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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건강하이소 - 아침에 유독 뻣뻣한 손가락! 류마티스 관절염

등록일 : 2025-08-11 11:42:05.0
조회수 : 187
-100세 시대.
-(함께) 건강하이소!
-지금 여러분의 나이는 몇 살인가요? 요즘 만으로 나이 계산하다 보니까 가만있어 봐, 내가 몇 살이지.
막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맞아요.
-요즘 현대 나이 계산법은 조금 다릅니다. 혹시 아십니까, 두 분?
-그게 만 나이를 말씀하시는 거 아니에요?
-아니에요, 아니에요.
-아니에요?
-요즘 현대 나이는 본인의 나이에 0.8을 곱하면 옛날 수준의 나이가 나옵니다.
-0.8을 곱하면?
-그러니까.
-한번 계산해 보세요.
-원래 쉰이라면. 제가 쉰은 아니고요.
-쉰 아니었어요?
-아니에요. 큰일날 뻔했어요. 올해 쉰이라면 곱하기 0.8을 하면 40살 되는 거예요?
-10살이 줄어드는 거죠.
-괜찮다.
-괜찮죠? 어때요?
-확 줄어드는데요.
-확 줄어들죠? 그러니까 저 같은 경우에는 만으로 딱 곱하니까 12살이 어려져요. 저도 40대.
-동생.
-그럴 수 있나.
-이렇게 되시는 건가요?
-괜찮아요. 동생으로 봐줘서 너무 고맙죠.
-원래 선배님은 피부 자체가 이미 40대예요.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근데 실제로 다시 이렇게 청년으로 돌아가신 분들이 있대요.
-그러니까요.
-어떤 이야기냐 하면 우리 김해에서는 청년 나이를 45세까지 확대를 했다고 하거든요.
이렇게 되니까 더 많은 분이 나이도 젊어지고 더 많은 혜택도 받을 수 있게 된 거죠.
-45세까지가 청년이라고요? 다 같이 그러면 김해로 가시죠.
-가시죠.
-저는 가도 안 돼요.
-그래요? 좋습니다. 그러면 오늘 다 같이 청년의 기운을 가득 담아서 오늘의 주치의분들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인사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이렇게 무더운 여름에도 여러분의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정신건강의학과 1타 강사 김현수입니다.
-건강하이소를 보다 보니 몸만 젊어지는 게 아니라 실제 나이까지 젊어지는 것 같은데요.
여러분의 척추 건강을 단디 챙겨드리는 신경외과 명민승입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100세까지 관절통 없이 아침을 개운하게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류마티스내과 의사 박지혜입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7월부터 청년 의사가 된 정형외과의 김태우입니다.
조금 더 적극적으로 여러분의 무릎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눈 건강을 지켜드리는 안과 이성수입니다.
오늘 당신을 위한 건강한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이렇게 멋진 의사 선생님들 모시고 여러분의 건강 고민을 해결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순서 건강 FM 만나보시죠.
-매일 한 걸음 건강에 가까워지는 시간. 여기는 건강 FM입니다.
지구상에서 사람을 가장 많이 죽인 생물이 뭔지, 여러분 혹시 아세요?
3위는 뱀. 2위는 안타깝게도 사람이고요.
1위는 여러분의 밤잠을 설치게 하는 모기라고 합니다.
아마 모기 때문에 여름밤 힘들어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오늘도 사연 먼저 만나봅니다. 안녕하세요?
여름휴가를 맞아 지난 주말에 저희 가족이 단체로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부모님과 동생 부부, 조카들까지 모두 11명이 출동했는데요.
모두 들떠서 텐트도 치고 다 같이 둘러 앉아서 수박 먹으면서 수다도 떨고요.
또 저녁에는 고기 파티까지. 완전 힐링이었죠.
그런데 문제가 있었습니다. 바로 모기.
어찌 된 영문인지 모기가 저만 노리는 거 있죠?
가족들 다 멀쩡한데 저만 발부터 얼굴까지.
아주 그냥 수십 방은 물린 것 같아요. 그걸 본 제 조카가.
-이모, 또 물렸어? 나 하나도 안 물렸는데 왜 모기가 이모만 좋아하는 것 같지?
-하는 겁니다. 제 피가 달콤해서인지 아니면 땀이 많은 편이라 그런가.
모기 퇴치제도 뿌렸지만 큰 소용이 별로 없더라고요.
여름철 모기와의 전쟁에서 제가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꼭 잠이 들려고 하면 앵 소리가 나요.
모기 때문에 밤잠 설치시는 분들 진짜 많으실 텐데 선생님, 모기는 왜 우리를 무는 걸까요?
-보통 모기들이 모두 다 사람을 무는 거는 아닙니다.
사람을 무는 모기들은 산란기의 암컷 모기뿐인데요.
일반적으로 모기는 생각보다 착하게도 식물의 당즙을 빨아 먹고 살거든요.
그래서 거기서 단백질이라든지 탄수화물을 흡수해서 성장을 하는데
수정기, 수정란을 가지고 있는 암컷 모기 같은 경우에는 난자를 키우기 위해서 동물성 단백질이 필요합니다.
그 동물성 단백질들을 사람의 혈액에서 구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어떻게 보면 모기가 사람의 피를 빨아 먹는 행동은 모기의 모성 본능이기
때문에 저처럼 모기를 죽이지 않고 피하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모성 본능이라고 생각하니까 또 이해를 해 줘야 하나 싶기도 하고요.
그런데 진짜 오늘 사연처럼 그런 분들 꼭 계시잖아요.
모기가 나만 문다, 나는 모기를 참 잘 물려.
이런 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진짜 모기가 좋아하는 혈액형이 있는 걸까요, 선생님?
-일부 연구에서는 A형이라든지 다른 형보다는 O형이 훨씬 모기에 취약하다고 하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사실 더 중요한 것은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피부 표면의 온도인데요.
우리가 술을 많이 마시거나 또는 운동을 하신 뒤에는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이
많아지고 또 피부 표면 온도도 올라가게 되죠.
이것이 모기를 유인하는 하나의 계기가 될 수 있고요.
그리고 발냄새나 땀 냄새 같은 것도 하나의 요인 중의 하나라고 볼 수 있는데
표피 상재균이나 젖산, 암모니아, 또는 지방산 등이 냄새를 유발해서 모기를
유인한다는 신호를 보낼 수도 있습니다.
-진짜 모기를 피할 수 있으면 지구 끝까지 피하고 싶은데 얘네가 나를 따라오는군요.
모기 물리면 다들 그런 거 하시죠? 십자가 만들기. 침도 바르고.
모기 물린 거는 특히 이렇게 긁으면 긁을수록 더 가려워지는 것 같아요.
이거 왜 이런 거예요?
-모기는 사람 피부에 앉아서 침을 꽂고 흡혈하기 전에 먼저 타액을 주입하는데요.
모기의 타액에는 자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마취제와 그리고 흡혈할 때 피가
굳지 않게 하기 위한 항응고제가 들어가게 됩니다.
이 타액이 체내에 들어오게 되면 우리 몸에서 면역 반응이 나타나게 되고요.
모기에 물린 부위가 붓고 간지럽게 되는 겁니다.
-저희 친구 아이 보니까 모기 알레르기가 있는 친구도 있더라고요. 이런 건 어떤 거예요?
-모기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은 증상이 엄청 오래 지속됩니다.
심하게 붓고 팔 전체가 붓는 분들도 있고요.
가려움증이 사라지지 않고 통증이나 열감까지 호소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런 걸 스키터 증후군이라고 부르거든요.
이런 스키터 증후군은 모기의 타액 속에 있는 항응고 물질에 대해 면역 반응이 과하게 작동하면서 생기는 증상들이고요.
심한 경우에는 쇼크 증상인 아나필락시스 같은 게 생길 수도 있습니다.
-정말 여름에는 모기뿐만 아니고요. 다양한 벌레가 활동을 많이 하잖아요.
또 조심해야 할 해충이 있을 것 같은데 알아두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알려주시겠어요?
-대표적으로 여름에 자주 출몰하는 해충에는 진드기와 벌 그리고 독나방 등이 있습니다.
진드기는 털진드기와 살인 진드기가 있는데요.
이 털진드기는 피부 표면에 침을 꽂아서 피를 흡혈함으로써 쓰쓰가무시병 같은 병을 옮기기도 합니다.
그리고 벌에 쏘이게 되면 아프기도 하지만 쇼크를 일으키게 되니까 조심하셔야 하고요.
마지막으로 독나방이 우리 피부에 닿게 되면 모공으로 독성 성분이 들어가서
소양증이라든지 두드러기 등을 일으켜서 염증 반응을 일으키고요.
그리고 눈에 닿으면 안내염을 일으킬 수도 있어 조심하셔야 하겠습니다.
-모기에게 물리면 이렇게 가렵고 흉터가 생기기도 하니까 좀 더 철저히 대비해야 할 텐데요.
모기를 피할 수 있는 방법, 효과적인 방법 있을까요?
-미국 워싱턴대학의 연구진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요.
피를 빠는 모기의 경우에는 사람의 채취를 맡은 뒤에 피부의 붉은색을 찾아 나선다고 합니다.
모기의 시력은 좋지 않지만 빨간색이나 검정색 같은 어두운색은 자신이 안전한
색이라고 생각하여 조금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고요.
그리고 반면에 노란색이나 흰색 같은 밝은색의 계열은 선호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 후각 기관이 발달한 모기 같은 경우에는 땀에 있는 젖산이나 암모니아에 대한 냄새를 잘 맡습니다.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는 그래서 샤워를 자주 하시거나 땀에 젖은 옷을 자주 갈아입으시는 게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일본뇌염의 경우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하실 수 있으니까요.
생후 12개월 이상의 소아나 면역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성인분들은 올여름에 꼭 예방접종 챙겨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현상 씨의 백세송 띄워드리면서 건강FM 여기서 인사드릴게요.
-백세송.
-류머티즘.
-여러분 반갑습니다. 잘못 알고 있는 의학 상식을 제대로 풀어보는 시간 닥터 썰전 배동성입니다.
저와 함께 논쟁을 펼쳐줄 닥터 나와주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현수입니다.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면 사람들이 보통 미쳐 버릴 것 같을 때 찾는 병원 아니겠습니까?
원장님은 가장 힘들고 미칠 것 같다, 언제십니까?
-워낙 다양하게 이제 살아가면서 미쳐 버릴 것 같은 순간이 있지만.
-그렇죠.
-특히 요즘 같은 날은 정말 더워서 미쳐 버리겠습니다.
-조현병, 옛날에는 정신분열증이라고 했죠.
그런데 조현병 환자가 내 이웃이다.
이거 생각만 해도 끔찍할 것 같습니다. 어떻습니까?
-말씀하신 대로 원래는 정신분열병, 정신분열증. 이렇게 이야기가 되었는데요.
병의 본질과 다르게 정신분열이라는 용어가 굉장히 부정적인 의미를 전달해서 이름이 현재는 조현병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렇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이 여전히 조현병은 위험하다.
굉장히 폭력적이다. 이렇게 생각을 많이 하시는데요. 사실은 다릅니다.
여러 많은 사람이 연구를 했는데 조현병 자체가 위험성을 높이냐? 그렇지 않다.
이렇게 다들 이야기가 되어지고 있습니다.
-아니, 그런데 뉴스를 보면. 9시 뉴스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부산에 사는 김 모 씨가 조현병으로 많은 사람에게 가해를 했습니다.
이런 뉴스가 자주 나와요. 이거 그냥 나온 거 아니잖아요.
-저도 사실은 사람이다 보니 뉴스나 신문을 통해서 그런 내용들을 쉽게 접하게 되는데요.
사실 극히 일부, 극히 일부의 환자분들이 이런 사고와 사건이 연결되어 있는데
막상 그걸 보는 사람들은 전체 환자분들이 그럴 거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거죠.
우리가 일반인이 범죄를 일으키면 그 범죄에 집중해서 보는데요.
조현병 환자분들과 관련된 사건에 있어서는 기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들도 마찬가지고요. 조현병에 집중해서 보는 거.
봐서 그런 오해와 편견이 생기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군요. 그래서 요즘 언론사에서도 그런 보도를 자제하고 심의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조현병, 어떤 병인가요?
-조현병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뇌의 기능에 이상이 생겨서 사람의 감정, 생각, 행동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질환을 이야기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실을 바라보는 인식의 변화가 생겨서 남들이 안 들리는 소리가
들린다거나 남들이 못 하는 생각을 한다거나 감정이 둔해진다거나 이런 증상들이 보이게 되고요.
발병 연령을 보았을 때 남녀별로 조금, 조금 차이가 있지만 10대 후반에서 20대,
30대 초반까지 주로 발병을 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조현병에 대한 잘못 알려진 대표적인 속설 몇 가지 좀 알아보죠. 조현병은 유전된다. 어떻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아닙니까?
-아닙니다. 그래서 모든 질환이 조금, 조금씩은 유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죠.
-그래서 우리 조현병도 마찬가지입니다.
당뇨나 고혈압과 마찬가지로 유전적 요인도 있지만 환경적 요인도 있어서
함께 작용해서 발병하고 발생한다고 생각하는 게 맞습니다.
-다음 질문입니다. 조현병은 불치병이다. 어떻습니까?
-그것도 맞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그렇게 정말 많이 생각하는데요. 아닙니다.
-아닙니까?
-아닙니다.
치료에 대한 개념을 우리가 약을 꾸준히 복용하면서 증상이 줄어들어서
사회생활을 하는 정도라고 생각하면 조금 더 우리가 치료의 개념을 쉽게 생각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조현병도 조기에 진단되고 꾸준히 치료하게 되면 증상이 소실돼서
사회생활도 하고 학교도 다니고 가정도 잘 이루고 그렇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물론 조현병이 만성적인 질환이기 때문에 꾸준한 치료와 관리는 필요로 합니다.
-마지막 질문인데요. 만병의 근원은 스트레스인데 직장 스트레스가 조현병을 만든다. 어떻습니까?
-그것도 맞지 않습니다.
-그것도 안 맞습니까?
-물론 우리 모든 사람이 다 직장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만 그렇지는 않습니다.
물론 스트레스가 이런 발병의 계기는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원인은 될 수 없어요.
그 차이가 뭐냐 하면 이거는 한번 비유적으로 설명을 제가 드려볼게요.
이렇게 물항아리가 있다고 생각해 볼게요.
그안에 물이 이렇게 차여 있는데 물이 조현병이 발생할 수 있는 뭔가 소인이라고 할까요?
이유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떤 사람은 물항아리가 찰랑찰랑할 정도로 올라가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낮은 수위를 유지할 수도 있는데요.
-그렇죠.
-직장 스트레스가 또 다른 스트레스가 이렇게 물 한 컵 부어지게 되면 특정
경우에 있어서 물이 와르르 넘치는 경우가 생긴다는 겁니다.
-그렇겠죠.
-그래서 이런 스트레스가 하나의 계기가 될 수는 있다.
하지만 그 원인은 될 수 없다. 그렇게 설명드리고 싶습니다.
-그동안 저희가 조현병에 대해서 너무 잘못 알고 있어서 조현병에게 한마디하고 싶습니다.
조현병 그동안 오해해서 미안하다. 끝으로 원장님, 하고 싶은 말씀 있으십니까?
-조현병 환자분들이 병 때문에도 힘들어 하시지만 그 오해와 편견, 사회적 인식 때문에도 굉장히 많이 힘들어 합니다.
그래서 이 병에 대해서 바르게 이해하고 조현병 환자들에 대해서 바르게 또
생각할 수 있다면 이분들의 회복에 조금 더 도움이 될 수 있고 보다 더 우리
사회가 건강해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오늘 한 가지 특별하게 배운 게 있습니다.
사람이 무서운 게 아니고 편견이 무서운 거다.
조현병은 분명히 치료 가능한 병이니까요.
혹시 주위에 있다고 하면 잘 치료할 수 있도록 여러분이 적극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닥터 썰전. 다음 주에도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토크 주제는 아침에 유독 뻣뻣한 손가락 류마티스 관절염이 되겠습니다.
오늘의 유일한 홍일점 선생님, 박지혜 원장님 모시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어서 오세요.
저희가 류마티스내과 선생님 오늘 이렇게 처음 모시게 됐는데
류마티스내과가 어떤 질환을 보는지 잘 모르는 분들이 굉장히 많으실 것 같아요.
소개 좀 해주시겠어요.
-류마티스라는 말은 고대 그리스어로 류마라는 말이 나쁜 액성 물질을 말하거든요.
이런 나쁜 액성 물질을 현재 현대 의학에서는 자가항체라고 합니다.
그래서 자가항체가 우리 몸을 돌아다니고 있는 상태를 류마티스라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이런 자가항체가 우리 몸을 돌아다니다가 물이 고이는 관절이나 피부의 불편한
증상이나 통증을 일으키게 되면 즉 질병 상태가 되면 치료를 해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수술보다는 약물치료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내과에서 주로 보게 되고요.
그래서 류마티스내과는 이런 자가항체에 의한 면역 질환을 다루는 그런 내과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원장님, 그러면 아침에 일어났는데 손가락이 퉁퉁 붓고 그리고 뻣뻣하게 굳어서 잘 안 움직이는 거예요.
그러면 이럴 때는 류마티스내과로 가는 게 맞나요?
-어제 라면 한 3개 드신 거 아니에요?
-그래서 그런가요?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어떤 병명이 뭔가요, 그러면?
-주로 아침에 손가락이 붓고 뻣뻣해서 아침에 일어났을 때 주먹이 잘 쥐어지지 않는다.
주먹을 쥘 때 통증이 있다. 이런 증상을 조조강직 증상이라고 하고요.
우리가 심장이나 콩팥 이런 심장 질환이 있을 때 우리 몸의 수분 상태가
과잉되면서 우리 몸의 손이나 발이 전체적으로 붓는 그런 증상들도 있거든요.
그런데 이런 증상 말고 특별히 뼈와 뼈의 굽어지는 부위인 관절 부분이 부종이
있으면서 통증이 있고 뻣뻣한 경우를 관절염에서 이야기하는 조조강직 증상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조조강직 증상은 퇴행성 관절염이라고 알려진 골관절염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데 퇴행성 관절염의 경우에는 조금 움직이고 나면 나아져요,
이렇게 말씀하시는 경우가 많고 류마티스 관절염에 의한 조조강직 증상은 보통
30분, 1시간 이상 조금 지속되는 경향을 보입니다.
-그러면 류마티스 관절염이 왜 생기는 건가요? 이것도 혹시 노화가 원인입니까?
-아직 정확하게 다 밝혀진 건 아니고요.
현재도 그 원인에 대해서 연구가 진행되고 있고 또 새롭게 연구 결과들이 업데이트돼서 보고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유전적인 소인이 있는 환자에서 환경적인 요인.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흡연이라든지 장내 세균이나 또는 호르몬과 같은 이런
환경적인 요인이 상호작용을 일으키다가 우리 면역 체계에 이상 반응이
일어나면서 면역 물질들을 만들게 되고 이것이 우리 몸의 특별한 관절 이런
것들을 외부 인자로 인식해서 공격하게 되면서 거기 염증과 부종과 종창과
통증이 일어나면서 나중에는 활막 주변에 있는 연골이나 뼈의 변형을 일으키고
손상을 일으키니까 결국은 뼈의 변형 때문에 기능을 떨어뜨리게 된다.
이렇게 알려져 있습니다.
-일단은 손가락 관절이 아프면 대개는 뼈나 문제가 있거나 혹은 퇴행성 관절염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어떠십니까?
-류마티스 관절염은 특별히 4, 50대 이상에서 많이 발생하고 또 여성이 남성보다 발병율이 조금 더 높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50대 여성이 아직 관절에 부종은 없는데 아까 말씀하신 조조강직 증상으로 병원에 오셨다.
그러면 사실은 류마티스 관절염보다는 뼈가 약해지는 골감소증이나 퇴행성 관절염을 먼저 의심하는 게 맞고요.
하지만 이런 치료를 했을 때 류마티스 관절염에 의한 통증이었다면 그런 통증이 호전되지 않거나 곧 다른 관절로 이어지게 되겠죠.
그래서 그런 경우에는 빨리 류마티스 관절염을 의심하고 치료 방향을 바꿔야
하는데 요즘은 의학 지식이 생각보다 굉장히 일반화되어 있기 때문에 요즘은
처음 오시면서부터 저는 류마티스 검사하러 왔어요.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도 많고 어쨌든 과거보다는 관절의 변형이 일어나기 전에
일찍 진단이 되는 경우가 많으니까 다행인 것 같습니다.
-그렇군요.
-맞아요. 우리 병원 가기 전에 항상 찾아보고 가게 되잖아요.
-그럼요.
-손가락이 아파요, 마디가 아파요.
찾아보는데 그럼 우리 오늘 다루고 있는 류마티스 관절염은 손가락이나 발가락에만 주로 나타나나요?
여기 팔꿈치도 관절이고 무릎도 관절이잖아요.
-류마티스 관절염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원인 물질 자체가 몸을
돌아다니다가 이론적으로 몸에 있는 전신의 어떤 관절도 침범할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론적으로 턱관절을 침범할 수도 있고 말씀하신 무릎관절을 침범할
수도 있는데 다만 발병 초기에는 작은 관절, 손가락, 발가락, 손목, 발목을
우선적으로 침범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손목이 저리고 아픈 경우야 늘 있는 일이기 때문에 이러다 괜찮아지겠지
하면서 넘기는 경우가 상당히 많을 것 같은데 혹시나 진단이 늦어지게 되면 어떤 일들이 생길까요?
-가장 안타까운 경우가 이런 경우인 것 같습니다.
일단 류머티즘 관절염이 발병한다고 해서 한 번 관절염이 생긴 것이 아주
빠른 시간 안에 연골이나 뼈를 파괴시키고 합병증을 일으키고 이렇게
짧은 시간 안에 진행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이론적으로 10%의 환자에서는 자연적인 관해를 경험한다고 되어 있기도 하고요.
하지만 대부분의 환자에서는 한번 류머티즘 관절염의 급성 악화가
진행되게 되면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면서 결국은 질병이 진행되는 경과를 보이게 되거든요.
그래서 만약에 여러 가지 이유로 진단이나 치료가 늦어져서 처음에
오셨을 때 만약에 관절에 변형이 있다하는 경우에는 물론 그때부터 더
늦츨 수 있도록, 더 합병증이 생기지 않을 수 있도록 노력을 할 수는 있지만
한번 물리적으로 변형된 관절을 처음 상태로 되돌리기는 좀 어렵습니다.
-그렇겠네요.
-이게 관절염인데 병명은 관절염인데 단순히 관절만 아픈 게 아니라 다른 데에도 영향을 준다고 하던데 이게 맞나요?
-네, 맞습니다.
자가항체라는 게 피를 타고 돌아다니면서 물론 주로 관절을
공격하지만 관절이 아닌 다른 기관들도 침범을 할 수 있거든요.
그것을 관절 외 증상이라고 이야기하고 있고요.
류머티즘 관절염에서는 폐질환이나 또는 골감소증 그리고 빈혈 이런 것들이 잘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혈압이나 당뇨가 있으면 이렇게 눈이나 콩팥이나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는 것처럼 류머티즘 관절염도 다른 합병증이 전신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는데 실제로 심혈관계 부작용, 그다음에 심부전, 골다공증
이런 것은 당뇨와 동일하게 일반인보다 2배 정도 발병률이 높다고 되어 있습니다.
-원초적인 질문일 수 있는데 진단은 어떻게 하나요?
-현재 사용하고 있는 것은 2010년 미국 류머티즘 학회에서 업데이트되어 보고된 진단 기준을 따르고 있고요.
그래서 우리 몸의 관절을 몇 개나 침범했는지 그리고 염증 수치가
피검사를 했을 때 얼마나 높은지 그리고 류머티즘 관련된 항체가 농도는
얼마나 높은지 그리고 그 질병의 증상 기간이 6주 이상이냐, 이내냐 이런
것들을 따져서 점수화 시켜서 하고 있고요.
그래서 객관성을 조금 높이고 있고 10점 만점에 6점 이상일 때 류머티즘 관절염으로 진단하고 치료하고 있습니다.
-그렇군요.
-이렇게 병원 가서 확실히 진단을 받아봐야 알겠지만 그래도 TV 보시면서
혹시 내가 그런 것 같다고 스스로 체크해 볼 수 있게끔 셀프로 진단할 수 있는 방법도 있을까요?
-무릎이나 어깨보다는 아까 말씀드린 작은 관절, 손가락, 손목, 발목, 발가락
같은 부분이 1개가 아니고 2개 이상이 붓거나 열감이 있거나 이런 증상이 있을
수 있고 아픈 손가락을 만졌을 때 조금 딱딱하기보다는 말랑하면서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군요.
-그리고 아침에 일어났을 때 말씀드린 조조강직 증상이 30분 이상 지속되는 그런 양상을 보이고요.
또 마지막으로 처음 초기에 발병이 되었을 때에 퇴행성 관절염에 의한
손가락 관절통은 몸통에서 먼 부분의 관절 증상이 먼저 나타나거든요.
그래서 류머티즘 관절염은 몸통에서 조금 더 가까운 쪽에 중간 마디에서.
-중간 마디.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류머티즘 관절염을 진단받으면 어떤 치료를 받게 되는지 환자 한 분의 사례를 들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화면으로 보시죠.
-(해설) 여러분의 관절은 안녕하신가요? 손과 발 등 작은 관절을 침범해 통증과 부종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남덕순 씨.
-(해설) 수년 전부터 손목과 발목 통증으로 고생한 남덕순 씨의 병명은 바로 류머티즘 관절염.
최근에는 일상생활조차 힘들 정도였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어서 생기는 퇴행성 관절염과는 확연히 다른 류머티즘 관절염. 증상은 과연 어떨까요?
-(해설) 그동안 통증에 못 이겨 진통제를 많이 복용했지만 큰 효과가 없었다는데요.
다행히 병원에서 처방한 약으로 부기를 가라앉힐 수 있었습니다.
매년 류머티즘 관절염 환자는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인구 100명 중 1명이 이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많이 좋아졌어요.
-(해설) 지난 5년간 꾸준히 치료를 받아온 남덕순 씨.
이제는 통증이 많이 줄어 예전처럼 평범한 생활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류머티즘 관절염의 치료는 기본적으로는 약물 치료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항류마티스 약제라고 하는 우리 몸에 과잉되어 있는 면역 물질들을
억제시키는 방법을 기본으로 하는 약제들을 사용하게 되고요.
이 약제들을 선택하는 그런 순서나 방법에는 원칙이 있습니다.
그리고 또 환자들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기저에 가지고 있던 어떤 질환이라든지
또는 합병증의 유무라든지 이런 거 때문에 사용할 수 없는 약제들도 있을 수 있거든요.
그래서 여러 가지 약제 중에서 이런 것들을 고려해서 기본적으로 환자와
상의를 통해서 치료 약제를 선택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많은 분이 하는 말씀 중에 류마티스는 불치병이다.
그다음에, 약에 부작용이 굉장히 많다.
그리고 약을 계속 먹어야 한다, 이런 부담감들이, 또 걱정들이 있으시더라고요.
-그렇겠죠.
-선생님, 이런 부분들은 어떻게 보세요?
-일부 자연적으로 관해에 이르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대다수의 환자분은 한 번
발병을 했을 때 이것이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면서 결국은 질병은 진행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고요.
그래서 약제를, 치료를 시작하게 되면 약물을 좀 오랫동안 복용하게 되기
때문에 사실은 불치병이라고 하는 게 맞겠습니다.
그렇지만 처음에는 물론 많이 아픈데 그것들이 치료를 하면서 빨리 관해에
이르고 그다음에, 질병에 안정 상태가 되게 되면 대부분의 약제 개수가 줄어들거나 그 용량도 감소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런 약제들이 생각하시는 것만큼 막 엄청 무시무시한 그런 부작용이 있는 그런 약제들은 아닙니다.
-의학 기술이 요즘에, 최근에 많이 발전하면서 각 분야에서 좋은 약들이 조금 많이 나오고 있잖아요.
혹시 류마티스내과에서는 그런 것들이 좀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관절에 염증을 일으키는 데는 아주 여러 가지 원인 물질과 그리고 세포와
신호전달 체계가 관여를 하게 되는데 이 중에서 딱 하나를 타깃으로 해서 약제를 개발했다고 해서 표적치료제라고 합니다.
그래서 류마티스내과에서도 2000년대 이후로 이런 표적치료제들이 많이
개발되었고 실제로 굉장히 여러 가지 약제가 현재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표적치료제라고 하면 암 치료를 할 때 표적항암제를 많은 분이 떠올리실 것 같은데요.
이 두 가지는 조금 비슷한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요?
-맞습니다.
실제로 암 치료제로 개발을 하다가 류마티스 질환에 훨씬 더 효과가 좋아서
실제로는 류마티스 약제로 개발돼서 사용하는 약제들도 있습니다.
둘 다 면역 조절을 목적으로 하니까 이런 공통점이 있어서 그런 것 같고.
다만 새로운 약제들의 조금 단점이라 하면 약가가 조금 비싸다는 이런 단점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류마티스 질환도 진단이 되었을 때 이런 중증 난치 질환으로 산정 특례를 통해서 약값에 혜택을 좀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전보다는 훨씬 더 약제를 사용하는, 약물치료를 하는 데 있어서
그런 약값의 부담이 좀 줄어들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원장님, 제가 아까 원장님 말씀 중에 귀에 딱 꽂힌 게 완치라는 말씀을 안 하시고 관해라는 말씀을 해주셨거든요.
-맞아요.
-완치와 관해는 전혀 다른 건가요, 어떻습니까?
-류마티스 항체는 사실 자연히 없어지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세균처럼 항생제를 통해서 죽일 수도 없고요.
또 이게 수술로 떼어낼 수 있는 그런 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완치라는 표현보다는 류마티스에서는 관해라고 해서 더 이상
관절에 통증을 일으키지 않고 합병증을 일으키지 않는 그런 상태를 치료의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렇군요.
-그러면 비록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진단을 받았지만 치료하면서 생활 잘하시는 분들도 많을 거잖아요.
원장님께서는 어떤 환자분이 가장 기억에 남으세요?
-맞습니다.
처음에 류마티스 관절염입니다라고 말씀을 드리면 굉장히 환자들이 충격을
받으시는 분도 있고 심리적인 위축도 되고 이래서 환자분들이 이제 그러면 저는 더 이상 일을 하면 안 되나요?
집에서 쉬어야 하나요, 이렇게 말씀들을 많이 하시는데 류마티스 관절염은 제가
조금 강하게 말씀드리면, 물론 생기지 않는 게 더 좋았을 수는 있겠지만 이게 굉장히 죽고 사는 그런 문제는 아니다.
고혈압이나 당뇨병처럼 약제를 잘 먹으면서 일상생활을 잘하시면, 본인의 생활을 잘하시면 되는 만성질환이라고 생각하셔라.
이렇게 말씀을 드리거든요.
그래서 이 시대의 류마티스 관절염은 일상생활에 어떤 제한을 받는 그런 질병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좋겠고요.
다만 아까 말씀하신 경우 중에서 요즘은 빨리 진단이 되도록 일찍 오시는 경우가
많아서 관절에 변형이 생기거나 합병증이 빨리 일어나거나 이런 분들은
많이 없는데, 최근에 조금 기억이 남고 걱정이 되는 환자는 좀 나이가 젊으신
분이었는데 이분도 진단이 빨리 됐거든요.
그런데 너무 젊다 보니까 약제를 먹는 것에 대한 사실 거부감도 있고 이래서
조금 약제의 복용을 중단하셨다가 통증이 심해져서 오신 분이었어요.
그래서 나이가 너무 젊으신데 이미 관절에 변형이 좀 온 상태였고 이게
손이나 손목에 변형이 왔었기 때문에, 제가 보면서 너무 좀 안타깝다, 이런 생각이 들었고.
조금 빨리 치료를 하고 관해에 빨리 도달을 해서 조금 본인의 생활을
편안하게 영위할 수 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군요.
-그래도 이렇게 치료법이 계속 나오고 있고 개발되고 있다니까 다행이긴 한데.
-그렇죠, 그렇죠.
-그래도 아직 원인을 명확하게 모른다고 하니 그렇다면 우리가 예방을 할 수 있을지도 걱정이 돼요, 선생님. 어때요?
-말씀하신 것처럼 아직 원인을 정확하게 모르기 때문에 류마티스 관절염의 예방법은 사실 없습니다.
하지만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분들도 똑같은 류마티스의 급성 악화가 온 관절
부위에 나이가 들면서 퇴행성 관절염이 중복될 수도 있고 또 그 외에 류마티스
관절염도 역시 이제 호전과 악화를 계속 반복하거든요.
그래서 이런 악화가 생기는 그런 확률을 줄이고 퇴행성 관절염이 중복되는 것도
좀 줄일 수 있도록 이런 예방법들은 제가 말씀을 조금 드리고 있고요.
그런 것들 중의 하나가 일단 운동, 근력을 강화시키는 운동을 하라,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근력이 약하게 되면 관절에 무리가 가게 되니까요.
그리고 두 번째로 말씀드린 거는 일상생활을 하실 때도 좀 이렇게 도구를 많이 사용하셔라,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우리가 요즘 워낙 택배를 많이 받아보잖아요.
그런데 택배를 받을 때도 좀 이렇게 손가락으로 막 뜯고 이렇게 하지 마시고
조금 우아하게 칼이나 가위나 이런 도구를 사용해서.
-도구를 쓰니까 인간이거든요.
-이런 게 좋고요.
또 누워서 무거운 탭이라든지 휴대전화라든지 이런 것들이 계속
반복되게 되면 결국은 관절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청자분에게 하고 싶은 말씀 부탁드릴게요.
-저도 이번 방송을 준비하면서 자료를 검색하다 보니까 이미 다른 많은
병원에서 이런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한 그런 영상을 만들어서 정보를 제공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해서 궁금하시다, 전반적인 이해를 하고 싶다
이러시면 이런 영상을 찾아보셔도 좋을 것 같고요.
또 나는 류마티스내과가 가까이에 없어서 접근성이 조금 떨어지고 또는
온라인으로 내가 궁금한 것들을 찾아보고 싶다, 이러신 분들은
검색창에서 대한류마티스학회라고 검색하시면 류마티스학회 홈페이지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면 왼쪽 상단에 보시면 거기에 골드링 캠페인이라는 배너가 있거든요.
거기에 들어가시면 본인의 증상이나 이런 것들을 설문의 형태로 입력해서
본인이 류마티스 관절염인지 아닌지 조금 미리 확인할 수 있는 방법도 있고
또 류마티스 관절염이 아닌 다른 류마티스질환이나 또는 퇴행성 관절염,
통풍 이런 류마티스내과에서 다루고 있는 질환들에 대한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잘 제공하고 있으니까요.
그런 것들을 좀 이용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좋습니다.
지금까지 면역 체계의 반란, 류마티스질환으로부터 우리를 지켜주기 위해 노력하시는 박지혜 원장님과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원장님.
-안녕하세요? 필라테스 강사 황지민입니다. 요즘 휴대전화를 손에서 놓기가 상당히 힘드시죠.
오늘은 그 휴대전화를 활용한 운동 방법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강사님이 이렇게 편안하게 등 뒤에 기대어 앉아 있는 모습, 여러분의 모습이지 않나요?
그러면 이렇게 앉아 계시다가 휴대전화를 보는 중에는 우리 몸의 팔
앞쪽 이두와 어깨 흉근과 그리고 턱이, 목근이 굉장히 짧아진답니다.
그 부위를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척추를 먼저 세워 꼿꼿하게 앉아주시고요.
의자 끝에 걸터앉듯이 앉습니다.
그대로 휴대전화를 두 손으로 이렇게 잡아줍니다.
그런 다음 깍지를 끼셔서 휴대전화를 놓치지 않도록 손바닥으로 눌러주시면 되세요.
그런 다음 두 팔을 앞으로 쭉 뻗어내어 팔의 앞 부위가 강하게 늘어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최대한 휴대전화를 잡고 있는 두 손과 턱이 멀어질 수 있도록 스트레칭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한번 함께 넘어가볼까요.
날개뼈를 끌어내려서 턱을 천장 위로 들어올려줍니다.
여러분의 턱이 최대한 멀어지도록 늘려주신다는 겁니다.
이 상태를 유지한 상태로 깊게 들이마시고 내쉬어줍니다.
시청자 여러분 중에 나는 이 동작이 힘들다 하시는 분들께서는 들고 있는
휴대전화를 들어올려서 훨씬 더 넘어가기 편하도록 도움을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다음은 두 번째 동작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두 팔을, 휴대전화를 든 손을 가지고 준비해 주시고요. 머리 위로 들어올려줍니다.
한 번 더 이때는 휴대전화를 운동하는 동안 떨어뜨리지 않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깍지를 껴주시면 되세요.
그렇게 된 다음 단단하게 휴대전화가 고정된 상태, 그대로 두 팔을 귀 옆으로
들어서 마시는 호흡을, 팔꿈치를 접어 휴대전화를 내 머리 뒤로 가져갑니다.
이때 팔꿈치가 벌어지지 않도록 모아주셔야 효과가 좋습니다.
그대로 천천히 팔꿈치를 천장 위로 밀어올리며 휴대전화를 정수리 위로 가져옵니다.
마시면서 팔꿈치를 천장 위로 더 들어올렸다가 내쉬는 호흡에 머리 위로 쭉 끌어올려줍니다.
이 동작은 10회에서 15회 반복되고요.
3세트 진행해 주시면 효과가 좋습니다.
다음은 휴대전화를 활용한 세 번째 동작 시작하겠습니다.
상체를 앞쪽으로 30도 정도 기울여주시고요. 척추는 꼿꼿하게.
가슴은 쇄골을 최대한 길게 열어서 준비합니다.
그대로 배꼽을 당겨 마시고요.
내쉬는 호흡에 두 팔을 최대한 등 뒤로 모아줍니다.
마치 등에 있는 살들을 조여낸다는 느낌으로 조여주시면 좋으세요.
날개뼈의 힘이 풀리지 않도록 돌아갑니다. 다시 셋.
마시면서 팔을 뒤로 뻗을수록 가슴과 턱은 사선 하늘 높이 들어주시면 좋으세요.
지금까지 휴대전화를 활용한 운동 방법을 소개해드렸습니다.
그러면 우리 여러분, 100세까지 따라 하이소.
-오늘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에는 더 알차고 재미있는 건강 정보로 다시 돌아올게요.
-그때까지 100세 시대.
-(함께) 건강하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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