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부산경남

[단독] 무용지물 신호등...위험에 노출된 아이들

[단독] 무용지물 신호등...위험에 노출된 아이들

<앵커>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는 공사가 착착 진행되며 주거 인구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안전을 위해 아파트 단지들마다 신호등이 세워지고 있지만 어찌된 일인지 작동이 안되는 상태라 등하교 때마다 어린이들이 위험천만한 상황에 처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김민성 기자가 현장을 찾아 문제점을 짚어봤습니다. <기자>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를 한 아이가 한참을 기다리다 뛰어서 건너갑니다. 부모가 아이를 잠깐 놓친 사이 차가 아이 바로 옆으로 지나가기도 합니다. 이 곳은 한국수자원공사와 부산도시공사가 조성하는 에코델타시티 내 한 아파트 앞 도로입니다. 어린이보호구역인데도 차들은 사람이 길을 건너도 속도를 줄이거나 멈추지 않습니다. 신호등이 작동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정미순/아이돌보미/"많이 위험하죠. 애들도 빨간불이면 서야 되고 초록불이면 건너야 된다는 그런 고정관념이 있는데 그런 게 없으니까."} 매일 주민과 아이들 수백 명이 도로를 건너지만 경비원들이 일일히 교통통제까지 해야합니다. 각자가 알아서 차를 피해다녀야 하는 상황은 다른 곳도 마찬가지! "또 다른 아파트 앞입니다. 신호등이 이미 설치돼 있지만 어느 신호도 들어오지 않아 보행자들은 언제 길을 건너야 할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어린이 보호구역과 붙어 있는 아파트 3곳의 신호등 모두 불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어린이 안심등하교 도우미/"아직까지 그게(전기 설비가) 설치가 안 돼서 그런가. 일단은 애들이고 어른이고 먼저 사람부터 건너게 하고 차를 보냅니다."} 해당 신호등은 아파트 시공사가 만들어 지자체에 기부채납할 예정입니다. 문제는 도로를 포함한 모든 시설물이 에코델타시티 2단계 사업이 끝나야 부산시로 이관된다는 점입니다. 현재 운영 주체가 따로 없다보니 경찰도 신호를 주지 않고 있는 겁니다. {부산경찰청 교통시설운영계 관계자/"민간 사업자들이 전부 다 교통영향평가를 받아 가지고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하게 됐습니다. 명확하게 지금 언제 관리 이관을 받겠다는 일부 지자체에서 명확한 입장이 없고 하다 보니까..."} 지난주 울산의 한 아파트 단지 안에서 는 초등학생이 차에 치여 숨진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그런데도 조성을 맡은 수자원공사나 부산도시공사, 시설물을 이관받을 부산시, 소재지인 강서구 모두 어린이와 주민의 안전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KNN 김민성입니다. 영상취재 전재현
2026.04.08
[건강365] - 재활의 기본, 세 가지를 기억하세요

[건강365] - 재활의 기본, 세 가지를 기억하세요

<앵커> 수술이나 질환 이후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는 중요한 과정이 바로 재활치료입니다. 단순히 통증을 줄이는 것을 넘어 기능 회복과 움직임 개선을 목표로 하는 치료인데요. 적절한 시기에 꾸준히 진행하는 것이 회복 속도와 예후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재활치료의 중요성과 방법을 건강365에서 알아봅니다. <리포트> 재활 치료는 단순히 운동을 하는 과정이 아니라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회복의 과정입니다. 그렇다면 재활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재활의 기본이 되는 세 가지 원칙을 살펴봅니다. (코이즈미코우키 희연병원 재활부장 /고쿠라리하빌리테이션병원 재활 총괄 ,의료칼럼 '늙음은 인생이 깊어지는 시간'저자 ) {Q. 재활은 언제 시작하는게 중요한가요? }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기에 치료를 빨리 시작할수록 회복이 좋고, 늦게 시작할수록 회복이 나쁘다는 것이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필요 이상으로 누워 지내게 되면 근육이 위축되거나 관절이 굳어지거나 욕창 등의 2차 합병증이 발생하여 회복이 더욱 나빠집니다. 따라서 입원한 그날부터 일어나기 연습, 앉기 연습, 일어서기 연습, 걷기 연습 등을 단계적으로 시작하여 하루라도 빨리 침상에서 벗어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랜 침상 생활은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초기 재활은 이러한 2차 합병증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환자의 상태를 평가한 뒤 안전하게 단계적으로 시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Q.재활 치료는 얼마나, 어떻게 해야 하나요?} 매일 충분한 양의 재활을 시행하고, 낮 동안의 침상에 누워 있는 시간을 가능한 한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 재활시간이 많을수록 회복이 빠르고, 또한 더 높은 수준까지 회복되기 쉬운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매일 끈기 있게 반복 운동을 쌓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많은 양의 재활을 안전하게 시행하기 위해서는 많은 치료사와 넓은 치료 공간, 다양한 치료장비를 갖춘 환경에서 365일 체제로 재활을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재활은 한 번의 치료로 좋아지기보다 반복 훈련이 쌓이면서 기능이 회복됩니다. 치료가 끊기지 않고 이어질수록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코이즈미코우키 희연병원 재활부장) {Q.재활에서 조기 퇴원이 중요한 이유? } 입원 기간이 길어질수록 퇴원 후 사회생활에 다시 적응하는 것이 어려워집니다. 따라서 가능한 한 빨리 퇴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퇴원 후에 외래 재활이나 방문 재활, 데이케어 등을 통해 재활을 계속 이어가면서 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답게 살아가는 것을 목표로 합시다. 비록 몸이 불편하더라도 인생을 포기하지 마십시오. 나답게 살아갈 희망을 계속 가지시기 바랍니다. 저희가 지원하겠습니다. 재활은 단순한 치료가 아니라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과정입니다. 가능한 한 빨리 시작하고, 충분히 지속하며, 일상으로의 복귀까지 이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2026.04.08
[산림청 산불방지예방]-가꾸는 데 30년 잃는 데 3초!

[산림청 산불방지예방]-가꾸는 데 30년 잃는 데 3초!

<앵커> 건조한 봄철은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입니다. 가꾸는 데 30년, 잃는 데 3초인 것이 산불이라고 하는데요. 산불 예방과 관련해서 우리 지역에서는 어떤 활동이 이어지고 있을까요? 화면으로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최근 10년간 국내에서 발생한 산불은 연평균 529건. 이 중 67%는 대기가 건조하고 강풍이 많이 부는 봄철에 집중됐는데요. 삶의 터전을 앗아가는 산불은 어떻게 해야 막을 수 있을까요? 꼭 지켜야 하는 산불 예방 수칙을 정리해 드립니다. 2026년 1월부터 3월까지 산불 발생 건수는 200건을 넘어간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산불은 사람들의 부주의나 실수로 인해서 발생을 한다고 하는데요. 이 점을 반대로 생각해 보면 우리가 조금만 신경을 쓴다면 산불 예방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산림청 양산 국유림 관리소에 나와서 산불 예방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는 동남권의 산림을 관리하며 시민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교육을 하는 곳인데요. 이곳에 양산의 어린이들도 견학을 왔습니다. 우리 오늘 여기에 뭐 하러 왔어요? 산불 배우러 왔어? 오늘 어떻게 배워볼까? 산불을 산불 비행장 간 거 배우러 왔어요. 또 다른 친구 오늘 뭐 배우러 왔는지 아는 친구, 산불 조심하는 거 배워왔어요. 자 우리 친구들 오늘 산불 조심하는 거 배우러 왔는데 친구들 열심히 배울 수 있어요. 네 전 국민 모두가 알아야 할 산불 예방 수칙을 산림청 직원이 알려준다는데요. 함께 배워볼까요? 산에 라이터나 성냥 등은 절대 안 돼요. 입산 통제 구역에 들어가면 안 돼요. 그리고 세 번째 산불이 났을 경우에 즉시 119로 신고해야 돼요. 또 산림 근처에서는 쓰레기 등 영농 부산물을 태우지 않으며 화목 보일러의 불씨도 철저히 관리해야 합니다. 산불은 예방이 가장 중요해요. 여러분 산불 예방에 동참해 주실 거죠 산불 예방 수고했어요. 국유림 관리소는 어린이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키워줄 수 있도록 진화 체험도 운영하고 있는데요. 일일 진화대원이 되어서 불붙은 나무에 직접 물을 쏘아보는 어린이들인데요. 불의 위험성을 잘 알고 산불 예방 수칙도 익힌 만큼 일상에서도 모범 산불 지킴이로 활약하길 바랍니다. 산림청에서는 크고 작은 세대의 진화차를 이용해 산불을 진압하는데요. 기존 소방차와는 어떤 점이 다를까요? 우와 우와 자동차 앞에서 물이 나와 산속에 불이 많이 나면 차에 저렇게 물을 뿌리면서 가나봐 그치 오 신기하다. 진짜 멋있어 진화차는 산악 지형을 오르내리기 쉽게 특수 산악용 바퀴를 장착하고 있는데요. 산불이 나면 2개 조 26명의 진화 대원이 출동해 임야에 난 불을 진화합니다. 자 이제는 우리 저 산불 차량에 대해서 탑승하러 가볼까요? 어린이들이 가장 기다려온 진화차 탑승 시간입니다. 진화차 내부를 직접 관찰하며 산불 예방을 다짐하는데요. 오늘 견학을 계기로 어린이들이 살아갈 미래는 푸른 산이 가득하길 기대해 봅니다. 자 우리 아이들이 산불 진화 차량을 보면서 굉장히 흥미로워 하고 있는데요. 이런 교육들이 종종 진행이 되나요? 예 지금 산림청에서는 산불 조심 기간을 맞이해서 산불 예방 캠페인과 더불어서 이러한 활동을 주기적으로 지금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산불 조심 기간이 끝나는 날까지 저희 산림청에서는 국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이러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입니다. 자 우리 시민 여러분들이 산불을 목격을 하셨을 때 굉장히 당황하실 것 같은데 그때 잊지 말아야 할 것 한 가지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당황하지 마시고 가지고 계신 핸드폰으로 즉시 산림청으로 신고해 주시면 됩니다. 자 우리 친구들 오늘 산불 진화대원 삼촌들 하는 거 보니까 힘들어 보였어요 어땠어요? 힘들어 보였어요 그러니까 우리 산불이 안 나게 우리가 조심해야 되겠죠 우리 다 같이 산불 신고는 산림청으로 안녕하세요. 예 안녕하십니까? 우와 여기 모니터가 굉장히 많네요. 아 여기는 산불 재난 상황실입니다. 상황실에서는 어떤 업무들을 좀 이렇게 보시나요? 부산 울산 그리고 경남 6개 시군의 산불 감시 활동을 한 분이 하는 상황실입니다. 음 지금 뒤에 보니까 뭐 CCTV 같은 것들도 보이고 다양한 수치들도 좀 보이고 있는데 어떤 것들을 좀 이렇게 체크를 할 수 있나 각 지역에 7개의 설치된 CCTV를 활용하여 산불 이상 감지나 산불 제보가 있을 시 현장으로 즉시 출동하여 산불 진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부산 경남의 산불 나는 상황을 이 자리에서 실시간으로 먼저 체크를 할 수 있는 곳이네요. 먼저 체크하고 바로 실시간으로 현장에 즉각 출동하여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하루에도 수차례 발생하는 봄철 산불 산림청 산하 남부지방산림청에선 영남 여섯 개 지역에 산불 대응 센터를 설치하고 즉각적인 산불 대응을 하고 있는데요. 사회복지 인근에서 산불이 난 것 같습니다. 산불 발생 산불 발생 양산 동면에 지금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우리 진화대원 출동되기 바랍니다. 출동되기 바랍니다. 대원들은 5분 준비 즉시 출동을 원칙으로 산불 진화에 돌입하는데요. 먼저 주민을 대피시키고 주불 진화부터 잔불 진화까지 불과의 사투를 벌입니다. 대원들이 제일로 꼽은 산불의 원인은 소각 행위입니다. 이번엔 소각 행위 근절을 위해 인근 농촌을 찾았는데요. 자 오늘 또 이렇게 주민분들을 만나러 산림청에서 나와주셨는데 오늘은 어떤 작업을 하게 됩니까? 영농 부산물을 모아 놓은 부분을 파쇄하러 나왔는데 그거는 이제 삼지 산림청에 신청을 하게 되면 저희들이 날짜를 잡아가지고 이쪽에 와서 다 파쇄를 해 드리고 있습니다. 안 되는 걸 알면서도 영농 부산물을 소각하는 분들이 더러 계신데요. 그 때문에 발생한 산불이 전체의 10퍼센트나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영농 부산물을 태우지 않고 파쇄할 경우 산불 예방은 물론 걸음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데요. 이거 고춧대뿐만 아니라 뭐 깻대라든가 옥수수 때라든가 그런 게 다 폐쇄가 다 가능하네요. 그러므로도 재활용할 수도 있고 뭐 비닐 같은 거나 끈 같은 거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것들은 기계에 말려가지고 기계 고장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건 없으면 얼마나 다 그렇게 끈 같은 거는 없애고 순수하게 이 고춧대라든가 이렇게 모아놓으면 오셔 가지고 파 해 주고 산림청에서 이 산불 예방의 일환으로 영농부산을 파쇄를 하러 왔는데 이렇게 많이 동참해 주시고 신청을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산림청에서 파쇄를 해주니까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지금 또 문제가 있는 게 가을철 보통 수확하면은 이걸 모아놓거든요. 가을철 또 파쇄가 가능한지 네 지금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에 진행하는 산불 예방 활동인데 가을철에도 똑같이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이 운영되면 또 똑같이 산림청에서 나와서 이런 영농 부산물 파쇄 캠페인을 벌이도록 하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절대 불 피우지 마시고 산림청에 많은 신청 부탁드릴게요. 네 네 감사합니다. 가꾸는 데 30년 잃는 데 3초인 것이 산불이라고 합니다. 산불 예방 다 같이 할 수 있습니다. 아차하는 순간에 발생하는 산불 관심을 갖고 조심한다면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줘야 할 푸른 산 우리가 지켜야 합니다. 산불은 예방만이 최선입니다.
2026.04.08
사이트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