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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행복의 기원

[행복한책읽기]행복의 기원

<앵커> 우리는 때로 매순간 행복해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리곤 하죠. 오늘 행복한책읽기에서는 김철홍 거제 용소초등학교 교감 선생님과 함께 행복을 색다른 관점에서 통찰해봅니다. <리포트> {행복이 인생의 가장 큰 목표처럼 여겨질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생존을 위해서 필요한 감정 중에 하나일 뿐이라고 말하는데요. 결국 기쁨도 슬픔도 설렘도 행복도, 잘 살아가기 위해서 우리의 뇌가 만들어낸 감정이라는 것이죠. 우리는 가끔 행복하면은 뭔가 거창하고 뭔가 머릿속에 있는 우리 인간의 생각 속에 있는 그 단어 단어 개념의 느낌이 들거든요. 그러면서 우리 인생 목적은 행복이다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매일매일 나는 행복해야지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과연 그 왜 그럼 행복을 우리가 이렇게 거창하게 생각하면서 이것을 추구할까 이런 의문을 갖게 됐지요. 됐는데 우연히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되었는데 읽다 보니까 이 책이 굉장히 도발적이고 굉장히 재미있게 접근하는 거예요. 예를 들어서 우리가 행복을 지금처럼 이렇게 가치 있는 삶이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이천사백 년 전에 아리스토텔레스가 우리 인생의 궁극적인 목적은 행복이고 이거는 가치 있는 삶이다라는 그 한마디 때문에 이렇게 된 거란 말이에요. 유대모니아 유 유라는 것은 좋은 것이고 다이모는 정신입니다. 좋은 정신 가치로운 삶 뭐 이렇게 되거든요. 이것 때문에 아마 행복을 그렇게 거창하게 본 것 같아요. 이 저자 성국 교수는 한 30년 동안 이 행복에 대해서만 연구한 심리학자입니다. 심리학자인데 이분이 이 책에서 접근한 것은 철학적인 게 아니고 기존의 심리학자도 아닌 진화 심리학적으로 심리학자적으로 이걸 연구를 했더라고요. 보니까 그 요지는 뭐냐 하면은 인간이 원시 유인원부터 시작해 가지고 지금까지 한 20몇 년 동안 진화해 오면서 실제 거의 20만 년을 365일로 나눠 보니까 실제 인류가 4대 문명을 건설하고 그다음에 문화적인 문명적인 생활을 한 것은 불과 BC 3천 년부터 시작되는데 이것을 보니까 365일 중에서 364일 하고 마지막 두 시간 2시간 전에 인류 문명이 시작되더라고요. 그러면서 사실은 그 이전에는 동물과 비슷한 삶을 생존을 위해 살아 왔을 뿐인데 어느 날 두 시간부터 갑자기 인간이 이성을 가진 위대한 존재고 그래서 이 이성이 욕망과 욕구를 억제하고 충동을 억제하고 할 때 완전한 사람이 된다. 또 가치로운 삶이 된다라고 이제 생각을 했던 거죠. 여기에 이제 이성국 교수는 의문을 제기하면서 그렇게 접근하니까 인간이 행복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 수가 없다. 그래서 인간을 한번 다시 연구해 보자라고 해서 이 책을 읽어보니까 이 굉장히 재미있어 가지고 그래서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행복이란 삶의 목적이 아니라 생존과 번식을 돕기 위해 진화한 감정이라고 말합니다. 이 책의 아까도 말했듯이 이분은 그 행복이라는 것은 레몬을 우리가 먹으면 신맛이 나잖아요. 행복도 마찬가지로 그런 구체적인 경험들로 보는 겁니다. 즐거운 쾌가 있고 불쾌가 있는데 즐거움이 즐거운 쾌같은 경우에는 우리가 자꾸 경험하려고 노력하죠. 그래 다가가고 아 이성을 만나고 좋은 책을 읽고 즐거운 게 있으면 자꾸 찾으려 노력합니다. 행복도 그렇게 해야 된다는 거죠. 그런데 불쾌한 경험이 있으면 우리가 멀리 하지 않습니까? 위험하고 멀리하고 뱀을 만나면 또 움츠러들고 절벽이 있으면 또 피하고 싶고 그게 불쾌한 개념이거든요. 그러니까 쾌와 불쾌한 개념이 있듯이 이런 신호등이 우리에게 켜지듯이 즐거운 쾌가 되면 푸른 신호등이 켜지고 나쁜 불쾌가 되면 빨간 신호등이 켜지듯이 켜지듯이 행복도 마찬가지로 보는 겁니다. 행복도 뭐냐 하면 인간의 뇌에서 발생하는 현상이 아닐까 즐거운 쾌와 불쾌가 현상이듯이 행복도 그런 게 아닐까 이렇게 접근하는 겁니다. 접근하면서 이분이 이런 말을 해요. 행복은 아이스크림이라 하는 말을 하거든요. 그러면 아이스크림은 뭐냐 하면 아이스크림은 달콤하잖아요. 근데 쉽게 녹는단 말입니다. 그 행복은 뭐냐 하면은 아이스크림과 같이 달콤하지만 쉽게 녹아서 없어진다. 만약에 아이스크림이 영원히 녹지 않는다면은 과연 그게 맛있을까 이런 접근하는 거죠. 아주 쉽게 동물적으로 접근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그런 것 그런 거와 똑같이 행복도 잠시 행복했다가 사라져야 된다는 거죠. 사라져야만 또 다른 행복을 찾는 거죠. 작은 작은 행복이 빈도가 많을수록 좋다. 강도가 높은 행복보다는 작은 행복이 소소하게 초콜릿 먹듯이 자주 오는 게 훨씬 더 행복에는 더 좋다라고 이렇게 접근하고 있더라고요. 이분이 왜 철학적으로 이렇게 접근하는 게 아니고 진화 심리학적으로 접근하느냐 하면은 이분이 그런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뭐냐 하면은 피카소가 굉장히 창의적인 방법으로 입체파의 그 미술에 있어서 입체파의 한 장르를 완성했잖아요. 그런데 그때 피카소가 그런 창의성 있게 그림을 그리고 왕성한 활동할 때 그때 조사해 보니까 피카소는 여성들과 굉장히 많은 교류와 사교 활동을 했더라 했더라 그런 논문이 있습니다. 그래 가지고 이것을 심리학에서 피카소 효과라고 하는데 이 피카소 효과를 가지고 실험을 했다고 합니다. 실험을 했는데 어떤 한 부류의 남학생들에게 대학생들에게 만화의 장면을 한번 보여주고 많은 장면 한번 보여주고 보고 나서 한쪽은 한쪽은 보상을 해줬답니다. 상금으로 보상을 해주고 또 한쪽은 보상 없이 아름다운 여성과 해변을 걷는 장면을 상상하게끔 해줬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어떤 부류의 더 많은 캡션과 아이디어와 좋은 생각에 댓글을 달까라고 조사했더니 부자 쪽이 금전적 보상 없이 아름다운 여성과 그 데이터는 그 장면 상상하는 장면에 굉장히 많은 아이디어가 붙었다. 그게 이제 피카소 효과를 하는데 결국에는 뭐냐하면 우리가 굉장히 위대하고 인간이 고귀하고 교양스럽게 하지만은 따지고 보면은 그 전부 다 생존과 자기 번식 또 자기 이제 그 진화에 의한 결과이지 않느냐 이렇게 보고 있더라고요. 결국 행복은 무엇을 많이 갖느냐보다 누구와 함께 살아가느냐에 더 가까운 감정이라고 이야기합니다. 행복한 압정을 많이 두어라 이러는데 우리가 압정 하면은 이게 밟으면 아프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 행복한 앞점은 밟을수록 기분이 좋다는 거죠. 그러니까 나의 주위에 행복한 앞점을 많이 둬야 된다.두어라. 즉 말해서 책을 읽는 행복, 또는 나 혼자 여행 다니는 행복, 또는 친구와 커피 한 잔을 먹는 행복, 또 다음에 친구하고 같이 카페에서 대화를 나누는 행복 그런 행복들이 많아 소소한 행복들이 많이 있어 가지고 그걸 밟을 때마다 빈도가 많을 때마다 더 행복해진다. 로또가 되거나 승진하거나 이것은 한 번의 큰 행복이지만 이 행복도 3개월 안에 다 끝난다. 그렇기 때문에 작은 행복을 여러 개 두 가지고 그런 작은 행복을 일상 생활에서 소소하게 느끼고 그러면서 내가 어떤 걸 좋아하고 나의 가치로운 삶이 무엇인가를 알아가는 게 훨씬 더 중요하다. 이렇게 이야기하더라고요. 일반 사람들도 그렇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 책은 행복을 찾는 방법보다 행복이 왜 존재하는지를 이야기합니다. 큰 행복을 찾으려고 애쓰지말고 곁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작은 감정들을 공유해보는건 어떨까요? 행복한 책 읽기 김채림입니다. 촬영 전성현 편집 박희진
2026.07.20
[건강365]-놓치면 안 되는 우리 아이 키 성장

[건강365]-놓치면 안 되는 우리 아이 키 성장

<앵커> 아이의 키는 유전뿐 아니라 영양과 수면, 성장호르몬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결정됩니다. 또래보다 유난히 작거나 성장 속도가 느리다면, 한번쯤 점검이 필요한데요. 자세한 관리 방법, 건강365에서 알아봅니다. <리포트> 아이의 키 성장은 많은 부모들이 관심을 갖는 건강 지표 가운데 하나입니다. 최근에는 성장 속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성장클리닉을 찾는 경우도 늘고 있는데요. 또래보다 키가 작은 상태가 계속되거나 성장 속도가 느리다면 원인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조은숙 버드나무한의원 원장님 / 대한 한의학회 정회원, 난치병진료 일침한의원 원장 } 감기, 장염, 비염, 아토피 같은 크고 작은 질병을 자주 앓거나 단 음료나 인스턴트 간식을 편식하거나 밤 10시 이후 늦게 자는 습관들은 성장호르몬 분비를 방해합니다. 지나치게 살이 찐 소아비만이나 이차 성징이 빨리 나타나는 성조숙증은 또래보다 커 보이지만 성장판이 빨리 닫혀 최종 성인 키가 작아지게 됩니다. 유전적 요인뿐 아니라 영양 상태와 수면 운동 호르몬 등이 성장에 영향을 줍니다. 균형 잡힌 생활 습관이 중요합니다. 1년 동안 자란 키가 4cm가 안 되거나 매년 5~6cm씩 잘 크다가 갑자기 2~3cm밖에 안 크거나 만 8, 9세 이전에 이차 성징이 나타나면서 키가 확 크는 경우에는 성장 검사가 필요합니다. 체성분 검사, 체질진단 검사, 성장판 검사를 하고 표준 성장곡선과 비교분석해서 앞으로 성장치를 진단하고 치료 계획을 세웁니다. 또래보다 키가 많이 작거나 최근 성장 속도가 느려졌다면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성장판과 성장 속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됩니다. (조은숙 버드나무한의원 원장님) 키는 성장기가 지나버리면 다시 클 수 없기 때문에 키가 많이 클 수 있는 시기를 놓치지 마십시오. 완만하게 성장하는 아동기부터 여아는 초경 전, 남아는 변성기 전, 급성장기까지가 골든타임입니다. 주기적으로 키 측정을 하며 기록해 주시고 면역력을 높여 잦은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전문의와 상담 후에 본인에게 맞는 한방 치료를 추천합니다. 성장은 아이마다 속도가 다르지만 정기적인 관찰과 올바른 생활습관이 매우 중요합니다. 아이의 성장에 걱정이 있다면 전문의 상담을 통해 정확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건강 365였습니다.
2026.07.20
[경제브리핑]-반도체 호황 속,, 리노공업 노사갈등 장기화?

[경제브리핑]-반도체 호황 속,, 리노공업 노사갈등 장기화?

<앵커> 지역 대표 기업 리노공업의 노사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홈플러스가 회생의 불씨를 살렸지만 정상화까지는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한 주 동안의 경제 소식을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부산 대표 반도체 부품기업 리노공업의 노사 갈등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노조는 쟁의권 확보 이후 파업 출정식을 열고, 회사와의 교섭은 계속 이어가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회사는 성과급의 통상임금 반영 요구는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신규 수주를 제한하는 비상경영체제에 들어갔습니다. 반도체 업황 회복세 속에 노사 갈등이 장기화될 경우, 생산 차질은 물론 지역 대표 반도체 기업의 경쟁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파산 위기까지 몰렸던 홈플러스가 오늘(20) 회생의 갈림길에 섰습니다. 법원의 회생절차 폐지 결정에 대한 즉시항고 기한이 오늘(20)까지인 가운데, 지난주 대주주가 2천억 원 규모의 긴급 운영자금 지원에 합의하면서 회생 절차를 이어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이번 자금 지원은 파산을 막기 위한 응급 처방 성격으로, 1조 원에 달하는 협력업체 미지급금 해결과 무너진 소비자 신뢰 회복까지 정상화로 가는 길은 여전히 첩첩산중입니다. 권형택 전 주택도시보증공사 HUG 사장이 이번엔 기술보증기금 신임 이사장으로 다시 부산을 찾았습니다. 지난 2022년 10월 HUG 사장에서 물러난 권 이사장은 3년 9개월만에 이웃 공공기관장에 다시 자리잡은 건데요. 정권 교체 과정에서 중도 퇴진했던 전직 기관장이 정권이 다시 바뀌자 다른 공공기관장으로 복귀하는 전례없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지역 경제계에선 지역 연고도 없는 인사가 부산 문현금융단지를 마치 앞마당처럼 여기는 것이냐는 뒷말이 나왔습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영상취재 김태용 영상편집 김민지
2026.07.20
[인물포커스] -김홍수 부산대 윤리교육과 교수

[인물포커스] -김홍수 부산대 윤리교육과 교수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K-컬처가 대세입니다. 여기에 최근에 주목받고 있는 K-시리즈가 또 하나 있습니다. 바로 'K-기업가정신'인데요. 얼마 전에 지역의 대표 기업인 넥센그룹 강병중 회장이 국제연합, UN에서 'K-기업가정신'을 주제로 연설해 화제가 됐습니다. 오늘은 이 연설의 배경이자 핵심 키워드인 'K-기업가정신'을 연구해 온 김홍수 부산대 윤리교육과 교수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반갑습니다. Q. 교수님, 우리 지역 향토 기업의 회장님이 UN이라는 세계적인 무대에서 연설했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이례적이고 자랑스러운 일이잖아요. 이번 연설이 갖는 의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이번 <세계중소기업의 날> 주제가 '인공지능 주도의 미래 사람 중심 기업가정신'인데, 이 '사람 중심 기업가 정신'에 가장 맞는 분으로서 강병중 회장님을 초청했고, 강병중 회장님 연설은 이 자리에서 약 두 가지 의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강병중 회장님이 가지셨던 '나눔 경제', '나눔 경영' 그리고 소위 '비움 경영'이라 일컬어지는‘심청 사달'을 중심으로 그동안 펼쳐졌던 기업가의 삶과 그리고 인생이 가지고 있는 삶의 궤적을 인정받았는데, 그중에서 특히, UN에서 주목했던 것은 강병중 회장님이 최근에 부산대학교 100억 기부를 비롯해, 약 5~600억 정도를 1970년대부터 기부해 오셨던 그런 '나눔 경영'을 실천해 오셨다는 부분, 그리고, 부울경을 중심으로 단순히 기업가들이 이윤 창출에 핵심을 두는데, 강 회장님은 넥센 그룹을 이끌어 오시면서 기업의 이윤 창출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더불어서 경영하셨다는 측면에서 주목을 크게 받았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기업가 정신의 가장 알맞은 분으로서 초청받았고. 두 번째, 또 하나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것은 개혁가 정신이, 이전에는 삼성 이병철 회장이나 LG의 구인회 회장이라든지 이미 진주가 기업가 정신 수도로 일컬어지는 그런 과거의 사람들을 조명했는데, 회장님이 가지고 있는 그런 '나눔 경영' 그리고 '비움 경영'이라는 정신이 세계의 앞으로 미래 세대가 나아가야 될 방향, 좌표를 설정했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고 저는 의미를 부여하고 싶습니다. Q. 여기서 또 하나 들여다볼 부분이 'K-기업가정신'이라는 게, 우리가 흔히 아는 스티브 잡스나 일론 머스크와 같은 세계적인 기업가의 정신과는 어떤 부분이 달라서 UN이 이렇게 주목하는 걸까요? A. 일반적으로 '기업가정신'이라고 하면 기업이 발전 과정에서 어떻게 하면 효율을 높여 쓸 건가? 그리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혁신'이라는 단어, 이런 단어들이 '기회 포착' 이렇게, 어떻게 하면 이윤을 많이 남길 수 있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가가 기업가 정신의 핵심이었습니다. 그런데, 한국의 기업가 정신 연구에 의하면 좀 독특한 면이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기업가 정신이 기존의 '혁신'이나 '생산성 향상'이라는 데서 더 나아가서, 사람이 중심이 되고, 그 사람과 기업이 성장하면서 지역사회와 공생*공영하는, 지역사회와 나누는 기업가 정신이 조명받으면서 한국 기업가 정신이 'K-기업가정신이다'라는 측면에서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Q. 여기에 한국 경제를 이끈 삼성/CJ, LG/GS, 효성그룹의 창업주가 태어난 진주 지수면 '부자마을'과, 또 진주에서 태어난 강병중 회장님까지 이 지역에서 남다른 연결고리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시나요? A. 그렇습니다. 강병중 회장님이 이번에 초청받은 것도 그 맥락인데요. 2018년에 한국경영학회에서 'K-기업가정신 수도, 진주'를 조명하면서, 앞서 말씀드렸던 LG, 삼성, 효성 그리고 GS 창업자들이 거의 다 지수초등학교를 나왔든지, 아니면 지수초등학교와 연관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마침, 강병중 회장님께서 거기서 한 20리 떨어져 있습니다. 한 8km 떨어진 데에 '이반성'이라고 있는데, 이 지역의 '지수'를 중심으로 했던 진주 지역에 2세대 'K-기업가정신'을 실천하고 주목받은 2세대 대표 주자가 누구냐고 했을 때, 강병중 회장의 넥슨 그룹이 주목받게 되었고, 그런 측면에서 '세계중소기업협의회'에서 올해 주제가 '사람 중심 기업가정신'이기 때문에 강병중 회장이 가지셨던 삶의 궤적과 경영에서 보여줬던 'K-기업가정신'의 실천들을 좀 더 들어보고자 했던 의미에서 이번에 UN에 다녀오신 것 같습니다. Q. 그런데, 이렇게 'K-기업가정신'이 깃든 우리 지역을 떠나는 청년들이 많은 실정인데요. 끝으로,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자칫 잘못하면 인공지능 시대의 젊은 사람들은 해답을 먼저 요구하고, 해결 방안을 먼저 요구하는데, 기업가정신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매력은 경험하고 과정을 중시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오늘날 기업가 정신이 가지고 있는 겸손, 도전 정신, 이런 것들은 여전히 한 인간이 살아가는 데 자존심을 지킨다든지, 자존감을 갖는다든지. 훨씬 더 교육적인 효과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두 번째는 강병중 회장의 사례처럼, 오늘날 어른이 실종된 시대입니다. 그래서 어른에 대한 존중을 받을 것도 없고, 우리에게 모범이 될 만한 것도 좀 적은데, 그런 측면에서 강병중 회장이 가지셨던 '비움 경영', '나눔 경영' 그러면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서 살아가는 '공생 경영' 이런 것들이 오늘날 젊은 세대에게 하나의 화석화된 무덤 속의 기업가정신이 아니고, 오늘날 본받을 수 있는, 만나볼 수 있는, 체험할 수 있는 미래 지향적인 측면에서 기업가정신을 실제 경험해 볼 수 있다는 측면에서 청년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기업가정신을 몸소 체험하고 또 실천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이런 강병중 회장님의 'K-기업가 정신'이 우리 지역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07.20
<모닝와이드 날씨>저녁까지 가끔 비, 무더위 기승..해안 안개 주의

<모닝와이드 날씨>저녁까지 가끔 비, 무더위 기승..해안 안개 주의

월요일인 오늘 저녁까지 곳곳에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어제는 합천 중부에 호우경보가 내려지며 매우 많은 비가 쏟아졌는데요. 오늘 예상되는 비의 양은 5~40mm로 그리 많지는 않겠고, 비구름이 국지적으로 발달하면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찌는 듯한 더위에도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부산과 경남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낮 기온이 32도 안팎까지 오르겠고, 여기에 습한 공기가 더해지며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높겠습니다. 바다 안개가 해안으로 드나들면서 부산 해안과 경남 남해안에는 안개가 낀 곳이 있습니다.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에 열대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아침도 매우 후텁지근하고요. 낮 기온은 부산 31도, 창원 32도, 김해와 밀양은 33도 보이겠습니다. 남부 지역의 낮 기온은 31~32도까지 오르겠고요. 내륙은 진주 32도, 합천과 의령 33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잔잔하겠지만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경남 서부내륙지역에 비 소식이 들어있고요. 이번 한 주 동안 매우 무덥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2026.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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