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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앤컬처] - 민·관 협력 전시 <ART BNK 프로젝트> 개최

[아트앤컬처] - 민·관 협력 전시 <ART BNK 프로젝트> 개최

<앵커> 기업의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해, 지역 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민·관 협력 전시 프로젝트가 부산은행 본점 로비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업무를 보는 은행 로비에서 예술을 누리는 뜻밖의 경험을 할 수 있는데요. 어떤 전시가 열리고 있는지 먼저, 확인해 보시죠!} =========== 지난해, 지역 화랑 및 작가들과 협업해 운영해 많은 관심을 모았던 'ART WALK 프로젝트'를 확장한 민*관 협력 전시 프로젝트 <ART BNK 프로젝트>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습니다. 부산문화회관이 BNK부산은행과 함께 기업 사회공헌기금을 기반으로 추진한 프로젝트인데요. 기업의 CSR 활동과 지역 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연계한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협력 모델입니다. 이번에는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갤러리 4곳과 협력해 역량 있는 지역 작가들을 소개하고, 하반기에는 장애 예술인의 사회적 참여를 이끄는 기획 전시를 편성하고 있는데요. 장수현/부산문화회관 문화융합팀 과장/ 올해는 '장애 예술인 기획전'과 시니어 프로그램을 새로 도입해서 단순히 작품을 보여주는 것을 넘어, 지역 사회와 따뜻하게 상생하는 진화된 ESG 문화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일상 속 갤러리로 변모한 은행로비에서 예술적 영감을 느껴보는 시간, 함께해 보시죠! =========== 복잡하고 자극적인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따뜻하고 행복했던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행복한 전시가 수영구 '갤러리 메이'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최근 미술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이상원 작가와 신창용 작가 2인전으로 열리는데요. 특별하지 않은 일상을 가장 소중하게 화폭에 담아내는 이상원 작가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등 300여 회의 기획전과 개인전에 참여했습니다. 이상원/작가/ 사람들이 그림 안의 풍경에 자신의 경험이나 인식 체계를 이입해서 내가 즐거웠던 한순간을 상기시킬 수 있도록 표현하고 있습니다. 경남 마산 출신, 신창용 작가는 서울시립미술관, 홍천미술관 등 200여 회의 기획전과 개인전에 참여했는데요. 대중매체에 등장하는 여러 소재를 상상의 공간에 펼쳐 낸 작품으로 관객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신창용/작가 / 각자 사람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있지 않습니까? 그걸 보면서 자기가 아는 캐릭터를 봤을 때 감정 이입을 할 수 있게, 대중매체에 자주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주로 그림을 그렸습니다. 작품을 마주하는 잠시라도 행복했던 감정의 회복을 경험하는 감동을 느껴보시죠! =================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169회 정기연주회, 가족뮤지컬 <콩쥐팥쥐>가 오는 토요일, 부산문화회관에서 선보입니다. 엄마를 일찍 떠나보내고 아빠와 단둘이 살아가는 '하나'와 인형들이 만들어낸 상상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익숙한 전래동화를 바탕으로 하면서도, 가족의 사랑과 위로, 성장의 의미를 섬세하게 담아내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과 울림을 선사하는데요. 가정의 달, 우리 전통 설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새롭게 풀어낸 가족뮤지컬 <콩쥐팥쥐>와 함께 따뜻한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확인해 보시죠!
2026.05.26
[건강365]-쉰 목소리...'음성질환' 신호일 수도

[건강365]-쉰 목소리...'음성질환' 신호일 수도

<앵커> 목이 쉬거나 목소리가 갈라지는 증상이 오래 된다면 단순 감기 때문만은 아닐 수 있습니다. 특히 음성을 많이 쓰는 직업군에서는 성대 무리가 반복되면서, 다양한 음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방치하면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음성질환 원인과 치료법, 건강365에서 알아봅니다. <리포트> 목소리가 쉬거나 갈라지는 증상이 반복된다면 단순한 감기로 넘겨서는 안 됩니다. 특히 목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성대 건강 관리가 더욱 중요한데요. 성대폴립과 성대결절, 성대마비 등 대표적인 음성 질환에 대해 알아봅니다. ================================ (권현근 bs숨이비인후과 원장 /부산대학교 대학원 의학박사, (전)창원 한마음병원 인이비인후과 임상 조교수 ) Q. 음성질환이란 무엇인가요? 음성질환은 말 그대로 목소리에 이상이 생기는 모든 질환을 통칭하는 말입니다. 예를 들어 성대에 염증이 생기는 급성후두염이 있고 성대에 혹이 생기는 성대폴립 이나 성대결절, 그리고 신경의 문제로 성대가 움직이지 않는 성대 마비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목소리가 정상적으로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성대폴립과 성대결절은 과도한 발성으로 생기고, 성대마비는 신경 기능 이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질환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 Q.어떤 특징이 나타나나요? 성대폴립은 과격한 발성, 즉 큰 소리를 지르거나 기침을 강하게 많이 한 후에 목소리가 변하는 경우에 의심해 볼 수가 있고, 성대결절은 무리한 성대 사용으로 인해 서서히 목소리가 변하고 오랫동안 지속되는 경우에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술 이후 또는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자기 목소리가 나는 경우에는 성대 마비를 꼭 확인해봐야 합니다. ================================ 특히 목소리 변화가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정확한 진료가 필요합니다. 무리한 발성을 계속하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 (권현근 bs숨이비인후과 원장) Q.치료와 생활 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목소리 변화가 생긴 이후에 무리해서 말을 많이 하게 되면 나도 모르게 목에 힘을 주고 말하게 되는 좋지 않은 발성 방법이 굳어집니다. 그래서 음성질환의 회복에도 방해가 되고 재발도 잘하게 됩니다. 따라서 목소리 변화가 생긴 경우에 빨리 병원을 방문하셔서 정확하게 진단을 받으시고 각 질환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목소리 변화는 몸이 보내는 중요한 신호일 수 있습니다. 쉰 목소리가 계속된다면 방치하지 말고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조기 관리가 건강한 목소리를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건강 365였습니다.
2026.05.26
[경제브리핑]-상장폐지 금양...법적 공방 장기전 시작

[경제브리핑]-상장폐지 금양...법적 공방 장기전 시작

<앵커> 상장폐지 결정이 내려진 금양이 법적 공방을 통한 장기전에 돌입했습니다. 국내 주요 벤처캐피탈 대표들이 처음으로 부산에 집결했습니다. 한 주 동안의 경제소식을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국거래소의 상장폐지 결정에 맞서 금양이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거래소가 법원 결정 전까지 절차를 잠정 중단하면서, 당초 예정됐던 정리매매 등 퇴출 절차는 일단 제동이 걸렸습니다. 부산시도 뒤늦게 책임을 통감한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시는 통합 상담 창구를 열고, 피해 협력업체들을 대상으로 업체당 1억 원 한도의 특례 보증 등 긴급 자금 지원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내실 검증 없이 '기업 띄우기'식 행정에만 치중했다는 비판은 피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당장 지역 정치권에서도 선거 국면과 맞물려 책임론 공방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국내 벤처캐피탈 대표와 투자사 관계자 130여 명이 참여한 사장단 연찬회가 사상 처음으로 부산에서 열렸습니다. 지난 10년간 수도권과 제주 개최 관행을 깨고 부산 유치에 성공하면서 지역 벤처투자 생태계 확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유망 기업의 투자 딜을 소개하는 세션이 마련돼, 지역 스타트업들이 대형 VC들과 직접 접점을 넓히는 실질적인 기회를 확보했습니다. 김학균/한국벤처캐피탈협회 회장/"접점을 찾아서 만나게 되면은 지역 생태계도 활성화되고 저희도 좋은 기업들을 발굴해서 같이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이달 말 글로벌 골프대회를 시작으로 다음 달 BTS 월드투어까지 17만 명이 넘는 전 세계 인파가 부산에 집결합니다. 1조 4천억 원의 경제 효과가 기대되지만, 현장의 고질적인 숙박 폭리는 여전히 찬물을 끼얹고 있습니다. 팬들의 부산 소비 보이콧 선언까지 잇따르자, 주무부처 장관과 대통령까지 직접 나서 바가지요금에 대한 강력한 지도 점검을 지시했습니다. 도시 이미지 추락을 막기 위해 지역 불교계도 나섰습니다. 범어사와 홍법사, 양산 통도사 등 주요 사찰들은 템플스테이 공간을 숙소로 전격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세계적인 메가 이벤트를 연이어 유치하고도 고질적인 바가지요금조차 잡지 못하는 부끄러운 민낯, 글로벌 허브 도시로의 갈 길은 아직 멀어 보입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영상취재: 전재현
2026.05.26
부산경남 내일까지 집중호우...해안 강풍 주의

부산경남 내일까지 집중호우...해안 강풍 주의

오늘과 내일은 비에 대한 대비 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경남 서쪽지역부터 비가 시작돼 점차 부산과 경남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는데요. 경남 남해안은 내일까지 150mm 이상, 부산과 경남 내륙에도 50에서 10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시간당 20에서 최고 50mm의 매우 강한 비가 집중되겠고, 비와 함께 천둥 번개가 치기도 하겠습니다. 해안을 중심으로는 강한 비바람도 동반되겠습니다. 특히 경남서부 남해안에는 강풍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매우 거센 돌풍이 몰아치겠습니다.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부산 경남지역 아침 기온은 19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조금 높게 출발했고요. 낮 기온은 부산 24도, 김해 27도, 밀양 28도로 어제보다는 낮겠지만 습도가 높아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경남 남부의 낮 기온은 24~25도까지 오르겠고요. 경남 내륙지역의 낮 기온은 26도 안팎 예상됩니다. 남해동부 먼 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물결은 최고 3.5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비는 내일 밤에 모두 그치겠습니다. 이후로는 맑은 하늘을 되찾겠고요. 한동안은 초여름 같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2026.05.26
[인물포커스] - 박홍배 국회의원

[인물포커스] - 박홍배 국회의원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모두 중앙당 차원에서 지방선거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오늘은 부산 출신으로, 더불어민주당의 대변인 자격으로 지역 선거를 지원하고 있는 박홍배 의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Q. 많이들 궁금해 하시고 많은 관심 가지고 있습니다. 부산시장 선거 판세,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A. 부산은 보수 성향이 상당히 강한 지역이고요. 또 최근에 보수 결집의 그런 조짐들도 조금 있습니다. 그런데도 최근 한 1년간은 부산의 여론이 좀 바뀐 부분이 있는데, 바로 이재명 대통령이 일은 잘하더라는 여론입니다. 이와 더불어서 이번 지방선거에 들어오면서 이제 부산도 좀 발전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역 발전 여론이 좀 일고 있다. 그래서 전재수 후보가 지금의 기조대로 부산의 문제에 대해서 지적하면서, 부산의 미래에 대해서, 비전에 대해서 얘기하는 전략을 계속한다면 지금의 주도세 계속 이어갈 수 있을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Q. 하정우 후보가 청와대 AI 수석으로 임명되면서 한 스타트업의 기업 주식을 100원에, 헐값인 100원에 남에게 넘기면서, 이게 '주식 파킹' 아니냐 하는 논란이 있습니다. 저는 잘 이해가 안 되는데,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A. 재직하고 있던 대기업 네이버라는 곳에서 어떤 스타트업의 일정 사업에 대한 자문역을 해주기로 했는데, 그걸 재직하고 있던 네이버에서 승인도 해줬고. 그러나 그 자문이라는 것을 일정 기간 계속해 줘야 하는데. 자문 기간을 채우지 못하면 보수를 좀 다스리기 어렵다는 게 바로 스타트업의 관행인데요. 그에 따라서 정확하게 기간을 채우지 못한 주식을 반환한 것이고요. 또, 그대로 보유해도 되는 주식에 대해서는 공직자 윤리 절차에 따라서 정확하게 이행했다. 그래서 사실 언론들도 더 이상 이 부분에 대해서 보도하지 않는 것 같고, 대부분의 의혹은 해소됐다, 이렇게 봅니다. Q. 이제는 좀 정치나 선거 적응을 한 것 같습니까? A. 아주 놀라운 것은 매우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아주 그리고, 또 정치 신인다운 이런 솔직한 모습, 진솔한 모습들이 빠르게 우리 북구갑 주민들에게 다가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Q. 국민의힘에서는 산업은행의 본사 부산 이전이 무산된 것을 두고, 지금 계속 공격하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는 금융 전문가로서 지금 비례로 들어오셨는데, 동남권투자공사하고 산업은행을 비교하신다면 어떻게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A. 부산 또는 다른 지역으로 이전했었을 때, 아주 큰 기관 하나가 우리 지역으로 왔다는, 그런 겉보기에는 괜찮아 보이는 정책일 수 있겠지만, 실제로 그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느냐는 측면에서는 좀 많은 의문점이 있습니다. 반면 전재수 후보가 지금 공약하고 있는 동남권투자공사, 실제 법안이 발의되고 이제 논의를 앞두고 있는데요. 동남권투자공사 같은 경우에는 부산 지역 또는 부울경 지역의 산업에 집중적으로, 전략적으로 또 장기적으로 투자할 수 있습니다. 지역의 입장에서는 전략적이고, 빨리 회수하고 어떤 수익을 내야 되는 그런 것이 아니라 전략적으로, 장기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의원님은 부산 출신이시면 고등학교까지 졸업하고 떠나신 건가요? -네. 그렇습니다. Q. 오래간만에 부산 선거 지원을 위해서 오기는 하셨지만, 오래간만에 부산에 와서 다시 생활해 보실 텐데 어떠세요? 직접 느끼시기에는 좀 변화가 있는 것 같습니까? 변화가 필요한 것 같습니까? 어떻습니까? A. 일자리의 질이 굉장히 낮아지고 있습니다. GRDP도 아마 지금 17개 광역단체 중에서 16위로 알고 있는데요. 이렇게 부산이 쇠락을 겪은 것은 물론 단순한 지방 정부만의 탓이라고 볼 수는 없겠습니다만, 과연 앞으로 부산이 세계적인 다른 도시들과 경쟁하기 위해서, 또 대한민국의 발전 성장에 어떤 역할을 맡길 것인가에 대한 전략이 부재했던 것이 가장 큰 요인이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저는 이 부분을 이재명 국민정부, 주권정부와 우리 당 전재수 후보가 아주 잘 구상하고 있고, 명확한 비전을 지금 제시하고 있다, 그래서 부산을 다시 한번 도약시킬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많은 말씀해 주셨는데요. 오늘 바쁘신데 출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05.26
박근혜 PK 방문 예고...선거판 파장은?

박근혜 PK 방문 예고...선거판 파장은?

<앵커> 탄핵 뒤 9년만에 모습을 드러내며 국민의힘 후보들 지원에 나서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는 27일 부산을 찾는 등 영남권 지원 유세에도 나설 예정입니다. 보수 대통합의 기치를 내걸었지만 북구갑 야권 후보들의 대립으로 발목이 잡혀왔던 부산경남 보수진영에 돌파구가 될 지, 아니면 중도 표심 공략에 오히려 악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박명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6.3지방선거 사전투표를 나흘 앞두고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가, 재차 무소속 한동훈 후보와 단일화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박민식/국민의힘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 후보/ "(단일화는) 정정당당한 태도도 아닐 뿐 아니라 북구 주민들의 선택권을 무시하는 정치공학적인 셈법에 불구하다고 봅니다."} 지난 21일 박 후보가 삭발 출정식을 감행하면서 단일화는 사실상 물 건너갔다는 평가가 나왔는데, 쐐기를 박은 겁니다. {한동훈/무소속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 후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고 민주당 정권의 폭주를 박살내는 큰 민심의 흐름 앞에서 정치공학적 문제는 종속변수에 불과하다 이렇게 말씀드리는데, 근데 제가 단일화 하자고 압박한 적이 없지 않습니까?"} 지지율 반등을 위해 북구갑 야권 후보들의 단일화가 절실했던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에게는 단일화 불발이 악재가 될 전망입니다. 다만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선거 지원에 본격 나서면서 보수 결집을 위한 새로운 카드가 생겼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지난 2017년 탄핵 뒤 처음으로 대구에서 현장 유세에 나선 박 전 대통령은 충청권에 이어 오는 27일 부산 등 영남권 유세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안에서는 보수층을 투표장으로 끌어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데, 중도층 표심 공략에는 부정적일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경남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와 진보당 전희영 후보의 단일화 여부가 막판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전희영/진보당 경남도지사 후보 "지난번 토론회 때 박완수 후보께서 여전히 내란을 내란이라고 부르지 못하는 상 황이 있는거잖아요? 내란을 청산하기 위해서라도 선거연대는 언제까지나 열려 있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방선거가 접전 양상으로 흐르는 가운데 박 전 대통령의 등판과 단일화 변수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영상취재:안명환
2026.05.25
함안 낙화놀이, 지역 명물 넘어 세계로 나간다

함안 낙화놀이, 지역 명물 넘어 세계로 나간다

<앵커> 밤하늘에 안개처럼 불꽃이 흩날리는 장관은 경남 함안낙화놀이의 진수입니다. 올해 함안낙화놀이가 어제(24) 수천명의 관광객들 앞에 펼쳐져 한류 대표축제로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까만 어둠이 내린 연못위를 4천여개의 불꽃이 안개처럼 뒤덮습니다. 터지는 폭음도, 화려한 형상도 없지만 오히려 더 고즈넉한 여운을 남깁니다. 주민들이 참나무로 만든 숯을 곱게 갈아 광목으로 심지를 심고,한지로 곱게 말아꼬은 낙화봉이 타는 함안낙화놀이 올해 사전예약 1분만에 4천명이 완판되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온 관람객들은 저마다 탄성을 감추지 못합니다. {이유빈/진주 충무공동/조금 불이 붙는 속도가 느려서 조금 뭐지? 싶었는데 날이 어두워지고 불이 붙으니까 엄청 예쁘더라고요.} {양지원 김재엽/충북 음성군/너무 예뻐가지고 오는데 4시간 걸린 게 생각도 안 났고 불의 요정 같아가지고 너무 행복한 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매년 4월 부처님오신날 펼쳐지는 경남 함안만의 불꽃놀이는 벌써 3백년 넘게 지역의 명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대형한류행사 연계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8천만원을 자원받는등 함안낙화놀이는 이미 세계적인 관광콘텐츠로 발돋움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낮부터 이어지는 공연으로 인파를 분산시키고 셔틀버스로 교통혼잡을 막는 등 안전 역시 업그레이드했습니다. {석욱희/함안군 부군수/함안의 낙화놀이를 지역의 관광에서 벗어나서 세계적인 관광으로 키워 함안을 세계적인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바람이 날려올린 불꽃의 춤인 함안낙화놀이는 올하반기 "전통과 현대를 잇는 K-불꽃, 함안낙화놀이 더 골든"으로 한번 더 그 유려한 자태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영상취재:권용국
202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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