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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건강하이소 - 스마트폰 때문에 생기는 병이 있다고? 목디스크 주의보!

등록일 : 2023-11-21 17:31:48.0
조회수 : 214
-매일매일 건강을 저금합니다.
100세 시대.
-(함께) 건강하이소.
-여러분을 건강 부자로 만들어 드리는 시간, 장수 은행의 문을 활짝열어보겠습니다.
우리가 산수적으로 가을은 남자의 계절, 이런 얘기를 하는데 저는 가을을 많이 타는 편이에요.
-이런 거 있잖아요.
어딜 봐도 100세 시대 건강하이소~ 뭐 이런 거 있잖아요.
-고맙습니다.
-맞아.
-낯익은 얼굴들 진짜 많거든요.
그런 데 오늘 처음 뵙는 분이딱 한 분 계시는데.
-홍일점.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처음 인사드립니다.
우리가 행복한 인생을 살려면 제일 중요한 게 바로 잘 먹고 잘 싸고죠.
-싸고.
-잘 먹고 잘 싸려면 제일 중요한 건 소화기가 튼튼해야 하죠.
여러분의 소화기를 튼튼하게 지켜줄 한의사 조철호입니다.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웰컴.
-어릴 때 교장선생님 훈화 말씀 목소리...
-좋죠.
-목소리 너무 좋으시다.
-익숙한 목소리예요.
-외모는 성룡이에요.
-그러네요.
-코가 아주 묵직하시고 잘생기셨어요.
-그런데 지금 딱 처음 나오셨는데 가운데 앉으셔서 긴장하시는 것 같아서
우리 터줏대감 두 분 계시잖아요, 양쪽에 그것도.
-맞아요.
-신 원장님하고 이 원장님하고 건강하이소는 이렇게 하면 된다.
-유명한 BTS 그룹의 뷔 아버지가 힘들 때마다 뷔한테 해준 조언이래요.
그게 뭣이라고.
-그게 뭣이라고.
-그게 뭣이라고.
-그게 뭣이라고, 그게 뭣이라고.
-우리 감독님뿐만 아니라 작가님들, 여기 스태프분들 다들 잘 챙겨주시고 편안하게
해주시니까 하시던 대로 편하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이 건강하이소가 의사들이나 출연진들이 방송하기가 쉽지 않은 프로그램이에요.
언젠가부터 PD님하고 작가님이 약간 베팅을 하시더라고요, 출연진한테.
-뭐 어떻게.
-어디까지 할 수 있나.
그래서 잘 못하면 안 시키잖아요.
잘할 때까지 시켜요.
그리고 저는 심지어 예전에 소개하는 파일럿 프로그램 같은 게 있었거든요.
저승까지 갔다 왔어요.
그리고 프로그램 없어지고.
-개편되고.
-폐지.
-맞아.
-그러니까 그 정도로 조금 힘들지만,
가족적인 분위기는 상당히.
그래서 서로 잘 챙겨주고 그런 분위기니까.
-그렇죠.
-또 워낙 소화를 잘하실 것 같아서 자주 나오셔서 아시는 거
많이 시청자분들한테 알려주시면 저희 건강 부자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강지헌 원장님이 오랜만에 출연하셨습니다.
오랜만입니다.
반갑습니다.
-저도 한 1년 반 만에 건강하이소 출연하는 것 같아서.
-그렇죠.
-조철호 원장님만큼이나 저도 많이 떨리고 긴장되는데요.
-그래요?
-이전에 방송 출연했을 때 건강하이소를 통해서 둘째 출산을 했다고 조금 좋은 소식을 전해드렸던 기억이 납니다.
-맞아요.
-맞아요, 맞아요.
-그래서 최근에는 아기 육아하면서 정말 정신없이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최근에 방송 때문에 연락을 드렸는데 로마라고 하더라고요.
로마를 다녀온 이동기 원장 소개해 드립니다.
-저는 이탈리아 로마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9월에 다녀왔는데요.
물론 놀러 간 건 아니고 발표를 하나 하러 갔습니다.
저희가 저번에 하셨던 회전개파열에서 삼열봉합술에 대한 결과에 대한 보고를
좋은 결과를 보고하러 갔는데요.
로마이기도 하고 기분도 좋은데 발표까지 하고 와서 정말 보람된시간이었습니다.
-5주 동안 다섯 분의 활약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이번 순서는 많은 분이 기다리는 순서죠.
이주의 픽미, 깊어가는 가을.
이때, 요맘때 이거 먹으면 정말 보약이 따로 없다는 식재료가 있다고 합니다.
뭘까요, 궁금하시죠?
바로 확인합니다.
-(해설) 깊어가는 가을, 덩굴째굴러들어 온 복이 있었으니 바로 껍질부터 씨까지 버릴 게 하나도 없는 늙은 호박입니다.
거대한 몸집만큼 영양 만점 슈퍼 푸드라 할 수 있는데요.
한 번 먹으면 헤어 나올 수 없는 늙은 호박의 매력에 빠져보실까요?
노릇하게 구워내면 겉바속촉 늙은 호박전 완성입니다.
한 입에 쏙 들어가는 쫀득한 호박 인절미는 또 어떠세요?
늙을수록 이롭고 익을수록 진가를 발휘하는 늙은 호박.
늙었다고 무시하면 안 되겠죠?
달콤한 영양 덩어리 늙은 호박을 이주의 픽미로 선정합니다.
-그러면 이어서 장수 토크의 주제 알아봐야죠?
장수 극장으로 확인합니다.
-장수 극장 막을.
-(함께) 올려요.
-다들 왜 이렇게 안 와?
-그러니까 날씨도 추운데 왜 이렇게 빨리 안 오는 거야, 다.
-좋은 아침이에요, 대표님.
-저기요, 302호.
일찍 일찍 좀 다니세요.
많이 기다리잖아요.
-그러니까.
-미안해요.
몸이 좀 아프고 해서.
-저 아줌마는 맨날 뭔 아프고.
-오늘 이렇게 모이라고 한 거는 우리 아파트 앞에 지금 봐 너무 더럽잖아,
그렇지?
-그래, 그래, 맞아.
-우리가 아파트 대표해서 청소 좀 하자고 모이라고 했어요.
-동 대표님 잘 생각했어요.
빨리 청소부터 해, 지금 이럴 시간에.
302호 아줌마!
-깜짝이야.
-청소하라니까 지금 청소하는 거야,
뭐 하는 거야 지금.
-제가 몸이 좀 아파요.
그래서 기운이 없어서 그런 거예요, 몸도 춥고 그래서.
-저 아줌마는 맨날 내가 부탁하면 뭐라고, 뭐라고 혼자서 핑계만 대.
뭐라고 좀 해, 좀.
-둘이 사귄다, 웬일이야.
내가 진짜 남자가 아까워...
-저기요.
302호 아줌마.
다들 일하고 있는데 뭐 해요,
빨리 일 좀 하지.
왜 이렇게 농땡이 치고 있어요.
-그런데 하려고 하는데 진짜 제가 몸이 추워요.
-춥냐, 나도 춥다.
-아파요.
-진짜 아픈가 보다.
-진짜, 진짜로 아파?
-열도 나고 으슬으슬 춥고 그래요.
-우리 1004호 아저씨 의사잖아.
-그렇지, 1004호 아저씨가...
-빨리 전화 한번 해봐, 전화.
-아파.
-아줌마, 이거 줘 봐.
-진짜 추운가 봐.
-1004호, 빨리 좀 내려와 봐요, 302호 지금 아프데 빨리빨리.
-총알이네.
-1004호, 빨리도 왔네.
-빨리 왔죠?
-진짜 빠르네.
-앞에 있었어요.
-302호 아줌마가 지금 너무 아프대 좀 봐줘요.
-저 어깨가 너무 추워요.
-어깨가 나와서 추운 것 같은데요.
-아니...
-나와서, 그래요?
-아파요, 진짜...
-한번 만져볼까요?
-한번 만져봐.
-괜찮은데.
-나 아파, 욱신욱신하고.
-왜 이렇게 아파하지?
-어지러워, 어지러워.
-머리를 한번 만져볼게요.
열이 펄펄 나는데.
-그렇죠, 나 아프다니까.
-이거 패혈증이에요, 패혈증.
-패혈증이 뭐예요?
-어떻게 해.
-패혈, 좀 그러신데 사람이 죽을 수도 있어요.
-나 죽어.
-빨리 119, 119.
-어떻게 해, 어떻게 해.
-여기 패혈증이래요, 빨리 와 주세요,
패혈증.
-어깨...
-장수극장 오늘 내용이 마지막에 좀 무서운데.
-패혈증 무서워.
-그러니까요.
-걸리면 절반이 죽는 병이 있답니다.
-사실 패혈증이라는 건 의사들이 생각할 때 가장 사실 되게 위험한 상황이거든요.
보통 의학용어로는 Sepsis라고 Sepsis condition이라고 하면.
-Sepsis condition.
-사실 되게 위급한 상황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박테리아나 바이러스, 진균 등이
서식하면서 염증성 질환으로 나타날 수 있고요.
꼭 혈액 속에 들어오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몸 주변에서 염증 반응을
일으켜서 이러한 패혈증에 빠지기도 합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사망률이 상당히 유럽이나 미국보다 상당히 높은데요.
그 이유가 인지도가 낮고 보통 감기인 줄 알았는데 폐렴인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 경우에 방치하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이런 Sepsis, 패혈증에 빠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의학적으로는 체온이 38도 이상이 되거나 체온이 36도 이하로 떨어지거나,
그다음에 숨을 1분에 20회 이상 쉬고 맥이 1분에 90회 이상, 그다음에 의식이
떨어지면 패혈증 초기라고 진단할 수 있습니다.
-초기.
-그런데 그럴 때 빨리 응급실로 가면 간단한 처치로도 괜찮아지는데 그 시기를
놓치게 되면 콩팥, 간, 뇌 등의 장기에 손상을 입게 되고 패혈성 쇼크까지 갈 수도 있습니다.
-진짜 조심해야 되는 패혈증에 취약하신 분들은 구체적으로 어떤 분들을 두고 이야기하는 거예요?
-물론 모든 연령층에서 패혈증이 발생할 수 있지만 특히나 입원해 계신
70세 이상의 고령 환자분들이나 유, 소아에서 특히나 더 조심히 해야 됩니다.
이 밖에도 항암 치료 등을 통해서 면역력이 떨어져 있으신 분들이나 간질환이 있으신 분들,
그리고 유전적으로 소인이 있으신 분들은 더 취약해지게 되는데 무엇보다 더불어서
합병증도 조심해야 되는데 뇌막염이 합병되는 경우에는 신경학적 후유증이
남을 수 있고 화농성 관절염과 같은 것들이 합병되게 되면 관절이나 뼈가약해지게 됩니다.
따라서 무엇보다도 원인이 되는 질병을 찾고 미생물을 발견해서 거기에 맞는
항생제를 사용해야 되며 그리고 환자분들이 신체 각 부분에 원활하게
혈액이 공급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패혈증이 다른 질환에 의해서도 생길 수가 있는 거예요?
-네, 정형외과적인 영역에서 예를 들어 드리면 고령의 어르신의 경우 우리가
넘어진다든지 낙상이 일어난다든지 했을 때 고관절 골절이나 척추 골절,
그런 골다공증성 골절이 일어나는 경우에 아무래도 누워 있는 시간이 너무
길어지다 보니까 폐렴이라든지 패혈증 등의 이차적인 질환으로.
-그렇구나.
-이어지게 되면 끝내 이제 사망에 이르기까지 합니다.
그런데 이런 골다공증성 골절은 한 번에 일어나는 게 아니에요.
이게 일어나다 보면 4년 내에 27%에서 재골절이 일어나는데요.
그러면 또 누워 지내는 시간이 많다 보면.
-또 생기니까.
-근력이 빠지고 또 이제 누워 지내는 시간이 이렇게 길어지게 되다 보면 결국은 또 패혈증.
-악순환이네요.
-네, 악순환이 일어나게 되죠.
-저는 이제 패혈증 하면 이제 뉴스에서 자주 들었던 기억이 나요.
굴, 홍합 이런 거 먹고 이제 어패류 먹고.
-생물.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이런 보도가 끔직한데 어패류하고 어떤 원인 때문에 이렇게 생기는 거예요?
-치사율이 50%나 되는 패혈증의 일종인 비브리오 패혈증이라고 하는데요.
-비브리오.
-그것 때문이에요.
그래서 그 균이 비브리오 불니피쿠스균이라고 하는 그런 균의
감염이 된 아까 말씀 주신 생선의 굴, 낙지 등의 이런 어패류를 날로 먹으면 감염이 됩니다.
그래서 피부에 또 상처가 난 상태로 바닷물에 접촉을 해도 감염될 수 있고요.
그리고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의 대부분은 40대 이상의 그런 남자가 특히
또 만성 간 질환이라든지 매일 술을 마시는 사람들, 이런 분들이 이제 면역력이 약해지고 그래서 공격받게 되는데요.
약 16에서 24시간 정도 기간 동안에 잠복기가 지나고 나서 증상이 나타나게
되고 발병하게 되면 36시간 이내에 피부 병변이 발생합니다.
그런데 건강한 사람은요.
피부 감염이나 경증의 위장관염 이 정도만 발생하고 대부분 완치가 된다고 합니다.
-그렇겠죠.
-날 것이 아닌 어패류나 생선 등은 보통 이제 5도씨 이하에서 저온 보관을
하거나 혹은 드실 때는 85도 이상에서 충분히 익혀 드시는 게 제일 좋거든요.
특히 이제 어패류 같은 경우에는 이제 껍질이 벗겨진 후에도 5분 이상 조리를
하시는 게 좋고 혹은 증기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9분 이상 이제 조리를 한 후에 드시는 게 좋겠고요.
조리할 때 반드시 조리 장갑을 끼셔서 손을 안 다치게 하시는 게 좋고요.
-그렇지, 맞아.
-또 씻을 때도 바닷물로 씻으시는 것보다는 흐르는 수돗물로 적절히 잘
씻으시는 게 제일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이 손톱 주변에.
-거스러미.
-거스러미를 이렇게 뜯다가.
-상처 난다.
-이렇게 하잖아요, 막.
그러다가 생기는 경우가 있대요.
-그것도 관계가 있어요?
-잘못하면 쭉 찢어지거든요, 살이.
-진짜예요, 이거?
-습관적으로 뜯게 되면 조갑주위염에 걸릴 수 있어요.
조갑주위염은 심하지 않으면 자연 치유가 되는데 심할 때는 세균 감염이
일어나고 봉와직염까지 올 수 있어요.
그렇게 되면 이제 패혈증까지 일으키면서 피부가 괴사되는 상황까지 갈 수 있습니다.
-코 쪽은 어떻습니까?
-코도, 코는 이제 우리 몸에서 세균이 들어오는 직접적인 핵심적인 통로기
때문에 세균이 굉장히 많이 위치하는 부위고요.
특히나 코털 같은 경우에는 피부 깊숙이 들어가 있기도 하고 모공이 크기 때문에
코털을 뽑게 되면 쉽게 상처가 발생하게 됩니다.
여기서 반복적으로 코털을 뽑으시는 경우에는 콧속에 상처가 많으신 분들이
많은데 따라서 감염에 굉장히 취약해지게 됩니다.
특히나 코 같은 경우에는 뇌에 혈류를 공급하는 이제 해면정맥동이라고 하는
혈관이 있기 때문에 코는 특히나 안면 위험 삼각이라고 불리게 됩니다.
따라서 코 쪽에 세균이 이제 침투하게 되면 그런 염증이 뇌로 흔히 들어가기
때문에 뇌막염이나 패혈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특히나 위험을 요하는 그런 구조입니다.
-그래.
코털 깎기 요즘 잘 나와요.
전동으로 징징.
-그러니까요.
-돌리는 거 있던데 뭘.
-귀찮아서 잘 안 했는데 듣고 나니까.
-절대 뽑으면 안 돼.
-써야되겠네요.
이번에는 100세 건강을 위한 오늘의 투자처.
최현상의 백세송으로 만나보시죠.
-오늘의 투자처.
스마트폰 때문에 생기는 병이 있다고?
목디스크 주의보.
오늘의 주제입니다.
먼저 오늘의 주치의와 함께하는 닥터뷰 함께 하시죠.
-이철희 원장님.
진짜.
-(함께) 오랜만에~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너무 오랜만입니다, 진짜.
-그러게요.
-진짜 몰라보게 예뻐지셨어요.
그래서 제가 못 알아봤어요, 아까 전에 사실.
-또 그런 식으로 진짜 그건 아니고.
이철희 원장님 살이 진짜 많이 빠지셨어요.
-살이요?
-예전 화면 잠깐 보실게요.
-자료 화면 나가나요?
-봐봐요, 이렇잖아.
되게 슬림해지셨어요.
운동하셨어요?
-운동도 했고요.
지난번에 제가 건강하이소 출연을 해서 모니터링을 해봤거든요.
그런데 화면이 꽉 차더라고요, 얼굴이.
-그렇죠.
저도 인정해요.
꽉 찼었어요.
-너무 건강하게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좀 덜 건강해 보여도 되겠다 생각이 들어서 운동 열심히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10년 만에 몸무게 앞자리가 바뀌었습니다.
건강하이소 덕분에 살 빼고 나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감사드립니다.
프랑스 파리를 되게 좋아하나 봐요.
그래서 여행을 제일 많이 갔던 데가 파리였는데 파리를 갈 때마다 몽생미셸은 좀 멀더라고요.
보통 차로 왕복해서 10시간 되다 보니까 못 가게 됐는데 이번에 진짜 큰마음 먹고 갔거든요.
가서 갔는데 너무 좋고.
이게 또 세계문화유산으로 좀 유네스코에서.
-유네스코의 유산이죠.
-지정이 됐고.
또 세계 7대 불가사의라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이제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그런 신비롭고 좀 아름다운.
-정형외과 의사분들이 보면 진짜 막 파이팅, 파이팅 넘치시는 것 같아요.
그런데 정형외과만의 매력이 있다면 뭐라고 생각하세요?
-사실 정형외과 의사가 파이팅이 넘치지 않으면 환자분들이 와서 저희한테
치료를 받기가 좀 힘드실 것 같아요.
-맞아.
-그러니까 저희도 할 수 없이 파이팅하는 것도 좀 있긴 있고요.
특히 이제 정형외과는 사실 머리 빼고는 거의 다 하거든요.
어깨, 무릎.
-그렇죠.
-손발.
특히 저는 이제 목, 허리 척추를 하기 때문에.
-맞아요.
-아무래도 이 모든 질환을 다 같이 치료할 수 있다는 어떤 장점이 있고.
특히 이제 척추 질환 같은 경우는 목이든 허리는 약간 문제가 있어서
오시는 분들이 좀 드라마틱하게 좋아지는 그런 걸 많이 보여주시거든요.
-맞아요.
-그러니까 그럴 때 정말 희열이 많이 느끼게 되고.
-그래요.
-그래서 보람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요즘 앞으로 대세가 성형외과라고 그러거든요.
-성형외과.
-성형외과는 정말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그런 종목이다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다시 태어난다면 정형외과, 성형외과.
-성형외과.
-그렇죠.
-고민할 여지가 없어요, 성형외과.
-그렇게 말씀...
-다시 태어나고 싶습니다.
-그 말은 척추를 성형해 드리겠습니다.
맞죠?
-포장을 잘해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척추계 BTS 이철희 원장님과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의 주치의 만나봅니다.
이철희 원장님 나와주십시오.
요즘은 허리 통증만큼이나 목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그렇게 많다고 합니다.
실제로 얼마나 많은 분이 목 때문에 병원을 찾는지.
-척추질환이라고 하면 보통 허리질환을 많이 생각하시잖아요.
목이 문제가 있으면 잠을 잘못 자서 그런 거 아닌가 생각 많이 하셨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대부분 질환들은 허리질환이었는데.
근래에는 보시다시피 많이 보던 애들인데.
-귀여워.
-누구 집 딸들인지 참 예쁘다.
-그러니까요.
-고개 숙이지 말고 아래로 너무 많이 보면 안 된다고 함에도 불구하고 애들은
계속 하루 종일 이렇게 보는 경향도 있고요.
보통 밑에 보시면 신호등을 찍으려고 한 건데 바닥에 보면 이런 신호등까지 있어요.
-맞아요.
-보통은 길 건널 때도 신호등을 보다가 건너는데 애들은 계속 보다가 건너더라고요.
그러니까 예전에 비해서.
-그렇구나.
-고개를 숙이는 빈도도 많아졌고 그런 환경이 많이 조성되다 보니까 당연히
목에 무리가 많이 가게 되고.
-그러네요.
-디스크 환자들이 당연히 늘 수밖에 없는.
-그런데 저희가 이 스마트폰을 떼려야 뗄 수 없잖아요.
어떻게 해요.
다 쓰기는 써야 하는데 그런데 이 스마트폰에 등장과 사용으로 정말
목디스크 환자가 확 증가했다는데 사실입니까?
-2022년 한 조사에 따르면 이 스마트폰을 과의존하는 위험군이 전인구의 23.6%로
보고 됐거든요.
10명 중의 2, 3명은 위험할 정도로 스마트폰을 오랫동안 보는 거죠.
목 건강에 안 좋을 정도로.
특히 60대 이상에서는 15.6% 정도로 생각보다 높게 나타났는데요.
아무래도 젊으신 분들에 비해서 나이가 있으신 분들은 오랫동안 목을사용해 왔잖아요.
-그렇죠.
-그러다 보니까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하게 되면 오히려 젊은 사람보다
훨씬 더 취약할 수 있거든요, 목 건강에.
그러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목 퇴행성 변화가 훨씬 더 많이 진행할 수 있고
그러면서 더더욱 목디스크질환 환자들이 급증하는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만 꼭 문제는 아닐 것 같아요.
옛날에도 스마트폰 없던 시절에 다 목디스크도 있고 했으니까.
-그렇죠, 그렇죠.
-목디스크를 유발하는 또 다른 큰 원인이 있을까요?
-환자분들이 보통 병원에 내원하셨을 때 목 주변 그리고 어깨, 날갯죽지, 팔
저림, 손 저림 이러한 목디스크 질환을 갖고 내원하시거든요.
보통 진단을 해드리면 환자분들께서 나는 정말 열심히 산 죄밖에 없는데 왜
디스크질환이 생겼냐 이렇게 억울해 하시거든요.
-그럴 수 있어, 맞아.
-맞아.
-당연히 열심히 산 덕분에 퇴행성 변화가 많이 진행하신 거겠죠.
심한 경우에 톨게이트 같은 데에서 보시면 한쪽으로 계속 표를 나눠 주시는 분 있잖아요.
-맞아.
-그쪽으로 디스크가 발생하는 경우도 생겨요.
-그것도?
-그러네.
이것도.
-이러한 직업적 요인 혹은 자세 등에 의해서 생길 수 있지만 다이빙하시다가
스포츠 손상 이런 걸로 인해서 목 부위 골절이 오면서 손상받는 경우도 있고요.
또 대부분 가장 흔한 건 교통사고, 이런 여러 가지 원인 등에 의해서 생길 수 있습니다.
-목디스크 흔히 이야기 많이 하잖아요.
저희 남편도 목디스크가 있는데 그냥 봐서는 멀쩡해 보이거든요.
그런데 목이 아파... 정확히 어떤 상태예요, 목디스크가?
-현상 씨, 혹시 이 그림 본 적 있으세요?
-본 것 같은데.
-그렇죠?
-전시회 가서 봤던 것 같아요.
-솔직해요, 전시회?
-꿈에서요.
-좀 다니신 거 같은데.
제가 왜 여쭤봤냐면 예전에 한 번 목 주위 디스크 증상이 있으셔서 저한테 문의하셨던...
-제가 개인적으로 목디스크 때문에 직접 연락드렸었거든요.
-제가 해결 못 해 드렸죠.
오늘 해결해 드리려고요.
이 그림에 등장하는 여자 모델은 모딜리아니가 정말 사랑했던 잔 에뷔테른이라는 사랑하는 연인이었다고 합니다.
저는 이 그림이 정말 그림은 좋은데 목이 너무 안 좋아 보여요.
-목이 안 좋아, 그림은 좋은데 목이 안 좋아.
-저는 보자마자 이거는 아프게 생겼다.
보시면 전형적으로 가장 제가 경고하는 모양이거든요.
-이렇게 돼 있는...
-옆에 봤을 때 앞쪽으로 많이 숙인 양상.
-거북목.
-오른쪽 사진은 큰 모자를 쓴 잔 에뷔테른이라는 작품인데요.
너무 큰 모자를 써서 가뜩이나 목 모양도 앞뒤로 그런데 좌우로.
-좌우로.
-틀어진 퇴행성 변화까지 같이 동반된 현상.
보통 거북목, 거북목 하잖아요.
목 모양 자체가 중요한 건 아닙니다만 이런 거북목 앞쪽으로 숙인 역 C자 형
목을 가진 경우에 보통 C자 형 목을 갖는 게 가장 정상적인 목 모양인데 이런 경우
디스크에 큰 무리가 가지 않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약간 틀어진 모양, 앞쪽으로 숙인 모양이 되다 보면
자연스럽게 목디스크에 훨씬 더 많은 스트레스가 가해지고 디스크가 파열
내지는 손상되면서 신경을 압박하게 되죠.
이로 인해서 여러 가지 목 주변에 생길 수 있는 증상 등을 보통
목디스크질환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저런 그림은 확실하게 목이 아플 것 같아요, 그림만 봐도.
-그러니까요.
-맞아.
-어떤 분은 병원에 갔는데 갔을 때는 팔하고 어깨가 아파서 갔단 말이에요.
그런데 그분도 목이 문제라는 진단을 받았다는 거예요.
-어깨나 어깨 주변이 통증 있어서 오시는 분들 정확하게 목질환인지 혹은
어깨질환인지 구분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보통 정형외과 내에서도 협진을 통해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되지
않으면 치료가 힘들고 대부분 경우 동반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어깨랑 목.
그래서 같이 치료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진짜 심한 경우에는 진료실 들어오실 때부터 팔을 들고 오십니다.
-너무 아파서.
-왜냐하면 팔을 들게 되면 좀 덜 저리거든요.
신경 나가는 게 좁아지면서.
-맞아.
-저는 이런 환자 오시면 딱 생각하죠.
잘 찾아오셨구나.
-그러니까.
-그런데 또 궁금한 게 어르신들 보면 뒷골이 당긴데, 머리 아파 하시는 분들 있는데.
-머리 아프다.
-이런 것도 목질환 때문일 수도 있다,
그런 말이 있던데.
-보통 목 주변 통증인데 약간 목 뒤쪽에서 위쪽으로 뻗치는 듯한 두통 비슷한 증상 호소하시는 분들이 계세요.
그런 분들이 보통 머리 쪽에 문제가 아닐까 생각하셔서 MRI나 CT 이런 머리
검사를 다 해보시고 오시는데 특별하게 나오는 건 없고 증상은 계속되고 너무
불편해하시다가 참다 참다 못해서 혹시 몰라서 오시는 분들이 가끔 있거든요.
그런 경우에 보통 MRI 검사를 해보면 2번 내지는 3, 4번 약간 위쪽에.
-여기 위에.
-경추디스크가 있는, 디스크질환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보통 신경이 지배하는 근육 부위가 이 부위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실제 두통은 아니고 근육이 지배하는 부위에 관련 통으로 두통처럼 나타날 수 있거든요.
-환자 한 분을 만나볼 텐데 이분도 참다 참다 도저히 통증이 심해서 결국 병원을찾게 되셨어요.
어떻게 상태가 좋아지셨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해설) 현대인의 고질병, 목디스크.
오랫동안 농사일을 해온 허병식 씨.
일 특성상 육체에 많은 부담을 주다 보니 온몸에 통증이 생겼는데요.
특히 상체 증상이 심했다고 합니다.
-(해설)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고자 여러 치료를 받아봤습니다.
하지만 뚜렷한 효과를 보지 못했는데요.
결국 수술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해설)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을 진행합니다.
최소한의 절개로 병변 부위의 접근해 통증의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는데요.
조직의 손상 범위를 최소화해 회복이 빠르고 부작용이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수술 후 막혀있던 신경 통로가 충분하게 넓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경과가 좋습니다.
수술 후 회복 중인 허병식 씨.
아직은 목 보조기를 차고 있지만 하루가 다르게 몸이 편안해지는 걸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원장님, 지금까지 이렇게 정말 다양한 사례, 환자분들을 겪어보셨을 텐데
기억에 남는 사례가 있습니까?
-최근에 있었습니다, 최근에.
-최근에?
-제가 약간 징크스가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척추를 공부를 한 게 한 13년쯤 된 것 같은데요.
13년 중의 10년, 10년 동안 크리스마스이브에 수술을 했고요.
추석 전날, 그리고 설날.
-항상 명절 큰일을 앞두고.
-항상 그 징크스가 있습니다.
사실은 하기 싫거든요, 그날은.
왜냐하면 혹시나 하고 나면 문제가 될 수도 있고 하기 정말 싫었는데 그날은
이제 빨리 오늘 일 정리 하고 고향으로 가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아침에 출근을 했는데 병원 앞에 구급차가 딱 있더라고요.
내 환자는 아니겠지.
생각을 했어요.
생각하고 올라갔는데 딱 외래 병실 침대에 누워계시더라고요.
그런데 팔도 안 움직이고 팔도 잘 안 움직이시고.
-어떡해.
-걷지도 잘 못하고 오셨더라고요.
그래서 머리가 문제겠지라고 생각하고 다 검사를 해봤는데.
-신경외과 쪽.
-머리가 문제가 아니셨고 결국은 신경 손상을 받으면서 척수증 비슷하게 잘 걷지
못하는, 그리고 팔도 잘 못 드는 그런 상황이 되어서 오셨더라고요.
-어떡해.
-사실 그런데 수술, 그런 환자들 수술 준비하려면 시간이 한 하루 정도 필요하거든요.
아침에 오셨는데 또 식사도 안 하고 오셨더라고요.
그래서 어떻게 그걸 치료를 안 할 수도 없는 게.
-바로 검사 들어가야죠.
-이게 또 추석 지나서 와서 다시 치료를 하셨을 때 결과가 더 안 좋아질 수도 있고.
-맞아요.
-또 증상이 더 악화된 상태에서 수술을 할 수도 있거든요.
그러니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수술 준비를 뒤늦게 해서
저녁 6시 반에 수술 들어가서 수술을 하고 한 10시 반에, 나올 때 한 10시 반쯤 되더라고요.
그래서 환자분 나오시고 움직이시는 거 보니까 좀 더 많이 호전되셨더라고요.
확인하고 아침에 증상 더 좋아진 거 확인하고 저는 고향으로 갔던 기억이 나는데.
-천만다행이네요, 진짜.
-그럼.
-정말 행운이네, 행운.
그런데 이 목 디스크가 너무 심해서 치료 자체가 도저히 안 되는 그런 심각한 경우도 있나요?
-치료가 도저히 안 된다기보다는 치료 효과죠.
치료 효과가 크냐, 작냐의 문제인데 허리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말초신경이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신경 손상에 그렇게 크게 영향을 많이 받지 않고 또 일시적으로
증상이 빨리 호전되는 경우가 많이 있거든요.
하지만 목 같은 경우는 사실 뇌에서 내려오는 중추신경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조금만 손상을 받거나 손상된 시간이 길어지게 되면 회복이 잘 되지를 않아요.
그래서 도저히 치료되는 건 아닙니다만 척수증이나 이런 신경 압박이 심했던
경우들은 사실은 수술할 때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이게 100% 좋아진다기보다는 더 나빠지는 걸 막고 좋아지는 걸 기대하는
수술이라고 말씀을 드리거든요.
-화면의 환자의 경우에는 어떤 수술을 정확하게 한 건지?
-여자분은 예전부터 일을 많이 하셨던 분 같은데요.
사실 목 부위 여러 마디가 다 아까 말씀드렸던 협착증처럼 추간공협착증이
있으셨던 분이시고 다른 치료로는 도저히 해결될 수 없으셨던 분이라서 증상은
오른쪽밖에 없으셨고 다행히 세 군데.
척추 내시경 양방향 내시경 수술을 이용해서 신경 뒤쪽을 감압을 해줘서
증상이 많이 호전됐던 그런 환자분이셨고 다행히 환자분이 많이 호전되어서 기쁘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요.
-수술하고 나서 이게 목은 항상 써야 하는 거니까 특히 더 신경을 써야 할 거 아니에요?
돌아가서 관리를 어떻게 하라고 강조하십니까?
-보통 환자분들이 증상이 많이 호전되고 하다 보면 빨리 일상 복귀를 하고 싶어 하거든요.
-맞아요.
-오랫동안 아프신 것 때문에 경제적으로나 시간적, 사회적, 여러 가지
것을 만회하고 싶은 마음도 있고 마음이 좀 급해지세요.
그러다 보니까 다 나았다고 생각하시고
일을 더 하시려고 노력을 많이 하시는 거죠.
-무리를 하시는 거죠.
-저는 그래서 사실 수술도 중요하지만 환자분들이 이를 질환, 목 디스크 질환에
대해서 정확하게 인지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서 정말 귀찮지만 환자분들 진짜
일주일 간격으로 한 두 달 정도는 계속 오시라고 하거든요.
제가 중간중간 체크도 하고 통증도 있을 수 있고요.
-자주 와야죠.
-그러다 보니까 그때그때 오실 때마다 궁금한 게 조금씩 생기시더라고요.
-맞아요.
-아프면 생길 수가 있고.
그러면 그때그때 저도 모르는 증세가 나타날 수 있으니까 서로 이야기하면서
알려드리고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환자분이 그런 생활 습관을 갖게 되고요.
-모든 걸 환자들에게 많이 가르쳐주시고 소통해 주시잖아요.
-맞아요.
-그래서 또 제가 여쭤봅니다.
목 디스크 예방에 좋은 스트레칭.
우리 어떻게 해야 합니까?
방법 좀 알려주세요.
-중요하죠.
-여러 가지 목 운동들이 많이 있는데 사실 저는 목 운동을 되게 좋아하고 그러지는 않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듯이 목 운동 자체가 목을 많이 쓰는 거기 때문에 저는 가급적이면
목 운동은 많이 안 하는 게 좋습니다라고 말씀을 드리거든요.
-안 하는 게.
-다만 그런데 그래도 뭐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것들을.
-스트레칭.
-제가 100가지 중의 하나 딱 추려왔는데.
-100가지 중에서 하나.
-보통은 목 자세를 어떻게 바로 하는 게 옳은 자세냐.
말씀을 꼭 여쭤보세요.
그래서 제가 쫓아다니면서 말씀드릴 수 없지만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어떻게 해도
내가 목 자세를 바르게 하는 것을 알 수 없습니다.
쉽게 하는 방법은 허리를 바르게 하는 자세예요.
-허리를 바르게 세운다.
-허리를 먼저 바르게 하는 겁니다.
보통 의자에 앉게 되면 이렇게 앉게 되죠.
그런데 대부분 사무직이나 일하시는 분들은 자연스럽게 이렇게 되거든요.
-구부러지죠.
-맞아, 맞아.
-그러다 보니까 목이 안 좋아지시는 거여서 보통은 이제 이렇게 의자에서.
-끝까지 엉덩이를 붙이고.
-등받이에.
-뒤에 등받이에 바싹 붙이고 이렇게 앉는 게 가장 바른 자세가 됩니다.
-바른 자세.
-그래서 이런 자세에서 심하게 운동할 건 아니고 이렇게 팔을 좀 이렇게
어깨높이에서 든 상태에서 뒤쪽으로만.
-천천히.
-스트레칭 해주는 거죠.
이렇게 하면 허리에도 좀 도움이 될 것 같고.
-시원하네.
-목에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러한 운동을 중간중간에 일하시다가 30분 만에 한 번씩 해주신다든지 이렇게
해주시면 훨씬 더 목 건강을 잘 유지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별거 아닌 것 같은데, 그렇죠?
-시원한데.
-꼼짝마.
따라따라~
-허리만큼 또 당연히 목도 중요한데 그만큼 요즘 이제 아주 어린 나이에서부터
목 쪽에 통증이 생긴다고 그러니까 환자분들에게 계속 강조하고 싶은 말씀이 있을 거예요.
-그럼요.
-시청자분들한테 한 말씀 해주십시오.
-마지막으로 환자분 중에서 이런 분들이 꼭 계세요.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내가 어깨부터
팔까지 저린데 이 저린 증상이 한 일주일 정도 됐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거든요.
그러면 나는 아픈 게 일주 일밖에 안 된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그래서 내가 얼마 안 됐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그 전부터도 충분히 전조 증상들이 있었을 거예요.
목뒤부터 뻐근하고 불편했던 증상들이 있었을 텐데 그거 다 무시하고 가장 안
좋은 증상이 나타난 지가 얼마 안 됐다고 생각하시는데 충분히 많이 진행을 한
거고 이제 보통은 신경이 압박되면서 참다 참다 못해서 증상이 나타난 거거든요.
-늦은 거구나.
-이미 진행을 한 거기 때문에 그때는 경추 전문의를 찾아서 반드시 진단받고 치료하는 게 좋을 것 같고요.
-맞아.
-마지막으로 제가 보통 이 휴대전화를 아까 이렇게 보여드렸던 그림을 이렇게 케이스로 이렇게 만들었거든요.
-목디스크.
-그러네요.
-목이 많이 틀어져 있는.
저도 이제 경각심을 갖습니다.
휴대전화를 많이 하게 되면 목이 이렇게 되겠구나.
그리고 환자분들한테도 꼭 이렇게 설명을 드리거든요.
꼭 이 휴대전화가 물론 제일 우리한테 뗄 수 없는 그런 운명이기 하지만.
-맞아.
-항상 조심해야 된다는 거 분명히 기억하셨으면 좋겠고.
이상 척추계의 BTS, 정형외과 전문의 이철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언제나 우리의 목을 단디 지켜드리는 이철희 원장님과 함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이번에는 우리의 건강 상식을 채우는 시간이죠.
백장수와 함께 하는 거북한 수다.
오늘도 시청자 사연으로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일곱 살 아들을 키우는 아빠인데요.
여러분, 식후탕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밥 먹고 난 뒤 탕후루라는 신조어인데 요즘 저희 부자는 식후탕에 흠뻑 빠졌답니다.
처음 탕후루를 봤을 때 저게 뭐가 그리 맛있을까 싶었는데요.
그런데 아들에게 한 입만 해서 먹어 보니 어찌나 달달하고 맛있던지 그날 이후
저도 아이 사주는 김에 하나씩 같이 먹고 있답니다.
-여보, 애가 사달라고 계속 사주면 어떡해.
이거 설탕 덩어리야.
살도 찌고 다 이 썩어.
-맞아요, 맞아요.
하지만 저도 이런데 애들 입엔 얼마나 맛있겠어요.
탕후루 어디가 어떻게 안 좋은지 알려 주시면 참고해서 자제하도록 하겠습니다.
백장수, 저 좀 말려줘요.
-최근 탕후루가 MZ 세대 사이에 정말 핫한 핫한 간식으로 떠오르면서 각종
SNS에 관련 게시물이 넘쳐나고 있다고 합니다.
원장님들도 어릴 때 이렇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간식이 있었나요, 이동기 원장님?
-저는 떡꼬치가 있는데요.
-떡꼬치.
-떡꼬치 아세요?
-알죠, 알죠.
저 부산 거북이 아닙니까?
-떡을 이렇게 꽂아서 거기 안에 튀기잖아요.
그 색깔이 검은 건지 맑은 건지 잘 모르겠지만 일단은 들어갔다 나오면 맛있잖아요.
-맛있죠.
-그래서 저는 그걸 제일 좋아했습니다.
-얘기하면 제가 너무 올드해 보이긴 하는데.
-왜요, 왜요, 왜요?
-저희는 저 어릴 때는 달고나라고 하죠.
부산 방언으로는 경상도 방언으로는 쪽자라고 하는데요.
-쪽자 알죠.
-달고나라는 단어도 오징어 게임에서 제가 알게 된 거고요.
그런데 사실에 그렇게 베이킹 소다랑 이걸 다 이렇게 쪽자에다가 국자에다가
이렇게 해서 만드는 그게 이제 구공탄 위에다가 하던 게 저 어릴 때는 가장
이제 선풍적인 그 비슷한 류의 간식이라 할 수 있고요.
실제로 저 여기 자세히 보면 여기 흉터가 있거든요.
-있어요.
-그게 이제 달고나를 이렇게 돌리다가 반대로 이렇게 하다가 탁 이렇게.
-어떡해.
-해서 다친 채로 태권브이를 누나랑 영화 보러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영광의 상처를 몸에다 이렇게 하고도 놀러 가셨네요.
-네.
-우리 간식 얘기하니까 여기서 나이가 살짝 보입니다, 이제.
-저도 쪽자하고 로보트 태권 브이 약간 기억이 나네요.
나이대가 또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요.
MZ 세대들은 또 생소할 수 있지만 번데기도 옛날에 많이 팔았어요, 학교 앞에.
-번데기.
-번데기도 자주 사 먹은 기억이 나네요.
-그런데 우리 형형색색 탕후루의 달콤한 맛의 비결은 바로 두꺼운 설탕 시럽이잖아요.
이게 맛있긴 해도 건강에도 정말 안 좋을 것 같은데 어떨까요, 이동기 원장님?
-과일이랑 설탕밖에 없죠.
-맞아요.
-그러면 한국에서 당의 어떤 섭취 권장량, 하루 섭취 권장량은 50g 정도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탕후루 하나가 어느 정도인지 아세요?
아시겠어요?
-많을 것 같아요.
-많을 것 같아, 한 25g 정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 저희가 하나만 먹나요?
두 개, 세 개, 네 개, 많이 먹으시니까.
그래서 이게 과도하게 당이 섭취가 올라가다 보면 우리가 위험도가 올라가는
질환들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당의 수치가 올라가면 인슐린도 과다하게 분비가 되고요.
인슐린 저항성이 올라가다 보면 당뇨의 위험이 참 올라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건 좋지 않겠죠.
그리고 중성지방이 올라가기 때문에 또 비만이 올 수가 있고요.
그래서 좋은 게 없습니다.
그것뿐만 아니고 여러 가지가 있겠죠.
-가장 안 좋은 건 바로 치아 건강 아닐까 싶습니다.
너무 다니까 충치도 많이 생길 것 같은데 우리 신준혁 원장님, 안 그래도 병원에 사람 많은데 더 많아지겠어요.
어떻습니까?
-이런 걸로 이렇게 좋아지는 건, 치과 사정이 좋아지는 건 그렇게 바라는 건 아니고요.
-그런가요?
-포도를 이렇게 만든 거 몇 개를 딱 나온 게 있더라고요.
하나 딱 먹어 봤는데 딱 든 생각이 치과의사라면 이 음식은 치아에 진짜 안
좋구나라는 걸 본능적으로 알 수 있는.
치아에는 우리 해부학적 구조인 이런 고랑이 되게 많이 있는데 거기에 코팅이
되어서 들러붙어서 잘 이 당 성분이 잘 빠지지 않을 것 같아요.
그리고 또 이 자체가 딱 씹었다가 딱 뗄 때 쫙하고 이게 굉장히 떼는 데 힘이 들더라고요.
그 자체가 턱관절에도 안 좋을 것 같고 맛있는 거는 몸에 안 좋은 건.
-맞아요.
-어쩔 수 없고 그렇게 유행이고 맛있는 간식이라면 이렇게 보살펴 보시는 게 좋지 않을까.
-그런데 요즘 집에서 아예 그냥 탕후루를 만들어 먹기도 한대요.
그런데 만들다가 화상을 입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탕후루 만들 때 조심해야 될 점이 있을까요?
-기본적으로 설탕은 녹는 점이 높고 그다음에 끈적끈적하기 때문에 설탕물이
피부에 튀기면 잘 안 떨어지고 달라붙어서 좀 화상을 보통 다른 개체에
비해서는 크게 입을 수가 있어요.
그래서 그럴 때는 빨리 흐르는 물에 한 20분 정도 식히는 게 좋고요.
그다음에 화상 연고를 바르고 그다음에 붕대를 감아서 공기의 접촉을 차단하는 게 좋아요.
그다음에 이제 화상이니까 차게 한다고 얼음을 생각할 수도 있는데 얼음하고
얼음물은 화상 부위, 손상된 부위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사용을 좀 안 하는 게 좋고요.
-탕후루 매일 먹는 건 좀 그렇지만 가끔 기분 전환용으로는 괜찮다고 하니까
탕후루 먹을까, 말까 너무 고민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거북한 수다는 다음 주에 또 만나요.
건강하세요.
-오늘도 건강하이소 끝까지 함께해 주신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 말씀드립니다.
저희는 다음 주에 또 이렇게 다섯 분과 함께 알찬 정보 챙겨서 다시 인사드릴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그때까지 100세 시대.
-(함께) 건강하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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