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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포커스

[인물포커스] - 진일표 주부산중국총영사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최근 혼란스러운 국제 정세 속에서 우리와 가까운 나라와의 평화로운 관계가 다시 한번 소중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중국은 정치*경제적으로 더욱 긴밀해지고, 부산*경남과의 교류도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진일표 주부산중국총영사 모시고, 자세한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1. 22년 10월, 주부산중국총영사로 부임하셨는데요. 그동안 부산에서 지내시면서 느낀 소감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부산에서 일하고 생활한 지 3년이 넘었는데, 이 도시의 활력은 저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습니다. 이런 활력은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자연 덕분이기도 하지만, 부산 시민의 따뜻하고 정겨운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기도 합니다. 지난 3년여 동안, 저는 영사 관할 지역을 방문하며, 각계각층의 많은 분을 만나 왔습니다. 한국에서는 흔히‘태산교악’이라는 표현으로, 용감하고 굳센 영남 사람을 묘사하고는 하는데, 제가 아는 각계의 친구들도 이러한 기질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총영사로서 저는 양국 정상의 성공적인 역사적 상호 방문을 계기로 중*한 관계가 그동안의 곡절을 딛고 회복되며 새로운 전기를 맞이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그동안 관할 지역 각계가 중*한 우호 증진을 위해 기울여 온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러한 긍정적인 흐름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믿습니다. Q. 양국 정상이 최근 상호 방문하면서 한*중 관계의 새로운 장이 열렸는데요, 총영사님은 현재의 한*중 관계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지난해 말, 시진핑 주석께서 한국을 방문해 경주 APEC 회의에 참석하고, 11년 만에 국빈 방문해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재확인하고 양국 간 상호 신뢰의 기반을 한층 공고히 다졌습니다. 올해 초, 이재명 대통령께서 200여 명의 경제*무역 사절단을 이끌고 중국을 방문해 풍성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양국 정상의 전략적 리더십 아래, 중*한 관계는 다시 정상 궤도로 돌아섰고, 양국 각 분야의 협력도 꾸준히 심화되고 있습니다. 올해 1~2월 중*한 무역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9%로 대폭 증가하며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또, 각계 인사들과의 교류 과정에서, 저희는 관할 지역 내 중*한 우호 분위기가 점차 무르익고 있고, 중국과의 협력을 확대하고자 하는 각계의 의향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최근 관할 지역에서는 여러 대표단이 잇달아 중국 상하이, 선전, 저장 등을 방문해 중국의 발전 성과를 직접 확인하고, 두 나라의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주부산중국총영사관은 관할 지역 각계와 함께 중국과의 교류와 실질적인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중*한 관계가 끊임없이 새로운 발전을 이루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지난 3월 초, 중국 양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는데요. 이번 양회는 중국 발전을 위해서 어떤 긍정적인 시그널이 있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중국의 전국 양회는 세계가 중국의 발전 경로와 거버넌스 체계를 관찰하는 중요한 창구이고, 전 과정 인민 민주의 생생한 구현이며, 과학적, 민주적, 법치적 의사결정을 실현하는 중요한 플랫폼입니다. 올해 전국 양회의 중요한 성과 중 하나는 '제15차 5개년 계획' 즉,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제15차 5개년 계획 요강'을 통과시킨 것입니다. 이 계획에는 경제 발전, 혁신 주도, 민생 복지, 녹색 저탄소, 안전 보장 등 5개 분야의 20개 주요 지표와, 고품질 발전 추진, 국내 대순환 강화, 전 국민 공동 부유 실현, 발전과 안보의 총괄 등 4개 분야의 16개 중대 전략 과제가 제시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향후 5년간 중국 발전의 청사진을 명확히 제시하고, 전면적인 개혁 심화를 흔들림 없이 지속하고 고품질 발전과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는 중국의 확고한 의지를 다시 한번 분명히 했습니다. 이러한 점은 한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에 더 많은 기회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Q. 작년에 부산을 찾은 중국 관광객의 비중이 아주 높았는데요. 부산에서도 상해를 비롯해 중국의 다양한 도시를 방문해 보는 것이 트랜드입니다. 양국 간 인적 교류가 더 활발해지기 위해서 어떤 것이 더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지난 2년간 중*한 양국은 잇달아 비자 편의 조치를 시행해 양국 간 인적 교류의 지속적인 증가를 이끌었습니다. 지난해 양국 간 상호 방문자 수는 9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한국에서는 '주말에 상하이 가기'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았고, 버터떡과 양즈깐루(컵빙수) 같은 중국식 디저트가 한국 젊은 층에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또, 한국의 뷰티*스킨케어 제품은 중국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한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300만 명을 돌파했는데, 이 중 1/3 이상이 중국 본토와 홍콩*마카오*대만 지역에서 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올해 부산항에서 기항할 예정인 중국발 크루즈선은 173항차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는 전년 대비 약 21배 증가한 수준입니다. 이렇게 활발한 상호 방문을 통해 양국 국민 간 상호 이해와 우호적 정서가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부산이 중국 관광객의 출입국 편의를 위해 보다 많은 지원을 제공하고, 관광 편의가 한층 더 좋아지기를 바라며 양국 국민이 앞으로 더욱 가까워지고 정이 깊어지기를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Q. 한*중 간 우호 사절로 판다가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두 나라 국민에게 우호적인 매개체를 통해 더 가까워지는 노력도 좋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 혹시, 판다 외에 다른 것도 생각해 보신 게 있을까요? 자이언트 판다는 중국의 '국보'로, 중국인은 물론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중국은 판다 사육과 보호 분야에서 높은 수준을 보유하고 있고, 전 세계 멸종위기종 보호 사업에 모범을 보이고 있습니다. 판다도 역시 양국 간 우호 정서를 증진하는 데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해왔습니다. 중*한 양국은 문화적으로 서로 융합되고 정서적으로도 가까워, 양국 국민은 함께 공자와 맹자를 이야기하고, 삼국지를 읽으며 공감대를 나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소는 양국 국민 간 우정을 더욱 깊게 하는 중요한 매개입니다. 이처럼 중국과 한국 사이에는 이러한 미담이 셀 수 없을 만큼 많습니다. '동국유종(東國儒宗)'으로 추앙받던 한국의 저명한 문학가 최치원은 1,100여 년 전 당나라에서 유학했고, 학문을 닦은 뒤 유학 사상과 중국 문화, 선진 제도를 신라에 전해 중*한 문화 교류사에 중요한 획을 그었습니다. 부산 해운대 동백섬과 경주의 '한*중 우호의 숲’에는 모두 최치원 선생을 기리는 동상이 세워져 있고, 멀리 떨어진 중국 양저우에도 최치원 기념관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밖에도 사천시 '조명군총'과 대구시 '모명재' 역시 중*한 양국이 외세의 침략에 함께 맞섰던 우호적인 역사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천 년에 걸쳐 쌓아온 중*한 양국의 우호적 정서를 소중히 여기고, 중*한 우호의 긍정적 에너지를 널리 확산하며, 양국 국민의 상호 이해와 깊은 우정을 지속적으로 증진해야 합니다. 주부산중국총영사관 역시 변함없이 관할 지역 내 중국과의 교류 및 협력을 촉진하고, 양국 국민이 서로 이해하고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두 나라 국민이 활발하게 교류하면서 쌓은 신뢰는 쉽게 무너지지 않을 거라고 믿습니다. 계속해서 총영사님이 그 가교역할을 해 주실 거라 기대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2026.05.01

[인물포커스] - 김대권 경남벤처기업협회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경남은 1970년대 만들어진 창원 산업단지의 기반 위에서 90년대 벤처 기업들이 탄생하기 시작하면서 진정한 제조업의 도시가 됐습니다. 30년 전 출범한 경남벤처기업협회가 바로 이런 역사의 산증인인데요. 오늘은 김대권 경남 벤처기업협회 회장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Q. 우선, 올해 우리 30주년 맞으신 것부터 축하하겠습니다. 그동안 우리 경남벤처기업협회가 걸어오신 30년 동안의 역사가 어땠는지 간단하게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A. 지난 30년 동안을 우리 경남의 벤처 기업들은 수많은 위기를 겪으면서도 자기만의 기술과 도전 정신으로 새로운 길을 만들어 왔다고 생각합니다. 그 과정에서 경남벤처기업협회는 기업 간 네트워크와 정책 지원의 가교 역할을 하며 지역 벤처 생태계를 만들고 함께 발전해 나왔습니다. 무엇보다도 지난 30년 성장의 역사는 선배 벤처 기업인들의 도전과 기업가 정신 덕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경남에서 매출 1,000억 벤처 기업 36개를 탄생시켰고,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 기업들도 기술과 도전 정신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면서 지금도 1,400여 벤처 기업들이 꾸준히 성장 발전하고 있습니다. Q. 올해 30주년을 맞아서 또 다른 30주년, 앞으로의 30주년을 위한 어떤 포부도 밝히셨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포부였는지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A. 오늘날 우리는 인공지능, 즉 AI 디지털 전환, 친환경 산업 등 새로운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 서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시대에 스타트업 벤처 기업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우리 경남의 주력 산업인 방산, 항공, 조선산업과 앞으로 미래 먹거리인 원전 등 이러한 산업 구조를 젊은 벤처 인재 양성을 통해 도전으로 변화하고 그들이 뒷받침할 수 있는 벤처 생태계를 확산시키도록 하겠습니다. Q. 한때는 창업 기업들을 벤처 기업이라고 많이 했는데, 이제는 또 시대가 스타트업이라는 이름으로 해서 새로운 세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선배 벤처 기업들이 지금 시작하는 스타트업 기업들을 이끌어주는 역할도 많이 하실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A. 시대적인 변화 속에 우리 협회도 단순히 회원 기업 간 네트워크 활동을 넘어 스타트업 성장 플랫폼 역할로 확대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협회는 젊은 벤처 인재 양성을 통해 경남을 대한민국 혁신 벤처의 중심 지역으로 만드는 데 힘써 보겠습니다. 지난 30년이 성장의 역사였다면 다음 30년은 AI와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해 세계로 나아가는, 젊고 푸른 30년이 될 것입니다. Q. 최근 경남도가 '경남 지역혁신 벤처펀드'라는 걸 새로 결성해서 운영하기 시작했는데요. 여러 가지 벤처를 육성하기 위한 정책들, 펀드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는데, 이게 실제 벤처 기업에도 도움이 되고 있나요? 어떻습니까? A. '혁신 벤처펀드'가 지역 스타트업, 벤처 기업에 중요한 투자 기반이 되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동안 지역 기업들은 기술력이 있어도 투자 기회를 찾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펀드 조성은 의미가 있습니다. 다만 현장에서 기업들이 느끼는 현실적인 한계와 문제도 있습니다. 투자 규모가 수도권에 비해 많이 부족하고 일부 펀드는 투자 심사가 보수적으로 진행되면서 기술 스타트업보다는 안정적인 투자, 중소기업 투자 중심으로 운영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지역 펀드가 단순한 자금 지원 성격이 아니라 성공 투자로 이어지는 투자 생태계로 운영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하지만, 지금 우리 미국과 이란의 어떤 전쟁 상황이나 환율, 관세, 유가 등등 굉장히 외적인 불안 요소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벤처 기업들이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서 법적인 제도, 행정적 지원은 뭐가 필요할까요? A. 미국 우선주의인 MAGA 정책의 본격화에 따른 관세 정책과 환율 변동, 글로벌 공급망의 다극화 등 중소벤처기업이 직면한 불확실성은 그 어느 때보다 높다고 볼 수 있으며 이런 환경에서 생존을 넘어 성장을 도모해야 할 것 같습니다. 따라서 수입과 수출의 공급처를 어느 한쪽보다는 다양한 방향으로 다변화해야 합니다. 또, 인공지능 전환으로 단순히 디지털 도구를 도입하는 수준을 넘어 산업의 패러다임에 적응하는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또, 우리들의 장점인 민첩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가격 경쟁이 아닌 우수한 기술력과 '메이드 인 코리아'라는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글로벌 시장에서 어필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어려움이 커졌을 때 더욱 강인해지는 게, 벤처 기업들의 본질이 아닐까 싶습니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경남벤처기업협회가 앞으로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도록 경남 도민으로서 저희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욱 큰 발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26.04.30

[인물포커스] - 김종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경남의 문화와 예술 산업을 살리기 위해 2013년에 관련 3개 단체를 통합한 게 바로 경남 문화예술진흥원입니다. 올해 들어서도 경남 전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오늘은 김종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Q. 올해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보니까 2년 연속, 3년 연속 좋은 성과들이 많다고 나오더라고요. 먼저, 좋은 소식부터 자랑 한번 부탁드려도 될까요? A. 연초에 변화와 혁신을 경영 목표로 설정하고, 제도 개선이라든지 스스로 변화하면서 문화 예술인들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서 저희가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문체부 장관 표창과 도지사 표창 등 총 9건을 수상했는데, 이는 진흥원 출범 이후 정말 최대의 실적을 저희가 가졌다고 말씀드릴 수가 있고요. 그리고 시군으로 저희가 문화예술인들을 찾아가는 만남의 날 운영도 연 13회 개최해서 상당히 좋은 반응을 보였고요. 또, 저희도 정말로 자랑할 수 있는 것은 도정 홍보 우수 기관으로 2연패를 했습니다. 이건 상당히 저희가 열심히 한 그런 결과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Q. 그런 좋은 성과에는 그동안 우리 쌓아온 어떤 내공이 반드시 뒷받침됐을 텐데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올해 통합한 지 3년 정도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동안 해오신 굵직굵직한 성과들이 있으면 그것도 자랑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A. 아시겠습니다마는 우리 문화예술진흥원의 기본 업무는 문화예술 창작을 지원하고 콘텐츠 산업 육성으로 이렇게 양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콘텐츠 산업은 우리 도가 2020년에 시작해서 인프라 구축을 시작했는데, 사실상 이 타도에 비해서 약간의 출발이 조금 늦은 감이 좀 있었습니다. 있었는데 그렇지만 짧은 기간에 콘텐츠 산업지원센터, 음악창작소, 웹툰캠퍼스, 글로벌게임센터, E-스포츠 경기장 등을 저희가 모두 갖추고, 호랑이 등에 탄 그런 기분으로 앞만 보고 지금 열심히 달려가고 있습니다. 특히, E-스포츠 상설 경기장은 2024년 5월에 진주 경상국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이라고 건물이 있습니다. 그 건물 안에다가 저희가 설치했는데, 이것은 대전, 부산, 광주 다음에 우리 도가 네 번째니까 17개 시도 중에서 네 번째라는 것은 상당히 앞서가고 있고, 또 E-콘텐츠 산업은 현재 웹툰 산업이 우리 경남의 경쟁력을 견인하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가 있는데, 지난해 우리 웹툰 캠퍼스에 입주하고 있는 작가가 29명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네이버, 카카오 등에 7명이 연재하는 성과가 있었는데, 올해도 지금 5명이 연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당히 큰 성과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Q. 지역의 문화예술 지원 콘텐츠 산업 지원에 대해서 쭉 설명해 주셨는데, 사실 이렇게 활동을 많이 하시는데도, 우리 도민이 어떤 활동을 하시는 기관인지 잘 모르는 수도 있다는 게 사실 어떻게 보면 한계가 있는데, 어떻습니까? 홍보를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신가요. A. 그래서 제가 2023년에 취임한 직후에 저희가 다니면서 보고, 느끼고, 들어보면 우리 경남의 문화예술진흥원의 위상이 상당히 조금 낮은 곳에 있구나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 부분에 대해서 좀 중점을 둬야 하겠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고 있는데, 올해 우리 진흥원의 총예산은 약 550억 정도 됩니다. 이제 550억 중에서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종류가 42개 사업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문화예술 분야가 15개 분야가 15개 사업이 있고, 또 콘텐츠 산업 분야에 27개 사업으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42개죠. 42개 사업을 열심히 추진하고 있는데, 아시다시피 우리 진흥원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모두 공모 사업입니다. 공모 사업이라는 것은 그야말로 자유 경쟁이죠. 경쟁해서 아주 엄격하게, 공정하게, 공평하게, 투명하게 한다는 그런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현재 하고 있습니다. Q. 그런데 진흥원이 합천으로 이사 간 지도 벌써 10년이 넘었는데, 이제 다시 이전해야 하지 않나 하는 이런 목소리도 많이 나오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건 지금 상황이 어떻습니까? A. 사실상 진흥원 청사가 원래 창원에 있었습니다. 있었는데 2017년 11월에 현재 위치, 그야말로 낙동강변입니다. 낙동강변으로 이전했는데, 올해 8년이 됐고, 9년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접어들었는데, 사실상 한번 가보시면 청사 위치가 그야말로 시골 농촌, 농경지 가운데에 딱 위치하고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문화예술인들의 접근성이 좀 어렵고, 또 대중교통 수단으로는 정말로 접근하기가 불가능한 곳에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문화 예술인들하고 자주 만나야 하는데, 만나서 소통이 돼야 하는데, 그 부분이 조금 잘 안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릴 수가 있고요. 지난 8년 동안 저희가 신규 채용한 인원수가 70명이었는데 퇴사자가 42명이 나타났어요. 그 비율로 치면 약 60% 되거든요. 그래서 상당히 이 문제가 저희가 고민하는 문제고, 그러다 보니까 이 중간 허리 역할을 하는 간부 양성이 상당히 어렵다. 이 부분도 상당히 저희 내부적인 사항으로, 문제점으로 저희가 지적이 되고 있고요. 그리고 청사 문제는 청사 이전 문제는 계속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만 약 2년 전에 언론에서 크게 다뤄줬습니다. 단,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은 언젠가는 모르겠습니다만 빠른 시간 내에 청사가 우리 문화예술인들이 접근성이 유리한 가까운 곳에 가야 안 되느냐 그래서 제가 청사를 옮겨야 한다는 그런 소신, 마음은 변함이 없습니다. Q. 알겠습니다. 오늘 바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시청자 여러분께 한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올해도 우리 진흥원에 주어진 역할에 저희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도내 1만 4천여 문화예술인들에게 정말 질 높은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저희가 열심히 지원하면서 330만 도민이 문화를 통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저희가 노력하겠습니다. -경남의 예술가 활동가들이 전 세계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정말 정책적인 이 행정적인 지원이 없어서는 안 될 텐데요. 앞으로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큰 역할 저희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04.29

[인물포커스] - 오명숙 BNK금융지주 이사회 의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경영 투명성과 다양성 강화에 나선 BNK 금융지주가 이사회를 개편하고 처음으로 여성 이사회 의장을 선출했는데요. 자세한 얘기는 BNK 금융지주 이사회 오명숙 신임 의장 모시고 말씀 한번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Q. 지역 금융권의 두터운 유리 천장을 부수고, 첫 여성 이사회 수장으로 임명되셨습니다. 먼저,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BNK 금융지주의 첫 여성 이사회 의장이라는 직함이 사실은 무겁게 다가오는 것도 사실입니다. 또 무한한 영광으로도 받아들이고 있고요. 그런데 또 한편으로는 이게 시대 흐름을 반영한 선임이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지방 금융지주인 BNK가 여성을 사외이사 의장으로 선출했다는 건 변화의 표시이고, 또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이 지역에서 BNK가 주도했다는 것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Q. 이번 정기주총에서 결정된 내용이 기업의 지배 구조를 선진화했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A. 아마 선진화가 의미하는 것은 의사결정의 투명성, 독립성, 책임감을 높였다고 설명됩니다. 이것을 업무적으로 이야기하면 이사회가 경영진을 실제로 견제하고, 감독하고, 리스크를 관리하는 동시에, 장기적인 발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이사회 구조를 갖추어 갔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고, 또 이를 통해서 고객과 신뢰, 시장의 신뢰를 높이는 과정이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총에서 한 것을 생각해 보면, 먼저는 언론에 많이 보도되었듯이 주주 추천 이사가 이사회의 과반을 차지하는 변화가 있었습니다. 또, 이를 위해서 BNK는 주주 추천 제도를 정례화했고요. 이를 통해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독립성이 강화되었고, 또 이와 동시에 회사와 주주에 대한 책임감도 훨씬 더 강화되었다고 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주주의 이익을 저희가 보호하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의무이기도 하지만, BNK와 같은 지방은행의 경우는 열심히 일하시는 임직원들, 또 고객들 무엇보다도 BNK가 뿌리 내리고 있는 부울경 지역에 대한 책임도 적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Q. 의장님께서는 학계와 산업계를 두루 거친 과학기술 전문가이신데요. 어떻게 이사회에 합류하게 되신 건지 궁금합니다. A. 이사회는 사실은 독립이사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추천받고 선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흔히는 금융회사 이사회가 금융 전공, 경영, 법, 회계 하시는 분을 필요로 한다고 생각하지만, 금융감독원이 제시하는 전문 분야는 굉장히 다양한 분야를 커버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IT하고 기술이 한 축을 차지하고 있고요. 그래서 저는 말씀하셨다시피 과학기술인이고, 또 자랑스러운 여성 공학인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사회에 기술적인 시각을 책임지고 있다고 저 자신을 보고 있습니다. Q. 지역 대표 금융그룹인 BNK 금융지주에 대해서 주주들과, 또 지역 주민들이 굉장히 많은 기대감을 갖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활동 내용과 소개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A. BNK 금융지주의 미래 비전을 살펴보면 지역에서 글로벌로 연결되는 지속 가능한 금융을 토대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기조를 바탕으로 수익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노력을 했고요. 지난 3년간은 이제 부동산 PF 구조 조정을 심각하게 해서 많은 정리를 했고, 또 아이비 자산 리밸런싱을 통해서 자산 건전성을 강화하는 노력을 했고, 또 이 노력이 앞으로의 성장에 토대가 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또, 이뿐만 아니라 내부 통제 시스템을 강화했고, 조직 문화 개선을 통해서 고객에게 더 친근히 다가가고, 시장의 신뢰를 얻는 노력을 오랫동안 해오면서 아마 시장의 신뢰 향상에도 많은 성과를 얻었다고 봅니다. 지금 부산이나 부울경 지역에서 관심이 많은 부분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BNK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일 텐데요. 지난 10월에 생산적 금융협의회를 출범했고, 향후 5년간 55조 규모의 자금을 지역 산업에 투자하기로 했고, 또 이것의 일환으로 올 3월에는 동남권 핵심 산업 육성 프로젝트를 출발해서 그 계획을 조금 더 구체화했습니다. 최근 빈대인 회장이 강조해서 산업 금융으로의 대전환 부분도 역시 BNK가 지역 발전의 소임을 다하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셨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이사회도 이러한 경영진의 도전과 노력에 실질적인 노력이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라고 있고요. 뒤에서 열심히 지원하겠습니다. 또 주주 환원에 대해서도 말씀드리면 제가 있는 2년 동안 BNK는 항상 주주 환원에 대해서는 상당히 엄중하게 인식하고 노력해 왔습니다. 공시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따라 주주 환원은 이루어질 거고요. 배당 기조는 유지할 겁니다. 또,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통해서 주주 가치를 올리는 노력도 하고, 아마 이것은 BNK가 미래 성장에 대한 자신감이 없다면 할 수 없는 일이 아닌가, 그래서 자신감도 보여주는 일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견고한 자본력이 있어야지 또 지역 사회와 상생하고, 창출된 이익을 주주에게 환원하고, 또 지역 사회에도 돌려주고 하는 성장과 환원에 선순환 구조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이것을 더욱더 단단하게 구축해 가는 경영진의 노력에 이사회도 함께 하고자 합니다. Q. 그럼, 마지막으로 앞으로 이사회를 어떻게 운영해 나갈 계획인지, 한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A. 이제 금융권에서는 지금 저희가 지켜보고 있는 것이 금융당국이 지배구조 선진화 TF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가 나오면 결과를 충실히 반영해서 제도를 빠르게 정비하고, 보다 투명하고 책임 있는 기구를 만들어 가는 것이 저희의 첫 번째 사명이고, 또 이를 통해서 BNK가 조금 더 성장,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구축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사회 의장으로서는 저는 이사회가 보다 독립적이고 책임감 있게 운영되도록 노력할 거고요. 두 번째는 경영진을 감독하고 견제하는 기능도 있지만, 이와 동시에 어떤 시점에서는 경영진이 하고자 하는 일을 확실히 밀어주는 역할로 균형을 잡고자 합니다. 바람은 이제, 이사회가 견제와 감독의 기능을 넘어서서 조직의 발전을 함께 고민하는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이사님과 힘을 합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여전히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BNK 금융지주가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도 잊지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금융지주 이사회가 더욱 신뢰받는 이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균형잡힌 의사결정을 통해서 시장의 신뢰를 받는 BNK금융지주 이사회의 역할, 앞으로도 많은 기대 해보겠습니다. -지켜봐주십시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04.28

[인물포커스] - 이재성 민주당 전 시당위원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지방선거가 다가오는 가운데 민주당에서는 부산시장 경선에 나섰던 이재성 전 부산시당 위원장이 경선 뒤에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민주당의 이재성 전 부산시당 위원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이재성입니다. Q. 먼저, 개인적으로는 정치를 시작하신 뒤 경선 선거는 처음 치르셨는데요. 소감이 어떻습니까? A. 네거티브 없이 정책과 해법으로 끝까지 경선을 치를 수 있게 되어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요.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Q. 느끼시기에는 경선 뒤에 얻은 것이 오히려 좀 많다는 말씀인 것 같은데요. 그렇습니까? A. 그렇죠, 사실 시장 선거는 본선이 중요하지 않습니까? 이건 어디까지나 경선이었고요. 그러니까 우선 저부터가 부산의 리더십은 이번에 반드시 바뀌어야 하겠다는 생각을 강하게 하고 있고요. 우리 시민들이나 당원들도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아요. 또 부산 특유의 스타일 있잖아요. 화끈하게 인정하고, 화끈하게 돕고 하는 그런 부분들이 잘 맞아떨어진 것 같습니다. Q. 이제 본선 이어지는데, 개인적으로 어떤 역할을 하셔야 할 것 같은데요. 어떻습니까? A. 전재수 후보로부터 전화가 왔었고요.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달라고 그래서, 제가 흔쾌히 적극적으로 함께하겠다고 이미 답을 드렸습니다. Q. 앞서 말씀해 주셨는데요. 선거 뒤에 올린 유튜브 영상을 정말 많이들 보신 것 같은데, 얼마나 많이들 보셨습니까? -천만 조회가 넘었습니다. -천만이요? A 특히, 대형 유튜브 채널에서 200만 조회가 넘은 채널이 우선 4개나 나왔고요. 또 저 채널, 여러 채널을 합쳐서 천만 이상의 조회가 나올 정도로 아주 큰 반향이 있어서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Q. 경선에서 패하신 뒤에는 사실 마음이 좀 상해 있으실 수도 있는데, 그 영상을 올린 이유는 어떤 이유입니까? A. 경선은 경선이고요. 본선이 중요하잖아요. 정말 제가 선거 과정에서 느꼈던 게, 먹고 사는 문제가 훨씬 절박해졌다. 부산이 좀 바뀌어야 한다는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있었고, 그러려면 경선이 끝났을 때 누가 되든 한 팀으로 함께 가야 되겠다는 아주 강한 다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결과 나오자마자 제 생각을 그대로 실현했는데요. 이게 크게 반향이 온 것 같습니다. Q. 그 영상의 컨셉트는 직접 잡으신 건가요? 어떻습니까? 짧았는데. A. 그렇죠. 제가 기획하고, 함께했던 우리 이관훈 배우가, 이른바 애드리브라고 그러죠. 애드리브 한 거거든요. 그래서 이런 식이었어요. 우리 열심히 했는데 이제 경선 끝나면 어떻게 하죠? 그래서 전재수 도와라 그랬더니 이관호 배우가 바로 전화 들고 '재수 형님 바로 달려가겠습니다'라고 했던, 그 웃음과 웃음이 담긴 부분들이 크게 공감을 준 것 같습니다. -각본에 있었던 게 아니라 애드리브로 만들어진 영상이네요. -예, 그러니까 기본적인 얼개는 짜 놓지만,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대화가 나오는 그런 구조로 영상을 계속 기획해 왔습니다. Q. 선거 이야기로 다시 돌아가 보겠습니다. 지방선거가 점점 다가오고 있는데, 지금 부산시장 선거 판세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A. 끝까지 가봐야 아는 곳이 저는 부산이라고 생각하고요. 하지만 현 시장에 대해 시민들은 '한 게 뭐 있지?' 이 부분이 기저에 매우 강하게 깔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재수 후보가 소통이나 정치력이 워낙 강한 분이기 때문에, 남은 기간 전력을 다해서 시민을 만나 나간다면, 해 볼만 한 선거지 않겠느냐고 생각합니다. Q. 경선 뒤에 올리신 영상도 있지만 예비후보로 활동하시면서도 여러 영상을 올리셨는데, 어떤 영상들이 인기가 있었습니까? A. 한마디로 풍자와 해학이죠. 우리 역사를 돌아볼 때 서민들, 시민들의 풍자와 해학은 정치인, 정치 현실과 소통하는 익숙한 방식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예를 들면 이런 겁니다. 큰 부산시장이 내가 사는 이 집 팔겠다고 얘기했는데, 그럼 시장님 그거 팔고 어디 사시지? 근데 그 집에 그대로 살고 계시던데 이런 식이죠. 그러니까 저는 정치가 정치인이 하는 것 같지만, 결국 시민이 한다는 말을 계속 되새기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문제를 '왜 아직도 거기서 살아?' 이렇게 나가면 보거나 듣는 사람들도 짜증이 나잖아요. 그러니까 보는 사람들이 그렇지, 그렇게 약속했었는데, 아직도 여기 사네, 이렇게 자연스럽게 느끼고 판단은 시민이 할 수 있도록 해 나갔던 이런 부분이 크게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Q. 북구갑 보궐선거가 열릴 걸로 다들 예상하고 계십니다. 하정우 청와대 AI 수석이 계속 거론되고 있는데, 사실은 위원장님도 AI 전문가이신데, 보면서 여러 가지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 어떻습니까? A. 그렇죠. 우선 하 수석은 제 대학 후배이기도 하고요. 또, 제가 그전부터 소통해 오고 있는 훌륭한 인재인데요. 이런 인공지능 전문가들이 정치에 들어오는 건 매우 자연스럽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인공지능 자체가 하나의 국력, 그리고 도시로 치면 하나의 도시 경쟁력과 아주 직결되는 시대가 왔기 때문에, 저는 하 수석 같은 인재가 현실 정치에 들어오는 건 매우 반갑다고 생각하고요. {수퍼:짧은 기간에 시민에게 얼마나 다가갈 지가 중요} 다만 북구갑 보궐선거만 놓고 본다면 선거가 얼마 안 남지 않았습니까? 이 짧은 기간에 하정우라고 하는 인재가 우리 시민과 얼마만큼 다가갈 수 있겠느냐 하는 부분에서는 조금 지켜봐야 할 부분도 있지 않느냐 하는 생각입니다. -결국은 그 부분을 풀어야겠네요. -그렇죠. 그래서 저도 하 수석이 어떤 결정을 할지 궁금한데요. 제가 하 수석에게는 어떤 결정을 하든 존중하겠다. 그리고 만약에 출마하게 되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얘기해 두었습니다. Q. AI 전문가셔서 하나 더 여쭤보면, 혹시 AI에 본인의 정치 결정을 내릴 때 물어보기도 하십니까? 질문을 던지시나요? A. 예, 저는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AI 시대에는 질문을 얼마나 정확하게, 방향에 맞게 던지느냐가 중요한데요. 저 같은 경우는 아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Q. 중앙 정치에 관한 이야기도 나오기는 하는데, 앞으로 정치는 부산을 중심으로 계속 이어가실 계획이죠? 어떻습니까? A. 저 이재성의 정치 중심은 부산입니다. 이건 시청자 여러분한테 다시 한번 분명하게 말씀드리고요. 다만, 부산의 정치인이지만 전국적으로 통할 수 있는 정치인을 우리 시민들께서도 바라지 않겠냐고 생각을 하고 있다는 점도 덧붙입니다. -잘 알겠습니다. 앞으로 본인의 색깔을 가지고 본인의 정치 잘 계속 이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바쁘신데 출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2026.04.27

[인물포커스] 임종덕 NC 다이노스 응원단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경남 도민이라면 누구나 애정을 가질 수밖에 없는 게 바로 프로야구 NC다이노스입니다. 오늘은 NC다이노스 경기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주역이죠. 임종덕 응원단장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활기가 넘치시는데요. -활기는 항상 넘쳐야 합니다 Q. 지난해부터 NC다이노스의 응원을 맡고 계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응원단 활동을 언제부터 어떻게 해오신 건지 여쭤봐도 될까요? A. 응원단 시작은 제가 2021년에 부산아이파크 축구단에서 응원단을 시작했고요. 그다음에 이어서 김천상무 프로축구단을 하다가, 작년에 정말 감사하게도 NC다이노스에서 응원단을 맡게 되었습니다. Q. 부산*경남에서 큰 역할을 해 오셨는데, 지난해 특히 NC다이노스 하면 막판 9연승이 팬들의 기억에도 가장 깊이 남아 있지 않겠습니까? 응원하실 때 현장에서도 그렇게 9연승까지 할 거라는 기대를 하셨습니까? A. 진짜 마지막 9연승은 저희가 단 한 경기만 졌어도 확률이 없어지는 상황이었는데, 분위기? 그런 압도적인 분위기들이 점점 쌓였던 것 같아요. 이제 1승, 2승, 3승 하고, 막 4승 5승 할 때도 경기장에 느껴지는 아우라라고 해야 하나요, 선수단에서 느껴지는 기운도 있고, 저희 팬들이 선수단을 응원하는 그런 기운들도, 뭔가 질 것 같지 않다, 점수를 먹혀도, 실점을 해도 역전할 것 같다, 승리할 것 같다는 기운들이 하나하나 모여서 정말 팬들도 열정적으로 응원했고, 눈빛들이 달랐어요. 팬들이 그냥 단순히 즐거워서 응원하는 게 아니라, 이길 수 있다는 그 간절함과 자신감 넘치는 눈빛들이 정말 앞에서 보고 있으면 그런 것들이 다 느껴졌습니다. -그 얘기만 들어도 지난해 그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엄청 짜릿한 것 같아요. Q. 올해 NC다이노스 팬들의 응원 문화가 다른 팀과 비교하면, 이건 특징이 있다, 아니면 더 눈여겨볼 만하다고 하는 부분이 혹시 뭐가 있을까요? A. 저희 NC다이노스만의 고유 응원 문화가 하나 있는데, 그게 바로 '단디 타임'이에요. '단디 타임'이라고 이제 단디봉 혹시 아시나요? 단디봉을 들고 함께 응원가를 부르면서 응원하는 문화인데, 단디봉에 빛이 나거든요. 그게 저희가 중앙 제어로 컨트롤을 하는데 선수, 팬들이 단디봉을 흔들면 응원가에 맞춰서 빛이 반짝반짝 빛나는 그런 문화가 있습니다. 그래서 앞에서 팬들을 보고 있으면 정말 낭만적이에요. 불빛 하나하나가 정말 선수들을 응원하는 마음이 담기는 것처럼 느껴지면서, 정말 이 문화만은 우리 NC다이노스만의 특별한 문화 타임인 것 같습니다. Q. 그렇게 분위기가 좋을 때 또 좋은데, 만약에 오늘 성적이 안 좋다거나, 최근에 성적이 안 좋았다거나 그래서 팬들 분위기가 가라앉아 있다거나, 이럴 때도 분위기를 어떻게든 좋은 쪽으로 바꿔줘야 되는 게 또 응원단장의 역할인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그렇게 하실 때 어떻게 본인이 이끌어가는 방향을 바꾸는 노하우 같은 게 있으신가요 A. 다른 많은 응원단장 선배님도 계시지만, 응원단장이라는 역할 자체가 이기고 있을 때보다 지고 있을 때의 역할이 더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그거는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로 생각하실 텐데. 흐름이 지고 있다 보면 아무래도 팬들이 조금 처지세요. 응원 목소리도 잘 안 나오고 처지기 때문에 그럴 때 그냥 무작정 '크게 응원합시다'라고 이끌어가는 게 아니라 조금 팬들의 마음을 헤아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좀 공감한다고 해야 되죠. 앞에서 바로 응원 들어가는 게 아니라 많이 힘드시죠? 표정도 많이 어두우신데 그래도 우리가 사랑하는 팀이고 응원하는 팀이니까, 선수들 더욱더 힘낼 수 있게 같이 조금 더 목소리 모아서 응원하면 어떨까 하는 식으로 공감하면서 팬들을 단순히 목소리를 키우는 게 아니라 응원이 끊기지 않게, 그러니까 경기가 끝날 때까지, 쭉 이어질 수 있게 하는 게 제 역할이라 생각하고, 또 중요하게 생각하고요. 또 작년에 김희집 선수가 그 말을 했잖아요. 끝날 때 저희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경기가 끝날 때까지 끝나지 않는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 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Q. 단장님의 그런 에너지 덕택일까요? 올해는 부단장까지 새로 영입해서, 응원 문화, 응원단도 확대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특별히 부단장까지 영입해서 더 강화한 어떤 이유가 있을까요? A. 올해부터는 저희가 외야 단상을 새로 증설해서, 부단장이 외야에서 같이 응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작년에 정말 '엔팍'을 찾아주시는 모든 팬분과 함께 응원하기 위해서, 2층도 가고, 테이블석도 가고, 많이 돌아다녔는데, 그래도 저 혼자다 보니까 조금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부단장이 외야에 자리해서 '엔팍'을 찾아주시는 많은 다이노스 팬분이 함께 응원을 즐길 수 있는 그런 문화를 만들 수 있었고, 또 이런 외야가 생기면서 응원 문화도 조금 더 내야 중심의 응원이었다면 외야도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응원을 만들 수 있는, 그러니까 결론적으로는 팬분들이 경기장에서 더 즐겁게 응원하실 수 있게 만들기 위해서 이렇게 함께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Q. 마지막으로 시청자 여러분들, 그리고 특히 이 방송을 보고 계실 NC다이노스 팬 여러분께 한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먼저 KNN을 사랑해 주시고 NC다이노스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 드리겠습니다. NC다이노스가 함께 달려가고, 승리하고, 함께 존재할 수 있는 이유는 모든 팬분이 함께 응원해 주시기 때문인 것 같은데요. 그래서 많이 많이 '엔팍'을 찾아주셔서 가득가득 자리를 빛내주시고, NC다이노스의 승리를 위해 계속 목소리를 높여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엔팍' 많이 찾아와 주셔서 함께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도 올 시즌 정말 열심히 응원해서, 팬들과 선수단 사이에 큰 에너지가 이루어질 수 있게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즌 초반 치고 올라가던 NC다이노스가 조금 주춤하면서 팬들 걱정이 한동안 많았는데요. 지난해 그렇게 보여준 저력 더 아껴두지 말고, 마음껏 발휘해 주길 저희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바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04.24

[인물포커스] - 서지영 국회의원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여야 정치권이 점점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국민의힘 서지영 홍보본부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Q. 이번에 국민의힘 홍보본부에서 지방선거 슬로건을 내놓으셨습니다. '깨끗하게! 유능하게! 지역이 올라갈 시간' 어떤 의미입니까? A. 아무래도 이번 지방선거는 지역의 일꾼을 뽑는 선거이지만 한편으로는 이제 민주당에서 배출한 후보들이 여러 가지 흠결과 과오가 많은 후보들입니다. 그에 반해서 훨씬 더 도덕적인 면에서나 능력적인 면에서나 우위를 점하고 있는 우리 국민의힘 후보들이 선전하기를 바라는 마음, 그래서 그러한 도덕성과 능력을 강조하는 의미에서 '깨끗하게! 유능하게!' 그리고 우리 지역이 앞으로 더욱더 상승할 수 있는 모멘텀을 가지는 계기가 돼야 한다는 저희 당의 비전을 담은 '지역이 올라갈 시간'으로 정했습니다. -굉장히 공들여서 정성껏 만드신 슬로건입니다. -그렇습니다. 나름대로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Q. 지방선거가 이제 40여 일 앞으로 다가왔는데, 부산시장 선거 많이들 궁금해하십니다. 판세 분석은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A. 아무래도 전반적으로는 우리 국민의힘이 굉장히 고전을 하고 있다, 고전을 하고 있다는 상황에서 출발했습니다만 저는 굉장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도덕성 면에서나 능력 면에서는 굉장히 검증된 우리 박형준 후보님께서 최종 후보로 확정되셨기 때문에 물론 전재수 후보님도 나름대로 굉장히 좋은 이미지를 갖고 계시지만, 최근에 여러 가지 통일교 유착 의혹이라든지 매끄럽지 않은 깨끗하지 않은 부분들, 클리어하지 않은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비해서 봤을 때 훨씬 더 국민의힘 후보가 여러 측면에서 우위에 있고 그다음에 부산 시민들에게 훨씬 더 신뢰를 줄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측면에서 인물적인 면에서 굉장히 우위에 있기 때문에 시간이 갈수록 우리 부산 시민들이 굉장히 현명하고 합리적인 판단을 하지 않으실까 하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Q. 추격하시는 입장으로 보이는데요. 역전은 충분히 가능할 걸로 보십니까? A. 최근에 여러 가지 지표들을 보면 상당히 어려운 상황에서 시작했지만 그런 여러 가지 지표들을 보면 격차가 점점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아마 이 추세가 의미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더욱더 낮고 겸손한 자세로 우리 시민들에게 우리의 역량을 보여드린다면 충분히 저는 승산 있는 선거가 아닌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Q. 전재수 후보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좀 금품 수수 의혹이 큰 흠결로 보시는 거죠? 어떻습니까? A. 합수본에서는 공소시효 소멸을 얘기하면서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만 이 부분에 대해서 해명이, 그리고 또 수사 결과가 그렇게 깔끔하다고 볼 수가 없습니다. 제가 대정부 질문에서도 그런 부분들을 법무부 장관을 향해서 질문했는데요. 명확한 답변이 없었습니다. 첫 번째는 그 특검에서 밝혀진 내용이랑 합수본으로 수사가 넘어가면서 밝혀지고 있는 내용이 너무나 차이가 큽니다. 그러니까 수수 금액으로 추정되는 내용도 대폭 줄어들었고, 그다음에 시계 2개를 전달했다고 진술했는데 시계 하나만 거론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금품 액수가 왜 2천만 원이 줄어들었는지, 시계 하나는 왜 없어졌는지에 대한 누구의 명확한 설명이 없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특검에서 이 사건을 질질 끌면서 정치자금법 위반 공소시효가 사실상 만료되었고, 그다음에 합수본에서 수사하는 과정에서 혐의가 굉장히 불충분하다면서 사실상 이제 뇌물죄의 공소시효가 만료돼 버렸습니다. 이런 것들이 사법적으로는 전재수 후보에게 날개를 달아준 것일지는 모르나, 정치적으로는 굉장히 큰 부담과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산 시민께서 과연 부산시를 이끌어갈 수장으로서 이러한 여러 가지 도덕적 의혹, 그다음에 명쾌하지 않은 이 수사 결과, 이런 데 대해서 굉장히 의문을 제기하시지 않으실까, 저희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Q. 전재수 후보는 돔구장과 관련해서도 지금 공약을 내놓으셨는데 사실 사직 구장을 지역구에 가지고 계신 입장에서는 하실 말씀이 좀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떻습니까? A. 사직야구장은 구도 부산의 자부심이죠. 그리고 사직구장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많은 추억을 가지고 있습니까? 저도 추억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 사직구장을 중심으로 해서 상권도 굉장히 발달돼 있습니다. 어느 여타 구장과도 굉장히 다른 상권 유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미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 심사를 거치고 문체부의 공모 사업을 거쳐서 국비가 확보된 사업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사직구장을 사실상 없애겠다'라는 취지의 말씀을 하셨고, 갑작스럽게 북항 랜드마크 부지에 돔 야구장을 짓겠다, 이런 얘기를 하시는 게 기존의 그 민주당의 입장과도 다르고 기존에 본인이 사직구장 재건축의 역할을 하셨다고 얘기하는 것과도 다릅니다. 그게 도대체 민주당의 진심은 무엇인지 굉장히 의문스럽고요. 그때 다르고 지금 다른 입장, 이렇게 상황에 따라서 돌변하는 입장에 대해서 과연 부산 시민들께서 믿을 수 있는 리더라고 볼까요? 저는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생활 체육시설을 짓겠다. 이미 사직운동장 주변으로는 체육 복합시설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부산시에서는 사직운동장 재건축으로 종합 복합시설로서의 스포츠 메카로서의 앞으로의 역할에 대해서 여러 가지 구상을 이미 가지고 있습니다. Q. 한동훈 전 국민의힘 당 대표는 이미 북구 갑에서 출마를 선언하셨고요. 국민의힘에서도 당연히 후보를 내실 계획인데, 3파전으로 가면 보수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이 사실 좀 많이 줄어들 것 같습니다. 우려도 많은데요. A. 그렇습니다. 구조적으로 볼 때는 상당히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아직까지 전재수 의원이 명확하게 사퇴하신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재보궐 선거 지역으로 예상될 뿐이지, 재보궐 선거 지역으로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우리가 너무 미리 앞당겨 와서 여러 가지 논의를 하는 것은 그야말로 당력 낭비가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Q. 초선 의원으로서 전반기 활동은 거의 마무리하고, 또 지방선거를 치르고 그다음 후반기 계획도 좀 세우실 것 같은데요. 지역에서 많은 활동하고 싶다고 하셨는데 어떤 계획 가지고 계십니까? A. 아무래도 제가 출발하면서부터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했습니다. 그런데 교육위원회에서 저희가 해야 할 일이 굉장히 많고 또 우리 지역에서는 특히 교육에 대한 열망들이 높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보이는 부분 보이지 않는 부분 제가 해 나가야 할 숙제들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고요. 또 한편으로는 우리 지역이 교육뿐만 아니라, 문화라든지 사직운동장을 비롯한 종합 운동시설이 또 있는 곳이기 때문에 또 스포츠 체육 이런 데도 굉장히 관심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고민이 많이 있고요. 어쨌든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길이 무엇인가 이런 걸 중심으로 지금 많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부산 발전 또 동래 지역 발전을 위해서 많은 활동 계속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바쁘신데 출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04.23

[인물포커스] 김민관 경남도의사회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윤석열 정부 때 일방적인 의료 정원 확대로 사회적인 혼란과 파문이 오랜 시간 지속됐는데요. 이번 정부 들어 도입되는 '지역의사제'는 상대적으로 평화롭게 그리고 국민적인 합의 속에 안착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지역 의사제 도입을 앞두고 현장에서의 상황은 어떤지 김민관 경상남도 의사회 회장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고맙습니다. Q. 내년 '지역의사제' 도입을 앞두고 이번에 경남지역 의사회에서 경상국립대학교와 협약을 맺었다고 들었습니다. 정확히 어떤 내용이 어떤 협약인지 설명부터 부탁드리겠습니다. A. 경상국립대학교 이과대학과 우리 경상남도의사회가 협약을 맺어서 '지역의사제'로 들어오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기존에 있는 의과대학 학생들에게 1차 의료기관, 또 2차 병원에서의 임상 실습을 다 같이 도와드리기로 그렇게 협약을 맺었습니다. Q. 그럼 정확히 지역 의료 현장에서 실습 임상 확대라는 게 어떤 형태로 이루어지는 건지, 좀 구체적인 형태도 설명해 주세요. A. 우리 의과대 학생들이 주로 이제 대학병원에서 실습을 대부분 하기 때문에 대학병원이라는 것이 주로 중증 질환, 아주 응급 질환 중에서도 중한 질환들을 주로 다루지 않습니까? 그래서 의과 대학생들이 병원 실습 대학병원 실습하면서 그런 중증 질환에 대해서는 임상적으로 좀 보고 배우는 것이 충분할 수 있는데 실제로 이제 의료 현장에서는 모든 환자가 중증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고, 경증 질환도 많기 때문에 실제로는 경증 질환이 더 많다고 봐야 되는 거죠. 중증 질환은 중하긴 하지만 숫자는 적고 그래서 경증 질환에 대해서도 임상 경험을 좀 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공감대가 있어서, 이번에 아주 경상대 외과대학에서 좋은 제안을 해 주셔서 저희도 흔쾌히 협조해 드리기로 그렇게 했습니다. Q. 그런데 어떻습니까? 아무래도 초반에 저도 언급했지만, 이전 정부 때 혼란이 컸고, 또 지역 의사제 자체도 내년에 처음 도입하는 거 아닙니까? 그럼 아무래도 기대도 있지만 조금 이게 제대로 안착할 수 있을까 우려도 있습니다. 우리 현장에서 보실 때 시각은 어떠십니까? A. 예전 현재까지의 문제점은 지역에서 의과대학을 나와도 수련할 때부터 벌써 서울 쪽으로 가서 수련받는 그런 게 큰 문제였거든요. 그리고 경남에는 경상대학교가 유일한 의과대학이기 때문에, 경상대학교 예를 들어도 경상대학교 신입생 분석을 해보면 의과대학 신입생의 약 60%는 경남 지역 출신이 아니라 타 시도 출신이었습니다. 그러니 의과 대학을 졸업해서 의사 면허증을 받은 이후에 자기가 수련 병원을 선택할 수 있을 때는 자기 고향으로 복귀한다든지, 아니면 서울 쪽으로 수련병원을 선택한다든지 해서 의과대학은 경남에서 졸업했지만, 수련은 다른 병원에서, 서울 쪽에서 수련하고 수련을 마친 쪽에서, 서울 쪽에서 남아서 의사로 활동하는 그런 문제가 좀 있어서 이번에 '지역의사제'는 우리 경남 지역 출신의 학생들을 우선적으로 의과대학에 배정하고 이 학생들은 의사 면허증을 따고 10년간은 의무적으로 경남 지역에 의사로 복무하게 되는 그런 제도라서 아무래도 경남 지역에 많이 남을 수 있는 기회는 좀 더 늘어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Q. 이제 장기적으로는 기대가 그런데, 올해 상황을 보니까 공중 보건이 140명이 복무가 끝나는데, 한 절반 정도밖에 충원이 안 될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당장 농어촌의 위기감이 높은 상황인데 단기적으로는 어떤 보완책이 좀 있으면 가능할까요? A. 이게 왜 이렇게 됐는지부터 우선 말씀을 드려야 되는데요. 우리 군의관이나 공보의로 군 복무를 대체하게 되면 39개월을 복무해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일반 사병으로 복무하면 18개월만 하면 되거든요. 그러니까 2배가 넘게 차이가 나는 거죠. 그래서 그리고 일반 사병에 대한 복지도 많이 좋아졌기 때문에 이과 대학생들도 일반 사병의 사병으로 군 복무를 하는 거에 대해서 거부감이 많이 낮아진 상태였는데, 거기에 2024년에 의료 대란 사태가 발생하면서 대규모 휴학 상태가 발생이 되고 휴학한 학생들, 남학생들이 대규모 사병으로 입대해 버립니다. 그러니까 이제 2026년에 의사면허증을 받고 공보의로 복무해야 할 남자 의대생들이 없어진 거죠. 예를 들어 인근 면 지역에서 3명의 공보의가 근무했다면 지금 한 명이나 2명밖에 공급이 안 되기 때문에 그 공보의 선생님이 계속 이동하면서 근무하시거나, 아니면 꼭 진료받아야 하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응급이 면 지역에 발생하면 그쪽 보건지소하고 공보의 선생님들이 근무하는 보건지소를 화상으로 연결해서 그 보건지소에 계시는 의료진, 간호사 선생님들이 많이 계시겠죠. 그 환자분과 간호사 선생님들이 그쪽 면 지역에 계시고, 우리 보건지소에서는 공보의 선생님이 화상으로 연결해서 그렇게 긴급하게라도 상담을 좀 해드리는 식으로 일단은 좀 헤쳐 나가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Q. 단기적으로는 그렇게밖에 안 되겠는데, 이런 것들이 다 의료 안전망 확충을 위해서인데, 사실 정부에서도 '뺑뺑이 금지' 이걸 법안으로 개정해서 좀 보완하겠다고 했는데, 의료 현장에서는 반발이 적지 않은 걸로 알고 있어, 특히 경남의 경우에 의료 안전망에 대한 불안의 목소리가 많이 나왔었는데요. 어떻습니까? 경남의 경우에는 상황이 어떻고, 지금 어떤 식으로 보완이 되면 좋겠나요? A. 경남뿐만이 아니라 전국이 다 마찬가지인데요. 응급실 뺑뺑이 문제는 점점 더 심각해지는 건데, 저희가 항상 말씀드리는 거는 조금 사법적인 문제가 이거는 해결이 돼야 한다. 응급실에서 이 환자를 받아서 살릴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내 주변 여건이 배후 진료할 수 있는 의사들의 인프라가 확실치가 않습니다. 그래도 달려들어서 살려보겠다고 달려들어야 이 환자를 살릴 수 있는데, 이거를 지금은 뭔가 미심쩍은 부분이 있어서 내가 받아서 내 배후 진료가 약해서 이 환자를 제대로 치료를 못 할 수도 있겠다 싶으면 아예 받지를 못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우리 응급실에서는 못 받으니 다른 응급실로 가십시오. 이렇게 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의사가 소신껏 환자를 진료해서 살릴 수 있도록 의사가 달려들어서 환자를 붙들고 살릴 수 있도록 그 사법 체계를 좀 완화해 주셔야지 '응급실 뺑뺑이'가 좀 해결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경남은 아무래도 지역도 넓고. 또 농어촌이 많다 보니까 이런 의료 안전망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요. 이번에 지역 의료진의 이런 협력 속에서 '지역의사제', 잘 경남에 안착할 수 있기를 저희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저희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바쁘신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04.22

[인물포커스] -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국내 엘리트 체육과 국민 체육을 함께 진흥시키고 있는 곳이 바로 국민체육진흥공단입니다. 오늘은 국내 체육계를 이끌어가고 있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하형주 이사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오래간만에 인사 올립니다. Q. 이사장님 먼저 소개 잠깐 부탁드립니다. A. 저는 동아대학교에서 38년간 근무한 것은 부산 시민이나 경남 분들이 잘 아실 거고요. 그 이후에 제가 서울에 올라와서 서울올림픽 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상임 감사를 비롯해, 지금은 공단 이사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Q. 한국 유도계는 물론, 정말 스포츠계의 큰 영웅이신데요.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으로 일하시면서 엘리트 체육 도 국민 체육 어떻게 동시에 병행하면서 진행하고 계십니까? A. 스포츠 영웅이라 하고 이러니까 참 힘들었습니다. 잘해내야 할 건데. 잘할 수 있을지 이런 것들이 걱정이었고요. 여기에는 또 엘리트 선수를 떠나서 생활체육 또 엘리트 체육...이 모든 것을 지원하는 부서입니다. 아시겠지만 저희가 대한민국 체육 재정의 98%를 저희 공단에서 창출해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수퍼:국민체육센터 운영*국민체력100 사업*강좌 등 담당} 또한 국민한테도 언제 어디서나 어느 곳에서 쉽게 접근해서 자기의 몸과 마음을 다질 수 있고, 건강 증진할 수 있는 '국민체육센터'라든지, 또는 건강 체육 '국민체력100' 사업이라든지, 스포츠 강좌 무수하게 많습니다만 국민의 삶과 질을 위해서 저희도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국정 과제가 '모두가 즐기는 스포츠'라고 지금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그러한 것들이 빠르고 더 조속히 국민한테 스며들 수 있도록 저희가 철저히 준비하고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Q. 이사장으로 취임하신 뒤에 스포츠 복지라는 부분을 참 많이 강조해 오셨는데요. 이 스포츠 복지라는 부분도 엘리트 체육, 또 국민체육 모두 다 해당하는 말씀이겠죠, 어떻습니까? A. 저는 올림픽 1세대고 명실상부한 뭐 엘리트 선수로서의 그 상징적인 젊은 시절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당연히 엘리트 선수를 국위 선양을 위해서 잘 키우고 뒷바라지하는 것은 물론이고, 여기에서는 어떻게 하면 모든 국민이 아까 말씀드린 대로 같이 언제 어디서나 건강한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접할 수 있도록 그런 시설 확충이라든지 이런 걸 제일 많이 쓰고 있고, 역시 우리 국정과제 모두가 즐기는 스포츠에 일조를 다 하고 있고 저희 없으면 힘들 것 같습니다. Q. 1988년 서울 올림픽보다는 사실 이제는 2002년 월드컵을 기억하는 세대가 좀 더 많은 것 같은데,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사실 서울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서 설립되기도 했고요. 지금 시점에서 1988년 서울올림픽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십니까? A. 38년이 지났습니다. 38년이 지난 서울 올림픽은 이제 새롭게 재조명할 시기가 됐다. 첫째 그렇게 말씀드리고 싶고 저희 공단이 지금 존립하는 이유, 목적이 뭐냐 하면요. 서울올림픽 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입니다. 이름이 아주 길지요. 그런데 저희가 설립 취지와 목적은 이러한 서울올림픽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 것이 우리 설립 취지와 목적입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더 이 시점에서는 우리 서울올림픽이 없었더라면 과연 우리나라가 지금의 경제 성장을 이루는 토대가 마련됐을 것인가? 이런 생각을 우리가 한번 우리 또래의 나이에 계시는 분들은 아마 다들 느끼고 계실 겁니다. 따라서 제가 생각하는 첨언하고 싶은 것은요. 서울올림픽의 성공적 개최가 저는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을 시작하는 제2 건국의 시작점이 서울 올림픽이었다고 저는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Q. 선배 체육인으로서 후배들 보면 또 여러 가지 좀 생각이 드실 것 같은데, 요즘 후배들은 잘 아시겠지만, 이제는 정말 스포츠를 즐기고 있는 것 같은데요. 하지만 중요한 경기에서 졌을 경우에 응원하시던 분들은 좀 서운해하는데 오히려 선수는 상대방을 축하해 주고 하는 모습을 보면 예전에는 그렇게 못 하셨을 것 같은데, 그런 모습들 보면 혹시 좀 어떤 생각 드십니까? A. 맞아요. 저런 모습을 볼 때 한편으로는 그 넉넉함에 대견스럽고, 하지만 한편으로는 저 친구가 이밖에 못하나 하면서 또 화도 나기도 한데, 자신은 더 넉넉하게 진 것보다 이긴 자의 승자에 대한 축하도 다 해주는 모습 보니 시대가 많이 흘렀다, 변했다, 우리하고는 너무 딴판이구나...그런 생각을 참 많이 해 봤어요. 그러면서 내 스스로도 좀 반성도 하면서, 우리는 죽기 살기로 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시대가 많이 변했다는 거, 그다음에 '야, 우리보다도 참 영리하게 산다.' 우리보다도 경기력은 경기력대로 뛰어나면서 또 승자나 패자를 포용하는 거 보면, 저것이 진정한 스포츠맨십이다, 정신이다, 그래서 스포츠 아니면 저런 넉넉함이나 남을 인정하는 풍요로움이 스포츠 말고는 어떻게 저게 교육적으로 학습되겠나 이런 생각도 해봤습니다. Q. 앞으로 어떤 계획 가지고 계신지도 궁금한데요. 이사장 임기 잘 마치신 이후에 다음 계획은 어떻게 세우고 계십니까? A. 모든 국민에게 받았던 성원에 내가 제대로 다가가고 있는 것인지 항상 나 스스로 질문하면서 되묻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늘 하루하루 되새기면서 그런 삶을 살고 있지, 앞으로 내가 이거 마치면 뭘 하겠다, 이런 생각을 해본 적이 없습니다. 오로지 이 자리에서 내 목숨 건다, 저는 선수 생활할 때는 선수 생활로서 목숨 걸었고, 대학 교수로서도 반듯한 교수가 되기 위해서 당당하게 강단에 서기 위해서 공부도 열심히 목숨 걸고 했고 여기 와서도 나는 매일매일 새롭습니다. 너무너무 새로운 것들이 배울 게 많은 거예요. 그래서 몰랐던 것도 새롭게 배워가면서 목숨 걸고 이 역할에 임하고 있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오늘 많이 말씀해 주셨는데요. 말씀하신 대로 여러 준비하시는 것들 잘 진행해 주시고, 대한민국의 체육계 계속 앞으로 잘 끌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바쁘신데 출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2026.04.21

[인물포커스] 김대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오늘은 제46회 장애인의 날입니다.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서 제정한 날인데요. 장애인 직업 재활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김대규 부산지역본부장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Q. 우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어떤 곳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먼저, 소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우리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장애인의 취업을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고 지원하는 전문 기관이라고 말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 고객들에게는 직업 상담과 평가 그리고 맞춤형 훈련을 통해서 취업부터 취업 이후에 적응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그런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 드리고 있고요. 또, 반면에 기업들이 장애인 고용에 굉장히 부담을 느끼지 않습니까? 이런 부담을 느끼는 기업에 저희가 전문적인 컨설팅과 고용 장려금이라고 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활용해서 장애인 고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업들의 장애인 고용 의무를 좀 덜어드리는 그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장애인들이 일터에서 당당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저희 공단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 장애인분들께 정말 많은 힘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렇다면 부산 지역의 경우는 장애인 고용 시장의 실태는 전반적으로 어떻습니까? A. 우리나라 장애인 고용 시장이 아주 만족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지속적으로 많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부산 역시도 계속 상황은 좋아지고 있고요. 그런데 우리 지역의 장애인 고용 상황은 전국 평균 수준 정도 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조금 현장을 들여다보면 부산에 본사를 두고 있고 부산 경제를 이끌어가고 있는 향토 기업이라고 그러죠. 그 기업들의 장애인 고용은 조금 더 확대돼야 할 필요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올해는 이런 기업에 좀 더 현장 밀착형으로 더 필요한 서비스들을 촘촘하게 제공을 드려서요. 부산 지역 장애인 고용 상황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갈 수 있도록 저희가 목표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Q. 또, 최근 산업 분야의 AI 기술이 고용에 미치는 영향도 상당히 큰데, 장애인 고용 부분에는 좀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궁금합니다. A. 예 맞습니다. 그 주제는 장애인 고용 현장에서도 굉장히 중요한 화두로 지금 등장하고 있습니다. 장애인 고용 시장에서 AI 기술의 발전은 하나의 기회가 될 수도 있고, 위기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늘 이야기하고 있듯이 단순한 직무라든지 반복적인 직무는 AI 기술로 인해서 사라질 확률이 높다고들 말씀드리지 않습니까? 그런데 반면에 조금 다르게 생각하면 그동안 장애로 인해서 접근이 힘들었던 직무들, 그런 직무에 AI가 또 하나의 보조 기기나 보조 도구가 돼서 이 직무에 접근한다든지, 이 직무를 이행하는 데 좀 지원받을 수 있는 장점은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살펴봤을 때 저희가 막연한 그런 불안함과 막연한 걱정보다는 좀 더 시대적 변화에 맞게 직무를 개발한다든지 미래형 직업들 미래형 직무들을 개발해서 여기에 대응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Q. 그동안 부산 지역의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오셨을 텐데, 어떤 노력을 해오셨고, 또 앞으로 중점적으로 어떻게 추진할 계획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A. 그동안 장애인 고용을 좀 이렇게 확대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그중에 최근에 저희가 지자체라든지 관계기관들과 공동으로 협력해서 협력 체계 구축에 많이 지금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탄탄한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해서 고용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개선하고, 좋은 일자리들을 함께 많이 창출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부산 지역을 이끌어가고 우리 경제의 뿌리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 우리 부산의 대표적인 향토 기업들과 함께 상생 고용을 목표로 뛰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장애인 고용에 어려움을 겪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저희가 현장을 방문해서, 더 실제로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들을 제공해서 기업들이 장애인 고용을 쉽고 편하고 너무 이렇게 부담 가지지 않고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우리 지역의 장애인과 우리 기업들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Q. 장애인을 고용하는 데 좀 이상적인 환경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우리 시민사회의 공감대 조성이 무엇보다 더 중요하지 않나 생각이 드는데요. 끝으로 부산 시민분께 하고 싶은 말씀 전해주시죠. A. 다들 아시다시피 장애인 고용 환경 장애인 고용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법이나 제도만 가지고는 이루어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시민을 비롯한 전 국민이 장애인이 가지고 있는 이면의 어떤 가능성이라든지, 잠재 능력을 우리가 봐줄 수 있고 기다려 줄 수 있고 확장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그런 지지 격려가 필요할 것 같고요. 기업 입장에서도 장애인들이 이렇게 편견과 어떤 차별 없이 자기 능력을 당당하게 발휘 발현할 수 있는 그런 분위기가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장애인 고용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고 한 가정을 변화시키고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하는 가장 가치 있는 방법이자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도 현장의 목소리를 좀 더 이렇게 생생하게 듣고 실효성 있는 실천적인 정책이나 제도를 열심히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산 시민들과 우리 기업 관계자분들의 뜨거운 응원과 지지 부탁드리겠습니다.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장애인이 직업 활동을 통해서 자아를 실현하고, 또 사회 구성원으로 활약하는 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멋진 역할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오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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