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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건강하이소 - 건강하이소 3년 첫 중간고사! 허리디스크를 읽는다
등록일 : 2023-12-28 09:30:47.0
조회수 : 840
-매일매일 건강을 저금합니다.
100세 시대.
-(함께) 건강하이소.
-여러분을 건강 부자로 만들어드리는 시간 장수은행의 문을 활짝 열어보겠습니다.
한 해를 보내고 또 새해를 맞이하는 연말연시, 연말연시는 참 사람들 많이 만나야 돼요.
-그렇죠.
-올해 가기 전에 봐야 되는 사람들 또 새해가 됐으니까 봐야지 그런 분들
만나시면서 술은 적당히 하시면서 좋은 분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그나저나 이분을 너무 오랜만에 봐서 저희가 다른 분을 알아보고 있었는데 현상 씨.
-안녕하세요?
-한 달 만에.
-진짜 오랜만에.
-그러니까요.
-너무 바쁘셨다고요?
-제 꿈에 건강하이소가 나오더라고요.
-알아보고 있어요, 다음 분.
-그간의 저는 연극을 좀 계속하고... -노래가 아니라 연극으로?
-네, 배우로서의 모습으로 활동을 계속 하고 있었던 시간 때문에 오랜만에 오게 됐습니다.
-건강하이소에서 장수극장에서 연기력을 좋은 평가를 받았어요.
-그렇구나, 거기서.
-그래서 스카우트 제의가 저기 뉴욕에서 먼저 왔는데.
-그렇죠.
-뉴욕은 아니다 서울부터 해야겠다 그래서 전국 투어 할 준비하고 있어요.
연기 참 잘하잖아, 이 친구.
-장수극장이 키워 준 배우, 배우 최현상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아니라고는 이야기 안 하시고.
-지인들이 저도 연기 많이 늘었다던데, 장수극장으로.
저도 섭외 좀 될까요?
-그분 거짓말한 겁니다.
저럴 때는 참 순진하세요.
오늘 새로운 주치의 다섯 분이 오셨거든요.
환영하면서 우리가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치의 다섯 분 소개해 드립니다.
어서 오십시오.
-반갑습니다.
-어서 오세요, 어서 오세요.
다들 정말 반갑습니다.
몇몇 분은 예전에 오셔서 맹활약 해 준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 것 같은데.
-맞아.
-낯익은 얼굴들 가운데 오늘 처음 뵙는 분이 한 분 계세요.
-진짜, 저도 처음 뵀어요.
-많이 긴장되실 것 같은데 릴렉스 하시고 방정희 교수님, 자기소개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처음 인사드립니다.
나이가 먹어 갈수록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100세 시대를 온전히 누리기 위해서는 인체 중 특히 가슴에 있는 심장, 폐, 식도.
-맞아.
-혈관 질환에 대해서 건강에 관심을 가져야 됩니다.
-맞아.
-오늘 제가 여러분의 흉부 건강을 책임지는 흉부외과 전문의 방정희입니다.
-반갑습니다, 교수님.
흉부외과에서 어렵게 모셨고요.
그리고 조혁래 교수님도 정말 오랜만에 출연을 하셨습니다, 그렇죠?
그동안 미국에 다녀오셨다고요.
-미국에?
-안녕하십니까?
미국에서 금방 도착한 신경외과 조혁래라고 합니다.
떠나기 전에 제가 분명히 이 프로그램에 통장이 있었거든요.
-맞아요.
-그 통장 금액이 어디로 갔는지 끝나고 나서 찾아봐야겠습니다.
-그러네.
-제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분들 중의 이분도 아마 여러 번 나오셨는데 몸집이 좀 달라져서 모르실 것 같아요.
-못 알아봤어요, 저도.
-황진호 원장님 살을 쏙 빼셨어요.
-쏙 빠지셨어요.
-안녕하세요?
부울경 척추 지킴이 황진호입니다.
많이 빠졌죠?
-어쩌다가?
-어쩌다가...
-집안에 우환이 있으셨습니까?
-다들 저한테 병이 있는 거 아니냐.
-아니죠?
-그런 말씀 많이 하시는데 딱 1년 만에 나온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벌써, 1년 동안 보셨던 분들이 잘 못 알아봐 주셔서 상당히 곤란할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분들은 통통했을 때가 더 낫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말씀 잘하셔야 돼요.
-그때가 좋았다고 그러면 다시 살을 찌우실 건 아니잖아요.
-그렇죠?
-지금이 훨씬 좋아요.
보기 좋습니다.
-환자들도 저희 척추 하는 분들이 살 빼고 운동하라고 하면 이럴 때가 있거든요.
너는?
-맞아, 맞아.
-맞아요.
-그런데 이제 좀 요즘에는 떳떳하게 같이 운동하자 이렇게 환자들한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맞아요.
-오늘도 건강하이소에서 척추, 여러분의 척추 건강 지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반갑습니다.
-그리고 많은 여성분이 항상 보면 그분을 공경하게 되잖아요.
디카프리오, 사공은성 원장님.
-묘하게 닮았어.
-타이타닉 또 봤다는 거 아니에요, 디카프리오 보고 싶어서.
-맞아요, 맞아요.
-제가 나올 때마다 자꾸 디카프리오 이야기를 하셨는데 이제 금지어로 하겠습니다, 금지어.
-부담스럽군요.
-저도 정신없이 지내다가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오니까 리모델링을 해서 이렇게 스튜디오가 너무 예뻐진 것 같고요.
또 새로운 코너가 생겼다고 들었거든요.
-맞아요.
-기대가 됩니다.
그래서 오늘 또 우리 여러분의 건강을 위해서 많은 정보를 드릴 수 있도록 오늘 하루 열심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형외과 사공은성입니다.
-반갑습니다, 사공은성 원장님.
-그리고 또 한 분이 있습니다.
애정하는 이해주 원장님, 보고 싶었어요.
-목소리 톤이 올라갔어요.
-어떻게 지내셨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늘 그렇듯 일과 육아를 병행하면서 바쁘고 알차게 보내고 있습니다.
정신없이 보내다 보니까 벌써 연말이 돼서 시간이 참 빠른 것 같습니다.
-부끄러워하시지?
-시간이 빠르면 웃음이 나와요.
알겠습니다.
다섯 분과 함께하는 건강하이소 여러분, 기대 많이 해주시고 첫 번째 순서는
이주의 픽미, 제철 식재료를 소개해 드리는데 이거는 식재료라고 하기 보다는비타민이에요.
-비타민.
-겨울철에 비타민, 알약 안 드셔도 됩니다, 이거 드시면.
아마 예감이 아마 맞으실 거예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
기침, 감기 뚝 여러분의 비타민을 챙겨주는 뭘까요?
화면으로 바로 만나보시죠.
-(해설) 한겨울 추위도 잊게 할 만큼 상큼함을 가진 오늘의 주인공.
바로 비타민 덩어리 유자인데요.
달콤한 속부터 껍질까지 버릴 게 하나 없는 겨울철 건강 지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상큼한 향과 달콤한 맛이 일품인 유자.
특히 유자청은 두고두고 먹을 수 있고 다양한 요리에 두루 활용하기좋습니다.
또 유자를 넣고 만든 구움찰떡은 쫀득한 건강 간식으로 아주 찰떡이죠.
올 연말은 식탁 위에 생기를 불어넣는 유자로 건강하게 보내는 건어떠세요?
겨울을 알리는 전령사 유자를 이주의 픽미로 선정합니다.
-이어서 장수 토크의 주제는 장수극장으로 만나보겠습니다.
-장수극장 막을.
-(함께) 올리오.
-엄마, 저 왔어요.
-우리 아들, 나 기다렸어.
지난번 투자한 거 그거 어떻게 됐어?
-그게 지금...
-이번에 잘될 거라고 그랬잖아.
그 형이 그랬다며.
왜, 왜, 왜 그래?
-그 형이 100%라고 했는데.
갑자기 연락이 안 돼.
-이놈의 녀석 인상 참 좋게 봤는데
그러면 안 돼지.
너 얼마 투자했는데.
200?
-2000
-2000...
너가 돈 2000만 원이 어디 있어서?
그렇게 큰돈이 어딨어, 너한테.
-엄마 통장.
-엄마...
혈압 올라, 혈압 올라.
-세상은 요지경~ 요지경 속이다~
-집안 잘 돌아간다.
잘 돌아간다.
-맛있다.
우리 마누라도 있네?
우리 아들도 있고.
-내놔, 내놔, 내놔.
-한잔해.
-통장 내놓으라고.
-또 월급날...
-정신 좀 차려 오늘 월급날이잖아.
-월급날은 잘 알아서 이것 또 봤네.
-월급 올랐다고 그랬거든.
-맛있다.
-그런데 왜 내려갔어, 이렇게 많이?
이게 뭐야?
월급 이것밖에 없어?
왜 이래?
-그거 오늘 내가 기분이 좋아서 팀 회식 거하게 쐈지. 한잔 마셨지.
-기분이 좋아서?
연봉이 제일 싼 당신이 쐈어?
-뭐 어쩌겠어, 기분 좋은데.
-혈압이야.
나가, 나가 둘 다.
-아빠 또 왜 그래.
-괜찮아.
엄마 혈압 오른다, 혈압 오른다, 빨리, 빨리.
-집안 왜 이래.
-혈압.
엄마, 엄마, 엄마, 괜찮아?
안 돼.
-혈압 올라.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을 때 특별히 이 고혈압 갖고 계신 분들이 조심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저희가 수차례 듣거든요.
-맞아요.
-전문가분 나오셨으니까 조혁래 교수님, 겨울철에 고혈압 왜 위험한 겁니까?
-요즘같이 추울 때는요, 우리 몸이 정상적으로 차가운 날씨에 자신의 따뜻한
체온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 혈관을 수축합니다.
혈관을 수축하게 되면 혈압이 상승하게 되겠죠.
-그렇죠.
-그래서 우리가 고혈압이라고 한다는 거는 한국에서는 3명 중 1명이 앓을 정도로 국민병이잖아요.
-흔해요.
-증상이 없이 침묵의 살인자라고도 일컫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보통 혈압을 측정해 보시면 정상보다 높은 거를 고혈압이라고
생각하시는데 고혈압 전 단계와 고혈압으로 나눕니다.
그래서 고혈압 전 단계는 수축기 혈압이 120에서 139, 그리고 이완기 혈압이
80에서 89일 경우에 고혈압 전 단계라고 말씀드리고요.
고혈압이라 할 때는 수축 혈압이 140일 경우, 이상일 경우.
그리고 이완기 혈압이 90 이상일 경우를 우리가 고혈압이라고 진단해 드립니다.
-그런데 이게 주변에 고혈압인 분들 정말 많잖아요.
저도 지금 솔직히 고혈압 전 단계이거든요.
-그래요?
-진짜?
-그래서 항상 이걸 각성하고 살고 있는데 이게 도대체 이 고혈압이 왜 생기는 건지.
나이가 들어서 그런 건지, 유전인 건지, 그 원인이 도대체 뭔가요?
-고혈압 하면 또 전데요.
제가 살 많이 뺐잖아요.
180정도 나왔습니다.
살 빼기 전에.
-빼기 전에.
-코피가 나서 멈추질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진단을 한 적이 있는데요.
그래서 제가 요즘 잘 압니다.
다행히 저희 가족 중에는 가족력이 없어서 제가 고혈압 치료를 받을 수
있었는데 가족력 매우 중요합니다.
부모, 형제분들이 고혈압을 갖고 있으면 아마 위험도가 많이 증가하는 것으로 되어 있고요.
또 최근에는 짜게 먹는 습관이 문제가 되죠.
그래서 나트륨, 그다음 찌개, 젓갈.
-너무 좋은데.
-이런 거를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 스트레스입니다.
-스트레스, 스트레스.
-회사에서 받는 스트레스, 가족이 주는 스트레스, 많죠.
조심하셔야 합니다.
-싱겁게 먹어야 하고 스트레스 안 받아야 하는 거는.
-맞아.
-일상적으로 우리가 듣는 이야기니까 알겠는데 또 의외로 또 다른 혈압을
올리는 이런 습관들이 있을까요?
-삼겹살 드실 때 바싹 구워서 드시는 분들 꽤나 있으실 텐데요.
고기를 자주 바싹 구워서 드시는 경우에는 고혈압을 부를 수 있습니다.
육류를 고열에 조리할 때 나오는 최종 당화산물이 몸에 쌓이게 되면 혈관이
딱딱해지고 염증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 밥을 빨리 먹는 행동도 좋지 않습니다.
식사 시간이 짧게 되면 뇌에서 포만감을 느끼는 중추가 제대로 자극받지 못해서
혈중에 중성지방 수치가 올라가고 혈관에 이물질이 쌓이면서 혈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리고 코골이도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
콧속 공간이 좁아지게 되고 또 그래서 몸속으로 들어가는 산소의 양이 줄어들게
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나와서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삼겹살 바싹 구워 먹어야 하는데.
-저희들 그렇게 먹는데.
-그러니까.
-오늘부터 소고기 먹어야겠네.
대충 구워도 되니까.
고혈압 아무튼 조심해야 해요.
그런데 여자들 자존심이 하이힐이거든요.
그런데 하이힐을 신고 다니면 다리 고혈압을 부른다.
이런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그건 무슨 이야기인가요?
-정확한 의미는 정맥 고혈압이죠.
-정맥.
-정맥 고혈압이고 대표적인 질환이 하지정맥류입니다.
심장으로 올라가는 혈액이 혈류가 정상적으로 심장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그
기능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죠.
오래 서 있거나 앉아 있거나 노화, 또는 비만 등으로 인해서 또는 10cm 이상의
킬힐을 신는 경우 판막이 망가지면서 혈액이 제대로 흐르지 못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 다리가 붓고.
-맞아요.
-저리고 쥐가 나고 무거운 증상.
이런 것들이 나타나게 되고 이는 점점점 더 악화합니다.
-그러면 아까 저희 또 장수극장 했잖아요.
아까 우리 엄마 아까 열 받아서
혈압 올라.
-그래, 2000만 원 엄마 거잖아.
-했잖아.
그런데 진짜 열받으면 정말로 혈압이 오르나요?
-그런 건가요, 진짜?
-목덜미 잡게 되는 게 그런 건가요?
-저희가 드라마를 보다 보면 이렇게 목덜미를 잡고.
-너무 많이 보죠.
-이렇게 넘어가시는 분들이 많잖아요.
그래서 그게 혈압이 오르는 장면인 것처럼 이렇게 드라마 속에서 표현하지만 실제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실제로는.
-아니에요?
-드라마에서만 있는 이야기들입니다.
-그래요?
-왜냐하면 고혈압 환자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무섭다, 침묵의...
-그래서 고혈압을 우리가 침묵의 살인자라고 부르는 이유도.
-맞아, 아까 그 이야기했잖아요.
-그 고혈압이 아무리 혈압이 많이 오르고 하더라도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실제로 고혈압으로 인한 합병증이 많이 생기는 원인이기도 합니다.
-그러면 그런 장면, 드라마의 어떤 상징이군요, 그 상황을 전달하기 위한.
알겠습니다.
그런데 고혈압 하면 여기에 따라오 는합병증이 또 무섭다고 하거든요.
그래서 이걸 치료를 제때 해야 한다는 건데 만약에 이걸 우리가 시기를 놓쳐서
못 하게 되면 어떻게 되는 겁니까?
어느 정도 위험한 겁니까?
-맞습니다.
우리가 고혈압을 방치할 경우에는 여러 가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 3가지를 들자면 뇌혈관 질환, 그리고 심장병, 그리고 신부전.
콩팥 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뇌혈관 질환의 한 50% 정도가 고혈압이 원인이고요.
우리가 협심증, 심근경색 아시지 않습니까?
그중에서 30% 내지 35%가 고혈압이 원인입니다.
-다 연결되어 있네.
-그리고 심부전의 10% 내지 15%가 역시 고혈압이 원인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고지혈증으로 인해서 동맥경화증이 생겼을 경우에는 그 속도가굉장히 빠릅니다.
그래서 보통 초기에는 눈 혈관이 문제가 되는 고혈압성 망막병증이 생길 수가있고요.
또 심한 경우에는 혈관성 치매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때 약물을 이렇게 치료를 하셔야 이런 합병증을 50% 이상 낮출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로 인해서 우리가 건강하게 살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관리가 필수입니다.
-맞아요.
-고혈압 때문에 병원에 가면 살부터 빼라는 선생님이 많다고 제가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그런데 비만과 이 혈압.
어떤 관계가 있어서 살을 빼라는지 모르겠네요.
-그 이야기도 황 원장님한테 들어야겠네요.
-그러네요.
-이 이야기 또 저예요, 이게.
-경험자니까.
-이게 작가님이 좀 이상해.
또 저야, 이게.
비만 하면 또 제가 다 경험해 봤는데 아까 말씀드렸지만 제가 혈압이180이었습니다.
-진짜 많이 오르네.
-그렇죠.
그러니까 어렵게 생각하실 거 없죠.
60kg인 사람이 살고자 하는데 심장이 수축하는 능력하고.
-그렇지.
-120kg이 있으면 두 배의 압력이 필요하니까요.
-맞아요.
-당연히 비만이 있으면 혈압이 오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도 초반에 약을 먹었거든요.
그러고 나서 한 30kg 빼니까 없어지더라고요.
그래서 무조건 혈압이 있으신 분은 다이어트는 필수입니다.
한 10kg만 빼셔도 약하고 헤어질 수 가있다는 거를 알고 계셨으면 좋겠고 또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면 안 된다, 저쩐다, 있잖아요.
100kg 넘으시면 그냥 무리한 다이어트가 저절로 됩니다.
쭉 빠지거든요.
그래서 조심은 하셔야겠지만 다이어트를 하는데 이것저것 가리지 마시고 열심히
운동하시고 유산소 운동하시고 하시면, 식이조절 하시면 혈압에서 벗어나실 수 있다.
이거 알고 계셔야 합니다.
-꾸준한 혈압 관리하면 이 꾸준한 혈압 체크, 혈압 측정하는 것도 필수잖아요.
-측정.
-그러면 이 혈압을 잴 때 이것만은 꼭 지켜야 한다.
하는 게 있으면 저희가 알아야 할 게 뭐가 있을까요?
-대한고혈압학회에서는 가정에서 재는 혈압, 즉 가정 혈압을 권고를 하고 있습니다.
이는 아침에 일어나서 1시간 이내, 그다음에 대변 활동을 하기 전,
그다음에 식전, 또는 약물 복용 전, 또 잠자기 전, 이렇게 총 4회 정도로
혈압을 재는 거를 권고를 하고 있고 혈압을 잴 때는 아주 편안한 마음으로앉아서 충분히 쉰 다음에 혈압을 재야 합니다.
30분 이내 흡연이나 음주, 운동 이런 거는 하면 안 되고 이후에 충분히 몸을릴랙스한 다음에 혈압을 재고 요즘
스마트폰 앱과 연동이 많이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본인이 혈압 위험 요소를 가지고 있는 환자거나 혈압약을 복용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기록을 하는 게 좋습니다.
-그렇죠.
오늘 이제 고혈압 이야기를 해 봤는데 실제 또 경험자분들이 또 직접 이야기를
해 주시니까 아주 쉽게 잘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혈압 관리 잘하시고요.
이제 100세 건강을 위한 오늘의 투자처.
최현상의 백세송으로 만나보겠습니다.
-오늘의 투자처, 건강하이소 3년 첫 중간고사.
허리디스크를 읽는다.
오늘은 시험을 칠 겁니다.
특집으로 준비를 했는데 더욱더 기대를 해 주시고요.
먼저 오늘의 주치의와 함께하는 닥터뷰 함께하시죠.
-황진호 원장님, 오랜만이에요.
-안녕하세요?
-진짜.
요즘 소문 들어보니까 엄청 바쁜 척하신다던데?
-척.
-바쁘시잖아요, 정말.
-여러모로 많이 바쁩니다.
-맞아.
-요즘은 마라톤 도전으로.
오늘도 촬영 오기 전에 10km 정도 뛰고 왔습니다.
바쁘죠.
-어렸을 때 꿈이 의사였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쭉 의사였습니다.
-꿈을 그럼 이루신 거잖아요.
꿈을 이루시고 지금 의사로 또 활동하시고 행복하십니까?
-뭔가 지금 행복하다기보다도 성취감이 좀 많은 것 같습니다.
어렸을 때 의사가 돼서 처음에는 의사로서의 삶을 사는 게 전부인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이제 외적인 삶의 부분을 채워가는 재미가 너무 좋습니다.
예를 들어서 아시겠지만 유튜브를 통해서환자들이나 이런 또 접촉을 통해서 또 알아가는 것.
또 최근에는 여러 방송에서 불러주셔서 그걸 통해서 또 연예인?
그런 정도는 아니고요.
그런 꿈을 이뤄가는 맛이 있습니다.
-닥터이자 연예인이신 직업을 두 가지 가지신 분들도 계시긴 하잖아요.
-그러고 싶은데 또 이게 어렵습니다.
-쉽진 않겠지만 그래도 노력하는 모습 이너무 보기 좋고 앞으로 또 해보고 싶은 게 또 있으시다면요?
무궁무진할 것 같은데요?
-또 그런 것도 있었고요.
이게 의사이다 보니까 제가 건강에다가 투자하는 것들.
예를 들어서 운동, 이런 것들도 하나의 콘텐츠로 환자분들이 많이 찾아주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아까도 말씀드렸던 달리기, 마라톤.
개인적으로는 진호74다.
기안84 흉내 내서 그런 거 하다 보면 환자들도 많이 도움을 받아서 건강해지는
모습이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언제나 노력하시고 환자들을 위해서 진짜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우리 황 원장님.
정말 노력하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많은 분들에게도 귀감이 되는 그런 닥터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오늘의 주치의 황진호 원장님을 모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방송은 좀 특별하게 저희가 진행을 할 거예요.
황진호 원장님이 뭔가 좀 잔뜩 준비를 해 왔다고 하는데.
뭔 시험을 친다고 그러기도 하고.
시험 싫은데.
원장님, 오늘 저희가 뭘 어떻게 하면 됩니까?
-1년 만에 다시 나와서 너무 반갑습니다.
이게 1년 만에 방송하다 보니까 고민이 많이 되더라고요.
뭘 해야 좀 환자분들한테 좋은 정보도 드리고 조금 더 재미있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다가 저희 건강하이소가 벌써 한 3년 지났더라고요.
-맞아요.
-넘었어요.
-많은 좋은 원장님들이 척추 문제, 여러 문제를 많이 해 주셨는데.
조금 오늘은 색다르게 좀 중간고사의 개념으로 하려고 마련을 했습니다.
아마 다들 이제는 3년 동안 많은 지식이 축적돼서 이제 거의 민간 의사급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고요.
더군다나 우리, 특히 안방마님 수림 씨.
-원조 멤버죠, 건강하이소의.
그러니까 제가 시험 보면 울렁증이 있긴 있어요.
하지만 건강하이소에서 시험을 본다고 하면 100% 자신 있습니다.
저한테 자문을 구하는 분들도 굉장히 많아요.
허리가 안 좋니, 목디스크가 왔니, 무릎 관절 이러면 제가 쫙 설을 풀어주죠.
-이거 디스크야.
-협착증이야.
-정말?
-디스크야, 4번,
5번 척추 별로 마음이 안 들어.
뭐, 이렇게 이야기를,
그 정도로 제가 이야기할 수 있어요.
자신 있습니다.
-딱 포즈가 선무당이세요.
-저러면 안 되는 거 아닙니까?
-온다, 온다, 온다.
-더군다나 우리 수림 씨 때문에 이야기하는데 제가 최근에 이제 방송을
많이 찍어봤는데 수림 씨가 대단하시더라고요.
여기 우리 작가분이 안방마님이라고 했는데 그 표현으로 모자랄 정도로.
-의학 지식이 대단하죠.
-엄청나시더라고요.
제가 보기에는 슈퍼 울트라 따봉이세요.
-알겠습니다.
자신 있다, 이거죠.
-기대가 무지하게 큽니다.
-그런데 오늘 이렇게 갑자기 시험을 오자마자 말씀해 주시면 미리 알았으면 준비라도 해왔을 텐데.
-살짝 얘기해 줄게, 내가 알려줄게.
-그래요?
알겠습니다.
-걱정하지 마.
-저는 잘 고쳐보도록 하겠습니다.
-따라와, 따라와.
-커닝하셔도 됩니다.
-학생도 아니고 시험 친다고.
괴롭다.
그런데 이거 통과하면 의사 면허는 줍니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표정이 염종석 감독님 야구공 던지실 것 같아.
-진심이야, 정말.
시험 정말 싫어하거든요.
-하여튼 오늘 좋은 성적을 거두시면 제가 비공식적이지만 건강 하이소 특급 의사
면허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허리디스크 중간고사 잘 마쳐보시고 한번 즐거운 대화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이제 첫 번째 문제부터 주시죠.
-첫 번째 문제는 오늘 보여드릴 네 명의 환자의 MRI입니다.
-MRI 사진, MRI 사진.
-어렵죠?
이 환자 중에 어떤 분의 증상이 가장 심할 것 같습니까?
이쪽부터 1, 2, 3, 4번이고.
-왼쪽부터.
-1, 2, 3, 4.
그리고 숫자들은 척추의 번호입니다.
-그렇죠.
저건 목은 아닙니다.
허리예요.
-허리예요, 허리.
-제가 봤을 때는 허리예요.
-전문가네.
-허리 벌써 맞히셨어.
-그리고.
-좋아요.
-네 분 다 환자예요.
-맞습니다.
-다 아픈 분들이야.
-엄청나세요.
-제일 안 좋으신 분이, 제가 봤을 때는 3번입니다.
-3번.
-3번.
-척추 이 뼈 사이사이 다 디스크라고 하는데 그 디스크가 많이 흘러나왔어.
-많이 흘러나와.
-많이 흘러나왔어.
그래서 염증을 유발하고 있는 그런 상태예요.
수술을 요하는 그런 허리입니다.
-3번, 답이 3번이다.
-네, 3번입니다.
-현상 씨는?
-저는 4번이요.
-4번.
-4번.
4번분께서 지금 아파요.
-많이 아파, 많이 아파.
-아파요, 많이 아파, 많이 아파.
-많이 아파요.
-많이 아파.
-우리 염 감독님도 하나.
-염 감독님.
-나 3번 했었는데 또 다른 거 찍어야겠네.
-왜요?
저 지금 방송 4년 차예요.
따라와요.
-저는 지금 1년 차밖에 안 돼서.
-따라와, 3번.
-1번, 1번.
-1번.
-1번.
-1번은.
-1번 덜 아파요.
-1번은 시술 정도로만 하면 돼, 1번은.
-많이 아파.
-이게 다 갈려요.
-보여드린 이유가 1번부터 4번까지 4, 5번, 모두 4, 5번에 문제가 있는
환자들인데 점점 튀어나온 정도가 심해지고 있는 거죠.
-그렇죠.
-1번보다 4번이 엄청 심하죠.
그래서 우리 환자분들이 가장 크게 오해하는 게 뭐냐 하면 많이 튀어나오면
많이 아프고 잘 안 낫는다고 생각을 하세요.
-당연하잖아요.
-그런데 튀어나온 거와 허리디스크의 증상이 비례하지 않습니다.
-진짜요?
-그래서 뒤에 있는 케이스들을 보면서 한번 어떤 상황인지 더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정답은 뭡니까, 심한 환자는?
-일단 4번이에요, 그러면?
-아닙니다.
4번이 아닙니다.
-가장 통증이 제일.
-답은 나중에 알려주는.
-답은 나중에.
-통증이 제일 심한 환자인 거죠?
-네, 그래서 결국은 통증이 심해서 누가 수술을 했냐는 거죠.
못 견디고.
그런데 오히려 답을 좀 말씀드리면 3,
4번 환자들은 수술 안 했습니다.
-심한데, 통증이 그럼.
-감독님.
-약했군요.
-1번, 1번.
-그렇죠, 감독님이 맞히신 거예요.
-진짜요?
-1번이 훨씬 더 심해요.
-의사 면허 획득했다.
-하나 맞힌 거 가지고.
-진품명품처럼 이렇게 하는데, 맞습니다.
오히려 수술은 1, 2번 환자들이 했습니다.
-완전 반전인데요?
-한번 그거를 쭉 보도록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러면.
-보이시죠?
왼쪽, 오른쪽.
그러니까 노란 거, 녹색, 이렇게 보이고 여자 49세 환자분, 여자 53세환자분이에요.
-53세.
-비슷해 보이죠?
양쪽 다 디스크가 4, 5번에 있습니다.
이 두 명의 환자 중 오히려 수술이 필요한 환자는 누구일까요?
-상태는 2번이 더 안 좋아요.
-안 좋아.
-53살인 피메일, 여성분이 안 좋아요.
하지만 아까 우리 첫 번째 문제 봤잖아요.
-맞아요.
-통증이 심하지만 수술을 필요로 하지는다고 하잖아요.
-두 번은 안 속아요.
-첫 번째, 49살 피메일.
이분이 수술하게 됩니다.
-이분이 수술했다.
-1번.
-1번, 우리 염 감독님은?
-저도 계속 1번이요.
-뭐야?
알고 하는 게 아니고.
-학습 효과가, 답 모두 맞히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그래서 1번 환자는 수술을 했고요.
2번 환자는 오히려 수술을 안 했습니다.
이게 보시면 2번 환자가 훨씬 더 디스크가 많이 튀어나왔죠?
-튀어나왔어.
-이게 저희가 우리 환자분들이 보통 뭐라고 부르시냐면 디스크가 완전 탈출됐다.
또는 터진 디스크다, 이렇게 말하는 분이 2번 환자세요.
-심한데 왜 수술이 안 되지?
-우리 척추 의사들은 2번 환자를 보면 나이스합니다.
-수술 안 해도 되니까?
-네, 수술 안 하고 나을 수가 있습니다.
-진짜요?
-그 이유가 저희가 전문 용어로는 자연 흡수된다, 이런 말을 합니다.
-자연 흡수.
-무슨 소리냐면 비수술적 치료로 통증만 조절해 주면 이 환자의 디스크는 모두
저절로 흡수돼서 없어집니다.
그런데 오히려 1번 환자들은 잘 흡수가 되지 않아서 통증도 심해서 수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기하다.
-3번 문제는 두 분 다 5번, 6번.
요추 5번, 천추 1번에 디스크가 다 파열된 거 보이시죠?
누가 더 잘 나았을까요?
-심하게 디스크가 흘러나왔다, 터졌다는 분들 다 자연 치유가 됐다고 했잖아요.
-그렇죠.
-두 분 다 치유가 됐습니다.
-두 분 다 치유가 됐다?
-두 분 다 치유가 돼서 수술 안 했습니다.
-결정을 바꾸실 생각이 없나요?
-바꾸겠습니다.
저런 질문 하시는 거 보니까 둘 중의 하나다, 이거겠죠?
-바꾸실 생각이 있습니까?
-그런데 두 분 다 비슷하게, 한 분이,
1번이 좀 심하게 터진 것 같아서.
-조금 더 많이 튀어나와 보이죠?
-그래서 더 자연치유가 됐다, 1번입니다.
-1번이 더 잘 됐다.
-네, 그렇습니다.
-저는 2번을 하겠습니다.
-2번.
-저만 피해 가요.
-나는 같은 라인 가지 않겠다.
-정말요?
-같은 환자입니다.
-뭐야?
-시기만 다르다는 뜻이에요?
-네, 같은 환자입니다.
-어떻게, 어떻게?
-그래서 이 환자가 어떻게 된 거냐면.
-속였어.
-뒤에 보여드리면.
-점점점.
-자연적으로 이렇게 말라가는 거구나.
-처음에 와서 터져서 오셨는데 저희가 시술해서 4개월 후 찍었더니 뭐라고했죠?
자연 흡수
-자연 치유.
-자연 흡수.
-없어졌어.
-흡수가 된다.
그래서 황 원장, 따봉, 하셨는데 4개월 후에 와서 또 아프신 거예요.
-다시 아픈.
-재발.
-재발했다.
-재발한 거죠.
그런데 이번에는 환자분이 더 잘 알아요.
오케이, 황 원장, 자연 흡수.
기다릴게.
없어졌어요.
-진짜네, 너무 좋다.
-신기하네.
-저희가 이 허리 디스크는 재발의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요, 맞아.
-환자들이 여기서 통증만 없어지면 뭐라고 하시냐면 황 원장님, 이제 안녕, 그러세요.
-다 나았다고 생각해서.
-그런데 척추 의사 입장에서는 흡수되고서부터가 진짜 치료예요.
재발을 방지하셔야 됩니다.
우리가 원리적으로 디스크라고 하는 것은 섬유륜에 구멍이 뚫려서 그 구멍으로 수핵이 흘러나온 거죠.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얘는 자연 흡수가 되는데 뚫린 구멍이 메워지지가 않아요.
그래서 자기가 관리를 안 하고 또 살찌고 운동 안 하면 그 구멍으로
또 흘러나오는 게 디스크 재발입니다.
-또 흘러나오니까.
-그렇구나.
-그래서 디스크의 마지막 치료는 열심히 재활 치료, 운동을 해서 재발을 막는 겁니다.
그래서 이 환자는 같은 환자입니다.
-그렇구나, 그러면 디스크가 터지면 어찌 됐든 시술을 통해서 자연치유?
-자연치유, 흡수?
-그렇게 가는 과정이 또 시술 방법이 또 여러 가지가 있는 거예요?
-우선은 저희가 환자분들한테 이런 경우가 오셨을 때조심하셔야 되는 건
내버려두는 건 아닙니다.
조치는 취해드리거든요.
세 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하나는 통증 조절을 해드려야 됩니다.
-그렇죠.
-많이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시기 때문에 통증을 잡습니다.
그다음에 두 번째는 더 흘러나올 수가 있습니다.
여기 있는 수핵이 계속 흘러나오기 때문에 흘러나오는 걸 방지하자.
그다음에 저희가 조금 자연 흡수를 촉진시킬 수가 있습니다.
-시술을 통해서.
-촉진제라는 게 있어요?
-시술을 통해서.
그래서 그 두 가지를 만족하는 시술을 우리 흔히 알고 있는 신경성형술,
그다음에 고주파 디스크 성형술을 통해서 이 세 가지를 해드리면서
한 3, 4개월 정도 저희가 버티면 아주 자연 흡수가 잘 됩니다.
-시험이 너무 어렵습니다.
조금 쉬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환자 한 분 만나볼 텐데, 이분도 허리디스크 때문에
고생하시다가 황 원장님께서 수술을 해주셨고 허리 건강을 되찾았다고
하는데 화면으로 만나보겠습니다.
-(해설) 일상의 모든 활동에 관여하는 허리.
만약 허리가 아프다면 어떨까요?
밤낮 없이 허리 통증을 앓고 있는 문성애 씨.
최근엔 외출이 어려울 정도로 통증이 심해져 집안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30대 중반, 한창인 나이라 걱정이 많습니다.
-(해설) 오랫동안 보존적 치료를 받아봤지만, 통증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수술.
지금은 보조기가 필요 없을 정도로 경과가 좋습니다.
-(해설)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앉아서 보내는 현대인들에게
척추질환은 피할 수 없는 숙명입니다.
특히 허리디스크 환자는 지난해 197만 명에 달할 정도로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환자의 경우 최소 절개로 신경의 압박은 풀고
문제가 되는 디스크는 제거했습니다.
-(해설) 통증 없이 걸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는 성애 씨.
잃어버렸던 일상을
조금씩 회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분은 수술 사례인데 양방향 척추 수술을 했어요.
내시경 수술을 많이 배우긴 했는데 이거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주시죠.
-최근에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이 많이 각광을 받아서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그런데 저희도 환자한테 설명이 되게 힘듭니다.
포인트는 내시경에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희가 위 검사를 한다든지 위에 수술을 간단하게 하는데요즘 배를 가르진 않잖아요.
-맞아요.
-내시경으로 다 처리가 되듯이.
-그럼요.
-위내시경 하듯이 척추에 내시경 기계를 넣어서 정확히 보고 많이 째지 않고
수술을 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가볍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이제 마지막 문제입니다.
-5점이 걸려 있습니다.
마지막 문제인 만큼 굉장히 어렵습니다.
수림 씨.
-아까 5점은 사라진 거예요?
-그건 그냥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이제 장원이 갈리도록 하겠습니다.
-동시에 들죠, 우리 동시에 얘기하죠.
-좋습니다.
-두 명의 환자분이 있으세요.
누가 시술을 받았고
누가 수술을 받았을까요?
-시술받고, 수술받고.
-이건 똑같네.
-그러니까 수술을 받은 환자부터 먼저 얘기하자, 수술.
하나, 둘, 야.
생각 좀.
-커닝 방지를 위해서 동시에.
-지금 누구예요, 시술이에요?
-수술, 수술.
-수술, 수술을 누가 받았냐.
-수술, 수술.
-수술.
-하나, 둘, 셋!
-(함께) 1번!
-감독님, 2번이야.
-말씀 좀 해주세요.
-2번.
-답이 갈렸습니다.
답이 갈렸는데
두 분 다 수술받으셨습니다.
-뭐야, 두 분 다.
두 분 다.
-적은 디스크가 튀어나왔음에도 불구하고 환자분이 수술을 받는 이유가 디스크가 튀어나온 위치.
-위치.
-그다음에 끼인 디스크, 끼인 신경일 때 발생한다고 말씀드렸잖아요.
여기 60세 여자 환자분의 우측 그림을 보시면
동그라미 쳐져 있는 부위가, 화살표로 딱 찍혀 있는 부위가 신경입니다.
-이걸 못 봤네.
-그리고 그 위에 이렇게 있는 게 뼈고요.
디스크가 살짝 나와 있어서 이 사이에 신경이 딱 끼어있습니다.
-끼어있구나.
진짜 아프겠다.
-얼마나 아플까.
-이런 환자 같은 경우는 한 1년 이상 치료를 했는데 호전이 없는 거예요.
시술도 받고 주사도 맞았는데 호전이 없으셨어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이 일부분만 제거해서 신경을 꺼내준 거죠.
그러면 많은 호전을 보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둘 다 수술을 했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제가 정말 원장님께 듣고 싶은 이야기인데요.
솔직히 제가 허리가 좀 안 좋아요.
이 큰 키를 유지하고 사는 게 참 보통 일이 아닌가 봐요.
그런데 운동을 하고 뭘 해도 잘 낫지가 않더라고요, 통증이 있으면.
허리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이것만은 꼭 지키라고 하는 게 있으면뭐가 있을까요?
-저희가 최근에 가장 각광 받는 척추의 키워드라고 한다면
척추 신전 운동입니다.
-신전 운동.
-신전.
-신전.
신전이 허리를 편다고 되어 있죠.
저희가 레지던트 때만 해도 허리를 구부리는 운동도 있었고요.
허리를 펴는 운동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허리를 펴는 운동이 접는 운동을 다 물리쳤습니다.
-펴주는...
-그래서 허리가 아프신 분들은 허리를 구부리시면 안 됩니다.
-그래, 펴야지, 뒤로.
-펴는 운동을 하셔야 해서, 환자분들한테 국민 체조 아시죠?
-역시 나이대가 이제...
-국민들이 하는 체조잖아요..
-거기 보시면...
-그런 거 아닌가요?
-혁대 뒤에다 대고.
-해서 이렇게 뒤로 젖히는 거.
-이렇게 뒤로 피는 운동이 굉장히 좋은 운동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알겠습니다.
정리해서 그럼 오늘 시험 결과를, 누가 제일 잘했습니까?
점수를 주신다면.
-다 뭐.
-너무 오늘 다 잘하셨는데 역시 그래도 우리 안방마님.
슈프라 울터 따봉, 박수림 씨한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축하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수만 주는 거죠?
-점수는 내가 제일 잘했...
-소감 한 말씀 해주세요.
-진짜 그래서 건강하이소가 필요한 게 의사 선생님들마다 다 설명하는 게 방법이 다르거든요.
그런데 정답은 정해져 있잖아요.
그걸 잘 전달해주시니까 건강하이소를 매주 보시라는 거죠.
-맞습니다.
-그러면 쏙쏙 들어오십니다.
-역시 제가 원하는 답을 그냥.
알겠습니다.
원장님 끝으로 시청자 여러분에게 정리 말씀 한번 부탁드립니다.
-허리디스크 하면은 많은 선입견이 있으세요.
그리고 오해도 있으시고요.
쭉 설명 드렸던 이야기는 첫 번째는 절대적으로 MRI와 증상은 비례하지않는다, 이거를 꼭 알고 계셨으면 좋겠고요.
두 번째는 시술해서 터진 디스크는 매우 잘 낫는다, 이거 아셔야 되고요.
세 번째, 견딜 수 없는 통증, 당신 주변에 괴롭히는 사람이 있다면.
-그래요.
-간단한 양방향 내시경을 통해서 극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허리 더욱 힘내라고 용기를 주는 황진호 원장님과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번에는 재미와 건강을 한꺼번에 챙기는 코너죠.
백장수와 함께하는 거부한 수다, 오늘도 시청자 사연으로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목욕을 좋아하는 40대 남자입니다.
어릴 적엔 매주 대중목욕탕에 갔었는데 요즘엔 좀 뜸했는데요.
여자는 쇼핑하면서 친해지고 남자는 목욕하면서 친해진다는 말 있잖아요.
전 그래서 오랜 친구와 목욕탕에 즐겨 갑니다.
얼마 전에도 둘이 목욕탕에 갔었는데 제 친구, 자칭 피부 관리 끝판왕이거든요.
때를 얼마나 빡빡 미는지 그 친구가 등 밀어주면 너무 아픈데요.
-인마!
너 목욕 언제 했어?
때 안 밀어?
때 좀 봐.
한 바가지 나오겠다, 야.
-그런데 그렇게 때 빡빡 밀면서 관리하는 녀석이 오히려 피부는 저보다 안 좋거든요.
저는 때 안 밀어도 괜찮던데 때 밀어야 할까요, 말아야 할까요.
백장수, 좀 알려줘요.
-대중목욕탕 많이들 갔잖아요.
주말마다 가기 싫어도 부모님이 억지로 막 끌고 갔는데, 어떻게 원장님들도 대중 목욕탕 자주 가셨는지,
좀 추억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거기서 막 친구를 만났다든지 이런 에피소드 있잖아요.
-그걸 어떻게 아셨어요?
-깜짝 놀랐습니다.
저는 로봇인 줄 알았어요.
-비밀이 하나 있는데요.
우리 집사람도 몰라요.
초등학교 1학년 때 엄마 손을 잡았거든요.
갑자기 제 짝지가 나타난 거예요.
급 놀랐어요.
그다음 날 학교 가서 짝지한테 오지게 맞았습니다.
-약간은 그때는, 그 시대의 배경에서는 그럴 수도 있겠다라는 에피소드네요, 맞죠?
-네.
-우리 이해주 원장님은요?
-어머니랑 여동생이랑 같이 대중목욕탕에 가서 탕에 들어가서 수다도 떨고 때도
밀고 또 끝나고 나서는 바나나 우유 딱 하나 마셔주면 정말 개운하고 좋았던추억이 있습니다.
-역시 격이 있는 분이네요.
저랑 똑같습니다.
바나나 우유 무조건이에요.
이거 무조건 먹어 줘야죠.
-엄마랑 목욕 가면 너무 싫었던 게 때를 너무 세게 미셔서 피부도 빨갛게 되고
따갑기도 하고 그래서 목욕가는 걸 너무 싫어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맞아요.
엄마들은 왜 이렇게 세게 빡빡 밀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도 그런데 목욕탕 가면 때를 사실 빡빡 밀어야지 좀 적성이 풀리거든요.
그런데 목욕하면 또 빠질 수 없는 나라가 튀르키예, 또 일본이 있습니다.
이 나라 사람들도 우리나라처럼 때 를미나요?
-튀르키예는 하맘이라는 우리나라와 똑같은 공중 목욕탕이 있거든요.
케세라는 우리나라로 말하면 이태리타월 같은 것으로요.
때를 밀어주고 거품 샤워를 시켜줍니다.
그리고 이와 반대로 일본 같은 경우에는 따뜻한 물에 몸을 불리기만 하지
실제로 때를 밀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때라고 하는 거는 공기 중의 먼지라든지 몸에서 나오는 땀이라든지
피지, 그리고 오염 물질들을 총칭해서 말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 때를 이제 충분히 깨끗하게 하면 피부가 깨끗한 효과도 있겠지만은 더불어서 피부에 자극을 주니까요.
피부가 빨개집니다.
그래서 우리 목욕을 하고 나면 얼굴이 빨개지는 게 그런 효과입니다.
-그런데 때 밀면 오히려 피부에 안 좋다고 해서 가볍게 샤워만 하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과연 때 미는 것이 피부 건강에 정말 해로운 걸까요?
-정상적으로 피부를 보호하고 있는 상피 세포까지 탈락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러면 피부는 얇아지게 되고 얇아진 피부는 세균에 대해서 면역 반응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정상 피부의 산도는 4.5에서 5 정도로 약산성을 띠고 있는데 때를 민
피부는 알칼리성으로 변하게 됩니다.
또한 때를 밀면 피부 탄력도도 조금 줄어들게 되고 사이토카인이라는 물질이생겨서 피부가 붉어지고 가려울 수 있습니다.
-그렇군요.
때를 밀자니까 사이토, 뭐, 카인, 이런 게 생긴다고 하고 안 밀자니까 찜찜하기도 하고.
피부 건강 지키면서 시원하게 좀 때를 미는 방법은 정말 없을까요?
-우리가 때 미는 거를 너무 자주 하시는 분도 있지만 사실 겨울철에 이렇게
때를 미는 것 자체가 우리 몸의 수분을 공급하는 좋은 방법이 됩니다.
그래서 1년에 한 3, 4번 정도, 또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이렇게 때를 밀어주게 되면 우리 몸에
수분을 공급을 하는 데 좋고요.
때를 밀 때는 우리가 30분 정도 따뜻한 물에서 몸을 불린 다음에 때를 밀게 되는데.
피부결을 따라서 부드러운 천으로 밀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최근에는 이제 또 좋은 바디스크럽 제품들이 많이 나와 있기 때문에 피부가
좀 약하시거나 민감한 피부일 때는 그런 제품을 이용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 당연한 말이지만 우리가 목욕 후에는 충분한 보습을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오늘은 왠지 뜨근한 탕에 들어가서 몸 좀 지지고 싶네요.
그리고 탁 나와서 바나나 우유 하나 탁 먹으면 정말 개운할 것 같습니다.
다들 깨끗한 몸과 마음으로 새해를 한번 맞이 한번 해보자고요.
여러분, 거북한 수다는 다음 주에 또 만나요.
건강하세요.
-오늘도 건강하이소 시청해 주신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남은 하루도 잘 보내시고요.
저희는 다음 시간에 더 알찬 건강 정보 챙겨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때까지 100세 시대.
-(함께) 건강하이소.
100세 시대.
-(함께) 건강하이소.
-여러분을 건강 부자로 만들어드리는 시간 장수은행의 문을 활짝 열어보겠습니다.
한 해를 보내고 또 새해를 맞이하는 연말연시, 연말연시는 참 사람들 많이 만나야 돼요.
-그렇죠.
-올해 가기 전에 봐야 되는 사람들 또 새해가 됐으니까 봐야지 그런 분들
만나시면서 술은 적당히 하시면서 좋은 분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그나저나 이분을 너무 오랜만에 봐서 저희가 다른 분을 알아보고 있었는데 현상 씨.
-안녕하세요?
-한 달 만에.
-진짜 오랜만에.
-그러니까요.
-너무 바쁘셨다고요?
-제 꿈에 건강하이소가 나오더라고요.
-알아보고 있어요, 다음 분.
-그간의 저는 연극을 좀 계속하고... -노래가 아니라 연극으로?
-네, 배우로서의 모습으로 활동을 계속 하고 있었던 시간 때문에 오랜만에 오게 됐습니다.
-건강하이소에서 장수극장에서 연기력을 좋은 평가를 받았어요.
-그렇구나, 거기서.
-그래서 스카우트 제의가 저기 뉴욕에서 먼저 왔는데.
-그렇죠.
-뉴욕은 아니다 서울부터 해야겠다 그래서 전국 투어 할 준비하고 있어요.
연기 참 잘하잖아, 이 친구.
-장수극장이 키워 준 배우, 배우 최현상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아니라고는 이야기 안 하시고.
-지인들이 저도 연기 많이 늘었다던데, 장수극장으로.
저도 섭외 좀 될까요?
-그분 거짓말한 겁니다.
저럴 때는 참 순진하세요.
오늘 새로운 주치의 다섯 분이 오셨거든요.
환영하면서 우리가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치의 다섯 분 소개해 드립니다.
어서 오십시오.
-반갑습니다.
-어서 오세요, 어서 오세요.
다들 정말 반갑습니다.
몇몇 분은 예전에 오셔서 맹활약 해 준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 것 같은데.
-맞아.
-낯익은 얼굴들 가운데 오늘 처음 뵙는 분이 한 분 계세요.
-진짜, 저도 처음 뵀어요.
-많이 긴장되실 것 같은데 릴렉스 하시고 방정희 교수님, 자기소개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처음 인사드립니다.
나이가 먹어 갈수록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100세 시대를 온전히 누리기 위해서는 인체 중 특히 가슴에 있는 심장, 폐, 식도.
-맞아.
-혈관 질환에 대해서 건강에 관심을 가져야 됩니다.
-맞아.
-오늘 제가 여러분의 흉부 건강을 책임지는 흉부외과 전문의 방정희입니다.
-반갑습니다, 교수님.
흉부외과에서 어렵게 모셨고요.
그리고 조혁래 교수님도 정말 오랜만에 출연을 하셨습니다, 그렇죠?
그동안 미국에 다녀오셨다고요.
-미국에?
-안녕하십니까?
미국에서 금방 도착한 신경외과 조혁래라고 합니다.
떠나기 전에 제가 분명히 이 프로그램에 통장이 있었거든요.
-맞아요.
-그 통장 금액이 어디로 갔는지 끝나고 나서 찾아봐야겠습니다.
-그러네.
-제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분들 중의 이분도 아마 여러 번 나오셨는데 몸집이 좀 달라져서 모르실 것 같아요.
-못 알아봤어요, 저도.
-황진호 원장님 살을 쏙 빼셨어요.
-쏙 빠지셨어요.
-안녕하세요?
부울경 척추 지킴이 황진호입니다.
많이 빠졌죠?
-어쩌다가?
-어쩌다가...
-집안에 우환이 있으셨습니까?
-다들 저한테 병이 있는 거 아니냐.
-아니죠?
-그런 말씀 많이 하시는데 딱 1년 만에 나온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벌써, 1년 동안 보셨던 분들이 잘 못 알아봐 주셔서 상당히 곤란할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분들은 통통했을 때가 더 낫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말씀 잘하셔야 돼요.
-그때가 좋았다고 그러면 다시 살을 찌우실 건 아니잖아요.
-그렇죠?
-지금이 훨씬 좋아요.
보기 좋습니다.
-환자들도 저희 척추 하는 분들이 살 빼고 운동하라고 하면 이럴 때가 있거든요.
너는?
-맞아, 맞아.
-맞아요.
-그런데 이제 좀 요즘에는 떳떳하게 같이 운동하자 이렇게 환자들한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맞아요.
-오늘도 건강하이소에서 척추, 여러분의 척추 건강 지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반갑습니다.
-그리고 많은 여성분이 항상 보면 그분을 공경하게 되잖아요.
디카프리오, 사공은성 원장님.
-묘하게 닮았어.
-타이타닉 또 봤다는 거 아니에요, 디카프리오 보고 싶어서.
-맞아요, 맞아요.
-제가 나올 때마다 자꾸 디카프리오 이야기를 하셨는데 이제 금지어로 하겠습니다, 금지어.
-부담스럽군요.
-저도 정신없이 지내다가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오니까 리모델링을 해서 이렇게 스튜디오가 너무 예뻐진 것 같고요.
또 새로운 코너가 생겼다고 들었거든요.
-맞아요.
-기대가 됩니다.
그래서 오늘 또 우리 여러분의 건강을 위해서 많은 정보를 드릴 수 있도록 오늘 하루 열심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형외과 사공은성입니다.
-반갑습니다, 사공은성 원장님.
-그리고 또 한 분이 있습니다.
애정하는 이해주 원장님, 보고 싶었어요.
-목소리 톤이 올라갔어요.
-어떻게 지내셨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늘 그렇듯 일과 육아를 병행하면서 바쁘고 알차게 보내고 있습니다.
정신없이 보내다 보니까 벌써 연말이 돼서 시간이 참 빠른 것 같습니다.
-부끄러워하시지?
-시간이 빠르면 웃음이 나와요.
알겠습니다.
다섯 분과 함께하는 건강하이소 여러분, 기대 많이 해주시고 첫 번째 순서는
이주의 픽미, 제철 식재료를 소개해 드리는데 이거는 식재료라고 하기 보다는비타민이에요.
-비타민.
-겨울철에 비타민, 알약 안 드셔도 됩니다, 이거 드시면.
아마 예감이 아마 맞으실 거예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
기침, 감기 뚝 여러분의 비타민을 챙겨주는 뭘까요?
화면으로 바로 만나보시죠.
-(해설) 한겨울 추위도 잊게 할 만큼 상큼함을 가진 오늘의 주인공.
바로 비타민 덩어리 유자인데요.
달콤한 속부터 껍질까지 버릴 게 하나 없는 겨울철 건강 지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상큼한 향과 달콤한 맛이 일품인 유자.
특히 유자청은 두고두고 먹을 수 있고 다양한 요리에 두루 활용하기좋습니다.
또 유자를 넣고 만든 구움찰떡은 쫀득한 건강 간식으로 아주 찰떡이죠.
올 연말은 식탁 위에 생기를 불어넣는 유자로 건강하게 보내는 건어떠세요?
겨울을 알리는 전령사 유자를 이주의 픽미로 선정합니다.
-이어서 장수 토크의 주제는 장수극장으로 만나보겠습니다.
-장수극장 막을.
-(함께) 올리오.
-엄마, 저 왔어요.
-우리 아들, 나 기다렸어.
지난번 투자한 거 그거 어떻게 됐어?
-그게 지금...
-이번에 잘될 거라고 그랬잖아.
그 형이 그랬다며.
왜, 왜, 왜 그래?
-그 형이 100%라고 했는데.
갑자기 연락이 안 돼.
-이놈의 녀석 인상 참 좋게 봤는데
그러면 안 돼지.
너 얼마 투자했는데.
200?
-2000
-2000...
너가 돈 2000만 원이 어디 있어서?
그렇게 큰돈이 어딨어, 너한테.
-엄마 통장.
-엄마...
혈압 올라, 혈압 올라.
-세상은 요지경~ 요지경 속이다~
-집안 잘 돌아간다.
잘 돌아간다.
-맛있다.
우리 마누라도 있네?
우리 아들도 있고.
-내놔, 내놔, 내놔.
-한잔해.
-통장 내놓으라고.
-또 월급날...
-정신 좀 차려 오늘 월급날이잖아.
-월급날은 잘 알아서 이것 또 봤네.
-월급 올랐다고 그랬거든.
-맛있다.
-그런데 왜 내려갔어, 이렇게 많이?
이게 뭐야?
월급 이것밖에 없어?
왜 이래?
-그거 오늘 내가 기분이 좋아서 팀 회식 거하게 쐈지. 한잔 마셨지.
-기분이 좋아서?
연봉이 제일 싼 당신이 쐈어?
-뭐 어쩌겠어, 기분 좋은데.
-혈압이야.
나가, 나가 둘 다.
-아빠 또 왜 그래.
-괜찮아.
엄마 혈압 오른다, 혈압 오른다, 빨리, 빨리.
-집안 왜 이래.
-혈압.
엄마, 엄마, 엄마, 괜찮아?
안 돼.
-혈압 올라.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을 때 특별히 이 고혈압 갖고 계신 분들이 조심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저희가 수차례 듣거든요.
-맞아요.
-전문가분 나오셨으니까 조혁래 교수님, 겨울철에 고혈압 왜 위험한 겁니까?
-요즘같이 추울 때는요, 우리 몸이 정상적으로 차가운 날씨에 자신의 따뜻한
체온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 혈관을 수축합니다.
혈관을 수축하게 되면 혈압이 상승하게 되겠죠.
-그렇죠.
-그래서 우리가 고혈압이라고 한다는 거는 한국에서는 3명 중 1명이 앓을 정도로 국민병이잖아요.
-흔해요.
-증상이 없이 침묵의 살인자라고도 일컫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보통 혈압을 측정해 보시면 정상보다 높은 거를 고혈압이라고
생각하시는데 고혈압 전 단계와 고혈압으로 나눕니다.
그래서 고혈압 전 단계는 수축기 혈압이 120에서 139, 그리고 이완기 혈압이
80에서 89일 경우에 고혈압 전 단계라고 말씀드리고요.
고혈압이라 할 때는 수축 혈압이 140일 경우, 이상일 경우.
그리고 이완기 혈압이 90 이상일 경우를 우리가 고혈압이라고 진단해 드립니다.
-그런데 이게 주변에 고혈압인 분들 정말 많잖아요.
저도 지금 솔직히 고혈압 전 단계이거든요.
-그래요?
-진짜?
-그래서 항상 이걸 각성하고 살고 있는데 이게 도대체 이 고혈압이 왜 생기는 건지.
나이가 들어서 그런 건지, 유전인 건지, 그 원인이 도대체 뭔가요?
-고혈압 하면 또 전데요.
제가 살 많이 뺐잖아요.
180정도 나왔습니다.
살 빼기 전에.
-빼기 전에.
-코피가 나서 멈추질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진단을 한 적이 있는데요.
그래서 제가 요즘 잘 압니다.
다행히 저희 가족 중에는 가족력이 없어서 제가 고혈압 치료를 받을 수
있었는데 가족력 매우 중요합니다.
부모, 형제분들이 고혈압을 갖고 있으면 아마 위험도가 많이 증가하는 것으로 되어 있고요.
또 최근에는 짜게 먹는 습관이 문제가 되죠.
그래서 나트륨, 그다음 찌개, 젓갈.
-너무 좋은데.
-이런 거를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 스트레스입니다.
-스트레스, 스트레스.
-회사에서 받는 스트레스, 가족이 주는 스트레스, 많죠.
조심하셔야 합니다.
-싱겁게 먹어야 하고 스트레스 안 받아야 하는 거는.
-맞아.
-일상적으로 우리가 듣는 이야기니까 알겠는데 또 의외로 또 다른 혈압을
올리는 이런 습관들이 있을까요?
-삼겹살 드실 때 바싹 구워서 드시는 분들 꽤나 있으실 텐데요.
고기를 자주 바싹 구워서 드시는 경우에는 고혈압을 부를 수 있습니다.
육류를 고열에 조리할 때 나오는 최종 당화산물이 몸에 쌓이게 되면 혈관이
딱딱해지고 염증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 밥을 빨리 먹는 행동도 좋지 않습니다.
식사 시간이 짧게 되면 뇌에서 포만감을 느끼는 중추가 제대로 자극받지 못해서
혈중에 중성지방 수치가 올라가고 혈관에 이물질이 쌓이면서 혈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리고 코골이도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
콧속 공간이 좁아지게 되고 또 그래서 몸속으로 들어가는 산소의 양이 줄어들게
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나와서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삼겹살 바싹 구워 먹어야 하는데.
-저희들 그렇게 먹는데.
-그러니까.
-오늘부터 소고기 먹어야겠네.
대충 구워도 되니까.
고혈압 아무튼 조심해야 해요.
그런데 여자들 자존심이 하이힐이거든요.
그런데 하이힐을 신고 다니면 다리 고혈압을 부른다.
이런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그건 무슨 이야기인가요?
-정확한 의미는 정맥 고혈압이죠.
-정맥.
-정맥 고혈압이고 대표적인 질환이 하지정맥류입니다.
심장으로 올라가는 혈액이 혈류가 정상적으로 심장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그
기능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죠.
오래 서 있거나 앉아 있거나 노화, 또는 비만 등으로 인해서 또는 10cm 이상의
킬힐을 신는 경우 판막이 망가지면서 혈액이 제대로 흐르지 못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 다리가 붓고.
-맞아요.
-저리고 쥐가 나고 무거운 증상.
이런 것들이 나타나게 되고 이는 점점점 더 악화합니다.
-그러면 아까 저희 또 장수극장 했잖아요.
아까 우리 엄마 아까 열 받아서
혈압 올라.
-그래, 2000만 원 엄마 거잖아.
-했잖아.
그런데 진짜 열받으면 정말로 혈압이 오르나요?
-그런 건가요, 진짜?
-목덜미 잡게 되는 게 그런 건가요?
-저희가 드라마를 보다 보면 이렇게 목덜미를 잡고.
-너무 많이 보죠.
-이렇게 넘어가시는 분들이 많잖아요.
그래서 그게 혈압이 오르는 장면인 것처럼 이렇게 드라마 속에서 표현하지만 실제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실제로는.
-아니에요?
-드라마에서만 있는 이야기들입니다.
-그래요?
-왜냐하면 고혈압 환자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무섭다, 침묵의...
-그래서 고혈압을 우리가 침묵의 살인자라고 부르는 이유도.
-맞아, 아까 그 이야기했잖아요.
-그 고혈압이 아무리 혈압이 많이 오르고 하더라도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실제로 고혈압으로 인한 합병증이 많이 생기는 원인이기도 합니다.
-그러면 그런 장면, 드라마의 어떤 상징이군요, 그 상황을 전달하기 위한.
알겠습니다.
그런데 고혈압 하면 여기에 따라오 는합병증이 또 무섭다고 하거든요.
그래서 이걸 치료를 제때 해야 한다는 건데 만약에 이걸 우리가 시기를 놓쳐서
못 하게 되면 어떻게 되는 겁니까?
어느 정도 위험한 겁니까?
-맞습니다.
우리가 고혈압을 방치할 경우에는 여러 가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 3가지를 들자면 뇌혈관 질환, 그리고 심장병, 그리고 신부전.
콩팥 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뇌혈관 질환의 한 50% 정도가 고혈압이 원인이고요.
우리가 협심증, 심근경색 아시지 않습니까?
그중에서 30% 내지 35%가 고혈압이 원인입니다.
-다 연결되어 있네.
-그리고 심부전의 10% 내지 15%가 역시 고혈압이 원인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고지혈증으로 인해서 동맥경화증이 생겼을 경우에는 그 속도가굉장히 빠릅니다.
그래서 보통 초기에는 눈 혈관이 문제가 되는 고혈압성 망막병증이 생길 수가있고요.
또 심한 경우에는 혈관성 치매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때 약물을 이렇게 치료를 하셔야 이런 합병증을 50% 이상 낮출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로 인해서 우리가 건강하게 살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관리가 필수입니다.
-맞아요.
-고혈압 때문에 병원에 가면 살부터 빼라는 선생님이 많다고 제가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그런데 비만과 이 혈압.
어떤 관계가 있어서 살을 빼라는지 모르겠네요.
-그 이야기도 황 원장님한테 들어야겠네요.
-그러네요.
-이 이야기 또 저예요, 이게.
-경험자니까.
-이게 작가님이 좀 이상해.
또 저야, 이게.
비만 하면 또 제가 다 경험해 봤는데 아까 말씀드렸지만 제가 혈압이180이었습니다.
-진짜 많이 오르네.
-그렇죠.
그러니까 어렵게 생각하실 거 없죠.
60kg인 사람이 살고자 하는데 심장이 수축하는 능력하고.
-그렇지.
-120kg이 있으면 두 배의 압력이 필요하니까요.
-맞아요.
-당연히 비만이 있으면 혈압이 오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도 초반에 약을 먹었거든요.
그러고 나서 한 30kg 빼니까 없어지더라고요.
그래서 무조건 혈압이 있으신 분은 다이어트는 필수입니다.
한 10kg만 빼셔도 약하고 헤어질 수 가있다는 거를 알고 계셨으면 좋겠고 또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면 안 된다, 저쩐다, 있잖아요.
100kg 넘으시면 그냥 무리한 다이어트가 저절로 됩니다.
쭉 빠지거든요.
그래서 조심은 하셔야겠지만 다이어트를 하는데 이것저것 가리지 마시고 열심히
운동하시고 유산소 운동하시고 하시면, 식이조절 하시면 혈압에서 벗어나실 수 있다.
이거 알고 계셔야 합니다.
-꾸준한 혈압 관리하면 이 꾸준한 혈압 체크, 혈압 측정하는 것도 필수잖아요.
-측정.
-그러면 이 혈압을 잴 때 이것만은 꼭 지켜야 한다.
하는 게 있으면 저희가 알아야 할 게 뭐가 있을까요?
-대한고혈압학회에서는 가정에서 재는 혈압, 즉 가정 혈압을 권고를 하고 있습니다.
이는 아침에 일어나서 1시간 이내, 그다음에 대변 활동을 하기 전,
그다음에 식전, 또는 약물 복용 전, 또 잠자기 전, 이렇게 총 4회 정도로
혈압을 재는 거를 권고를 하고 있고 혈압을 잴 때는 아주 편안한 마음으로앉아서 충분히 쉰 다음에 혈압을 재야 합니다.
30분 이내 흡연이나 음주, 운동 이런 거는 하면 안 되고 이후에 충분히 몸을릴랙스한 다음에 혈압을 재고 요즘
스마트폰 앱과 연동이 많이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본인이 혈압 위험 요소를 가지고 있는 환자거나 혈압약을 복용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기록을 하는 게 좋습니다.
-그렇죠.
오늘 이제 고혈압 이야기를 해 봤는데 실제 또 경험자분들이 또 직접 이야기를
해 주시니까 아주 쉽게 잘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혈압 관리 잘하시고요.
이제 100세 건강을 위한 오늘의 투자처.
최현상의 백세송으로 만나보겠습니다.
-오늘의 투자처, 건강하이소 3년 첫 중간고사.
허리디스크를 읽는다.
오늘은 시험을 칠 겁니다.
특집으로 준비를 했는데 더욱더 기대를 해 주시고요.
먼저 오늘의 주치의와 함께하는 닥터뷰 함께하시죠.
-황진호 원장님, 오랜만이에요.
-안녕하세요?
-진짜.
요즘 소문 들어보니까 엄청 바쁜 척하신다던데?
-척.
-바쁘시잖아요, 정말.
-여러모로 많이 바쁩니다.
-맞아.
-요즘은 마라톤 도전으로.
오늘도 촬영 오기 전에 10km 정도 뛰고 왔습니다.
바쁘죠.
-어렸을 때 꿈이 의사였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쭉 의사였습니다.
-꿈을 그럼 이루신 거잖아요.
꿈을 이루시고 지금 의사로 또 활동하시고 행복하십니까?
-뭔가 지금 행복하다기보다도 성취감이 좀 많은 것 같습니다.
어렸을 때 의사가 돼서 처음에는 의사로서의 삶을 사는 게 전부인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이제 외적인 삶의 부분을 채워가는 재미가 너무 좋습니다.
예를 들어서 아시겠지만 유튜브를 통해서환자들이나 이런 또 접촉을 통해서 또 알아가는 것.
또 최근에는 여러 방송에서 불러주셔서 그걸 통해서 또 연예인?
그런 정도는 아니고요.
그런 꿈을 이뤄가는 맛이 있습니다.
-닥터이자 연예인이신 직업을 두 가지 가지신 분들도 계시긴 하잖아요.
-그러고 싶은데 또 이게 어렵습니다.
-쉽진 않겠지만 그래도 노력하는 모습 이너무 보기 좋고 앞으로 또 해보고 싶은 게 또 있으시다면요?
무궁무진할 것 같은데요?
-또 그런 것도 있었고요.
이게 의사이다 보니까 제가 건강에다가 투자하는 것들.
예를 들어서 운동, 이런 것들도 하나의 콘텐츠로 환자분들이 많이 찾아주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아까도 말씀드렸던 달리기, 마라톤.
개인적으로는 진호74다.
기안84 흉내 내서 그런 거 하다 보면 환자들도 많이 도움을 받아서 건강해지는
모습이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언제나 노력하시고 환자들을 위해서 진짜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우리 황 원장님.
정말 노력하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많은 분들에게도 귀감이 되는 그런 닥터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오늘의 주치의 황진호 원장님을 모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방송은 좀 특별하게 저희가 진행을 할 거예요.
황진호 원장님이 뭔가 좀 잔뜩 준비를 해 왔다고 하는데.
뭔 시험을 친다고 그러기도 하고.
시험 싫은데.
원장님, 오늘 저희가 뭘 어떻게 하면 됩니까?
-1년 만에 다시 나와서 너무 반갑습니다.
이게 1년 만에 방송하다 보니까 고민이 많이 되더라고요.
뭘 해야 좀 환자분들한테 좋은 정보도 드리고 조금 더 재미있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다가 저희 건강하이소가 벌써 한 3년 지났더라고요.
-맞아요.
-넘었어요.
-많은 좋은 원장님들이 척추 문제, 여러 문제를 많이 해 주셨는데.
조금 오늘은 색다르게 좀 중간고사의 개념으로 하려고 마련을 했습니다.
아마 다들 이제는 3년 동안 많은 지식이 축적돼서 이제 거의 민간 의사급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고요.
더군다나 우리, 특히 안방마님 수림 씨.
-원조 멤버죠, 건강하이소의.
그러니까 제가 시험 보면 울렁증이 있긴 있어요.
하지만 건강하이소에서 시험을 본다고 하면 100% 자신 있습니다.
저한테 자문을 구하는 분들도 굉장히 많아요.
허리가 안 좋니, 목디스크가 왔니, 무릎 관절 이러면 제가 쫙 설을 풀어주죠.
-이거 디스크야.
-협착증이야.
-정말?
-디스크야, 4번,
5번 척추 별로 마음이 안 들어.
뭐, 이렇게 이야기를,
그 정도로 제가 이야기할 수 있어요.
자신 있습니다.
-딱 포즈가 선무당이세요.
-저러면 안 되는 거 아닙니까?
-온다, 온다, 온다.
-더군다나 우리 수림 씨 때문에 이야기하는데 제가 최근에 이제 방송을
많이 찍어봤는데 수림 씨가 대단하시더라고요.
여기 우리 작가분이 안방마님이라고 했는데 그 표현으로 모자랄 정도로.
-의학 지식이 대단하죠.
-엄청나시더라고요.
제가 보기에는 슈퍼 울트라 따봉이세요.
-알겠습니다.
자신 있다, 이거죠.
-기대가 무지하게 큽니다.
-그런데 오늘 이렇게 갑자기 시험을 오자마자 말씀해 주시면 미리 알았으면 준비라도 해왔을 텐데.
-살짝 얘기해 줄게, 내가 알려줄게.
-그래요?
알겠습니다.
-걱정하지 마.
-저는 잘 고쳐보도록 하겠습니다.
-따라와, 따라와.
-커닝하셔도 됩니다.
-학생도 아니고 시험 친다고.
괴롭다.
그런데 이거 통과하면 의사 면허는 줍니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표정이 염종석 감독님 야구공 던지실 것 같아.
-진심이야, 정말.
시험 정말 싫어하거든요.
-하여튼 오늘 좋은 성적을 거두시면 제가 비공식적이지만 건강 하이소 특급 의사
면허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허리디스크 중간고사 잘 마쳐보시고 한번 즐거운 대화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이제 첫 번째 문제부터 주시죠.
-첫 번째 문제는 오늘 보여드릴 네 명의 환자의 MRI입니다.
-MRI 사진, MRI 사진.
-어렵죠?
이 환자 중에 어떤 분의 증상이 가장 심할 것 같습니까?
이쪽부터 1, 2, 3, 4번이고.
-왼쪽부터.
-1, 2, 3, 4.
그리고 숫자들은 척추의 번호입니다.
-그렇죠.
저건 목은 아닙니다.
허리예요.
-허리예요, 허리.
-제가 봤을 때는 허리예요.
-전문가네.
-허리 벌써 맞히셨어.
-그리고.
-좋아요.
-네 분 다 환자예요.
-맞습니다.
-다 아픈 분들이야.
-엄청나세요.
-제일 안 좋으신 분이, 제가 봤을 때는 3번입니다.
-3번.
-3번.
-척추 이 뼈 사이사이 다 디스크라고 하는데 그 디스크가 많이 흘러나왔어.
-많이 흘러나와.
-많이 흘러나왔어.
그래서 염증을 유발하고 있는 그런 상태예요.
수술을 요하는 그런 허리입니다.
-3번, 답이 3번이다.
-네, 3번입니다.
-현상 씨는?
-저는 4번이요.
-4번.
-4번.
4번분께서 지금 아파요.
-많이 아파, 많이 아파.
-아파요, 많이 아파, 많이 아파.
-많이 아파요.
-많이 아파.
-우리 염 감독님도 하나.
-염 감독님.
-나 3번 했었는데 또 다른 거 찍어야겠네.
-왜요?
저 지금 방송 4년 차예요.
따라와요.
-저는 지금 1년 차밖에 안 돼서.
-따라와, 3번.
-1번, 1번.
-1번.
-1번.
-1번은.
-1번 덜 아파요.
-1번은 시술 정도로만 하면 돼, 1번은.
-많이 아파.
-이게 다 갈려요.
-보여드린 이유가 1번부터 4번까지 4, 5번, 모두 4, 5번에 문제가 있는
환자들인데 점점 튀어나온 정도가 심해지고 있는 거죠.
-그렇죠.
-1번보다 4번이 엄청 심하죠.
그래서 우리 환자분들이 가장 크게 오해하는 게 뭐냐 하면 많이 튀어나오면
많이 아프고 잘 안 낫는다고 생각을 하세요.
-당연하잖아요.
-그런데 튀어나온 거와 허리디스크의 증상이 비례하지 않습니다.
-진짜요?
-그래서 뒤에 있는 케이스들을 보면서 한번 어떤 상황인지 더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정답은 뭡니까, 심한 환자는?
-일단 4번이에요, 그러면?
-아닙니다.
4번이 아닙니다.
-가장 통증이 제일.
-답은 나중에 알려주는.
-답은 나중에.
-통증이 제일 심한 환자인 거죠?
-네, 그래서 결국은 통증이 심해서 누가 수술을 했냐는 거죠.
못 견디고.
그런데 오히려 답을 좀 말씀드리면 3,
4번 환자들은 수술 안 했습니다.
-심한데, 통증이 그럼.
-감독님.
-약했군요.
-1번, 1번.
-그렇죠, 감독님이 맞히신 거예요.
-진짜요?
-1번이 훨씬 더 심해요.
-의사 면허 획득했다.
-하나 맞힌 거 가지고.
-진품명품처럼 이렇게 하는데, 맞습니다.
오히려 수술은 1, 2번 환자들이 했습니다.
-완전 반전인데요?
-한번 그거를 쭉 보도록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러면.
-보이시죠?
왼쪽, 오른쪽.
그러니까 노란 거, 녹색, 이렇게 보이고 여자 49세 환자분, 여자 53세환자분이에요.
-53세.
-비슷해 보이죠?
양쪽 다 디스크가 4, 5번에 있습니다.
이 두 명의 환자 중 오히려 수술이 필요한 환자는 누구일까요?
-상태는 2번이 더 안 좋아요.
-안 좋아.
-53살인 피메일, 여성분이 안 좋아요.
하지만 아까 우리 첫 번째 문제 봤잖아요.
-맞아요.
-통증이 심하지만 수술을 필요로 하지는다고 하잖아요.
-두 번은 안 속아요.
-첫 번째, 49살 피메일.
이분이 수술하게 됩니다.
-이분이 수술했다.
-1번.
-1번, 우리 염 감독님은?
-저도 계속 1번이요.
-뭐야?
알고 하는 게 아니고.
-학습 효과가, 답 모두 맞히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그래서 1번 환자는 수술을 했고요.
2번 환자는 오히려 수술을 안 했습니다.
이게 보시면 2번 환자가 훨씬 더 디스크가 많이 튀어나왔죠?
-튀어나왔어.
-이게 저희가 우리 환자분들이 보통 뭐라고 부르시냐면 디스크가 완전 탈출됐다.
또는 터진 디스크다, 이렇게 말하는 분이 2번 환자세요.
-심한데 왜 수술이 안 되지?
-우리 척추 의사들은 2번 환자를 보면 나이스합니다.
-수술 안 해도 되니까?
-네, 수술 안 하고 나을 수가 있습니다.
-진짜요?
-그 이유가 저희가 전문 용어로는 자연 흡수된다, 이런 말을 합니다.
-자연 흡수.
-무슨 소리냐면 비수술적 치료로 통증만 조절해 주면 이 환자의 디스크는 모두
저절로 흡수돼서 없어집니다.
그런데 오히려 1번 환자들은 잘 흡수가 되지 않아서 통증도 심해서 수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기하다.
-3번 문제는 두 분 다 5번, 6번.
요추 5번, 천추 1번에 디스크가 다 파열된 거 보이시죠?
누가 더 잘 나았을까요?
-심하게 디스크가 흘러나왔다, 터졌다는 분들 다 자연 치유가 됐다고 했잖아요.
-그렇죠.
-두 분 다 치유가 됐습니다.
-두 분 다 치유가 됐다?
-두 분 다 치유가 돼서 수술 안 했습니다.
-결정을 바꾸실 생각이 없나요?
-바꾸겠습니다.
저런 질문 하시는 거 보니까 둘 중의 하나다, 이거겠죠?
-바꾸실 생각이 있습니까?
-그런데 두 분 다 비슷하게, 한 분이,
1번이 좀 심하게 터진 것 같아서.
-조금 더 많이 튀어나와 보이죠?
-그래서 더 자연치유가 됐다, 1번입니다.
-1번이 더 잘 됐다.
-네, 그렇습니다.
-저는 2번을 하겠습니다.
-2번.
-저만 피해 가요.
-나는 같은 라인 가지 않겠다.
-정말요?
-같은 환자입니다.
-뭐야?
-시기만 다르다는 뜻이에요?
-네, 같은 환자입니다.
-어떻게, 어떻게?
-그래서 이 환자가 어떻게 된 거냐면.
-속였어.
-뒤에 보여드리면.
-점점점.
-자연적으로 이렇게 말라가는 거구나.
-처음에 와서 터져서 오셨는데 저희가 시술해서 4개월 후 찍었더니 뭐라고했죠?
자연 흡수
-자연 치유.
-자연 흡수.
-없어졌어.
-흡수가 된다.
그래서 황 원장, 따봉, 하셨는데 4개월 후에 와서 또 아프신 거예요.
-다시 아픈.
-재발.
-재발했다.
-재발한 거죠.
그런데 이번에는 환자분이 더 잘 알아요.
오케이, 황 원장, 자연 흡수.
기다릴게.
없어졌어요.
-진짜네, 너무 좋다.
-신기하네.
-저희가 이 허리 디스크는 재발의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요, 맞아.
-환자들이 여기서 통증만 없어지면 뭐라고 하시냐면 황 원장님, 이제 안녕, 그러세요.
-다 나았다고 생각해서.
-그런데 척추 의사 입장에서는 흡수되고서부터가 진짜 치료예요.
재발을 방지하셔야 됩니다.
우리가 원리적으로 디스크라고 하는 것은 섬유륜에 구멍이 뚫려서 그 구멍으로 수핵이 흘러나온 거죠.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얘는 자연 흡수가 되는데 뚫린 구멍이 메워지지가 않아요.
그래서 자기가 관리를 안 하고 또 살찌고 운동 안 하면 그 구멍으로
또 흘러나오는 게 디스크 재발입니다.
-또 흘러나오니까.
-그렇구나.
-그래서 디스크의 마지막 치료는 열심히 재활 치료, 운동을 해서 재발을 막는 겁니다.
그래서 이 환자는 같은 환자입니다.
-그렇구나, 그러면 디스크가 터지면 어찌 됐든 시술을 통해서 자연치유?
-자연치유, 흡수?
-그렇게 가는 과정이 또 시술 방법이 또 여러 가지가 있는 거예요?
-우선은 저희가 환자분들한테 이런 경우가 오셨을 때조심하셔야 되는 건
내버려두는 건 아닙니다.
조치는 취해드리거든요.
세 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하나는 통증 조절을 해드려야 됩니다.
-그렇죠.
-많이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시기 때문에 통증을 잡습니다.
그다음에 두 번째는 더 흘러나올 수가 있습니다.
여기 있는 수핵이 계속 흘러나오기 때문에 흘러나오는 걸 방지하자.
그다음에 저희가 조금 자연 흡수를 촉진시킬 수가 있습니다.
-시술을 통해서.
-촉진제라는 게 있어요?
-시술을 통해서.
그래서 그 두 가지를 만족하는 시술을 우리 흔히 알고 있는 신경성형술,
그다음에 고주파 디스크 성형술을 통해서 이 세 가지를 해드리면서
한 3, 4개월 정도 저희가 버티면 아주 자연 흡수가 잘 됩니다.
-시험이 너무 어렵습니다.
조금 쉬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환자 한 분 만나볼 텐데, 이분도 허리디스크 때문에
고생하시다가 황 원장님께서 수술을 해주셨고 허리 건강을 되찾았다고
하는데 화면으로 만나보겠습니다.
-(해설) 일상의 모든 활동에 관여하는 허리.
만약 허리가 아프다면 어떨까요?
밤낮 없이 허리 통증을 앓고 있는 문성애 씨.
최근엔 외출이 어려울 정도로 통증이 심해져 집안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30대 중반, 한창인 나이라 걱정이 많습니다.
-(해설) 오랫동안 보존적 치료를 받아봤지만, 통증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수술.
지금은 보조기가 필요 없을 정도로 경과가 좋습니다.
-(해설)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앉아서 보내는 현대인들에게
척추질환은 피할 수 없는 숙명입니다.
특히 허리디스크 환자는 지난해 197만 명에 달할 정도로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환자의 경우 최소 절개로 신경의 압박은 풀고
문제가 되는 디스크는 제거했습니다.
-(해설) 통증 없이 걸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는 성애 씨.
잃어버렸던 일상을
조금씩 회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분은 수술 사례인데 양방향 척추 수술을 했어요.
내시경 수술을 많이 배우긴 했는데 이거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주시죠.
-최근에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이 많이 각광을 받아서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그런데 저희도 환자한테 설명이 되게 힘듭니다.
포인트는 내시경에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희가 위 검사를 한다든지 위에 수술을 간단하게 하는데요즘 배를 가르진 않잖아요.
-맞아요.
-내시경으로 다 처리가 되듯이.
-그럼요.
-위내시경 하듯이 척추에 내시경 기계를 넣어서 정확히 보고 많이 째지 않고
수술을 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가볍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이제 마지막 문제입니다.
-5점이 걸려 있습니다.
마지막 문제인 만큼 굉장히 어렵습니다.
수림 씨.
-아까 5점은 사라진 거예요?
-그건 그냥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이제 장원이 갈리도록 하겠습니다.
-동시에 들죠, 우리 동시에 얘기하죠.
-좋습니다.
-두 명의 환자분이 있으세요.
누가 시술을 받았고
누가 수술을 받았을까요?
-시술받고, 수술받고.
-이건 똑같네.
-그러니까 수술을 받은 환자부터 먼저 얘기하자, 수술.
하나, 둘, 야.
생각 좀.
-커닝 방지를 위해서 동시에.
-지금 누구예요, 시술이에요?
-수술, 수술.
-수술, 수술을 누가 받았냐.
-수술, 수술.
-수술.
-하나, 둘, 셋!
-(함께) 1번!
-감독님, 2번이야.
-말씀 좀 해주세요.
-2번.
-답이 갈렸습니다.
답이 갈렸는데
두 분 다 수술받으셨습니다.
-뭐야, 두 분 다.
두 분 다.
-적은 디스크가 튀어나왔음에도 불구하고 환자분이 수술을 받는 이유가 디스크가 튀어나온 위치.
-위치.
-그다음에 끼인 디스크, 끼인 신경일 때 발생한다고 말씀드렸잖아요.
여기 60세 여자 환자분의 우측 그림을 보시면
동그라미 쳐져 있는 부위가, 화살표로 딱 찍혀 있는 부위가 신경입니다.
-이걸 못 봤네.
-그리고 그 위에 이렇게 있는 게 뼈고요.
디스크가 살짝 나와 있어서 이 사이에 신경이 딱 끼어있습니다.
-끼어있구나.
진짜 아프겠다.
-얼마나 아플까.
-이런 환자 같은 경우는 한 1년 이상 치료를 했는데 호전이 없는 거예요.
시술도 받고 주사도 맞았는데 호전이 없으셨어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이 일부분만 제거해서 신경을 꺼내준 거죠.
그러면 많은 호전을 보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둘 다 수술을 했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제가 정말 원장님께 듣고 싶은 이야기인데요.
솔직히 제가 허리가 좀 안 좋아요.
이 큰 키를 유지하고 사는 게 참 보통 일이 아닌가 봐요.
그런데 운동을 하고 뭘 해도 잘 낫지가 않더라고요, 통증이 있으면.
허리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이것만은 꼭 지키라고 하는 게 있으면뭐가 있을까요?
-저희가 최근에 가장 각광 받는 척추의 키워드라고 한다면
척추 신전 운동입니다.
-신전 운동.
-신전.
-신전.
신전이 허리를 편다고 되어 있죠.
저희가 레지던트 때만 해도 허리를 구부리는 운동도 있었고요.
허리를 펴는 운동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허리를 펴는 운동이 접는 운동을 다 물리쳤습니다.
-펴주는...
-그래서 허리가 아프신 분들은 허리를 구부리시면 안 됩니다.
-그래, 펴야지, 뒤로.
-펴는 운동을 하셔야 해서, 환자분들한테 국민 체조 아시죠?
-역시 나이대가 이제...
-국민들이 하는 체조잖아요..
-거기 보시면...
-그런 거 아닌가요?
-혁대 뒤에다 대고.
-해서 이렇게 뒤로 젖히는 거.
-이렇게 뒤로 피는 운동이 굉장히 좋은 운동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알겠습니다.
정리해서 그럼 오늘 시험 결과를, 누가 제일 잘했습니까?
점수를 주신다면.
-다 뭐.
-너무 오늘 다 잘하셨는데 역시 그래도 우리 안방마님.
슈프라 울터 따봉, 박수림 씨한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축하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수만 주는 거죠?
-점수는 내가 제일 잘했...
-소감 한 말씀 해주세요.
-진짜 그래서 건강하이소가 필요한 게 의사 선생님들마다 다 설명하는 게 방법이 다르거든요.
그런데 정답은 정해져 있잖아요.
그걸 잘 전달해주시니까 건강하이소를 매주 보시라는 거죠.
-맞습니다.
-그러면 쏙쏙 들어오십니다.
-역시 제가 원하는 답을 그냥.
알겠습니다.
원장님 끝으로 시청자 여러분에게 정리 말씀 한번 부탁드립니다.
-허리디스크 하면은 많은 선입견이 있으세요.
그리고 오해도 있으시고요.
쭉 설명 드렸던 이야기는 첫 번째는 절대적으로 MRI와 증상은 비례하지않는다, 이거를 꼭 알고 계셨으면 좋겠고요.
두 번째는 시술해서 터진 디스크는 매우 잘 낫는다, 이거 아셔야 되고요.
세 번째, 견딜 수 없는 통증, 당신 주변에 괴롭히는 사람이 있다면.
-그래요.
-간단한 양방향 내시경을 통해서 극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허리 더욱 힘내라고 용기를 주는 황진호 원장님과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번에는 재미와 건강을 한꺼번에 챙기는 코너죠.
백장수와 함께하는 거부한 수다, 오늘도 시청자 사연으로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목욕을 좋아하는 40대 남자입니다.
어릴 적엔 매주 대중목욕탕에 갔었는데 요즘엔 좀 뜸했는데요.
여자는 쇼핑하면서 친해지고 남자는 목욕하면서 친해진다는 말 있잖아요.
전 그래서 오랜 친구와 목욕탕에 즐겨 갑니다.
얼마 전에도 둘이 목욕탕에 갔었는데 제 친구, 자칭 피부 관리 끝판왕이거든요.
때를 얼마나 빡빡 미는지 그 친구가 등 밀어주면 너무 아픈데요.
-인마!
너 목욕 언제 했어?
때 안 밀어?
때 좀 봐.
한 바가지 나오겠다, 야.
-그런데 그렇게 때 빡빡 밀면서 관리하는 녀석이 오히려 피부는 저보다 안 좋거든요.
저는 때 안 밀어도 괜찮던데 때 밀어야 할까요, 말아야 할까요.
백장수, 좀 알려줘요.
-대중목욕탕 많이들 갔잖아요.
주말마다 가기 싫어도 부모님이 억지로 막 끌고 갔는데, 어떻게 원장님들도 대중 목욕탕 자주 가셨는지,
좀 추억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거기서 막 친구를 만났다든지 이런 에피소드 있잖아요.
-그걸 어떻게 아셨어요?
-깜짝 놀랐습니다.
저는 로봇인 줄 알았어요.
-비밀이 하나 있는데요.
우리 집사람도 몰라요.
초등학교 1학년 때 엄마 손을 잡았거든요.
갑자기 제 짝지가 나타난 거예요.
급 놀랐어요.
그다음 날 학교 가서 짝지한테 오지게 맞았습니다.
-약간은 그때는, 그 시대의 배경에서는 그럴 수도 있겠다라는 에피소드네요, 맞죠?
-네.
-우리 이해주 원장님은요?
-어머니랑 여동생이랑 같이 대중목욕탕에 가서 탕에 들어가서 수다도 떨고 때도
밀고 또 끝나고 나서는 바나나 우유 딱 하나 마셔주면 정말 개운하고 좋았던추억이 있습니다.
-역시 격이 있는 분이네요.
저랑 똑같습니다.
바나나 우유 무조건이에요.
이거 무조건 먹어 줘야죠.
-엄마랑 목욕 가면 너무 싫었던 게 때를 너무 세게 미셔서 피부도 빨갛게 되고
따갑기도 하고 그래서 목욕가는 걸 너무 싫어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맞아요.
엄마들은 왜 이렇게 세게 빡빡 밀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도 그런데 목욕탕 가면 때를 사실 빡빡 밀어야지 좀 적성이 풀리거든요.
그런데 목욕하면 또 빠질 수 없는 나라가 튀르키예, 또 일본이 있습니다.
이 나라 사람들도 우리나라처럼 때 를미나요?
-튀르키예는 하맘이라는 우리나라와 똑같은 공중 목욕탕이 있거든요.
케세라는 우리나라로 말하면 이태리타월 같은 것으로요.
때를 밀어주고 거품 샤워를 시켜줍니다.
그리고 이와 반대로 일본 같은 경우에는 따뜻한 물에 몸을 불리기만 하지
실제로 때를 밀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때라고 하는 거는 공기 중의 먼지라든지 몸에서 나오는 땀이라든지
피지, 그리고 오염 물질들을 총칭해서 말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 때를 이제 충분히 깨끗하게 하면 피부가 깨끗한 효과도 있겠지만은 더불어서 피부에 자극을 주니까요.
피부가 빨개집니다.
그래서 우리 목욕을 하고 나면 얼굴이 빨개지는 게 그런 효과입니다.
-그런데 때 밀면 오히려 피부에 안 좋다고 해서 가볍게 샤워만 하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과연 때 미는 것이 피부 건강에 정말 해로운 걸까요?
-정상적으로 피부를 보호하고 있는 상피 세포까지 탈락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러면 피부는 얇아지게 되고 얇아진 피부는 세균에 대해서 면역 반응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정상 피부의 산도는 4.5에서 5 정도로 약산성을 띠고 있는데 때를 민
피부는 알칼리성으로 변하게 됩니다.
또한 때를 밀면 피부 탄력도도 조금 줄어들게 되고 사이토카인이라는 물질이생겨서 피부가 붉어지고 가려울 수 있습니다.
-그렇군요.
때를 밀자니까 사이토, 뭐, 카인, 이런 게 생긴다고 하고 안 밀자니까 찜찜하기도 하고.
피부 건강 지키면서 시원하게 좀 때를 미는 방법은 정말 없을까요?
-우리가 때 미는 거를 너무 자주 하시는 분도 있지만 사실 겨울철에 이렇게
때를 미는 것 자체가 우리 몸의 수분을 공급하는 좋은 방법이 됩니다.
그래서 1년에 한 3, 4번 정도, 또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이렇게 때를 밀어주게 되면 우리 몸에
수분을 공급을 하는 데 좋고요.
때를 밀 때는 우리가 30분 정도 따뜻한 물에서 몸을 불린 다음에 때를 밀게 되는데.
피부결을 따라서 부드러운 천으로 밀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최근에는 이제 또 좋은 바디스크럽 제품들이 많이 나와 있기 때문에 피부가
좀 약하시거나 민감한 피부일 때는 그런 제품을 이용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 당연한 말이지만 우리가 목욕 후에는 충분한 보습을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오늘은 왠지 뜨근한 탕에 들어가서 몸 좀 지지고 싶네요.
그리고 탁 나와서 바나나 우유 하나 탁 먹으면 정말 개운할 것 같습니다.
다들 깨끗한 몸과 마음으로 새해를 한번 맞이 한번 해보자고요.
여러분, 거북한 수다는 다음 주에 또 만나요.
건강하세요.
-오늘도 건강하이소 시청해 주신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남은 하루도 잘 보내시고요.
저희는 다음 시간에 더 알찬 건강 정보 챙겨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때까지 100세 시대.
-(함께) 건강하이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