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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부산경남도 탱크데이 논란

<취재수첩>-부산경남도 탱크데이 논란

<앵커> 지난 한 주 동안에 취재 뒷 얘기나 주요 이슈 등을 짚어보는 취재수첩 시간입니다. 부산경찰청 출입하는 이태훈 기자 나와있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부산경남도 탱크데이 논란 확산> 네 5.18 46주년을 기념해 스타벅스코리아가 진행한 탱크데이 행사가 큰 논란이 됐는데요. 부산의 한 카페도 논란이 되고 있다면서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해당 카페는 부산 광안리 인근에 위치한 카페인데요. 최근 SNS에 올라온 게시물을 보시면요. 테이블에 탁 놓아드리니 탱크시계차고 한모금 마시더니 윽하고 맛있다고 적혀있습니다. 여기서도 탱크라는 표현이 등장했고 박종철 치사 사건을 조롱하는 듯한 내용이 적혀 있어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SNS를 중심으로 해당 카페를 비판하는 글들과 불매운동을 하자는 글들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습니다. 김선민 국민의힘 거제시장 후보 캠프도 일베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최근 스타벅스 코리아의 5.18탱크데이 논란이 확산된 가운데 국민의힘 충북도당 SNS 계정에는 '내일 스벅 들렸다가 출근해야지'라는 게시글이 올라왔는데요. 해당 게시물에 김선민 국민의힘 거제시장 후보 SNS 계정으로 '가서 샌드위치 먹어야지'라는 댓글이 달려 이른바 정치권에서도 일베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결국 국민의힘은 게시물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지난주 프로야구 롯데도 일베 논란으로 홍역을 치루기도 했습니다.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고 노무현 대통령을 비하하는 듯한 자막이 달렸는데요. 노진혁 선수의 성 뒤에 무한박수라는 자막을 바로 이어붙여 노무한 박수로 읽게끔 한 것입니다. 노진혁 선수가 광주 출신인데다가 기아와의 경기 영상에서 이같은 자막을 사용하면서 논란이 커졌습니다. 노무현재단은 롯데 구단에 항의방문했고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롯데 구단 측은 영상에 자막을 붙인 협력사 직원은 퇴사했고 혐오 표현을 고의로 붙인 것은 절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앵커> 네, 두번 째 소식입니다. <검찰 인력난 심각, 피해자는 분통> 최근 전세사기 사건이 검찰로 넘어갔지만 1년이 지나도록 재판에조차 넘겨지지 않아 피해자만 분통을 터뜨린다는 소식, 저희 뉴스 시간을 통해서도 전해드렸는데요. 검찰 인력난, 얼마나 심각한거죠? <기자> 네, 일단 부산지검만 봐도검사 정원이 84명인데 실제 근무하는 검사는 52명에 불과합니다. 여기다 간부급 인력 등을 제외하고 실제 수사를 담당하는 검사는 28명에 그치고 있습니다. 부산지검 얘기를 들어보면 가뜩이나 인력난에 시달리는데 경찰이 송치하는 구속 사건이 너무 많다는 입장입니다. 부산경찰청의 경우 보이스피싱이나 캄보디아 사건 등 전국적으로 굵직한 사건들을 많이 처리해왔는데요. 특히 경찰에서 평일 일과 시간 외 영장을 신청하는 경우도 많아 검찰 쪽에서 난색을 표했다고 합니다. 부산지검의 경우 검사 한 명 당 갖고 있는 사건이 수백개라고 하는데, 많게는 무려 5백개까지 달한다고 합니다. 갈수록 장기 미제 사건은 늘어나고 있고, 중간에 검찰 인사까지 나면 수사 지연과 사건 적체는 더 심해지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여기다 오는 10월 검찰청이 해체되고 중수청이 개청되는데 중수청 역시 인력난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대검 검찰제도개편 TF가 지난해 검사 91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중수청 근무를 희망하는 검사는 단 7명에 불과했습니다. 여기다 중수청 개청 후 인력문제가 안정화되기까지 시간이 걸릴 전망인데, 결국 수사는 더디고 결국 피해자들만 속이 터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네 그렇군요. 오늘 소식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이태훈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2026.05.22
<조기자의 진짜다> 발기부전제 17배? 불법 사탕 그라믄 안 돼!

<조기자의 진짜다> 발기부전제 17배? 불법 사탕 그라믄 안 돼!

한 가정집 안에 쌓여있는 사탕박스. 32알 들어있는 한 통에 무려 17만 원. 도대체 이 사탕이 뭐길래 이렇게 비싼 걸까요. 베트남에서 주로 파는 건데, 식품위생법상 국내에선 불법입니다. 타다라필이라는 성분 때문인데요. 발기부전치료에 주로 쓰는 건데, 이게 기존 발기부전제보다 17배나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남성들이 그렇게 많이 사갔다네요. 불법 캔디 판매자 : 99%가 남자죠. 아무래도 뭐 피로회복 발기부전이... 이 약의 부작용은 두통과 소화불량. 심할 경우 심근경색으로 숨질 수 있습니다. 불법 캔디 판매자 : 머리 아프다 소리는 몇명이서 했어요. 하는데 양을 반으로 낮춰서 먹으니까 또. 식약처가 집을 수색했더니, 지난해 출시된 신제품까지 나왔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단속반 : 이 제품은 신제품으로 2025년 신제품으로 나왔다는 그제품인 거죠? 사탕 공급자는 베트남에 사는 한국인. 택배로 보내면 걸리니까. 인천공항에 입국해서 바로 우체국 택배로 모녀에게 보내는 수법을 썼답니다. 그러고 바로 베트남으로 돌아갔다네요. 참 치밀하다 치밀해. 이렇게 유통시킨 캔디만 10억 원 상당. 식약처는 이들을 식품위생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어찌됐건 오늘의 결론. 그라믄 안 돼 불법인거 사묵고 그라믄 안 돼! 취재: 조진욱 편집: 박시현 그래픽: 이선연
2026.05.22
[인물포커스] - 신혜오 알파인스키 선수

[인물포커스] - 신혜오 알파인스키 선수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올 초에 열린 전국 동계체전에서 경남은 모두 10개의 메달을 땄는데 이 가운데 4개를 모두 1명이 땄습니다. 바로 여자 알파인 스키의 신혜오 선수인데요. 당시에는 김해 진례중학교 소속이었는데, 이후 경남을 떠나 강원도의 딴 고등학교로 진학하면서 지역에서 논란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이 자리에 직접 신혜오 선수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일단 축하 인사가 많이 늦었는데, 이번 동계 체전에서 우리 금메달 3개, 3관왕에 은메달까지 메달 4개 딴 것부터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Q. 정확히 이번에 메달을 딴 종목이 어느 종목의 어느 분야인지, 설명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A. 알파인 스키에는 슈퍼 대회전, 회전, 대회전, 복합이라는 종목이 있는데 저는 슈퍼 대회전, 회전, 복합에서 금메달을 땄고, 대회전에서 은메달을 땄습니다. -축하합니다. Q. 신 선수는 초등학교 때부터 계속 김해에서 다닌 걸로 알고 있어요. 저도 김해를 잘 알지만, 김해가 그렇게 눈이 자주 오거나 많이 오는 동네는 아닌데, 거기서 어떻게 스키를 배우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었나요? A. 7살 때 아버지께서 겨울 종목 하나 배워두면 좋을 것 같다고 권유해 주셔서 처음에 양산 에덴밸리 스키장에 가서 스키를 처음 신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종종 겨울에 스키를 타다가 초등학교 2학년 때 에덴밸리 스키장에서 초록우산배 전국 스키 대회가 있었는데 거기에 재미 삼아 출전해 보고, 첫 시합에 2등을 하게 되어서 스키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그런 스토리가 있구나. 그런데 경남이 사실 동계 스포츠의 불모지 아닙니까? 그렇게 동계 스포츠가 활성화돼 있는 지역은 아닌데, 여기서 스키를 계속하기가 그렇게 쉽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좀 어려운 점은 없었나요? A. 제가 취미로 스키할 때는 딱히 어려운 점이 없었는데, 제가 선수 등록을 하고, 전문적으로 스키를 시작하려고 하다 보니, 양산 에덴밸리 스키장에서는 체계적인 코스도 훈련 환경도 없었고 전문적인 지도자도 잘 계시지 않아서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는 부모님을 떠나서 강원도에 올라가서 합숙 훈련을 하면서 훈련 선수 생활을 했는데, 어린 나이에 그게 좀 무섭기도 했던 것 같고, 스키 종목이 우리나라에서는 여름이나 가을에는 눈이 없어서 외국으로 전지훈련을 가야 하는데, 그런 점에 경남에 동계 선수들이 없다 보니 학교에서 협조하기도 어려운 부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Q. 그런데, 중학교까지는 그래도 경남에서, 김해에서 선수 생활을 했는데, 이번엔 강원도로 고등학교를 옮겼다고 들었어요. 그러니까 경남에는 진학할 학교가 없어서 강원도까지 갔다고 들었는데, 그런 결정하기까지 어려움은 없었나요? A. 제가 초등학교는 스키부가 있는 학교를 나와서 어려움이 없었는데, 중학교를 진학할 때도 저희가 운동부가 있는 학교가 잘 없다 보니 부모님께서 강원도 아니면, 다른 지역으로 진학해야 하나 고민을 많이 하셨는데, 그때는 제가 어려서 그렇게 하지는 못하고 그냥 집 주변에 있는 일반 학교로 진학했습니다. 근데 확실히 운동부가 있는 학교를 다니다 없는 학교에 가보니 차이를 느끼게 되었고, 고등학교 때는 제가 더 운동에 집중하고자 찾다 보니 강원도로 가게 되었습니다. Q. 그렇구나. 그런데 지금은 그러면 강원도에서 선수 생활을 해야 하는 거잖아요. 고등학교 동안은 그러면은 이대로 경남 그리고 김해와는 인연이 멀어지고 끊기게 되는 건 아닌가요? A. 아닙니다. 제가 지금은 잠시 경남을 떠나게 되었지만 제가 꿈을 시작한 곳은 경남이고, 저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지원을 보내주시는 분들이 있는 걸 알기에 다시 제가 여기서 잠시 떠나지만, 더 멋진 선수가 되어서 경남에 돌아올 수 있길 노력하겠습니다. Q. 저도 경남 도민으로서 그 얘기 들으니까 마음이 뿌듯한데요. 앞으로도 신 선수가 경남을 대표하는 경남이 키운 자랑스러운 스키 선수로 남았으면 좋겠는데요. 신 선수, 시청자 여러분께 김해 시민을 포함한 경남 도민 그리고 시청자 여러분에게 한 말씀 부탁드릴게요. A. 제가 하는 알파인 스키 종목이 우리나라에서도 특히 경남에서는 더욱더 생소하고 비인기 종목인데, 그런데도 저에게 보내주시는 응원과 관심 덕분에 제가 더 힘내서 이 운동을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더 열심히 노력해서 더 멋진 선수가 되어서 경남에 다시 돌아와 경남을 대표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동계스포츠의 불모지인데, 사실 경남은. 여기서 우리 신혜오 선수처럼 뛰어난 유망주가 나와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는 게 어떻게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또 뿌듯하기도 합니다. 앞으로 신혜오 선수가 유망주를 넘어서 정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동계스포츠 선수로 자라날 수 있기를 저희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오늘 바쁜 시간 내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05.22
<모닝와이드 날씨>아침까지 경남서부내륙 안개..한낮 포근해요

<모닝와이드 날씨>아침까지 경남서부내륙 안개..한낮 포근해요

금요일 아침 출근길 부산에는 빗방울이 산발적으로 떨어지는 곳이 있습니다. 이 비는 곧 잦아들겠고, 점차 하늘빛을 되찾겠습니다. 경남서부내륙은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낀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하늘에는 가끔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구름 사이로 자외선이 매우 강하게 내리쬐겠고요. 부산과 거제 동쪽 해안에는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자외선 차단과 시설물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부산 경남지역 아침 기온은 17도 안팎으로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했고요. 낮 기온은 부산과 양산 22도, 김해 23도로 어제보다 2~3도가량 높겠습니다. 경남 남부의 낮 기온은 거제 23도, 고성 24도까지 오르겠고요. 경남 내륙지역의 낮 기온도 23~24도로 예년 수준을 밑돌겠습니다.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물결이 최고 3.5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까지 동해안으로는 너울이 강하게 밀려오겠습니다. 내일 부산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비가 조금 내리겠는데요.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으로 많지는 않겠습니다. 오후부터는 다시 맑은 하늘을 되찾겠고, 연휴 기간 동안 기온도 점차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202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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