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아라씨....

아라씨의 아주 오랜 팬인 똘똘이아빠에요....

아라씨가 KNN의 전신인 PSB시절 새벽 영어방송하던시절부터 아라씨 팬이였는데...그 시절이 벌써 20년이 넘었네요.ㅎㅎㅎ

너무 오래전이라 프로그램이라 이름도 가물가물하지만, 당시 여러 친구들과 함께 팬카페도 만들어서 모임도 하고...제 아들 똘똘이 돌잔치에도 초대해서(비록 아라씨는 방송일이 바빠서 불참했지만.ㅋㅋㅋ) 즐거운 시간 보낸게 엊그제 같은데...벌써 20년이란 세월이 흘러버렸네요.

아라씨 얼굴보니 아라씨도 역시 세월을 이기지 못하겠지만, 그래도 목소리는 예전 20대의 목소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기분이 좋네요.

그때랑 다르게 지금은 하는 일이 일인지라(경매사) 생생라디오를 10시30분부터 30분밖에 못듣지만, 그래도 퇴근시간 지루하지 않게 해줘서 고맙습니다.

제가 은퇴를 언제하게 될지 모르지만 은퇴하는 그 날까지, 아니 은퇴하고나서도 아라씨가 방송일을 계속한다면 언제나 응원하구요....오랫동안 생생라디오를 지켜서 퇴근시간 지루하지 않게 해주세요~~~~^^

항상 건강하게 잘 지내시요~~~글도 자주 남기도록 할께요....

아라씨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