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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여행, 올여름엔 어디가지영 - 여행지 정보 (2)

KNN
등록일 : 2020-08-10 10:06:06.0
조회수 : 2970
1. 8월 10일 (월) - 함안별천계곡
-먹거리
: 4월~9월까지만 영업하는 함안 매콤하고 시원한 황태포가 들어간 ‘ㅎ ’ 냉면전문점을 추천드려요.
천연재료로 만든 육수에 황태포를 넣고 새콤 매콤한 양념장을 넣었는데 맛있게 먹으려면 식초와 겨자를 넣지 않아야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어요. (황포냉면: 물.비빔냉면 9,000 섞어냉면 10,000 육전 15,000)

-꿀팁
별천계곡의 명당은 주차장 돌다리가 있는 건너편 나무 밑에 위치한 평상쪽.
바로 아이들이 물놀이하러 내려갈 수도 있고 물높이도 적당해 안전한데다가 화장실도 가깝다는 장점이 있죠.

2 8월 11일 (화) - 거제도 구조라 해수욕장
- 먹거리: 감성적인 카페와 식사할 곳 두곳을 알려드릴께요.
*카페: 구조라해수욕장에서 도보5분거리에 있는 볼거리가 많은 정원형 대형카페 ‘외도***’입니다. 구조라해수욕장의 뷰를 바로 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한 예쁜 정원한가운데 위치한 하얀 예쁜 온실모양~~ 감성카페입니다. (외도널서리/오전11시~오후9시)
*식당: 푸짐한 해물철판전골로 유명한 거제도 현지인 해산물 맛집인 ‘ㅎ’촌입니다.
(해미촌 09:30~21:30/해물철판전골 대 78,000원,해물소갈비찜 대 67,000원

-꿀팁: 구조라해수욕장은 해변 모래사장에 테이블들이 셋팅되어 있어서 밤바다의 낭만을 즐기면서 시원한 음료를 즐기기 좋으니깐 야간 바닷가 산책도 다녀오세요. 해수욕장에 차도 들어갈 수 있어서 차박 할수도 있는데 다만 너무 안쪽으로 들어가면 모래에 빠져서 고생할 수 있으니 입구 단단한 바닥쪽을 추천드려요.


3. 8월 12일(수) - 밀양 석골사계곡
- 석골사 계곡은 밀양 시내에서 얼음골 방향으로 약 30분 정도 소요되는 곳인데요~
석골사 아담한 규모의 주차장에 주차하면 계곡과 바로 맞닿아 있어 내려가며 됩니다.
주차장 가까이 대략 10m가 넘는 절벽에서 쏴~~하는 굉음을 내며 떨어지는 시원한 폭포수 소리!! 시원합니다.

-먹거리: 밀양 IC에서 석골사계곡 가는 길에 있는 수제비와 흑미비빔밥집 ‘ㅎ’전통식당!!
.(행랑채: 평일 10:00~20:00/매월 2주,4주 월요일 휴무/ 비빔밥,수제비 (7,000원) 감자전,고추전(10,000원)
-꿀팁: 계곡을 조금 올라가면 신라 말 창건된 석골사 절을 갈 수 있는데 마치 잘 가꾼 숨겨진 정원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한적하고 알려지지 않아 지나치기 쉬운 곳~

4. 8월 13일(목) - 운문사 자연휴양림
-먹거리 : 맛있는 해물파전과 시골식 손칼국수를 먹을 수 있는 ‘ㅇ ’ 식당입니다. 해물파전 더불어 아이들이 좋아할 치즈해물파전,쇠고기 표고버섯전도 있구요.진한 국물의 손칼국수도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어화벗님 매일 10:00~20:00 / 파전류 23,000~25,000원)

- 꿀팁: 운문산 자연휴양림에서의 이른 아침 산책을 꼭 다녀오세요,가까이 산을 둘러싼 그림같은 운무를 배경으로 신선한 아침 공기에 묻어나는 숲내음과 새소리를 들으며 걷는 것 자체로 힐링을 마음껏 느낄 수 있으니깐요.

5. 8월 14일(금)- 함양 상림공원
-먹거리: 상림공원에서 도보 10분거리에 있는 ㄴ’가든에서는 정월대보름음식인 수수,차조,찹쌀,쌀과 현미에 콩을 넣어 쪄낸 오곡밥에 된장국,수육,전,더덕구이와 제철나물 10여가지와 함께 차려내는 한식당입니다. (늘봄가든: 매일11:30~21:00/오곡정식 1인 11,000원)
-꿀팁: 삼림공원은 잘 다져진 흙길이라 맨발로도 산책이 가능해요.산책후에 발을 씻을 수 있는 세면대도 있으니 닦을 수 있는 수건이나 물티슈 준비하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 피크닉을 할 수 있으니 돗자리와 도시락도 잊지마세요~

6. 8월 17일(월)- 강원도 고성해변
-먹거리: 메밀국수와 고소한 편육만 판매하는 ‘ㅂ’막국수를 추천드려요.
접시 가득 넘치게 나오는 뜨끈한 편육과 담백한 메밀국수를 더욱 맛있게 먹으려면 함께 나오는 동치미국물을 넣어서 드시면 더 감칠맛 나게 먹을 수 있어요. (백촌막국수: 메밀국수8,000원 편육 20,000원)
- 꿀팁 : 송지호해수욕장은 텐트와 타프설치가 가능한 곳입니다. 좋은 자리를 알려드리자면 해수욕장 진입하는 바위 입구가 있는 곳에 주차장이 있어서 이 주위에 자리 잡으시면 화장실도 가깝고 바람도 불지 않는데다가 수심도 얕아서 아이와 함께 가벼운 물놀이에 좋습니다. 유료샤워시설이 15분 이용에 약4,000원이기 때문에 도보로 이동가능한 곳에 숙소를 정하는게 도움이 됩니다.

7.8월 18일(화)- 경북 청송 얼음골
-먹거리 : 철분이 많이 든 달기약수터의 약수로 끓여낸 담백하고 구수한 백숙과 닭고기로 만든 떡갈비 추천.
또 얼음골 계곡에서는 자연산다슬기를 잡을 수 있어서 요리재료로도 사용할 수 있는데 다슬기는 해가 질 무렵인 7시쯤부터 렌턴을 키고 잡으시면 재미도 있고 물만 넣고 끓여도 시원한 다슬기탕을 드실 수 있어요.딱 드실 만큼만 잡으시는거 아시죠?
-꿀팁
: 청송 얼음골 약수터의 물맛은 차원이 다른 특별한 물맛을 자랑하죠.
무료로 물을 받아갈 수 있기 때문에 집에서 미리 패트병들이나 큰 물통을 꼭 가지고 오셔서 담아가세요.

8.8월19일(수)- 산청 동의보감촌
-먹거리:***식육식당은 고소한 한우를 착한 가격에 드실 수 있는 곳입니다.특히,간단한 메뉴인 육회비빔밥은 이곳에서 재배된 신선한 야채위에 올려진 고소한 육회가 꽤 많은데 식사가격은 만원의 행복이죠.
(산청각- 매일 11:00~21:00/육회비빔밥,갈비탕 10,000원 약초전골 13,000원 한우 19,000~32,000원 )

-꿀팁: 주차장 바로 앞에 보이는 인공폭포 위쪽으로 가시면 카페옆에 체험시설이 있는데요~ 30분 한방족욕체험과 시원한 오미자차를 만원에 할 수 있는데 족욕을 하면서 앞에 내려다보이는 전경도 감상! 좋아요~!

9. 8월20일(목)- 함양 개평선비마을
-먹거리 : 개평마을내에 위치한 종가음식점 ‘ㄱ ’음식점.
일두선생의 종가집 맏며느리인 어머님의 손맛을 그대로 이어받은 막내딸이 혼자 운영하고 전통가옥을 개조한 음식점입니다.간단하게 드시려면 종가비빔밥을 추천드리구요 매주 화요일마다 휴무입니다.
(*고택향기: 종가국수 8,000원 종가비빔밥 10,000원 / 화요일 휴무)

-꿀팁 : 비가 와도 좋고,파란 하늘이 맑은 날에도 좋은 개평마을의 정취를 더 가까이에서 느끼고 싶다면 일두고택에서의 하룻밤은 보낸 후~이른 새벽 마을 앞 소나무 군락지에서의 산책길에서 소나무 밑둥을 감싼 안개가 흐르는 아름다운 풍경을 보실 수가 있어요. (일두고택 1박 기준 5만원~4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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