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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건강하이소 - 무릎 괜찮으세요? 무릎 관절염 연령대별 특징
등록일 : 2025-08-18 14:55:40.0
조회수 : 106
-100세 시대.
-(함께) 건강하이소!
-요즘이요. 정말 많은 분이 걸리는 병이 있대요. 혹시 소연 씨, 뭔지 아시겠어요?
-건강하이소 하면서 너무 많은 병을 알아버려서요. 뭐가 있을까요?
여름이니까 약간 냉방병? 밖은 진짜 찜통처럼 더워도.
-그렇지.
-안은 오히려 추운 데가 많거든요. 그래서 요즘 여름 감기 앓는 분들도 굉장히 많다고 하시잖아요.
-그렇죠, 그렇죠.
-소연 씨 말대로 온열질환이나 냉방병 걸리신 분들 상당히 많은데 그 밖에 또 하나가 있습니다.
-뭐예요?
-그게 뭐냐. 출근하기 싫어병.
-그렇습니다. 맞아요. 지금 많은 분이 보고 계신 분들도 여름휴가 갔다가 돌아오셔서.
-그렇죠.
-다시 복귀하셨는데 내 몸이 희한하고 이상하게 왜 이렇게 더 피곤하지.
진짜 피곤하다, 일하기 싫어 하는 바로 이게 뭐냐 하면요. 여름휴가 후유증이라고 합니다.
-그렇지.
-그러니까요. 우리 휴가지에 몸은 두고 영혼만 넘어온 것 같아요.
진짜 나만 그런 게 아니었네요. 이럴 때일수록 여러분, 잠 잘 자고 숙면 취하시고요.
조금씩, 조금씩 움직이고 스트레칭하시면서 빨리 일상으로 돌아오려는 패턴을 찾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좋습니다. 휴가는 쉬는 겁니다.
-그렇죠.
-오늘 저희와 함께할 주치의 다섯 분 나오셨습니다. 각자 인사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찜통 속에 눈 건강 지킴이 안과 이성수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렇게 무더운 여름 한잔의 아이스 커피처럼 여러분의 답답한 마음을
풀어주는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김현수입니다.
반갑습니다.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성심을 다하는 여러분의 관절 지킴이 정형외과 김태우입니다.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무더운 여름 간절히 생각나는 에어컨처럼 여러분의 몸, 허리가 아플 때 생각나는 의사.
여러분의 척추를 단디 챙겨드리는 신경외과 명민승입니다.
-안녕하세요? 더운 여름 관절통만큼은 시원하게 날려드리고 싶은 의사 류마티스내과 박지혜입니다.
-오늘도 멋진 주치의 5인방과 함께 힘차게 출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순서는 건강FM입니다. 함께 만나보시죠.
-매일 한 걸음 건강에 가까워지는 시간 여기는 건강FM입니다.
정말 요즘 같은 날씨에는 얼음 가득 들어 있는 아이스 음료만한 게 또 더위를 식혀주는 데 최고죠.
오늘 건강FM 우체통에도 얼음이 너무 좋다고 말씀하시는 시청자분의 사연이 도착했거든요.
사연 먼저 만나볼게요. 안녕하세요?
저는 얼죽아 20년 차 40대 직장인입니다.
겨울에도 아이스 아메리카노, 여름에는 말해 뭐 해요.
숨이 턱턱 막히는 요즘 같은 날씨에는 얼음만이 구세주인걸요.
오늘도 어김없이 출근길에는 공복 아이스 라테 한잔 그리고 사무실에서는 텀블러에 얼음 가득 넣어서 마셨고요.
점심 먹고 나서는 시원하게 아아.
그리고 퇴근 후에 집에 와서 저녁밥 짓다 보면 또 갈증이 몰려오죠.
그럴 때는 얼음 동동 띄운 탄산수 한잔 마셔줍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며칠 전부터 속이 꾸르륵 꾸르륵.
배가 살살 아프고 소화도 잘 안 되고요.
급기야 설사까지 하게 되더라고요.
자기야, 나 배가 너무 아파.
왜 이러지라고 물어보자 남편이.
-너 덥다고 찬 것만 계속 먹어서 그런 거 아니야.
속이 따뜻해야 한다고 했는데 얼음만 계속 먹고 그러니까 그런 것 같은데 오늘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대신 내 마음 같은 따뜻한 차 한잔 어떨까.
-정녕 그런 걸까요? 아이스 음료 좀 먹었다고 진짜 아픈 건지.
예전에는 괜찮았거든요. 좀 알려주세요.
정말 하루에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몇 잔씩은 기본이고 늘 시원한 것들만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원장님들은 요즘 어떤 거 많이 드세요?
-저는 빙수야 팥빙수야~ 어제도 와이프와 함께 빙수를 시원하게 하나 시켜 먹었습니다. 그만큼 좋은 게 없습니다.
-저는 여름 내내 거의 수박을 매일 먹는 것 같습니다. 수박을 엄청 좋아해서요.
-그렇죠.
-저는 항상 아이스에 제로 칼로리 음료만 마십니다.
그래서 아이스티도 제로 칼로리 그다음에 겨울에도 항상 아이스 아메리카노. 무조건 아이스만 먹습니다.
-그런데 어른들이 항상 어렸을 때부터 그렇게 말씀하셨잖아요. 찬 거 많이 먹지 마라.
이런 이야기를 하시는데 우리 선생님들이 보시기에 찬 음료가 또 안 좋은 이유도 있겠죠.
-덥다고 찬 음료를 무턱대고 많이 마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특히 찬 음료 중에서 포도당이라든가 과당이 포함된 음료를 마실 때는 당
섭취가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음료가 차게 되면 덜 달게 느껴져서 자연스럽게 당의 섭취량이 늘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혀의 미각은 차가울수록 둔감해진다고 하는데요.
5도에서는 30도보다 단맛이 감소합니다.
그래서 자당은 62% 정도, 과당은 22% 정도, 포도당은 32% 정도 덜 느껴진다고 합니다.
-왠지 아이스 음료에 시럽을 추가했던 게 기분 탓이 아니었나 봐요.
그러면 선생님, 아이스 음료, 차가운 음료가 구체적으로는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갑자기 차가운 음료를 먹게 되면 우선적으로 위장관에 영향을 줄 수가 있겠습니다.
찬 음료는 위의 평활근을 일시적으로 수축시킬 수 있는데 위장관의 근육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해야 위에 있는 내용물이 아래로 배출이 되는데 차가운
음식 때문에 일시적으로 수축만 지속되게 되는 경우는 위에 있는
내용물이 배출되지 않기 때문에 포만감을 느끼거나 더부룩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로 가는 혈류량이 일시적으로 줄어들어서 위산 분비가 감소되고요.
그리고 소화 효소 중에 펩신이라고 하는 것이 있는데 이것이 특별히 온도에 좀 민감하다고 하거든요.
그래서 저온에서는 그 활성도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차가운 거 이렇게 쭉 먹고 나면 머리가 빡 아프잖아요. 이거 왜 그런 거예요?
-그거는 갑작스럽게 들어간 찬 음식이 얼굴에 있는 혈관과 신경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뇌에서는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 혈관을 수축시키고 또한 따뜻한 혈류를 보내게 되는데요.
이로 인해서 혈류량이 갑자기 늘어나게 되면 두통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또한 수축되었던 혈관이 넓어지게 되면 삼차신경을 건드릴 수가 있는데요.
삼차신경이라는 거는 얼굴에 있는 세 가지 갈래로 이루어진 신경을 의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삼차신경을 자극하게 되면 안구의 통증이라든가 두통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유발할 수 있고 그렇지만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특히 찬 음식이나 찬 음료를 조심해야 하실 분들도 계시겠죠.
-위장관의 움직임이 감소하고 소화 효소의 분비도 감소하기 때문에 평소에 위장관이 약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조심하시는 게 좋겠고요.
또 차가운 음식이 몸에 들어오게 되면 우리 몸이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교감신경을 자극하는 방향으로 나간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교감신경은 혈압이나 맥박 수를 올리는 쪽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평소 본인의 혈압이 좀 높은 편이시다,
이런 경우에도 조심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서 우리가 어떻게 해보면 좋을까요, 선생님.
-일단은 건강한 여름을 보내려면 차가운 음식을 먹기 전에 본인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게 제일 중요하겠습니다.
그리고 일단 저처럼 아이스 음료만 계속 드신다고 하시면 다른 커피라든지 이런 거 말고 허브나 생강차 등을 드시는 것도 좋을 것 같고요.
그리고 특히나 페퍼민트나 캐모마일 등의 허브는 우리 위를 회복하고 그리고 과민성 대장증후군 같은 증상들을 완화시켜주기도 합니다.
-이열치열이라는 말이 있죠. 여름은 더워야 제맛입니다.
덥다고 너무 차가운 음식들만 드시지 마시고요.
속을 따뜻하게 달래줄 수 있는 음식들로 건강한 여름 나시기 바라겠습니다.
저희는 현상 씨의 백세송 띄워드리면서 건강FM 여기서 인사드릴게요.
-여러분, 반갑습니다. 의학의 진실을 낱낱이 파헤쳐 보는 시간 닥터 썰전 배동성입니다.
저하고 논쟁을 펼칠 닥터 선생님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안과 이성수입니다.
-안과 이성수 선생님. 눈이 어두운 분들을 밝혀 주시는 분인데 안경을 쓰셨습니다. 눈이 안 좋으십니까?
-제가 안경을 쓰는 이유는요. 노안이 찾아왔기 때문입니다.
40세 이후가 되면 인간은 누구나 수정체의 탄력성 감소로 인해서 가까운 거리를 보기가 어려워지는데요.
저는 이것을 안경으로 편안하게 보완을 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은 그렇게 말씀하셨겠지만 분명히 제 생각에는 어렸을 때 TV를 가까이에서 보신 것 같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 엄마가 절대 TV 가까이에 가지 마라, 눈 나빠진다, 그 이야기를 잘 들었기 때문에 착한 아이였거든요.
저는 지금까지도 안경은 썼지만 이렇게 알이 없습니다.
선생님, 저 눈 좋거든요. 지금도 잘 보입니다. 저 잘하지 않았습니까?
-잘하셨는데 아마 노안은 이따가 또 오시게 될 겁니다.
-그런가요?
-TV를 가까이에서 보면 눈 나빠진다, 이런 이야기는 우리가 어렸을 적 참 많이 듣고 저도 많이 들었던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결론부터 말하면 그렇지가 않습니다.
우리가 가까이 많이 본다고 해서 눈이 더 나빠지거나 눈 건강을 해치지는 않습니다.
-요즘 뭐, 화면도 엄청나게 커지고 한참 보다 보면 눈이 팽팽 돌고 어지럽던데 이게 눈에 안 좋은 영향을 주는 거 아닙니까, 원장님?
-물론 가까이서 오래 보면 눈이 피로하거나 건조감이 오거나 혹은 두통이 생길 수가 있겠죠.
그러나 이것하고 눈의 건강을 해치는 것하고는 직접적인 관련은 없습니다.
-왜 그런데 저희 부모님은 TV 가까이 가면 눈 나빠지니까 절대 가까이 가지 말라고 그렇게 말씀하셨을까요, 원장님?
-보통 우리 부모님이 말씀하시기를 눈이 나빠진다고 하는 것은 우리 아이들이 근시가 생기기 때문인데요.
보통 6세에서 12세 사이에 빠르게 진행을 하거든요.
그런데 이미 진행이 된 근시를 가진 아이들이 눈이 잘 안 보이니까 가까이 가서 TV를 본다는 말이죠.
그래서 눈이 나빠진다고 생각을 하시는데 사실은 그걸 거꾸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눈이 나쁘기 때문에, 즉 근시가 있기 때문에 가까이 가서 보는 것이죠.
-그거였군요.
그런데 요즘 TV뿐만이 아니고 스마트폰으로 정말 뉴스도 보고 모든 걸
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스마트폰, 밤에 볼 때, 잠자기 전에 몇 시간씩 보는 분들이 있거든요.
-그렇죠.
-이거 눈에 상당히 안 좋을 것 같습니다, 어떻습니까?
-우리가 스마트폰이나 디지털 기기를 밤에 불을 꺼 놓고 오래 보게 될 경우에 문제가 두 가지 정도가 크게 생길 수가 있어요.
우리가 사람이 대화를 할 때는, 눈을 마주 보고 대화를 할 때는 1분에 한 열 번 정도 눈을 깜빡여요.
-그렇죠.
-그런데 집중할 때는 1분에 한 번 내지 두 번밖에 깜빡이지를 않습니다.
우리가 눈을 깜빡인다는 것은 어떤 원리가 있냐 하면 아래쪽에 있는 물을 퍼서 눈에 발라준다는 의미가 있거든요.
-그렇죠.
-그러니까 오랫동안 어두운 것에 집중을 하게 되면 첫째, 눈에 건조감, 안정 피로,
또는 야간 근시, 눈부심, 이런 것들이 많이 생겨서 시력 장애를 일시적으로 겪는 증상을 가져올 수가 있고요.
두 번째는 밤중에 어두운 데서 눈을 내려다보고 오랫동안 물체를 바라보면
급격한 안압 상승이 오는 급성 폐쇄성 녹내장이 오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눈에 관한 궁금증 몇 가지 여쭙겠습니다. 흐린 날, 선글라스를 안 껴도 된다, 어떻습니까?
-아닙니다. 우리가 선글라스를 끼는 것은 우리가 선크림을 바르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습니다.
우리가 구름이 낀 날씨라고 하더라도 자외선 한 20% 정도만 감소시켜 주기
때문에 이 자외선을 우리가 계속 쬐게 되면 눈에 영구적인 손상이 누적이 되게 되거든요.
특히 백내장이라든지 황반변성 그리고 백내장의 원인 중 한 10이나 20% 정도는 자외선이 원인이라고.
-자외선이.
-지금 밝혀져 있습니다.
-그렇군요. 시력이 그대로라면 따로 검진을 받지 않아도 된다, 어떻습니까?
-아니, 천만의 말씀입니다.
-천만입니까?
-네. 우리가 녹내장이라든지 황반변성 그리고 당뇨 망막증 같은 경우에는 전혀 내가 증상을 미리 느낄 수가 없습니다.
그게 내가 느낄 정도의 증상이 발견되면 대개의 질환이 녹내장도 그렇고 한 50% 이상 진행이 되어야 내가 느낄 수가 있어요.
그래서 우리가 40대부터 한 60대 중반까지는 1년에 한 번 정도 눈 검진을 받아보시는 게 좋고요.
그리고 65세 이후 또는 당뇨, 고혈압 같은 혈관 질환을 가지신 분들 그리고
눈에 관한 가족력을 가지신 분들은 6개월에 한 번 정도 정밀 진단을
받아보시는 게 좋겠다고 추천해 드립니다.
-좋습니다. 오늘의 결론입니다. TV가 우리의 시력을 떨어뜨린 건 아닙니다.
하지만 어두운 곳에서 휴대전화를 많이 보게 되면 더 무서운 녹내장이 올 수
있다는 것, 꼭 기억하시길 바라면서 닥터 썰전, 다음 주에도 계속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의 토크 주제, 무릎 건강, 괜찮습니까?
무릎 관절염 연령대별 특징이 되겠습니다.
오늘의 주치의 김태우 선생님 모시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오랜만에 할머니 뵈러 가면 할머니께서 꼭 이렇게 아이고, 무릎아, 하시거든요.
이런 것처럼 국민병이 아닌가 싶은데 선생님께서는 맨날 무릎 환자들 만나시잖아요.
-그렇죠.
-그 환자분들이 특히 어떤 걸 가장 힘들어하시나요?
-노년의 어르신들 경우에는 주로 무릎이 아파서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하시니까 활동성이 떨어지게 되고 우울증을 많이 호소들 하십니다.
그리고 중장년층의 경우에는 취미 생활의 부재를 많이 호소하시는데요.
원래 좋아하던 등산 혹은 나 파크골프 되게 좋아했는데, 아니면 탁구, 나 탁구
되게 잘 치는데, 하는데 무릎이 아파서 칠 수가 없어요, 이렇게 많이 호소를 하십니다.
해서 결국 무릎의 통증은 단순히 걷는 것의 불편함을 떠나서 일상생활, 삶의
즐거움, 사회생활 그리고 나의 일상에 다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오늘 아이고, 무릎아, 이 말 좀 덜 하실 수 있도록 제가 말씀 한번 많이 드려보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나이가 들수록 무릎이 아프냐, 안 아프냐가 삶의 어떤 질을 결정하는 것
같은데 무릎이 아프다는 이야기는 대부분 관절염으로 연결이 되나요, 어떤가요?
-우선 심한 관절염의 경우에는 관절 사용의 종착역으로 여겨 주시면 되겠습니다.
해서 관절염의 경우에는 원인이 되는 경우는 크게 두 가지로 볼 수가 있는데요.
첫 번째는 반복적인 과사용입니다.
무릎은 아무래도 체중이 실리는 관절이다 보니까 많이 사용하게 되면
무릎에 있는 연골이나 그렇지 않으면 이를 안정성을 지지해 주는 인대나 그런
부분들이 닳아서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고요.
두 번째로는 큰 외상이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이런 골절이나 외상으로 인대가 손상이 되고 이후에 치유되었으나 제 기능을
회복하지 못한 경우에 관절염으로 진행될 수가 있습니다.
-그렇군요. 제가 제 아내 만나면서 신혼기와 갱년기를 같이 만났고요.
그리고 결혼해서 8년, 9년 되니까 제 아내가 관절염이 와서 밤에 통증을 너무 느끼는 거예요.
그래서 너무 아프니까 으악, 하면서 손으로 들어서 옮길 정도로, 또 계단 올라가는데 내려가는 걸 너무 불편해하는 거예요.
그래서 관절염이 오면 이런 건가요? 어떻습니까?
-일단은 관절염의 경우에는 통증을 포함한 여러 가지 증상이 있는데요.
아무래도 가장 먼저 호소하시는 것은 통증입니다.
주로 가만히 있으실 때보다 움직일 때 통증은 조금 더 심해지고요.
그리고 이러한 통증들은 앉았다가 일어날 때, 그리고 일어나서 계단을
오르락내리락하실 때 그리고 무릎의 주로 내측에서 통증을 호소하시는데
혹은 무릎 전체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고요.
심하신 경우에는 가만히 있어도 아프거나 밤에도 아프다고 하시기도 합니다.
-맞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관절에 부종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해서 이 관절 부종으로는 관절 안에 염증이 생기면서 관절액이 내부에
차거나 혹은 열감을 느끼는 경우가 있고요.
또한 관절이 닳고 표면이 거칠어져서 소리가 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세 번째로는 무릎이 뻣뻣해진다는 겁니다.
해서 주무시고 일어나셨거나 혹은 가만히 오래 앉아 있다가 일어났을 때
뻣뻣함을 많이 호소하시는데 이러한 뻣뻣함은 조금 활동이 되면 조금 나아지는 형태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네 번째로는 이러한 뻣뻣함 때문에 움직임에 제한이 생기시는데요.
심한 경우에는 관절이 잘 구부러지지 않기 때문에 다리를 절기도 하십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이러한 다리 모양 자체가 변형되기도 하는데요.
해서 다리 모양이 점점 O자 형태로 주로 변한다거나 이런 무릎이 벌어지고 다리 축이 휘는 형태로 나타납니다.
그래서 정리해 보면 걷기 힘든 통증 그리고 붓기와 뻣뻣함, 소리 그리고 움직임 제한에서 다리 모양의 변화까지,
이러한 증상들이 일시적으로 일어난다면 모르겠지만 지속적으로 발생할 경우에는 병원에 가셔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그렇군요.
-흔히들 관절염이라고 하면 우리 어르신들의 질환이라고 우리가 잘 생각을 하는데요.
-그렇죠.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무릎이 아프다거나 이런 친구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실제 현장에서는 좀 어떤가요?
-예전에는 관절염 하면 60대 혹은 70대 이상의 어르신들의 질환이라는 인식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젊은 20대나 30대들은 관절 건강에 소홀해지기 쉬운 연령대로요.
그래서 관절에 작은 부상 혹은 이상이 있어도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고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통증들이 넘어가서 방치될 경우 관절 질환에 취약해지고 이러한
것들이 지속될 경우에 관절염으로 진행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2, 30대가 관절염이라니. 저는 솔직히 그때 날아다녔거든요, 쌩쌩.
-날개가 없는데. 퇴화했어.
-퇴화했는데. 쌩쌩한 나이에 무릎 상할 일이 뭐가 있겠나 싶은데, 뭐 있나요?
-생각보다 젊은 친구들이 무릎을 혹사시키는 경우가 있는데요.
가장 첫 번째 이유는 과도한 운동이라고 보겠습니다.
-그렇죠.
-요즘에 러닝 크루를 포함하여 달리기가 아주 대세가 되고 있는데요.
-그렇죠.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던 친구들이 갑작스러운 스트레칭 없이 과도하게
운동을 하거나 혹은 갑작스러운 오랜 시간 운동을 하게 되면 관절에 무리가 오면서 염증이 생길 수 있고요.
특히 2, 30대 남성의 경우에는 축구나 농구 같은 특히 그런 경쟁적 스포츠를
통해서 스포츠 활동을 통한 스포츠 손상을 받을 수 있는데요.
이럴 경우에는 뼈의 말단을 이루고 있는 연골에 손상이 오거나 혹은 완충제
역할을 하는 반달연골이 찢어지거나 혹은 이 구조물 자체를 서로 지지해주는
전후방 십자인대나 측부인대 등의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운동 중에 다친 경험이 있으면요.
이게 관절염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그렇군요.
-그러면 또 다른 이유도 있나요?
-두 번째로는 비만입니다. 체중.
-비만.
-제 얘기기도 합니다. 체중이... 김 원장님 괜찮습니다.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체중이 많이 나가면 나이에 상관없이 무릎에 부담이 많이 가게 됩니다.
그래서 요즘에 젊은 층에서도 비만이 늘면서 젊은 퇴행성 관절염 환자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로는 잘못된 자세와 습관인데요.
쪼그려 오래 앉아 있는 직업을 가지고 있거나 혹은 다리를 꼬고 앉거나.
특히 여성의 경우에는 하이힐을 신는 경우에는 발 포함하여 무릎의 관절까지 영향을 주게 됩니다.
네 번째로는 관절염의 다른 원인 질환인 류머티즘 관절염 등을 생각해 볼 수가 있겠는데요.
이런 자가면역 질환 때문에 무릎이 붓고 아프기도 합니다.
-이렇게 젊을 때는 무릎을 관리만 잘해도 되겠지만 저처럼 40대에 접어들어서 50대
이렇게 가게 되면 퇴행성 관절염도 걱정이 될 수밖에 없는데요.
이 시기에는 무릎 관절이 어떻게 변화하고 어떤 병이 생길 수 있는지
시청자분들에게도 알려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40대에서 50대 중년층은 관절 노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로, 무릎 연골이 서서히 닳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심한 관절염은 아니더라도 이미 관절 연골의 손상은 있고요.
그리고 그와 더불어서, 그 연골의 손상과 더불어 주변의 근육 또한 약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그리고 예전과 같이 운동을 한다고 하더라도 회복 능력은 예전에 비해서
떨어지기 때문에 쉽게 지치고 통증이나 뻐근함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50대 이상인 경우 노화로 기초대사량은 조금씩 줄어들고 식사량은 늘어나게 됩니다.
이때 관절이 아프다고 기초 운동량마저 줄어들게 되면 비만으로 발전할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40대에서 50대는 본격적인 관절염이 오기 전에 미리 관리를 해야 하는 골든타임입니다.
그래서 저는 늘 말씀드립니다.
관절염은 갑자기 오는 것이 아니라고, 미리미리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라고 말입니다.
-2, 30대 친구들은 몸을 잘못 써서 아플 수가 있고 4, 50대분들은 예비 관절염일 수가 있고.
-그렇죠.
-그래도 아무래도 60대분들이 관절염이 가장 많으시겠죠?
-맞습니다. 60대부터는 무릎 관절염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진행이 빨라지는 시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40대에서 50대에는 보통 쉬면 증상이 괜찮아지고 무리할 때만 아픈 경향을 띠는데요.
60대가 되면서 이 통증의 빈도와 강도가 점점 더 많아지고 세진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제 주위에 어머니도 보면 이분이 경제 활동도 하시는 게 아니고 그렇다고
운동을 심하게 하신 분도 아니고 집안일만 하신 분인데 관절염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 상당히 많거든요.
집안일만 해도 관절염이 올 수 있는 건가요?
-맞습니다.
사실 건강한 관절을 위해서 가장 피해야 할 행동 중 하나가 쪼그리고 앉아서 걸레질하시거나 빨래질하시는 겁니다.
그래서 사실 집안일이라고 하면 중강도 이상의 노동이 된다고 생각하고요.
우리 고생하시는 어머니께 박수 한번 드리고 싶습니다.
-진짜.
-어머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꼭 그러한 내리막길 내려가는 행동들, 즉 무릎에 체중을 실어서 구부리는 행동들, 좌식 생활하시는 거, 그리고
자녀들 수능 앞두고 갑자기 절에 가서 108배.
-108배.
-절 드리고 이러한 것들 역시 무릎에 과도한 체중의 부하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요.
무거운 물건을 반복해서 들고 옮기거나 같은 자세로 설거지하시는 등 장시간의 행동을 하시는 것 역시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운동을 안 해서 그런가라고 생각하시고 자책하실 필요 전혀 없습니다.
너무 많이 쓰셔서 오히려 너무 오래 고생하셔서 무릎이 조금 쉬어달라고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좋습니다.
-맞습니다. 그런데 이런 분들 꼭 계신 것 같아요. 나이 들면 원래 다 아프고 그런 거야.
-맞아.
-그런데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방치하면 이거 관절염 어떻게 되나요?
-안 되죠, 안 되죠.
-일단 통증이 심하니까 그 아픈 다리를 안 짚으려고 하거든요.
그래서 반대쪽 다리로, 한쪽 다리로 짚게 되면서 이렇게 되면서 몸의 균형도
틀어지고 변형이 더욱더 심해진다고 보겠습니다.
그래서 골반이나 허리까지 통증이 오시는 경우가 많고요.
또한 이렇게 되다 보면 활동량이 떨어지게 되고 이러한 활동량의 감소는 근육량의 저하로 이어집니다.
그래서 근육량이 떨어지기 때문에 쉽게 심한 경우에는 골절에 노출되거나
우울증이 오거나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노년의 행복은 무릎 건강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어떤 환자분이요. 무릎 관절염으로 병원을 찾았습니다. 그분 만나보겠습니다.
-(해설) 어르신들의 고질병 무릎 퇴행성 관절염.
어딜 가고 싶어도 마음대로 나서질 못하니 일상이 힘들었다는 유혜련 씨.
결국 병원을 찾았습니다.
-(해설) 이제 막 60대에 접어든 유혜련 씨.
그리 많은 나이가 아닌데도 퇴행성 관절염이 심각한 상태였는데요.
어쩔 수 없이 수술을 결정해야 했습니다.
-(해설) 관절염 말기, 마지막으로 인공관절 치환술로 희망을 걸어봅니다.
다행히 수술 후 회복도 빠르고 통증도 크게 줄었는데요.
국내 퇴행성 관절염 환자는 약 430만 명.
우리나라 노인 네 명 중 한 명은 관절염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무릎 관절염에도 단계가 이렇게 있지 않을까요? 어떻게 구분을 할 수 있을까요?
-일반적으로 켈그렌 로렌스라고 하는 무릎의 관절을 보는 평가 기준이 있습니다.
1기부터 4기까지 형성되어 있고요.
1기인 경우에는 관절염이 의심되는 단계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2기인 경우에는 이 관절 사이에 골극이라고 하는 소위 말해서 뼈가 튀어나왔다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 2기라고 볼 수 있고.
무릎 내측에 관절염이 주로 일어나는데 이 관절 사이의 간격이 확연하게 좁아진 경우에 3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4기의 경우에는 뼈와 뼈가 맞닿은 상태라고 여기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관절염 단계에 따라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우선 세 가지 형태로 나눌 수 있는데요.
초기 관절염의 경우에는 증상도 경미하시고 이렇기 때문에 생활 습관
개선과 더불어 아프실 때만 가볍게 소염제나 진통제 등을 드실 수 있을 것 같고요.
조금 더 중증도 단계라고 할 경우에는 관절염이 있을 때 약물치료를 꾸준히
하시고 거기에서 주사 치료와 물리치료를 병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렇게 심한 고도의 관절염이 있을 경우에는 최대한 생활 습관 개선과
더불어 보존적 치료를 하려고 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렇군요. 김태우 선생님, 이게 극단적인 질문일 수도 있는데 퇴행성 관절염이 말기예요.
더 이상 치료가 안 돼.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일단 연령 따라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65세 이상인 경우에 한해서 보면 인공관절 치환술을 시행합니다.
그래서 이 인공관절은 환자가 기존에 있던 퇴행성 변화가 온 관절을 뼈를
깎아내고 금속 합금으로 거의 동일한 사이즈로 바꾸게 되고요.
그리고 그 사이에 플라스틱 라이너라는 인공관절을 넣어서 관절 운동을 할 수 있게 되는데요.
인공관절은 주로 70대 이상의 어르신들, 그리고 기저질환을 고혈압이나 당뇨,
이런 것들을 많이 동반 질환으로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러한 질환들의 관리 역시 또한 필요합니다.
또한 주로 65세 이상에서 권유되는 이유는 과거 인공관절에 대해서 한 번
하면 천수를 누릴 수 있을 때까지 시행할 수 있기 때문에 보통 그 당시에 인공관절
수술했을 때 수명 20년 생존율이 90%가 조금 넘는 수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보통 65세로 보았지만, 요즘에는 기대수명도 훨씬 더 연장되었고,
기구들도 재질뿐만 아니고 점점 더 개선되어 있기 때문에.
-그렇죠.
-이 병기와 65세라는 기준에 꼭 맞추지 않아서 수술을 시행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런데 인공관절 수술할 때 요즘에 로봇으로도 많이 하시잖아요. 그래서 어떤 장단점이 있을까요?
-장점으로는 아무래도 로봇을 쓰다 보면요.
실수하지 않고 조금 더 정확하고 우리가 예측하고 있는 경험을 조금 더 수치화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수술 당시에 도움을 많이 받을 수가 있고 하지의 축
자체가 정상적인 경우를 벗어난 경우에서도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최근에 발표된 논문 등에 따르면 수술 이후 1년까지 임상 점수나
수술 후에 통증이나 부기 등은 로봇 술기를 이용하는 것이 일부 높은 것으로 보고는 되고 있습니다.
다만, 1년 이후의 장기 예후나 이런 결과들은 아직 비등하거나 조금 더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부분으로 여겨집니다.
로봇 수술에서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닌데요.
로봇을 아무래도 수술 도움을 받다 보면 준비하는 시간 포함해서 수술 시간이 조금 더 길어질 수밖에 없고요.
수술이 시간이 조금 더 길어진다는 것은 마취 시간이 조금 더 길어진다는 것이고
감염에 대해서 조금 더 조심할 것이 필요하고요.
두 번째로는 수술료는 똑같지만, 로봇으로 사용함으로 인해서 필요한,
들어가는 재료비가 있기 때문에 비용의 증가를 단점으로 볼 수가 있겠습니다.
-어르신분들은 선생님 말씀 따라서 또 나의 상황에 따라서 잘 수술하시면
되지만 앞서 말씀하신 것처럼 40, 50대분들이 벌써 이미 수술이 필요할 정도로 손상된 분들도 계실 거잖아요.
그런데 수술하기는 좀 이르지 않을까요? 10, 20년을 더 써야 하는데.
-그러니까요.
-이런 분들은 어떡해요?
-그래서 젊은 관절염 환자들은 치료 선택지가 조금 더 복잡한데요.
대신에 아까 말씀드렸듯이 인공 관절의 수명이 늘었기 때문에 기구의 개선도
분명히 있기 때문에 심한 전 관절이 있는 경우에는 관절염이 전체 부분에
있는 경우에는 인공관절 전치환술을 고려하고요.
그리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 최대한 보존적 치료를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이제 통증이 너무 심한 경우에는 그리고 부분적으로 관절염이 있는 경우에는
교정 절골술이라든지 그렇지 않으면 인공관절 반치환술을 시행하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술식들은 전체 인공관절 치환술에 비해서 수술의 적응증이 조금 더 좁은 편입니다.
-선생님, 수술 말고 무슨 줄기세포주사?
-줄기세포 들었어.
-이거 맞으면 괜찮아진다고 하던데, 이거는 뭔가요?
-자가 골수 줄기세포 주사 치료인데요.
수술적 치료는 나 부담이 돼서 너무 무서워서 못 하겠어요.
하지만 지금까지 기존의 통증 조절이나 약이나 이런 것에 대해서는 효과가 잘 없는 분들에 한해서 써볼 수가 있는데요.
자가라는 것은 우선 내 몸에서 나온 거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본인의 골반뼈에서 줄기세포 부분만 채취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 줄기세포는 내 몸의 손상된 부분을 회복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연골 재생을 유도하는 능력이 있지 않을까.
해서 무릎 안에 다시 주사로 넣는 수술이거든요, 시술이거든요.
그래서 이런 거는 수술이 아직 부담스러운 분들에게 주로 권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줄기세포도 듣다 보니까 장단점이 있을 거 같은데요. 어떻습니까?
-우선 장점은 자기 몸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거부 반응이 조금 적고요.
-거부 반응이 없다.
-그다음에 비교적 젊은 층에서도 효과를 조금 기대해 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수술보다는 덜 침습적이라는 장점이 있고요.
단점은 보험이 안 돼서 비용이 비쌉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효과가 개인차가 매우 큽니다.
그리고 장기적인 효과는 아직 연구가 부족한 시점으로 5년에서 10년 이상, 이 효과가 유지가 되는지 불확실합니다.
그리고 연골이 완전히 없어진 분들은 효과를 기대하기가 어렵습니다.
-어떤 질환이든 치료나 수술이 중요하겠지만요.
무엇보다 예방이 최선이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우리가 무릎 관절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예방적 습관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먼저 체중 관리가 가장 중요한데요. 우리 여러분.
-왜 체중 이야기만 한숨을 쉬세요? 괜찮습니다.
-여러분과 저 같이 한번 노력해 보겠습니다.
-그럴까요?
-노력해서 체중 줄이고요. 살 1kg만 빠져도 무릎에 3, 4kg 부담이 줄어든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그렇군요.
-그래서 식사량 조절하시고 스트레칭과 더불어서 가벼운 걷기는 도움이 됩니다.
제가 항상 말씀드리는 거는요.
무리하지 않게 하는 운동이 중요하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뭐든지 내가 아프다고 나타낸다는 것은 당장 그때 아플 수도 있지만 그날 저녁에 아플 수도 있거든요.
내가 무리를 했다는 것을 몸이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프기 전까지 적당히 운동하시는 것이 좋고요.
그리고 두 번째로 내리막길이나 좌식 생활 등은 체중을 실어서 구부리는
행동이기 때문에 무릎이 아픈 상황에서는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대신에 체중을 싣지 않은 채로 무릎을 구부리는 스트레칭들은 충분히 도움이 될 수가 있고요.
그리고 무릎 관절을 구부리지 않고 편 채로 누워서 다리를 들어 올리는 등척성 운동이라고 하는데요.
그런 운동들은 허벅지 근력 운동에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시청자 여러분께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해주시겠어요?
-저는 무릎 관절을 자동차에 비유해서 많이 설명을 해드려요.
그래서 우리 관절염이 진행되고 있는 것은 자동차의 타이어가 닳아가고 있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거든요.
하지만 우리가 도로를 가다 보면 오래된 차들도 아주 깔끔하게 잘 타는 경우가 있고요.
-그렇죠.
-새 차라고 하더라도 너무 험하게 쓴 경우에는 금방 폐차하기도 합니다.
역시 마찬가지기 때문에 우리 몸을 아껴서 쓰고 자동차 정기점검 하듯이
사람도 같이 병원에 주기적으로 관절염이 있을 경우에 아까 말씀드린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주기적으로 점검을 받아서 보시는 게 더욱더
건강하게 100세까지 아껴서 무릎을 잘 쓸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습니다. 지금까지 무릎 건강 더욱 성심껏 챙겨드리는 김태우 선생님과 함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필라테스 강사 황지민입니다.
오늘은 식사 후 혈당을 낮출 수 있는 운동을 함께해 보실 텐데요.
일하는 중에도 따라 하실 수 있도록 의자를 활용하여 운동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의자 끝에 편안하게 앉아주시면 되고요.
우선 구부정해진 척추를 쭉 펴주시면 되고요.
그대로 천천히 골반이 고정한 상태로 오른쪽 어깨가 회전되어 오른쪽을 향해 돌아가실 겁니다.
이때 왼손으로는 허벅지를 살며시 당겨주시면 되고요.
당기는 힘을 이용하여 그렇죠.
더욱더 몸이 많이 회전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되세요.
그 상태에서 호흡을 3번 진행해 주시면 됩니다.
허벅지를 당기며 가슴과 턱을, 더 천장을 향해 내 키가 더 커지는 것을
느끼면서 회전하셨다가 제자리 돌아가시면 되겠습니다.
혈당을 잡는 두 번째 동작,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여전히 의자 끝에 걸터앉아 주시고요.
두 손은 허리 옆으로 가져갑니다.
그대로 척추가 무너지지 않도록 꼿꼿하게 세워주신 후에 그대로 오른쪽 다리를 배꼽 높이까지 들어주면 되세요.
천천히 들고 기다리셨다가 살며시 내려 주시면 됩니다.
이어서 반대쪽 다리를 내 배꼽 높이까지 들어주시고 기다리셨다가 서서히 내려주시면 됩니다.
다리를 들기 위해서 골반이 뒤로 이렇게 굴려 가지 않도록 조심해 주시고요.
다리를 들기 위해서 척추가 다리 쪽으로 구부정해지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고요.
다리는 많이 안 들어도 괜찮습니다.
중요한 건 척추를 바르게 세운다는 것입니다.
의자 끝에 앉아서 꼿꼿한 척추를 준비해 주시면 되고요.
두 손은 어깨 위로 가져갑니다.
그대로 두 번째 동작이었던 오른발 들기를 해주시면서 상체 첫 번째 동작인 회전 동작을 연결하게 되실 거예요.
그렇게 들어줍니다. 오른쪽 다리를 배꼽 높이까지 들어주며 회전.
이때 복부를 수축해서 내외 복사근이 수축이 되고요.
다리를 들어 올리는 굴곡근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제자리 돌아가서 오른발 내려줍니다. 이어서 반대쪽 들어갑니다.
왼발 들어 올려 주시고 그대로 회전.
이때 두 팔과 팔꿈치가 최대한 길어지도록 해주시고요.
척추도 최대한 길어지도록 해주셔야 복부가 찢어질 듯한 효과, 자극 느끼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식후 혈당을 잡으실 수 있는 운동을 의자와 함께해보았습니다.
100세까지 따라 하이소.
-오늘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에는 더 알찬 건강 정보로 돌아올게요.
-그때까지 100세 시대.
-(함께) 건강하이소.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함께) 건강하이소!
-요즘이요. 정말 많은 분이 걸리는 병이 있대요. 혹시 소연 씨, 뭔지 아시겠어요?
-건강하이소 하면서 너무 많은 병을 알아버려서요. 뭐가 있을까요?
여름이니까 약간 냉방병? 밖은 진짜 찜통처럼 더워도.
-그렇지.
-안은 오히려 추운 데가 많거든요. 그래서 요즘 여름 감기 앓는 분들도 굉장히 많다고 하시잖아요.
-그렇죠, 그렇죠.
-소연 씨 말대로 온열질환이나 냉방병 걸리신 분들 상당히 많은데 그 밖에 또 하나가 있습니다.
-뭐예요?
-그게 뭐냐. 출근하기 싫어병.
-그렇습니다. 맞아요. 지금 많은 분이 보고 계신 분들도 여름휴가 갔다가 돌아오셔서.
-그렇죠.
-다시 복귀하셨는데 내 몸이 희한하고 이상하게 왜 이렇게 더 피곤하지.
진짜 피곤하다, 일하기 싫어 하는 바로 이게 뭐냐 하면요. 여름휴가 후유증이라고 합니다.
-그렇지.
-그러니까요. 우리 휴가지에 몸은 두고 영혼만 넘어온 것 같아요.
진짜 나만 그런 게 아니었네요. 이럴 때일수록 여러분, 잠 잘 자고 숙면 취하시고요.
조금씩, 조금씩 움직이고 스트레칭하시면서 빨리 일상으로 돌아오려는 패턴을 찾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좋습니다. 휴가는 쉬는 겁니다.
-그렇죠.
-오늘 저희와 함께할 주치의 다섯 분 나오셨습니다. 각자 인사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찜통 속에 눈 건강 지킴이 안과 이성수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렇게 무더운 여름 한잔의 아이스 커피처럼 여러분의 답답한 마음을
풀어주는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김현수입니다.
반갑습니다.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성심을 다하는 여러분의 관절 지킴이 정형외과 김태우입니다.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무더운 여름 간절히 생각나는 에어컨처럼 여러분의 몸, 허리가 아플 때 생각나는 의사.
여러분의 척추를 단디 챙겨드리는 신경외과 명민승입니다.
-안녕하세요? 더운 여름 관절통만큼은 시원하게 날려드리고 싶은 의사 류마티스내과 박지혜입니다.
-오늘도 멋진 주치의 5인방과 함께 힘차게 출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순서는 건강FM입니다. 함께 만나보시죠.
-매일 한 걸음 건강에 가까워지는 시간 여기는 건강FM입니다.
정말 요즘 같은 날씨에는 얼음 가득 들어 있는 아이스 음료만한 게 또 더위를 식혀주는 데 최고죠.
오늘 건강FM 우체통에도 얼음이 너무 좋다고 말씀하시는 시청자분의 사연이 도착했거든요.
사연 먼저 만나볼게요. 안녕하세요?
저는 얼죽아 20년 차 40대 직장인입니다.
겨울에도 아이스 아메리카노, 여름에는 말해 뭐 해요.
숨이 턱턱 막히는 요즘 같은 날씨에는 얼음만이 구세주인걸요.
오늘도 어김없이 출근길에는 공복 아이스 라테 한잔 그리고 사무실에서는 텀블러에 얼음 가득 넣어서 마셨고요.
점심 먹고 나서는 시원하게 아아.
그리고 퇴근 후에 집에 와서 저녁밥 짓다 보면 또 갈증이 몰려오죠.
그럴 때는 얼음 동동 띄운 탄산수 한잔 마셔줍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며칠 전부터 속이 꾸르륵 꾸르륵.
배가 살살 아프고 소화도 잘 안 되고요.
급기야 설사까지 하게 되더라고요.
자기야, 나 배가 너무 아파.
왜 이러지라고 물어보자 남편이.
-너 덥다고 찬 것만 계속 먹어서 그런 거 아니야.
속이 따뜻해야 한다고 했는데 얼음만 계속 먹고 그러니까 그런 것 같은데 오늘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대신 내 마음 같은 따뜻한 차 한잔 어떨까.
-정녕 그런 걸까요? 아이스 음료 좀 먹었다고 진짜 아픈 건지.
예전에는 괜찮았거든요. 좀 알려주세요.
정말 하루에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몇 잔씩은 기본이고 늘 시원한 것들만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원장님들은 요즘 어떤 거 많이 드세요?
-저는 빙수야 팥빙수야~ 어제도 와이프와 함께 빙수를 시원하게 하나 시켜 먹었습니다. 그만큼 좋은 게 없습니다.
-저는 여름 내내 거의 수박을 매일 먹는 것 같습니다. 수박을 엄청 좋아해서요.
-그렇죠.
-저는 항상 아이스에 제로 칼로리 음료만 마십니다.
그래서 아이스티도 제로 칼로리 그다음에 겨울에도 항상 아이스 아메리카노. 무조건 아이스만 먹습니다.
-그런데 어른들이 항상 어렸을 때부터 그렇게 말씀하셨잖아요. 찬 거 많이 먹지 마라.
이런 이야기를 하시는데 우리 선생님들이 보시기에 찬 음료가 또 안 좋은 이유도 있겠죠.
-덥다고 찬 음료를 무턱대고 많이 마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특히 찬 음료 중에서 포도당이라든가 과당이 포함된 음료를 마실 때는 당
섭취가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음료가 차게 되면 덜 달게 느껴져서 자연스럽게 당의 섭취량이 늘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혀의 미각은 차가울수록 둔감해진다고 하는데요.
5도에서는 30도보다 단맛이 감소합니다.
그래서 자당은 62% 정도, 과당은 22% 정도, 포도당은 32% 정도 덜 느껴진다고 합니다.
-왠지 아이스 음료에 시럽을 추가했던 게 기분 탓이 아니었나 봐요.
그러면 선생님, 아이스 음료, 차가운 음료가 구체적으로는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갑자기 차가운 음료를 먹게 되면 우선적으로 위장관에 영향을 줄 수가 있겠습니다.
찬 음료는 위의 평활근을 일시적으로 수축시킬 수 있는데 위장관의 근육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해야 위에 있는 내용물이 아래로 배출이 되는데 차가운
음식 때문에 일시적으로 수축만 지속되게 되는 경우는 위에 있는
내용물이 배출되지 않기 때문에 포만감을 느끼거나 더부룩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로 가는 혈류량이 일시적으로 줄어들어서 위산 분비가 감소되고요.
그리고 소화 효소 중에 펩신이라고 하는 것이 있는데 이것이 특별히 온도에 좀 민감하다고 하거든요.
그래서 저온에서는 그 활성도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차가운 거 이렇게 쭉 먹고 나면 머리가 빡 아프잖아요. 이거 왜 그런 거예요?
-그거는 갑작스럽게 들어간 찬 음식이 얼굴에 있는 혈관과 신경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뇌에서는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 혈관을 수축시키고 또한 따뜻한 혈류를 보내게 되는데요.
이로 인해서 혈류량이 갑자기 늘어나게 되면 두통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또한 수축되었던 혈관이 넓어지게 되면 삼차신경을 건드릴 수가 있는데요.
삼차신경이라는 거는 얼굴에 있는 세 가지 갈래로 이루어진 신경을 의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삼차신경을 자극하게 되면 안구의 통증이라든가 두통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유발할 수 있고 그렇지만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특히 찬 음식이나 찬 음료를 조심해야 하실 분들도 계시겠죠.
-위장관의 움직임이 감소하고 소화 효소의 분비도 감소하기 때문에 평소에 위장관이 약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조심하시는 게 좋겠고요.
또 차가운 음식이 몸에 들어오게 되면 우리 몸이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교감신경을 자극하는 방향으로 나간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교감신경은 혈압이나 맥박 수를 올리는 쪽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평소 본인의 혈압이 좀 높은 편이시다,
이런 경우에도 조심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서 우리가 어떻게 해보면 좋을까요, 선생님.
-일단은 건강한 여름을 보내려면 차가운 음식을 먹기 전에 본인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게 제일 중요하겠습니다.
그리고 일단 저처럼 아이스 음료만 계속 드신다고 하시면 다른 커피라든지 이런 거 말고 허브나 생강차 등을 드시는 것도 좋을 것 같고요.
그리고 특히나 페퍼민트나 캐모마일 등의 허브는 우리 위를 회복하고 그리고 과민성 대장증후군 같은 증상들을 완화시켜주기도 합니다.
-이열치열이라는 말이 있죠. 여름은 더워야 제맛입니다.
덥다고 너무 차가운 음식들만 드시지 마시고요.
속을 따뜻하게 달래줄 수 있는 음식들로 건강한 여름 나시기 바라겠습니다.
저희는 현상 씨의 백세송 띄워드리면서 건강FM 여기서 인사드릴게요.
-여러분, 반갑습니다. 의학의 진실을 낱낱이 파헤쳐 보는 시간 닥터 썰전 배동성입니다.
저하고 논쟁을 펼칠 닥터 선생님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안과 이성수입니다.
-안과 이성수 선생님. 눈이 어두운 분들을 밝혀 주시는 분인데 안경을 쓰셨습니다. 눈이 안 좋으십니까?
-제가 안경을 쓰는 이유는요. 노안이 찾아왔기 때문입니다.
40세 이후가 되면 인간은 누구나 수정체의 탄력성 감소로 인해서 가까운 거리를 보기가 어려워지는데요.
저는 이것을 안경으로 편안하게 보완을 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은 그렇게 말씀하셨겠지만 분명히 제 생각에는 어렸을 때 TV를 가까이에서 보신 것 같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 엄마가 절대 TV 가까이에 가지 마라, 눈 나빠진다, 그 이야기를 잘 들었기 때문에 착한 아이였거든요.
저는 지금까지도 안경은 썼지만 이렇게 알이 없습니다.
선생님, 저 눈 좋거든요. 지금도 잘 보입니다. 저 잘하지 않았습니까?
-잘하셨는데 아마 노안은 이따가 또 오시게 될 겁니다.
-그런가요?
-TV를 가까이에서 보면 눈 나빠진다, 이런 이야기는 우리가 어렸을 적 참 많이 듣고 저도 많이 들었던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결론부터 말하면 그렇지가 않습니다.
우리가 가까이 많이 본다고 해서 눈이 더 나빠지거나 눈 건강을 해치지는 않습니다.
-요즘 뭐, 화면도 엄청나게 커지고 한참 보다 보면 눈이 팽팽 돌고 어지럽던데 이게 눈에 안 좋은 영향을 주는 거 아닙니까, 원장님?
-물론 가까이서 오래 보면 눈이 피로하거나 건조감이 오거나 혹은 두통이 생길 수가 있겠죠.
그러나 이것하고 눈의 건강을 해치는 것하고는 직접적인 관련은 없습니다.
-왜 그런데 저희 부모님은 TV 가까이 가면 눈 나빠지니까 절대 가까이 가지 말라고 그렇게 말씀하셨을까요, 원장님?
-보통 우리 부모님이 말씀하시기를 눈이 나빠진다고 하는 것은 우리 아이들이 근시가 생기기 때문인데요.
보통 6세에서 12세 사이에 빠르게 진행을 하거든요.
그런데 이미 진행이 된 근시를 가진 아이들이 눈이 잘 안 보이니까 가까이 가서 TV를 본다는 말이죠.
그래서 눈이 나빠진다고 생각을 하시는데 사실은 그걸 거꾸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눈이 나쁘기 때문에, 즉 근시가 있기 때문에 가까이 가서 보는 것이죠.
-그거였군요.
그런데 요즘 TV뿐만이 아니고 스마트폰으로 정말 뉴스도 보고 모든 걸
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스마트폰, 밤에 볼 때, 잠자기 전에 몇 시간씩 보는 분들이 있거든요.
-그렇죠.
-이거 눈에 상당히 안 좋을 것 같습니다, 어떻습니까?
-우리가 스마트폰이나 디지털 기기를 밤에 불을 꺼 놓고 오래 보게 될 경우에 문제가 두 가지 정도가 크게 생길 수가 있어요.
우리가 사람이 대화를 할 때는, 눈을 마주 보고 대화를 할 때는 1분에 한 열 번 정도 눈을 깜빡여요.
-그렇죠.
-그런데 집중할 때는 1분에 한 번 내지 두 번밖에 깜빡이지를 않습니다.
우리가 눈을 깜빡인다는 것은 어떤 원리가 있냐 하면 아래쪽에 있는 물을 퍼서 눈에 발라준다는 의미가 있거든요.
-그렇죠.
-그러니까 오랫동안 어두운 것에 집중을 하게 되면 첫째, 눈에 건조감, 안정 피로,
또는 야간 근시, 눈부심, 이런 것들이 많이 생겨서 시력 장애를 일시적으로 겪는 증상을 가져올 수가 있고요.
두 번째는 밤중에 어두운 데서 눈을 내려다보고 오랫동안 물체를 바라보면
급격한 안압 상승이 오는 급성 폐쇄성 녹내장이 오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눈에 관한 궁금증 몇 가지 여쭙겠습니다. 흐린 날, 선글라스를 안 껴도 된다, 어떻습니까?
-아닙니다. 우리가 선글라스를 끼는 것은 우리가 선크림을 바르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습니다.
우리가 구름이 낀 날씨라고 하더라도 자외선 한 20% 정도만 감소시켜 주기
때문에 이 자외선을 우리가 계속 쬐게 되면 눈에 영구적인 손상이 누적이 되게 되거든요.
특히 백내장이라든지 황반변성 그리고 백내장의 원인 중 한 10이나 20% 정도는 자외선이 원인이라고.
-자외선이.
-지금 밝혀져 있습니다.
-그렇군요. 시력이 그대로라면 따로 검진을 받지 않아도 된다, 어떻습니까?
-아니, 천만의 말씀입니다.
-천만입니까?
-네. 우리가 녹내장이라든지 황반변성 그리고 당뇨 망막증 같은 경우에는 전혀 내가 증상을 미리 느낄 수가 없습니다.
그게 내가 느낄 정도의 증상이 발견되면 대개의 질환이 녹내장도 그렇고 한 50% 이상 진행이 되어야 내가 느낄 수가 있어요.
그래서 우리가 40대부터 한 60대 중반까지는 1년에 한 번 정도 눈 검진을 받아보시는 게 좋고요.
그리고 65세 이후 또는 당뇨, 고혈압 같은 혈관 질환을 가지신 분들 그리고
눈에 관한 가족력을 가지신 분들은 6개월에 한 번 정도 정밀 진단을
받아보시는 게 좋겠다고 추천해 드립니다.
-좋습니다. 오늘의 결론입니다. TV가 우리의 시력을 떨어뜨린 건 아닙니다.
하지만 어두운 곳에서 휴대전화를 많이 보게 되면 더 무서운 녹내장이 올 수
있다는 것, 꼭 기억하시길 바라면서 닥터 썰전, 다음 주에도 계속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의 토크 주제, 무릎 건강, 괜찮습니까?
무릎 관절염 연령대별 특징이 되겠습니다.
오늘의 주치의 김태우 선생님 모시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오랜만에 할머니 뵈러 가면 할머니께서 꼭 이렇게 아이고, 무릎아, 하시거든요.
이런 것처럼 국민병이 아닌가 싶은데 선생님께서는 맨날 무릎 환자들 만나시잖아요.
-그렇죠.
-그 환자분들이 특히 어떤 걸 가장 힘들어하시나요?
-노년의 어르신들 경우에는 주로 무릎이 아파서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하시니까 활동성이 떨어지게 되고 우울증을 많이 호소들 하십니다.
그리고 중장년층의 경우에는 취미 생활의 부재를 많이 호소하시는데요.
원래 좋아하던 등산 혹은 나 파크골프 되게 좋아했는데, 아니면 탁구, 나 탁구
되게 잘 치는데, 하는데 무릎이 아파서 칠 수가 없어요, 이렇게 많이 호소를 하십니다.
해서 결국 무릎의 통증은 단순히 걷는 것의 불편함을 떠나서 일상생활, 삶의
즐거움, 사회생활 그리고 나의 일상에 다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오늘 아이고, 무릎아, 이 말 좀 덜 하실 수 있도록 제가 말씀 한번 많이 드려보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나이가 들수록 무릎이 아프냐, 안 아프냐가 삶의 어떤 질을 결정하는 것
같은데 무릎이 아프다는 이야기는 대부분 관절염으로 연결이 되나요, 어떤가요?
-우선 심한 관절염의 경우에는 관절 사용의 종착역으로 여겨 주시면 되겠습니다.
해서 관절염의 경우에는 원인이 되는 경우는 크게 두 가지로 볼 수가 있는데요.
첫 번째는 반복적인 과사용입니다.
무릎은 아무래도 체중이 실리는 관절이다 보니까 많이 사용하게 되면
무릎에 있는 연골이나 그렇지 않으면 이를 안정성을 지지해 주는 인대나 그런
부분들이 닳아서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고요.
두 번째로는 큰 외상이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이런 골절이나 외상으로 인대가 손상이 되고 이후에 치유되었으나 제 기능을
회복하지 못한 경우에 관절염으로 진행될 수가 있습니다.
-그렇군요. 제가 제 아내 만나면서 신혼기와 갱년기를 같이 만났고요.
그리고 결혼해서 8년, 9년 되니까 제 아내가 관절염이 와서 밤에 통증을 너무 느끼는 거예요.
그래서 너무 아프니까 으악, 하면서 손으로 들어서 옮길 정도로, 또 계단 올라가는데 내려가는 걸 너무 불편해하는 거예요.
그래서 관절염이 오면 이런 건가요? 어떻습니까?
-일단은 관절염의 경우에는 통증을 포함한 여러 가지 증상이 있는데요.
아무래도 가장 먼저 호소하시는 것은 통증입니다.
주로 가만히 있으실 때보다 움직일 때 통증은 조금 더 심해지고요.
그리고 이러한 통증들은 앉았다가 일어날 때, 그리고 일어나서 계단을
오르락내리락하실 때 그리고 무릎의 주로 내측에서 통증을 호소하시는데
혹은 무릎 전체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고요.
심하신 경우에는 가만히 있어도 아프거나 밤에도 아프다고 하시기도 합니다.
-맞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관절에 부종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해서 이 관절 부종으로는 관절 안에 염증이 생기면서 관절액이 내부에
차거나 혹은 열감을 느끼는 경우가 있고요.
또한 관절이 닳고 표면이 거칠어져서 소리가 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세 번째로는 무릎이 뻣뻣해진다는 겁니다.
해서 주무시고 일어나셨거나 혹은 가만히 오래 앉아 있다가 일어났을 때
뻣뻣함을 많이 호소하시는데 이러한 뻣뻣함은 조금 활동이 되면 조금 나아지는 형태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네 번째로는 이러한 뻣뻣함 때문에 움직임에 제한이 생기시는데요.
심한 경우에는 관절이 잘 구부러지지 않기 때문에 다리를 절기도 하십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이러한 다리 모양 자체가 변형되기도 하는데요.
해서 다리 모양이 점점 O자 형태로 주로 변한다거나 이런 무릎이 벌어지고 다리 축이 휘는 형태로 나타납니다.
그래서 정리해 보면 걷기 힘든 통증 그리고 붓기와 뻣뻣함, 소리 그리고 움직임 제한에서 다리 모양의 변화까지,
이러한 증상들이 일시적으로 일어난다면 모르겠지만 지속적으로 발생할 경우에는 병원에 가셔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그렇군요.
-흔히들 관절염이라고 하면 우리 어르신들의 질환이라고 우리가 잘 생각을 하는데요.
-그렇죠.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무릎이 아프다거나 이런 친구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실제 현장에서는 좀 어떤가요?
-예전에는 관절염 하면 60대 혹은 70대 이상의 어르신들의 질환이라는 인식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젊은 20대나 30대들은 관절 건강에 소홀해지기 쉬운 연령대로요.
그래서 관절에 작은 부상 혹은 이상이 있어도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고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통증들이 넘어가서 방치될 경우 관절 질환에 취약해지고 이러한
것들이 지속될 경우에 관절염으로 진행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2, 30대가 관절염이라니. 저는 솔직히 그때 날아다녔거든요, 쌩쌩.
-날개가 없는데. 퇴화했어.
-퇴화했는데. 쌩쌩한 나이에 무릎 상할 일이 뭐가 있겠나 싶은데, 뭐 있나요?
-생각보다 젊은 친구들이 무릎을 혹사시키는 경우가 있는데요.
가장 첫 번째 이유는 과도한 운동이라고 보겠습니다.
-그렇죠.
-요즘에 러닝 크루를 포함하여 달리기가 아주 대세가 되고 있는데요.
-그렇죠.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던 친구들이 갑작스러운 스트레칭 없이 과도하게
운동을 하거나 혹은 갑작스러운 오랜 시간 운동을 하게 되면 관절에 무리가 오면서 염증이 생길 수 있고요.
특히 2, 30대 남성의 경우에는 축구나 농구 같은 특히 그런 경쟁적 스포츠를
통해서 스포츠 활동을 통한 스포츠 손상을 받을 수 있는데요.
이럴 경우에는 뼈의 말단을 이루고 있는 연골에 손상이 오거나 혹은 완충제
역할을 하는 반달연골이 찢어지거나 혹은 이 구조물 자체를 서로 지지해주는
전후방 십자인대나 측부인대 등의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운동 중에 다친 경험이 있으면요.
이게 관절염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그렇군요.
-그러면 또 다른 이유도 있나요?
-두 번째로는 비만입니다. 체중.
-비만.
-제 얘기기도 합니다. 체중이... 김 원장님 괜찮습니다.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체중이 많이 나가면 나이에 상관없이 무릎에 부담이 많이 가게 됩니다.
그래서 요즘에 젊은 층에서도 비만이 늘면서 젊은 퇴행성 관절염 환자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로는 잘못된 자세와 습관인데요.
쪼그려 오래 앉아 있는 직업을 가지고 있거나 혹은 다리를 꼬고 앉거나.
특히 여성의 경우에는 하이힐을 신는 경우에는 발 포함하여 무릎의 관절까지 영향을 주게 됩니다.
네 번째로는 관절염의 다른 원인 질환인 류머티즘 관절염 등을 생각해 볼 수가 있겠는데요.
이런 자가면역 질환 때문에 무릎이 붓고 아프기도 합니다.
-이렇게 젊을 때는 무릎을 관리만 잘해도 되겠지만 저처럼 40대에 접어들어서 50대
이렇게 가게 되면 퇴행성 관절염도 걱정이 될 수밖에 없는데요.
이 시기에는 무릎 관절이 어떻게 변화하고 어떤 병이 생길 수 있는지
시청자분들에게도 알려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40대에서 50대 중년층은 관절 노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로, 무릎 연골이 서서히 닳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심한 관절염은 아니더라도 이미 관절 연골의 손상은 있고요.
그리고 그와 더불어서, 그 연골의 손상과 더불어 주변의 근육 또한 약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그리고 예전과 같이 운동을 한다고 하더라도 회복 능력은 예전에 비해서
떨어지기 때문에 쉽게 지치고 통증이나 뻐근함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50대 이상인 경우 노화로 기초대사량은 조금씩 줄어들고 식사량은 늘어나게 됩니다.
이때 관절이 아프다고 기초 운동량마저 줄어들게 되면 비만으로 발전할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40대에서 50대는 본격적인 관절염이 오기 전에 미리 관리를 해야 하는 골든타임입니다.
그래서 저는 늘 말씀드립니다.
관절염은 갑자기 오는 것이 아니라고, 미리미리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라고 말입니다.
-2, 30대 친구들은 몸을 잘못 써서 아플 수가 있고 4, 50대분들은 예비 관절염일 수가 있고.
-그렇죠.
-그래도 아무래도 60대분들이 관절염이 가장 많으시겠죠?
-맞습니다. 60대부터는 무릎 관절염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진행이 빨라지는 시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40대에서 50대에는 보통 쉬면 증상이 괜찮아지고 무리할 때만 아픈 경향을 띠는데요.
60대가 되면서 이 통증의 빈도와 강도가 점점 더 많아지고 세진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제 주위에 어머니도 보면 이분이 경제 활동도 하시는 게 아니고 그렇다고
운동을 심하게 하신 분도 아니고 집안일만 하신 분인데 관절염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 상당히 많거든요.
집안일만 해도 관절염이 올 수 있는 건가요?
-맞습니다.
사실 건강한 관절을 위해서 가장 피해야 할 행동 중 하나가 쪼그리고 앉아서 걸레질하시거나 빨래질하시는 겁니다.
그래서 사실 집안일이라고 하면 중강도 이상의 노동이 된다고 생각하고요.
우리 고생하시는 어머니께 박수 한번 드리고 싶습니다.
-진짜.
-어머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꼭 그러한 내리막길 내려가는 행동들, 즉 무릎에 체중을 실어서 구부리는 행동들, 좌식 생활하시는 거, 그리고
자녀들 수능 앞두고 갑자기 절에 가서 108배.
-108배.
-절 드리고 이러한 것들 역시 무릎에 과도한 체중의 부하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요.
무거운 물건을 반복해서 들고 옮기거나 같은 자세로 설거지하시는 등 장시간의 행동을 하시는 것 역시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운동을 안 해서 그런가라고 생각하시고 자책하실 필요 전혀 없습니다.
너무 많이 쓰셔서 오히려 너무 오래 고생하셔서 무릎이 조금 쉬어달라고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좋습니다.
-맞습니다. 그런데 이런 분들 꼭 계신 것 같아요. 나이 들면 원래 다 아프고 그런 거야.
-맞아.
-그런데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방치하면 이거 관절염 어떻게 되나요?
-안 되죠, 안 되죠.
-일단 통증이 심하니까 그 아픈 다리를 안 짚으려고 하거든요.
그래서 반대쪽 다리로, 한쪽 다리로 짚게 되면서 이렇게 되면서 몸의 균형도
틀어지고 변형이 더욱더 심해진다고 보겠습니다.
그래서 골반이나 허리까지 통증이 오시는 경우가 많고요.
또한 이렇게 되다 보면 활동량이 떨어지게 되고 이러한 활동량의 감소는 근육량의 저하로 이어집니다.
그래서 근육량이 떨어지기 때문에 쉽게 심한 경우에는 골절에 노출되거나
우울증이 오거나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노년의 행복은 무릎 건강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어떤 환자분이요. 무릎 관절염으로 병원을 찾았습니다. 그분 만나보겠습니다.
-(해설) 어르신들의 고질병 무릎 퇴행성 관절염.
어딜 가고 싶어도 마음대로 나서질 못하니 일상이 힘들었다는 유혜련 씨.
결국 병원을 찾았습니다.
-(해설) 이제 막 60대에 접어든 유혜련 씨.
그리 많은 나이가 아닌데도 퇴행성 관절염이 심각한 상태였는데요.
어쩔 수 없이 수술을 결정해야 했습니다.
-(해설) 관절염 말기, 마지막으로 인공관절 치환술로 희망을 걸어봅니다.
다행히 수술 후 회복도 빠르고 통증도 크게 줄었는데요.
국내 퇴행성 관절염 환자는 약 430만 명.
우리나라 노인 네 명 중 한 명은 관절염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무릎 관절염에도 단계가 이렇게 있지 않을까요? 어떻게 구분을 할 수 있을까요?
-일반적으로 켈그렌 로렌스라고 하는 무릎의 관절을 보는 평가 기준이 있습니다.
1기부터 4기까지 형성되어 있고요.
1기인 경우에는 관절염이 의심되는 단계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2기인 경우에는 이 관절 사이에 골극이라고 하는 소위 말해서 뼈가 튀어나왔다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 2기라고 볼 수 있고.
무릎 내측에 관절염이 주로 일어나는데 이 관절 사이의 간격이 확연하게 좁아진 경우에 3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4기의 경우에는 뼈와 뼈가 맞닿은 상태라고 여기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관절염 단계에 따라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우선 세 가지 형태로 나눌 수 있는데요.
초기 관절염의 경우에는 증상도 경미하시고 이렇기 때문에 생활 습관
개선과 더불어 아프실 때만 가볍게 소염제나 진통제 등을 드실 수 있을 것 같고요.
조금 더 중증도 단계라고 할 경우에는 관절염이 있을 때 약물치료를 꾸준히
하시고 거기에서 주사 치료와 물리치료를 병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렇게 심한 고도의 관절염이 있을 경우에는 최대한 생활 습관 개선과
더불어 보존적 치료를 하려고 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렇군요. 김태우 선생님, 이게 극단적인 질문일 수도 있는데 퇴행성 관절염이 말기예요.
더 이상 치료가 안 돼.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일단 연령 따라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65세 이상인 경우에 한해서 보면 인공관절 치환술을 시행합니다.
그래서 이 인공관절은 환자가 기존에 있던 퇴행성 변화가 온 관절을 뼈를
깎아내고 금속 합금으로 거의 동일한 사이즈로 바꾸게 되고요.
그리고 그 사이에 플라스틱 라이너라는 인공관절을 넣어서 관절 운동을 할 수 있게 되는데요.
인공관절은 주로 70대 이상의 어르신들, 그리고 기저질환을 고혈압이나 당뇨,
이런 것들을 많이 동반 질환으로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러한 질환들의 관리 역시 또한 필요합니다.
또한 주로 65세 이상에서 권유되는 이유는 과거 인공관절에 대해서 한 번
하면 천수를 누릴 수 있을 때까지 시행할 수 있기 때문에 보통 그 당시에 인공관절
수술했을 때 수명 20년 생존율이 90%가 조금 넘는 수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보통 65세로 보았지만, 요즘에는 기대수명도 훨씬 더 연장되었고,
기구들도 재질뿐만 아니고 점점 더 개선되어 있기 때문에.
-그렇죠.
-이 병기와 65세라는 기준에 꼭 맞추지 않아서 수술을 시행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런데 인공관절 수술할 때 요즘에 로봇으로도 많이 하시잖아요. 그래서 어떤 장단점이 있을까요?
-장점으로는 아무래도 로봇을 쓰다 보면요.
실수하지 않고 조금 더 정확하고 우리가 예측하고 있는 경험을 조금 더 수치화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수술 당시에 도움을 많이 받을 수가 있고 하지의 축
자체가 정상적인 경우를 벗어난 경우에서도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최근에 발표된 논문 등에 따르면 수술 이후 1년까지 임상 점수나
수술 후에 통증이나 부기 등은 로봇 술기를 이용하는 것이 일부 높은 것으로 보고는 되고 있습니다.
다만, 1년 이후의 장기 예후나 이런 결과들은 아직 비등하거나 조금 더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부분으로 여겨집니다.
로봇 수술에서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닌데요.
로봇을 아무래도 수술 도움을 받다 보면 준비하는 시간 포함해서 수술 시간이 조금 더 길어질 수밖에 없고요.
수술이 시간이 조금 더 길어진다는 것은 마취 시간이 조금 더 길어진다는 것이고
감염에 대해서 조금 더 조심할 것이 필요하고요.
두 번째로는 수술료는 똑같지만, 로봇으로 사용함으로 인해서 필요한,
들어가는 재료비가 있기 때문에 비용의 증가를 단점으로 볼 수가 있겠습니다.
-어르신분들은 선생님 말씀 따라서 또 나의 상황에 따라서 잘 수술하시면
되지만 앞서 말씀하신 것처럼 40, 50대분들이 벌써 이미 수술이 필요할 정도로 손상된 분들도 계실 거잖아요.
그런데 수술하기는 좀 이르지 않을까요? 10, 20년을 더 써야 하는데.
-그러니까요.
-이런 분들은 어떡해요?
-그래서 젊은 관절염 환자들은 치료 선택지가 조금 더 복잡한데요.
대신에 아까 말씀드렸듯이 인공 관절의 수명이 늘었기 때문에 기구의 개선도
분명히 있기 때문에 심한 전 관절이 있는 경우에는 관절염이 전체 부분에
있는 경우에는 인공관절 전치환술을 고려하고요.
그리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 최대한 보존적 치료를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이제 통증이 너무 심한 경우에는 그리고 부분적으로 관절염이 있는 경우에는
교정 절골술이라든지 그렇지 않으면 인공관절 반치환술을 시행하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술식들은 전체 인공관절 치환술에 비해서 수술의 적응증이 조금 더 좁은 편입니다.
-선생님, 수술 말고 무슨 줄기세포주사?
-줄기세포 들었어.
-이거 맞으면 괜찮아진다고 하던데, 이거는 뭔가요?
-자가 골수 줄기세포 주사 치료인데요.
수술적 치료는 나 부담이 돼서 너무 무서워서 못 하겠어요.
하지만 지금까지 기존의 통증 조절이나 약이나 이런 것에 대해서는 효과가 잘 없는 분들에 한해서 써볼 수가 있는데요.
자가라는 것은 우선 내 몸에서 나온 거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본인의 골반뼈에서 줄기세포 부분만 채취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 줄기세포는 내 몸의 손상된 부분을 회복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연골 재생을 유도하는 능력이 있지 않을까.
해서 무릎 안에 다시 주사로 넣는 수술이거든요, 시술이거든요.
그래서 이런 거는 수술이 아직 부담스러운 분들에게 주로 권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줄기세포도 듣다 보니까 장단점이 있을 거 같은데요. 어떻습니까?
-우선 장점은 자기 몸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거부 반응이 조금 적고요.
-거부 반응이 없다.
-그다음에 비교적 젊은 층에서도 효과를 조금 기대해 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수술보다는 덜 침습적이라는 장점이 있고요.
단점은 보험이 안 돼서 비용이 비쌉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효과가 개인차가 매우 큽니다.
그리고 장기적인 효과는 아직 연구가 부족한 시점으로 5년에서 10년 이상, 이 효과가 유지가 되는지 불확실합니다.
그리고 연골이 완전히 없어진 분들은 효과를 기대하기가 어렵습니다.
-어떤 질환이든 치료나 수술이 중요하겠지만요.
무엇보다 예방이 최선이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우리가 무릎 관절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예방적 습관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먼저 체중 관리가 가장 중요한데요. 우리 여러분.
-왜 체중 이야기만 한숨을 쉬세요? 괜찮습니다.
-여러분과 저 같이 한번 노력해 보겠습니다.
-그럴까요?
-노력해서 체중 줄이고요. 살 1kg만 빠져도 무릎에 3, 4kg 부담이 줄어든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그렇군요.
-그래서 식사량 조절하시고 스트레칭과 더불어서 가벼운 걷기는 도움이 됩니다.
제가 항상 말씀드리는 거는요.
무리하지 않게 하는 운동이 중요하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뭐든지 내가 아프다고 나타낸다는 것은 당장 그때 아플 수도 있지만 그날 저녁에 아플 수도 있거든요.
내가 무리를 했다는 것을 몸이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프기 전까지 적당히 운동하시는 것이 좋고요.
그리고 두 번째로 내리막길이나 좌식 생활 등은 체중을 실어서 구부리는
행동이기 때문에 무릎이 아픈 상황에서는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대신에 체중을 싣지 않은 채로 무릎을 구부리는 스트레칭들은 충분히 도움이 될 수가 있고요.
그리고 무릎 관절을 구부리지 않고 편 채로 누워서 다리를 들어 올리는 등척성 운동이라고 하는데요.
그런 운동들은 허벅지 근력 운동에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시청자 여러분께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해주시겠어요?
-저는 무릎 관절을 자동차에 비유해서 많이 설명을 해드려요.
그래서 우리 관절염이 진행되고 있는 것은 자동차의 타이어가 닳아가고 있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거든요.
하지만 우리가 도로를 가다 보면 오래된 차들도 아주 깔끔하게 잘 타는 경우가 있고요.
-그렇죠.
-새 차라고 하더라도 너무 험하게 쓴 경우에는 금방 폐차하기도 합니다.
역시 마찬가지기 때문에 우리 몸을 아껴서 쓰고 자동차 정기점검 하듯이
사람도 같이 병원에 주기적으로 관절염이 있을 경우에 아까 말씀드린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주기적으로 점검을 받아서 보시는 게 더욱더
건강하게 100세까지 아껴서 무릎을 잘 쓸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습니다. 지금까지 무릎 건강 더욱 성심껏 챙겨드리는 김태우 선생님과 함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필라테스 강사 황지민입니다.
오늘은 식사 후 혈당을 낮출 수 있는 운동을 함께해 보실 텐데요.
일하는 중에도 따라 하실 수 있도록 의자를 활용하여 운동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의자 끝에 편안하게 앉아주시면 되고요.
우선 구부정해진 척추를 쭉 펴주시면 되고요.
그대로 천천히 골반이 고정한 상태로 오른쪽 어깨가 회전되어 오른쪽을 향해 돌아가실 겁니다.
이때 왼손으로는 허벅지를 살며시 당겨주시면 되고요.
당기는 힘을 이용하여 그렇죠.
더욱더 몸이 많이 회전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되세요.
그 상태에서 호흡을 3번 진행해 주시면 됩니다.
허벅지를 당기며 가슴과 턱을, 더 천장을 향해 내 키가 더 커지는 것을
느끼면서 회전하셨다가 제자리 돌아가시면 되겠습니다.
혈당을 잡는 두 번째 동작,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여전히 의자 끝에 걸터앉아 주시고요.
두 손은 허리 옆으로 가져갑니다.
그대로 척추가 무너지지 않도록 꼿꼿하게 세워주신 후에 그대로 오른쪽 다리를 배꼽 높이까지 들어주면 되세요.
천천히 들고 기다리셨다가 살며시 내려 주시면 됩니다.
이어서 반대쪽 다리를 내 배꼽 높이까지 들어주시고 기다리셨다가 서서히 내려주시면 됩니다.
다리를 들기 위해서 골반이 뒤로 이렇게 굴려 가지 않도록 조심해 주시고요.
다리를 들기 위해서 척추가 다리 쪽으로 구부정해지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고요.
다리는 많이 안 들어도 괜찮습니다.
중요한 건 척추를 바르게 세운다는 것입니다.
의자 끝에 앉아서 꼿꼿한 척추를 준비해 주시면 되고요.
두 손은 어깨 위로 가져갑니다.
그대로 두 번째 동작이었던 오른발 들기를 해주시면서 상체 첫 번째 동작인 회전 동작을 연결하게 되실 거예요.
그렇게 들어줍니다. 오른쪽 다리를 배꼽 높이까지 들어주며 회전.
이때 복부를 수축해서 내외 복사근이 수축이 되고요.
다리를 들어 올리는 굴곡근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제자리 돌아가서 오른발 내려줍니다. 이어서 반대쪽 들어갑니다.
왼발 들어 올려 주시고 그대로 회전.
이때 두 팔과 팔꿈치가 최대한 길어지도록 해주시고요.
척추도 최대한 길어지도록 해주셔야 복부가 찢어질 듯한 효과, 자극 느끼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식후 혈당을 잡으실 수 있는 운동을 의자와 함께해보았습니다.
100세까지 따라 하이소.
-오늘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에는 더 알찬 건강 정보로 돌아올게요.
-그때까지 100세 시대.
-(함께) 건강하이소.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