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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건강하이소 - 기침하다가 뼈가 '뚝' 당신도 혹시 골다공증?

등록일 : 2023-09-11 15:01:21.0
조회수 : 345
-매일 매일 건강을 저금합니다.
100세 시대.
-(함께) 건강하이소!
-여러분을 건강 부자로 만들어 드리는 시간, 장수은행의 영업을 시작하겠습니다.
정말 느긋한.
-갑자기.
-일요일 아침입니다.
-일요일 아침, 일요일 아침.
-이불에서 나오기 싫고, 머릿속에는 오늘 휴일인데 뭐 먹지?
이런 생각 하잖아요.
-맞습니다.
-뭔가 특별한 걸 먹고 싶은데 뭘 먹을까?
그래서 아마 이제 쉬는 날 당기는 게 있을 거예요.
혹시 현상 씨 가족은 주말에 특별히 먹는 메뉴가 있습니까?
-일단 저희 가족은 저희에게 메뉴 선택권이 없어요.
-그럼 애들이 해요?
-네, 무조건 우리 아이에게.
-아이에게.
-아이 맞춤.
그리고 더더군다나 주말은 또 아이를 위한 날이기 때문에 아이 맞춤이라서
아이에게 맞춘 건강식으로 저희는 항상 주말을 맞이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요.
-그런데 먹고 싶은 게 너무 많아.
-그렇지.
주말은 좀 천천히 일어나도 되잖아요.
늦잠 자고 우리 한우 스테이크에다가 아보카도 명란 샐러드 있잖아요.
-아직 꿈속이네.
-남이 해줬으면 좋겠다.
그렇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특별한 걸 먹고 싶은데 냉동실에 쟁여둔 게 너무 많아서 그런 걸 다 꺼내서 또 요리하게 되더라고요.
-그러니까.
-진짜로.
-꽉 차 있어.
그런데, 그런데 뭐가 들어 있는지 모르겠는 거예요.
-모르지, 모르지.
-결국 그냥 외식하다가 되는 거예요.
아마 이런 경험을 많이 해보셨을 것 같은데.
-맞아요.
-감독님 어때요?
-그래요.
검은 비닐도 있고 하얀 비닐도 있고 랩에 싸여진 것도 있고.
-그러니까.
-떡도 있고.
-그렇지.
-고기도 있고.
-밥도 있고.
-오만 거 다 이렇게 있는데 제발 좀 버렸으면 싶은데,
너무 오래된 것 같아요.
한 2년 된 거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명절 음식도 있지 않아요?
전 같은 거?
-있죠, 당연히.
-그래.
다 냉동실에 다 있어.
-먹으려고 다 넣어놓은 건데.
-그런데 그거 잘못해서 열다가 다리 찧고 그렇지 않습니까?
-무기 되죠.
-맞아요, 맞아요.
-무기야.
벽돌이야.
-오래되고 이런 것 좀 버려야 하는데.
-그러니까.
-엄마 집 가면 좀 그렇거든요.
-맞아요.
-그런데 요즘에 물가가 많이 오르면서 집밥 먹으려고 해도 이제 부담이 큽니다.
그래서 식재료값을 조금이라도 아끼기 위해서 요즘 유행하고 있는 단어가 있어요.
-뭐예요?
-바로 냉파라고 합니다, 냉파.
-(함께) 냉파?
-냉파?
-냉파는 냉장고 파먹기의 줄임말로,식비를 줄이기 위해서.
-그거?
-냉장고에 남아있는 식재료를 다 파먹기까지.
장을 안 보는 거예요.
-그래, 맞아.
그렇게 돼.
-그래서 냉파를 하려고 보면 보면 이거 먹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오래된 식재료가 많다는 거죠.
언제 샀던 건지 기억도 안 나는.
-맞아.
-생선이나 고기, 검은 비닐봉지에 있는거, 이런 거 먹어도 될까요?
-그렇죠.
그거 한번 물어봅시다, 그러면.
우리가 냉동실에 음식을 넣어놓는 이유는 오래 두고 먹으려고 그러는거거든요?
-그럼요.
-맞아요.
-그런데 막상 먹을 때 보니까 먹어도되나 하는 생각이 든단 말이에요.
-유통기한도 없잖아요, 거의.
-괜찮습니까?
-사실 냉동실에서는 음식의 미생물이 잘 번식하지 못합니다.
-그렇죠.
-하지만 너무 오래되면 음식의 품질이 떨어지고 부패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보관 기간이 지난 음식은 꼭 버리셔야 합니다.
음식마다 냉동 보관 기간이 따로 있는데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익히지 않은
생선은 3개월, 익힌 생선은 1개월, 그리고 햄이나 베이컨, 소시지,
핫도그와 같은 가공식품류는 2개월, 해산물은 3개월, 익히지 않은 소고기는
1년까지만 냉동 보관하도록 합니다.
-그렇구나.
-당연히 보관 기간이 넘으면 신선도가 많이 떨어지게 되겠죠.
-그런데 어떻게 보관하는지도 중요한 것 같아요.
그냥 비닐째로 넣을 수도 있고, 그렇죠?
-맞습니다.
이제 특히 음식을 보관할 때는 밀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맞아.
-제대로 밀봉하지 않은 음식은 수분을 잃게 되고 이제 겉표면이 건조해지는 냉동 상을 입게 됩니다.
냉동 상은 음식에 수분이 날아가 버린 현상을 말하는 것이고 냉동 상을 입은
음식은 수분 함량이 떨어지고 이제 조직의 변화가 일어나서.
-냉동 상.
-맛과 풍미를 잃게 됩니다.
-그렇지.
-그리고 음식 전체에 얼음 결정들이 덮여있다면
그게 부패가 일어나는 것일 수 있으니, 꼭 버리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오늘 뭐 먹을까?
하시는 분들에게 이게 하나의 팁이 될 수 있겠네요.
이주의 픽미.
제철 식재료를 소개해 드리는 시간입니다.
오늘 저녁에 이거 한번 먹어봅니다.
뭘까요, 뭘까요?
하나, 둘, 셋.
고구마입니다.
-고구마.
-(해설) 한여름에 뜨거운 열기와 가을의 따사로운 햇살을 머금은 밭.
흙을 훌훌 털어내니 탐스러운 보랏빛 고구마가 그 모습을 드러내는데요.
건강한 흙의 기운을 듬뿍 받은 고구마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웰빙 식품입니다.
고구마 하나면 우리 집 간식 걱정 끝.
한입 베어 물면 입 안에서 사르르 녹아내리는 고구마 케이크는 늘 인기 만점입니다.
캐러멜을 숟가락으로 톡톡 부숴 먹는 겉바속촉의 대명사, 브륄레.
고구마는 온 가족이 둘러앉아 호호 불어가며 먹는 재미도 있죠?
영양 만점 국민 간식 고구마를 이주의 픽미로 선정합니다.
-그렇죠.
수확의 계절, 가을입니다.
그중에서도 이제 정말 알알이 영양이 가득 찬, 이 가을 고구마.
지금 제철이라고 하는데 이거 사실 요즘 사시사철 즐기기도 하는데 지금 먹으면 제일 좋다고 그러거든요?
어떻게 드세요?
-고구마.
고메.
-고메.
-물고메.
타박고메, 호박고메.
-맞아, 맞아.
-고구마는 그런데 이게 예전에는 주식이었다고 하지만 그냥 영양가 많은 간식이잖아요.
-맞아요.
-사시사철 먹을 수 있잖아요.
-맞습니다.
-그런데 지금이 제철이라고 하니까 지금이 제일 단맛이 오를 때.
제일 물올랐어, 쟤가.
너무 맛있어 보이잖아.
-아까 딱 보고 맛있겠다고 현상 씨가.
-그러니까요.
-그렇죠.
-진짜 좋아한대요.
-저 진짜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이제 저도 그렇고 이게 많은 분이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고구마 먹잖아.
-또 이 멘트 많이 하세요.
고구마는 살 안 쪄.
이러면서 막 드시는 분들 많아요.
-그런데 아니에요?
-맞아.
-그런데 고구마 살찝니다.
-그래요?
-그렇지, 찌지.
-많이 먹으면 안 돼요?
-여러분, 너무 많이 드시면 안 돼요.
이거 꼭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구나.
-적당히.
-적당히.
-알겠습니다.
고구마가 이제 분류하면 채소에 들어가거든요.
그리고 이거 이야기하니까 생각나는데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고구마를 재배한
게 바로 부산에 있는 영도예요, 영도.
-영도?
-영도에 가시면 그래서 고구마 역사박물관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그래요?
-진짜요?
-거기도 한 번 시간 나시면 아이들과 체험해 보시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많이 먹고 왔습니다.
다양한 음식들이 있더라고요.
그럼 이제 장수토크의 주제,
장수극장으로 먼저 만나보겠습니다.
-장수극장 막을.
-(함께) 올려!
-이게 아닌데.
이게 아닌데.
아무리 해도 완성이 되지가 않네. 도대체 이유가 뭘까?
-박사님.
오늘 또 밤을 꼬박 새우신 겁니까?
-저기요.
-네?
-제가 지금 발명을, 발명하고 있는데 잠잘 시간이 어디 있겠습니까?
-발명도 발명이지만, 그런데 이게 꼴이 이게 뭡니까?
이렇게 어수선해서, 이게 무슨 발명이 되겠습니까?
완전 쓰레기장이 따로 없네.
-좀 조용히 좀 하세요, 시끄러워요.
-그런데 어제는 축음기 만들고.
-이게 아닌데...
-그제는 더 좋은 전화기 만들고,
이번에는 뭘 만드시려나 우리 박사님이?
-이거, 이거 하나만 딱 하면 이게 뭔가 될 것 같은데.
-하나만?
하나만?
-이게 딱 하나가 안 돼.
잠깐만, 이게 다시 한번, 이거.
-어떻게 이게 잘될 것 같습니까, 박사님?
-이거, 이거.
이거.
이거!
유레카!
-유레카?
-아이 메이크 전구.
-전구!
-언빌리버블!
-세상에.
-드디어 내가 백열전구를 발명했습니다.
-우리 박사님은 정말 천재예요, 천재! 이런 거 어떻게 발명해.
-아니죠.
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거랍니다.
-아무튼.
대단하십니다.
-뭐가 그렇게 시끄러워?
-오셨어요?
-좀 조용 조용 발명 좀 하지.
-드디어 됐네.
-발명했어요, 또.
-드디어 됐어.
-우리 에디슨이 오늘은 또 뭘 멋진 걸 발명을 했어?
-드디어 제가, 잠깐만요.
누구신데.
-내가 네 아비아닌가, 네 아비.
-아빠?
아빠라고요?
-천재면 뭐해, 맨날 자기 아비 얼굴도 까먹는데.
슬프다, 슬퍼.
-잠깐.
그런데.
-그러게요.
-아까부터 계속 계셨는데 당신은 누구신데요?
-난 네 어미다.
-엄마?
-장수극장 심각하네요, 에디슨이.
-아비, 어미도 몰라봐요.
-아비, 어미도 몰라보고.
그래서 이걸 ADHD 이거 이야기 많이 하거든요.
오늘 정확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용어 정리가 필요할 것 같은데.
ADHD, 이게 어떤 겁니까?
-ADHD는 우리말로 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장애입니다.
주로 아동에게 나타나지만 성인에게도 얼마든지 나타날 수 있고요.
우리가 ADHD 환자라고 하면 산만하다, 충동적이다라고 부정적인 의식을 많이 갖고 있는데.
하지만 세계 천재였던 아까 나온 에디슨이라든지 아인슈타인, 모차르트,
피카소 같은 경우도 ADHD 환자였다고 합니다.
이처럼 자기가 좋아하는 일이나 잘하는 건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는 등 장점도 많기 때문에
우리가 ADHD 환자를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유명한 사람 많네.
-실제로 ADHD를 앓고 있는 분들이 많아요?
-그러게요.
-어때요?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ADHD를 앓고 있는데요.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살펴봤을
때 20대에서는 3.8배, 30대에서는 6.4배,
그리고 40세에서 60세까지는 약 4배 정도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의료기관에서 ADHD를 진단받지 않은 사람들까지 고려한다고 하면 상당히 많은 사람이.
-그렇겠네요.
-ADHD를 앓고 있다고 추정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아이들 경우에는 원래 산만한 경우들이 많잖아요.
그러면 성인 ADHD는 증상이 어떤 게 있는 거예요?
-성인 ADHD는 소아청소년의 ADHD와는 달리 이렇게 과잉행동은 적은 편입니다.
보통 주의력이 떨어지는 것 외에 우울, 불안 그리고 충동조절 장애, 알코올 남용 같은 증상이 동반되기도 하고요.
가만히 있을 때 손을 쉴 새 없이 움직인다 거나.
-맞아요.
-먹는 것, 그리고 술 마시는 것에 양 조절을 못 하신다 거나 하는 증상이 있을 수 있고요.
그리고 계획한 일을 절차에 맞게 처리하는 것이 안 되고 한 사람과
오랫동안 깊은 관계를 갖지 못하고 감정조절에 서투른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보통 성인 ADHD는 어릴 때부터 쭉 이어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는 하지만요.
유전적 요인이나 신경 전달 물질 체계 이상 그리고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더불어 밤새서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하면서 고카페인 음료를 많이 마시게 되는데.
그 고카페인 음료를 많이 마셔 중독되는 경우 ADHD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렇구나.
-실제로 고카페인 중독자와 대조군을 비교했을 때 고카페인 중독의 경우 ADHD 점수가 더 높은 걸로 나왔습니다.
-그렇구나.
우리 일상 살면서 바쁘다 보니까 많이 까먹고.
너 이렇게 건망증이 심해 이런 이야기를 하잖아요.
그 정도는 다 그럴 수 있으니까 그런데 이게 건망증 정도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까 성인 ADHD인 경우도 있다.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겪을 정도로 건망증이 심해 내가 치매가 아닌가 걱정하시거나.
-그렇죠.
-그리고 주변에 치매 검사를 받아봤다는 분들도 많습니다.
직장에서 여러 가지 업무지시를 받았을 때 꼭 한두 가지를 빼먹는다 거나 그리고
반복적으로 지시받은 상황에 대해서 계속적으로 실수를 하고
그리고 빨리 끝낼 수 있는 일에 대해서 집중하지 못하고 오래 붙들고 계시는 분들이 그렇습니다.
정보를 듣고 그것을 잊어버리면 건망증이지만 성인 ADHD 환자분들은
주위가 산만해서 제대로 듣지 못하는 데서 비롯된다는 그런 차이점이 있습니다.
-최현상 씨가 ADHD처럼 아까 장수극장에서 했잖아요.
아버지, 어머니 얼굴도 못 알아보고.
-(함께) 못 알아보고.
-사람 얼굴 못 알아보는 것도 ADHD의 하나의 증상인가요?
그럴 수 있어요?
-가까운 사람의 얼굴도 잘 알아보지 못하는 경우는 일단 안면실인증을 의심해야 됩니다.
다양한 원인 중에 뇌 기능적인 장애가 있을 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ADHD가 안면실인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안면실인증 환자들 같은 경우는 상대방을 알아볼 때 목소리나 옷 이런 걸 통해서
상대방을 기억하는데 상대방이 갑자기 헤어스타일을 바꾼다 거나.
-그러면 못 알아보는 거.
-아니면 오랜만에 만나 거나.
이렇게 하면 기억하지 못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증상이 가벼울 때는 건망증 정도로 가볍게 넘기는 경우가 많은데 심해지면 사물의 인식조차 못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면 ADHD인 줄 알았는데 다른 질환인 경우도 있나요?
-ADHD로 오진 되는 가장 흔한 질환은 자폐 스펙트럼 장애라고 하는 질환이 있습니다.
특히 사회성 결여라든지 반복 행동, 언어 장애 같은 것들이 주요 증상인 경증
자폐인 경우에는 ADHD와 증상이 많이 겹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ADHD로 오진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두 질환 같은 경우에는 치료법이 완전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더불어 자폐 스펙트럼 장애는 그 장애 중의 25에서 30%는 성인 ADHD를 동반하기도 하는데요.
ADHD 환자가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동반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자폐 스펙트럼 장애와 ADHD가 동시에 발병했다고 하면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치료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성인 ADHD 증상이 있다고 해서 다 치료가 필요한 건 아니고요.
일상생활에 지장이 될 정도의 장애가 있다고 하면.
-좀 불편하죠.
-치료가 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렇죠.
-치료는 어떻게 하는지 자세히 이야기 좀 부탁드릴게요.
-그래요.
-치료는 메틸페니데이트 계열의 성분이 포함된 약물치료를 해서 성인 ADHD
증상의 60에서 70% 정도는 호전을 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개선된다면 점차적으로 약물의 중단도 고려해 볼 수 있고요.
그리고 한방적으로는 원지, 석창포, 복신과 같은 한약재를 활용해서 집중력
향상과 그리고 마음의 안정을 도모하는 한약 치료를 할 수 있고 그리고 뇌
기능의 불균형을 조절하는 침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저런 약물의 부작용이 염려된다면 자기의 생각과 일정을
정리하고 관리하여서 수행하는 법을 돕는 인지행동치료를 할 수 있고요.
그리고 심리치료나 영상, 호흡 같은 이완요법을 활용해서 분노나 충동을
조절하는 그리고 자기감정을 잘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치료법도 있습니다.
-혹시 내가 자꾸 깜빡깜빡하고 증상이 있는데도 별로 크게 불편하지 않아서 방치하고 내버려 두면.
-그렇죠.
-치료 안 하면 어떻게 되는 거예요?
-스웨덴에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ADHD를 가진 성인분들이 일반분들에 비해서
심혈관 질환에 걸릴 확률이 두 배 이상 높다고 합니다.
-심혈관.
-진짜?
-심혈관 질환은 다른 정신 질환이라든지 신체 질환과 함께 발병하는 경우가 많은데.
성인 ADHD가 있는 분들은 특히 심정지라든지 출혈성 뇌졸중, 그리고
말초혈관에 대한 위험도가 높다고 합니다.
특히 여성보다 남성에 있어서 그 연관성이 더 높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치료해야겠네.
-이 밖에도 성인 ADHD 환자분들의 많은 분이 우울증이라든지 충동 조절 장애
그리고 공황장애와 같은 질환이 함께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를 방치한다면 중증 우울증으로 발전해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치료가 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
-맞아요.
그냥 금방 지나가는 거로 생각하시면 안 된다는 겁니다.
-그렇죠.
-맞아요.
-내버려 두면 나중에 또 심혈 관계 쪽으로 번질 수 있다고
그러니까 꼭 치료를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100세 건강을 위한 오늘의 투자처, 최현상의 100세 송으로 만나 보시죠.
-잘한다.
-오늘의 투자처 기침하다가 뼈가 뚝, 당신도 혹시 골다공증?
오늘은 여러분의 뼈 건강을 챙겨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주치의와 함께하는 닥터뷰 함께하시죠.
-김동석 원장님, 처음 뵙겠습니다.
-처음 뵙겠습니다.
-그런데 초면에 좀 거시기하네요.
목욕탕을 왜, 19금인데 목욕탕에 왜 오자고 했습니까?
맞죠, 목욕탕 맞죠?
-맞습니다.
여기 대중목욕탕입니다.
-저는 제가 때를 잘 밀게 생겼습니까?
제 남편 등은 밀어봤지만 좀 그러네요.
왜 여기 오자고 했어요?
-저 어렸을 때 외갓집이 목욕탕을 하셨었거든요.
목욕탕을 하셨었을 때 되게 어릴 때 좋았던 추억들이 많은 장소입니다.
코로나가 있고 이래서 목욕탕을 한동안 못 갔는데.
-맞아요.
-이번 코로나도 좋아진 이 시점에 시원하게 때도 밀고 그러고 싶습니다.
-진짜 목욕탕 가기 싫었는데 나이 들고 나니까 목욕탕이 좋아져요.
-맞습니다.
-그렇죠?
온탕에서 어르신들이 청산 이러고 있는데 왜 그런가 제가 나이 드니까.
-어렸을 때.
-그런 소리가 그냥 나오더라고요.
-어렸을 때는 그런 장면들이 참 무서웠는데 지금 나이가 들고 보니까
좋았던 기억 중의 하나인 것 같습니다.
-어릴 적부터 의사가 되고 싶었을까요?
-어렸을 적에는 사실은 요리사가 되고 싶었습니다.
-셰프.
-셰프가 되고 싶었습니다.
어머니랑 같이 요리하면서 간도 봐 드리고 이건 이렇다, 저건 저렇다는 이런
얘기를 하면서 그런 것들이 좋아서 요리사가 되고 싶었는데.
-진짜.
-외할머니께서 대퇴골 골절이 한번 당하시고 삶이 완전히 바뀌시더라고요.
되게 정정하셨었는데 화투도 치러 다니시고.
-맞아요.
-이렇게 정정하게 계시다가 그다음 골절 수술하시고 잘 나았는데도
삶이 완전히 바뀌고 거동도 불편해지시고 하는 걸
보면서 저런 아픈 사람을 치료해 줘야겠다, 그런 의사가 돼야겠다 그런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 어떠세요, 건강?
-외할머니 돌아가셨습니다.
-돌아가시고 그래서 의사가 돼야겠다.
오늘 방송 건강하이소는 처음 출연하셨는데 방송에서 꼭 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다고요?
-제가 정형외과 의사가 되고 노인분들을 보게 됐는데 꼭 이렇게 오시면 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정말 내가 아픈 걸 참다 참다 왔다.
예전에는 괜찮았는데 예전에는 쉬면 괜찮았는데 지금은 쉬어도 아프다.
-맞아요.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되게 많으신데요.
사실 그런 것 자체가 질병을 키워서 오는 그런 겁니다.
사실 병원의 문턱이 생각보다 높지 않습니다.
노인분들이 나이가 들어갈수록 내 일상생활을 방해할 정도의 통증이 있다고 하면.
-그럼요.
-꼭 병원을 한번 찾아주시기를 바랍니다.
-문턱은 높지 않아요, 진짜.
엘리베이터 있죠?
-있습니다.
-그럼요.
한 번 누르면 거기까지 쫙 한 번에 가는 거니까
다들 부담 갖지 마시고 또 하늘나라에서 우리 할머니께서 우리 동석이 잘됐다 하고 아마 흐뭇해하실 것 같습니다.
많은 분에게 치유를 해 줄 수 있는 그런 훌륭한 의사 선생님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그러면 오늘의 주치의, 김동석 원장과 함께합니다.
어서 나오십시오.
나이가 들면서 우리가 척추 건강 중요하고 그래서 디스크, 협착증 우리 얘기 많이 했잖아요.
그런데 또 하나 조심해야 할 게 있지 않습니까?
-바로 골다공증입니다.
골다공증은 말 그대로 뼈에.
-(함께) 구멍이.
-많이 생기는 그런 질환입니다.
뼈에 구멍이 많아지면 뼈의 강도가 약해지고 작은 충격에도 쉽게 부러질 수
있기 때문에 골다공증도 중요한 질환 중의 하나인데요.
-그렇지.
-저희가 성인이 될수록 뼈의 골밀도가 점점 올라가다가 이제 30대 중반부터는
점차 점차 낮아지게 되는데요.
특히 여성분 같은 경우 10살이 많아질수록 골다공증 유발률이 2배 정도
증가하고 70세 이상의 여성의 경우 70%에서 골다공증을 앓고 있다고 알고 계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엄청나네.
-그러니까 골다공증은 나이가 들어서 생기는 병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
나이 들면 우리가 피부도 노화하고 모든 게 다 안 좋아지지 않습니까?
그러면 뼈도 나이 들면 약해지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그렇게 많이들 생각하시는데요.
골다공증도 사실 치료가 필요한 질병입니다.
우리가 나이가 들면 당연히 허리가 곱고 당연히 뼈가 약해지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는데요.
그래서 우리가 성장기도 아닌데 이렇게 골다공증을 치료해야 하냐?
이렇게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혈압을 측정하고 혈당을 측정해서 고혈압, 당뇨를 치료하듯이 골다공증도
검사를 해서 골밀도 수치를 검사해서 T 값이라고 하는데요.
그 T 값이 마이너스 2.5 이하부터는 골다공증을 진단할 수 있고 그때부터 치료를 해야 합니다.
만약에 그 수치가 아주 낮은 마이너스 3.0 이하로 아주 낮다고 그러면 지금
당장 치료가 필요한 그런 응급 상황이라고 생각하셔도 될 것 같고요.
그에 맞는 치료가 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러면 골다공증이 걸린 거 알아야 하잖아요.
골다공증 걸리면 증상이 어떤 게 있는 거예요?
-따로 없는 것 같던데.
-그러니까.
-안타깝게도 골다공증은 증상이 따로 없습니다.
-없어, 맞아.
-그래서 많은 환자분께서 골절을 입기 전까지는 내가 골다공증이 있다는 것
자체를 모르고 계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런데 주의 깊게 살펴보면 한 가지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뭐예요?
-바로 키인데요.
-키?
-바로 노인 분들이 나이가 들면 키가 주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는데
일단은 당연히 척추 뼈와 척추 뼈 사이에 디스크가 있는데 디스크가 얇아지면서
나이가 들면 점차 키가 좀 줄어드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만약에 1, 2년 사이에
4cm 이상 갑자기 키가 많이 줄었다고 하면 골다공증을 의심해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어르신들 그러잖아요.
내가 왕년에 키 컸어.
-맞아요, 그러니까.
-180이었어.
지금 줄어서 170이야.
이러시거든요.
그건 너무 많이 줄었는데 싶은 생각이 들던데.
그럼 골다공증 검사를 해 보면 키가 줄었는지 아닌지 알 수 있겠네요.
-검사를 해보면 골다공증의 유무를 알 수가 있는데요.
골다공증 검사는 꼭 큰 병원에 가셔야 되는 건 아니고 작은 의원급에서도
골밀도 검사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쉽게 검사 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여성의 경우 만 54세, 66세 국민건강검진에
골다공증 항목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꼭 그때는 받아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원장님이 계속 여성 위주로 얘기를 하고 있고 저도 알고 있기를 골다공증은
여성이 폐경 이후에 많이 온다고 알고 있는데 남자분들은 골다공증 환자가 적어서 그런 거예요?
-일단 잘 알려진 대로 골다공증은 여성분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긴 한데요.
그렇다고 여성분만을 위한 그런 질환은 아니고 남자도 방심하면 안 됩니다.
남성분 같은 경우는 테스토스테론이라는 성호르몬이 계속적으로 분비가 되고 있기
때문에 골 소실 정도가 조금 적기는 한데요.
그래도 30대 중반부터는 그 성호르몬 자체가 감소하기 때문에 남성분들도
골다공증을 조심하셔야 됩니다.
실제로 50세 이상의 남성 10명 중 5명에게서 골다공증이나 골다공증
전 단계인 골감소증 증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골감소증.
-골다공증.
노화 말고 콕 짚어서 다른 원인은 없을까요?
-그러게.
-보통 노화로 발생을 많이 하는데 노화로 발생하는 골다공증은 일차성
골다공증이라고 하고 노화 이외에 다른 원인으로 발생하는 그런 골다공증은 이차성 골다공증이라고 합니다.
이차성 골다공증의 원인으로는 당뇨나 갑상샘 질환 같은 내분비 질환, 류마티스 관절염,
강직성 척수염 등이 있을 수 있고 그리고 술을 많이 드시거나 영양 상태가 좋지 않을 때.
-맞아.
-그리고 스테로이드 등을 장기간 복용할 때 이차성 골다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럼 속된 말로 뼈가 막 부러진 것도 아니고.
-부러진 거.
-좀 조심조심 이렇게 생각하면 골다공증 좀 있다고 해도 문제 안 되는 거 아니에요?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대한골대사학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대표적인 골다공증성 골절인
고관절 골절의 경우 5년 내 사망률이 남성의 경우 20%, 여성의 경우 14%라는 통계 자료가 있습니다.
이 통계 자료는 골절이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그런 통계를 말씀을 할 수 있는데요.
우리가 고혈압이나 당뇨, 이런 것들로 합병증을 막기 위해서 치료를 계속
꾸준히 하듯이 골다공증도 당연히 치료가 필요한 그런 질환입니다.
-오늘 타이틀이 기침하다가 뼈가 뚝 끊어진다, 이건데 아무리 그래도, 뼈에
구멍이 많이 났다고 해도 기침하다가 이게 뚝 부러졌어.
이건 아니지 않을까.
-그러니까.
-너무 심하다.
-너무 간 거 아닐까 싶은데요.
-극단적인 거 아니에요?
-실제로 외래로 오시는 많은 환자분들이 본인이 골절이라고 생각 안 하시고 오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환자분들이 생각했을 때 어디 부딪히거나.
-그렇죠.
-교통사고 나거나 이러지 않았고 평상, 일상 생활하는데 허리가 아파서 왔는데 골절이라고?
이렇게 하시는 분들이 많거든요.
골다공증이 있다고 하면 작은 충격에도 쉽게 뼈가 부러질 수 있는 상태고.
-진짜네.
-실제로도 기침이나 재채기, 아니면 집안일을 하다가도 골절이 되어서 오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골다공증이 문제가 되는 거는 바로 넘어지거나 미끄러져서 뼈가 다쳤을 경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평소에 뼈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 우리가 환자 사례를 통해서 한 번 더 알아보겠습니다.
화면 보시죠.
-(해설) 나이 들수록 약해지는 뼈.
그렇다 보니 조금만 방심해도 크게 다치기 쉽습니다.
얼마 전 목욕을 하다 넘어진 후로 허리가 아파 일어서는 것도 쉽지 않다는 강영옥 씨.
걷는 게 힘들어지다 보니 불편한 점이 한둘이 아니었다고 하는데요.
-(해설) 그래서 병원을 찾은 사례자.
갈수록 통증의 범위가 넓어졌다고 하는데요.
원인은 넘어진 충격으로 인한 골다공증성 척추압박골절.
지금은 수술을 받고 하루가 다르게 호전되고 있습니다.
-(해설) 소리 없는 뼈 도둑, 골다공증.
최근 몇 년 사이 환자 수가 더욱 증가하고 있는데요.
똑같이 넘어져도 골다공증이 있다면 다른 사람에 비해 뼈가 더 잘 부러질 수 있어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환자의 경우 가느다란 관을 이용해 부러진 척추골 속으로 바늘을 삽입하여 골시멘트를 주입했는데요.
덕분에 골절된 뼈를 강화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해설) 한 발짝도 떼기 어려웠던 지난날과 달리 이제는 두 다리를 움직일 수 있을 만큼 회복했는데요.
남은 인생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관리를 잘하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환자 사례를 봤는데 골다공증의 진단이 나오면 그다음에 치료 단계가 궁금합니다.
-골다공증이 발생을 하고 이제 만약 골절이 발생했다고 하면
해당 부위 골절을 먼저 치료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거기서 병행해서 골밀도 검사를 하고 골다공증이 확인이 되면 거기에 맞춰서
골다공증 약제를 병행해서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척추 압박 골절 같은 경우에는 막 힘이 빠지거나 이런 마비 증상이 없는 경우
수술적 치료를 하는 경우는 거의 드물고요.
일단은 2주간 충분한 보존 치료를 합니다.
2주간 충분한 보존 치료를 했음에도 통증이 너무 극심할 경우에는 경피적
척추성형술을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이제 치료받고 이게 뼈가 잘 붙으면 그때는 이제 마음 놓고 좀 안심해도 되겠죠?
-아쉽게도 한 번 부러진 뼈가 다시 부러지지 않으리란 법은 없거든요.
-그렇죠.
-특히 척추 같은 경우는 어떤 뼈가 부러져도
여러 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부위의 골절이 잘 생기는 편입니다.
통계 자료에 따르면 골다공증성 골절을 겪은 환자 4명 중 1명이 재골절을 겪는 걸로 나타나 있고요.
실제로 골다공증 치료를 계속하고 있는 분도 두 부위 이상의 다른 골절이
발생했을 경우 치료 약제를 변경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르신들 그러잖아요.
비 오면, 눈 오면 형님, 미끄러져 부러지면 우리 나이대는 안 붙는다.
조심해라.
그러잖아요.
그런데 진짜 어르신들은 척추를 다치게 되면, 척추가 부러지게 되면 진짜 큰일이라고 하더라고요.
-다른 큰 외상에 의한 골절의 치료보다 골다공증성 골절의 치료가 더 어려운 편은 맞습니다.
그리고 특히 척추 같은 경우는 한 번 압박된 척추가 다시 펴지진 않습니다.
그러한 골다공증 치료가 중요한 것이고요.
척추 같은 경우에는 하나의 분절당 약 5mm 정도 골절이 발생되면, 그게
다발성으로 발생하게 된다면 허리가 앞으로 많이 굽고 이런 것들 때문에
소화도 잘 안되고 키가 줄다 보니까 심한 문제도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죠, 이게 뼈가 부러지면 일상 자체가 불편해지고 삶의 질이 떨어지다
보니까 이걸로 인해서 번지게 되는 합병증.
-합병증.
-이게 또 무서운 거 아닙니까?
-그렇습니다.
이제 골다공증이 있었고 치료를 잘하더라도 골절이 발생할 수 있고
대부분의 경우 치료를 잘 안 하기 때문에 골절이 많이 발생하는데요.
골절이 발생하게 되면 치료 기간 동안 침상 생활을 오래 하게 되고.
-그렇죠.
-그에 따른 합병증들이 많이 발생합니다.
색전증 같은 것들이 가장 위험한데요.
그래서 침상 생활을 오래 하다 보면 혈류가 저류되고 그러면서
심근경색이나 뇌경색 등이 발생될 수 있고 감염에 취약한 욕창 같은 것도 잘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죠.
-그렇지.
-그런 여러 가지 합병증 때문에 사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골절에 의한 합병증으로 사망하시는 경우는 연령에 따라서 천차만별이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20% 정도라 생각하고 있고 이는 유방암이나 갑상샘암 등보다
높거나 비슷한 수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인 상식적으로 골다공증이 어떻더라, 저렇더라 하는 그런 하는 이야기들이 있는데.
-맞아요.
-이거 좀 팩트체크를 해야 하는 것들이 있어요.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것들이 제법 있나 봐요.
제가 먼저 이거 물어보겠습니다.
골다공증은 칼슘이 부족해서 생긴다?
-맞죠.
-칼슘 있어야지 뼈가 건강하잖아요.
-맞죠.
-멸치도 많이 먹잖아.
-맞아요.
-많은 사람들이 칼슘 섭취하기 위해서 멸치나 우유나 이런 것들을 섭취를 많이 하는데요.
사실 심한 골다공증 같은 경우는 칼슘만으로 치료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적절한 약제를 병행해야 되고 칼슘이 없으면 안 되고 칼슘이 필요한 건
맞지만 칼슘만으로 치료하는 질병은 아닙니다.
-두 번째, 저체중이면 골다공증 걸릴 확률이 높다?
-네, 맞습니다.
그게 다른 질 환들과 다르게 약간의 비만도가 도움이 되는 질환이 골다공증인데요.
-그래요?
-골다공증은 저체중 자체가 골다공증의 위험인자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일단 마른 사람 같은 경우는 근육량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뼈의 양도 같이
부족하기 때문에 골다공증이 발생하기가 쉽습니다.
-그러면 세 번째, 이거 저 좀 기분이 별로인데요.
골다공증 환자는 운동을 삼가야 한다?
-운동인이 이런 질문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난 운동 좋아하니까.
-뼈를 조심해야 하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당연히 적절한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골다공증에 도움이 되고요.
심지어 전신 운동인 걷기 같은 경우는 체중 부하가 뼈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골다공증 예방에 더 도움이 된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저희 친정 가면 항상 식탁 위에 멸치가 있거든요.
그러니까 멸치나 우유를 많이 먹는다고 해서 골다공증이 개선되지 않는다고 아까 말씀하셨잖아요.
그러면 도움 되는 음식이 따로 있습니까?
-골다공증이 있을 경우 그런 음식만으로 개선하기는 힘들다는 말씀을 드렸고요.
골다공증에는 칼슘과 비타민 D가 많이 포함되어 있는 음식들이 좋습니다.
특히 우유 같은 경우는 200mL,
우유 한 팩당 200mg의 칼슘이 들어있고 흡수 자체도 좋기 때문에 우유가 많이 도움이 되고요.
성인 같은 경우 1일 권장 섭취량이 800에서 1000mg, 그리고 노인이나 여성,
그리고 청소년기 같은 경우에는 그 이상인 1500mg을 1일 섭취해 주시는 것이 좋고요.
음식,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는 아까 말씀드렸던 우유, 치즈, 요구르트, 이런
유제품이 도움이 되고 그 외에도 녹색 채소나 달걀, 굴, 조개 등에서 칼슘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그런 음식들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먹더라도 아까 말씀드렸던 섭취량이 부족하다고 생각될 경우
따로 칼슘제를 챙겨 드시는 것들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우리가 오해를 하고 있는 몇 가지 것들을 챙겨봤는데 우리가 일상에서
우리 뼈를 단단하게 할 수 있는 생활 습관이라든지 이건 좀 지키면 크게 문제 안 된다거나.
-아까 첫 번째 말씀드렸던 운동들이 중요합니다.
일단 등산이나 산책이나 이런 뼈에 체중이 실리는 운동들이 좋습니다.
특히 유년기나 청소년기에는 그런 운동들이
본인의 최대 골량을 늘려주기 때문에 최대 골량이 있을 경우
점점 골다공증으로 가는 나이를 늦춰줄 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년기나 청소년기에 그런 운동들이 중요하고요.
또 노년기 운동 또한 중요합니다.
노년기에 발생할 수 있는 낙상을 예방하기 위해서 운동신경을
유지한다든가 근육량을 유지하기 위한 그런 운동들이 필요하고 앞서 말씀드렸던
산책, 등산, 달리기 등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운동은 모든 질병에 다 필요한 거라고 느껴지는데.
-그렇죠.
-또 다른 게 있을까요?
-두 번째 당연한, 이것도 당연한 이야기인데요.
과도한 음주지 절제하고 흡연하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맞아요.
-어디서든 다 그러네.
-흡연하게 되면 여성호르몬이 감소하고 폐경이 일찍 오게 되고요.
그리고 흡연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서 뼈의 질 또한 그렇게 되기 때문에 흡연 안 하는 것이 좋고.
-맞아.
-음주를 많이 하게 되면 동일하게 뼈에 영향을 주기도 하고 특히 음주를 많이
하시면 영양의 불균형이 생기기 때문에 골다공증에는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영양가 있는 술들 있잖아요.
영양 많이 들어 있는, 그런 거 안 돼?
한약재 섞여 있고 이런 거?
-자꾸 그러지 마세요.
-세 번째로 골다공증에는 야외활동도 되게 중요합니다.
아까 칼슘과 비타민 D를 말씀을 드렸는데 비타민 D 같은 경우는 일광에 의해서
피부에서 합성되는 양이 많기 때문에 적절한 야외활동을 하시는 것이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들의 뼈 건강을 어떻게 챙겨야 하는지 자세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아픈 환자들 편에서 한 번 더 고려하는 김동석 선생님과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번에는 재밌는 건강 정보를 챙겨보는 시간이죠.
백장수와 함께하는 거북한 수다.
오늘도 먼저 시청자 사연으로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저에게는 우리나라에 유학 온 호주 출신 친구가 있습니다.
한국이 너무 좋다는 이 친구.
김치, 떡볶이, 불고기 등 우리나라 음식이라면 다 잘 먹는데 제일 좋아하는
건 놀랍게도 믹스 커피라고 하더라고요.
-코리아 믹스 커피, 언빌리버블.
너무너무 맛있어.
나의 하루는 믹스 커피로 시작해 믹스 커피로 끝나요.
-이런 말 들으면 왠지 한국인으로서 자긍심도 막 생기고 좋은데 문제는 마셔도 너무 많이 마신다는 겁니다.
바로 5잔 이상씩 밥 먹듯 챙겨 마시던데 우리 친구 이러다 큰일 나는 거 아닐까요?
-대한민국 직장인이라면 출근하면서 모닝커피 한 잔 마시고 그리고 밥 먹고
점심식사하고 난 뒤에 또 한 잔 먹어줘야 하잖아요.
이런 게 요즘 루틴인 것 같은데 특히 좀 달달한 믹스 커피 즐기는 분들도 참 많은 것 같아요.
우리 원장님들도 믹스 커피 자주 드시나요?
옥진아 원장님은 안 드실 것 같은데.
-사실은 제가 꼭 끊고 싶은데 안 되는 게 믹스 커피예요.
하루에 아침에 그 달달한 믹스 커피 한 잔을 먹어야 정신이 딱 들면서 하루를 시작할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한 잔 이상은 잘 안 마시려고 하는데 오후에 너무너무 피곤하거나
스트레스가 너무 많아서 힐링이 필요할 때는 오후에도 달달한 믹스 커피를 한 잔씩 마시곤 합니다.
-진짜 아메리카노만 드실 것 같은데 믹스 커피를 사랑하시네요.
우리 우성준 원장님은 어떠십니까?
-저는 커피가 자체 몸이 잘 안 받아서 카페인 때문에 심장이 두근두근합니다, 커피를 마시면.
그래서 저는 웬만하면 커피를 잘 안 마시고요.
혹시 마시게 되면 디카페인 음료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먹으면 막 잠이 안 오고 그래요?
-심장이 두근두근하고 몸도 약간 떨리고요.
-그렇군요.
한언철 원장님은 어떠십니까?
커피, 한 두세 잔 드실 것 같은데요?
-생긴 모양만 봐서는 믹스 커피를 많이 마실 것 같이 생겼지만 사실 저는 아메리카노를 주로 마시고 있고요.
아메리카노를 주로 마시지만 사실 그 씁쓸한 맛 때문에 믹스 커피의 달달한 맛이 생각할 때가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간혹 생각이 나면 믹스 커피도 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렇군요.
요즘 아메리카노도 많이 마시지만 그래도 달짝지근한 이 믹스 커피가 주는 위안 같은 게 좀 있잖아요.
그런데 여기에 설탕이 정말 많이 들어갈 것 같은데 몸에 안 좋을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주로 블랙커피를 즐기는 10대, 20대와는 달리 다방 커피가 익숙한 50대
이상의 분들은 여전히 압도적으로 믹스 커피를 많이 이용하시는데요.
특히 65세 이상의 분들은 믹스 커피를 블랙커피보다 2배 이상 많이 이용한다는 조사가 있습니다.
실제로 믹스 커피 한 봉 12g 쪽에는 설탕이 5에서 6g 정도 포함되어 있는데
WHO에서 권고하는 하루 당류의 적정 섭취량은 25g입니다.
그러니까 하루에 한 서너 잔 정도 마시면 벌써 15g에서 24g 정도의 설탕을 섭취하는 게 됩니다.
-그러면 당뇨 같은 거 있는 사람들 조심해야 하겠네요.
-그렇죠.
-맞아요.
그런데 믹스 커피 탈 때 이런 분들이 있어요.
이거는 두세 봉지 타서 휘휘 저어서 먹어야 해.
이런 분들이 있는데 이렇게 많이 먹어도 괜찮을까요?
우성준 원장님, 먹으면 한 3일 잠 안 올 것 같아요.
-하루 두세 잔 정도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데요.
6잔 이상이 넘어가게 되면 다량의 카페인 때문에 심장 박동수라든지 호흡,
대사 속도가 빨라져서 숙면을 방해하게 됩니다.
믹스 커피에 함유된 당이나 분말 크림 때문에 공복혈당이나 중성지방 농도가
높아져서 문제가 될 수 있고 충치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위벽을 자극하거나 땀, 메스꺼움, 불안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서 너무 많이 드시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래도 이거 맛있잖아요.
맛있는 건 진짜 못 참는데 좀 더 건강하게 이 믹스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다들 그런 경험 있으실 텐데요.
포장지를 뜯어서 그 포장지로 이렇게 커피 믹스를 탈 때 이렇게 휘저어서 드시는 경우가 많은데.
-맞아요.
-뜨거운 물에 코팅된 인쇄 성분들이 녹아서 몸에 안 좋을 수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이렇게 믹스를 타실 때는 티스푼을 이용해서 타시는 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믹스 커피에 포함된 당류라든지 지방 성분들의 섭취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프림이나 설탕을 조금 조절해서 드시는 것이 좋겠고 공복에
드시는 것보다는 식후 1시간 뒤에 드시는 것이 조금 더 몸에 이롭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몸을 생각한다고 하면 믹스 커피보다는 블랙커피를 조금 더 드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왜 그러냐 하면 블랙커피는 암이라든지 당뇨라든지
이런 것들을 예방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믹스 커피를 많이 드시는 분이라고 하면 조금 그
양을 줄이시고 블랙커피로 바꿔보시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저는 식당에서 밥 먹고 딱 나와서 입구에 보면 자판기 있잖아요, 공짜로 먹을 수 있는 거.
그거 탁 눌러서 먹는 게 제일 맛있더라고요.
아무쪼록 적당히 먹으면 괜찮다고 하니까 시청자 여러분도 맛있게 드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거북한 수다는 다음 주에 또 만나요.
인사해 주세요.
만나요~
-오늘도 건강하이소 함께하셨습니다.
남은 하루 즐겁게 행복하게 또 건강하게 보내시고요.
저희는 또 다음 시간에 풍성한 소식으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그때까지 100세 시대!
-(함께) 건강하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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