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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진기자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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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표정] PK 여야, 동시 국회부의장 차지할까?

<앵커>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이 국회부의장 도전 의사를 밝혀 2명의 PK부의장이 동시에 탄생할지 관심을 모읍니다. 총선은 끝났지만 고소고발이 이어지면서 후폭풍이 계속될 조짐입니다. 한 주동안의 정가 뒷이야기를 김상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6선 의원 반열에 오른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은 국회부의장직 도전을 일찌감치 밝혔습니다. 당내 최다선 가운데 한 명이 된 만큼, 가능성은 높습니다. 부산경남 당선자가 여권 전체 지역구의 1/3이나 되는만큼 이를 대변하는 의미도 있습니다. 전반기에 할지 후반기에 할지, 갑자기 5선 의원들이 도전장을 내밀지 정도가 관건입니다. 민주당에서 첫 영남권 4선이 된 민홍철 의원도 국회부의장직 도전 의사를 밝혔습니다. 민 의원의 명분은 조 의원과는 180도 다릅니다. 영남의 열악한 상황을 고려해 지역 안배가 필요하다는 논리입니다. 다만 당이 전국적 압승을 거두면서 다선이 많아진데다 이재명 대표의 연임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대표 대신 국회의장과 부의장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점이 변수입니다. 지역 안배도 중요하기 때문에 PK 여야의원들의 동시 부의장 선출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는 볼 수 없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여느 때보다 치열했던 4.10총선의 여진이 지역 정가에 이어집니다. 민주당은 부산 사하갑 이성권 당선인을 공직선거법상 부정선거와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앞서 이 당선인이 이갑준 사하구청장과 함께 사하구 관변단체 관계자에게 전화해 잘 챙겨달라고 부탁했던 사안을 말하는 것입니다. 민주당은 이 당선인이 토론회에서 자신이 통화한 당사자를 누구인지 몰랐다고 말한 것은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부산 강서 김도읍 의원 측도 민주당 변성완 캠프를 허위사실 공표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에게 보낸 문자에서 마치 김 의원이 검사 출신 전관예우로 큰 돈을 번 것처럼 한 것이 사실과 다르다는 것입니다. 민주당도 행사장에서 김도읍 의원을 지지하는 발언을 한 혐의 등으로 김형찬 강서구청장을 고발하는 등 선거는 끝났어도 법적 공방은 여전히 뜨거운 모습입니다. 다음달 2일로 잠정합의된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의 화두는 단연 채상병 특검법 통과 여부가 될 전망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진보당, 새로운미래, 녹색정의당 등 야권 6개 정당은 지난 주 합동기자회견을 열며 특검법 통과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조국과 이준석 대표가 나란히 참석해 주목을 받았지만 이날 기자회견의 주최자는 부산 북구갑 전재수 의원이었습니다. 해병대 701기인 전 의원은 지난 선거운동 과정에서도 해병대 예비역들의 지원을 받았고 채상병 특검법 통과를 강조했습니다. 채상병 특검법은 현재 여권 안에서도 공개적으로 찬성 의사를 밝히는 의원들이 꽤 있어 통과 가능성이 높게 점쳐집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2024.04.23

'보수 방파제 못넘은 파란 물결' PK민주당 행보는?

<앵커> 역대급 총선 성적을 기대했지만 결과적으로 참패한 PK 민주당은 향후 진로찾기에 골몰하고 있습니다. 지역 입장에선 거대 야당과의 소통창구가 부족해진 상황에 대한 우려도 나옵니다. 김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민주당 참패 속에서도 민주당의원 가운데 영남 최초로 4선에 성공한 민홍철 의원은 국회부의장에 도전할 예정입니다. {민홍철/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남 김해 갑)"(영남지역에서의)민주당의 당세라든지 이런 측면에서 충분히 역할을 해야하겠다 이런 차원에서 제가 생각을 했고요, 특히 지역발전 측면에서도 예산 확보라든지(에서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3선 중진반열에 오른 김정호 의원은 국토위원장직 요청을 받고 있습니다. 가덕신공항을 챙길 야당 의원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부산 유일 야당 당선자가 된 전재수의원은 외부소통을 줄이고 참패 원인과 당의 방향을 찾는데 주력하는 모습입니다. 초선 뱃지를 단 허성무 전 창원시장은 국회 산자위로 가 지역 현안을 챙길것으로 보입니다. 낙선한 현역 의원들에게도 관심이 쏠립니다. 최인호 의원은 일찌감치 행로를 결정지은 경우입니다. {최인호/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부산 사하갑)"부정관권선거 수사는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리고)사하와 부산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사업은 가덕신공항이기 때문에 차질없는 2030년 개항을 위해서 예산이나 법률적인 뒷받침을 하는데(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김두관 의원은 당분간 투병중인 부인 간호에 전력할 예정이며 박재호 의원은 일단 정국을 관망하며 진로를 정하겠다는 입장. 당 최고위원으로 지역의 대표적 친명계 인사로 꼽혀온 서은숙 부산시당위원장은 최고위원직을 내려놓고 지역위원장 역할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서은숙/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부산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응원을 잊지 않겠습니다. 그 마음 그대로 간직하면서 더 나은 부산 민주당의 미래를 위해서..."} 지역 정가에서는 가덕신공항, 산업은행 이전을 비롯해 거대 야당과 협조할 일이 많은데 소통창구가 너무 부족해져버린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옵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2024.04.17

개헌 저지선 지킨 PK 여권 '목소리내야'

<앵커>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개헌 저지선을 지킨 것은 사실상 PK에서 승리를 거뒀기 때문인데요, 몸값 높아진 지역 의원들이 여권 정계개편 국면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이 부산경남 34개 선거구에서 12석 정도를 노렸던만큼, PK가 뚫렸다면 국민의힘의 개헌 저지선은 붕괴됐습니다. 때문에 PK 여권의 위상이 높아졌고 모처럼 큰 목소리를 낼 기회입니다. 차기 비대위원장 선출과 전당대회 주관까지 막중한 역할을 맡게될 원내대표 후보에도 여러 PK 의원들의 이름이 오르내립니다. 김도읍, 박대출 의원이 대표적인데 일단 확답은 피하고 있습니다. {김도읍/국민의힘 국회의원(부산 강서구) ("PK 대변해 나가셔야한다는 말이 있는데?") "PK 대변하는 것보다 여당으로서의 역할, 여당으로서 책임과 소명을 다해야 되는 그게 더 중요한 거죠"} SNS에서 '어떤 노력이든 마다하지 않겠다'는 표현 때문에 당대표 도전설이 나왔던 김태호 의원은 대표직에는 선을 그었지만 원내대표 도전가능성은 남아 있습니다. 부산경남 최다선이 된 조경태 의원은 국회부의장 도전이 확실시됩니다. {조경태/국민의힘 국회의원(부산 사하을) "저하고 주호영 의원님이 이제 최다선이니까 잘 조정을 하면서 잘 합의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총선을 앞두고 백의종군한 장제원 의원은 대통령 비서실장이나 정무수석으로 복귀설이 돌았지만, 본인은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부산 북구갑 출마로 낙동강 중진벨트 구축의 물꼬를 튼 서병수 의원은 낙선했지만 선당후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쓴소리를 해온 대표적 비윤계인 만큼 대통령실과 선긋기 목소리가 높은 현 국면에서 모종의 역할을 할 거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2024.04.16

[정가표정] 총선 이후 대규모 정계 개편 '분주'

<앵커> 총선 이후 대규모 정개개편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정가도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총선을 앞두고 '줄'을 갈아탄 부산시의원들이 난감한 상황이 됐다는 소식까지, 한 주동안의 정가 뒷얘기를 김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국적인 총선 참패 이후 모인 여권의 4선 이상 당선자들. 부산경남의 조경태, 이헌승, 김도읍,박대출, 김태호, 윤영석 의원도 함께한 자리였지만 분위기가 썩 좋지 않았습니다. 부산경남에서야 국민의힘이 압도적 승리를 거뒀다지만 전국적으로는 21대에 이어 또 다시 기록적 참패를 당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컸습니다. 6선이 된 조경태 의원은 회의를 마치고 나오면서 채상병 특검은 거부할 이유가 없다며 오히려 먼저 요구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조 의원 뿐 아니라 참석한 다수 중진들이 비슷한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실상 식물정부에 대한 우려가 큰만큼 당도 끌려다녀서는 안되는 절박감이 크기 때문입니다. 당이 대통령과 선을 확실히 그어야한다는 목소리도 강합니다. 부산경남의 선전이 아니었다면 개헌저지선을 지키지 못했기에 현재 여권내 PK에 쏠린 관심은 큽니다. 정계개편의 틈바구니에서 지역 여권이 어떤 역할을 맡을지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한편 지역의 민주당은 좀처럼 패배의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부심판이라는 구도도 좋았고 메시지부터 후보까지 역대급으로 잘 치른 선거라는 안팎의 평가가 많았기 때문에 실망감이 더 크다는 후문입니다. 요즘말로 유권자와 '썸'은 실컷 탔는데 건진건 하나도 없는 상황이 되어버린 셈입니다. 특히 위원장급인 3선을 눈앞에 두고 낙마한 김두관, 박재호, 최인호 의원의 공백은 부산경남으로서도 상당히 뼈아플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21대보다 지역구와 비례득표율 모두 상승해 부산의 경우 45% 내외에 육박했다는 점, 대선과 지선에서 잃었던 민심을 찾았다는데서 희망을 찾아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총선과정에서 공천권을 쥔 현역의원과 다른 길을 걸었던 시의원들의 행보도 주목됩니다. 부산 사하의 이복조, 성창용 시의원은 지난 2월 경선을 앞두고 조경태 의원 대신 정호윤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조경태 의원이 당선되면서 난감한 상황에 처했습니다. 부산 수영 강철중 시의원은 장예찬 후보를 지지하다가 공천 취소로 탈당하자 본인도 탈당해버린 경웁니다. 하지만 장예찬 후보의 낙선이라는 결과를 안게되면서, 정치적 미래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 돼버렸습니다. 그만큼 이번 총선에서 부산의 상황이 복잡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2024.04.16

'기사회생' 국힘, '절치부심' 민주

<앵커> 이번 총선을 통해 명암이 극명하게 엇갈린 여야 지역 정치권의 행보에 관심이 쏠립니다. 민심이반을 수습하는 일, 떨어진 사기를 극복하는 일이 각각의 과제로 꼽힙니다. 김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민의힘 부산 총선선대위 해단식 현장. 읍소를 해야할 정도로 가라앉아있던 선거 전과 달리 대부분 후보가 기사회생한만큼 확실히 분위기는 좋아졌다지만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상황입니다. 전국적으로 국민의힘이 4년전에 이어 또 한번 역대급 참패를 했기 때문입니다. 당 상황에 대한 쓴소리도 나왔습니다. {서병수/국민의힘 부산선거대책총괄위원장 "선거에서 몇 번 이겼다고 저희들끼리 권력 다툼에만 매몰했습니다. 대통령실 뒤치닥거리만 골몰했습니다. 무엇보다 당과 정부의 관계를 집권당답게 책임지지 못했습니다"} 당선자 축하소감도 생략했습니다. 선거에서 확인된 등돌린 민심을 다독이고 민생고 해결이라는 커다란 과제도 눈 앞에 쌓여있습니다. {차재원/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저는 (국민의힘 부산경남 의원들이) 국민의 심판의 목소리를 새겨듣고 변화시키는 선봉장 노릇을 할 필요가 있지않나 생각이 듭니다. 그렇지못할 경우에는 자칫 국민의힘이 영남당이라는 지역당으로 전락될 수 있고.."} 민주당은 부산과 경남 모두 성명서로 해단식 행사를 대체했습니다. 이번에 부산은 당선자 단 1명만 나와 18대 총선 이후 가장 참담한 상황, 21대 총선에 이어 민주당의 전국적 우세 상황에 대한 역효과로 희생양이 된 게 아니냐는 집단 무기력에 빠져 있습니다. 그나마 지역구와 비례 지지율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는 점은 성과로 꼽힙니다. {진시원/부산대 일반사회교육과 교수"(득표율을 보면)지자체장을 잘하고 현역의원 의정활동을 잘한 지역에서 가능성이 열리기 때문에 자기 지역구 관리를 더 잘하는 것 이런 것들을 먼저 추구를 하면서 마음을 다스리는..."} 민주당은 당 안팎의 떨어진 사기를 수습하는게 우선적 과제로 2년 뒤 지방선거를 기다리며 절치부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2024.04.12

PK 국힘 압승, '보수 텃밭' 재확인

<앵커> 어제 열린 4.10총선을 통해 부산경남은 여전한 보수텃밭임이 재확인됐습니다. 민주당 강세 예측에 오히려 샤이보수가 막판 결집하면서 국민의힘 개헌저지선을 지키는 결정적 역할을 했습니다. 김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여론조사 뿐 아니라 출구조사에서도 민주당의 강세가 예상이 됐었습니다. 민주당은 이번에 내심 부산에서 절반 가까이, 경남에서 6석 정도까지 기대를 했습니다. 만약 부산경남에서 민주당의 예상이 현실화 됐다면, 국민의힘은 개헌저지선을 지키는데 실패했을 것. 이에 대한 막판 견제심리가 강하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그 결과 국민의힘은 부산에서 17개 선거구를, 경남에서 13개 선거구를 휩쓸었고 민주당은 현재 의석수인 6석에서 4석이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안게됐습니다. {차재원/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보수 지지층들 입장에서는 '야, 이건 내가 만든 정권이 무너질 수 있겠구나'하는 위기감, 이런 부분들이 아마 상당히 투표장으로 이끌어낸 것 같고요"} 전국적으로 강하게 불었던 정권심판론이지만, 오히려 지역에서는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샤이보수층의 결집을 이끌어낸 셈입니다. 특히 승부처 낙동강벨트에 중진들을 대거 투입한 끝에 부산 사하갑과 경남 양산을 등 민주당 재선의원들이 버티던 지역을 빼앗아왔고, 부산 사상과 강서, 경남 양산갑을 지킨 것은 물론, 새로 생긴 북구을까지 챙겼습니다. 개헌저지선을 지켜내는데 1등공신이 된 PK 국민의힘이 22대 국회에서 얼마나 목소리를 키울 수 있을지는 지켜볼 일입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2024.04.11

심판론 안통했다...부산경남, '보수 텃밭' 재확인

<앵커> 이번 총선에서 부산경남은 보수텃밭임을 재확인했습니다.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됐던 정부심판론은 PK에서 통하지 않았고, 이른바 샤이보수가 막판 결집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김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출구조사 때까지만 해도 민주당의 약진이 예상됐습니다. 민주당이 염원했던 부산경남 두 자릿수 의석수 확보가 현실화되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개표가 진행될수록 국민의힘의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 "국민의힘은 부산 17개 선거구에서, 경남에서 13개 선거구를 휩쓸었고, 민주당은 현재 의석수인 6석보다도 오히려 후퇴해 4석만 확보하는데 그쳤습니다. 선거기간 막판 민주당은 정권심판론을 강하게 내세웠고, {서은숙/더불어민주당 부산 총괄선대위원장(지난 8일)"지난 2년의 무능과 무지를 이번에는 부산 시민들께서 반드시 심판해 주셔야 합니다"} 국민의힘은 범야권 200석을 막아달라고 읍소하는 전략을 썼습니다. {서병수/국민의힘 부산 총괄선대위원장(지난 9일)"투표로 대한민국의 법치주의,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헌정질서를 지켜주십시오"} 결과를 놓고보면 부산경남에서 정권심판론은 통하지 않았고, 오히려 정부여당 지원에 힘을 실었습니다. 특히 심판론이 거세게 불며 여론조사에 응하지않던 이른바 '샤이보수'가 위기감으로 막판 강하게 결집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역 빅매치로 전국적 관심을 모았던 부산 남구와 진보당 후보의 도전이 거셌던 부산 연제는 물론 3자 구도였던 부산 수영에서도 득표력을 과시했습니다. 낙동강벨트에서도 양산을과 사하갑을 탈환했고 분구된 북을과 강서까지 휩쓸며 공략에 성공했습니다. 민주당은 안정적인 후보군을 내세웠지만 판을 흔들만한 빅카드를 공천하는데 실패했습니다. 부산경남이 보수텃밭임이 재확인되면서, 여당내 PK 정치권의 목소리는 더 커질 전망입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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