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편지
정말 익명 맞지예? ㅋㅋ
lovemysong444
등록일 : 2022-07-15 12:19:32.0
조회수 :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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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아들만 둘 키우며 육아하면서 일도 하는 워킹맘입니다.
매일 새벽부터 일어나서 집안일 해 놓고 또 애들 챙겨놓고 일하러 가고
또 퇴근해서 저녁밥하는 그렇게 일하는 파워 워킹맘입니다.
이렇게 열심히 사는 저에게, 아이들에게 말 못한 비밀을 이번에 털어놓으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저는 뭐든지 열심히 하고 꼼꼼하고 자신감이 넘치는 그런 엄마입니다.
하지만 제가 이런 모습을 하기까지는 오래 시간이 걸렸습니다.
저는 국민학교 다닐 때 말을 잘 못했습니다.
집에서 막둥이로 자랐고, 아이들 앞에서 말하기가 부끄러웠습니다.
그랬던 저였기에, 큰 일이 발생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코로나로 운동회를 쉬고 있지만, 제가 국민학교 다닐 때는
항상 가을에는 운동회를 했습니다.
그러면 9월부터 매일 운동회때 발표할 율동을 연습했습니다.
강당에 다 모여서 몇 시간씩을 연습을 했습니다.
때는 제가 국민학교 3학년이었고, 그 날도 운동회 연습으로 강당으로 갔습니다.
처음부터 아이들이 선생님 말을 잘 듣는 게 아니라서
매번 혼나고 다시 연습하고 계속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제 방광에서 노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선생님께 말씀드리고 화장실을 가야 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부끄러워서 선생님께 말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 어린 나이에 이제는 끝나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리 다리를 꼬아보고, 저리 다를 꼬아보아도
율동 연습은 끝이 나지 않았습니다.
저는 방광에게 이기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실수를 했습니다.
그리고 또한 울을 수 밖에 없었고
선생님께서 배려해주셔서 바로 집으로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오줌 쌌던 일은 3학년 때는 그냥 넘어갔습니다.
누구도 저를 놀리거나 그러지 않았습니다.
다들 어렸고, 그 때는 한 반에 50명씩, 한 학년이 12반까지 있어서
아이들이 많아서 다 기억을 하지 못해서 입니다.
그런데 6학년이 되어서 한 친구가 저에게 물었습니다.
"니, 혹시 그 때 오줌 싼 애가 아이가?"
저는 그 때도 아무 말 하지 못하고 울고 말았습니다.
지금 같으면, "그래, 와? 내가 쌌다. 니는 안 싸나?"
이리 말할텐데요 ㅠㅠ
이 국민학교 3학년 때 오줌싼 이야기를 저희 아이들에게는 차마 하지 못하겠더라고요.
그런데 아이들이 한번씩 실수할 때면 그럴 수 있어하고 넘어갈 배포는 생겼습니다.
그 때 부산에 성남국민학교에서 오줌싼 애가 나다!!!
이리 크게 한번 말하고 싶습니다!!!
저는 지금 아들만 둘 키우며 육아하면서 일도 하는 워킹맘입니다.
매일 새벽부터 일어나서 집안일 해 놓고 또 애들 챙겨놓고 일하러 가고
또 퇴근해서 저녁밥하는 그렇게 일하는 파워 워킹맘입니다.
이렇게 열심히 사는 저에게, 아이들에게 말 못한 비밀을 이번에 털어놓으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저는 뭐든지 열심히 하고 꼼꼼하고 자신감이 넘치는 그런 엄마입니다.
하지만 제가 이런 모습을 하기까지는 오래 시간이 걸렸습니다.
저는 국민학교 다닐 때 말을 잘 못했습니다.
집에서 막둥이로 자랐고, 아이들 앞에서 말하기가 부끄러웠습니다.
그랬던 저였기에, 큰 일이 발생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코로나로 운동회를 쉬고 있지만, 제가 국민학교 다닐 때는
항상 가을에는 운동회를 했습니다.
그러면 9월부터 매일 운동회때 발표할 율동을 연습했습니다.
강당에 다 모여서 몇 시간씩을 연습을 했습니다.
때는 제가 국민학교 3학년이었고, 그 날도 운동회 연습으로 강당으로 갔습니다.
처음부터 아이들이 선생님 말을 잘 듣는 게 아니라서
매번 혼나고 다시 연습하고 계속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제 방광에서 노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선생님께 말씀드리고 화장실을 가야 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부끄러워서 선생님께 말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 어린 나이에 이제는 끝나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리 다리를 꼬아보고, 저리 다를 꼬아보아도
율동 연습은 끝이 나지 않았습니다.
저는 방광에게 이기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실수를 했습니다.
그리고 또한 울을 수 밖에 없었고
선생님께서 배려해주셔서 바로 집으로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오줌 쌌던 일은 3학년 때는 그냥 넘어갔습니다.
누구도 저를 놀리거나 그러지 않았습니다.
다들 어렸고, 그 때는 한 반에 50명씩, 한 학년이 12반까지 있어서
아이들이 많아서 다 기억을 하지 못해서 입니다.
그런데 6학년이 되어서 한 친구가 저에게 물었습니다.
"니, 혹시 그 때 오줌 싼 애가 아이가?"
저는 그 때도 아무 말 하지 못하고 울고 말았습니다.
지금 같으면, "그래, 와? 내가 쌌다. 니는 안 싸나?"
이리 말할텐데요 ㅠㅠ
이 국민학교 3학년 때 오줌싼 이야기를 저희 아이들에게는 차마 하지 못하겠더라고요.
그런데 아이들이 한번씩 실수할 때면 그럴 수 있어하고 넘어갈 배포는 생겼습니다.
그 때 부산에 성남국민학교에서 오줌싼 애가 나다!!!
이리 크게 한번 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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