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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건강하이소 - 귓속에서 도는 작은 돌! 이석증

등록일 : 2026-06-15 13:22:55.0
조회수 : 252
-100세 시대.
-(같이) 건강하이소!
-두 분은요, 아침에 딱 일어났어요. 근데 뭔가 내 몸이 무겁고 어딘가 아픈 것 같아.
그럼 누구한테 이렇게 물어봐요?
-어, 일단은 저는 옆에 이제 한 분이 계시니까 나 몸이 이상한 거 같아 뭐 이렇게도 하고
애기들 키울 때는 엄마한테 많이 물어봤죠, 엄마 애들 목소리가 이상한데 이렇게.
-그런데 요즘 많이 달라졌대요. 병원을 가기 전에 AI챗봇한테 물어보신 분들이 상당히 많다고 그러네요.
-맞아요. 저도 사실 많이 물어봤거든요. AI챗봇 이용해 가지고 하면은 설명도 너무 잘해주고요.
무엇보다도 의사선생님처럼 진짜 딱 그 진단을 내려줘요. 제 증상을 보고.
-맞아요.
-그래서 꽤 괜찮은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여러분, 이거 절대로 맹신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
미국의 한 연구팀에서 여러 챗봇에다가 환자들의 조건을 넣고 이 진단 결과를 실험을 한번 해 봤는데요.
환자들의 정보가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정확한 진단을 내리지 못한 경우가 무려 80%나 나왔다고 하는 거죠.
-진짜 맞습니다, 여러분. AI가 의사가 아닙니다.
그것만 믿고 병원 안 갔다가 큰일날 수가 있으니까 이렇게 좋은 의사분들이 계시니까요.
여러분 꼭 아프면 병원 가시길 바랍니다.
-그렇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저희와 함께해 주실 주치의분들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어서 오세요.
-안녕하세요. 한 달에 1kg씩 다이어트 전도사 가정의학과 김경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의 치아를 아트로 만들어 드리는 치과 이해주입니다.
-척추가 바로 서야 건강도 바로 선다. 바른 척추 바른 건강 신경외과 황철윤입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관절을 더 탄탄하게 만들어드리겠습니다.
정형외과 임극필입니다.
-어지럽지 않은 명작 같은 일상을 선물해 드리겠습니다. 이비인후과 전문의 김보영입니다.
-자, 오늘도 이 멋진 주치의 5인방과 함께 힘차게 출발합니다. 첫 순서 건강FM 만나보시죠.
-나이가 들수록 우리 몸에는 다양한 변화들이 생기게 됩니다.
그 중에서 한 가지 간과할 수 없는 것이 우리 몸에서 나는 냄새 체취라는 것이 있는데요.
오늘은 이 체취에 관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청자분의 사연부터 만나볼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노인복지관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인데요.
얼마 전 어르신들을 모시고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를 갔습니다.
황 어르신은 5년 전 아내와 사별한 뒤 혼자 지내고 있는데 남들이 홀아비 냄새 난다고 할까 봐
걱정하시는 눈치더라고요.
실제로 저도 곁에서 보니까 나이 든 어르신에게 특유의 냄새가 나는 것 같은데 이거 왜 그런 걸까요?
-어르신들 하시는 말씀이 나이 드니까 몸에서 젊을 때 안 나는 냄새가 나는 것 같다 이런 말씀들 하시거든요.
진짜로 이 노인 냄새라는 게 있을까요?
-저도 어릴 때 할머니 댁에 가면 그 나는 특유의 냄새를 기억하는데 대부분 이런 기억들을 가지고 있잖아요.
이것처럼 실제로 노인 냄새는 존재합니다.
약간은 퀴퀴하면서도 시큼한 냄새, 이 냄새의 원인은 노넨알데하이드라는 물질이 분비되기 때문입니다.
-노넨알데하이드, 그러니까 어르신들이 자주 씻지 못해서 나는 냄새랑은 또 다른 거다 이런 이야기인가 봐요?
-자주 씻으면 냄새를 줄일 수는 있지만 안 씻는 게 노인 냄새의 원인은 아닙니다.
나이를 들수록 몸의 구성 성분에 변화가 생깁니다.
몸에 근육과 수분은 줄어드는 반면 지방은 증가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피지 속 지방산이 많아지는데 이게 산화되면서 독특한 냄새를 풍기는 노넨알데하이드가
발생하는 것, 이 물질은 보통 40대 이후부터 많이 생성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어머, 40대 이후부터 생성이 되는 거군요. 그러면 또 다른 원인은 없을까요?
-예, 다른 원인이 있습니다.
노화뿐만 아니라 술과 담배도 노넨알데하이드 생성 촉진시키거든요.
술을 많이 드시면 노넨알데하이드 생성이 촉진이 되고요.
담배를 피우시게 되면 그 분해가 억제가 되기 때문에 노넨알데하이드가 많아지게 되고요.
그리고 나이가 드시면 소화력이 떨어지니까 기름진 음식을 이제 잘 소화를 하지 못하기 때문에
피부에 대사물질이 이게 쌓이게 되고 그로 인해서 노넨알데하이드 생성이 촉진되고요.
그로 인해서 냄새가 더 많이 나게 됩니다.
-그럼 제가 궁금한 거 한 가지는 혹시 남녀의 차이도 있는가... 할머니 방에 들어갔을 때랑
할아버지 방에 들어갔을 때 좀 달랐던 것 같거든요.
할머니가 맨날 할아버지한테 환기 좀 해라, 막 이렇게 잔소리하셨던 것도 기억이 나고.
이 차이가 있을까요, 혹시?
-네, 그렇습니다.
냄새 같은 경우는 피지 분비와 연관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남성호르몬과 연관이 되어 있습니다.
남성호르몬 같은 경우는 남자에게 아무래도 분비가 많이 되다 보니
여성보다는 남자에게 냄새가 많이 나게 됩니다.
사춘기의 경우에 이 남성호르몬이 급격히 증가되면서 피지 분비량이 많아지고 우리 흔히 말하는 남자 냄새가 많이 나게 됩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남성호르몬이 감소되면 그 분비량이 줄어들어서 냄새가 줄기도 하게 되지만
갱년기가 되면 그 남성호르몬과 관계없이 아까 말씀드렸던 노넨알데하이드 양이 많아지기 때문에 냄새가 나게 됩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남성과는 다르게 그 호르몬 자체가 적기 때문에 냄새 적다가 갱년기가 지나고
자동적으로 여성호르몬이 줄고 남성호르몬이 증가되면서 피지 분비량이 늘어나게 되고
이에 따라서 냄새가 나지만 노인의 경우에는 남성과 여성에 관계없이 그 피지 분비랑 관계된
모든 물질들이 비슷하게 경우가 존재하기 때문에 비슷한 냄새를 유발하게 됩니다.
-남녀가 비슷하다라고 하면 우리 그런 이야기 하잖아요.
홀아비 냄새 이런 이야기들을 하잖아요. 이거는 왜 생겨난 말일까요?
-홀아비 냄새는 개인 위생상의 문제일 확률이 높다고 하는데 하지만 잘 씻는데도 냄새가 난다면
중장년 이상의 절반 이상이 가지고 있는 전립선비대증이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전립선비대증이 있으면 소변을 시원하게 보기가 힘듭니다.
요도에 소변이 남아 박테리아가 증식하면서 냄새를 유발할 수도 있고
소변을 본 후에 바지를 입고 나서도 소변이 한두 방울 흘려서 몸이나 옷에 소변이 묻어 퀴퀴한 냄새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냄새가 나는 게 건강과도 관계가 있을 수 있다라고 하던데 맞아요?
-네, 건강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질병이 생기면 이 특유의 냄새가 또 더 나기도 하거든요.
여러 가지 질병이 겹쳐지면 냄새가 더 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서 이제 우리 말을 할 때 암모니아 냄새가 나면 신장기능 이상을 의심할 수 있거든요.
신장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우리 몸에 노폐물을 잘 배출하지 못하게 되고요.
이로 인해서 우리 몸에 노폐물이 쌓이게 되면 말을 할 때 호흡에서
이 암모니아 냄새가 강하게 나는 그런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네, 그리고 입에서도 시큼한 아세톤 냄새가 난다면 당뇨병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당뇨에 걸리게 되면 인슐린 분비 자체가 잘 되지 않기 때문에 탄수화물을 제대로 분해, 흡수하지 못하게 되고요.
대신에 지방을 분해해서 에너지를 충당하게 됩니다.
이때 필수불가결하게 아세톤 물질이 배출되게 되는데 당뇨병을 오래 앓았거나
또는 평소에 혈당 조절이 잘 안 되는 경우에는 환자 곁에서 달고 시큼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특히 트림할 때 시큼하면서도 달콤한 냄새가 난다면 당뇨병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어머님, 아버님들 이 노인 냄새가 좀 신경 쓰인다, 이것 좀 없애볼 수 있는 방법도 있을까요?
-방법이 있습니다. 일단 물을 많이 섭취하시고요.
물을 많이 섭취하시게 되면 노폐물 배출이 촉진되기 때문에 냄새가 좀 덜 나게 되고요.
햇빛을 자주 쐬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제 집안에 냄새가 나니까 어쩔 수 없이 환기를 좀 자주 시켜주는 게 좋을 것 같고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감에 있는 탄닌 성분이나 버섯에 많은 에르고티오네인 성분을 많이 섭취해 주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네, 우리 몸에서 나는 체취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하지만 이 체취에 따라서
우리 몸의 건강과도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하니까요.
우리 몸의 냄새 한 번씩 체크를 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건강FM 다음 주에 다시 돌아올게요.
-여러분, 반갑습니다. 의학을 바라보는 새로운 패러다임 닥터 썰전 배동성입니다.
저와 함께 할 닥터 나와주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치과 이해주입니다.
-웰컴 투 닥터 썰전. 닥터 리, 오늘 잘 부탁드리겠고요.
오늘 주제를 보고 조금은 제가 갸웃했습니다. 왜냐, 입이 마르면 충치가 잘 생긴다입니다.
우리가 보통의 약간 습한 곳에 세균이나 또 곰팡이가 번식하잖아요. 입이 마르면은 더 좋은 거 아닌가요?
-물론 그렇게 생각하기가 쉽습니다. 집에서 살림을 하다 보면 보통 물기가 많은 곳에 곰팡이가 잘 생기는데요.
-바로 그거죠.
-네, 입은 그 반대입니다. 구강 내에 건조하게 되면은 세균을 막아주는 방어시스템이 무너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침이 방어시스템이라는 건가요?
-네, 그렇습니다. 침은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입안을 촉촉하게 적시는 역할뿐만 아니라 음식을 이제 씻어내는 세정하는 기능도 있고
입안이 산성화되는 것을 막아주는 중화해 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그리고 세균을 억제하고 치아 손상이 된 것을 복구해 주는 치아 재강화 기능도 있게 됩니다.
-아니, 잠깐만요. 치아 복구까지도 해 준다고요, 침이요?
-네, 하루에 분비되는 침은 보통 1에서 1.5리터 정도인데 초기 충치는 침이 다시 미네랄을 공급해 줘서 어느 정도 회복이 됩니다.
그래서 침이 부족하면 이 복구시스템이 무너지는 것이죠.
-우리가 긴장하면은 입이 바짝바짝 타죠. 근데 입이 평소에 왜 이렇게 마르는 건가요?
-생활습관이 흐트러지면 그런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격한 운동이나 스트레스 그리고 수분 섭취 부족 또 대기가 건조하거나 입으로 숨쉬는 습관 등이 이런 증상을 유발할 수가 있습니다.
또 술, 담배를 자주 하거나 카페인을 자주 섭취하는 분들도 구강건조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보통 이런 상태라면 생활습관만 개선해 주면 좋아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렇군요. 그럼 닥터 리, 이렇게 볼 수 있을까요? 노화나 뭐 질환도 구강건조증의 원인이 될 수 있겠습니까?
-네, 물론입니다. 사실 제일 큰 이유는 노화입니다.
노화가 되면 침샘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침 분비량 자체가 줄어들게 됩니다.
또 평소 앓던 질환으로도 구강건조증이 생길 수 있는데 혈당 조절이 잘 안 되는
당뇨병 환자분들은 침 분비량이 정상임에도 불구하고 입 마름 증상을 호소합니다.
또 노인 10명 중에 4명은 4가지 이상의 약을 복용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고혈압 치료제나 항히스타민제, 항우울제, 진정수면제 같은 경우 오래 복용할 경우에 입안 마름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우리 평상시에 우리 생각할 때 이렇게 얘기할 수 있겠어요.
우리가 그냥 이렇게 말 많이 해도 목이 마르는 거고 또 목이 마르면 목 좀 축이면 그만이지 이렇게 생각이 들거든요.
그런데 그게 큰 문제가 되겠습니까?
-그렇게 단순하게 생각하시면 안 되는 게 구강건조증을 오래 방치하게 되면
입냄새도 증가할 수 있고 또 충치나 잇몸병의 위험을 높이게 됩니다.
또 음식 섭취가 어려우면서 영양 불균형이 생기게 되고 또 수면 장애까지 유발을 할 수 있습니다.
보통 환자분들이 밤새 입이 말라서 잘 못 주무셨다고 하는 분들은 구강건조증이 꽤나 진행된 분들일 수 있겠습니다.
-그러면 닥터 리, 중요한 얘기입니다. 구강건조증 어떻게 예방하면 좋을까요?
뭐 계속 물 들고 다니면서 그냥 계속 마시면 됩니까?
-네, 물이 가장 중요합니다. 들고 다니면서 수시로 자주 마셔주는 게 제일 중요하고.
-그렇군요.
-또 무설탕 껌을 씹는다거나 카페인이나 술을 줄이시고 또 가습기를 사용하고 또 입으로 숨쉬면서 주무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런 습관을 개선하는 게 좋습니다.
또 앞서 말씀드린 이제 복용하는 약을 한번 체크해 볼 필요가 있는데
평소 드시는 약 중에 침 분비를 줄이는 부작용이 있는 약들이 있을 수 있어서 한번 체크해 보는 게 좋겠습니다.
-그럼 혹시 구강건조증에 도움이 되는 치약도 있습니까?
-흔히 쓰는 치약 말고 계면활성제가 없는 치약들이 있습니다.
계면활성제는 구강 내에 수분을 빼앗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그게 없는 치약이 구강건조증 환자분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만약에 이제 일반 제품을 쓰셔야 한다면 계면활성제가 입안에 남지 않도록 많이 여러 번 헹궈주는 게 중요합니다.
-닥터 썰전, 오늘의 결론입니다. 입은 건조하면 안 된답니다. 침은 바로 입안의 건강의 상징입니다.
여러분, 입 마르지 않도록 물도 자주 드시고 여러분이 드시는 약도 꼭 체크해 보시길 바랍니다.
닥터 썰전 다음 주에도 기대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오늘의 토크 주제는 귓속에서 빙글빙글 도는 작은 돌, 이석증입니다.
-오늘의 주치의 김보영 원장님 모시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평소에 이렇게 어지러움증을 많이 느끼시는 분들 계시잖아요.
그럴 때 우리 보통 빈혈인가 이렇게 이야기하는데 꼭 그런 것도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어지러움증의 원인이 되는 것들이 또 다른 이유가 있나요?
-요즘에 어지럼증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으신데요.
자고 일어났더니 천장이 뱅글뱅글 돈다는 회전성 어지럼증도 있으시고 걸을 때 한쪽으로 쏠린다는 균형장애,
아니면 눈앞이 핑해지거나 아찔해진다는 증상 등 다양하게 호소하실 수가 있는데요.
이런 어지럼증 환자분들의 한 70% 정도는 귀 안의 평형기관에 문제가 있어서 생기는 문제고요.
한 20에서 30% 정도는 뇌 기능에 문제가 있거나 아니면 내과적 문제가 있거나
혹은 심리적인 문제, 눈의 문제 때문에 어지러울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어지러우면 빈혈이라고 생각하지만 빈혈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뭐 귀의 평형기관이 문제가 생기면 어지럽다고 했는데 혹시 대표적인 질환이 있을까요?
-귀의 평형기관에 문제가 있어서 어지럼증을 일으키는 것을 말초성 어지럼증이라고 하는데요.
그중에서 40% 정도가 여러분들이 많이 알고 계시는 이석증 그리고 한 20에서 25% 정도가 전정신경염
그리고 10% 정도는 이름이 어렵지만 메니에르시병이라고 알려져 있고 그 외에
급성, 만성 중이염 혹은 돌발성 난청 이후에 부작용으로 생기는 어지럼증도
원인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질환들이 말초성 어지럼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군요.
-저도 가장 많이 들어본 질환이 이석증이기는 하거든요.
그게 제가 알고 있기로는 뭐 귀에 돌이 빠져나와가지고 생기는 그런 병 질환이다라고 알고 있는데
이게 구체적으로 어떤 건지 좀 알려주세요.
-이석증은 원래 있어야 하는 이석이 자기 자리에 있지 않고 다른 곳으로 빠져서 생기는 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석은 원래 전정이라는 곳에 위치하면서 우리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아주 중요한 기관인데요.
전자현미경으로 보면 정말 돌처럼 생겨 있기 때문에 이석이라고 이름이 붙여져 있습니다.
-이석증이 의학명은 아닌 것 같은데 정식 명칭은 무엇인가요?
-정식 명칭은 양성 돌발성 체위변환성 어지럼증 BPPV라고 불립니다.
말 그대로 양성, 나쁜 병은 아니다. 돌발성, 갑자기 생긴다.
어떤 특정한 자세에서 생기는 어지럼증이라는 병이어서 이름은 길지만 이 병을 가장 잘 설명해 주고 있는 명칭입니다.
-그러네요.
-아니, 우리 귓속에 돌이 있다는 것 자체만 해도 너무 저는 놀랐거든요. 그런데 얘네가 막 돌아다닌다는 거잖아요.
가만히 있으면 되는데 왜 이렇게 돌아다니는 거예요?
-그러니까요.
-이게 잘 돌아다니는 사람이 있나요, 특별히?
-이석은 탄산칼슘과 단백질이 섞여 있는 정말 돌덩어리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크기는 1에서 한 30마이크로미터인데 감이 안 오시겠지만 머리카락 굵기의 한 2분의 1에서 10분의 1 정도 되는 아주 작습니다.
그리고 전정에서 한 수천 개 내지 수만 개가 있으면서 아주 단단하게 결합해서 달라붙어 있어야 되는데
우리가 뭐 교통사고나 두부 외상으로 인해서 머리를 부딪히게 되면
물리적으로 떨어지거나 아니면 노화가 돼서 자기 자체적으로 떨어져 나오거나
아니면 이석을 잡아주는 힘이 약해진 어떤 질환들이 있습니다.
그런 것 때문에 떨어져 나올 수도 있고 우리 골다공증이나 비타민 d 부족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그래서 다 요즘에는 나이가 많으신 분들이 많다고 알고 계시지만 정말 진료를 하다 보면
10대, 20대 젊으신 분들도 이석이 요즘에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 걸로 봤을 때는 뭐 식습관의 변화, 스트레스, 장기간의 이어폰 사용 등
여러 가지 복합적인 문제가 이석을 유발한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근데 어떻게 보면 정말 작아도 너무 작은 돌인데 이 조그마한 이석이 빠졌다고 어지럽다는 게 정말 이해가 안 되거든요.
그런데 이 조그마한 게 빠졌는데 왜 어지러운가요, 이게?
-이석은 전정이라는 곳에 있어야 된다고 말씀드렸는데 앞서 여러 가지 원인으로 빠져나올 수가 있습니다.
떨어져 나오면 옆에 세반고리관으로밖에 갈 수가 없어요. 다른 곳으로 갈 길이 없습니다.
3개의 반고리관이기 때문에 세반고리관이라고 하고 옆반고리관, 윗반고리관, 뒷반고리관 이렇게 세 개가 있는데요.
원래 세반고리관도 하는 역할이 안에 내림프라는 물이 차 있어서
우리가 머리를 돌릴 때 360도 머리의 방향을 감지하게끔 하는 기관인데요.
그 안에 물로만 차 있어야지 우리는 움직임을 감지할 수가 있는데
이석이 빠지게 되면 머리에서 이상신호가 있다고 감지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왼쪽에 옆반고리관에 예를 들어서 이석이 빠졌다면 머리를 돌렸을 때
평상시에 물 흐름과 다른 흐름이 발생하기 때문에 아주 복잡한 과정을 통해서 눈이 돌아가게 하는 안진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러면 눈이 돌아가기 때문에 환자분들은 세상이 뱅글뱅글 도는 회전성 어지럼증을 느낄 수 있는 겁니다.
-어지러운 증상도 여러 가지가 있잖아요.
어떤 특징적인 패턴이 있으면 이석증이라고 의심할 수 있을까요?
-이석증은 자는 동안에 가장 많이 빠집니다.
자는 동안에 이제 뒷반고리관이나 옆반고리관에 빠지는 경우가 많은데 빠져 있을 때는 증상이 없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자세 변화를 할 때 그러니까 자다가 일어난다거나 자다가 몸을 뒤척인다거나
아니면 머리를 감으려고 고개를 숙인다거나 뭐 위에 있는 물건을 꺼내려고 할 때,
즉 도리도리나 끄떡끄떡의 머리 자세가 있으면 유발이 되는 어지럼증이 특징적인 증상입니다.
대부분 한쪽에 빠지시기 때문에 환자분들이 외래에 오셔서 하시는 말씀이 너무 신기한 경험이라서
본인들이 자고 일어났는데 머리를 오른쪽으로만 돌렸는데 너무 어지럽다라고 얘기하시기 때문에
환자분들 말씀만 들어도 이석증을 진단하기가 어렵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석증의 패턴도 좀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정확하게 진단을 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정밀검사가 필요합니다.
-그러면 아까 방금 이석증 진단은 그렇게 어렵지 않다고는 하셨는데 너무 작아서 이게 어떻게 가능할까 싶은데
진단은 좀 어떻게 내려주시는지도 너무 궁금하고 제가 듣기로는 눈만 봐도 이거를 아신다고 하는데 맞나요?
-네, 눈을 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전에는 안진, 아까 말씀드린 대로 안진이 발생하면 그 안진의 방향을 보고 우리가 진단할 수가 있는데요.
눈이 진단을 한다고 해서 안진입니다.
예전에는 그냥 눈만 보고 진단을 했지만 요즘에는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서
전기 안진검사나 비디오 안진검사를 통해서 진단을 하는데요.
병원에 오시면 비디오 고글을 쓰고 눕힌 상태에서 머리를 좌우로 돌린다거나 앉혔다가 눕히는 자세에서
특정한 안진이 발생하는지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석증이 오른쪽인지 왼쪽인지, 왼쪽이라면 옆인지 위인지 뒤인지를 진단하게 되고요.
좀 복잡한 문제이기는 하지만 이석증 중에서도 우리가 세반고리관 안을 뱅글뱅글
돌아다니는 이석증도 있지만 많이 빠지게 되면 돌아다니다가 뒤에 콱 처박혀버리는 팽대부릉정 이석증도 있을 수가 있고요.
그리고 이석의 굵기가 뭉쳐져서 크게 되면 세반고리관을 막아버리는 잼 형태의 이석증도 있기 때문에
좀 다양한 형태의 이석증 패턴이 있어서 진단을 명확하게 해야 합니다.
-정말 우리가 사는 세상도 넓지만 우리가 모르는 질환이 정말 많아요. 한번 들어보세요.
팽대부릉정 이석증, 잼 이석증 들어는 보셨습니까?
-저 처음 들어봐요. 팽, 팽 뭐요?
-잠깐, 이석증으로 고생하다가 병원을 찾은 환자분을 만나봤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해설) 갑자기 세상이 빙글빙글 돈 적 있으신가요?
귓속 깊은 곳에서 우리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이석이 떨어져 나오면 한순간에 일상이 무너질 수도 있습니다.
-그때 집사람이 구급차를 불러가지고 대학병원에 응급실로 실려갔습니다.
평소에 걸어다닐 때 많이 어지러웠습니다.
뭐 이석 저 입장에서는 이석형 때문에 그랬다 생각을 못 했고요.
그래가지고 일상생활에 있어가지고 좀 많이 불편했습니다.
-(해설) 이석증으로 병원을 찾은 김종주 씨.
난생 처음 느껴보는 어지럼증 때문에 크게 놀랐다고 하는데요.
이처럼 이석증이 생기면 단순히 어지럼증만 있는 것이 아니라
구토, 두통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초기 대응이 중요합니다.
-환자분은 작년 여름쯤에 심한 어지럼증을 주소로 오셨는데요.
자고 일어나서 갑자기 천장이 도는 듯한 회전성 어지럼증 그리고 오심과 구토를 주증상으로 병원을 내원하셨습니다.
특정한 자세에서 안진의 방향을 보는 것이 중요한데 비디오 안진검사를 통해서 우리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해설) 정확한 검사 후 이석치환술과 수액 치료를 받은 김종주 씨. 이석증 예방에 좋은 운동도 배웠습니다.
-오른쪽이 어지러우면 고개를 45도로 돌리셔서 쓰러지듯이 누워주시면 되거든요.
-지금은 재발 없이 어지럼증이 없는 상태신데요.
특히 이석증은 노인분들이 많이 생기시고 재발도 잦은 경향이 있습니다.
-지금 현재로서는 아주 건강한 상태거든요.
앞으로도 좀 이런 기회에 좀 놀러도 많이 다니고 건강하게 그렇게 지내고 싶습니다.
-이석증 때문에 많이 어지러워하셨는데 그래도 치료가 잘 됐다고 하니까 다행이네요.
이 이석증 치료가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도 한번 살펴볼까요?
-이석증의 치료는 정말 단순합니다.
이석이 어디에 빠졌는지 어떻게 빠졌는지 진단을 한다면 원래 위치로 넣어주는 이석치환술이라는 걸 하게 되는데요.
이석치환술은 본인이 개발한 사람들의 이름으로 뭐 에플리 치료법, 바비큐 치료법,
세몬트 치료법, 랑코 치료법 다양한 치료 방법이 있는데 치료의 효과는 거의 동일합니다.
한두 번의 치료로 10명 중에 한 7명 정도는 바로 다 회복이 되는 경향이 있지만
여러 개 빠지거나 아니면 팽대부릉정 이석증 같은 경우에는 여러 번의 치료가 필요하거나
아니면 떨어뜨리기 위해서 진동기를 쓰거나 귀 뒤를 때리는 듯한 이런 물리적인 치료도 같이 필요할 수가 있습니다.
환자분들이 여러 번 치료를 해서 잘 안 들어가서 되게 힘들어하시고 불안해하시는 분들도 많으신데
결국은 다 들어가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미리 말씀을 드리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석이 한쪽 귀가 아닌 양쪽 귀에서 발생하거나 한쪽에 발생하더라도
이석이 여러 개 많이 떨어져 나가면 이석치환술이 좀 어려울 것 같은데 어떻게 하나요?
-대부분 교통사고나 낙상 등 두부 외상으로 인해 빠지는 경우가 한쪽에 여러 군데 빠지거나 양쪽으로 빠지는 경향이 많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안진이 진단에 아주 중요한데 여러 개가 빠지게 되면
안진이 뒤섞여서 어디가 빠졌는지 진단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검사를 자세히 보면 가장 강하게 보이는 안진이 가장 심하게 빠진 쪽이기 때문에
그쪽을 제일 먼저 치료를 하고 그다음 다시 검사해서 남아 있는 애를 치료를 하고
그다음 치료를 하고 단계적으로 치료를 하면 결국은 많이 빠진 것도 다 해결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런데 원장님, 이 이석증은 재발하는 경우도 굉장히 흔하더라고요. 이 재발은 왜 자꾸 되는 건가요?
-저도 개인적으로 이석증이 4번이나 재발을 한번 해 봤는데요.
결국은 이석이 약해져서 빠지는 질환이잖아요.
그러면 이 이석이 약해지면 그 옆에 이석도 약해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한번 빠지시는 분들은 언제든지 재발을 할 수가 있습니다.
대부분들은 노인분들이 새벽에 이렇게 경험하시기 때문에 119를 불러서 응급실까지 막 가셔서
CT, MRI 다 검사 다 하셔도 정상이어서 아침 일찍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시는 경우도 많으신데요.
이게 여러 번 하시다 보면 이제 본인들이 잘 아세요.
다음에 병원에 오셔서 오늘은 왼쪽이야, 이번엔 오른쪽이야 이러시면서 그만큼 좀 지나고 나면...
-베테랑, 이석베테랑.
-이제 그런 것들이 익숙해지시면 무섭지 않은 병이라는 걸 아시기 때문에 재발도 그렇게 무서워하지 않으시는 것 같습니다.
-제 후배도 자주 빠지니까 자기가 SNS를 보고 자기가 이렇게 돌리면서 자기가 치료를 했대요.
그런 경우에는 이비인후과 병원 안 가도 되는 건가요?
-요즘에는 정말 AI에 본인의 증상을 입력을 하면 진단명까지 다 나오잖아요.
그럼 치료법까지 다 나오기 때문에 본인이 치료를 하고 오셨다고 하시는 분들 정말 많습니다.
물론 그중에는 치료가 잘 돼서 오시는 분들도 있으시지만 그게 안진의 방향을
스스로 평가를 하기가 쉽지는 않기 때문에 반대 방향으로 진단이 된다거나 해서 거꾸로 치료를 하면
말씀하신 대로 다른 쪽으로 넘어가거나 뭐 돌아다니는 이석증이 팽대부릉정으로 간다거나 하면
오히려 치료가 좀 더 어려워... 병원에 오시면 안진이 흐트러져 있기 때문에
첫 진단이 어려워질 수가 있기 때문에 병원에 직접 와서 제대로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으실 걸 권유드립니다.
-제가 따끔하게 혼내겠습니다.
-제대로 치료해야 해요.
-하지만 이제 새벽에 갑자기 어지러우시면 다들 너무 당황해하시는데요.
그중에 한 가지 좀 기억을 하셔야 할 거는 대부분은 그래도 한쪽이 빠지시기 때문에
놀라지 마시고 누운 상태에서 머리를 오른쪽, 왼쪽 돌려봤을 때 반드시 조금 더 심한 쪽이 있습니다.
그러면 그쪽이 빠졌다고 생각을 하시면 되고요.
그러면 좋은 쪽으로 돌아눕습니다.
오른쪽이 더 어지럽다면 왼쪽으로 모로 돌아 누워 있으시면 어지럼증이 좀 가라앉고요.
그렇게 조금 시간을 두시고 누워 계시다가 아침에 천천히 일어나서 병원에 오시면
어지럼증이 많이 경감이 되기 때문에 많이 힘들지 않게 방문하실 수 있으십니다.
-이석증이라는 게 재발도 잘 된다고 하셨으니까 이후에 관리하는 것도 더 신경을 써야 할 것 같거든요.
이석치환술을 하고 난 뒤에 좀 더 주의해야 할 것들은 어떤 게 있을까요?
-이석을 원래 있는 전정으로 잘 집어넣었다 하더라도 끝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떨어져 나온 이석은 전정으로 들어가더라도 원래 제 기능을 할 수가 없고
살아 없어지게 되는데 그 기간이 좀 걸립니다.
그래서 전정 내에서 떠다니고 있는데 뭐 다시 우리가 동작을 과하게 한다든지 하면 이석이 재발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전에는 자세 제한을 아주 많이 하게 해서 우리 정형외과나 신경외과에서는
넥칼라 같은 것을 일주일 동안 사용하게끔 하기도 했었는데요.
요즘에는 그렇게 오랜 기간 동안 과한 자세 제한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치료를 한 날 당일은 바로 가서 어지러우니까 많이 누우시거든요.
눕지 마시고 핸드폰을 보는 자세처럼 앉아서 고개를 숙이고 있는 자세가 재발에 도움이 되실 수 있고요.
그리고 이제 머리가 뒤로 제껴지는 자세가 중력 방향 때문에 뒷반고리관으로 잘 빠지실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베개는 낮은 베개보다는 약간 높은 베개가 이석증의 재발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높은 베개를 베시는 것을 권유드리고요.
오른쪽 게 빠졌다면 왼쪽으로, 늘 좋은 쪽으로 돌아눕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좋은 쪽으로 돌아누워 자는 것을 한 2, 3일 정도만 지켜주시면 들어갔던 애가
다시 빠지지 않게끔 하는 데 도움이 되실 수가 있습니다.
-제가 아는 분은 병원에서 재검했을 때 이석이 잘 들어갔다고 했는데도 약간 계속 어지럽다고 하는데 어떤 이유 때문인가요?
-제가 환자분들한테 제일 많이 드리는 설명인데요.
잔잔한 호수에 우리가 돌을 던졌을 때 물이 엄청 많이 출렁거리겠죠.
그 출렁거리더라도 돌이 바닥에 완전히 가라앉더라도 그 출렁거리는 물결이 가라앉는 데 시간이 좀 걸리는 것과 똑같습니다.
-파장이 좀 있죠.
-이석이 내림프에 빠져서 내림프가 많이 자극이 됐으면 잘 들어갔는데도
비슷한 우리가 동작을 할 때 어지럼증을 좀 느끼실 수가 있습니다.
그런 것과 똑같이 보시면 되고요.
어떤 분들은 정말 신기하게 이석치환술을 딱 하고 나오는 순간 잘 들어갔다고
막 소리까지 들었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실제 그렇지는 않지만. 그래서...
-진짜 들려요?
-아니, 그렇지는 않은데 어, 제가 들어가는 소리를 들었어요 하시는 분도 계세요.
그래서 그러신 분들 있지만 대부분은 이석치환술이 잘 됐다 하더라도 뭐 구름 위를 걷는 것 같다,
내가 내가 아닌 것 같다고 느끼는 모호한 증상을 한 일주일 이상 느끼는 것은 일반적인 증상입니다.
그런 경우는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좋아지기 때문에 너무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되고요.
하지만 이제 연세가 드셔서 너무 심하게 빠졌던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아예 그쪽으로
고개도 돌리지도 못하고 정말 뻣뻣하게 이렇게 생활을 하시는 분들도 계세요.
그래서 그런 분들은 일상생활이 좀 많이 힘들 정도로 불안해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너무 걱정하지 말라.
검사상은 다 좋아졌으니까 걱정하시지 마시고 결국은 또 빠지면 또 넣으면 되니까
나쁜 병은 아니라고 제가 안심시켜 드리고 있습니다.
-검사를 했는데요,
정상적으로 나왔는데 너무 계속 어지럼증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계시다고 아까 말씀하셨잖아요.
이분들한테 혹시 아예 안 움직일 수는 없으니까 좀 도움이 될 만한 운동 같은 게 있을까요?
-네, 생각보다 이러신 분들이 정말 많으시거든요.
왜냐하면 이석은 어떤 개수 이상이 빠져야지만 안진을 유발합니다.
안진을 유발해야 우리 검사상 문제가 나타나니까요.
그런데 그 정도가 빠지지 않는다면 환자분은 느낄 수 있는데 검사는 정상이실 수가 있겠죠.
아니면 또 귀 자체가 너무 예민하신 분들은 정말 몇 개가 빠져도 본인이 느끼실 수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분들이 이런 증상을 호소하실 수 있는데 이런 분들에게 제가 이제 가르쳐 드리는
운동 방법은 재활 운동 치료 중에서 브랜다로프 운동법이라는 게 있습니다.
이 운동법은 침대의 가운데에 앉으시고요.
내가 넘어질 수 있는 양쪽 머리 위치쯤에 베개를 놓습니다.
베개를 놓고 가운데 앉아서 머리를 45도 돌린 상태에서 귀 뒤가 베개에 닿을 수 있을 정도로 쓰러집니다, 이렇게 쿵.
그런데 어지럼증이 있으신 분들은 그렇게 쓰러지시면 어지러우시거든요.
대부분 30초 정도 있으면 어지럼증이 많이 좋아지시는데요.
어지럼증이 좋아지지 않으면 좋아질 때까지 기다리시면 됩니다, 누워서 이렇게.
있으시고 나서 좋아지시면 다시 바로 앉으셔서 반대쪽으로 쿵 하시는 거죠.
어렵지는 않거든요.
그래서 이런 것들을 좌우 같이해서 한 세트를 한 5번 내지 6번 정도를
하루에 3회 정도씩 반복을 하시면 결국은 조금 빠진 이석이 내림프에 남아 있더라도
전혀 머리에서는 어지러운 상황이 아니다라고 인식을 하게끔 하는 습관화 운동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그리고 이석 덩어리들이 조금 남아서 뭉쳐져 있을 때 또 어지럼증을 많이 유발하기 때문에
왔다갔다하다 보면 그 돌을 흐트러뜨려질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아주 많은 분들에게 권유드리는 건 아니고요.
다 좋아졌는데 오랫동안 증상이 남아서 힘들어하시는 분들은 이런 운동을 스스로 하시게 되면
좀 어지럼증이 좀 습관화되기 때문에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군요. 그런데 뭐든지 재발이 제일 두렵잖아요.
재발하지 않도록 혹시 도움될 만한 음식 같은 것도 있을까요, 원장님?
-귀에 좋은 음식.
-이석은 탄산칼슘 덩어리이기 때문에 나이가 들면 뼈가 약해지는 것처럼 이석도 약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칼슘과 비타민d가 이석이 약해지는 것에 도움이 될 수가 있는데요.
특히 비타민d의 부족을 보충했을 때 이석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좋은 논문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햇빛을 1시에서 3시 사이에 팔, 다리를 걷고 충분히 보시거나 아니면 약국의 시중에 파는
비타민d를 1000에서 2000IU 정도를 복용을 하시거나 나는 햇빛도 못 본다,
약도 못 먹겠다 하시는 분들은 3개월에 한 번씩 병원에 오셔서 고용량 비타민d 엉덩이 주사를
한 번씩 맞아주시면 비타민d가 충분히 보충이 되기 때문에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그렇게 하시면 좋을 것 같고요.
그리고 뼈 건강에 좋은 등푸른 생선 그다음에 시금치, 우유 등을 많이 섭취해 주시는 게 좋고요.
그다음에 칼슘 섭취에 방해가 되는 카페인은 조금 줄이신다면 이석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좋은 음식 잘 챙겨 드시고 안 좋은 음식 조금 멀리 하시면 귀 건강 잘 챙기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우리 시청자 여러분들께 한마디 해 주시겠어요?
-귀는 우리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아주 섬세한 기관입니다.
갑자기 어지럽다고 이게 별 거 아니네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귀가 우리에게 보내는
경고 메시지라고 생각해 주시고 충분히 주무시고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스트레스 관리 잘하시고
자세 변화를 조금만 줄여주신다면 이석증 예방은 충분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용히 우리를 바로 세워주는 귀처럼 여러분의 일상도 조용하게 단단하게 바로 서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우리 귀를 명품 귀로 명작 같은 일상을 누리게 해드리는 김보영 원장님과 함께했습니다.
원장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필라테스 강사 황지민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쉽게 피곤해지고 회복도 느려지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부기도 제거하고 회복을 도울 수 있는 상체 림프 순환 마사지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준비되셨으면 시작할게요. 첫 번째 동작은 쇄골마사지입니다.
쇄골 아래 림프 통로를 열어보겠습니다.
가슴을 곱게 펴주세요. 쇄골을 세 부위로 나눠 마사지할 텐데요.
주먹을 살짝 쥐어 쇄골의 앞쪽으로 가져갑니다. 가볍게 원을 그리듯 마사지해 주세요.
10초간 부드럽게 쇄골 아래를 지그시 누르며 마사지합니다.
10초간 진행하신 뒤에는 다음 쇄골의 가운데로 주먹을 가져가 부드럽게 원을 그리듯 마사지합니다.
이어서 쇄골의 끝쪽으로 가져갑니다. 원을 그리듯 부드럽게 마사지해 주세요.
10초간 부드럽게 원을 그리듯 마사지합니다.
하시다가 불편하시거나 통증이 느껴지는 부위에는 찌꺼기가 쌓여 있다는 증거입니다.
부드럽게 마사지를 해 주신다면 림프 통로가 열리면서 상체 순환이 좋아지는 효과를 얻으실 수가 있습니다.
다음 동작은 턱 마사지입니다.
귀 밑과 턱 아래쪽으로 림프절이 밀집되어 있는데요. 턱을 세 부위로 나눠 마사지해 볼게요.
턱 하관 아래쪽으로 손가락을 가져갑니다.
그대로 턱 아래로 손을 깊숙이 집어넣는다는 느낌으로 지그시 눌러주세요.
천천히 누르다보면 부드러워지면서 깊이 손가락이 들어갑니다.
10초간 지그시 눌러주세요.
이어서 턱의 가운데로 손가락을 가져갑니다.
턱 아래로 엄지손가락을 지그시 밀어넣습니다.
이어서 아래쪽으로 가져갑니다. 엄지손가락을 턱 아래로 깊숙이 넣어주시고 10초간 눌러줍니다.
통증이 있다면 부어 있다는 증거니 조금 더 오래 진행하셔도 좋습니다.
이렇게 턱을 세 부위로 나누어 10초간 마사지를 해 보았습니다.
턱 아래의 림프 통로를 열어주어 순환이 좋아지면서 부기가 제거되고요,
여러분들의 턱 라인을 찾으실 수가 있답니다.
다음 동작은 목빗근 마사지입니다.
목 아래 지나가는 림프 통로를 열어보겠습니다.
목 빗근을 세 부위로 나누어 마사지하겠습니다.
제일 위로 가져가 목 빗근을 가볍게 지그시 눌러주세요.
10초간 마사지합니다. 불편함이 사라질 때까지 마사지해 주세요.
이어서 목 빗근의 가운데로 손가락을 가져갑니다. 부드럽게 마사지해 줍니다.
이어서 마지막 목 빗근의 제일 아래쪽으로 손가락을 가져갑니다.
가볍게 눌러주세요. 10초간 마사지합니다.
이렇게 목 빗근을 세 부위로 나누어 10초간 마사지를 해 주시면 됩니다.
림프 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어 두통을 제거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오늘 상체의 부기를 제거하는 림프 순환 마사지를 해보았습니다.
100세까지 따라하이소.
-오늘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에는 더 재미있고 알찬 건강정보로 다시 돌아올게요.
-그때까지 100세 시대.
-(같이) 건강하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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