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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2지구 배후 인구 21만 명... 선제대응 필요

센텀2지구 배후 인구 21만 명... 선제대응 필요

<앵커> 부산형 판교테크노밸리를 꿈꾸는 센텀2지구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8만개가 넘는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일자리를 쫓아 21만명이 넘는 인구가 배후지역으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들을 흡수할 주거 전략 마련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 센텀2지구 사업은 반여*반송 일대를 첨단산업이 밀집한 '부산형 판교 테크노밸리'로 개발하는 사업입니다. 풍산 공장 이전 본격화로 부지 조성이 속도를 내면서, 오는 2032년부터는 기업 입주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부산시는 입주가 완료되면 최대 8만 4천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황해련/부산시 산업입지과장 "AI, ICT(정보통신) 등 첨단산업이 집적된 미래산업 거점으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직간접적인 고용 효과를 모두 포함한 수치입니다."} 이 일자리를 가구당 2.5명으로 환산하면 21만 명이란 막대한 잠재 주거 수요가 생겨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센텀2지구가 산업 기능과 함께 정주 수요도 발생시키는 겁니다. 관건은 이 같은 상당한 주거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느냐 입니다." 센텀2지구 주변 해운대구 반여*반송*재송동 일대의 전체 주택 대비 아파트 비율은 68.4%입니다. 부산 평균 70.3%는 물론, 해운대구 평균 80.5%를 한참 밑도는데다, 있는 아파트들도 대부분이 구축입니다. 센텀2지구에 유입될 청년과 3040세대 첨단산업 종사자들이 선호할 대규모 신축 아파트 인프라가 부족한 겁니다. 인접 배후지 주거 수요를 주택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면 일대 주택 가격 급등 등의 혼란이 빚어질 수 있습니다. {강정규/동아대학교 부동산대학원장 "유입되는 속도와 비례해서 주택공급이 확대되어야지만 주택가격 안정을 통해서 제2센텀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반대로 양질의 주택 부족이 기업 유치의 걸림돌이 될 수도 있습니다. 센텀2지구 개발사업 초기부터 인접지역에 대규모 신규 주택 공급을 연계하는 주거 전략이 시급해 보입니다. KNN 주우진입니다. 영상취재 전재현 영상편집 김승연 CG 이선연
2026.10.08
전재수 시정 100일 "거스를 수 없는 해양수도 부산"

전재수 시정 100일 "거스를 수 없는 해양수도 부산"

<앵커> 전재수 부산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그간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전 시장은 해양수도 부산의 기틀을 만든 것을 내세우며 중점 과제 또한 해양수도 완성이라 강조했는데요, 그 중심에 북항이 있다며 북항 돔 아레나건립 의지와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전재수 부산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언론 앞에 섰습니다. 전 시장은 취임 100일의 최대 성과로 해양수도 부산의 기틀을 만든 점을 꼽았습니다. 향후 중점 과제 또한 해양수도권 설립의 완성에 맞췄습니다. {전재수/부산시장/"해양수도 부산을 거스를 수 없는 흐름으로 만들겠습니다. 해양행정과 사법, 금융과 기업 연구개발 기능을 부산에 빠르게 모으고 서로 연결해서 글로벌 해양 비지니스의 중심지로 나아가겠습니다."} 특히 전 시장은 북항이 해양수도 부산의 심장이 될 것이라며 4계절 시민들이 찾을 수 있는 북항 돔 아레나 건립을 콕 집어 강조했습니다. 상어 '부캉이'의 인기에 이어 최소 3만석 규모의 돔 아레나 건립으로 스포츠와 K-POP 공연의 중심지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전재수/부산시장/"5만석 규모로 추진을 하고 있다는 말씀이고, 투 트랙입니다. 첫 번째는 문체부 공모사업 이게 이제 국비 지원 규모가 정해지진 않았거든요. ( 두 번째는) 민간들을 접촉하고 있습니다."} 또 한국 개최가 확정된 2028년 G-20 정상회의 부산 유치에 대한 도전 계획도 밝혔습니다. 또 소상공인들을 만나 민생경제 회복을 논의했고 부산상공회의소에서는 지역 경제계의 건의 사항을 들었습니다. 부산시의회도 출범 100일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소통과 협력의 정치를 약속했습니다.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취임 100일을 맞아 인공지능 시대를 이끌어가는 인간중심 미래교육과 교사와 학생을 함께 지키는 안심교육 등 공약 실행 로드맵을 제시했습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영상취재 김태용 오원석 영상편집 김민지
2026.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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