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김태환 경남파크골프협회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어르신부터 청년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생활체육, 파크골프의 열기가 아주 뜨겁습니다. 특히나 경남은 전국에서 동호인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꼽히는데요. 자세한 이야기 김태환 경남파크골프협회장 모시고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네, 반갑습니다.
Q. 지난해 1월이죠. 경남파크골프협회장에 취임하셔서 지금까지 협회를 이끌고 계신데요. 그동안 현장을 다니시면서 느낀 경남 파크골프의 열기는 어느 정도인가요?
A. 지난해 회장에 취임하고 나서 여러 시군을 다니면서 회원들을 직접 만나보니까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열기가 뜨겁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경남은 18개 시군마다 파크골프에 대한 관심과 참여 열기가 상당합니다. 평일 아침부터 구장에서 운동하시는 분들이 많고, 또 대회가 열리면 많은 동호인들이 함께하는 모습을 보면서 경남 파크골프의 저력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Q. 경남은 740여 개, 클럽에 등록한 회원만 4만 명이 넘는 전국 최대 규모라고 들었습니다. 자, 이렇게 많은 도민분들께서 파크골프를 즐기는 이유, 또 파크골프만의 매력 어떤 게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A. 파크골프의 가장 큰 매력은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으며, 운동의 재미와 건강, 그리고 사람과의 만남을 함께 얻을 수 있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공 하나와 클럽 하나만 있으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운동을 할 수 있으며, 걷는 운동을 자연스럽게 병행하기 때문에 시니어 세대의 건강 관리에도 상당히 도움이 되는 생활 체육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현장에서 더 크게 느끼는 것은 세대를 연결해 주는 힘입니다. 부모님 세대와 자녀 세대가 함께 필드에 나가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운동을 할 수 있으며, 나이가 들어서도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친구를 사귈 수 있기 때문에 건강뿐만 아니라 삶의 활력에도, 사회적 교류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경남의 4만여 회원이 파크골프를 사랑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생각됩니다.
Q. 이제 또 다가오는 11월 4일이죠. KNN배 부울경 파크골프 대회가 김해 한림 술뫼파크골프장에서 열리는데요.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가요?
A. 이번에 11월 4일 김해 술뫼파크골프장에서 열리는 KNN배 대회는 부울경 파크골프 대회로, 부산, 울산, 경남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대회입니다.
이번 대회는 단순히 승부를 겨루는 자리를 넘어서 부울경 파크골프 클럽인들이 서로 교류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입니다. 파크골프의 건강한 가치를 더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고, 무엇보다도 참가하시는 모든 분들이 '참여하길 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드는 대회를 만들도록 진심을 다해 준비하겠습니다. 특히, 이번 KNN배 대회를 통하여 부울경의 파크골프가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Q. 끝으로 지금 파크골프를 즐기는 분들과 또, 새로 시작하려는 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파크골프는 공을 잘 치는 것보다 함께 즐기는 것이 더 중요한 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날씨에 자연에서, 그러면서 건강도 챙기고 좋은 사람들과 웃고 이야기하면 삶의 활력도 자연스럽게 생깁니다.
저도 경남파크골프협회장으로서 우리 도민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파크골프는 공을 치는 운동이지만 그 안에는 건강과 행복, 사람이 있습니다. 더 많은 경남 도민 여러분께서 파크골프와 함께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경남이 명실상부한 파크골프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애써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2026.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