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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건강하이소 - 헷갈리는 오십견 완전 정복

등록일 : 2026-06-22 18:11:35.0
조회수 : 272
-100세 시대.
-(같이) 건강하이소.
-요즘 정말 더워도 너무 더운데요. 혹시 윤아 씨는 나만의 피서법 더위 피하는 법 있습니까?
-아무래도 부산에는 바다가 있으니까 바닷물에다가 발을 탁 담그고 있으면 금방 시원해지거든요. 피서법 좋습니다.
-그런데 날씨가 덥다 보니까 오랜만에 탁 씌워놨다가 에어컨 틀었는데 쾌쾌한 냄새 나는데도 불구하고
그래, 먼지 좀 쌓였겠니 하고 쓰시면 큰일 난다고 그래요.
-그러니까요. 에어컨 내부에는 먼지도 쌓여 있지만 세균도 굉장히 많이 쌓여 있거든요.
특히 필터나 냉각핀 이런 데 사이에는 알레르기나 호흡기 증상을 유발하는 세균들도 많이 쌓여 있을 수도 있다고 하니
본격적으로 좀 가동하기 전에 좀 정기적으로 관리하고 또 케어받는 것도 중요할 것 같아요.
-어쩐지 저 얼마 전에 에어컨을 틀었는데요.
기침이 막 나더라고요. 제가 청소를 안 해서 제가 조금 청소비 좀 아껴보려고
올해는 좀 건너 뛰어볼까 했는데 안 될 것 같습니다.
꼭 점검을 받아서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우리의 건강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줄 주치의 선생님들 만나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어서 오세요.
-안녕하십니까? 우리가 걷고 뛰고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건 바로 척추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고마운 척추가 때로는 엄청난 고통을 주는 대반전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노년의 행복을 좌우하는 척추 건강 제가 지켜드리겠습니다. 신경외과 박종훈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울면서 치과 갔던 경험 어릴 적 한 번쯤은 다 있으셨을 겁니다.
치아는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평생 치료해야 됩니다.
100세 시대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즐거움을 제가 지켜드리겠습니다.
당신의 치아 건강 제가 지켜드리겠습니다. 치과 보철과 최호식입니다.
-안녕하세요.
최근 들어서 터널 안에서의 운전이 힘들다거나 아니면은 야간 운전 시에
이렇게 차선을 변경하기가 힘든 점혹시 경험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또는 굉장히 고급 레스토랑의 은은한 불빛 아래에서 메뉴판을 보는데 갑자기 안 보이신 경험이 있으신가요?
바로 노안 때문입니다. 노안은 우리 몸에 굉장히 자연스러운 변화인데요.
이 또한 극복할 수가 있습니다.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 안과 전문의 정지원입니다.
-모든 병은 조용히 찾아오기 마련인데 특히나 혈관이 그렇습니다.
이 혈관은 조용히 망가지고 또 어느 사이에 이 혈관이 좁아지게 되는데
이러다가 갑자기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같은 큰 질환으로 뒤통수를 치게 되는데요.
이 침묵의 질환 동맥경화 어떻게 예방하고 치료하는지 상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순환기내과 신호철입니다.
-안녕하세요. 나이가 들수록 관절 건강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특히나 어깨가 아프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많기 때문에 그 고민이 더욱 깊어질 건데요.
여러분의 어깨 관절 건강 제가 단디 지켜드리겠습니다. 정형외과 차홍은입니다.
-오늘 또 이렇게 멋진 주치의 5인방과 함께 건강하이소 힘차게 출발합니다.
첫 순서 건강 FM 만나보시죠.
-날씨가 더워지면서 시원한 맥주 즐기시는 분들 많으시죠?
치킨과 맥주 치맥을 특히 좋아하시는 분들은 주의해야 할 질환이 있다고 합니다.
어떤 질환인지 오늘도 사연으로 만나볼게요. 안녕하세요.
흔히 통풍을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 그래서 체격이 정말 건장한 분들도 굉장히 고생하시는 걸 많이 봤거든요.
그렇다면 이 통풍이 어떤 질환인지 먼저 한번 짚어볼까요?
-맞습니다. 아마 다들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것 같습니다.
통풍은 우리 몸에 요산이라는 물질이 있거든요.
이 요산이라는 물질이 몸 밖으로 이렇게 배출이 못 되면서 체내에 축적되면서 생기는 질환인데요.
이 축적되는 부위가 주로 발 쪽이다 보니 주로 엄지발가락과 우리 발 주변이 이렇게 붓고 열이 나고
또 반복적으로 통증이 생기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 되겠습니다.
특히나 우리 만성 염증성 질환 중에서 가장 통증이 심하기 때문에 병 중의 왕이라는 이런 말들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역사적으로 알렉산더 대왕이나 아니면 나폴레옹 그다음에 영국의 헨리 8세 국왕 등이
이 병을 앓았다 해서 왕의 병 또는 부자의 병이라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특징적으로 여성보다는 남성에 이상하게 조금 더 많이 발생한다고 되어 있고요.
주로 40-50대에서 증상이 시작하는데요.
하지만 최근에 이 서구화된 식습관의 영향으로 인해서 그 발생 연령이 조금 더 이렇게 젊어지면서
20-30대에도 발생률이 조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정리하자면 요산이라는 게 쌓여서 그렇게 아픈 통증을 유발을 한다는 건데
그래서 요산이 뭐길래 이렇게 아프게 한 거예요?
-통풍은 비교적 원인이 명확하게 알려져 있는 질환인데요.
이제 바로 아까 말씀드렸던 이 요산 때문입니다.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에는 퓨린이라는 물질이 들어있고요.
그 퓨린은 우리 몸에서 대사가 돼서 요산으로 바뀝니다.
그 요산이 농도가 높아지니까 그 요산은 혈중에서 날카롭고 긴 바늘 모양의 결정을 만들게 되죠.
그런데 그 결정이 혈류를 타고 돌아다니는데 혈류의 흐름이 느려지는 발가락 쪽.
그러니까 말단부의 관절에 침착하게 됩니다.
그 침착하게 된 요산 결정이 주변 조직을 찌르게 되고 염증 반응을 일으키니까 아주 통증이 극심한 통풍이 되는 거죠.
-그런데 왜 하필 치킨과 맥주일까요? 그럼 다른 것들은 괜찮을까요? 안전한 걸 좀 먹어볼까요?
-꼭 치맥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이 통풍 환자들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거는 혈중 요산 농도 관리가 제일 중요한데 술을 마시게 되면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이 젖산이 분비가 되거든요.
그럼 젖산과 요산이 서로 배설 경쟁 상태가 되다 보니까 높아진 이 젖산에 우선순위를 두게 됩니다.
그래서 요산 배출이 줄어들죠. 다음에 또 술이 간에서 분해되는 과정에 ATP라는 걸 고갈을 시키면서 퓨린 분해가 증가가 됩니다.
퓨린 분해가 증가가 되다 보니까 요산 농도가 올라가죠.
그다음 맥주는 특징적으로 효모에 퓨린이 아주 많이 함유된 술입니다.
1등입니다. 2등이 우리 막걸리, 3등, 4등 소주, 와인 이런데
이 퓨린 자체를 또 섭취를 하게 되고 배출은 안 되고 생성은 늘고 여기다가 또 빨리 마시죠.
많이 마십니다. 결론은 3연타가 아니라 4연타, 5연타. 또 치맥만 문제가 되는 게 아니라
우리 소맥이나 또 하이볼 같은 혼합주들 그다음에 소주에 곱창 화이트와인에 생선
또 스테이크에 또 레드와인 같은 이 주류들도 통풍 환자들에서는 문제가 됩니다.
여기서 이제 중요한 거는 음식들은 별문제는 없습니다.
개별적으로 다 장점이 많고 중요한 거는 술이 문제다라고 말씀드립니다.
-그렇군요. 음식은 죄가 없다.
문제는 술에 있다라는 이야기를 해 주셨고 그렇다면 이 통풍이 좀 특히 잘 생기는 분들의 특징이 있나요?
-물론 있죠.
통풍은 앞서 말씀드린 대로 40대 이후의 남성분들 그리고 우리 몸속이 비교적 뚱뚱한 사람들,
내장 비만이 있는 분들 그리고 고혈압, 당뇨 그리고 고지혈증과 같은 대사성 질환이 있는 경우
그리고 또 가족 중에 통풍이 있는 경우에 이러한 통풍의 위험성이 굉장히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여성의 경우에 우리 통풍 확률이 조금 낮다고 하셨잖아요.
이 이유는 우리 여성 호르몬 자체가 우리 몸속의 요산 수치를 굉장히 많이 이렇게 떨어뜨려주면서
통풍의 이런 발생률이 떨어진다고 하는데 하지만 우리 폐경이 되게 되면
남성과 같이 그 발생률이 이렇게 증가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또 한 가지 주목할 점은 우리 다이어트 비만 치료제로 예전에 많이 썼던데요.
이뇨제라는 것이 있습니다. 굉장히 아직도 약가가 저렴해서 많이 사용하는데
물론 최근에는 마운OO 이런 것들을 많이 사용하지만 여전히 이뇨제를 사용을 많이 하는데요.
이러한 이뇨제를 많이 사용하게 되면 신장 기능이 굉장히 많이 망가지면서
우리 요산을 배출하지 못하고 몸속에 계속 쌓여 놓게 되겠습니다.
따라서 이렇게 비만 관리를 하시고 이런 다이어트 약물로서 이뇨제를 사용하시는 여성에게서도
젊은 여성에게서도 통풍이 많이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우리 혈액 100ml 중에 요산 수치의 정상 수치는 한 6mg 정도가 되겠고요.
통풍 환자의 경우에는 한 10mg이 넘어가고 8mg 정도가 되면은 굉장히 주의를 요한다라고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통풍 증상이 나타났다는 건 말씀하신 것처럼 몸속에 요산 수치가 계속해서 높고 있다는 건데
이 요산 수치가 높으면 다른 건강에는 문제가 없을까요? 괜찮은 건가요?
-통풍 환자 중에 50%는 고혈압이 있고요.
11%는 당뇨병이 있습니다. 그리고 42%에서는 대사증후군이 동반되기도 하는데요.
통풍을 치료할 때는 관절은 물론이고 그리고 대사증후군이 있는지
그걸 적절히 파악해서 치료하는 것도 필요하겠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병을 방치해서 만성 결절성 통풍 단계가 되면 심각한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요산 결정이 몸 곳곳에 축적이 돼서 여러 관절에 동시다발적으로 염증과 결절을 만들게 되고요.
그리고 신장이나 방광에도 침착이 되는데 그러면 신장에 돌이 생기는 신석증이나
요로결석 같은 질환이 생길 수가 있고요.
따라서 우리 몸의 중요한 장기인 콩팥도 망가질 수가 있습니다.
-그냥 두면 괜찮아지겠지 하고 넘길 만한 가벼운 질환은 절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통풍이라는 것은 어떻게 좀 치료를 할 수 있는 건가요?
-이 통풍이 한 번 발생하게 되면 전문의의 도움 없이는 식이요법만으로는 이 근본적인 치료가 좀 어렵습니다.
급성기 때는 통증 조절이 중요하기 때문에 소염 진통제를 쓰고 또 소염 진통제를 쓰기 힘든
심장 질환이나 위장 질환 환자들은 스테로이드제도 쓰고 또 염증을
조기에 빨리 완화시키기 위해서 콜히친 같은 약물을 단기에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후 통증이 조금 줄었다 해서 치료를 멈춰서는 안 되고 통풍은 만성 질환이기 때문에
관절이나 신장의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요산이 또 높아지면 혈관 내피 기능도 저하되고 그다음에 만성 염증,
인슐린 저항성 증가 등으로 혈관도 딱딱해지고 혈압도 올라가고 동맥 경화 위험도 증가되기 때문에
요즘은 심혈관 질환까지 위험성도 많이 보고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산저하제로 요산을 적절하게 떨어뜨려서 요산 수치를 기준치 이하로 조절하는 게 아주 중요하고
또 재발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꾸준하게 약을 복용하고
주기적인 추적 검사로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이 통풍으로 고생하고 계신데요.
그렇지 않더라도 술을 좋아하는 애주가분들은 병원에 한 번쯤은 가셔서 요산 수치 검사 체크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건강 FM 다음 주에 다시 돌아올게요.
-여러분, 반갑습니다. 고품격 버라이어티 의학 논쟁 닥터 썰전 배동성입니다.
저와 함께할 닥터 나와 주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순환기내과 신호철입니다.
-닥터 신 만나고 싶었어요. 왜냐하면 제 주위에 건강 걱정이 한가득이신 분이 계시거든요.
얼마 전에 고혈압 진단을 받고 고혈압 약을 처방받았어요.
근데 고혈압이라는 게 한 번 처방받으면은 평생 먹어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이거 큰일 난 거 맞죠?
-그렇죠, 이제 평소 건강하시다가 갑자기 의사가 혈압약을 먹으라고 하면
상당히 부담을 많이 느끼실 텐데 하지만 이거는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린 얘기입니다.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리다면 제가 오해하고 있는 건가요?
그러면 혈압약을 평생 안 먹어도 된다는 겁니까?
-그렇습니다.
고혈압은 대부분 완치되는 병이 아니라 이거는 관리하는 병이기 때문에
초기에 빨리 생활 습관을 개선을 해 가지고 혈압을 정상화를 유지시키면 굳이 약을 안 먹어도 유지가 될 수가 있습니다.
-그렇군요.
-다만 만약에 약을 먹지 않고 정상 혈압이 유지가 안 된다면은 빨리 약을 드시는 게 도움이 됩니다.
-혈압이 생기면 왜 위험한 건가요?
-이제 쉽게 설명드리면 호스를 예를 들어서 설명을 드릴 수가 있는데. 약해지면.
그래서 우리 몸의 심장이 이런 혈관에다가 이 피를 공급을 하게 되는데
만약에 여기에 압력이 계속 가해진다면 심장이 과부하가 걸리게 되고 그러면서 피곤하게 되고.
그러면서 이게 곧 심장이 피곤해지는 상태 심부전이 되는 거고요.
그러면서 협심증이라든지 아니면 아주 떠올리기도 싫은 심근경색이라는 그런 큰 병이 올 수도 있는 겁니다. 그래서 아주 위험하다.
-닥터 신, 혈압약을 먹어도 혈압 조절이 안 되신 분들도 있습니까?
-특히나 이런 경우는 수면 무호흡 증후군이라든지 또는 만성 콩팥병이 있는 경우에 그런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환자의 의지와 또 의사의 역량을 가지고 이런 근본적인 치료를 하고
약물 치료를 적절하게 하게 되면 대부분 다 극복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혈압약이 딱 받아놓고도요.
먹다가 좀 괜찮으면은 안 드시고 또 조금 혈압이 높아가면 약 드시고 먹다 안 먹다,
먹다 안 먹다 이러거든요. 이거 괜찮은 겁니까?
-진짜 의사 입장에서 이런 분들이 제일 진짜 위험하거든요.
-그래요?
-왜냐하면 이게 혈압이 고혈압약이라고 하는 건 이게 하루하루 컨디션을 보고
먹는 약이 아니고 계속 꾸준히 관리해야 하는 병이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약을 안 먹게 되면
혈압이 들쑥날쑥 올랐다 내렸다 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러한 혈압이 더 위험하다고 알려져 있고 그래서 꾸준히 약을 드셔서
혈압을 쭉 유지를 하시는 게 제일 중요한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근데 제가 얘기 듣기에 혈압약은 신장하고 간에 무리가 간다라고 얘기를 하거든요.
근데 혈압 조절하려면 간쯤은 포기해야 됩니까? 어떻습니까?
-이 질문도 많이 하시고 하시는데 오해입니다.
이게 약물이 아무래도 콩팥이나 간에서 배설이 되다 보니까 약을 오래 먹으면
문제가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하시는데 실제로 혈압이 장기에 손상을 많이 주고요.
-그렇군요. 제가 잘못 알고 있었던 혈압약에게 쏘리를 외칩니다.
혈압약 쏘리. 고혈압 환자들이 약을 끊을 수 있는 좋은 비법이 있으면 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일단은 정말 어렵지만은 일단 살을 빼십시오.
살을 빼고 그다음에 짜게 먹는 식습관을 일단은 빨리 없애셔야 됩니다.
그리고 규칙적으로 유산소 운동을 하시고 혈압이 정상 수치로 유지가 된다면
의사의 판단하에 약을 줄이거나 끊을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체중이 1kg가 감소가 되면 혈압이 한 1-2 정도는 떨어진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바로 여러분, 회식 자제하시고 야식 금지하시고 운동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약을 투여할 게 아니고 혈압 그 자체 병을 두려워하시길 바랍니다.
지금 당장 운동하러 가십시오. 닥터 썰전 다음 주도 기대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오늘의 토크 주제는 목이냐 어깨냐 그것이 문제로다.
오십견 완전 정복입니다.
-오늘의 주치의 차홍은 원장님 모시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원장님.
-원장님 좀 피곤할 때는요. 목부터 해서 어깨, 팔까지 좀 욱신거릴 때가 있거든요.
이럴 때 목이 아픈 건지 도대체 어깨가 아픈 건지 헷갈릴 때가 많은데 이게 왜 그런 건가요?
-일단 그 이유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어깨 통증의 위치랑 정형외과에서 말하는 어깨 통증 위치가 다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정형외과에서 말하는 어깨 통증의 위치는 팔꿈치 위부터 날개뼈 전까지
이 구간을 어깨 통증 위치로 보거든요.
근데 보통 목 때문에 아픈 경우는 이제 날개뼈 뒤쪽부터 해서 목 주변으로 이렇게 아픈 경우가 많죠.
그래서 이렇게 아픈 경우가 많다 보니까 이게 목 때문인지 어깨 때문인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은데 일단은 구간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 다른 질환으로 보시면 됩니다.
-그래요.
이렇게 목이랑 연결이 되어 있는 게 바로 어깨니까 둘이 서로 이렇게 연결이 좀 될 수 있을 것 같기도 해요.
그러면 선생님 목디스크랑 오십견도 좀 연관이 될 수도 있나요?
-일단은 완전 별개의 질환이긴 합니다.
발생하는 위치는 비슷하다고 생각할지 몰라도 일단은 완전 별개의 질환인데
다만 환자분들이 처음에 왔을 때 그게 요즘에는 이제 목디스크랑 어깨 통증,
오십견 같은 어깨 질환이 같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어느 한 가지만 포커스를 맞추고 치료를 하면 남은 한 가지 때문에 증상이 남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래서 저 같은 경우에는 처음에 오셨을 때부터 뭐가 문제인지 확실히 원인을 알고 구분해서
치료를 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렇군요. 그럼 목부터 한번 짚어보죠
어떤 증상이 있어야 목의 문제라고 볼 수 있을까요?
-아까 잠깐 언급했지만 목 때문에 아픈 거는 이 날개뼈부터 목 뒷쪽으로 이렇게 통증이 위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승모근 주변으로 위치하는 경우가 많고 특히나 이제 통증이 이렇게 어깨랑 팔을 타고 내려오는 방사통.
우리가 신경 통증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어깨 관절 통증과의 차이점은 이제 팔을 들거나 돌릴 때 비교적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는 없다는 점이 차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면 오십견의 증상은요?
-오십견의 증상은 이제 크게 능동적, 수동적 운동 제한을 둘 수 있습니다.
말이 좀 어려운데 능동적이라는 얘기는 자기 스스로 팔을 드는 거죠.
자기 스스로 팔을 들 때 아픈 거는 모든 어깨 질환의 특징입니다.
다만 오십견만의 특징은 수동적. 다른 사람이 의사 같은 검사자가 팔을 들었을 때 제한되는 특징을 가지는데요.
팔을 이제 억지로 들려고 하면 오십견이 있는 경우에는 여기서 안 올라가서 몸이 이제 뒤로 젖혀진다든지.
팔을 뒤로 돌릴 때는 몸이 앞으로 숙여진다든지 이렇게 팔이 안 움직이니까
몸이 반응하는 그런 증상을 보인다면 오십견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러면 선생님, 팔을 이렇게 올릴 수는 있는데 아프긴 한데 끝까지 올라가는 건 조금 힘든 것 같긴 해요.
이런 것도 오십견으로 보나요?
-아니죠. 일단은 팔이 아파도 올릴 수만 있다면 오십견이 절대로 아닙니다.
그런 경우에는 우리가 한 번은 들어봤을 만한 회전근개 파열이라든지, 석회화 건염, 충돌증후군,
상부관절와순파열 이런 다른 질환들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주위에 보면요. 젊은 사람들도 어깨 때문에 병원을 많이 오거든요.
근데 이제 오십견이 아니고 삼십견이다라는 말을 많이 해요.
정말로 병원 가면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아옵니까? 어떻습니까?
-요즘은 젊은 사람들도 참 많이 오는데요.
이전에는 이제 40대 이상의 중장년층에서 발생하는 어깨 통증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에는 아무래도 이제 스포츠라든지 레저 같은 이런 활동들이 많이 보급화되고 대중화됐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젊은 사람들도 그런 것들을 즐기는데 거기서 다쳐서 오는 경우도 있고
다치지는 않더라도 그런 활동들이 미세한 손상을 누적시켜서 어깨 질환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요즘은 20대부터 80대까지 굉장히 다양한 연령군에서 어깨 질환 환자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그렇군요.
-어깨나 척추 건강의 자세가 중요하다는 거는 다 잘 알고 있는 사실이잖아요.
그런데 오십견을 유발하는 요인 중에 당뇨병이나 갑상샘 질환 같은 그런 요인도 있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그렇습니다.
먼저 연관성을 말씀드리기에 앞서서 오십견의 특징을 조금 살펴보면 오십견은 1차성 오십견과
2차성 오십견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이게 무슨 얘기냐 하면 1차성이라는 얘기는 특별한 원인 없이 오십견이 오는 경우이고
2차성인 경우는 뭔가 원인이 있어서 오십견이 오는 경우입니다.
보통 어깨에 다른 질환이 선행하는 질환이 오래되고 악화돼서 어깨 관절 움직임이 제한되고
염증이 만성화되면 합병증으로 오십견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1차성보다는 2차성 오십견인 경우가 더 많은데 거기에 더해서 당뇨라든지 갑상샘이 있다면은
없는 환자군에 비해서 한 2배에서 4배 정도 오십견이 더 자주 발생한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당뇨를 일단 살펴보면 높은 체내의 혈당이 단백질과 결합하게 되면 당화 현상이라는 게 일어나게 되는데
이런 당화 현상이 일어나면 조직이 딱딱하게 되고 부어서 오십견이 더 자주 발생하게 되죠.
특히 당뇨의 대표적인 합병증이 미세혈관 손상이 있는데 우리는 혈관을 통해서
산소라든지 영양소를 공급받아서 우리 조직을 유지하고 회복하게 되는데 그런 작용이 막히니까 염증에 대한
반응이 더 취약하게 되고 회복이 안 돼서 오십견이 더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군요.
-어깨와 당뇨는 전혀 상관이 없다고 생각을 했는데 좀 신기하네요.
그러면 갑상샘 질환은 어떻게 영향을 미치나요?
-갑상샘 질환 중에서도 갑상샘 기능 저하증이 대표적인데 갑상샘 호르몬이 부족하게 되면 우리 몸의 신진대사 속도가 느려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몸의 정상적인 회복 속도도 느려지게 되고 특히나 뮤코다당이라는
점액성 물질이 잘 쌓이게 되는데 이런 점액성 물질이 어깨 관절 주변에 쌓이게 되면 붓고
뻑뻑해지니까 더 움직임이 제한되겠죠.
그래서 오십견이 당뇨나 갑상샘이 있는 경우에는 잘 발생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이 오십견이라고 하는 게 50살쯤 되면 여기가 불편하다 그래서 오십견이라고 부른다라고 제가 들었거든요.
그렇죠. 그래서 저희 주위 이제 언니들도 막 어깨가 아프기 시작하면 걱정을 많이 해요.
그러니까 앓는 소리도 되게 많이 하거든요.
오십견이 오면 정확하게 좀 어떤 것들이 불편해지는 거예요?
-일단은 어깨 통증이 있으면 다 불편할 수는 있는데 오십견만의 특징을 보면 기존의 어깨 통증은
내가 좀 활동을 많이 할 때. 무리하게 쓸 때 이럴 때 아픈 경우가 많은데 오십견은 이 범주를 넘어서서 일상생활 할 때도 아픈 거죠.
우리가 머리를 빗거나 머리를 말리거나 선반 위의 물건을 잡거나 옷을 입거나 벗을 때.
또 여성분들 같은 경우에는 이제 속옷을 입을 때 그럴 경우에는제한이 많으니까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크게 느끼기 때문에
다른 어떤 어깨 관절 질환보다 불편함이 가장 큰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원장님, 저 같은 경우에는 한 2년 전쯤에 오른쪽 어깨가 이렇게 뒤쪽으로 올라가지 않아서
병원 갈 시간도 없고 그래서 셀프 진단으로 오십견 초기가 아니겠나 해서 이렇게 스트레칭도 하고
운동도 막 하면서 지금 많이 좋아졌거든요.
저처럼 이렇게 자연스럽게 저절로 이렇게 좋아지는 경우도 있을까요?
-일단 오십견도 1차성인 경우에는 충분히 좋아질 수 있습니다.
저절로 좋아진다기보다는 말씀하셨다시피 일단 꾸준한 스트레칭, 생활 습관 교정 이런 것들을 통해서
특별한 원인 없이 온 오십견 같은 경우에는 1차성은 좋아질 가능성이 충분히 높습니다.
다만 2차성인 경우에는 근본 원인이 되는 회전근개 파열이라든지 석회화 건염 같은 기존 질환들이
치료되지 않고는 저절로 좋아지기는 비교적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참 이 오십견이라는 게 이 어깨를 못 쓰니까 팔을 못 쓰니까 삶의 질이 확 떨어지잖아요.
오십견으로 고생고생하다가 병원을 찾은 환자분을 만나봤습니다. 함께 보시죠.
-(해설) 특별한 이유 없이 시작되는 어깨 질환.
황광성 씨는 지난 1년간 오른쪽 어깨에 심한 통증을 느꼈는데요.
욱신거리고 찌릿한 증상이 계속돼 일상생활의 모든 것이 고통이었습니다.
그의 병명은 2차성 오십견을 동반한석회암 건염. 어깨에 석회가 생겨서 주변 힘줄에
염증이 생기는 병인데요. 주로 급성 통증과 함께 심한 야간통이 특징입니다.
엑스레이에서도 보이는 어깨의 석회. 이 석회가 생기는 원인은 노화, 혈액순환 장애 등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황광성 씨의 수술이 시작됩니다.
내시경 수술은 3mm의 초소형 관절경을 이용하는데요. 모니터로 병변을 실시간으로 보면서 수술하기 때문에
주변 조직의 손상 없이 석회를 없앨 수 있습니다.
석회는 오래 방치할수록 제거하기 어렵기 때문에 크기에 따라서는 바로 수술해야 합니다.
-환자분 보니깐요.
어깨 때문에 너무 고생을 하시다가 다행히 치료가 잘 돼 가지고 너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원장님, 어깨가 아파서 병원을 가게 되면 어떤 검사를 하게 돼요? MRI도 촬영을 하는 거죠?
-일단은 어깨 관절 질환이 여러 가지가 있잖아요.
특히나 그런데 오십견은 진단이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그냥 제가 만져보면 압니다.
그냥 이학적 검사, 신체 검진을 해서 이게 수동적으로 제한되어 있는지를 확인하면 되거든요.
다만 아까도 언급했듯이 오십견은 1차성보다는 2차성이 더 많다.
2차성은 선행 원인이 있다. 그러면 선행 원인이 뭔지 알려면 검사를 해야겠죠.
그래서 그런 대표적인 검사가 우리가 알고 있는 게 CT, 초음파, MRI 등이 있는데 CT는 골절이라든지
미세 골절을 확인하기 위해서 보는 건데 그런 건 큰 의미가 없기 때문에 CT는 어깨 관절 질환할 때 큰 의미는 없습니다.
그러면 그다음 남은 게 초음파 검사인데 초음파 검사는 아무래도 선별 검사.
그러니까 깊은 검사나 정밀 검사가 아니라 겉을 좀 대충 알기 위한 검사거든요.
그래서 초음파를 알 수 있는 정보도 실제 MRI 찍는 거의 한 10-20% 정도밖에 안 돼요.
그래서 어깨가 오래 아프면 선행 원인을 확실하게 알기 위해서 정밀 검사를 해야 되고
그런 이유 때문에 MRI 검사는 꼭 해야 됩니다.
-선생님, 그러면 이렇게 오십견으로 진단을 받으면 치료는 어떤 걸 해요?
약간 물리치료 같은 걸로 풀어줘야 하는 이런 것도 해야 할 것 같은데.
-치료도 1차성, 2차성을 나눠서 생각해 볼 수 있는데 일단은 오십견이 있으면 대부분 다들 많이 얘기하잖아요.
꾸준하게 스트레칭하면 좋아진다. 1차성인 경우에는 이제 스트레칭, 생활 습관 교정 거기에 더해서
병원에서 약물치료, 주사치료, 재활 치료를 통해서 충분히 좋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우리가 무작정 치료할 수는 없잖아요.
보통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한 3개월 정도 시간을 두고 치료를 하는데 3개월 정도 치료해서
보면 한 50% 정도가 이런 치료에 반응을 보여서 호전을 보입니다.
다만 남은 50%로 같은 경우는 이런 치료에서 호전을 보이지 않거나 호전이 되더라도 아주 미미한 경우가 많죠.
그러면 브리즈망이라고 불리는 비간혈적 관절수동술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이름이 좀 어려운데 풀어서 설명하면 비간혈적이라는 얘기는 째지 않는다, 절개하지 않는다는 의미이고요.
관절을 수동. 다른 사람이 풀어주는 그런 방법이거든요.
그래서 수면 내시경 할 때처럼 환자분은 수면 마취를 유도합니다.
그러면 환자분은 주무시게 되고 어깨 관절 주변으로 근육이 다 이완이 되죠.
근육을 이완시키면 제가 들어가서 팔을 잡고 들고 돌려서 어깨 관절 주변에 달라붙어 있는 조직들을 이렇게 터뜨려 주는 거죠.
그게 시간이 한 5분.
-진짜 아프겠다.
-길어도 10분. 5분, 10분이면 비교적 간단하게 끝나고요.
그리고 깨어나시면 회복하시고 바로 집에 가셔도 관계없습니다.
-신기하다.
-그리고 일상생활도 다음 날부터 바로 해도 관계없고요.
이런 브리즈망을 통하면 오십견이 한 2주 안에 한 80-90% 정도 호전되고 한 달이 지나면
한 90-100 정도 호전될 수 있기 때문에 보통 1차성 같은 경우에는 기본적인 치료가 안 되면
브리즈망을 하는 것을 권해드릴 수 있습니다.
-이름 어려워요.
비관혈적 관절수동술. 그런데 어려운데 실상 어떻게 보면은 쉬운데 만약에 차홍은 원장님,
이것마저 안 됐다. 그럼 그다음에는 어떻게 해야 되는 거예요.
-이제 그게 안 되는 경우는 바로 2차성 오십견인 경우죠.
2차성 오십견은 선행 원인이 있기 때문에 선행 원인이 해결되지 않고는
증상이 좋아지지 않습니다.
물론 2차성 오십견이라 하더라도 비관혈적 관절수동술을 먼저 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쨌든 당장은 오십견이 좀 해결은 되거든요.
하지만 기존 질환이 해결되지 않기 때문에 팔은 좀 풀렸는데 아픈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다시 굳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회전근개 파열이 있다면 회전근개 봉합술을 석회화 건염이 있다면
석회 제거 감압술을 그리고 뼈랑 힘줄이 부딪히는 충돌증후군이 있다면 뼈를 깎아주는
견봉 성형술을 하면서 동시에 이제 오십견 치료도 같이 하는데 오십견 치료는
어떻게 하냐면 관절 주머니가 이렇게 딱딱하게 좁아져 있습니다.
그런 딱딱하게 좁아진 관절 주머니를 열어줘서 풀어주는 관절낭 유리술까지 같이 해 주면
증상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그렇군요.
좋다.
-이게 모든 질환이 다 그렇지만 이게 수술이 끝이 아닌 경우가 있잖아요.
특히 오십견의 경우에도 이게 수술을 잘했는데 재발을 하거나 그런 건 없는지 궁금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제가 수술하고 10여 년이 넘었는데 수술하고 안 오신 분들은 모르겠고
수술하고 오신 분들 중에는 오십견이 재발한 사람은 없고요.
물론 어깨가 수술하고 몇 년 지나서 좀 아프다고 오시는 분들도 있지만
그런 경우는 잠깐 그러다 말거나 아니면 새로운 병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십견이 수술 후에 재발하는 경우는 그리 흔하지는 않습니다.
-무엇보다도요.
내가 평소에 어깨가 좀 좋지 않으니까 관리를 꾸준히 잘해야 되겠다라고 생각하는 게 조금 도움이 되고
중요할 것 같아요.
그러면 오십견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 습관이 뭐가 있을까요?
-우리가 어깨가 오래 아프면 오십견이 올 수 있다고 했잖아요.
그래서 어깨가 아프면 스트레칭을 일단 꾸준하게 맨손으로 하는 게 중요해요.
그런데 사람들이 고민을 하죠. 이게 아프면 어깨를 움직여도 될까.
놔둬야 하지 않을까. 그런데 아파도 어떤 무슨 질환이든 간에 어깨가 일단 아프면 스트레칭은
꾸준하게 하는 게 도움이 됩니다.
실제 더 중요한 거는 원론적이고 많이 들어봤겠지만 조기 발견, 조기 치료죠.
일단 증상이 생겼을 때 병의 원인을 알고 그다음에 거기에 대해 맞게 치료하는 게 시간이랑 비용
여러분의 건강을 빨리 지킬 수 있는 지름길이죠.
하지만 우리는 버티고 버티는 민족성을 가졌기 때문에 참고 참다가 결국 아파서 오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제가 조금 아픈데 나중에 커질까 봐 오는 사람은 잘 아직 아직 없어요.
그래서 그런 분들을 위해서는 아파도 스트레칭을 꾸준하게 하고 그런데 맨땅에 헤딩하면
잘 안 되거든요.
왜냐, 아프니까. 팔도 안 올라가는데 어떻게 해야 되냐.
방법은 어깨를 미리 따뜻하게 해야 돼요.
따뜻하게 되면 근육이 이완이 되니까 부드러워지죠.
그 방법이 제일 좋은 건 전신욕이에요. 전신욕.
그런데 매일 물 받고 하는 거는 부담스럽죠.
아니면 목욕탕 가는 게 귀찮을 수 있죠.
그러면 따뜻한 찜질을 어깨 주변으로 해서 충분히 어깨를 데워 놓고 스트레칭을 하는 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좋습니다.
-우리 목욕탕 가도 여기까지 잘 안 담그고 있거든요.
조금 숨 참고 푹 넣어서 이완시키는 시간도 필요하겠어요.
-좋습니다.
-오십견 있는 환자분들이 운동할 때 보면 제약도 많고 주의할 점도 많은데 특히 피해야 할
운동 같은 게 있을까요.
-일단 어깨 질환은 조금 다른 얘기긴 한데 병이 하나만 있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보통 복합적으로 있기 때문에 각각의 어깨 질환을 보면 하지 말아야 할 동작
운동들이 있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오늘의 주제는 오십견을 놓고 보면 오십견만 놓고 본다면 팔을 안 쓰는 것보다는 팔을 차라리 쓰는 게 낫습니다.
왜냐하면 굳어서 아픈 거니까요. 굳어서 아픈 거니까 차라리 뭐든지 하는 게 낫죠,
오십견만 놓고 보면. 하지만 일상적인 생활마저 힘들기 때문에 아주 의지가 강한 사람들이 아니면 쉽지는 않아요.
또 주변에서 어깨 아프면 그거 오십견이니까 스트레칭하면 낫는다 이런 얘기 많이 하지만
안 아파 봐서 그래요. 아파 보면 쉽지는 않은 문제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시청자 여러분들께 당부의 한마디 해 주시겠어요.
-비슷한 이어지는 얘기이기는 한데 제가 진료를 보면 문 여는 순간부터 나 오십견인데
잘 안 낫는다 얘기하거나 다른 병원에서 오십견 진단받고 왔는데 치료해도 잘 안 낫는다
이런 분이 있어요.
그래서 제가 그래요?
오십견은 그렇게 흔한 게 아닌데 하고 만져보면 아니에요.
그래서 오십견은 정말 흔한 병이 아니에요.
어깨가 아픈 지 한 3개월이 넘어가고 치료를 했는데도 잘 안 낫는다.
그러면 우리는 다른 병원 가면 더 좋은 치료가 있지 않을까 생각을 많이 하죠.
그게 아니라 왜 아픈지 알아야 돼요. 그런 분들한테 뭐 때문에 아픕니까?
물어보면 답을 못 해요. 자기가 뭐 때문에 아픈지를 모르죠,
몇 달을 치료해도. 그래서 뭐 때문에 아픈지는 알고 치료해야 되잖아요.
그래서 새로운 치료를 찾기보다는 왜 아픈지 원인을 알기 위해서는
정밀 검사부터 확실히 할 것을 권해드립니다.
-참 좋은 말씀이십니다.
지금까지 우리 어깨 건강을 더욱 단디 지켜주는 차홍은 원장님과 함께했습니다.
원장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필라테스 강사 황지민입니다.
아차하는 순간에 실수하는 요실금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오늘은 케겔 운동보다 효과 좋은 골반기저근 강화 운동 함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동작은 다리 열고 닫기입니다.
다리를 열고 닫는 움직임과 좌골의 움직임에 집중해 주세요.
두 다리 발바닥을 붙여 양쪽 무릎을 가볍게 열어줍니다. 마시는 호흡에 준비하세요.
내쉬는 호흡에 천천히 발바닥을 붙인 상태로 무릎을 최대한 모아줍니다.
이때 다리를 모으기 위해서 발바닥이 풀어지시면 안 됩니다.
두 다리를 천천히 양옆으로 벌려주었다가 발바닥을 닫은 상태로 두 다리를 천장 쪽으로 모아줍니다.
이때 다리가 열리면서 좌골의 움직임이 함께 발생합니다.
두 다리를 열고 닫는 것을 하나로 10회 진행해 주시면 됩니다.
다리가 열릴 때 좌골이 함께 움직이는 것을 느껴보세요.
다리를 열고 닫는 동안 골반 주변근이 활성화되고요. 좌골이 열고 닫히며 골반기저근이 활성화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두 번째 동작은 골반 굴리기입니다. 호흡에 집중해 주세요.
무릎을 꿇고 두 다리에 뒤꿈치를 붙여 준비합니다.
두 손을 무릎 앞 바닥에 가져가세요. 손바닥으로 바닥을 힘껏 밀어냅니다.
내쉬는 호흡에 바닥을 밀어내는 힘과 함께 배꼽을 빨아당기듯 집어넣으며 골반을 뒤를 향하여 굴려주세요.
이때 치골은 끌어올리고 꼬리뼈는 끌어내려 주세요.
다시 마시고 준비하신 후에 내쉬는 호흡에 그대로 치골을 내리고 이번에는 꼬리뼈를 들어 올려줍니다.
이때 주의사항은 내 배가 볼록하게 풀리지 않도록 배꼽을 당기는 힘을 유지해 주세요.
골반을 뒤로 굴렸다가 제자리 돌아오는 것을 하나로 10회 진행해 주시면 됩니다.
굳어 있던 허리와 골반을 부드럽게 만들어주고요.
골반기저근의 수축 이완을 통하여 아래로 쳐져 있던 장기들이 제자리로 돌아가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음 동작은 개구리 스트레칭입니다. 골반의 움직임에 집중해 주세요.
두 다리를 어깨너비 2배로 벌려 준비합니다.
팔꿈치와 손바닥이 바닥에 닿도록 상체를 숙여주세요.
손바닥으로 바닥을 밀어 골반을 뒤쪽으로 밀어줍니다.
이때 양쪽의 좌골이 서로 멀어지는 것을 느껴보세요.
넓어진 골반을 느낀 후에 제자리 돌아오시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골반을 뒤로 밀었다가 제자리 가져오는 것을 하나로 10회 진행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골반 움직임을 통하여 골반주변근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효과가 있고요.
좌골의 이완을 통하여 굳어 있던 골반기저근이 부드러워지는 효과 얻으실 수가 있습니다.
오늘은 요실금 예방에 효과적인 골반기저근 강화 운동을 해 보았습니다. 100세까지 따라하이소.
-오늘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에는 더 재미있고 알찬 건강 정보로 다시 돌아올게요.
-그때까지 100세 시대.
-(같이) 건강하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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