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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정기자
 정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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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버스 넘어 비대면으로...경남 의료안전망 '보완 나선다'

<앵커> 경남은 고령화에 공중보건의 감소까지 겁치면서 농어촌마을에 의료공백에 걱정이 많습니다. 그 빈틈을 메꾸기 위해 찾아가는 '닥터버스'에 이어 비대면 진료 시스템 도입도 추진하고 있는데요. 정효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어르신들이 줄지어 혈압과 혈당을 재고나면 곧바로 의료진이 있는 버스로 오릅니다. 병원을 찾기 어려운 농촌 주민들을 위한 방문진료, 닥터버스입니다. {이치우(73세)/밀양 무안면/"큰 병원 가려면 교통편이라든지 경제적인게 있기 때문에 각 지역에 찾아와서 한다고 하면 상당히 큰 도움이 되죠."} 안과, 이비인후과, 비뇨기과 진료 등이 모두 무료로 제공됩니다. {손윤영(77세)/밀양 청도면/ "연세도 들어가는데 자주자주 서비스도 받고, 검진도 해봤으면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상담진료에 그치고 약 처방도 내릴 수 없어 실제 병원진료와는 거리가 멉니다. 경남도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남해안 섬지역에 비대면 진료인 '섬 닥터'를 본격 도입합니다. 마을회관 등에서 영상통화가 되는 키오스크로 진료를 받으면, 약 처방에 실제 배송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송영훈/ 경남도청 어촌발전과장/ "진료비와 약값도 전액 지원되기 때문에 주민들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 경남의 공중보건의는 231명으로 도서*산간지역 배치율은 40% 수준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의료지원이 힘든 곳에는 이런 원격진료 시스템이 적지 않은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대안이 아닌만큼 한계도 분명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마상혁/경남도의회 공공의료대책위원장(전문의)/"특히 연세드신 분들은 어떤 변화가 생긴다. 하더라도 원격진료를 한다라면 그 변화를 알 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환자의 진료가 적절하지 않다."} 경남도는 일단 8월말까지 마흔 네개 섬 지역에 원격진료 시스템을 갖추는대로 닥터버스와 함께 의료안전망 보완책으로 적극 활용할 방침입니다. KNN 정효정입니다. 영상취재 정창욱
2026.06.20

탄식 속에도 "대~한민국"…붉은악마 뜨거운 응원

<앵커> 오늘(19) 열린 우리나라와 멕시코의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은 0:1, 아쉬운 패배로 끝났습니다. 경기내내 부산경남에서는 태극전사들을 향한 뜨거운 응원 물결이 이어졌습니다. 정효정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붉은 옷의 인파가 이른 아침부터 대형스크린 앞에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아이 손을 잡고 나온 아빠부터 외국인 관광객까지 모두 우리 월드컵 대표팀 응원을 위해 나왔습니다. {임동언, 임윤슬/창원 단체응원/ "육아휴직내고 있는 중에 월드컵이 있어서 아이랑 같이 왔어요."} {딜리프, 인가/관광객(영국)/"우리는 한국을 서포트하러 왔고, 한국이 이기길 바라요."} "잠시 뒤 멕시코와의 조별리그 경기가 시작되는데요. 이곳은 벌써부터 시민들의 뜨거운 응원 열기로 가득합니다." 시작된 경기, 우리팀 득점 기회가 만들어질 때마다 환호성과 탄식이 번갈아 터져나옵니다. 응원전은 음식점과 카페 등에서도 이어졌습니다. {정명훈/창원 카페 사장/"원래 가게 오픈 시간은 11신데,단골 손님분께서 월드컵하는데 10시에 좀 열어줄 수 있나 다같이 응원하고 싶다말씀을 하셔가지고,,,"} 후반시작과 함께 멕시코의 골이 터지자 탄식이 흘러나옵니다. 교실에서 지켜보던 학생들의 얼굴에도순간순간 희비가 교차합니다. {강한빈,조영진,이유준/부산 체육고등학교/"조규성(선수)가 헤딩을 했는데 넣지 못한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골키퍼가 너무 잘 막았습니다. 붉은악마 파이팅"} 끝내 기다리던 득점 소식은 들려오지 않은채 0대 1로 경기는 끝났습니다. 경기 내내 현장을 가득 채웠던 기대감은 아쉬움으로 바뀌었습니다. {정창환/창원 단체응원/ "잘했지만 저희가 응원한만큼 실력이 나오지 않아서 진짜 안타깝습니다. 그게 제일 아쉽습니다."} 이번엔 아쉬운 패배에 그쳤지만 다음주 목요일 오전 10시,우리나라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3차전에서 응원의 불길은 다시 한번 타오를 전망입니다. KNN 정효정입니다. 영상취재 정창욱
2026.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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