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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재섭기자
 길재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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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항로 개척, 순풍에 돛 달까

[앵커] 북극항로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북극항로 개척은 이제 범정부 차원의 국가과제가 됐습니다. 해수부의 동남권 해양수도권 중장기 전략이 발표를 앞둔 가운데, 북극항로 추진이 순풍에 돛을 달게 될지 주목됩니다. 국회에서 길재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북극항로 개척은 해양수산부 단독 추진이 어렵습니다. 외교와 산업, 에너지, 환경, 과학기술 등 여러 부처의 협력이 필요합니다. 북극항로특별법 입법이 확정되면서 총리실 산하 북극항로위원회가 여러 업무들을 총괄 지휘하는 콘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됩니다. 북극항로 기본계획도 5년마다 수립됩니다. 지방선거를 앞둔 여야는 북극항로특별법 통과를 나란히 반기고 있습니다. 부산 경남의 항만과 물류, 조선 산업의 큰 발전을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특별법의 통과로 기업들은 북극항로를 오가는 선박의 개발과 극지 물류 사업, 친환경 선박 투자 등에 나설 전망입니다. 사업자에 대한 재정과 금융 지원도 가능해 졌습니다. 해양수산부는 동남권을 해양수도권으로 만들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입니다. 또 오는 9월쯤 북극항로를 시범운항할 해운사도 다음 주 발표할 예정입니다. {남재헌/해양수산부 북극항로추진본부장/앞으로 컨테이너 정기선이 상업적으로 운항할 수 있는지를 저희가 이번 시범운항을 통해서 가능성을 체크해 보는 겁니다.} 북극항로 개척을 위해 특히 한-러 외교 협력은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특별법 통과로 물류와 공동 연구 등 다양한 협력을 위한 법적인 기반도 마련됐습니다. {김영석/한국북극항로협회 회장/항로 뿐만 아니라 자원, 에너지, 소프트웨어, 자율운항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서 북극항로 이슈를 선점하고 리드해 갈 수 있는 (기회입니다).} 한편 국내 최대 해운사인 HMM의 부산 이전은 부산항을 기반으로 하는 북극항로 개척에 한층 더 힘을 실어줄 전망입니다. 국회에서 KNN 길재섭입니다. 영상취재 박언국 CG 이선연
2026.05.09

부산글로벌특별법 무산... 북극항로특별법은 통과

<앵커> 부산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의 지방선거 이전 입법이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부산 경남의 여러 특별법들 가운데에는 북극항로특별법이 유일하게 입법 마무리에 들어간 가운데, 부마민주항쟁 정신을 담은 개헌안은 국회 본회의 통과가 어려울 전망입니다. 국회에서 길재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오늘(7)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 북극항로 특별법이 상정됐습니다. 특별한 이견 없이 국회 법사위를 통과한 북극항로 특별법은 본회의 역시 그대로 통과할 전망입니다. 부산경남 발전을 위한 여러 특별법들 가운데에는 가장 먼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는 사례입니다. 하지만 법사위를 넘지 못한 부산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은 지방선거 이전 입법이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엑스포 유치 실패 이후 발의된 이 법안의 수정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합니다. 한정애/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부산글로벌특별법은) 필요한 부분은 보완하고 기능은 더 강화하는 방향으로 재설계되어야 합니다. 특히 부울경 특별연합과의 기능 중첩, 의사결정 구조, 재정설계 등은 정교한 조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말을 바꾸고 있다며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헌승/국민의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의) 무책임한 정치이며 지역을 철저히 이용하는 행태입니다. 부산은 필요할 때만 쓰는 도시라는 민주당의 인식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경남의 발전을 위해 발의된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과 남해안권발전 특별법 역시 상임위 문턱을 넘지 못한채 지방선거를 치르게 됐습니다. 창원시를 포함한 특례시 지원 특별법은 일단 상임위를 통과한 상황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지역과 관련된 선택적인 특별법 입법은 6.3 지방선거 과정에서도 계속 치열한 쟁점으로 남을 전망입니다. 한편 부마민주항쟁과 5.18 민주화운동 정신을 담은 개헌안은 국민의힘의 반대 의견으로 결국 본회의 통과가 어려울 전망입니다. 국회에서 KNN 길재섭입니다. 영상취재: 박언국
2026.05.07

글로벌특별법 무산..북극항로특별법 통과

<앵커> 부산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의 지방선거 이전 입법이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부산 경남의 여러 특별법들 가운데에는 북극항로특별법이 유일하게 입법 마무리에 들어간 가운데, 부마민주항쟁 정신을 담은 개헌안은 국회 본회의 통과가 어려울 전망입니다. 국회에서 길재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내일(7)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 북극항로 특별법이 상정됐습니다. 특별한 이견 없이 국회 법사위를 통과한 북극항로 특별법은 본회의 역시 그대로 통과할 전망입니다. 부산경남 발전을 위한 여러 특별법들 가운데에는 가장 먼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는 사례입니다. 하지만 법사위를 넘지 못한 부산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은 지방선거 이전 입법이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엑스포 유치 실패 이후 발의된 이 법안의 수정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합니다. {한정애/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부산글로벌특별법은) 필요한 부분은 보완하고 기능은 더 강화하는 방향으로 재설계되어야 합니다.특히 부울경 특별연합과의 기능 중첩, 의사결정 구조, 재정설계 등은 정교한 조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말을 바꾸고 있다며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헌승/국민의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의) 무책임한 정치이며 지역을 철저히 이용하는 행태입니다. 부산은 필요할 때만 쓰는 도시라는 민주당의 인식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경남의 발전을 위해 발의된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과 남해안권발전 특별법 역시 상임위 문턱을 넘지 못한채 지방선거를 치르게 됐습니다. 창원시를 포함한 특례시 지원 특별법은 일단 상임위를 통과한 상황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지역과 관련된 선택적인 특별법 입법은 6*3 지방선거 과정에서도 계속 치열한 쟁점으로 남을 전망입니다. 한편 부마민주항쟁과 5*18 민주화운동 정신을 담은 개헌안은 국민의힘의 반대 의견으로 결국 본회의 통과가 어려울 전망입니다. 국회에서 KNN 길재섭입니다. 영상취재 박언국
2026.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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