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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여행, 올여름엔 어디가지영? - 여행지 정보!

KNN
등록일 : 2020-07-20 10:09:24.0
조회수 : 2570
1. 7월 20일 (월) : 함안 아라홍련을 찾아서

- 먹거리 : 약10분 거리에 위치한 삼색 가마솥 밥과 생선구이,연잎수육이 맛있는 ‘ㅇ’로컬푸드맛집 추천.
인공색소를 첨가하지 않은 기능성 쌀 4가지 종류로 지어낸 영양가득한 가마솥밥과 시골된장,푸짐하고 신선한 쌈야채에
생선부터 수육까지 취향대로 넣어서 먹을 수 있어서 먹는 행복함도 느낄 수 있습니다.
*대표메뉴:모듬생선구이쌈밥(1만원),곤드레연잎 수육훈제오리쌈밥(2만3천원)
(함안 아라애 쌈집-11:30~16:00,17:00~19:30/1,3주 수요일휴무)

- 꿀팁 : 활짝 핀 연꽃을 보려면 오전에 방문 하셔야 하는데, 오전에도 여름 햇살이 뜨겁기에 모자,선글라스,양산을 꼭 준비하세요.

2. 7월 21일 (화): 기장 아홉산 숲

- 먹거리 : 자동차로 약 5분 거리에 철마에는 한우가 유명하지만 여름 건강식인 시래기가 가득한 맑은 국물의 추어탕 전문식당을 추천드려요. 여름에는 그늘이 있는 평상에서 시골할머니집에서 먹는 것처럼 별 반찬이 없어도, 한가득 끓여나오는 냄비에서 각자 뚝배기에 추어탕을 나눠담아 산초가루,다진마늘,청양고추를 넣고 완성된 추어탕은 누구라도 할 것 없이 후루룩 소리를 내며 맛있게 먹는 소리만 가득합니다.식당에서 선불로 지불하고 먹는 추어탕 1그릇의 가격은 7~8천원이지만, 3인분씩 포장하는 가격은 15,000원으로 저렴하고 푸짐하다는 점 알려드려요.

- 꿀팁 : 7월~9월에는 산모기가 많기 때문에 몸에 뿌리는 모기방지스프레이는 필수용품.이곳을 방문할 때는 긴팔과
바지와 운동화를 추천합니다. 천천히 걸어도 두시간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입구 매표소에서 판매하는 시원한 물과 음료수는 하나 정도는 챙겨가세요.

3. 7월 22일 (수) : 양산흑룡폭포

- 먹거리: 홍룡폭포와 편백숲에서 정화를 하셨다면 이젠 몸의 정화를 위한 약선요리 전문점을 추천드려요
한옥형 산장에서는 약초 달인 물이 모든 음식의 기본이 되는 정성어린 정찬을 드실수 있습니다.
큰 대나무통밥과 반찬들은 무게감 도자기와 놋쇠그릇에 담겨있기에 귀한 대접을 받으며 건강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약선한정식은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11:30~오후21:00까지 이용가능하죠.
(양산죽림산방-월요일 휴무/죽림정식 12,000,산방정찬 22,000원)

- 꿀팁 : 어린 자녀나 부모님과 함께 이곳을 방문한다면 홍룡사 일주문 바로 앞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하고 가벼운 트레킹이나 산책을 조금더 오래 즐기려면 폭포에서 800m 떨어진 대석마을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4. 7월 23일 (목) : 부산 가덕도

- 먹거리:: 가덕도 대항선착장 앞에 위치한 해물정식 ‘ㅅ’식당은 예약을 하지 않고는 평일 식사시간에도 이용하기 어려운 곳입니다. 그 이유는 신선한 해물이 가득한 기본 4인 한상의 가격이 3만2000원에 불과해 맛과 가성비를 다 잡은 곳입니다.
다만 영업시간이 짧아 평일은 오전 11:30~오후 2:00까지구요,주말은 오전11:00~오후3:00,저녁5시~6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예약은 필수이며 2명이 식사라더라도 해물 한상을 예약해야 이용가능.
(*소희네)

- 꿀팁: 대항 인공동굴쪽 자갈 해변을 방문할 때 그늘막텐트와 돗자리를 미리 준비하면
휴식이나 물놀이를 느긋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다만 자갈이 있으니 쿠션감이 있는 에어돗자리 추천합니다.

5. 7월 27일 (월) : 기장 장안사 & 계곡
- 먹거리
: 자연의 운치를 느끼며 맛있는 토속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계곡 앞에 위치한 ‘ㅅ’식당에서 평온한 시골 정취를 느끼며 식사하기 좋습니다. 식당의 운치를 한층 더 높혀주는 분수대에서 시원한 물줄기가 뿜어져 나오고 연못속에는 잉어,향어 등 물고기가 헤엄치고,식당으로 향하는 길에는 방목해서 키우는 닭과 오리까지도 편안한 일상의 힐링을 느끼기 좋죠.
메뉴로는 시원한 매운탕,능이버섯 자연산 버섯전골 또는 가족보양식으로 사랑받는 백숙과 오리불고기로 나누는데 이곳에서 빠질 수 없는 또 하나의 메뉴는 고소한 녹두죽(2,000원)도 추천합니다.
(장안사 산장식당/매일 11:00~21:00/버섯전골7만~,백숙7만,매운탕4만~)

- 꿀팁
: 여름 휴가철인 지금은 오전 이른 시간에 방문을 해야 자리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늦은 밤까지 머무른다면 7월~9월까지 볼 수 있는 늦반딧불이를 볼 수 있는데 이때 모기기피제,모기스프레이를 몸에 뿌리고 가면 가까이 볼 수 없고 오히려 반딧불이가 죽게되니 꼭 기억하시고 시원한 소재의 긴바지,긴팔을 입고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드세요.

6. 7월 28일 (화) 울산 자수정동굴 & 작천정계곡

-먹거리
: 작천정 계곡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의 ‘ㅈ’가든에서는 시원한 물놀이 후에 먹으면 더 맛있는 매콤한 돼지갈비찜과
매콤한 양념에 비벼 먹는 볶음밥을 추천드려요. 갈비찜의 1인기준가격은 12,000원~16,000원대,어린이메뉴도 있어서
가족식사추천.(정안정 가든/ 11:00~22:00)

-꿀팁
: 계곡 곳곳에 쉴 수 있는 자리들이 충분히 있으니 간단히 돗자리와 그늘막 텐트만 있어도 당일 물놀이하기에 충분합니다.
하루 물놀이로 아쉬울 것 같다면 작천정 계곡에 위치한 큰규모의 오토캠핑장 2곳이 있으니 휴가 일정에 맞게 미리 예약 후 이용하여 즐거운 여름휴가 보내세요.

7. 7월 29일 (수) 다대포 즐기기
- 먹거리
: 한적한 바닷가마을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즐기며 신선한 해물을 먹고 싶다면 다대포 해변 공영 주차장 맞은편 몰운대입구 쪽 바닷가에 삼삼오오 모여있는 작은 횟집거리를 추천합니다.그 중에서 할머니가 운영하는 제일 안쪽 끝집에는 통발로 잡은 돌문어숙회와 문어요리,해물라면이 맛있기도 하지만 다대포항의 반짝이는 야경과 크고작은 배들의 불빛이 밤바다의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하죠. 매주 월요일은 휴무인 곳이 많으니 참고하세요.
(*할매집/08:00~22:30)

-꿀팁
: 다대포해수욕장은 간조 때가 되면 도시에 위치한 유일한 무료갯벌체험장으로 바뀌니 미리 준비해간 호미,장화,바구니,소금통과 강한 햇살을 막아주는 넓은 챙모자와 선글라스만 있다면 7,8월에 잡히는 엽낭게를 비롯해 재첩,고둥,조개 등 다양한 채집이 가능한데 지금 시기에는 오후 2시 전후부터 시작되니 시간은 미리 관광안내소에서 확인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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