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를 나누니 기쁘지 아니한가

늦었지만 사연 올려 봅니다.

최강비니
등록일 : 2022-11-27 07:33:07.0
조회수 : 263
장모님 안들리시는 귀에 도움 요청 드립니다.
저희 와이프는 현재 87년생 36입니다.
와이프의 나이로 4살때 장모님은 장인어른과 사별 하시고
혼자서 단칸방에서 하나 있는 저희 와이프를 키우기 위해
수산업 공장에서 30년 넘게 일하시며 지금 퇴사 하셨지만
많은 병을 가지시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당신 딸 하나 잘 키우기 위해 참고
또 참으시며 현재 몸 상태는
손가락 하나가 펴지시지 않으시고
한쪽 눈 안압이 올라가며 핏줄이
터지시고 잘 보이시지 않으셔요. 술 담배도 안하시는데
간에 이상이 생겨 두달간 입원 하시고 퇴원 하시어 현재
매달 병원 검진 다니시고 계십니다.
그러다 귀까지 잘 안들리시게 되었네요.
어려운 형편에 실손보험 하나 안드셔서 병원비도
많이 나가시지만 그래도 항상 저희 부부 걱정과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 보시며 뿌듯해 하십니다.
예전에도 보청기 사드리려다 코로나로 자그마한 가게의
운영이 힘들어져 미루다 보니 결국 못사드리게 됐네요.
항상 라디오 듣다가 사연 남기게 되었습니다.
사연 당첨 안되도 저희는 행복한 가족입니다^^
하지만 당첨 되면 더 행복 하겠지요. ^^
하나 있는 사위와 딸이
혼자 계신 장모님께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도움을 주신다면 감사한 마음으로 받겠습니다.
저희 장모님의 귀에 날개를 달아 주세요.
제 얘기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딸 바르게 잘 키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장모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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