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오후, 승혜인가요

생애 첫 라디오사연보내기

김영해
등록일 : 2023-04-27 14:42:26.0
조회수 : 216
작년 4월25일에 큰아들을 강원도화천의
육군부대앞에 늘짜놓고 애엄마하고 눈물한방울안흘리고 무심하게 부산으로 돌아오고 1년이 지났네요.현재까지 휴가 1번나온게 다네요~단지 이것때문에 글을적는게 아닙니다.연년생인 동생이 지난달 27일에 해병대1292기로입대 현재 5주차훈련중입니다.
편지내용도 힘든게보이네여~큰아들때랑은 틀리게 자꾸 걱정이됩니다.애엄마도 3주차까지는 많이 울더니(큰애때는 안울었음ㅋ)지금은 조금 나아진상태구여~다음주 6주차에 해병대극기주훈련들어갑니다. 월요일~금요일까지 밥도 평소에 절반 잠도야외에서 평소에 절반자며 한다고합니다.저도 아들극기주훈련들어가기전에 응원해주십사 사연남겨봅니다.
생애 처음으로 라디오란곳에 글남깁니다~오후4시에 양산에서 부산가는 퇴근길에 저의벗인 노래하나얘기둘에 몇자적었습니다. 5월11일 수료식이 너무나 기다려지는 아빠가 사랑하는 아들을생각하며(사실저도 해병대나왔습니다.이름남겨야하나요? 조부 184기 김ㅇㅇ.709기 김영해.아들 1292기 김가온.혹시나 방송나가면 이름은 아들이름만 ㅎㅎ )
오늘이 아니여도 다음주 극기주안에 전파를 탄다면 수료식때 꼭 들려주고싶네요.
신청곡도되나요? 이승철에 그런 사람 또없습니다. 신청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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