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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부산시장 당선... '북구' 전폭적 지지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 '북구' 전폭적 지지

<앵커>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가 접전 끝에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를 4만여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습니다. 전 당선인의 정치적 기반인 북구를 중심으로 낙동강벨트에서 높은 지지를 받은 게 결정적이었습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기자> 이변은 없었습니다. 새벽까지 3% 격차 안에서 박빙 승부를 이어가다 새벽 3시쯤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가 당선을 확정지었습니다. {전재수/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당선인 "열심히 일하고 일하고 또 일하겠다라는 다짐의 말씀을 부산 시민들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전체 표 차이는 4만여 표 정도. 전 후보는 정치적 기반인 북구에서만 2만표 넘게, 강서구와 사하구까지 합치면 이 세 곳에서만 3만9천표 이상 격차를 벌렸습니다. 민주당 지지세가 강했던 낙동강벨트가 전 후보를 당선시킨 셈입니다. 보수 텃밭인 원도심도 이번엔 박 후보에게 표를 몰아주지는 않았습니다. 특히 동구는 기초단체장인 동구청장으로 국민의힘 강철호 당선인을 택했지만, 부산시장은 해수부를 가져온 전 당선인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전 당선인이 박 후보에게 밀린 지역 가운데, 북구만큼 큰 격차로 진 곳도 없었습니다. 전 당선인에 대한 자질, 역량 검증 공세를 펴면서 여론조사 격차를 좁혀온 박 후보는 이명박 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의 지원을 받아 역전을 노렸지만 대세를 뒤집진 못했습니다. {박형준/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우리 부산은 대단히 중요한 시점에 있습니다. 새로운 길을 모색해가길 진심으로 고대합니다."} 선거전이 치열했던만큼 서로를 향한 비방과 고소 고발로 많은 후유증도 남겼습니다. 부산의 미래를 바꾸겠다고 약속한 전 당선인 앞에 갈등 극복과 해양수도 부산의 완성이라는 과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KNN 주우진입니다. 영상취재:김태용, 최진혁
2026.06.04
'최대 격전지' 북갑 보궐선거..무소속 한동훈 당선

'최대 격전지' 북갑 보궐선거..무소속 한동훈 당선

<앵커> 이번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는데요, 접전 끝에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당선의 영예를 안게 됐습니다. 강력한 팬덤을 등에 업고 보수재건이라는 명분도 내세우며 예비 대권주자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낸 것이 승리의 배경으로 꼽힙니다. 황보 람 기자입니다. <기자>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당선을 확정지은 시각은 거의 새벽 2시가 다 되어서입니다. 2위 민주당 하정우 후보와는 불과 1,300여표 차이였습니다. 개표 초반부터 하정우 후보에게 줄곧 선두 자리를 내줬던 한동훈 후보는 본투표 개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빠르게 추격하며 개표율이 80%에 이를 때부터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한동훈/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선인/"보수를 재건하고, 북구를 발전시키고,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춰야한다는 민심의 강한 흐름을 온몸으로 느끼면서 선거운동을 해왔습니다. 저는 결국 승리할 것이란 생각을 했기 때문에.."} 하정우 후보와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는 결과에 승복했습니다. {하정우/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이겠습니다. 정말 열과 성을 다해서 지지해주신 지지자분들께 감사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박민식/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국민의힘 후보/"도와주신 수많은 자원봉사자분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승리의 기쁨을 품겨드리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송구스럽게 생각을 하고.} 보수 표심이 박민식 후보에게 나눠지면서 보수후보로서의 정통성 문제로 한 당선인은 박 후보와 시종일관 갈등을 빚었습니다. 선거 막판에는 상대후보들로부터 지지자 위장전입 의혹공세까지 쏟아졌습니다. 하지만 한 당선인은 보수재건이라는 명분과 강력한 팬덤을 등에 업고 결국 국회 입성에 성공했습니다. {한동훈/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선인/"대한민국 정치와 보수 정치가 어떤 노선으로 가야할 지에 대해서 서로 강력한 노선투쟁을 했다고 생각해요. 대한민국 정치 발전과 보수 재건의 성과를 내는 데 잘 새겨서 앞으로 가겠습니다."} 한 당선인은 부산 북구갑 출마를 선언하며 YS정신 계승을 주장했습니다. 이처럼 개혁보수의 대표주자를 내세우며 국민의힘 지도부는 물론 현 정부와도 대립각을 세울 것으로 보여 한동훈 당선인의 일거수일투족은 앞으로도 전국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게될 전망입니다. KNN 황보 람입니다. 영상취재 정성욱 박은성
2026.06.04
민주 낙동강 탈환*국힘 텃밭 수성, 일당 독주 없었다

민주 낙동강 탈환*국힘 텃밭 수성, 일당 독주 없었다

<앵커> 한편 부산경남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선 국민의힘이 우세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부산 원도심과 온천천벨트, 서부와 중부경남 등 우세지역을 수성했고 민주당은 강세지역인 낙동강벨트를 탈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부산에서 모두 7곳의 기초자치단체장을 차지했습니다. 부산 강서구와 북구,사상, 사하로 어지는 낙동강벨트에 속한 지자체장을 모두 차지했습니다. 4*50대 인구가 많은 기장군수 선거도 승리했습니다. 민주당 강세 지역을 탈환했지만 2018년같은 압도적 강세를 보이는데는 실패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부산시장은 민주당에 넘겨줬지만 기초단체장에선 우위를 지켰습니다. 해양수산부가 이전하며 출렁였던 원도심은 물론, 금정구부터 부산진까지의 온천천벨트를 수성했으며 해운대,수영같은 강세지역에서도 승리했습니다. 민주당은 낙동강벨트를 비롯한 동부경남에서 승리를 거뒀습니다. 기존 경남 유일 민주당 기초자치단체장이 있던 남해도 지켰고, 통영은 리턴매치 끝에 되찾았습니다. 국민의힘은 수부도시 창원을 치열한 접전 끝에 지켜냈고 전통적인 보수 우세 지역인 서부경남과 중부경남을 석권했습니다. (기초지자체장에서의 우위는 국민의힘이 경남지사 선거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던 배경이 됐습니다) 2018년과 2022년도와 달리 일당 쏠림현상은 없었던 올 제9회 지방선거는 유권자들이 견제와 균형을 선택했다는 것으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2026.06.04
피말리는 접전...새벽되어서야 승패 갈렸다

피말리는 접전...새벽되어서야 승패 갈렸다

<앵커> 이번 선거에서는 막판까지 승부를 알 수 없는 접전이 곳곳에서 이어졌습니다. 개표 순서에 따라 선두가 여러 차례 바뀌었고, 수십 표 차로 승부가 갈린 지역도 있었습니다. 이어서 하영광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기초단체장 선거도 끝까지 긴장의 연속이었습니다. 경남 통영시장 선거에서는 민주당 강석주 후보와 국민의힘 천영기 후보가 개표가 끝나기 직전까지 엎치락 뒤치락을 반복했습니다. 극적 승리를 거둔 후보는 민주당 강석주 후보, 두 후보의 격차는 수십표에 불과했습니다. 부산 남구청장 선거에서는 민주당 박재범 후보가 앞서나가다가 국민의힘 김광명 후보가 맹추격을 벌였고, 결국 박 후보가 200여표 차이로 승리했습니다. 부산 기장군수 선거는 막판에 판세가 뒤집혔습니다. 우성빈 후보는 민주당 우세지역인 정관지역의 사전투표함이 뒤늦게 열리며 막판 대역전승을 거뒀고 기장군 첫 민주당 당선인이 됐습니다. 반대로 부산 해운대구청장 선거는 개표 초반 민주당 홍순헌 후보가 두자릿 수 퍼센티지 격차로 국민의힘 김성수 후보에 앞섰지만, 본투표함이 열리며 김 후보가 막판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역대급 접전으로 진행된 이번 지방선거는 막판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초접전 드라마를 여럿 탄생시켰습니다 KNN 하영광입니다.
2026.06.04
[모닝와이드 날씨]  어제보다 더위 덜해..경남서부내륙 소나기

[모닝와이드 날씨] 어제보다 더위 덜해..경남서부내륙 소나기

오늘은 어제보다 더위의 기세가 누그러지겠지만, 낮에는 여전히 초여름 날씨가 나타나겠습니다. 어제는 일부 경남 내륙지역의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았는데요. 오늘은 부산 24도, 밀양 28도로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전까지 경남서부 남해안에는 5mm 미만의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요. 오늘도 경남 서부내륙에는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오후부터 밤 사이 5~30mm의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오늘 하늘빛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는데요.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음', 일부 내륙에서는 '위험'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자외선 차단 꼼꼼히 해주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부산 경남지역의 아침 기온 19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높게 출발했고요. 낮 기온은 창원 25도, 김해와 양산 27도로 어제보다 1~4도가량 낮겠습니다. 경남 남부의 낮 기온은 25도 안팎까지 오르겠고요. 경남 내륙지역의 진주와 거창 26도, 합천 28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먼 해상에서 최고 2m로 잔잔하겠습니다. 동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주말까지 뚜렷한 비 소식은 없겠고, 낮더위는 계속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2026.06.04
출구조사로 본 부산·경남 표심은?

출구조사로 본 부산·경남 표심은?

<앵커> 특집 뉴스아이, 국민의 선택 4부 시작합니다. 최종 투표율은 부산이 62.1%, 경남이 64.4%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지선보다 모두 10% 이상 높아진 수치라, 이번 선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알 수 있는데요. 아직 개표는 초반인만큼 출구조사 결과 분석을 이어가겠습니다. 먼저 초접전 양상이 나타난 부산시장 선거의 출구조사 결과부터 살펴볼까요? <기자> (주우진/KNN 정치담당 기자) 네 그동안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줄곧 앞서다 격차가 좁혀지던 분위기였는데, 출구조사 결과로도 이어졌습니다. 선거 초반에는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성과를 강조한 전재수 후보가 판세를 주도했었는데요.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가 내부 경선을 거치면서 흐름을 탔고, 부산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 무산과 공소 취소 특검법 추진을 규탄하며 정권 심판론을 내세워 맹추격했습니다. 전재수 후보는 HMM 본사 부산 이전이라는 카드로 해양수도 부산의 비전을 부각하며 방어했고, 박형준 후보는 두 전직 대통령과의 부산 일정 동행으로 역전을 노렸는데요. 출구조사에서 초접전 양상을 보인만큼 개표 결과를 끝까지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앵커> 출구조사에서 나타난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의 선전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기자> 네, 경남도지사 선거는 한쪽이 확실한 우위를 점하지 못하는 그야말로 백중세를 보여왔는데요. 선거 막판 쟁점이 된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 측의 딥페이크·관권선거 의혹이 결정타가 됐다는 평가입니다. 박완수 후보 캠프에서 일해던 한 인사가 김 후보 비방 딥페이크 영상을 만들어 유포했고 그 과정에 경남도청 공무원이 개입했다는 의혹인데요. 박 후보 측은 조직적인 지시나 개입, 유포는 없었다며 형사고발로 맞섰지만 선거 공정성에 민감한 중도 표심이 박 후보에 등을 돌린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최대 격전지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에서도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후보가 앞섰습니다. 출구조사 접전 우세 요인은 어떻게 보시나요? <기자> 네 사실 등판 초기에 '손털기 논란' 또 '오빠 논란'으로 구설에 오르면서 위기가 있었고, 무소속 한동훈 후보의 추격도 매서웠는데요. 선거 막판 양측 다 지지층이 결집하면서 초박빙 양상을 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교육감 선거는 부산에서는 인지도가 높은 김석준 후보가 예상대로 앞섰고요, 경남은 누가 되든 12년만의 교체를 앞두고 있습니다. <앵커> 네, 주우진 기자 잘 들었습니다.
2026.06.03
[6.3 지방선거]-이 시각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 캠프

[6.3 지방선거]-이 시각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 캠프

<앵커> 이번에는 부산,경남 주요 후보들의 캠프 연결해 현재 분위기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 캠프 연결합니다. 황보 람 기자? <기자> 네, 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 캠프에 나와있습니다. 본격적으로 개표가 시작되면서 캠프에도 관계자들과 지지자들이 다시 자리를 메우고 있습니다. 앞서 발표된 출구 조사에서는 전재수 후보가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와 초접전 양상 속, 오차범위 안에서 약간 앞서면서 캠프는 비교적 낙관적인 분위기가 흐르고 있습니다. 아직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전재수 후보는 개표가 어느정도 진행되 뒤, 캠프를 찾을 예정입니다. === 출구 조사 결과는 오차범위 접전으로, 전재수 후보 50.2%, 박형준 후보 48.3%로 나타났습니다. 아직 극 초반이긴 하지만, 개표도 본격적으로 시작됐는데요. 오후 8시 기준, 부산시장 선거 개표율은 0.35%로, 보수 표심이 강한 원도심위주로 개표가 되며 현재는 박형준 후보가 55.69%로 가장 앞서고 있습니다. 지역 3선 의원이자 이재명 정부 초대 해양수산부 장관 출신인 전 후보는 선거 기간, 해수부 부산 이전, 해사전문법원 설립, HMM 부산 유치 등의 성과들을 강조해왔습니다. 초박빙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앞으로 이어질 개표 상황이 더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전재수 후보 캠프에서 KNN 황보 람입니다. 영상취재: 김태용
2026.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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