘 보존해서 미래 세대에게 잘 전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그럼, 원장님께서 정리하고 보관하시는 과정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 유물 이런 게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A. 제 입장에서는 자료 하나하나가 모두 소중하지만, 저는 나라를 빼앗기지 않으려 했던 민족의식이 드러나는 자료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자료는 1942년 보육 기념 앨범입니다. 지금 기준에서는 졸업 앨범인데요. 앨범의 표지에는 원래 일장기가 인쇄되어 있었는데, 졸업생이 그 위에 색연필로 태극 문양을 덧그려 놓은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어린아이였지만 나라를 빼앗기지 않으려는 그 마음이 느껴져서 굉장히 뭉클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또, 앨범 속 야외 활동사진을 자세히 보면 아이들이 몸으로 '대자'라는 한글 글자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앨범 전체에 한글을 전혀 찾아볼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사진 속에서만큼은 몸으로 우리 말을 남기고 싶었던 거죠. 그 장면이 이번 전시회에서도 많은 분들께 깊은 울림을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Q. 안 그래도 아까 말씀하셨다시피 지난 4월이죠. 대자유치원 관련 기록물이 '경상남도 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들었습니다. 앞으로 이런 유물들이 어떤 의미로 지역민들에게 남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으실 것 같아요. A. 이번 등록 문화유산 지정은 단순히 오래된 자료를 보존한다는 의미를 넘어서 지역의 교육과 항일 그리고 공동체의 역사를 함께 기억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대자유치원과 기록물들이 지역민들에게 '아, 우리 지역에도 이런 역사를 가진 교육 기관이 있구나'하고 따뜻하게 기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살아있는 역사 교육의 공간이 되고 어른들에게는 교육의 가치와 공동체 정신을 다시 떠올리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100년 동안 그래 왔듯이 대자유치원은 아이들의 웃음과 함께 지역의 역사와 정신을 이어가는 소중한 공간으로 남고 싶습니다. -일제강점기 마산 대자유치원을 통해서 항일 의식을 고취했던 아이들은 어떤 의미에서든 이제 기억을 잊었겠지만, 앞으로 우리 지역에서는 그때 그 마음이 계속 뜻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저희가 함께 지켜 나가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 노력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바쁜 시간 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2026.07.31

[인물포커스]-조원상 르노코리아 부사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최근 자동차 업계는 다양한 친환경 전동화 자동차 모델 생산에 앞다퉈 경쟁하고 있는데요. 부산 지역 1등 제조 기업 르노코리아 부산공장도 미래 차 생산 허브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르노코리아 조원상 부사장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Q. 올해 4월에 르노자동차 전동화 마케팅 총괄 본부장으로 선임이 되셨습니다. 부사장님을 모신 특별한 의미가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시나요? A. 저는 30년 이상 자동차 업계에 몸담으며 국내외 시장에서 마케팅과 상품 기획 업무를 맡아왔습니다. 특히, 전동화 모델 중심의 중장기 마케팅 전략 수립에 힘써 왔는데요. 이런 경험들이 르노코리아에서 좋은 성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저희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최근 발표한 르노그룹의 중장기 전략이죠. '퓨처 레디 플랜'에서 부산공장을 글로벌 허브로 지목했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역할을 맡게 되나요? A. 강서구 신호동에 위치한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르노그룹의 자랑입니다. 르노그룹의 글로벌 공장 중 최상의 품질 관리 지표를 보유하고 있고, 또 이를 통해 그룹의 중장기 전략인 '퓨처 레디 플랜'에서도 글로벌 5대 핵심 허브 중 하나를 맡아 글로벌 전략 모델의 생산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Q. 르노코리아가 부산시, 부산 상공회의소와 MOU를 맺고, 부산화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 경제에 미칠 영향이 클 걸로 예상이 되는데요. A. 르노코리아는 부산을 기반으로 태어난 부산 최대 제조업체입니다. 모르시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현재 르노그룹의 수장이고 회장이신 프랑수아 프로보 회장께서 부산시 명예시민이십니다. 10년 전 르노코리아 사장으로 재직할 당시 부산시 위상 제고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명예시민으로 위촉되었습니다. 르노코리아는 자랑스러운 부산 기업으로서 앞으로 그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하고자 합니다. 특히, 2천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저희 부산 공장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최근 부산 상공회의소와의 MOU도 부산 기업에 근무하시는 분들에게 더 나은 구매 혜택을 제공하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르노코리아는 부산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Q. 앞으로 부산·경남 지역민들과 스킨십도 더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들었는데요. 준비하고 계신 내용, 끝으로 들어보겠습니다. A. 예, 르노코리아의 모토는 '본 인 프랑스, 메이드 인 코리아'입니다. 말 그대로 르노는 프랑스에서 태어난 브랜드이지만, 르노코리아는 부산에 뿌리를 둔 한국 기업이라는 의미입니다. 부산을 대표하는 제조업체로서 올해 사직야구장에서 '르노 존'을 설치하고, 또 상반기 중 부산 오픈 테니스 대회를 후원하는 등 부산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부산과 하나가 되기 위한 노력을 계속 기울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부산 지역 개인택시 기사분들을 우리 회사 홍보대사로 모시는 행사를 열기도 했고, 부산 고객들을 위한 새로운 플래그십 매장을 올가을에 오픈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부산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계속 이어갈 예정입니다. 르노 코리아의 고향은 부산입니다. 올해 나이트 레이스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가해서 부산 시민들과 바로 함께 달리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부사장님과 함께 르노 코리아가 부산에서 더 사랑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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