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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건강하이소 - 현대판 '왕진 갑니다!', 방문진료

등록일 : 2026-08-03 15:45:01.0
조회수 : 297
-100세 시대.
-(같이) 건강하이소!
-와, 날씨가 너무 더워요.
이럴 때 나만의 더위 피하는 법, 혹시 두 분 있을까요?
-저는 일단 나갔다 와가지고 샤워를 쫙 하잖아요.
-좋다.
-그러고 에어컨보다 선풍기 앞에 이렇게 있으면 아, 시원하다. 제일 좋아해요.
-엄마는 엄마네.
가정주부는 에어컨 틀면 전기료가 많이 나오니까 얼른 선풍기.
-선풍기로 가요.
-맞아요.
-남자들은 에어컨입니다.
-아껴 쓰세요.
-그렇죠.
근데 갑자기 불현듯 떠오른 건데 그 우리 여름만 되면 납량특집, 공포 특선 막 이런 거.
-그렇죠, 그렇죠.
-기억나시죠?
-엄청나죠.
-근데 그것만 봐도 이게 몸이 털이 이렇게 쭈뼛 서면서 몸이 오싹오싹해지잖아요.
-진짜.
-그런데 이게 기분 탓만은 아니라고 하던데요, 소연 씨.
-효과가 있구나.
-맞아요.
실제로 사람이 공포를 느끼면요.
뇌의 편도체가 위험 신호를 띠리릭 감지를 하는 거예요.
그러면서 교감신경이 활성화가 착 되면서 그때 닭살이 팍 올라오게 되는데 그러면 피부 혈관이 수축이
되면서 아 추워, 그게 느껴진다는 거죠.
-두 분은 기억할지 모르겠지만 저희는 전설의 고향.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배우가 한혜숙 씨였습니다.
-내 다리 내놔.
-제가 그걸 본 날은 어머니 옆에서 떨어지려고 하질 않았어요.
-그렇죠.
-무서워서.
-그런 거 다시 찾아봐야 될 것 같아요.
여러분, 효과가 있다니까 꼭 무서운 거 공포물 한번 봐보시길 바랍니다.
-좋습니다.
그렇다면 오늘도 저희와 함께할 주치의분들 모셨습니다. 인사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건강한 목소리를 책임지는 음성 치의
이비인후과 권현근입니다.
-안녕하세요, 관절의 큰 힘 정형외과 의사 김전교입니다.
-안녕하세요, 날씨가 더워지는데 탈모 고민은 여전하시죠?
여러분의 탈모 솔루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김지석 원장입니다.
-으샤샤샤샤, 으샤샤샤샤.
매일 아침 소중한 나에게 상큼한 스트레칭을 선물하세요. 정형외과 최대정입니다.
-안녕하세요.
병원까지 오기가 많이 힘드신가요?
병원에 오기 힘들다면 의사가 직접 찾아갑니다.
집으로 찾아가는 통증 의사, 의사 겸 한의사 옥진아입니다.
-자, 오늘도 멋진 주치의 5인방과 함께 힘차게 건강 FM 출발합니다.
첫 순서 건강 FM 만나보시죠.
-찌는 듯한 무더위 어떻게들 나고 계십니까?
온열 질환도 굉장히 무섭지만 요즘 같은 날씨에는 이 질환을 더욱 유의하셔야 된다고 합니다.
시청자분의 사연으로 시작합니다.
보통 심혈관 혹은 뇌혈관 질환이라고 하면 겨울에 잘 발생한다라고 알려져 있는데 여름에도 또
위험한가 봐요?
-오히려 여름이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0년부터 5년간 급성 심근경색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여름철이 겨울철보다 1만 3000명 이상 더 많았다고 합니다.
기온이 1도씩 오를 때마다 사망률이 약 3% 오르고요.
폭염이 7일 이상 지속되면 사망률이 9% 넘게 증가합니다.
기온이 32도씨를 넘으면 뇌졸중 위험이 66%까지 치솟는다는 미국심장학회의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여름이 더 위험하다고 하니까 의외인데요.
도대체 여름이 혈관한테 무슨 짓을 했길래 이렇게 되는 거예요?
-보통 두 가지가 핵심입니다.
첫 번째는 탈수입니다.
더워서 땀을 많이 흘리면 몸에 수분이 빠지면서 혈액이 끈적해지고 피딱지라고 하는 혈전이 잘
생기게 됩니다.
이 혈전이 혈관을 타고 돌아다니다가 심장 혈관을 막으면 심근경색, 뇌혈관을 막으면 뇌경색이
생기게 됩니다.
두 번째는 체온입니다.
더위로 체온이 1도씨가 오르면 심장은 분당 3리터씩 피를 더 짜내야 되기 때문에 그만큼 무리가
갑니다.
-그러면 에어컨을 시원하게 틀면 좋은 거 아니에요?
아까 사연 주신 분은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셨거든요.
-그게 바로 함정입니다.
더운 날에 바깥에 있다가 갑자기 확 시원한 냉방이 강한 실내로 들어오면 우리 몸에서 열을
내보내려고 넓어졌던 혈관이 갑자기 확 수축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혈압이 급상승하면서 심장과 혈관에 큰 부담이 가게 되죠.
또한 찬 바람에 오랫동안 노출되게 되면 말초혈관이 확 수축하게 되어서 뇌졸중의 위험도
올라가게 됩니다.
-막 에어컨 바람 맞다가 머리 아프고 이러니까 냉방병이랑 헷갈렸을 수도 있겠다 싶기는 한데
냉방병이랑 심뇌혈관 질환이랑 처음에 느끼는 게 비슷해요?
-헷갈릴 수 있습니다, 충분히. 냉방병은 엄밀히 말하면 의학 용어는 아니고요.
두통, 피로감, 소화불량과 같은 가벼운 증상들이 나타나는 것을 묶어서 부르는 말인데요.
문제는 심혈관 질환의 증상과 이런 냉방병 증상이 비슷하다는 겁니다.
냉방병의 경우 냉방을 끄고 좀 쉬면 금방 회복이 되고요.
심뇌혈관 질환의 증상의 신호는 보통 갑자기 강하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러니까 심뇌혈관 질환은 잠깐 아픈 게 아니라 이거 누가 봐도 잘못됐다, 뭔가 팍 온다는
이야기죠?
어떤 식으로 오는 거예요?
-심장 쪽은 왼쪽 가슴을 확 쥐어짜는 듯한 극심한 통증이 30분 이상 지속이 되거나 왼팔이나
턱으로 뻗치는 통증 그리고 식은땀, 갑작스러운 호흡 곤란이 생길 수 있습니다.
뇌혈관 쪽은 FAST만 기억하면 되는데요.
한쪽 얼굴이 처지고 한쪽 팔에 힘이 빠지고 말이 어눌해지면 즉시 119에 신고한다입니다.
이런 증상들이 있다면 무조건 응급실로 가야 하고 골든타임 안에 가야 후유증을 막을
수 있습니다.
-심장이랑 뇌는 진짜 우리 몸의 핵심이기 때문에 이거 골든타임이 정말 중요하겠네요.
-맞습니다, 심근경색의 경우 2시간을 경과하지 않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고 2시간이 넘어가면
심장 손상이 가속화되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치료할 때는 보통 스텐트를 이용해서 혈관을 넓혀주거나 피떡인 혈전을 녹여주는 약물을
사용하게 됩니다.
뇌졸중 역시도 이와 같은 골든타임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뇌혈관이 막히면 1분이 지날 때마다 200만 개씩에 달하는 뇌세포가 손상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뇌혈관 치료의 골든타임은 4시간 반을 넘기지 마라입니다.
4시간 반이 넘어가면 이 혈관을 재개통시켜주는 약물 투여를 해도 효과를 보기 어려워지고
12시간이 지나가면 이와 같은 스텐트 시술이나 시술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로 어렵게 됩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혈관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팁도 좀 살펴볼까요?
-우선 중요한 것은 물을 많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한 두 시간마다 물 한 컵씩, 하루 기준으로 했을 때는 1.5에서 2리터가량 물을 섭취하시는
것이 좋고요.
갈증이 나기 전에 미리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커피나 술처럼 수분을 빼앗아가는 그런 섭취는 좀 줄이시는 게 좋고요.
두 번째로는 에어컨 온도입니다.
가급적이면 26도씨 이하로 낮추지 마시고요.
바깥 온도와 비교했을 때 5도씨 내외의 차이로 지켜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너무 더운 한낮에 운동하시는 건 삼가주시고요.
마지막으로 운동하시고 찬물로 샤워하시는 분들 많은데 그것보다는 좀 안전하게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시는 것이 더 바람직하겠습니다.
-여러분, 에어컨 너무 세게 틀면 환경에도 안 좋고요.
우리 혈관 건강에도 안 좋습니다.
이참에 지구도 지키고 우리 혈관도 지키면서 건강하게 여름 나보자고요.
건강 FM 다음 주에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고품격 버라이어티 의학 논쟁 닥터썰전 배동성입니다.
저와 함께할 닥터 나와 주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정형외과에서 허리를 담당하고 있는 허리 대정입니다.
-요즘 밖에 나가면 찜통이고 실내에 들어오면 냉동고입니다.
이 몸이 더웠다 추웠다, 더웠다 추웠다 보니까 정신을 못 차리고 있어요.
오늘 주제가 충격적입니다.
허리도 냉방병에 걸린다가 되겠습니다.
장마철이 허리가 쑤신다라는 건 들어봤어도 아니, 살다 살다가 허리에 냉방병이 걸린다?
이게 말이 맞습니까?
-우리 몸은 여름에 더위에 익숙해져 있고 거기에 맞춰져 있는데 실내에 계시면서 선풍기 바람이나
에어컨 바람을 너무 차게 해서 오래 맞으시면 혈관들이 수축하고 근육들이 타이트해집니다.
그럼 피로감이 많이 오거든요.
그렇게 하면서 누웠다가 일어날 때, 앉았다가 일어날 때 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이렇게 되는 거죠.
-그렇죠.
-그러면 바로 너 그렇게 누워 있을 때부터 알아봤다 하고 집에서 사랑의 메시지, 와이프로부터
사랑의 격려사가 들어옵니다.
-심할 경우 허리 디스크도 터지고 그렇습니까?
-추위 자체나 한기 자체가 디스크를 만드는 거는 아니고요.
-그렇다고 여름철에 허리 아프다고 에어컨 탓만 할 수는 없잖아요.
어떤 이유 때문에 허리가 아픈 거죠?
-네, 그렇습니다.
실제로는 생활 습관이 더 중요하고요.
-습관.
-직장에 가시면 하루 종일 앉아 계셔야 되고 그러면 같은 자세로 오래 취하지 못하시니까 이렇게
힘을 풀고 집중하고 계시게 되거든요.
그때는 근육이 일을 안 하는 겁니다.
그리고 또 집에 가시게 되면 이제 쉬어야죠.
소파에 이렇게 기대고 누워서 핸드폰도 좀 봐야 되고.
-혹시 저를 관찰하고 오셨나요?
딱 제 모습인데요.
-그러다 보면 근육은 쉬어 있고 근육이 쉬어진 상태에서 허리에 하중이 걸리니까 디스크와 후방 관절,
허리 관절에 힘이 많이 걸립니다.
그러면 증상이 좀 악화될 수 있는 거죠.
-자, 그러면 허리 냉방병에 걸리면 증상이 어떻습니까?
-일단 허리가 부드럽지는 못합니다.
앉고 서고 세수하고 일어날 때 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이게 뻣뻣해지거든요.
-진짜 허리가 보면 우리 신체 중에 날씨에 가장 많은 영향을 받는 것 같아요.
옛날 우리 할머님도 비가 올 것 같으면 늘 쑤시다. 아니면 허리가 아프다, 그럼 반드시 비가
왔거든요.
이런 영향이 좀 있는 것 같은데 이게 진짜입니까?
-기압이 낮아지게 되면 몸에 있는 작은 혈관들이 팽창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이게 맥박이 치죠.
맥동이 치거든요. 그러면 관절이나 허리에 염증이 있는 부위에 맥이 크게 뛰면서 욱신욱신 지끈지끈
이런 증상을 느끼시게 됩니다.
-자, 다시 냉방병으로 돌아와서요.
허리 아프다고 요즘 같은 땐 또 에어컨 안 틀 수도 없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몇 가지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일단 실외 온도에 비해서 실내 온도는 딱 5도만 낮추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밖에 30도면 딱 25도, 31도면 딱 26도, 이렇게 큰 차이 나지 않게 두시는 게 좋고. 그다음에
에어컨이나 선풍기 바람은 피부에 바로 맞으시면 안 됩니다.
그렇게 하고 그다음에 쭉 실내에서 앉아서 생활을 하시고 작업을 하시다 보면 1시간 되면 가끔씩
허리를 풀어주셔야 돼요.
그러면 허리를 돌려서 풀어주시는 게 제일 좋습니다.
허리를 계속 풀어서 근육을 이완을 시켜줘야 냉방병에 걸리지 않고 허리가 편안하게 잘 쓰실 수가
있습니다.
-자, 오늘의 결론입니다.
날씨 덥다고 하루 종일 실내에서 에어컨 바람 쐬면 허리병이 올 수가 있습니다.
자주 일어나서 움직이시고 그리고 배와 등, 허리는 따뜻하게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닥터썰전 다음 주도 기대해 주세요.
-오늘의 토크 주제는 현대판 왕진갑니다!
방문 진료입니다.
-오늘의 주치의
옥진아 원장님 모십니다. 어서 오세요.
-어서 오세요.
-원장님, 병원 가면 의사 선생님들 정말 눈코 뜰 새 없이 바쁘신데 근데 그 왕진을 직접 환자
집으로 언빌리버블.
-언블리버블.
-맞나요?
-가능한가요, 이게?
-네, 직접 찾아갑니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라는 제도인데요.
거동이 불편해서 병원에 오시기 힘든 어르신 댁으로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이 되어서
찾아갑니다. 가서 진료만 보는 게 아니라 약물 처방전, 영양 수액, 욕창 관리 그리고 통증 주사,
관절 재활까지 보고 필요한 돌봄 서비스가 있다면 연계해 드립니다.
보호자가 여러 병원을 돌아다니면서 대리 처방을 받지 않으셔도 되고요.
의사가 환자를 직접 보고 처방을 하니까 더 정확하고 꾸준한 관리가 가능합니다.
-그렇군요.
-2022년 전국 28곳에서 시작한 제도인데요.
현재는 지금 전국 350곳 이상으로 늘었고 정부는 전국적으로 모든 시군구에 확대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와, 이런 제도가 있는지 저는 몰랐거든요.
-처음 들었어요.
-이거는 누구나, 아무나 사용을 할 수 있는 거예요?
아니면 뭐 노인이라고 막 아무나 이렇게 쓰실 수 있는 건 아닌 것 같거든요.
-현재 노인장기요양등급을 받으신 어르신이 주 대상입니다.
1등급부터 5등급 인지지원등급까지 받은 환자분 중에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에 가지 않고 가족과 함께
집에서 지내시는 분들을 지원합니다.
등급이 아직 없으셔도 거동이 많이 어려우시면 방문 진료 자체는 바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올해 3월부터 통합돌봄지원법이 전국에서 시행되면서 앞으로는 어르신뿐만 아니라 장애인이나 퇴원
후에 집에서 관리가 필요한 분들까지 대상이 점점 확대될 겁니다.
-아니, 우리가 살면서 의사 면허, 한의사 면허 하나 따기도 쉽지 않은데.
-그럼요.
-우리 옥진아 원장님은 그 두 가지 면허를 다 가지고 계셔요.
그런데 이런 사업에 어떻게 참여하게 되셨나요?
-사실 환자분들도 동료 의사분들도 통증 보던 사람이 왜 집까지 가냐고 많이 물어들 보세요.
계기는 사실 되게 단순했습니다.
정기적으로 오시던 어르신이 어느 날부터 발길이 뚝 끊기셨어요.
그래서 전화를 드려 보니 무릎이 더 아파져서 계단을 못 내려가겠다, 택시를 탈 수도 없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때 문득 내가 가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부산이 워낙 언덕이 많은 도시잖아요.
-그렇죠.
-제가 있는 주변의 남포동, 영도만 해도 가파른 골목 위에 어르신들이 많이 사시는데 막상 댁에
가서 보니 진료실에서는 안 보이던 것들이 보이더라고요.
무릎이 진짜 아픈 이유가 집안 문턱이나 계단 같은 생활 환경에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저는 늘 의학은 나무를 자세하게 보고 한의학은 숲을 넓게 본다 하고 말을 하는데 집에 가면 그
둘이 한눈에 같이 보이더라고요.
이게 1차 진료 의사가 해야 할 일이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시작을 하게 됐습니다.
-잘하셨네요.
-박수 한번 보내주시죠, 박수.
옥진아 원장님, 파이팅.
-옥진아, 옥진아!
정말 멋있으십니다. 진짜 훌륭한 마인드세요, 그렇죠?
-진짜요.
-그런데 여기서 제가 질문 하나를 드려보겠습니다.
집집마다 찾아서 직접 가시려면 시간이 꽤 많이 걸릴 텐데.
-그럼요.
-몸이 2개도 아니고 또 병원 진료는 하셔야 될 거 아니에요?
-병원도 하고 계시고.
-어떻게 병행하나요, 이거?
-솔직히 정말 쉽지는 않습니다.
저는 지금은 주로 점심시간이나 진료가 비는 시간을 활용해서 방문을 나가는데요.
한 분 댁에 다녀오는 왔다 갔다 이동 시간까지 치면 시간이 좀 많이 들어서 같은 동네를 하루에
묶어서 도는 식으로 동선을 짜고 있어요.
짧게라도 자주자주 들여다보는 게 중요해서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진짜 의료에다가 참사랑을 이렇게 한 스푼 탁 올라간 것 같은데 원장님은 이렇게 방문 진료
언제부터 하신 거예요?
부산에도 이렇게 방문 진료를 하시는 선생님들이 많이 계신가요?
-저는 2년 정도 됐는데요.
처음보다는 그사이에 재택의료센터 자체는 많이 늘었습니다.
부산은 16개 구군에 28곳까지 생겨서 이제는 사실 어느 동네에 사시든 가까운 재택의료센터가
있는 셈입니다.
다만 거동을 전혀 못 하는 분의 댁까지 꾸준하게 찾아가는 일은 여전히 손이 많이 가는 일이라서
실제로 활발히 활동하는 센터가 좀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도 꾸준히 해오고 있는데 다녀오고 나면 그래도 갔다 오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 마음에 계속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부산은 노인과 바다라고 할 만큼 초고령 도시인데요.
부산만의 진료 보시는 특징이 있을까요?
도대체 어떤 환자가 많으신 건가요?
-부산은 산복도로도 많고 계단이 정말 많습니다.
단독주택도 많고요. 그래서 휠체어 이동도 어려워서 누워 지내시는 와상 환자분이 한번 어떤 일이
발생했다, 이러면 사실 보호자가 업고 그 비탈길을 내려와야 해요.
119 구급차가 들어갈 수도 없거든요. 그러다 보니 몇 년째 가족이 대리 처방으로 똑같은 처방만
받아가고 정작 환자분 상태는 제대로 관리가 안 된 경우를 많이 봅니다.
방문 진료를 하면 고혈압, 당뇨 같은 만성질환을 혈액 검사를 해 가면서 체계적으로 관리를 해
드릴 수가 있고 큰 병이 되기 전에 일찍 발견해 드릴 수 있는 게 큰 장점입니다.
-어르신들의 건강은 특히 날씨 영향을 많이 받으실 것 같은데요.
요즘 같은 삼복더위에는 실제로 집에 찾아가 보시면 어떤가요?
-막상 가정에 가보면 환경이 열악한 경우가 참 많습니다.
어르신들은 에어컨이 있어도 전기료가 아까워서 틀지 않는 경우도 많고요.
정말 에어컨도 없이 여름을 나는 분도 꽤 계세요.
무더위 자체로도 탈수나 기력 저하 같은 증상이 오기가 쉽지만 특히 조심해야 할 부분이 피부입니다.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면 땀이 많이 나서 피부 질환 위험이 높아지는데요.
젊은 사람은 가볍게 땀띠나 이렇게 가볍게 지나갈 일도 어르신은 피부가 얇고 건조한 데다가
회복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특히 하루 종일 누워 지내시는 분이나 기저귀를 쓰시는 분들은 땀띠나 습진뿐만 아니라 욕창까지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
-그런데 진짜 병실에 오랫동안 누워 계시는 환자분들은 제일 무서운 게 욕창이라고 그러더라고요.
욕창 관리는 어떻게 해야 되나요, 원장님?
-우선 욕창은 같은 자리가 오랫동안 눌리거나 쓸리면서 피부와 피부 그 아래 살까지 상하는
것입니다.
누워 지내시는 분들은 꼬리뼈와 엉덩이뼈 그리고 발뒤꿈치, 팔꿈치, 어깨 같은 뼈가 튀어나온 곳을
잘 살펴봐야 합니다.
처음에는 그 부위가 붉어지거나 약간 따뜻하면서 단단해지거든요.
눌렀다가 뗐을 때 붉은 기가 금방 사라지지 않는다면 이미 욕창은 시작되었다는 신호입니다.
더 진행이 되면 물집이 잡히고 살갗이 벗겨지면서 진물 나고 냄새가 나고 여름에는 특히 더 잘
덧나거든요.
통증은 물론이고 심하면 감염까지 번져서 항생제를 쓰고 입원까지 가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일 중요한 게 초기에 발견하는 것입니다.
가정에서는 기저귀를 자주자주 갈아드리고 두 시간에 한 번씩은 체위 변경, 자세를 바꿔드려야 됩니다.
매일매일 피부를 한 번씩 꼼꼼하게 전체를 살펴봐 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그렇군요.
-재택의료센터는 간호사가 정기적으로 방문해서 욕창을 관리하고 또 필요하면 의사가 바로 처치를
할 수 있어 큰 장점입니다.
-그러면 또 어떤 질환들을 많이 보시나요?
-특히 척추 관절 통증으로 고생하시는 분을 정말 많이 봅니다.
거동이 어려우신 어르신은 한번 누워 지내기 시작하면 근력이 빠르게 빠집니다.
그래서 통증과 관절 구축, 굳어버리는 거죠, 그게 함께 옵니다.
특히 미끄러운 화장실에서 한번 넘어진 뒤로는 못 일어나서 집 안에서 화장실조차 혼자 못 가시는
상황이 옵니다.
그러면 기저귀를 차야 하고 대소변을 남의 손에 맡겨야 하는 상황이 생기는데 어르신들은 그걸 정말
견디기 힘들어하시거든요.
그래서 저는 거창한 목표보다는 최소한 집 안의 화장실은 혼자 다닐 수 있게 하자 하는 것을
1차 목표로 삼습니다.
-아이고, 좋다.
-딱 그만큼만이라도 통증을 가라앉히고 관절 재활을 도와드려도 어르신도 가족도 아주 만족해하십니다.
-그렇죠.
-원장님은 의사이기도 하면서 또 한의사이시기도 하니까 그 치료 폭이 굉장히 넓을 것 같아요.
보통 어떤 치료들을 좀 해주세요?
-저는 의학적으로는 약물 처방 그리고 휴대용 초음파로 통증 부위를 보면서 정확히 통증 주사를
놓아드리고요.
필요한 경우에는 영양 수액을 해 드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한의학적으로는 침, 뜸, 부항 같은 치료를 함께 보죠.
통증은 주사로 구조를 안정화시키고 침, 뜸, 약 같은 한의학적 치료로 순환을 살리는 식으로
치료합니다.
한 사람의 의사가 의학과 한의학 두 관점으로 같은 환자를 보기 때문에 통증이든 재활이든
만성질환이든 더 넓게 살필 수 있다는 게 복수면허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아유, 좋네요.
화장실 가는 것조차 힘든 어르신이 병원을 내원한다?
이건 그림의 떡이죠.
근데 그런 환자분들에게 의사분이 직접 방문해서 진료를 한다, 얼마나 고맙겠어요.
그래서 의사 선생님들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서 진료하는 과정을 저희가 한번 쫓아가 봤습니다.
화면으로 보시죠.
-(해설) 약은 약사에게, 병은 의사에게 찾아가는 것이 상식이죠.
하지만 병원에 오지 못하는 환자를 위해 의사가 환자를 찾아가기도 합니다.
왕진 가방을 메고 나서는 옥진아 원장. 어떤 환자를 보러 가시나요?
-(해설) 드디어 환자 집에 도착했습니다.
늘 누워만 계신 어르신에게 집에 찾아온 의사 선생님은 반가운 손님이 아닐 수 없는데요.
-어머니, 안녕하세요.
네, 어머니.
-(해설) 어르신 진료가 끝난 뒤 청각장애가 있는 따님과는 이렇게 스마트폰을 이용해 진료 상담을
이어갑니다.
-(해설) 집에서 진료한다고 해서 정확도가 떨어지는 건 아닙니다.
환자가 내원했을 때와 똑같은 방법으로 면밀하게 건강 상태를 검사한 후 치료에 들어갑니다.
-몸이 아프기도 하고 또 불편하기도 하고 병원은 가야 되지만 또 몸이 여건이 따라주지 않아서
참 답답하실 것 같은데 선생님이 집에 와주시면 얼마나 고맙겠어요.
-그럼요.
-환자분들 만족도가 대단히 높을 것 같아요.
뭐라고들 말씀하세요?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이렇게 집까지 찾아와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하는 말이거든요.
-그럴 것 같아요.
-사실 어르신들이 마지막에 가서 가장 바라시는 거는 거창한 게 아니라 요양원이나 요양병원 가지
않고 살던 집에서 가족과 함께 지내다가 가시는 걸 제일 원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검사 결과를 그 사실을 알려드리는 것보다 제가 직접 찾아가서 괜찮습니다, 그 말 한마디에
표정이 환해지는 걸 많이 봅니다.
의사가 곁에서 관리해 드리는 것 그 자체가 큰 안심이 되는 걸 느낍니다.
-병원에 오가는 번거로움 없이 집에서 이렇게 진료를 봐주신다니까 이게 너무 편리한 제도 같은데요.
어르신들이 방문 진료를 이용하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먼저 만 65세 이상이면서 혼자 생활이 어려운 노인분이거나 뇌졸중, 파킨슨, 치매 같은 질환이
있으시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장기요양등급을 신청하시면 됩니다.
공단 직원이 먼저 댁으로 방문해서 상태를 살피고 의사 소견서를 받아서 제출하면 보통 2주 정도면
등급이 나옵니다.
그런데 거동이 힘드시면 이 소견서 받으러 병원 가기도 힘들기 때문에 이 소견서도 의사가 댁에
방문해서 써드릴 수 있습니다.
등급을 받으시면 뭐 요양보호사 서비스라든지 주간보호 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그중의 하나로
재택의료 서비스도 신청하실 수가 있습니다.
공단에 문의를 하시거나 아니면 요즘 인터넷으로 부산 재택의료센터 이렇게 검색하시면 가까운 곳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바쁜 의사 선생님을 직접 이렇게 댁으로 모시는 거니까 비용에 대한 부분이 조금 걱정이
되는데요.
한번 이렇게 진료를 오시면 어느 정도 비용이 드는지 알 수 있을까요?
-비용이 제일 궁금해하시는 부분이고 민감한 부분이라서 제가 조금 정확하게 말씀을 드릴게요.
생각보다 부담이 크지는 않습니다.
건강보험 적용이 돼서 의사가 월 1회, 간호사가 2회 이렇게 방문을 묶은 한 달 기본 비용이
건강보험 가입자는 약 5만 원 정도.
-비싸진 않네요, 한 달에.
-맞아요.
그중에 1등급, 2등급 와상 환자분은 또 50% 깎여서 2만 5000원 정도. 그리고 기초수급이나
차상위 어르신들은 8000원 수준으로 더 낮아집니다.
게다가 재택의료는 기존의 장기요양 급여 한도에서 따로 차감되는 부분이 아니라 별도이기 때문에
받으시던 요양보호사 서비스는 그대로 받으시면서 의료를 더하는 겁니다.
-자, 지금까지는 어르신들을 위한 제도였고 제가 조사해 보니까요.
장애인 건강주치의 제도도 있더라고요.
이것도 장애인들을 위해서 직접 의사 선생님들이 방문을 해서 진료를 해주시는 건가요?
-네, 맞습니다.
장애인분이 자신의 주치의를 정해두고 만성질환과 장애 관련된 건강을 꾸준히 관리받는 제도입니다.
주치의가 1년 단위로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 그리고 병력을 종합 평가해서 관리 계획을 세우고
또 교육과 상담을 이어가는데요.
의료기관에 오기 어려운 장애인분들은 의사, 간호사가 직접 댁으로 방문해서 진료, 혈액 검사,
수액, 재활까지 해 드립니다.
그래서 누워서 지내실 수밖에 없는 장애인분들께는 특히 도움이 되는 제도입니다.
일반 건강관리는 병원을 직접 방문해서 외래 중심으로 진료가 이어지지만 장애인 건강 주치의는
주치의가 진료를 보고 원격 상담과 교육까지 제공해 의료 접근성을 높입니다.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건강 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단순히 아플 때만 찾아가는 치료가
아닙니다.
질병을 예방하고 만성 질환을 꾸준하게 관리하여 합병증을 막는 데 중점을 둡니다.
-이 제도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시청자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정확하게 어떤 장애를 가지신 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요?
-장애인 건강주치의 제도는 장애인 복지 카드가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중증 장애인은 1년에 24번, 그다음 경증 장애인인 경우에는 연 4회를 받을 수가 있는데요.
비용도 건강보험 가입자는 2만 원대에, 기초수급이나 차상위 어른분들은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어요.
고혈압, 당뇨 같은 일반 건강관리는 물론 지체장애, 뇌병변, 시각장애 같은 신체장애
그리고 지적장애나 정신, 자폐성 장애까지 전문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군요.
-오늘 방송은 진짜 많은 분들이 보시고 이 제도를 좀 활용을 하시면 좋겠는데요.
그러려면 가장 중요한 거, 어떻게 이 제도를 신청을 할 수 있는 건가요?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장애인 건강주치의 의료기관 찾기 메뉴가 있습니다.
그 메뉴를 통해서 쉽게 검색을 할 수 있고요.
선택한 의료기관에 직접 방문해서 나 장애인 주치의 신청하고 싶습니다 하면 되고 만약 의료기관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우시다면 선택한 의료기관에 전화를 해서 방문 진료를 요청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의료기관에서 공단에 그 장애인분을 장애인 주치의로 등록한 뒤로는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 두 제도가 모두 직접 의료진이 가정으로 찾아가는 정말 요즘 같은 시대에 꼭 필요한
제도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그렇죠.
-그렇다면 오늘 이 자리에서 우리 옥진아 원장님이 모든 의료진을 대표해서 이 제도가 앞으로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하는지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저는 늘 찾아갈 준비는 되어 있다고 말씀드립니다.
다만 두 가지가 받쳐줘야 됩니다.
아직 이 제도를 모르는 분이 너무 많습니다.
-그럴 것 같아요.
-그래서 정작 진료가 필요한 분을 어떻게 찾아서 연결해야 할지 잘 모르는 부분이 있습니다.
개별 의원이 홍보를 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공단과 지자체가 제도 차원에서 알려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의사, 간호사가 지속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지금은 원장 혼자서 진료와 행정을 다 떠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력 지원과 운영을 받쳐주는 제도가 함께 있어야 더 많은 어르신께 갈 수가 있습니다.
실제 연구 분석에서도 재택의료를 받은 분들은 응급실 방문과 입원 일수가 줄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환자에게도, 건강보험 재정에도 전체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방송 보면서 우리 집에도 오셨으면 좋겠다 생각하시는 시청자분들께도
한마디 해주시겠어요?
-어르신들이 제일 바라시는 건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에서 가족과 떨어져서 지내는 게 아니라
살던 집에서 가족과 오래오래 함께 지내는 겁니다.
그걸 이제 나라가 앞장서서 돕겠다고 나선 게 바로 통합돌봄지원법입니다.
낮에는 요양보호사 선생님이 돌봐드리고 저녁에는 가족과 함께 그리고 의사, 간호사가
정기적으로 찾아가 의료를 챙겨 드리는 겁니다.
그러니 부모님이 병원에 가시기 어렵다고 진료를 포기하지 마시고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나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재택의료를 한번 문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병원에 오실 수 없다면 의사가 찾아갑니다.
이 제도를 잘 활용하셔서 살던 집에서 온 가족이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네, 좋습니다.
환자가 병원을 못 오면 의사가 직접 여러분의 댁에 찾아갑니다.
환자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시는 의사, 한의사 면허를 가지고 있는 옥반장,
옥진아 원장님과 함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필라테스 강사 황지민입니다.
호흡, 소화 같은 우리의 기본적인 생명 활동들은 자율신경계의 역할인데요.
나이가 들수록 이 균형이 떨어지며 호흡과 소화가 힘들어집니다.
오늘은 자율신경계를 활성화하는 운동을 함께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동작은 흉추 회전 동작입니다.
두 팔을 무릎 앞에 가지런히 내려놓습니다.
나머지 한 손을 머리 뒤로 가져가세요.
마시는 호흡에 바닥을 밀어내며 내 흉추와 가슴을 활짝 열어서 사선 천장을 바라봅니다.
내쉬는 호흡에 갈비뼈를 닫아내며 제자리 돌아갑니다.
들이마시는 호흡에 흉추를 열어 내쉴 때 배가 풀리거나 허리가 너무 꺾이지 않도록 조심해
주세요.
오른쪽, 왼쪽을 각각 5회 진행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하실 때는 깊은 호흡과 함께 해주셔야 효과를 보실 수가 있는데요.
이렇게 흉추 회전 동작을 통하여 굽어 있던 척추가 펴지면서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고
소화가 개선이 되며 불면증이 해소되는 효과 얻으실 수가 있습니다.
다음 동작은 흉추 늘리기 동작입니다.
양반 자세로 앉아주세요.
한 손은 바닥, 다른 한 손은 귀 옆으로 가져갑니다.
마시는 호흡에 천천히 바닥을 쓸어 팔꿈치가 바닥에 닿을 때까지 내려가 주세요.
그대로 깊게 내쉬어주세요.
이대로 호흡을 3회 진행합니다. 옆구리 마디마디 늑간근이 이완되는 것을 느끼세요.
내쉬는 호흡에 후. 마시는 호흡에 더욱더 길게 흉추를 늘려줍니다.
내쉬는 호흡에 천천히 늘렸던 옆구리 힘을 이용하여 천천히 제자리 돌아오시면 되겠습니다.
흉추 늘리기 동작을 통해서 옆구리를 늘려준 상태로 호흡을 3회 해주시면 되고요.
오른쪽, 왼쪽을 1회로 3회만 진행해 주신다면 여러분들의 늑간근이 이완되어 호흡
기능이 훨씬 더 개선이 되고요.
그로 인해 횡격막 기능이 향상되면서 호흡기가 정상화됩니다.
소화도 개선이 되며 부교감신경도 활성화되기 때문에 여러분들의 자율계가 정상적으로
활성화되실 수가 있답니다.
다음 동작은 복식호흡입니다.
한 손은 가슴 흉골 위, 한 손은 배꼽 위 복부 위에 올려주세요.
들이마시는 호흡에 배꼽을 3초간 밀어냅니다.
내 배가 부풀어 오르는 것을 느껴보세요.
내쉬는 호흡에 배꼽을 등쪽으로 6초간 당깁니다.
내 배가 납작해지는 것을 느껴봅니다.
이렇게 들숨 3초, 날숨 6초 이걸 하나로 5세트 진행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횡격막 기능이 향상이 되고요. 부교감신경의 통로인 미주신경이 자극이 되어 자율신경계가
보다 더 활성화되는 효과 얻으실 수가 있습니다.
오늘은 자율신경계를 활성화하는 운동을 함께 해보았습니다.
100세까지 따라 하이소. -오늘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에는 더 알차고 재미있는 건강 정보로 다시 돌아올게요.
-그때까지 100세 시대.
-(같이) 건강하이소!
-(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분들께는 국내산 숯불 민물장어 전문점 장덕장어에서 식사권을,
근육이 미래다, 크로노스 짐에서 선글라스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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