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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정]-퐁피두센터 분관 유치 백지화 파장

[부산시정]-퐁피두센터 분관 유치 백지화 파장

<앵커> 지난 한 주 부산시청 안팎의 주요 소식들을 정리해보는 부산시정 순서입니다. 오늘도 김건형 기자와 함께 얘기 나눠 보겠습니다. 부산시가 '퐁피두센터 분관 유치'와 '라 스칼라 극장 초청 공연'을 전격 백지화했습니다. <기자> 부산시가 결국 두 대형 문화 사업에 대해 공식 철회 선언을 했습니다. 백지화 결정의 명분은 예산 부담과 숙의 결과였습니다. 문화계에서는 "지역 문화의 자생력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환영하는 목소리와 "세계적인 콘텐츠를 경험할 기회가 사라졌다"며 아쉬워하는 반응이 엇갈렸습니다. 정치권 역시 상반된 반응이 나왔습니다. 민주당과 진보당 등은 환영의 메시지를 냈지만, 국민의힘과 박형준 전 시장측은 거세게 반발했습니다. <앵커> 특히 야권의 반발이 만만치않더군요. 전재수 시정이 '전임시정 뒤집기'로 일관한다며 격앙된 목소리도 나왔죠? <기자> 퇴임 이후 정중동의 행보를 보이다 마침 지난주부터 유튜브 활동을 재개한 박형준 전 시장도 직접 등판했습니다. 입장문을 통해 "시민의 열망과 글로벌 허브도시로의 도약 기회를 차버린 안타까운 결정"이라며 비판했습니다. 혁신은 없애는 능력이 아니라 더 나은 것을 만드는 능력에서 나오며, 시장은 과거를 지우는 사람이 아니라 미래를 쌓는 사람이라며 강한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야권에선 부산시가 내세운 숙의 과정을 두고 "결론을 정해놓고 명분만 만든 요식행위이자 '답정너'식 행정"이라고 일갈했습니다. 실제로 라 스칼라 공연의 경우 시민 여론조사 등에서 찬성 의견이 75%나 나올 정도로 높았지만, 결과적으론 재원 조달을 이유로 철회되면서 공론화 실효성 논란도 불거졌습니다. <앵커> 전재수 시장은 취임 이후 "전임 시정이 추진한 정책이라는 이유로 무조건 중단하는 행정은 하지 않겠다"고 누차 강조하지 않았나요? <기자> 맞습니다. 그러나 야권에서는 이번 결정뿐만 아니라 최근의 시 조직개편 등을 종합해 볼 때, 결과적으로 '박형준 표' 주요 정책들을 전면 부정하고 지우는 정치적 의도가 담긴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에 대해 전 시장측으로선 억울하단 입장입니다. 결코 정치적 셈법을 통한 시정지우기에 나선 적은 없다는 겁니다. 제가 여태까지 취재한 시정 핵심관계자들의 분위기를 살펴봐도, 의도적인 시정뒤집기 기조가 작동한다고 보기엔 무리일 듯 합니다. 다만 결과론적으로 뒤집기처럼 느껴질 게 예상됐다면, 보다 정교한 정무적 정지작업이 병행됐어야하지 않았나하는 아쉬움은 분명 있습니다. <앵커> 그와 관련해 정치권 뿐만 아니라 상공계도 상당히 불쾌감을 드러냈다면요? <기자> 부산콘서트홀 인기에 자극 받은 지역의 뜻있는 기업인들은 지난해 클래식문화재단을 자발적으로 설립했습니다. 기금 100억 원을 목표로 삼았는데 단기간에 80억 원까지 조성하는 저력을 보였습니다. 클래식문화재단은 라 스칼라 초청 공연에 10억원 기부를 약속하고 상황에 따라선 30억원까지 늘릴 수 있다는 의지도 밝혔습니다. 그런데 부산시가 라 스칼라 초청공연 무산 배경으로 '저조한 기부와 협찬'을 꼽은 게 화근이었습니다. 전재수/부산시장/"(내년도) 예산편성 등 준비를 본격화해야할 현시점까지 기부와 협찬 규모가 당초 계획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상공인들 입장에선 마음이 상할 수 밖에 없는 설명이었죠. 물론 전 시장이 말한 기부와 협찬 부분은 지역 상공계가 아닌 수도권 대기업 등의 협찬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부산시는 대기업 협찬 부진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생긴 것이라며 뒤늦게 진화에 나섰는데요. 그럼에도 상공인들의 섭섭함이 가라앉지 않는 건 라 스칼라 초청공연 무산 발표 사실 자체를 언론보도를 통해 알게 됐다는 점도 작동하고 있습니다. 지역 문화 저변 확대에 대한 상공인들의 뜻깊은 기부 열정을 고려했다면, 적어도 공식 발표 이전에 재단측에 사전양해를 구하는 제스쳐가 있었어야 하지 않냐는 지적입니다. <앵커> 부산시가 이번 진통을 딛고 실효성 있는 문화 생태계를 만들어갈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군요. 오늘 순서는 여기까지 듣죠. 지금까지 김건형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2026.10.20
[인물포커스]-송성준 부산문화재단 대표

[인물포커스]-송성준 부산문화재단 대표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글로벌 문화도시 부산을 만드는 핵심 기관, 부산문화재단 수장이 새로 임명됐습니다. 송성준 부산문화재단 대표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반갑습니다. Q. 먼저 부산문화재단 대표로 임명된 소감부터 들어보겠습니다. A. 제가 부임한 뒤로 지역 문화예술계 인사들을 만나보니, 첫 반응은 '저분이 누구지?'하고 당황하셨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만큼 이제 제가 앞으로 문화예술계 인사들과 또 지역에 있는 청년 문화예술가들하고 폭넓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Q. 오랫동안 기자로 활동하셨고, 현장에서 정책 연구에 힘을 써오셨는데, 그동안 어떤 활동들을 해 오셨습니까? A. 제가 기자 생활을 하면서 지역에 있는 문화, 청년 문화예술가들하고 교류를 한 20년 넘게 해오고 있습니다. 그분들과 같이 청년 인큐베이팅을 하는, 폐공장을 인수해서 작업 공간을 만든다든지 하는 그런 연결 작업들을 계속 해 왔는데요. 그리고 또 부산 문화 정책에 대한 그런 어떤 세미나, 그리고 책으로 펴내는 그런 작업들을 좀 해 왔습니다. Q. 그리고 해양문화도시 부산이라는 시정의 방향이 강화되고 있는데요. 재단에도 크고 작은 사업들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해양문화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서 중점을 두거나, 또 강조할 만한 프로젝트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A. 저는 일단 두 가지를 좀 요약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시장님께서 시정 기본 기조가 해양수도 부산이지 않습니까? 여기에 맞는 해양문화수도 부산에 대한 그림을 그려야 되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역에 있는 문화예술과 축제와 관광과 이런 부분들이 분절적으로 지금 돼 있어요. 이 부분을 좀 유기적으로 연결해야 되겠다. 그래서 문화 유관기관끼리의 플랫폼 협의체를 만들고, 여기에 매칭해서 그 장르별의 민간 전문가 그룹들의 협의체도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그래서 그런 플랫폼을 통해서 관광과 축제가 연계되고, 또 문화 콘텐츠가 관광 자원화되고, 축제 자원화되는 그런 구조를 한번 가져볼 생각을 가지고 있고요. 두 번째는 역시 청년들이 떠나는 도시가 부산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청년 문화예술인들에 대한 지원, 나아가 성장할 수 있는 성장 생태계를 만드는 작업을 조금 중점적으로 해보고 싶습니다. Q. 그리고 또 오시자마자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 BPAM을 성공적으로 잘 치르셨습니다. 글로벌 문화도시 부산을 위한 대표님의 방향은 또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지 여쭤보겠습니다. A. 영국의 에든버러 축제의 토니 랭커스터라는 CEO가 이번에 왔었어요. 그래서 제가 이제 질문을 했죠. BPAM이 에든버러 같은, 에든버러 축제와 같은 그런 성장의 가능성이 있겠느냐, 어떻게 보느냐 하니까 막 웃으시더라고요. 그분이 하시는 이야기가 BPAM 축제는 4년이다, 성장하는 어린애다. 에든버러는 8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 80년 동안 지역 예술인과 전 세계 예술인들이 와서 놀 수 있는 장을 만들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는 거예요. BPAM은 아직 어리기 때문에 그런 가능성을 가지고 계속 전진해 나가면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다행히 이번에 보니까 음악과 연극, 다원예술, 또 다양한 길거리 축제 이런 부분들이 유기적으로 잘 결합되어 있어서 무척 흥미롭게 보고 있다, 그런 평가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지역의 문화 콘텐츠와 전 세계의 문화 콘텐츠가 교류될 수 있는 장으로서의 BPAM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략적으로 해외, 국내외 델리게이트와의 관계, 유기적인 관계 부분을 계속 강화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Q. 끝으로 앞으로 부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을 만한 문화적인 변화를 이루기 위해서 어떤 계획들을 가지고 계신지 들어보겠습니다. A. 오늘날 예술의 기본적인, 핵심적인 콘셉트가 참여와 경험이더라고요. 참여 속의 경험, 그러니까 시민이 단순한 문화 향유자에서 벗어나서 직접 참여하고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많이 만드는 것들. 그래서 이제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저희가 전략적으로 고민하는 것 중에 하나는 '부산 문화예술 콘텐츠 은행'이라는 걸 한번 시도를 해보고 싶습니다. 말하자면 일종의 구독 경제입니다. 이 지역에 있는 창작자들이 이 은행에, 문화예술 콘텐츠 은행에 자기 작품을 등록을 하면 시민이나 기관이나 기업에서 이 작품을 검색을 하고 구독을 할 수 있는 그런 체계입니다. 이게 결국은 뭐냐 하면 창작 지원에서 나아가서 유통과 소비의 시장으로의 확대 부분, 이 부분에 대한 고민들을 좀 중점적으로 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래서 그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팀을 만들어서 구독 경제에 대한 가능성을 시도해 보겠습니다. -부산이 창의와 품격을 갖춘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부산문화재단의 역할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예, 감사합니다.
2026.10.20
[단독] 이 날만 기다렸는데...수학여행 돌연 '취소'

[단독] 이 날만 기다렸는데...수학여행 돌연 '취소'

<앵커> 다들 학창시절에 다녀온 수학여행의 추억, 가지고 계실텐데요. 그런데 부산의 한 고등학교에서 수학여행을 떠나기 불과 며칠 전, 돌연 계획이 취소되는 황당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여행사가 현지 버스를 못구해 일어난 일이라는데 알고보니 이 업체, 앞서도 입찰 제한을 당했던 곳이었습니다. 조진욱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부산의 한 여고 2학년 학생 186명은 오늘(19)부터 4박 5일 동안 일본으로 수학여행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사흘 전인 지난 금요일 돌연 취소 통보를 받았습니다. 학교에서 선정한 여행사가 일본 현지에서 이동할 버스와 안전요원 등을 못구한 게 주된 이유였습니다. {학부모 / "전날까지 옷이나 환전이나 이런 걸 하면서 얼마나 기대에 차 있는데... 이 아이들에게 추억을 빼앗아간 겁니다. "} 이 여행사는 학교가 올해 6월 공개 입찰을 거쳐 선정한 업체입니다. 당시 5개 업체 가운데 가장 낮은 금액인 1억 8천만 원을 적어내 낙찰됐습니다. "그런데 이 업체, 알고보니 현장체험학습 서류 조작 등의 혐의로 경남도교육청으로부터 부정당업자로 제재를 받은 곳입니다." 당시 6개월간 입찰 참가 자격 제한 처분을 받았지만 업체는 곧바로 행정심판과 소송을 제기하며 효력을 멈췄습니다. 그사이 회사 이름을 바꿔 각 교육청의 감시망을 피했습니다. {권오빈/ 부산교육청 계약관리팀장 /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당혹스러운 사건이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있었던 이익들을 전부 환수하는 등의 조치를 취함으로써 (변칙으로) 입찰을 따내려는 행위 등은 근절할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학교와 부산교육청이 여행사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검토하는 가운데 학생들은 수학여행의 설렘과 추억 대신 상처를 떠안게 됐습니다. KNN 조진욱입니다. 영상취재:황태철 영상편집 이소민
2026.10.19
바다로 쏟아지는 마약…해경 검거는 '0.5%'

바다로 쏟아지는 마약…해경 검거는 '0.5%'

<앵커> 지난해 부산 앞바다에서만 약 3천만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의 마약이 적발됐습니다. 바다를 통한 대규모 마약류 밀수 시도가 통해 잇따르고 있는데요, 정작 이를 검거해야 할 해양경찰의 단속 인력과 역량은 태부족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해 1월 해경 대원들이 부산 신항 앞바다에 뛰어듭니다. {마약 발견 현장(지난해 1월)/"밑에서 끌어올려줘! 와서 좀 도와주세요!"} 바다 속에서 건져 올린 건 코카인 100 킬로그램. 330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입니다. 이렇게 지난해 부산 앞바다에서만 코카인 9백 킬로그램이 나왔습니다. 부산항 일대 마약 단속에선 최대 규모입니다. 하지만 최근 9년 동안의 해경의 마약류 밀수사범 수사는 양귀비와 대마 밀경작 등, 국내 제작*유통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이 기간 해경의 해상 마약류 밀수 검거는 0.5%인 15명에 그쳤고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동안은 단 한 명도 검거하지 못했습니다. 지난해 5명을 검거한 게 최대 성과인데 이 또한 해외 첩보에 의존해 가능했던 결과였습니다. 국정감사에서도 증가하는 해상 마약 밀수 단속에 대한 대책 마련 필요성의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개호/국회의원(민주당)/"(해경 전문인력은) 4명, 5명씩 지방청에 배치가 돼 있는데 육경하고 비교를 해보면 (육경이) 한 4배 정도 돼요. 적발한 것도 전부다 해외 수사기관의 첩보 제공입니다."} {하만식/해양경찰청장/"인력증원부터 역량 또 첩보 같은 그런 부분도 체계적으로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드넓은 바다를 관할하고 있지만 해경의 인력과 전문성 부족으로 국내 마약 유통에는 현재 커다란 구멍이 뚫려있는 셈입니다. 또 해경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선 음주운전과 초과근무 부당수령 등 내부 비위로 징계를 받은 직원이 530명에 이른다는 지적 등이 나왔습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영상취재: 김태용, 박언국 편집: 박희진
2026.10.19
본사 빠진 '부산 제2허브'…눈가림 논란

본사 빠진 '부산 제2허브'…눈가림 논란

<앵커> 대한항공이 내년 3월 출범을 앞둔 통합LCC에 대한 '부산 제 2허브' 구축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중장거리 대신 단거리 노선 일부를 늘리는 데 그쳤고, 본사 소재지에 대한 계획은 아예 빠져있어, 눈가림용 대책이란 비판이 나옵니다. 황보 람 기자입니다. <기자> 대한항공이 제시한 '통합LCC 부산 제2허브 구축' 계획의 골자는 김해공항발 노선 확대입니다. "국제선 5개 노선을 추가하고, 국제선 주간 운항을 50회 이상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신규 노선 모두 기존 수요가 탄탄한 단거리 노선인데다 운항횟수도 일본 노선 위주로 늘리는데 그쳐, 김해공항의 경쟁력 강화에 제대로 역할을 할 지 의문입니다." 인력 증원도 지역인재 채용 확대 등을 언급했지만, 구체적인 증원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지역 최대 관심사인 본사의 소재지는 계획안에서 빠졌습니다. 정책 수립 권한도 서울에 두겠다고 밝혀, 부산의 제 2허브 구축이 허울뿐일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김미애/국민의힘 의원/"제 2허브공항이라는 것은 실질적 기능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통합LCC본사를) 부산에 두는 게 마땅하고, (대한항공과 산업은행이) 약속한 것을 지켜야 됩니다. 이번에 제출한 것(계획안)은 거기에 답변이 되지 못 합니다."} 이미 대한항공이 합병인가 신청서에 본사를 서울로 적어낸 만큼, 의견수렴이 요식행위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가 큽니다. 정부와 산업은행, 대한항공 모두 본사 소재지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원론적 입장만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박홍배/더불어민주당 의원(지난 8일)/"(대한항공) 지배구조에 결정적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위치에 지금 산업은행이 있습니다. 본사 소재지, 조직 인력 배치, 세부 노선 운영이 대한항공 자율적으로 결정할 사안입니까?"} {박상진/산업은행 회장(지난 8일)/"기업 경영에 사실 저희가 이래라저래라 직접 관여하지는 않습니다."} 지역 반발을 무마하려는 대한항공의 눈가림식 대책이란 비판이 잇따르는 가운데, 이달 말 국회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신청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출석 여부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NN 황보 람입니다. 영상취재 전재현
202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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