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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건강하이소 - 아직도 틀니 하시나요? 올온엑스 임플란트 하세요

등록일 : 2025-09-08 14:04:44.0
조회수 : 42
-100세 시대!
-(함께) 건강하이소!
-반갑습니다. 그런데 저는요. 아침에 일어나면 피로가 쌓여서 그런지 몰라도 너무 힘들다. 이 말부터 나와요.
-진짜.
-혹시.
-맞습니다.
-피로 푸는 이런 방법 있어요?
-저는 있어요. 아무래도 피로에는 뭐니 뭐니 해도.
-노래를 해요?
-노래 부르는 것도 아주 좋고요.
-그래요?
-그럼요, 제가 추천합니다. 그리고 또 여러분, 저 어제도 이거로 피로를 풀었습니다. 운동 한번 쫙 하면서 땀을 쫙 한번 빼고 나면 그냥.
-좋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그냥 상쾌해지는 기분, 리프레시. 제가 어제 러닝하면서 땀 쫙 뺐거든요, 저는. 어때요? 어떻게 소연 씨는 어떠세요?
-아닌데, 운동하러 나가는 게 더 피곤하던데, 저는.
-사람마다 달라.
-두 분 혹시 그거 알아요?
-뭐요?
-천장 테라피라고 해서.
-천장 테라피요?
-천장 테라피.
-저는 소파에 침대에 누워서 천장이 얼마나 아름답게 마무리가 됐는가, 우리 집의 조명은 몇 개인가. 어때요, 굉장히 평화롭죠.
-그러네.
-이렇게 스트레스를 푼답니다, 저는.
-그런 거네, 천장 테라피가.
-가끔게 누워서 이렇게 집 안 하늘이라도 보자.
-좋다.
-그런데 그런 게 있더라고요. 반려동물 키우는 집 많잖아요. 저희 딸도 키우던데.
-맞습니다.
-집에 딱 들어가서 피곤한데 그냥 꼬랑지를 파박 쳐주면 피로가 싹 풀린다고 해요.
-그렇죠.
-맞습니다.
-그것도 맞죠?
-제가 이거 정확하게 말씀드릴게요. 이게 과학적으로도 증명이 된 겁니다.
-그래요?
-이게 반려동물과의 교감이 스트레스 해소 그리고 우울감을 감소시킨다는 효과가 입증이 됐어요.
이게 또 수많은 연구 결과도 있기는 한데 영국의 한 대학 연구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키우는 행복감이 잘 들으셔야 합니다.
-잘 들어야 해요?
-연봉 1억 3000이 올라간 것과 맞먹는 행복감을 준다고 합니다.
-1억 3000이요?
-1억 3000이요?
-1억 3000.
-한 달에 1000만 원이 넘잖아요.
-그렇죠, 맞습니다.
-그러면 당장 키워야겠는데요.
-그런데 애 키우고 나서 죽을 때까지 1억 3000이 더 들어가는 거 아니에요?
-그렇지.
-그럴 수도 있어요. 강아지 한 마리 키우면서 들어갈 수도 있는데 어마어마한 이 정도로 행복감을 누릴 수 있다는 겁니다.
-진짜 저희 아이들도 맨날 강아지 키우자, 고양이 키우자 이야기를 하는데 엄마는 너희를 키우는 것만 해도 굉장히 힘들거든요.
그래서 아이들이 독립하면 그때 나도 반려동물을 키워봐야겠다, 이런 생각을 해봐요.
-진짜 이게 맞는 게 귀엽다고 무턱대고 데려오면 큰일 납니다.
-맞습니다.
-정말 내가 이 아이를 평생 내 가족으로 함께할 수 있는지 꼭 판단하시고 데려와주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오늘 특별히 1억 3000만 원어치 이상의 우리의 건강을 책임져 주실 주치의분들을 모셨습니다. 인사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십니까? 엄마, 아빠, 할아버지, 할머니, 손자, 손녀까지 질병 예방부터 치료까지 책임지는 우리 가족 주치의 가정의학과 최은정입니다.
-안녕하세요? 9월 가을 일손이 바빠졌습니다. 일하시기 전에 허리 운동, 허리 스트레칭 꼭 챙겨주세요. 건강한 허리 정형외과 최대정입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귀와 코 그리고 목의 건강을 책임지고 저는 그중에서 특히 귀 건강을 책임지는 이비인후과 전문의 김동조입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관절 건강을 1억 3000만 원어치 더 탄탄히 지켜드리겠습니다. 정형외과 윤동길입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치아 건강을 책임질 치과 박성호입니다.
-오늘 또 주치의 5인방과 함께 힘차게 출발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순서 건강 FM 만나보시죠.
-매일 한 걸음 건강에 가까워지는 시간, 여기는 건강 FM입니다.
여러분, 9월이 무슨 달인지 아세요?
대장암을 좀 더 알자, 대장앎의 달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대장 건강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볼 텐데요.
그전에 우리 시청자분의 사연 먼저 만나볼게요.
-안녕하세요? 하루라도 고기를 안 먹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 육식 마니아 40대 남자입니다.
삼시 세끼 제 밥상의 주메뉴는 고기인데요.
한창 클 때도 아닌데 고기를 많이 먹어서인지 요새는 배가 자주 아프더라고요.
변비, 설사가 계속 반복되는 거 있죠.
어제는 회사에서 드디어 화장실에 가는구나 싶었는데 보니까 혈변이 나왔더라고요.
너무 놀라서 동료한테 이야기했더니.
-뭐라고 혈변? 그거 정말 위험한데. 건강검진 언제 했지? 치질 아니면 대장암일 수도 있어. 대장내시경 빨리 받아봐.
-하는 거예요. 대장내시경 평소에 검사해 봐야지 하면서도 계속 미뤄왔죠, 뭐.
고기 많이 먹으면 대장암 걸린다던데 삼겹살 회식하면 제가 제일 많이 먹거든요.
저 설마 대장암은 아니겠죠? 너무 걱정됩니다.
-대장앎의 달이 있다는 건 처음 들었거든요.
그만큼 대장암이 무섭고 경각심이 필요하다, 이런 이야기겠죠.
-2022년 우리나라 국가암통계등록을 보면 대장암이 갑상샘암 다음으로 가장 많은 암으로 되어 있습니다.
최근에는 우리의 식생활이 가공육, 소시지, 햄 같은 걸 많이 먹고요.
피자, 햄버거 이런 것을 많이 먹지 않습니까?
그리고 탄수화물이를 많고 고칼로리의 음료, 음식들을 많이 먹게 돼 있습니다.
그리고 일이 너무 많으셔서 운동할 시간이 없어요.
이런 식생활과 생활습관의 패턴의 변화가 대장암을 일으키는 게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적색육, 붉은 고기가 안 좋다는 이야기는 저도 들어봤는데 그런데 이거를 우리가 즐겨 먹는 직화로 이렇게 구워
먹으면 더 안 좋다고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맞습니다.
-사실인가요?
-맞습니다.
-너무 맛있는데 어떻게 하죠.
-정말 슬픈 일이지만 사실입니다.
국제암연구소는 소시지, 햄과 같은 가공육을 1군 발암물질로 구분하면서 붉은색을 띠는 고기도 발암 위험 물질로 분류하게 되었습니다.
가공육만큼은 아니지만 암 위험성에 대한 근거가 확인됐다는 의미죠.
특히 고기를 센 불에 구워 먹으면 발암물질인 헤테로사이클릭 아민이라는 물질이 많이 만들어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그나마 기쁜 뉴스가 있는데 구운 삼겹살에 십자화과 채소 그리고 양배추, 브로콜리 같은 채소를 곁들이면 체내
해독 대사 물질이 활발하게 생성된다고 하니 육류를 드실 때는 채소를 함께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래요.
그래서 골고루 먹는 게 중요하다고 하는데 그런데 이게 대장암이 더 무서운 게 요즘은 젊은층에도 대장암이 굉장히
많이 보이고 있다는 이야기가 많더라고요.
이게 젊은층에 왜 이렇게 늘어나는 걸까요?
-2, 30대 하면 대장암이 멀게 느껴지잖아요. 그래서 아무래도 대장내시경을 받는 경우가 드뭅니다.
-맞아요.
-대장내시경을 받아서 대장암의 전 단계라고 볼 수 있는 용종을 조기에 발견해서 제거해야 하는데 그게 안 돼서 대장암까지 진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하나는 게다가 내가 젊은데 나는 아직 건강한데 내가 대장암일까, 이런 싶은 것 때문에 증상이 있어도 그거를 무시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에는 검사를 받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고 무엇보다도 대장암 자체가 많이 늘었습니다.
이게 짧은 시간 내에 서구화된 식습관이라든지 아니면 운동 부족 같은 것들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대장암의 증상이 탁 있다면 우리가 알고 병원을 갈 텐데 혹시 증상이 있어요?
-대장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습니다. 그래서 놓치기 쉽고요.
변비가 자주 생기거나 또 잦은 설사가 생기고 그런데 복통과 체중 저하를 동반했다.
이럴 경우에는 대장암 검사를 꼭 해보셔야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하고 있는 국가검진은 50대가 되면 대변 검사하는 거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그럼 대변 검사하면 대장내시경은 또 안 해도 되는 건가요?
-아닙니다. 저희가 하는 검사는 분별잠혈검사라고 하는 검사인데요.
그 검사는 대변 내 숨겨진 혈액을 찾아내는 검사로 비교적 간단하고 저렴해서 국가검진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기서 음성이 나왔다고 해서 대장암이 아니라고 확신할 수 없기 때문에 현재까지는 대장암을 정확하게 알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대장내시경이고 따라서 50세 이상인 경우에는 반드시 대장내시경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맞아요, 검진만큼이나 우리가 예방하는 것도 진짜 중요할 것 같은데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 어떤 것들에 신경을 써볼까요?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건강한 식습관이 제일 중요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과음하게 되는 경우에는 약 25% 정도에서 대장암이 조기에 발견되는 경우가 있고 적색육을 많이 먹는
경우에도 약 10% 정도에서 진단되는 미국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최대한 많이 드시는 게 좋고 가공육이라든지 아니면 육류 섭취를 줄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함께 적당한 유산소 운동은 배변 활동에 도움이 됩니다.
-여러분 9월은 대장앎의 달입니다. 미뤄왔던 대장내시경 한 번씩 꼭 받아보시고요.
소중한 내 대장 꼼꼼하게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건강 FM 여기서 인사드리고요. 최현상 씨의 백세송 이어집니다.
-여러분, 반갑습니다.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의학 논쟁을 펼쳐보는 시간 닥터썰전 배동성입니다.
저와 함께 논쟁을 펼칠 닥터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가정의학과 최은정입니다.
-가정의학과요?
-네.
-보통 우리가 뼈를 다치면 정형외과 또 이가 안 좋으면 치과, 포지션이 딱 있어요.
가정의학과. 가정이 안 좋으면 가는 겁니까, 어떻습니까?
-우리의 가정, 가족의 주치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남녀노소 구별 없이 포괄적 지속적으로 건강을 상담해드릴 수 있는 과인데요.
우리가 만성질환이 발생하기 이전에 흡연, 비만 관리부터 질환이 발생하고 나면 치료, 운동, 식사까지 상담을
해드릴 수 있는 과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야말로 멀티네요?
-멀티플레이 맞습니다.
-오늘의 주제는요. 두둥. 이런 주제를 다른 데서는 다뤄보지 않았을 겁니다.
갱년기 엄마와 사춘기 딸이 싸우면 과연 누가 이길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원장님?
-저는 갱년기 엄마가 무조건 이길 것 같습니다.
-갱년기 엄마가요?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해요. 옛말에 틀린 게 하나도 없거든요.
자식 이기는 부모 아무도 없다. 그래서 저는 딸이 무조건 이긴다고 생각합니다.
-글쎄요, 그것도 저는 옛말인 것 같습니다.
이제 갱년기가 오면 정말 무섭거든요.
그분이 오시면 내가 알던 그 엄마가 아닐 수 있습니다.
감정 기복이 너무 심하다보면 사춘기 정도는 가볍게 눌러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춘기 말씀하시는데 사춘기 아이들이 얼마나 무섭냐면 엄마, 정말 나를 이해 못해?
문 닫고 쾅 들어가면 안 나와요. 그다음부터 아이들 얼굴 못 봅니다. 이거 어떻게 이깁니까?
-사춘기랑 갱년기와 공통점은 호르몬의 변화가 급격하다 보니까 감정의 변화가 있는 것인데요.
차이점을 보자면 사춘기는 질병이 아니지만 갱년기는 질병인 부분이 되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남자들 같은 경우에는 20대부터 30년 동안 노화 현상을 서서히 겪는다고 생각한다면 여자들은 가임기 동안에는
여성을 보호해주기 위해서 여성호르몬이 잘 보호하고 있다가
폐경이 되고 나면 남자가 30년 동안 겪은 노화현상을 10년 동안 롤러코스터처럼 겪게 됩니다.
그래서 이 시기에 건강 관리를 어떻게 하냐에 따라서 남은 여생의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진짜 중요한 이야기입니다. 사춘기는 질병이 아니지만 갱년기는 질환이다. 두둥.
그렇다면 증상은 어떻게 오는 건가요?
-얼굴에 땀이나 홍조, 열감 등이 있을 수 있고요.
두근거림, 불면, 불안, 우울 그리고 피부의 건조, 질 건조, 눈 건조 등의 증상들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근데 저희 엄마를 봤을 때 갱년기라고 병원을 가신 걸 못 봤어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 수 있지 않습니까? 어떻습니까?
-평균 수명이 육십 정도였을 때는 폐경을 겪고 10년 정도만 지내다가 돌아가시면 됐었는데 요즘은 사실 100세
시대다 보니까 폐경을 겪고 3, 40년을 우리가 버텨야 하기 때문에 호르몬의 분비가 떨어지는 만큼 몸에 보충적으로
넣어줘야만 남은 여생을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충적으로 넣어줘야 한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치료를 약을 먹으면 되는 건가요?
-제일 적극적인 치료는 폐경 직후에 여성호르몬을 치료하는 것인데요.
본인이 암이나 근종의 병력이 없거나 가족력에도 암의 병력이 없다면 여성호르몬 치료가 가장 좋고요.
그런 병력이 있다고 한다면 주사 치료나 약물 치료로도 가능하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를 권유드리고 있습니다.
-제가 남 걱정할 때가 아닌 것 같아요.
제가 자도 자도 피곤하고 일어나면 눈 뜨기 싫고 일 있어도 나가기 싫고 제가 딱 갱년기 같은데 힘듭니다.
남자들도 갱년기가 있는 거죠?
-당연히 남성들도 갱년기를 겪으시는데요.
테스토스테론이 감소하면서 무기력하고 피로하고 성욕도 감소하고 그러니까 우울증도 오고 하는 증상들을 겪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남성들은 20대부터 그걸 서서히 겪다 보니까 사람에 따라서는 크게 불편함을 못 느끼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남성들 들으셨죠? 아내 걱정도 하지만 우리 걱정도 해야 합니다.
남성들, 일어나라! 힘내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부부들도 같이 오셔서 상담을 받으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50대 이후에 갱년기를 겪는다, 부부가
같이 오셔서 상담받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의 결론. 갱년기 엄마와 사춘기 딸이 싸우면 갱년기 엄마가 이긴다입니다.
갱년기는 질환입니다. 질환은 온가족이 똘똘 뭉쳐야만이 이겨낼 수 있습니다.
사춘기 딸, 절대 엄마 이기려고 하지 마시고 엄마 질환, 갱년기 꼭 이길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닥터썰전 다음 주도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의 토크 주제는 아직도 틀니 하시나요?
올온엑스 임플란트 하세요 되겠습니다.
오늘의 주치의 치과 박성호 원장님 모시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어서 오세요.
-원장님,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나이가 드시면 치아 한두 개쯤은 없어도 된다고 하시면서 사시는 분들이 종종 간혹 있거든요.
그런데 사실 이게 문제없어 보이기도 하는데 괜찮은 건가요?
-태생적으로 사람의 전체 치아 개수는 사랑니를 제외하고 28개입니다.
-28개.
-최소 24개는 있어야 문제없이 살아갈 수 있는데요.
치아 개수가 24개 미만으로 하나둘 빠지다 보면 전체 치아 배열에 문제가 생기고 부정교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부정교합이 생기면 신체 불균형이라든지 근력 손실 등 전신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데 그중에 치매가 대표적입니다.
-치매 무섭죠.
-치아 상실은 씹는 기능인 저작 기능을 약화시키게 되는데요.
정상적인 저작 기능은 뇌 혈류량을 증가시키고 인지 기능을 활성화시킵니다.
그래서 많이 잘 씹을수록 노화를 막고 치매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잘 씹는 것만 해도.
-그러네요.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네요.
-그러니까요.
-치아 건강이 씹는 것뿐만 아니라 뇌 건강까지 연결이 된다고 하니까 진짜 오늘 방송은 더 유의해서 봐야겠어요.
-그렇습니다.
-선생님, 노인분들한테 꼭 있어야 하는 치아 개수나 어금니 이런 종류가 있을까요?
-세계보건기구 WHO 기준에 따르면 노인은 최소 20개의 치아를 유지해야 한다고 합니다.
앞니, 송곳니, 작은어금니까지 필수적으로 있어야 하는데요.
우리나라 사람들 같은 경우는 오징어나 갈비처럼 단단한 음식을 씹거나 질긴 음식을 뜯는 습관이 있기 때문에 20개로는 좀 부족하고요.
큰어금니를 포함해서 한 24개 정도는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렇군요. 오늘의 토크 주제가요. 올온엑스 임플란트인데 이게 무슨 뜻인지 한번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올온엑스에서 온은 전체 치아를 이야기하고 엑스는 임플란트 개수를 의미합니다.
보통 네 개에서 여섯 개 정도의 임플란트를 식립해서 전체 치아를 회복해 주는 방식을 이야기하는데요.
임플란트를 네 개 심으면 올온포.
-올온포.
-여섯 개를 심으면 올온식스, 이런 식으로 명명할 수 있습니다.
-그렇구나. 다섯 개 하면 뭐겠어요, 그러면?
-올온파이브~
-정답입니다.
-아휴.
-맞습니다.
최소한의, 소수의 임플란트를 식립하지만 그 임플란트들을 전략적으로 식립을 해서 그 위에 전체 치아를 단단하게
고정해 주는 것이 핵심으로 자연 치아와 유사한 수준의 저작력을 회복해서 음식 섭취하는 즐거움을 회복해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틀니를 오래 쓰셔서 잇몸뼈가 안 좋으신 분들 같은 경우에는 인공 잇몸도 같이 형성해 주기 때문에 훨씬 심미적이고요.
그리고 뼈 이식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수술하기 때문에 후유증도 적고 회복도 빠른 편입니다.
-획기적이네요.
-그러니까요.
-어르신들은 물론이고 중장년층에서도 치아가 빠진 채 생활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렇게 치아를 상실하게 되는 가장 큰 원인은 무엇인가요?
-치아 상실의 원인은 다양하게 있는데 크게 충치, 치주질환, 외상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젊은 층에서는 충치로 인한 치아 상실 비율이 높은 편이고요.
노년층으로 갈수록 치주질환으로 인한 치아 상실 비율이 높습니다.
특히 치주질환은 초기에 통증이 거의 없고 서서히 진행되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자각 증상 없이 발치를 하다가 치아를 잃게 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렇군요.
-맞아요, 맞아요. 이거 계속 미루다가는 이걸 다 잃을 수도 있는 거거든요.
-맞습니다.
-그러면 이 임플란트, 더 이상 미루면 안 되는 증상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잇몸에서 출혈이 자주 나거나 잇몸이 붓고 통증이 자주 있고 혹은 평소에 구취가 심하게 나거나 아니면
식사를 하고 나서 음식물이 너무 과도하게 많이 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치아를 만져봤을 때 치아가 흔들리거나 아니면 봤을 때 치아가 길어 보이는 증상, 이런 증상들이 전부
치주질환을 자가 진단할 수 있는 지표가 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이러한 치주질환을 방치하게 되면 결국에는 치아 뿌리를 잡고 있는 잇몸뼈가 소실돼서 치아가 지지력을
잃고 발치가 필요한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치주염은 염증이 주변 치아로 전파되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면
한 번에 여러 개의 치아를 발치해야 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가 필요한 나이가 되면 당뇨, 혈압 등 이런 전신질환을 가지고 있게 되는데 이런 게 시술에 영향을 주지는 않나요?
-요즘 임플란트를 하러 찾아오시는 환자분들은 보통 한두 개의 전신질환은 다들 가지고 계시는데요.
임플란트의 예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대표적인 질환이 고혈압, 당뇨, 골다공증이 있습니다.
이러한 질환들은 지혈의 문제를 일으키거나 아니면 감염 문제, 치유 지연 문제, 골 괴사 같은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이러한 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해당 진료과에 임플란트 시술이 가능한지 미리 상의 후에 진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수술이 가능한 경우에도 복용 중인 약물을 일정 기간 중단한다든지 아니면 문제가 없는 약으로 대체를 하는 등의 사전 조치가 필요할 수 있고요.
수술 자체도 한 번에 많은 수술을 무리하게 진행하지 않고 부분적으로 나눠서 최대한 데미지를 덜 주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그리고 필요한 경우에는 잇몸이 아무는 과정도 조금 확인하면서 안전하게 진행하고 있어요.
-저희 어렸을 때만 해도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꼭 이렇게 틀니 하셨잖아요.
-그렇죠, 많이 하셨죠.
-그런데 요즘 임플란트를 많이 하시니까 요즘은 어르신들이 틀니 하는 분들은 많이 없으세요, 어때요?
-예전에 비해서 틀니를 쓰시던 분들이 새로 틀니를 하는 경우는 좀 줄어든 것 같고요.
대신에 임플란트 치료를 많이 하시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치아를 모두 잃었을 때 틀니가 거의 유일한 치료 방법이었는데 요즘은 임플란트, 특히 올온엑스 같은 시술이
많이 가능하기 때문에 임플란트 쪽으로 선택을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그렇군요.
-그러면 틀니를 끼었다가 임플란트를 한 분들도 많을 거잖아요. 만족도는 어떤가요?
-대체로 매우 높은 편입니다.
-높을 것 같아.
-아무래도 틀니는 부피가 크기 때문에 이물감도 심하고요.
그다음에 입천장을 덮고 있기 때문에 맛을 느끼는 부분도 조금 떨어집니다.
그래서 오래 쓰다 보면 잇몸이 위축되기 때문에 틀니도 많이 헐거워지고 안쪽으로 음식물도 많이 끼고 그런 불편한 점들이 많이 생기거든요.
그래서 올온엑스와 같은 전악 임플란트 치료를 하게 되면 튼튼한 보철물을 잇몸뼈에 단단하게 고정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이런 틀니를 쓸 때 불편한 점들을 대부분 해소할 수 있고 환자분 삶의 질이 많이 향상되는 것 같습니다.
-그럴 것 같아요. 아니, 산해진미가 쌓여 있으면 뭐 해요. 제대로 씹지 못하고 못 드시면.
-맞아요.
-그림의 떡이죠.
-맞습니다.
-치아 문제로 제대로 드시지 못하다가 병원을 찾은 환자분을 만나봤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해설) 맛있는 식사는 삶의 큰 행복이죠.
하지만 치아가 건강하지 않다면 먹는 즐거움도 건강도 잃을 수 있습니다.
-(해설) 그동안 치아가 빠진 채로 생활해 온 백일임 씨.
작은어금니와 잇몸만으로 식사를 해 왔는데요.
남아 있는 치아 네 개는 치주염이 진행된 상태였습니다.
-(해설) 어금니 부위의 공간을 확보해 뼈를 이식하는 상악동 거상술을 했는데요.
총 여섯 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한 후 2차 수술을 마쳤습니다.
-어머니, 치료가 중반 넘어서 이제 거의 두 단계 정도 남았거든요.
그래서 이쪽 보시면 어머니가 처음 오셨을 때 상태인데 아래쪽 치아들이 한 네 개 정도 남아 있었어요.
그런데 이게 상태가 별로 안 좋아서 다 뽑고 우리가 올온엑스라고 하는 치료를 진행 중이거든요.
아마 오늘 높이를 재 보니까 교합도 괜찮고 이래서 중간에 큰 문제 없이 스무스하게 잘 진행될 것 같아요.
-(해설) 이제 마지막 치료만을 남겨 놓은 백일임 씨.
그동안 치과를 오가며 전체 임플란트 시술을 하는 동안 많은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치아가 빠져서 치과에 가서 임플란트를 하게 되면 어떤 검사부터 진행하게 돼요?
-임플란트의 성공적인 결과를 위해서는 정밀 진단 과정이 중요합니다.
먼저 환자의 불편 사항과 기대치 그리고 전신 건강 상태, 생활 습관 등을 파악하는 초기 상담 과정이 필요하게 됩니다.
그 후에 구강 내 정밀 진단과 엑스레이, 콘빔 CT 같은 정밀 영상 진단 장비를 이용해서 치료 계획을 수립하게 되는데요.
필요한 경우에는 구강 스캐너를 통해서 디지털 인상을 떠서 진단 모형을 제작하거나 아니면 수술용 가이드를 제작할 수도 있고요.
얼굴 사진을 다양한 각도에서 찍어서 치료 계획에 참고하기도 합니다.
-그러면 임플란트 전에 꼭 확인해야 할 사항이 있다면요?
-환자의 전신질환 유무, 복용 중인 약물, 알레르기, 흡연 및 음주 여부, 임신 여부 등을 파악해서 사전 조치가 필요하면 사전 조치를 취해야 하고요.
영상 진단을 통해서 잇몸뼈의 폭이나 높이, 밀도 등을 파악하고 상악동이나 아니면 하치조신경관 같은 중요한
해부학적 구조물을 고려해서 치료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임플란트 시술할 때 가장 중요한 게 뭔지 우리 박성호 원장님이 알려주시고.
제 생각에는 정확도일 것 같아요. 이렇게 정확한 곳에다 임플란트 할 때, 그렇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임플란트가 잇몸뼈에 정확한 위치와 각도, 깊이로 식립이 되어야 장기적인 성공을 보장할 수 있고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의 정확도는 정밀한 디지털 진단과 계획, 숙련된 의료진의 역량 그리고 필요한 경우에 디지털 가이드 수술을 통해 확보할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시술을 고려하고 있다면 이러한 점들을 꼼꼼히 확인해서 신뢰할
수 있는 치과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겠네요.
-전체 임플란트 보철물 제작 방식도 여러 종류가 있다고 들었는데요. 어떻게 구분이 되나요?
-전체 임플란트 보철물을 제작하는 방식은 크게 치아 타입과 하이브리드 타입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치아 타입의 경우 일반적으로 여덟 개에서 아홉 개 정도 임플란트를
식립해서 치아 형태로 보철물을 제작해 주는 것을 얘기합니다.
이렇기 때문에 이물감이 적고 자연스러운 장점이 있는데요.
다만 치아 형태로 제작을 하기 때문에 잇몸뼈가 많이 소실된 경우에는 치아가 길게 제작될 수밖에 없고요.
꺼진 입술을 받쳐주지 못해서 조금 비심미적일 수 있습니다.
-그럼 하이브리드 타입은 어떤 거예요? 왠지 좀 최첨단의 방식일 것 같아요.
-하이브리드 타입인 올온엑스 임플란트의 경우에는 네 개에서 다섯 개의 비교적 적은 수의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그 위에
티타늄 프레임을 이용해서 인공 잇몸도 형성해 주고요.
치아 개수만큼 기둥을 다 세워서 거기에 지르코니아 보철물을 얹어서 인공 치아를 형성해 주는 방식으로 보철물을 제작합니다.
그래서 틀니를 오래 사용해서 잇몸뼈가 부족한 경우에 인공 잇몸을 형성해 주기 때문에 입술도 잘 받쳐줄 수 있고요.
치아 형태도 젊을 때 정상적인 치아 비율로 만들어줄 수 있기 때문에 훨씬 심미적이고 기능도 같이 회복할 수 있는 좋은 치료입니다.
-그럼 이 올온엑스 임플란트를 하면 회복 속도도 빠르다고 하셨는데 또 어떤 장점이 있나요?
-잇몸뼈에 식는 임플란트 고정체와 그 위에 보철물을 연결하는 방식은 나사를 이용하는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기존에
보철물을 붙일 때 사용하는 접착제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남아 있는 접착제로 인해서 잇몸에 염증을 일으키거나 하는 문제를 배제할 수 있고요.
-너무 좋은데요.
-혹시나 보철물 사용하다가 문제가 생기면 탈착이 용이하기 때문에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너무 좋은데요. 그렇다면 어떤 분들에게 추천하면 좋을까요, 원장님?
-이 치료법은 특히 잇몸뼈가 안 좋으신 고령층의 환자분들, 특히 틀니를 오래 사용하신 분들한테 적합한 치료 방법입니다.
보통은 임플란트 수술할 때 충분한 잇몸뼈가 필요해서 뼈 이식을 많이 하게 되는데요.
-맞아요.
-올온엑스 임플란트 같은 경우는 최대한 남아 있는 뼈를 이용해서 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뼈 이식을 최소화할 수
있고 없이 할 수 있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요즘 이렇게 임플란트 워낙들 많이 하시니까.
-많이 하죠.
-크게 어렵거나 충돌이 나는 분들은 없는 것 같은데 그래도 혹시 임플란트가 안 되거나 불편한 분들이 계실까요?
-절대적인 금기증은 매우 드물기는 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경우 절대 불가능보다는 조건부로 가능하거나 주의가 필요한 정도입니다.
요즘에는 웬만하면 다 가능하다는 말이 틀린 말이 아니지만 개인의 건강 상태와 구강 내 환경에 따라서 불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경우에는 틀니를 활용한 치료를 권유드리기도 합니다.
-그렇구나.
-저도 어르신 환자들 많이 만나다 보면 임플란트에 대해서 많이 물어보시는데요.
틀니랑 임플란트를 동시에 하는 경우도 있나요?
-흔히 오버덴쳐라고 부르는 임플란트 틀니가 있습니다.
임플란트를 두 개에서 네 개 정도 심어서 거기에 자석이나 똑딱이 단추 같은 특수 연결 장치를 사용해서 틀니를 고정하는 방식입니다.
틀니를 고정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안정성이 있어서 조금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요.
다만 오버덴쳐 임플란트 틀니 같은 경우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서 비용적인 부담이 조금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군요.
-우리나라에서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평생 두 개 임플란트, 그리고 7년마다 틀니를 새로 혜택을 받으실 수 있는데요.
이런 보험 임플란트와 보험 부분 틀니를 결합해서 치료하는 방법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럼 임플란트를 하고 난 후에 조심을 해야 하잖아요. 그러면 주의해야 할 부작용은 어떤 게 있을까요?
-가장 흔한 것은 부기와 통증과 멍입니다.
수술 후에 나타날 수 있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냉찜질이나 진통제를 통해서 조절이 가능하고요.
보통 일주일이 지나면 많이 호전됩니다.
수술 부위에서 약간의 출혈은 정상적이지만 지속적으로 출혈이 되거나 아니면 그 출혈되는 양이 많다고 하면 치과에 와서.
-치과에 가야지.
-지혈 조치를 받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임플란트가 뼈에 제대로 유착되지 못하고 흔들리거나 아니면 탈락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런 경우는 보통 수주에서 몇 달 이내에 일어나고.
흡연, 감염이나 아니면 과도한 외력에 의해서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질문은 우리 원장님께 죄송한 질문일 수도 있는데 100세까지 임플란트 안 하고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는 건강 꿀팁 몇 가지 알려주십시오.
-가장 중요한 것은 꼼꼼한 양치 습관을 기르는 것입니다.
-사이사이.
-특히 치아와 잇몸 경계부를 잘 닦아주셔야 하고요.
치실이나 치간 칫솔, 구강 세정기 같은 보조 기구를 잘 활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1년에 한 번에서 두 번 정도는 꼭 치과를 방문해서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으시고 스케일링도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문제가 있다면 미루지 말고 조기에 발견해서 관리를 받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좋습니다.
-참 너무나 당연한 거지만 우리가 어쩌면 놓치고 있는 것들인 것 같아요.
-그렇죠.
-끝으로 나는 진짜 그래도 치과는 안 갈 거야, 버티고 계시는 분들께 한마디 해주시겠어요?
-치과 방문을 꺼려하는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치과라는 단어만 들어도 왠지 모르게 긴장이 되고 아플 것 같고 비쌀 것 같고 이런 걱정에 치과 방문을 미루게 되는데요.
치과를 멀리할수록 오히려 더 큰 고통과 비용, 그리고 시간적인 손실을 감수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즘은 마취 기술이나 통증 완화 기술이 예전보다 많이 좋아졌기 때문에 좀 더 편안하게 진료를 받으실 수 있어요.
치아 건강은 오복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정기적인 검진은 가장 효율적인 구강 관리 방법이니 미루지 마시고 치과를 방문해서 관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좋습니다. 지금까지 최첨단 디지털 기술로 우리의 치아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해주시는 박성호 원장님과 함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필라테스 강사 황지민입니다.
키 크고 싶으신 분, 오늘 저와 함께 키 2cm 늘여주는 척추 세움 운동 함께 해볼게요.
잘 따라와 주세요. 첫 번째 동작, 척추 신전 운동입니다. 같이 해볼게요.
수건을 하나 준비해 주셔서 손에 들어주시면 되고요.
그대로 다리를 오른발 한 다리 올려놓고 준비.
뒤꿈치 밀어주시고 그대로 수건을 발바닥에 걸어줄 거예요.
이때 하다가 수건이 탁 풀리지 않도록 잘 걸어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그대로 발바닥으로 밀어내면서 그 힘을 이용해서 척추를 펴주시면 되세요.
날개뼈를 끌어내려서 강력하게 등 힘으로 잡아당겨 줍니다.
골반을 바르게 세워주시고 그대로 마시면서 척추가 길어지는 걸 느끼면서 몸을 둥글게 C 커브로 말 거예요.
이마와 내 치골이 만난다는 느낌이세요.
그대로 천천히 3초간 기다리셨다가 이번엔 반대로 다시 척추가 키가 커지는 걸 느끼면서 반대쪽 C 커브 모양이 나오시면 됩니다.
두 번째 동작은 등 중부 강화 운동입니다.
바닥에 수건을 들고 두 다리로 밟아볼 거예요.
발바닥 반만 올라가도록 수건의 끝을 잡아주시고 그대로 수건이 팽팽해질 만큼 척추를 세워주시고 두 다리 무릎은 너무
구부려지지 않도록 무릎을 살짝 펴주시면 되세요.
그대로 천천히 팔꿈치를 구부리면서 바짝 당겨주시면 수건이 팽팽해지는 것을 느끼실 수 있는데요.
수건이 찢어져도 될 만큼 바짝 당겨 주셔서 그대로 기다려 주세요.
2초간 기다리셨다가 천천히 등 사이 힘이 풀리지 않게끔 두 팔을 풀어줍니다.
날개뼈와 팔꿈치를 모아서 가슴과 턱이, 뒷목이 길어지실 거예요.
그대로 2초간 기다렸다가 천천히 풀어줍니다.
세 번째 동작은 등 하부 강화 운동입니다. 함께해볼게요.
수건을 잡아서 어깨너비보다는 좁게 골반 넓이로 서 주시고요.
그대로 두 팔을 머리 옆으로 들어서 준비해 줍니다.
그대로 무릎에 살짝 힘을 빼신 상태에서 가슴으로 큰 포물선을 그리듯 내려가셔서 준비 완료해 주시고요.
그 상황에서 배꼽을 당겨 마시면서 크게 척추를 늘렸다가 하, 내쉬는 호흡에 여러분 척추가 길어지면서 가슴과 손끝이
저 멀리 45도 바닥 아래를 향하겠습니다.
그런 다음 천천히 배꼽을 당기면서 45도 하늘을 향해서 올라오실 거예요.
여기까지가 하나예요. 다시 둘, 마시면서 척추 마디 마디가 길어지고요.
엉덩이로 뒤에 있는 벽을 밀어내는 느낌.
가슴으로는 저 멀리 수건을 밀어내는 느낌.
그대로 천천히 키가 커지면서 사선 하늘 위로.
약 45도 각도 정도 올라오셨다고 보면 되세요.
오늘은 숨은 키를 찾아주는 척추 세움 운동 함께해 봤습니다.
100세까지 따라하이소!
-오늘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에는 더 알찬 건강 정보로 다시 돌아올게요.
-그때까지 100세 시대.
-(함께) 건강하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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