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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된 북항 상어...북항 마스코트 되나?

'스타'된 북항 상어...북항 마스코트 되나?

<앵커> 요즘 전국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 단연 부산 북항에 나타난 상어입니다. SNS에서는 이미 유명 스타가 됐고, 북항으로 사람들이 몰리고 있는데요. 이 상어를 상징화하는 사업도 발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조진욱 기자입니다. <기자> 북항 상어가 매끈한 지느러미를 자랑하곤 유유히 사라집니다. 마치 팬서비스라도 하듯 같은 자리를 맴돌고 있습니다. "상어가 생각보다 엄청 크고, 최대한 사람들 근처에서 왔다갔다하면서 뭔가 쇼를 보여주듯..." "살아있는 상어를 수족관이 아닌 이곳 공원에서 볼 수 있다는 소식에 부산은 때아닌 상어 특수를 맞고 있습니다. 주말 동안 2만 명 넘게 찾는 등 전국구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북항 상어는 SNS에서도 유명 스타입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캐릭터를 만들고, 이름을 붙이는 게 유행처럼 번졌습니다. SNS에서는 상어를 본딴 부산 돔 아레나에 상어빵까지 여러 이야기를 쏟아냅니다. "북항이의 춤추는 영상을 만들었거든요. 또다시 부산이 화제되고 관광수요가 생기면 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효자 상어의 등장에 관할 지자체도 함박웃음입니다. 내친김에 부기처럼 구청 대표 캐릭터로 만들겠다는 심산입니다. 상어가 가더라도 기억될 수 있도록 관광 공모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에게 친숙한 아기상어의 고향이 이곳 부산앞바다라 이야기의 연결성도 좋습니다. "상어 한 마리의 작은 인연이 부산 동구의 북항을 전국에 다 알렸습니다. 상어 이름과 캐릭터를 공모전을 통해서 시민들과 함께 좋은 추억과 좋은 기억을 남길 수 있는..." 한편 새끼상어 목격설도 나돌지만 국립수산과학원은 출산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밝혔습니다. KNN 조진욱입니다. 영상취재: 전재현
2026.09.21
대출 미끼 '휴대폰 깡' SKT 허점 노렸다

대출 미끼 '휴대폰 깡' SKT 허점 노렸다

<앵커> K-방산의 심장인 경남에서 차세대 우리 무인기가 처음 공개됐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미래 하늘로까지 글로벌 기업들과 손잡고 'K-무인기' 생태계 구축에 나섰습니다. 정기형 기자입니다. <기자> 무인기가 상공을 날아오릅니다. 곧바로 지상의 적 전차 대열을 정밀 타격합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미국의 제네럴 아토믹스과 공동 개발 중인 단거리 이착륙 무인기 '모하비 스톨'입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실물이 공개됐습니다. 가장 큰 강점은 짧은 이착륙 거리입니다. 100미터 안팎의 좁은 활주로나 비포장 도로, 항공모함에서도 자유롭게 뜨고 내립니다. 이승두/한화에어로스페이스 무인기사업단 생산팀장/고공에서도 24시간 이상 체공이 가능하며 1톤 이상의 장비가 탑재 가능해서 감시*정찰은 물론 공격*수송과 해상 초계 임무가 가능한... 한화측은 국내 46개 협력 기업과 협약을 통해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대기업 역량에 중소기업의 부품 기술을 결합해 해외 시장을 뚫겠다는 전략입니다. 최영균/무인기 협력업체 대표/한화에어로스페이스하고 협력해서 양산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것으로 예상하고... 자주포와 전차 등 지상 중심이던 창원의 방위산업이 미래 항공 무인체계로 포트폴리오를 넓히는 전환점입니다. 정밀기계와 부품가공에 강점을 가진 경남 중소기업이 항공 무인기 공급망에 대거 진입할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8년까지 시제기 생산과 주요 부품의 공급망을 구축한뒤 창원 사업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양산 체제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영상취재 권용국 영상편집 김범준
2026.09.21
 '장기요양 가족 휴가제'…이용률 1%대 불과

'장기요양 가족 휴가제'…이용률 1%대 불과

<앵커> 오늘(21)은 법정기념일인 치매극복의 날입니다. 치매는 환자뿐 아니라 돌보는 가족에게도 큰 부담이 되는 질환인데요. 보호자들이 잠시 돌봄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제도가 마련돼있지만, 정작 이용률은 1% 안팎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어찌 된 일인지 옥민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부산 연제구의 치매안심센터에서 노랫소리가 흘러나옵니다. { 김현영/고신대학교 대학원 음악치료전공 교수/"오늘은 9월 21일 음악시간 }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어르신들을 위한 음악치료 시간입니다. 음악으로 마음을 치유하고, 노래 가사를 바꿔 부르며 인지 훈련도 이어갑니다. 기억력 저하로 일상에 어려움을 겪던 한 어르신은, 음악 수업으로 우울감이 크게 줄었다고 말합니다. {경도인지장애 환자/"방향 감각이 없고 지하철 내려가지고 어디로 가야되지..그 다음에 전화를 했는데 끊고나면 누구하고 했지..(그런데) 악기를 칠 때마다 그 속에 응어리졌던 슬픈 거 괴로운 게 다 날아가는..} 치매는 증상이 심해질수록 독립적인 생활이 불가능한 질환입니다. 그만큼 곁에서 돌봐야 하는 가족들의 일상도 망가집니다. 이런 가족들의 간병 부담을 덜기 위해 정부는 지난 2014년부터‘장기요양 가족휴가제'를 도입했습니다. "세네시간 가량 돌봄서비스를 짧게 제공하는 일반적인 방문요양과 달리, 요양보호사가 꼬박 하루 반나절 정도를 돌봐주거나, 단기 보호시설에 환자를 맡길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하지만, 이 제도의 이용률은 수년째 1% 안팎. 지난해 부산은 2%를 겨우 넘어섰고, 경남은 수년째 0%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보호자들이 이 제도를 잘 모르는 데다, 이용하려 해도 요양보호사를 구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요양보호사/"이게 구하기가 힘듭니다. (요양보호사가) 다른 데 (간병도) 다니다 보니까 12시간을 갑자기 빼기가 힘들잖아요.} 지난 24년, 경증 치매환자까지 대상자 범위를 확대하기도 했지만, 이용률은 제자리인 상황. 말뿐인 제도에 그치지 않으려면, 대대적인 이용 여건 개선이 필요해보입니다. KNN 옥민지입니다. 영상취재 오원석
2026.09.21
[경제브리핑]-외국인 관광객 증가... 관광업계 채용도 확대

[경제브리핑]-외국인 관광객 증가... 관광업계 채용도 확대

<앵커>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면서 관련업계의 고용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BNK금융이 올해 말 임기가 종료되는 자회사 7곳의 최고경영자 선임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한 주 동안의 경제 소식을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면서 관광*MICE 업계의 인력 확보 움직임도 커지고 있습니다. 올 상반기 부산을 찾은 외국인은 242만 명으로 1년 전보다 43.9% 증가했고, 관광지출도 5천914억 원으로 63% 늘었습니다. 이런 흐름 속에 마련된 채용박람회에는 호텔과 여행사, MICE 업체 등 관광*MICE 관련 17개 기업이 참여했습니다. {최승호/반얀트리해운대 인사부 이사/"지금 관광객도 많이 늘고 있어서,,,특히 이제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늘어서 저희 호텔 입장에서도 경력직이나 아니면 외국어가 가능한 후보자들을 찾기 위해서 오늘 박람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관광*호텔*MICE*식음료 분야에서만 100명 이상 모집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 증가가 소비를 넘어 지역 관광산업의 고용 수요로 확산되는 모습입니다. BNK금융이 올해 말 임기가 끝나는 7개 자회사의 CEO 경영승계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경남은행과 BNK투자증권, BNK저축은행 등이 대상입니다. 이번에는 경영승계 절차를 임기 만료 3개월 전부터 시작하고, 후보자 검증 기간도 영업일 기준으로 확대했습니다. 내*외부 후보자에게 동일한 정보를 제공하고 외부 후보 발굴도 강화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인다는 방침입니다. 수출기업들의 해상 운송비가 다시 큰 폭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지난달 한국에서 미국 동부로 가는 해상 운송비는 전달보다 24.8% 올라 4개월 연속 상승했고, 특히 중동행 운임은 1년 전보다 133.7% 급등했습니다. 해상운임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부산항을 이용하는 수출기업들의 물류비 부담도 커질 수 있어 기업들의 대응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KNN김동환입니다. 영상취재 전재현 영상편집 김민지
202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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