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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 람기자
 황보 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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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선택']세 번째 맞대결 '부산진구'...현역 맞대결 '동래구'

<앵커> 이번 지방선거 부산,경남 기초단체장 후보들의 주요 공약과 선거 구도를 짚어보는 기획보도 순서입니다. 오늘은 여야 후보가 세 번째 맞대결에 나선 부산진구와 구청장과 구의장, 현역 맞대결을 펼치는 동래구를 소개합니다. 두 곳 모두 부동층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가 선거결과를 좌우할 전망입니다. 황보 람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진구는 지역 최대 상권이자 젊은 세대의 상징과 같은 서면,전포와 범천,개금 등 고령화되는 원도심이 공존하는 중심지입니다. 때문에 매번 부산 선거의 바로미터가 되기도 하는데, 역대 부산 선거를 보여주듯 부산진구도 보수 정당이 상대적 우위를 점해왔습니다. 하지만 재건축,재개발 등으로 새 아파트 단지들이 잇따라 생기며 인구 유입과 구성이 달라지고 있는 것은 주목할 점입니다. 이번 구청장 선거는 서은숙, 김영욱 두 후보의 세 번째 맞대결이자 전,현직 리턴매치가 성사됐습니다. 현재까지 전적은 1승 1패. 더불어민주당 서은숙 후보는 전직 구청장 경험과 정부,여당 '원팀'을 통한 추진력을 강조합니다. {서은숙/더불어민주당 부산진구청장 후보/"(지난 구청장 재임 기간) 4년의 성적표를 지금 주민들이 주고 계시거든요. 일 잘했다는 그 평가. 그리고 지금은 이재명 정부와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와 함께 부산의 현안, 부산진구의 현안을 함께 해결할 수 있다는..."} 국민의힘 김영욱 후보는 3선 시의원 출신의 의정 경험과 현직 구청장의 현안 이해도를 바탕으로 한 연속성을 강조합니다. {김영욱/국민의힘 부산진구청장 후보/"동천 문제라든지 동서고가도로 철거 문제라든지 또 여러 가지 굵직굵직한 현안 문제들이 참 많은데, 저는 12년 동안 부산시의원으로 활동했기 때문에 부산시의 여러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서.."} 두 후보는 모두 범천동 철도차량정비단 이전과 부전역복합환승센터 개발을 지역 핵심과제로 보고 있습니다. 동래구는 현직 구청장과 구의장의 맞대결이 펼쳐집니다. 민주당 탁영일 후보는 1977년생의 젊은 나이와 초선 구의장까지 지낸 경험을 강조하며 '세대교체'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금정산부터 온천천까지를 잇는 '웰니스 미식벨트' 조성이 핵심 공약입니다. {탁영일/더불어민주당 동래구청장 후보/"금정산에서 건강하게 힐링하고, 그리고 온천장에서 스파하고 미식이 연결이 돼야 지역에서 돈이 돌고 체류 시간이 길어지는 그런 효과가 있을 수 있어서 제가 온천장 도약 프로젝트 들고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장준용 후보는 구청장을 지내는 동안의 높은 공약 이행률과 탄탄한 지역 조직력을 바탕으로 한 '안정감'을 강조합니다. 주거 안정도를 기반으로 명품교육도시를 만드는 것이 핵심 공약입니다. {장준용/국민의힘 동래구청장 후보/"급여 3억 원 기부 약정과 공약 이행률 95.8%를 지난 4년 동안 구민과의 약속을 지켜 왔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꿈을 꾸고, 그 꿈이 이뤄지는 명품 교육도시 동래를 완성하겠습니다."} 동래구는 부산에서도 특히 보수세가 강한 지역으로 꼽히는 만큼, 최근 두드러지는 정부,여당의 지지도 속 부동층 표심의 향방이 결과를 좌우할 전망입니다. KNN 황보 람입니다. 영상취재 김태용 전재현
2026.05.12

[2026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선택']북구갑 보수 단일화 변수... 주도권 경쟁 서막

<앵커> 이번 선거 최대 격전지인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는 박민식, 한동훈 두 보수 진영 후보의 단일화 여부가 최대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주말 동시에 열릴 두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남은 선거 기간 주도권 경쟁의 서막을 알릴 전망입니다. 황보 람 기자입니다. <기자> 지역 5선 국회의원과 부산시장을 지낸 서병수 전 시장이 국민의힘을 탈당해 북구갑 한동훈 후보 명예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습니다. 선거 승리를 위해 국민의힘 무공천을 주장해왔던 서 전 시장의 탈당은, 이번 선거 최대 쟁점인 보수 후보 단일화에 대한 압박으로도 풀이됩니다. {서병수/전 부산시장(전 국민의힘 북구갑 당협위원장)/"3자 구도가 되더라도 (한동훈 후보가) 충분히 승리할 수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한동훈 후보의 승리만이 중요한 게 아니지 않습니까? 지자체 선거 전체를 이겨야 되기 때문에 단일화하는 것이 맞겠다."} 박민식,한동훈 두 후보는 아직 단일화 논의에 대해 선을 긋고 있습니다. {박민식/국민의힘 북구갑 보궐선거 후보(지난 6일)/"단일화. 그렇게 희망회로 돌리지 말고...이제는 제가 대꾸할 가치도 없는 말입니다."} {한동훈/무소속 북구갑 보궐선거 후보(지난 4일)/"민주당에 지더라도 한동훈만은 막겠다는 (국민의힘의) 그 정신 상태를 문제 삼고 싶습니다. 반드시 승리해서 보수 재건하겠습니다."} 두 후보는 오는 10일 동시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엽니다. 보수 진영 선거 구도를 놓고 주도권 경쟁이 될 중요한 의미를 갖는 일정인 만큼, 누가 참석할 지도 관심입니다. 박민식 후보 개소식에는 장동혁 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가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동훈 후보 개소식에는 당 지도부 경고에도 친한계 의원들의 참석이 예상됐는데, 한동훈 후보가 당 내 갈등을 유발하는 형태보다, 주민들과 함께 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며 참석을 만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구갑 보수 진영 경쟁에 셈법이 복잡해진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는 당 후보인 박민식 후보 개소식 참석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후보도 같은 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예고하면서, 이번 주말 북구갑 출마자들의 힘겨루기가 본격화 할 전망입니다. KNN 황보 람입니다. 영상취재 정성욱
2026.05.08

[2026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선택'][기획]해운대구 '전*현직 맞대결'..남구 '현직 컷오프 변수'

<앵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산경남 기초단체장 후보들과 그 주요 공약을 살펴보는 기획보도 순서, 오늘은 전,현직 구청장의 맞대결이 성사된 부산 해운대구와 현직 구청장 컷오프로 분산될 표심의 향방이 주목되는 부산 남구 후보들을 소개합니다. 황보 람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 해운대구는 민선 1기부터 단 한 차례 빼고는 보수정당 후보가 구청장에 당선된, 전통의 보수 텃밭입니다. 또 역대 구청장 가운데 한 명을 제외하고 모두 재선에 실패했던 '초선의 무덤'으로도 불립니다. 하지만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홍순헌, 국민의힘 김성수 전*현직 구청장 맞대결이 성사되며 재선 구청장이 나오게 됐습니다. 홍순헌 후보는 역대 유일한 민주당 구청장 출신으로 일찌감치 단수공천을 받았습니다. 토목공학과 교수를 지낸, 도시계획 전문가로 꼽히는 홍 후보는 53사단 부지 개발을 통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웁니다. {홍순헌/더불어민주당 부산 해운대구청장 후보/"53사단을 현대화시켜주고 나머지 100만평을 유휴공간으로 만들어서 이 유휴공간에다 AI기반 첨단 복합 연구단지를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김성수 후보는 경찰서장을 지낸 공직자 출신으로, 정성철 전 구의회 의장과의 경선에서 승리하고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김 후보는 현직 프리미엄과 구정의 연속성을 강조하며 센텀2지구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성수/국민의힘 부산 해운대구청장 후보/"센텀2지구 첨단산업단지를 차질 없이 조성해서 4차 산업시대에 맞는 좋은 기업을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서 해운대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이뤄내겠습니다."} 지난 지선과 총선, 두 번 연속 낙선한 홍 후보는 보수세가 강한 정치지형에서 지지층 결집을 이끌어내는 것이 숙제입니다. 김 후보는 30억원 부정대출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며 사법리스크를 안고 있는 것이 약점입니다. 부산 남구에 출마한 민주당 박재범 후보는 전직 구청장 출신으로, 4년만에 탈환을 노리고 있습니다. 박 후보는 민주연구원 부원장 등을 지낸 경력을 강조하며 오륙도페이 확대 등을 통한 '남구형 기본사회'를 공약합니다. {박재범/더불어민주당 부산 남구청장 후보/"공약 이행률 92.3%로 증명된 실천력과 중앙 정부 예산을 직접 끌어올 수 있는 강력한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습니다. 매일 새벽 골목을 누비며 주민과 직접 소통해 온 현장 밀착형 일꾼입니다."} 현역 시의원인 국민의힘 김광명 후보는 현직 오은택 구청장이 불출마하면서 단수공천을 확정지었습니다. 김 후보는 재선 구의원,재선 시의원을 거치며 쌓은 의정 경험을 토대로 유엔기념공원 일대를 글로벌 문화관광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합니다. {김광명/국민의힘 부산 남구청장 후보/"구의원과 시의원으로 14년 동안 남구 발전을 위해 몸 바쳐 온 진짜 남구 사람입니다. 제가 구청장이 돼야 국회의원과 광역의원, 기초의원과 원팀을 이뤄 대한민국 1등 남구로 이끌 수 있습니다."} 남구는 현역 구청장의 공천 낙마와 그 과정에서 생긴 파열음으로, 분산될 여지가 있는 표심을 누가 더 많이 흡수할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KNN 황보 람입니다. 영상취재 황태철
2026.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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