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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덕~센텀 대심도터널 첫 공개... 안전 대책은?

만덕~센텀 대심도터널 첫 공개... 안전 대책은?

<앵커> 오는 10일, 부산 만덕과 센텀이 땅 속 깊이 놓인 대심도 도로를 통해 연결됩니다. 40분 걸리던 시간이 4분의 1로 줄어들게 되는데요. 정식 개통을 앞두고 언론에 첫 공개됐습니다. 하영광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부산 만덕과 센텀을 잇는 대심도터널이 개통을 앞두고 첫 선을 보였습니다. "9.62KM 길이로, 만덕에서 센텀까지 기존에 41분 걸리던 것이 단 11분만에주파할 수 있게 됩니다." 땅 속으로 들어간다는 차이가 있을 뿐, 들어가보면 일반적인 터널과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지하 60M~120M 에 건설되다보니 안전에 대한 걱정이 따릅니다. {김경택/부산 범일동/"화재시 연기가 제대로 빠질지, 소방차가 도착한다고 하더라도, 연기때문에 위험한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고 하니까 (걱정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안전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는게 대심도가 당면한 과제인 셈. 때문에 언론공개에 맞춰 대심도 내에서 소방훈련이 실시됐습니다. 화재를 가정해 터널 안을 연기로 채운뒤, 환기설비를 작동시켜봤더니 연기가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열 감지 장치가 화재를 자동으로 인식해 경보를 울리고, 화재발생지 주변 100M 부근에 물을 분무하는 소화설비도 갖췄습니다. {박형준/부산시장/"공사도 난공사였지만 공사 이후에도 안전문제가 가장 우려되는 바였습니다. 방제시스템이나 공기정화시스템을 최대한 완벽히 갖추려고 노력했습니다."} 반대편 차로로 대피가 비상연결통로가 250M 간격으로 설치됐고, 대형차량 출입이 가능한 통로도 3곳 마련됐습니다. "긴급상황시 야외로 직접 탈출할 수 있는 가능한 비상탈출구를 한 번 이용해보겠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손쉽게 2분도 안되는 시간 동안 야외로 탈출할 수 있습니다." 정식명칭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는 오는 10일 정식 개통합니다. 출퇴근 시간대 2500원, 그 외 시간대 1600원, 심야 1100원의 통행료를 내야합니다. KNN 하영광입니다. 영상취재 박은성
2026.02.04
동부산 치우쳤던 고급 숙박업소... 도심까지 확대

동부산 치우쳤던 고급 숙박업소... 도심까지 확대

<앵커>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한해 350만명에 육박하면서 지역 숙박업계가 호황을 맞고 있습니다. 하지만 호텔이 동부산 일대에만 치우쳐있다는 한계를 지적받아 왔는데 부산 전역에 고급숙소들이 들어서며 관광 저변을 넓히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옥민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부산 해운대나 광안리 주변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을 보는 것은 이제 익숙한 일이 됐습니다. 관광객 대부분이 해운대, 광안리에 집중되는 데에는 두 곳이 가진 관광자원으로서의 상품성이 크지만 숙박업소가 두 지역에 밀집한 배경도 있습니다. 관광객 특수 수혜 또한 동부산 일대에 치우쳐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호텔은 동부산을 넘어 부산 전역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송도에 위치한 이 호텔은 2,3년 전 문을 연 뒤 원도심 관광을 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자주 찾고 있습니다. {박지호/ 그랜드윈덤 호텔 총지배인/"서부산 같은 경우에는 예전에 호텔이 없다보니까 이동하는게 번거로웠는데 지금은 거기에 준하는 좋은 호텔이 생겨서 굉장히 이용하기 편하다라는 말씀을 많이 하시고."} 서부산으로 오는 관광객도 따라 늘었다는 설명입니다. 반면 도심은 여전히 서면 정도를 제외하고 외국인이 묵을만한 숙소가 많이 부족한데, 실제 최근 bts 부산 공연 발표 이후에도 도심 숙박대란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연산동 등 도심에도 속속 고급숙박시설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그동안 연산동은 공공기관이 몰려 있는 행정 중심지로만 꼽혀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호텔들이 속속 들어서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으는 새로운 관광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사직야구장, 아시아드경기장 등 스포츠·문화 시설과 가까워, 경기나 콘서트를 보러온 관광객 수요를 담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현호/하얏트 플레이스 부산 연산 총지배인/"비즈니스 출장객의 안정적인 수요는 물론 휴양 및 레저 목적의 장기체류 고객, 그리고 부산 전역으로 이동하는 내외국인 관광객까지 다양한 수요층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동부산에 치우쳤던 숙박시설이 부산 전역으로 확산하면서 관광 인프라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KNN 옥민지입니다. 영상취재 정성욱 영상편집 옥민지
202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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