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래하나 얘기둘 청취자중의 한사람인 부산 남구에 사는 40대중반인 남성입니다^^
예전 기오씨랑 아라씨때는 정말 매일 들었다시피했는데 직업군이 바뀌면서 은진씨때는 간간히 들었고 최근에 다시 여유가 생겨서 노둘을 듣게 됐는데
새로운 이쁜 목소리의 여성분이 기오씨랑 같이 방송을 하는걸 듣게 되었는데 승혜양이더군요^^ 여전히 노둘은 활기가 넘치는 방송이였고 신나더라구요
옛날 생각이 새록새록나기도 하고 노둘을 통해서 지금의 아내에게 프로포즈도 했었는데 아라씨 목소리로 들었던 기억이 나는데 벌써 세월이 이렇게나
흘렀네요 이제는 승혜양의 목소리를 통해서 저랑 아내의 14년째 결혼기념일 축하를 받고 싶어서 용기내서 사연을 올렸네요
승혜양~~~ 꼭 저희의 결혼기념일 축하글 읽어주실거죠?^^; 마지막으로 나와 우리 초딩6학년 아들을 잘 이끌어주는 사랑하는 나의 아내에게
전하고 싶은말이 있는데 승혜양의 목소리로 꼭 전해주세요^^ "지금까지 연애부터 16년가까이 내 옆에서 같이 가정을 아무탈없이 잘 꾸려줘서 너무 고맙고 감사해 앞으로도 서로 행복한 일이 더 많게끔 서로 건강하고 힘들땐 서로 의지하고 믿어주고 그렇게 사랑하면서 인생 즐기며 살자~ 여봉 사랑해^^
예전처럼 노둘 자주 듣는 시간 많이 가질께요 아싸 노둘^^

신청곡도 부탁드릴께요^^
성시경 - 너의 모든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