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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건강하이소 - 콕콕 찌르는 발바닥 통증! 원인은 '족저근막염'

등록일 : 2023-10-24 17:10:42.0
조회수 : 301
-매일 매일 건강을 저금합니다.
100세 시대.
-(함께) 건강하이소!
-여러분을 건강 부자로 만들어 드리는 시간 장수은행의 영업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확실히 요즘 뉴스를 봐도 몇 년간 우리를 괴롭혔던 코로나19 소식은잠잠해진 것 같아요.
그런데 반대로 또 그냥 물가가 너무 높다, 또 경제적으로 힘든 분들, 이런
부분에 대해서 뉴스가 너무 많이 나오니까 다시 우울해지는데 경기
침체에 관한 그런 우려 때문에 사 실이런 뉴스들이 빛을 발하기로 합니다.
가끔씩 이제 미담 뉴스가 나오는데 평생 모은 몇억을 학교에 기부했다더라, 이웃을 위해서 기부했다더라.
그런데 정작 기부하시는 분들 보면 본인들이 도움을 받아야 하는 그런 위치에 있는 분들이에요.
-맞아요.
-그러니까 평생 김밥 하셔서 아니면 폐지 주우시고.
-맞아요, 맞아요.
-그리고 차곡차곡 모으셔서 그것도 굉장히 큰돈이더라고요.
-맞아요.
-그 돈을 학생들,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서 학교에다가 기부하시고 또
환우들을 위해서 병원에 기부하시고.
-맞습니다.
-이런 분들 보면 나는 어떻게 과연 저렇게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반성도 많이 하게 되고.
-부끄러워지죠?
지난번에 왜 웃으면 건강해진다.
의학적으로 근거를 말씀드렸습니다.
기부해도.
-기부해도?
-건강해진다.
의학적으로 증명이 됐다고 합니다.
-맞습니다.
실제로 기부자나 봉사자들이 스트레스도 덜 받고 오래 산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데요.
기부했을 때 우리 뇌의 도파민 기전 중의 하나인 중뇌 변연계가 자극되는데
그렇게 하게 되면 행복 호르몬인엔도르핀 등이 나오게 되면서 일명
헬퍼스 하이 상태에 돌입하게 됩니다.
-이런 것들에 이제 기부를 하던 어떤 봉사활동을 하던 그러면서 엔도르핀이 몸에서 나오게 되는데요.
통증을 줄여주는 아드레날린의 분비를 촉진시켜서 만성 통증을 줄여준다, 라는.
-어쩐지 기부 많이 하시는 분들 보면.
-건강해.
-얼굴에 그 큰돈을 턱 하니 내시면서도.
-맞아.
-얼굴이 이렇게 환하게 행복한 인자한 미소가 딱 띠시더라고요.
-맞아, 맞아.
-저도 당장 기부하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겠습니다.
-그래요.
-이번에 이어지는 순서는 이주의 픽미.
이번 주 이거 꼭 챙겨 드시면 건강에 정말 정말 좋을 겁니다.
건강하이소가 강추하는 이주의 식재료는.
하나, 둘, 셋.
-(해설) 가을 풍경 하면 빠지지 않는 오늘의 주인공.
바로 단감인데요.
노랗게 익어가는 단감은 가을에 나는천연 보약이라고 불릴 만큼 영양가가 풍부합니다.
면역력을 높여주고 비타민 C가 풍부해 요즘 같은 날씨에 챙겨 먹으면 감기 예방에도 딱 좋은데요.
단감으로 즐기는 오감 만족 먹거리 여행.
맛과 영양을 두루 갖춘 달콤한 잼은 빵에 발라 먹으면 어느새 순삭이죠?
이 가을 가벼운 단감 샐러드도 추천합니다.
맛있는 감이 익어가는 계절, 오늘은 단감으로 맛도 건강도 잡아보는 거, 어떠세요?
가을을 품은 주황빛 보석인 단감을 이주의 픽미로 선정합니다.
-이제 그러면 장수토크의 주제가 궁금한데요.
장수극장으로 만나보시죠.
-아니...
역시 내가 우리 자기 진짜 이거 내가 인정한다, 진짜.
요리 언제 이렇게 확 잘했어.
대단...
-다 시켰어.
-감동 받았잖아.
빨리 먹자.
-그래.
-나 지금, 너무 맛있겠다.
잘 먹겠습니다.
-오케이.
-오케이.
-잠깐.
뭐가 묻었다.
-닦고?
오케이, 오케이.
-닦고.
-알았어.
-먹어.
-그럼 맛있게 먹겠습니다.
-잠깐.
여기 뭐를 묻혔어, 이렇게.
손이 깨끗해야지.
자, 먹자.
-이건 좀 먹고 닦아도 되지 않나.
-이거 다 세균이잖아.
깨끗하게 해서 먹어야지.
-오케이.
이제 진짜 먹어요.
-알았어.
-오케이, 갑시다.
-잠깐.
자기 뭘 이렇게...
정말.
아침에 먹은 거야, 이거?
정말.
맛있게 먹자.
-그만, 그만, 그만.
안 먹어, 안 먹어, 안 먹어.
진짜 내가 진짜...
배고파 죽겠는데 지금 계속 뭐 닦고만 있고 뭐 하는 거야, 지금.
안 먹어, 나 지금.
-깨끗하게 하고 먹는다는데 그게 뭐가 그렇게 어려워!
-그만 좀 해!
내가 자기 이렇게 깔끔 떠는 것 때문에 내가 죽겠어, 내가.
밥도 못 먹고, 내가.
영양실조 걸리겠어, 지금.
-에헴.
-아버님 오셨어요.
-어른도 안 왔는데 너희 지금 밥 먹고 있어?
-아니, 아니...
-큰일이다, 큰일이야, 진짜.
-아버님 부르러 가려고...
-5분 전에 드신 것 같은데.
-기억도 못 해.
아가야.
내가 제일 좋아하는 핑크색 재킷.
찾아봐도 없던데, 어쨌어?
-그래, 그거 아버지...
-핑크색 재킷?
-그거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거.
-아버님, 결혼식 때 입었다는 거.
-어머니 피로연 때.
-그래, 그거.
-같이 입었던 거, 어머니하고.
-아버님 솔직히 너무 오래전 거잖아요.
그거 다 삭았어요, 구멍 나서.
아버님 솔직히 안 버리면 그것도 아버님 병이거든요.
-그것도 병?
-안 버리는...
-안 버리는 병이 아니라 너처럼 눈에 보이면 다 갖다 버리는 그것도 병이지.
-도대체 우리 가족 뭐가 문제냐고!
-아마 장수극장 보고 저거 내 이야기야, 이렇게 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그래, 맞아.
-진짜.
-있어.
-흔히 우리가 이제 걱정이 계속 꼬리에 꼬리를 물거나 지나치게 하나에
집착하는 걸 우리가 강박이라고 그러고 강박증이라고 하는데.
의학적으로 강박증을 어떻게 정의하고 있습니까?
-속옷, 양말, 냉장고 속이 완전히 정리되어야 하는 사람들을 우리가 강박증이 있다고 말하는데.
-그래.
-정확한 명칭은 강박 장애입니다.
-이게 장애구나.
-장애.
-현대인들이 이러한 증상이 많고요.
사실 저도 어느 정도는 조금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다른 시각으로 보게 되면 굉장히 꼼꼼한 성격일 수도 있는 거잖아요.
-맞아, 맞아.
-이게 꼼꼼함과 강박증.
도대체 이게 어떻게 다르다고
이야기해야 하는 거예요, 지금?
-보통 일상생활에서 깔끔해서 손을 자주 씻거나.
-자주 씻는.
-물품이나 이런 것들을 자주 정리를 하거나.
아니면 현관문을 확인하거나 가스 불을 확인하는 것 자체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거나 그 사람에게 큰 스트레스를 주지는 않거든요.
그런데 쉽게 말해서 남들이 보기에 이게 너무 깔끔을 떨고 꼼꼼한 것 같아도
본인의 정신 상태에 스트레스를 주지 않거나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지
않으면 이걸 강박 장애로 분류하지는 않습니다.
-그럼 이런 강박 장애, 이런 것들은 왜 생기는 거죠?
정신적인 문제인지, 몸에 이상이 생겨서 그렇게 오는 건지 궁금해요.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진 않았습니다.
과거에는 심리학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봤지만 최근에는 뇌의 요소도 큰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뇌 속에는 불안감을 조절하는 대표적인 신경 호르몬 세로토닌이 있는데요.
이 세로토닌 시스템에 이상이 생기면서 강박증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한국에 한 연구팀에서 약물 치료를 하고 있는 강박증 환자의 세로토닌 밀도를
확인하였는데 세로토닌 밀도가 낮게 나와서 이 주장을 뒷받침하기도 했습니다.
이 외에도 스트레스도 하나의 요인이 될 수 있는데요.
사랑하는 사람과의 사별이나 출산, 이혼 등의 스트레스가 강박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스트레스.
-그럴 수 있겠다.
-그렇구나.
-저도 주위 에 어르신들 보게 되면장수토크에도 나왔잖아요.
방에, 거실에.
-못 버리는 거예요.
-이렇게 쌓아두시는 거 있잖아요.
-(함께) 맞아요, 맞아요.
-그것도 칸칸 맞춰서 쌓아두시는 게 있던데 그게 지금 말하는 강박장애하고 연관이 있는지.
-그렇습니다.
예전에 TV를 보다 보면 물건들을 너무 집안에 쌓아 놓고 사셔서.
-그래요.
-그 위에서 잠을 주무시는 경우도 있는데.
-맞아요.
-그런 경우처럼 이거는 언젠가는 쓸 것 같다 또는 이거 버리면 마음이 너무 아플 것 같다.
-그렇지.
-그 생각 때문에.
-맞아요.
-물건을 잘 버리지 못하는 경우, 이런 것들이 저장강박증이라고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요.
강박증의 일종입니다.
그래서 절약이나 취미로 물건을 사 모으는 이런 거랑 다르게.
-다르지.
-이런 강박증은 치료가 필요한 경우들이 꽤 있는데요.
만약에 이런 경우 주거 공간에 물건을 막 쌓아놓다 보면 먼지가 많이 쌓이게 되고.
-그렇죠.
-호흡기질환이라든지 피부질환, 감염성 질환 등을 발생시킬 위험성이 있습니다.
-맞아, 맞아.
-요즘에 또 이런 것도 있어요.
온라인 공간에, 디지털 공간에 휴대전화에 사진 보면.
-진짜 많아.
-가득 차 있어요.
-맞아.
-이것도 어떻게 보면 저장 강박의 일종이 아닌가 사실 지우고 싶어도 지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거죠.
-그렇지.
-맞아요.
-이런 건 어떻습니까?
-요즘은 물건을 못 버리는 사람들보다 실제적으로 자기 데이터를 지우지 못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나만 그런 게 아니구나.
-저도 사실은 몇 년 동안 한 번도 보지 않았던 사진 파일을 지금도 계속 가지고 있고요.
뭔가 제가 아무것도 안 해도 되는 하루에 시간이 주어진다면 이런 디지털 공간
속에 있는 자료들을 정리하고 싶은 생각이 있는데 현대인들에게 어느 정도의
디지털 저장을 강박적으로 느끼는 증상은 누구에게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요.
이것이 병적으로 이어지거나 아무리 결심해도 데이터 하나 지울 수 없는
정도가 아니라면 어느 정도는 현대인들에게도 불가피한 현상이 아닌가 합니다.
-그렇지, 맞아.
-그러면 저 갑자기 떠올랐어요.
제가 강아지를 키운 적이 있었는데 반려견 같은 경우 피부병이 있는 게 아닌데 자꾸 계속 핥고 있는 거 있잖아요.
계속 핥고 있어요.
-자기 몸을 사랑해서 그런 거 아니에요?
-반려견의 경우에는 자기 몸을 계속 핥거나 본인 꼬리를 계속 쫓아다니면서 꼬리에 상처를 내거나.
-어떡해.
-무는 경우도 있고 허공에 대고 으르렁대거나 짖고 자기 그림자를 쫓는 강아지들도 있고요.
그런 경우에는 사실 사람과 마찬가지로 반려견들도 보호자와의 불만족스러운
관계에서 나타나는 스트레스가 제일 크다고 봅니다.
-역시.
-그래서 그런 반려견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원인을 제거하고
보호자와 많은 시간을 오랫동안 같이 보내는 게 중요합니다.
-그러면 김 원장이 키우시는 태리는 괜찮죠?
-그렇구나.
-하나 있기는 합니다.
-어떤.
-있어요?
-절대 혼자 못 자요.
절대 혼자 못 자고.
-혼자.
-무조건 보호자가 한 명 같이 가서 자야 하는데 태리가 딱 처음 최현상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본인의 발을 계속 핥습니다.
-발을.
-외로워서 그럴 수 있겠다.
-그러네.
-그러면 태리 친구 될 만한, 태남이라는 남자아이를 데리고 와서.
-고려해 보겠습니다.
-태남이요?
-그러면 특히 강박증에 잘 걸리는 유형의 사람이 따로 있습니까?
-세계적으로 보면 강박증에 걸리는 사람의 수는 2에서 3%로 생각보다는 흔한 질환입니다.
-흔하네.
-일단 연령별로는 2, 30대 젊은 환자가 절반 이상을 차지합니다.
취업 등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가정이나 직장 생활의 어려움이 스트레스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그리고 위도가 높은 곳에 살면 강박증에 더 잘 걸린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위도가 높은 곳에서는 햇볕을 덜 받게 되기 때문에 몸 안에 생체 주기와 몸
밖에 빛과 어둠의 주기를 맞추기가 어려워서 그 결과 수면 패턴이 깨지기 때문에 강박증세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그렇군요.
2, 30대가 강박증에 걸린다고 하니까 그만큼 스트레스가 많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맞아요.
-치료를 해줘야 하는데 강박증의 경우는 어떻게 치료를 합니까?
-강박증 환자들 치료하는 방법 중의 인지행동치료라는 게 있는데요.
강박증 환자를 불안한 상황을 먼저 들어가게 한 다음에 불안을 줄이기 위한 행동들을 못 하게 막는 겁니다.
그렇게 하는 방법들을 인지행동치료라고 하게 되는데요.
예를 들면 오염 강박이 있는 환자분들한테 손을 씻어야만 하는
상황들을 만들고 손을 씻지 못하게 막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런 게 치료 방법 중 하나인데요.
처음에는 환자분들이 이런 치료를 하게 되면 굉장히 불안해하다가.
-그렇겠죠.
-점점 이런 치료를 반복하다 보면 치료가 되는 방법입니다.
-익숙해지는구나.
-익숙해지게 됩니다.
-일정 시간 동안 걱정 타임이라고 15분간 하루에 걱정하는 시간을 아예 정해놓고하는 방법도.
-일부러.
-부정적인 생각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렇구나.
저는 진행자이니까 이야기를 하고 정리하고 코멘트를 해야 할 것 같은 강박이 있거든요.
오늘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그러면 다음 순서는 100세 건강을 위한 오늘의 투자처 최현상의 100세송으로 먼저 만나보겠습니다.
-(함께) 테스형!
-(함께) 테스형!
-오늘의 투자처, 콕콕 찌르는 발바닥
통증.
원인은 족저근막염입니다.
먼저 오늘의 주치의와 함께하는 닥터뷰 함께하시죠.
-정한솔 원장님, 처음 뵙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그런데 이렇게, 처음 뵀을 때 되게 엘리트?
이런 느낌이 들었었어요.
-감사합니다.
-처음 들어요, 그 이야기?
-네, 처음 듣습니다.
-기분 좋으시죠?
-네, 기분 좋습니다.
-저는 어때요?
-예쁘십니다.
-죄송합니다.
저희가 있는 이곳이 캐나다 북쪽에 있는 오로라가 펼쳐져 있는 이곳.
-영상으로 많이 좀 접했는데 어느 날 오로라 여행을 간 사람들을 보고 너무 멋있는 거예요.
그래서 그걸 보고 나도 나중에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을 했어서 이렇게 좀 말씀을 드렸습니다.
-진짜.
-캐나다 북쪽으로 가도 오로라를 볼 수 있다는 건 큰 행운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렇습니다.
-날씨도 따라줘야 하고 그때 그 운이 있어야 한다고 말씀하시던데 실제로
이렇게 와서 보니까 저도 행운이, 운이 있는 여자네요.
-그런 것 같네요.
-고맙습니다.
수많은 과 중에서 정형외과를 선택하셨어요.
특별한 계기가 있을까요?
일단 저 외모를 보고 다들 정형외과 할 것 같다고 늘 이야기를 해 주셔서
그때부터 좀 관심이 가기는 했었거든요.
-그래요?
-원래는 제가 신경외과를 가려고 했었는데 그런데 뇌 손상을
좀 많이 다루다 보니까 그런 환자분들이 잘 낫는 경우들이 많이 없는 것 같아서
이게 제가 할 수 있을까, 이렇게 고민하던 차에 정형외과도 고민을 하고 있었으니까.
정형외과 같은 경우에는 치료가 굉장히 명확한 경우들이 많고 또 눈에 띄는 경우들이 되게 많거든요.
그래서 선택을 하게 됐습니다.
-잘 선택하신 것 같아요?
-제 적성에는 맞는 것 같습니다.
-정형외과 쪽에서도 발, 족 전문이시잖아요.
-족 전문.
-족발 먹을 때마다 생각나시겠어요.
-맞아요.
-제가 생각나더라고요.
그런데 발 전문, 이렇게 전문으로 파고들다 보면 진짜 사람들 보면 발만
이렇게 보일 것은 느낌이 들어요.
-발만 많이 보는 편입니다.
특히 여름철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발이 좀.
-맨발로 다니니까.
-많이 맨발로 다니시니까 그런 경우에는 발 보면서 저분은 평발이구나, 이런 것도 좀 많이 보게 되고.
그렇습니다.
-그렇죠, 맞아요.
아무튼 우리 부산 경남에 계신 많은 발이 아파서 힘들어하시는 분들에게 아주
튼튼한 발을 위해서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면 오늘의 주치의 모시겠습니다.
정한솔 원장님, 나와주십시오.
요즘 날씨가 너무 좋잖아요.
가을 날씨, 외출하기 너무 좋고 나들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렇게 되면서
요즘 더불어서 병원에 발이 아파서 찾는 분들이 그렇게 많다면서요?
-맞아요.
-가을철 또는 봄철에 보통 사람들이 야외활동을 많이 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되면 발로 많이 걷다 보니까 환자분들이 병원을 많이 찾게 되는 경우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날씨는 좋고 화창한데 발 건강이 따라주지 않으니까 시기를 놓쳐서 아쉬워하시는 분들도 꽤 많고요.
-그렇죠.
-그래서 이런 환자분을 봤을 때 발의 통증들을 이렇게 지켜보게 되면 결국
발바닥 통증을 많이 아파하시는 경우들이 많은데요.
이런 분들 같은 경우에는 보통 등산을 하거나 아니면 걷기 운동을 많이 하면서
울퉁불퉁한 길을 많이 걷다 보니까 무리하게 발바닥 쪽에 통증이 가해지는 경우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발바닥 통증이 있으면 결국에는 발 건강을 우리가 의심해 봐야 하잖아요.
그렇죠?
-네.
-어떤 질환을 좀 의심해 봐야 할까요?
-발바닥 통증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될 수 있는 질환들이 있는데요.
그중에서는 족저근막염이라고 하는 게 가장 많습니다.
주로 이 족저근막염의 주된 증상은 아침에 첫발을 내디딜 때 발바닥이 아프다고 하는 게 주 증상인데요.
족저근막이라고 하는 건 발의 아치를 받쳐주는 구조물로서 단단한 띠 형태의 근막이거든요.
보통 충격을 흡수해 주는 효과를 주게 되는데 여기에 발을 과사용하게 되거나
좀 과도하게 움직이시는 환자분들한테서 이런 부분에 염증이 생기게 되고 미세한 손상이 생기게 됩니다.
그렇게 되다 보니까 발바닥을 디뎠을 때 아픈 통증을 유발하게 되고요.
그렇게 해서 병원들을 많이 찾게 됩니다.
-그러면 다른 때는 모르겠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첫발을 딱 내디뎠을 때.
-찌릿하대요.
아프대요.
-그때 딱 그 찌릿한.
그러면 왜 유독 아침에 그런 거예요?
-생각을 해 보면 우리가 아침에 일어날 때 몸 상태가 안 좋으면 좀 찌뿌둥하게 일어나게 되는 경우들이 있잖아요.
-맞아요, 맞아요.
-막 몸살이라도 났으면 누가 때린 듯이 온몸에 통증이 있는 경우들이 있는데
이런 족저근막염 같은 경우도 염증이 발생하면 그런 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침에 누워 있을 때.
누워 있을 때는 발바닥이 편안하게 이완되어 있는 상태가 되게 되는데요.
이제 아침에 일어나서 발바닥을 딛는 순간에 이 근막 자체가 팽팽하게
펴지면서 긴장을 하게 되는데 여기에 염증이 있으면 그 때문에 통증이발생하게 되는 겁니다.
이런 통증이 발생하게 되면 좀 일상생활을 하면서 걷다 보면 완화가 되는 경우들이 많은데요.
만약에 이게 오래되고 증상이 계속되다 보면 이런 통증이 아침뿐만 아니라
통증이 수시로 발생할 수 있게 되고 통증도 심한 경우들이 많아서 그렇게 병원을 찾게 됩니다.
-그러면 족저근막염은 어떤 사람들이 잘 걸릴까요?
많이 걷는 사람들?
-주로 선생님 같은 경우는 오래 서 있을 수 있으니까.
-서 있으니까.
-그렇죠.
-그러니까.
-그런 분들이 많이 발생하게 되고 운동선수라든지 아니면 간호사 선생님들,
이런 분들에게서도 많이 발생할 수가 있게 됩니다.
또한 발 구조 자체가 요족같이 발 아치가 높아져 있는 분들도 있을 수 있고
발 아치가 평평하게 되어 있는 평발 환자분들도 있는데 이런 분들도
족저근막염이 발생하게 되는 경우가 많게 되겠고요.
또 신발 깔창을 너무 단단한 거 사용하시는 분들이라거나.
-그렇죠.
-아니면 안전화를 사용하시는 분들 같은 경우는 족저근막염이 호발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족저근막염이 그러니까 살이 찐 사람들.
비만이 오면 이게 잘 온다.
이런 이야기가 있거든요.
-그래요?
-맞는 말인가요?
-살이 찌게 되고 비만이 생기게 되면 체중이 늘지 않습니까?
늘게 되면 발바닥에 가해지는 피로도나 무게감이.
-더하겠지.
-더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족저근막염 같은 경우에는 미세한 손상이 발생하게 되겠고 그러면서
통증이 발생하게 되는데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정상 환자들보다 비만인 사람들의
경우에서 더 두 배에서 세 배까지 발생할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저 아는 분은 아침에 일어나서 딱 발바닥 아파서 족저근막염인가 해서 병원에 갔더니 이게 웬일이야.
-뭐?
-아킬레스건염.
-아킬레스건염?
-병원 갔더니 아킬레스건염이래.
이게 뭐가 다른 거예요?
-아킬레스건염 같은 경우는 사실 족저근막염이랑 비슷한 어떤 특징들이 있는데요.
족저근막염과 아킬레스건염.
얘네들은 보통 과사용에 의한 것들이거든요.
또한 얘네들이 뒤꿈치에 많이 생기다 보니까 환자분들이 이거 족저근막염인가
하고 병원에 가면 아킬레스건염이라고 하는 경우들도 간혹 있습니다.
또 이게 증상 자체도 아까 말씀드렸듯이 족저근막염이라는 거는
아침 첫발을 디딜 때 아프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아킬레스건염도 비슷합니다.
아침에 첫발 내디딜 때 누워 있을 때는 편안하게 이완되어 있는 상태였다가
힘줄이 발을 내딛게 되면서 긴장을 하게 되니까 그 때문에 발생하게 되는
통증이기 때문에 약간 비슷하면서도 결이 비슷한 느낌입니다.
-아킬레스건염은 왜 생기는 걸까요?
-아킬레스건염이라는 거는 뭔가 아킬레스에 과도하게 무리가 생겼을 경우에 발생하게 되는데요.
첫째는 이제 과사용이겠죠.
많이 걷거나 아니면 러닝을 많이 했다거나.
-많이 뛰거나.
-이렇게 되면 발생할 수가 있게 되겠고요.
연구 결과에서 매일 같이 1시간씩 생쥐한테 3개월 동안 이렇게 러닝머신을
뛰게 했더니 아킬레스건염이 발생한 경우들이 있었다고.
-동물 학대네요.
-진짜요?
-동물 학대 시위도 있는데요.
-그렇구나.
-그런 연구 결과가 있을 정도로.
-계속.
-과사용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요?
-두 번째는 아킬레스건이 짧은 사람들이
간혹 있는데요.
그런 환자들은 보통 선천적인 이유거나 후천적인 이유에서 아킬레스건이
짧아지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킬레스건이 짧으면 이제 아킬레스건이 평소보다 팽팽하게 되는 상황들이 많이 발생하게 되겠고요.
손상이 그러면 더 많이 발생하게 되겠죠.
그러면 거기에 염증이 발생하면서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또는 굽이 높은 신발들을 신었다거나 그렇게 되면 그런 걸 장기간 신었을 때 -그렇지.
-장딴지 근육 자체가 짧아지게 되면서 그게 후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원인이 된다고도 되어 있습니다.
-그렇구나.
-과사용하면 그 증상이 있고 그런데 이제 두 번째가 짧은지 아닌지를 확인을 해야 하는데 그러면.
-아킬레스건.
-이걸 어떻게 확인해요?
-짧은지는 어떻게 확인해요?
-맞아, 맞아.
-기본적으로 우리가 발을 봤을 때 무릎을 쭉 핀 상태에서 발목을 이렇게
들어보시면 이게 한 20도 정도 위로 올라가는 게 정상이거든요.
20도가.
-꺾이는 거죠?
-네, 꺾이는 정도가 낮아졌을 때 그러면 나 아킬레스건 좀 짧아졌나라고 생각을 하시면 될 거고요.
또 한 가지 좋은 방법은 발바닥을 바닥에 댄 채로 완전하게 댄 채로 쪼그려 앉아보는 겁니다.
쪼그려 앉아봤을 때.
-거기가 당기면?
-정상적으로는 다 쪼그려 앉을 수 있는데 아킬레스건이 짧으면 뒤로 넘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 경우 있는데?
-그래요?
-그래서.
-어르신들이.
-그런 경우는 아킬레스건이 좀 짧아졌구나라고 판단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지.
-그런 방법이 있었네.
-앞 전 질문에 우리가 이제 너무 무리하면 안 된다는 설명을 해주셨는데
걷든 뛰든 우리가 운동하는 데 있어서 강도를 참 맞추기가 일반인들은 힘들지 않습니까?
그거는 어느 정도로 맞추면 좋을까요?
-환자분들한테 어느 정도 이상 걸어야 한다, 또는 몇만 보 이상 걸으면 안
돼요라고 말씀드리기가 참 어려운 게 환자분들마다 개개인의 아킬레스건이나 근육들이 버티는 능력들이 전부 다 다릅니다.
-다르죠?
-그렇겠죠.
그러다 보니까 그걸 딱 잘라 이만큼이 괜찮습니다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렵고요.
그래서 이런 미세 손상이 발생하기 전까지 운동을 해주면 되겠다고 이렇게
보이는데 환자분들이 이제 한번 걷거나 뛰어봤을 때 그럴 때는 괜찮다가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맞아요.
-그렇게 되면 그때까지가 환자분들 개개인에 맞춘 수준이고요.
-능력치군요.
-능력치고 이상을 넘어가서 정신력으로 버텨서 운동을 하게 된다면 그때부터 이제 염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맞아요.
-이게 그런데 분명히 정신력으로 이겨내야 해.
이러면서 족부 질환을 방치하시는 분들도 간혹 있을 거예요.
-있어, 있어.
-혹시나 이 족부질환을 방치하면 어떻게 되는지 한번 말씀해 주세요.
-족부 질환 같은 경우에는 사실 환자분들 통증을 잘 느끼는 경우가 많이 없습니다.
많이 없고 또 그렇게 설계되어 있다고도 되어 있고요.
그런데 발이 보통 충격을 흡수하는 효과들이 많기 때문에 이 발에 질환이
생기고 만약 이런 질환들을 방치하게 됐을 때 이런 충격 완화 효과를 좀 못 하게 됩니다.
그렇게 못 하게 되면 점점 더 그 충격은 위로 올라가게 되면서 무릎, 고관절, 허리가 문제가 될 수 있고요.
그런 것들이 점점 누적됐을 때는 더 악화되거나 관절염이 오거나 이런 경우들이 있을 수 있게 됩니다.
-그러니까 발 관리를 평소에 잘해야 한다는 거죠.
어깨에 통증이 올라가기 전에.
그래서 지금 환자분을 만나볼 텐데 평소에 발바닥 통증으로 너무너무
고생하시다가 고민 끝에 병원을 찾은 분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치료를 받았는지 한번 보시죠.
-(해설) 걷고 뛰고 매일 수고하는 우리 발.
-그러면...
-평소 탁구를 통해 일상의 활력을 얻는다는 이수란 씨.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걷기만 해도 발이 아파지면서 탁구를 하는 것이 힘들어졌는데요.
취미를 넘어 탁구 강사로도 활동하는 그녀로서는 이런 발 통증을 그냥 넘길 수만은 없었습니다.
-(해설) 통증이 심해지면서 제대로 걷지를 못하니 그만큼 활동도 위축될 수밖에 없었다는데요.
검사 결과 발의 피로가 누적되면서 생긴 족저근막염이 원인이었습니다.
-이런 것들...
-(해설) 처음에는 한쪽에만 통증이 있었지만 곧이어 다른 쪽까지 증상이 나타났는데요.
현재는 다양한 치료를 통해 통증이 감소한 상태입니다.
액화 이산화탄소를 치료 부위에 분사하여 피부 온도를 급격히 냉각시키는 냉각 치료.
강력한 온도 충격이 혈류를 증가시켜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통증이 있는 부위에 강한 에너지를 가진 충격파를 가하는 체외충격파 치료.
손상된 조직의 재생을 도와 주위 조직이 빠르게 치유되도록 돕습니다.
스트레칭이 사실 어떻게 보면 이 치료의 어떤 핵심적인 부분이기도 하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시기 전, 자기 전 이럴 때 강하게 스트레칭해 주시는 게 족저근막이 점점 짧아져요.
걔네를 늘려주는 효과를 주는 게 제일 좋습니다.
-(해설) 병원에서 하는 치료뿐만 아니라 수시로 하는 스트레칭도 큰 도움이 되는데요.
종아리 근육을 스트레칭해야만 발의 피로도를 줄이고 족저근막에 가해지는 부담도 덜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알려준 대로 열심히 따라 해 보는데요.
-이분처럼 내가 발바닥 통증이 있었어요.
병원에 가면 진단을 어떻게 하는 거예요?
-이런 분들이 병원에 오시게 되면 보통 증상과 신체 진찰로 보통 진단을 하게 됩니다.
특별한 검사들은 필요하지 않은데 환자분들이 이상하게 통증이
전형적이지가 않다거나 이런 증상 이 너무오래돼서 좀 애매한 경우들이 있거든요.
그런 분들한테서는 초음파 검사나 MRI 검사를 해보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혹시 다른 질환이 있지는 않은지 이런 것들을 확인하고요.
만약에 다른 질환 없이 족저근막만 한 5mm 정도 이상 두꺼워져 있다고 한다면
이분은 족저근막염으로 인한 증상이구나 하고 이야기할 수 있게 되겠습니다.
-두꺼워지면.
-저 친한 동생은 아침에 일어날 때 너무 뒤꿈치가 아프더래요.
그 족저근막염이라고 알고 있었대요.
그런데 너무 바쁘다 보니까 차일 파일로 미뤘어.
-병원 못 갔구나.
-그런데 괜찮아졌대요.
언니, 저 다 나았어요, 이래요.
그러면 이렇게 저절로 나아질 수 있는 거예요?
-저절로 나아질 수도 있는데요.
저 같은 경우도 병원 생활을 하 다 보니까 살도 많이 찌게 되고 오래 서 있게 되다
보니까 족저근막염이 온 적이 있는데요.
너무 바쁘니까 병원에 있지만 병원에 가지 못하는 상황들이 있어서.
-병원에 있지만 병원을 못 갔어.
-호형호제도 아니고.
-그래서 치료를 안 받았는데 어떻게 시간이 지나다 보니까 좋아지더라고요.
-그런 경우도 있구나.
-그런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는 사실 증상이 너무 초기거나 아니면,
너무 증상이 초기거나 약한 경우였을 거고요.
환자분들 중에서 병원에 와서 족저근막염을 꼭 치료를 받아야 하는
환자분들은 이런 증상 때문에 일상생활이 안 된다거나 아니면 이런 통증들이
오래가서 만성화가 된다면 치료를 꼭 받으셔야 됩니다.
-그러면 아파서 병원을 갔어요.
그런데 치료를 받아야 된대.
어떻게 치료를 해줍니까?
-약만 먹나?
-치료 방법은, 치료 방법은 사실 약물 치료, 주사 치료, 또는 체외충격파, 이런
병원에서 할 수 있는 게 이렇게 세 가지가 주로 있게 되고요.
그중에서 환자분들 증상에 맞춰서 또는 상태에 맞춰서 치료 방법을 선택하게
되는데 특히 체외충격파 같은 경우는 제일 효과가 좋다고 되어 있습니다.
발바닥 쪽에 충격을 가해주게 되면 염증 반응을 새로 일으키게 되고 혈관이 많이
생성이 되면서 회복 속도를 높여주는 효과인데요.
체외충격파 같은 경우에는 첫 번째 체외충격파 시술이 제일 많이 아파하셔서 많이들 병원에 못 오시게 되는데.
-아파, 진짜 아파.
-그런데 두 번째, 세 번째가 점점 더 나아지게 되는 수순이기 때문에.
-좋아지죠.
-그때 포기하지 마시고 꼭 병원에 오는 게.
-그렇지.
-제일 좋습니다.
-저도 선수들이 치료하는 거 많이 봤습니다.
-선수들 치료하는 거 많이 보셨대요.
-그렇죠, 맞다, 맞다.
-인상이 막 구겨지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사실 치료에는 원인을 제거하는 게 제일 중요한데요.
사실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이거는 과사용, 또는 과부하에 의한 거기 때문에.
-맞아요.
-이러한 상황들을 없애주는 게 제일 좋습니다.
직업적으로 오래 서 있거나 이러면 사실 업을 없애기는 어렵지 않습니까?
사실 그런 분들한테는 추천해 드릴 만한 방법은 아닐 수 있겠지만 직업 외에 쉬게 되는,
집에 와서 쉬게 되는 경우에서는 발에 꼭 신경 쓰시고 발을 편안하게
해주는 그런 상황들을 많이 만드시는 게 좋겠습니다.
-족욕, 이런 거 좋겠네요.
-족욕도 좋습니다.
-선생님, 그러면 족저근막염이 있으면 아까 또 100세 송으로도 불렀는데.
-(함께) 스트레칭.
-스트레칭 많이 하라고 하는데 어떻게 스트레칭 해야 되는 거예요?
-스트레칭은 사실 족저근막염에서는 제일 좋은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족저근막이라는 구조물을 손가락으로 세게 강하게 눌러주시는 게 제일 좋은데요.
-발바닥.
-특히 아침에 일어나기 전, 발을 딛기 전에 그렇게 해주시는 게 좋고요.
너무 약하게 부들부들 손을 떨면서 만져주시는 건 의미가 없고 정말 세게 눌러주셔야 해서.
-그렇구나.
-손 힘이 좀 안 좋으시다면 골프공을 사용해서 밟거나 아니면 손으로 눌러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그러면 기왕 말씀을 들은 김에 족저근막염에 좋은 스트레칭을 한두 가지 배워보죠.
따라도 해보고.
-좋아요, 좋아요.
-가르쳐 주십시오.
-골프공 같은 걸 준비해 주시는 게 좋은데요.
일단은 앉은 자세에서 발을 이렇게 올려놓으시고요.
올려놓으시고 발가락을 위로 들어주시는 거예요.
-젖혀야 하는구나.
-젖혀주시면 이렇 게 만져지는 띠 같은 형태의 구조물이 있는데요.
여기가 이제 족저근막이라고 하는 겁니다.
-있어요.
-팽팽해지니까, 당기면.
-그 친구를 이렇게 골프공으로 세게 눌러주시는 거예요.
-그 부분을.
아프겠다.
-진짜 세게 눌러주셔야 해요.
-그러면 감정 있는 아내분이 해주셔야겠네요.
-아내분이 해주시면 더 좋죠.
-어이구, 인간아.
-이거 아프겠는데.
-진짜 아픕니다.
진짜 아픈데 그렇게 아프게 해주셔야 도움이 많이 됩니다.
-스트레칭이 되는구나.
-어떻게 보면 충격파 효과를 이걸로 준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알겠습니다.
또 다른 건 뭐가 있을까요?
-또 다른 거는 아킬레스 힘줄염에서도 도움이 되는 동작들인데요.
이렇게 서서 벽이나 의자를 잡고 있는 상태에서.
-벽이나 의자 잡고.
-뒤꿈치를 늘려주는 건데요.
발바닥을 바닥에 붙인 상태에서.
-붙인 상태에서.
-앉아 주는 겁니다.
-미는 거, 이렇게.
-미는구나.
-시원하게 이렇게 딱 당겨서.
-시원하게 당겨주시면.
-런지.
-맞아요.
이렇게 당겨주시게 되면 아킬레스나 족저근막이 점점 늘어나게 되면서스트레칭 효과가 주게 됩니다.
이런 동작을 하시게 되면 이런 염증이 있으신 분들한테는 큰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앞서 우리 체외충격파 시술도 있었고 치료도 받았고 지금 화면으로 봤던.
-스트레칭.
-스트레칭 두 가지도 했는데 이렇게 해도 통증이 안 없어진다.
이후에는 그럼 수술을 해야 합니까?
-수술?
-사실 수술적인 치료 방법도 있습니다.
비수술적인 치료를 충분하게 했는데도 불구하고 통증이 좋아지지 않는
분들한테서 한정적으로 수술하게 되고요.
보통 요즘은 내시경적인 치료 방법으로 조그마한 상처를 낸 다음에 카메라를
들어가서 내시경적으로 유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내시경 족저근막 유리술이라고 하는데요.
이런 것들을 많이 하게 됩니다.
-그러면 아무래도 수술하면 관리가, 수술 후에 관리가 진짜 중요할 것 같은데.
-그렇지.
-관리 어떻게 해야 되는 지 알려주세요.
-수술 후에 관리는 사실 24시간 안에 발을 딛게 저희가 말씀을 드리거든요.
그래야지 점점 더 짧아지지 않게 만드는 방법이고요.
그리고 통증 같은 경우에는 보통 6일 안에 좋아진다고 되어 있고 일반적인
신발을 신게 되는 경우에는 보통 5일 안에 신을 수 있게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신발 얘기를 해서 그런데, 환자들이 그러면 원장님한테 발 아프신 분들이
신발을 어떻게 고르면 돼요라고 질문을 많이 하나 봐요.
어떤 신발을 고르는 게 좋습니까?
-신발은 보통 깔창이 푹신하고 발이 편안한 거면 무조건 다 좋은 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환자분들 같은 경우에는 사람마다 발 모양이 다르고 생활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신발이 무조건 좋다고 하는 건 사실 있지 않고요.
본인이 신어봤을 때 발이 편안하고 또 하루를 지나고 신발을 벗었을 때
발 통증이 없다면 그건 환자분한테 맞는 신발이라고 생각하시는 편이 제일 좋겠고요.
만약에 나는 신발을 어떤 신발을 신어도 계속 아프고 발이 불편하다고.
-맞아.
-하시는 분들이 간혹 계세요.
간혹 계시면 그분들은 발 모양이 본인은 모르지만 의사가 보기에 발 모양 자체가
좀 다른 분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평범하지 않다.
-그런 분들은 꼭 병원에서 신발에 대해서 좀 진료를 받아보시는 게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발을 단디 지켜주는
정한솔 원장님과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번 순서는 백장수와 함께하는 거북한 수다 시간입니다.
오늘은 또 어떤 재밌는 수다를 떨게 될지 궁금한데요.
시청자 사연으로 출발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얼굴만 보면 초 동안인 30대 남성입니다.
가끔 술 사러 편의점 가면 민증 검사를 당하곤 하니까요.
그런데 문제는 올해부터였습니다.
어느 날 문득 거울을 보니 흰머리가 한 가닥 올라온 거 아닙니까?
그래서 뽑았는데 이게 뽑는다고 될 일이 아니더군요.
그래서 염색을 시작했는데요.
얼마 지나면 여지없이 올라오는 흰머리.
-너 새치 있어?
대박.
얼굴만 보면 대학생인데 웬일, 웬일. 염색 좀 해야겠다.
-그런데 염색하다 보니 머릿결도푸석푸석해지고 또 머리카락도 많이 빠지더라고요.
그렇다고 안 할 수는 없는데 염색 자주 해도 괜찮은 걸까요?
-매일 똑같은 일상 가끔 일탈을 좀 하고 싶거나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게 바로 염색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래서 말인데 우리 원장님들도 염색하십니까?
조재영 원장님 안 하실 것 같은데.
-저는 좀 자주 하는 편입니다.
-그래요?
-머리가 흰머리가 좀 많은 편이라서 한두 달에 한 번 정도는 염색하고 있습니다.
-저는 염색을 한 번도 안 해봤는데요.
다들 주변에서 뿌리 염색을 조금 귀찮다는 이야기를 해서 기분 전환 겸
염색을 해보고 싶지만 조금 고민이 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남편은 새치가 조금 있는 편이라서 제가 염색을 권하기는 하는데
남편은 염색약을 좀 독하지 않을까, 걱정을 해서 아직 안 하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렇군요.
질문을 한 분 더 해야 하는데 은일수 원장님, 염색 어떻게 자주 하십니까?
-저는 염색할 머리가 없습니다.
-뭐라고요?
-그래서 염색을 해본 적이 없고 앞으로 머리가 도로 난다면 염색을 한번
심각하게 고려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닙니다.
이게 짧아도 할 수 있는 염색이 분명히 있을 것 같아요.
새치 있는 분들은 흰머리 올라올 때마다 한두 달에 한 번은 꼭 염색을 하시거든요.
염색 어떻게 자주 해도 괜찮을까요?
-사실 모발은 제2의 얼굴이라고 불릴 정도로 환자분들께서 신경을 굉장히 많이 쓰시는 부위거든요.
그런데 아무래도 염색약 자체가 피부에 자극감이 있기 때문에 자주 염색을 하다
보면 피부에 자극이 되거나 염증이나 알레르기 같은 것들을 유발할 수가 있습니다.
특히나 염색약 성분 중에 파라페닐렌다이아민이라는 성분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우리 두피나 피부에 흔히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가 있어서 두피뿐만
아니라 얼굴이라든지 이런 부위에 알레르기가 생겨서 내원하시는 환자분들도 꽤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이런 유해 성분이라든지 화학성분들이 좀 적게 들어간 제품들도
많이 출시가 되고 있어서 가끔 하시는 데는 크게 문제가 없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염색할 때 눈이 시리거나 따끔따끔하다는 분들 계시는데 이거 그만큼 염색약이 독하다는 건가요?
-염색약 성분은 휘발성이 있어서 공기 중으로 날아가 각막을 자극하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눈이 따끔거리거나 시린 증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각막상피가 약한 당뇨병 환자나 헤르페스 각막염을 앓은 분들이 있다면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렇다면 시력이 나빠지지는 않을까 걱정할 수 있는데요.
이 성분들은 휘발성이 약해서 시력이 약해지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도 염색약으로 각막이 자극받는 건 변함이 없으니 안경이나 고글로 관리를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염색은 그러면 되도록 안 하는 게 좋을 것 같기는 한데 동안이 되기 위해서는 이거 포기할 수 없습니다.
염색 주기 어떻게 하면 가장 좋을까요?
-염색은 전체 염색은 2, 3개월에 한 번씩 하시는 것이 좋고요.
뿌리 염색은 5주 간격으로 시행하시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집에서도 혼자서 염색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귀 뒤에 소량의 염색약을
묻혀서 혹시 알레르기가 있는지 체크해 보시고 그리고 염색약을 너무 오랫동안 발라놓지 않도록 해주셔야 하고요.
그리고 트리트먼트나 보습제로 수분을 보습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한 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꿀팁 감사합니다.
어르신들 염색하고 나면 10년은 젊어 보인다고 하잖아요.
저도 오랜만에 머리 색깔, 있나. 머리 색깔 한번 바꿔보도록 하겠습니다.
더 젊어진 백장수로 돌아올게요.
여러분, 거북한 수다는 다음 주에 또 만나요.
안녕~
좀 웃어 주세요.
-(함께) 안녕~
-건강하이소 시청해 주신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하루 행복하시고요.
행복하실 겁니다.
저희는 다음 시간에 더 건강한 소식 갖고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그때까지 100세 시대!
-(함께) 건강하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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