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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건강하이소 - 쉰 목소리? 원인은 음성질환

등록일 : 2026-08-10 13:58:19.0
조회수 : 125
-100세 시대.
-건강하이소.
-문자 받다 보면 경조사 문자 받잖아요.
돌잔치 또 결혼식 또 누군가가 돌아가신 또 문자까지 쫙 받는데 그런데 예전에는 결혼식이나 돌잔치를
많이 받았는데 요즘은 누군가 돌아가셨다고 문자를 많이 받아요.
어떻습니까, 두 분은요?
-맞아요.
저도 아무래도 친구들은 이미 결혼할 친구들, 시집갈 친구들은 다 갔다 보니까 요즘에는 주로 부모님들
아니면 지인분들 떠나가셨다는 그런 소식들을 많이 접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렇구나, 윤아 씨도.
-또 경조사를 또 챙기지 않으면 오래된 인연들이 또 멀어질 수가 있어요.
-맞아요.
-그럴 때라도 한 번씩 보는 거예요.
-맞아요.
-제가 얼마 전에 되게 재밌는 기사를 봤어요.
-어떤 거예요?
-기사 제목이 예순이 넘으면 경조사에서 이런 사람은 아예 멀리 해라 이런 내용이었는데 전화번호까지
지우세요 이렇게 적혀 있더라고요.
-그래요?
-어떤 사람들입니까?
압시다.
-제가 알려드릴게요.
우리 지워지면 안 되니까.
-그러니까요.
-3위가요.
-3위가.
-평소에는 연락 한 통도 없다가 경조사나 부탁할 때마다.
-있어, 있어.
-있어요.
-지워야 돼, 지워야 돼.
-한 10명 생각났어요, 10명.
-난 100명 생각났어.
난 지워야 돼.
-일단 지우시고.
-지웠고.
-그다음에 2위는 만날 때마다 자녀 자랑해요.
옆집이랑 재산 비교해요. 그다음에 건강 때문에 앓는 소리 해요. 비교하는 사람.
-꼭 있어요, 꼭 있어요.
-지금 세 사람 생각납니다.
지웠어, 지웠어.
-거기에 또 부정적인 사람들 옆에 있으면 너무 힘들거든요.
마지막 1위가 돈 빌려가서 안 갚는 사람. 내 돈 내놔. 이거 끊으셔야죠, 끊으셔야죠.
-이런 사람들 손절하고요.
여러분 스트레스 주는 사람 이 사람 반드시 손절해야 됩니다.
빨리 핸드폰에서 이분 지우세요.
-맞아요.
-차단시키세요.
-선배 좀 갑자기 말씀 듣고 갑자기.
-금윤아는 아닙니다.
-저는 아니에요?
-금윤아는 아닙니다.
-확 열이 받으신 것 같은데.
-아니에요, 아니에요.
-그러시면 안 됩니다.
-안 됩니다.
-여러분들 오늘도 여러분들의 몸과 마음을 지켜주실 또 우리 주치의 분들이 오셨으니까요.
열 내지 마시고요. 선생님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인사해 주시죠.
-안녕하십니까?
전교 1등, 관절에 큰 힘. 정형외과 전문의 김전교입니다.
-MRI에 이상이 없다는데 계속 아프신가요?
그 원인을 의학과 한의학의 관점으로 봅니다. 의사 겸 한의사 옥진아입니다.
-상쾌한 아침, 건강한 허리.
매일매일 허리 스트레칭 운동을 소중한 나한테 선물하세요. 정형외과 최대정입니다.
-무더운 날씨 안 그래도 힘든데 탈모 스트레스 때문에 더 힘드신가요?
여러분의 탈모 고민 해결사 김지석 원장입니다.
-여러분의 건강한 목소리를 책임지는 여러분의 음성 주치의 이비인후과 권현근입니다.
-오늘도 멋진 주치의 5인방 모시고 건강하이소 힘차게 출발합니다.
첫 순서 건강FM 만나보시죠.
-날씨가 덥다 보니 입맛도 뚝 떨어지는데요.
특히 어르신들은 더 그렇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거 그냥 두면 위험할 수도 있다고 하거든요.
오늘도 시청자분의 사연으로 시작할게요. 안녕하세요.
-덥고 습한 날들이 계속 이어지면서 뭘 먹어야 되겠다 이런 생각들이 좀 안 들긴 하더라고요.
여름에는 왜 이렇게 좀 식욕이 떨어지는 걸까요?
-정답은 벌써 아시는 것 같습니다.
바로 더워서 그렇죠.
무더위가 지속되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면 소화운동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위장운동이 저하됩니다.
당연히 그러면 식욕이 떨어지게 되죠.
또한 이 무더워진 날씨에 뜨거운 몸을 식히느라 몸은 에너지를 더 쓰게 되는데 이때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렙틴이 나와서 식욕 저하가 이루어지고 배고픔을 덜 느끼게 되는 겁니다.
여기에 더해서 어르신들은 나이가 들어갈수록 미각과 후각을 잃어버리시게 되는데 65세에서 80세 사이
60%는 후각 기능이 젊을 때의 10%밖에 남지 않으신다고 합니다.
따라서 냄새를 잘못 맡게 되면 음식의 풍미를 못 느끼게 되고 따라서 맛있는 걸 두고도 먹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게 되는 겁니다.
-그렇다면 나이가 들면서 식욕도 떨어지고 입맛이 변하게 되는 것도 이것도 어쩌면 노화 현상으로 볼
수 있는 거예요?
-노화가 큰 원인이 되는 게 맞습니다.
연세가 드시면 위장의 운동이 떨어지기 때문에 음식을 먹어도 장이 금방 늘어나 버리고 그다음에 연동을
해 운동을 해서 음식물이 밑으로 내려가야 하는데 내려가지 못하고 계속 저류해집니다.
배가 더부룩해집니다.
또 침이 잘 나오지 않고 치아가 안 좋으시기 때문에 음식을 씹고 넘기기가 힘듭니다.
그러니까 밥을 점점 멀리 하시게 됩니다.
또 연세가 드셔서 여기저기 관절약을 드시고 항우울제, 수면제 이런 것을 드시면 입맛이 떨어집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입맛이 좀 떨어질 수는 있겠네요.
그런데 날씨나 계절 탓이 아니라 어딘가 좀 몸이 불편해도 좀 입맛이 또 떨어지기도 하잖아요.
어떤 질환들일 때 좀 신경을 써보면 좋을까요?
-어르신들의 식욕 부진 뒤에는 질환이 깔려 있을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노인 우울증인데요. 우울증이 오게 되면 뇌 기능이 떨어지면서 식욕 자체가 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런 노인의 우울증은 주로 식욕 부진, 불면증 그리고 기력 저하처럼 몸으로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놓치기 정말 쉽습니다.
두 번째로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입니다.
몸의 대사를 조절하는 호르몬이 부족하게 되면 온몸의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서 식욕 부진이 나타나게 되고 소화 불량도 오게 됩니다.
이런 두 가지 질환이 대표적인 어르신들에서 나타날 수 있는 식욕 저하를 유발하는 질환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또 다른 질환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셋째는 바로 당뇨입니다.
당뇨를 오래 앓으면 위를 움직이는 신경이 상액이 되는데 이때 위가 움직임이 저하되는 위마비라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당뇨 환자 5명 중 1명꼴로 나타나게 되는 증상입니다.
그러니까 조금만 먹어도 배가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안 돼서 금방 식욕이 뚝 떨어지게 됩니다.
이외에도 위장 질환 등이 있을 수도 있고 암이 있는 경우도 염증 물질이 식욕 중추를 늘려 배고픔을
안 느끼게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2주 이상 식욕 저하가 이어지는 경우에는 반드시 꼭 진료를 보시는 거를 권해드립니다.
-식사를 잘 안 챙겨 드시면 보통 체중이 좀 빠지잖아요.
그런데 오늘 사연자 분의 아버지 같은 경우에는 그래도 살이 좀 찌셨단 말이죠.
그러면 좀 괜찮지 않을까요?
-이거는 큰 오해입니다.
아이스크림처럼 열량이 많은 음식만 드시면 영양분이 부족합니다.
그러면 몸에 있는 근육에서 근육과 영양분을 빼오고 그 자리에 아이스크림이 지방으로 변해서 그
자리를 다 채워놓습니다.
그러니까 체중은 줄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영양분이 없기 때문에 근력을 자꾸 쓰게 되고 그러면 근육이 자꾸 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근감소증이 오시게 됩니다.
70세가 넘으시면 다섯 분 중에 한 분은 근감소증을 동반하시게 되고요.
근육이 약하시게 되면 자주 넘어집니다.
손목, 발목, 고관절, 허리 골절을 유발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근육이 빠지게 되면 이게 작은 병도 잘 이기기가 힘듭니다.
즉 노쇠로 진행하게 됩니다.
-저희 할머니도 뵐 때마다 아유, 입맛이 없다, 맛이 없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시는데
우리 어르신들 잘 챙겨 드실 수 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어르신들이 무조건 식사량을 늘리기는 좀 어렵습니다.
그래서 기억하셔야 될 개념이 영양소 밀도입니다.
영양소 밀도라는 것은 같은 양의 식사를 하더라도 얼마큼의 필수 영양소가 들어 있는가를 표시하는
지표인데요.
어르신들은 식사량이 줄기 때문에 같은 양을 먹어도 알찬 고밀도 식품을 드셔야 되는데요.
대표적으로 달걀, 두부, 생선, 콩 같은 식품들이 이런 고밀도 식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고밀도 음식.
그러면 김전교 원장님 개인적으로 어떤 음식들을 좀 추천하세요?
-핵심은 차갑고
부드러운 고단백입니다.
날씨가 더우니까 조리를 하시게 되면 금방 또 지치게 되고. 그래서 차갑고 이런 고단백 음식을
미리 준비해서 꺼내 드시면 매우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둘째는 흰살 생선도 매우 좋습니다.
살이 연하고 지방이 적어서 맑은탕이나 찜으로 해 드시면 위에 부담이 적고 좋은 식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 입맛이 없으실 때는 콩국수가 좋습니다.
단백질을 몸에 많이 채울 수가 있습니다.
이 삼계탕이나 이런 것들보다는 기름이 덜 지기 때문에 담백하고요.
혹시 이제 삼계탕이나 장어 같은 이런 음식을 드실 때는 껍질에 있는 기름은 제하고 살코기 위주로
드시면 좋겠습니다.
-입맛이 떨어진다고 아이스크림처럼 달달한 음식만 드시지 마시고 영양소 밀도가 가득 찬 건강한
음식 드시고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라겠습니다.
건강FM 다음 주에 다시 만날게요.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의료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 닥터썰전 배동성입니다.
함께할 닥터 나와주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의학과 한의학 두 관점으로 통증을 보는 의사 겸 한의사 옥진아입니다.
-오늘의 주제가 아주 솔깃합니다.
인대 강화, 주사 한 방으로 가능하다. 아니, 운동도 안 하고 주사 한 대만 맞으면 인대가
튼튼해진다. 이거 닥터 너무 심한 과대광고 같은데요.
-일부 맞는 말이 있습니다.
-그렇습니까?
-그중의 하나가 프롤로 주사 치료입니다.
-프롤로.
어디서 들어본 것 같은데요. 프롤로, 프로, 프로. 프로 선수가 많이 맞는 주사 같은데요. 맞습니까?
-실제 맞습니다.
실제로 프로골프 선수나 야구 투수같이 힘줄과 인대에 부하가 많이 걸리는 운동을 하는 선수들에게
쓰였습니다.
프롤로는 프롤로퍼레이션 증식을 뜻하는 프롤로테라피의 줄임말인데요.
고농도 포도당 용액을 손상된 인대와 힘줄 부위에 주사해서 자연 치유 반응을 유도하는 치료입니다.
-프롤로 주사 한 대 딱 맞으면 운동하지 않아도 인대가 튼튼해지고 막 힘이 막 생기고 뭐 그렇습니까?
-조금 과장된 면이 없지 않은데요.
없던 인대가 새로 생기거나 완전 끊어진 인대가 다시 붓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손상된 인대나 힘줄을 스스로 회복하고 치유 환경을 만드는 거라서요.
조금 단단해지고 통증이 줄고 기능이 회복되는 것에 기대를 하는 치료입니다.
-그러면 프롤로 주사는 어디 아플 때 맞으면 좋을까요?
뭐 무릎 아플 때, 손목 아플 때 아무 데나 마냥 아프면 그냥 맞으면 좋습니까, 어떻습니까?
-사실 모든 통증의 만병통치약은 아닙니다.
그래도 이런 경우에는 프롤로가 도움이 많이 될 겁니다
하는 게 있는데요. 첫째 척추 주변 인대에서 오는 만성 허리, 목 통증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어깨와 무릎 같은 관절 주변의 힘줄 인대가 손상됐을 경우 효과가 있고요.
팔꿈치에 테니스, 골프 엘보 그리고 삔 자리 자꾸 삐는 만성 발목 불안정성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군요.
프롤로 주사 한 대 딱 맞으면 아픈 데가 씻은 듯이 싹 낫습니까?
닥터 옥.
-그러면 정말 좋겠지만 한 번에 끝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제가 진료할 때 보통 2에서 4주 간격으로 최소 3회에서 6회 정도 치료를 하고요.
손상이 심한 경우에는 8번, 10번도 말씀드리기도 합니다.
-그렇군요.
주사는 어디에 놓습니까? 많이 아픕니까?
-손상된 조직에 놓는 거기 때문에요.
직접 초음파로 정확하게 보고 주사 놓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통증은 사실 진통제를 쓰는 게 아니라 약간 있어요. 운동을 세게 한 다음 날 하루 이틀 좀 욱신하고
뻐근한 정도의 통증인데 이거는 오히려 회복 반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러 번 맞는다니까 부작용도 걱정되는데 부작용은 없습니까?
-고농도 포도당이라 비교적 안전한 편에 속합니다.
그리고 임신 중이거나 특정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꼭 반드시 담당 의사와 상의하고 결정하셔야 합니다.
부작용은 주사 후 며칠간 몸살처럼 전신 근육통이 있는 분들이 있고 또 아주 드물게 주사 부위에
염증이나 혈종이 생길 수 있는데 대부분 관리가 가능한 수준입니다.
-앞으로 아이고, 무릎아.
아이고, 어깨야 하시는 분들 프롤로 주사 맞으면 싹 한 방에 해결이 될 것 같습니까? 어떻습니까?
-프롤로 치료는 손상 조직 회복을 돕는 치료고요.
그보다 평소 인대를 건강하게 유지하시려면 규칙적인 근력 운동 그리고 비만하지 않게 적정 체중을
유지하시는 것 그리고 세 번째는 인대와 근육의 재료가 되는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시는 것.
반복된 무리한 동작을 피하는 것. 이런 것들을 지켜주시는 게 더욱 중요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의 결론입니다.
인대 강화 프롤로 주사 맞으면 도움 된다. 하지만 주사만 믿지 말고 평소에 꾸준히 운동을
하시길 바랍니다.
닥터썰전 다음 주도 기대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오늘의 토크 주제는 목소리가 자주 쉬고 갈라진다고요?
음성 질환입니다.
-오늘의 주치의 권현근 원장님 모십니다.
원장님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어서 오세요.
-원장님 이 인생은 70%가 말에 의해서 좌우된다라는 그런 얘기가 있더라고요.
그중에서도 이 의사소통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게 목소리라고 하더라고요.
-그렇지, 중요하죠.
-맞습니다.
미국의 UCLA대학교 심리학과에서 연구한 것에 따르면 우리가 사람을 처음 만나서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 때 말의 내용보다는 이미지가 더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목소리 같은 경우는 38% 정도의 중요성을 갖고 있고 말의 내용 자체는 겨우 7% 정도밖에
중요성을 차지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목소리는 그만큼 중요하다고 할 수 있고 사람들의 손가락의 지문처럼 각각의 개인별로
목소리에 있는 특성이 다 다릅니다.
-그 얘기 들으셨어요?
단체 미팅을 갔어요, 5:5로. 그 사람을 딱 아, 이 사람이다 하고 결정하는 시간이 얼마나 걸린
줄 아세요?
-3초?
-오, 맞았어.
-진짜?
-그런데 거기에 3초에 이 사람이 딱 앉아서 첫 목소리가 좋다.
그러면 100% 호감이 간다.
-저는 안 좋다를 상상을 해버렸더니 무슨 느낌인지 알겠어요.
-뭔 말인지 알죠?
-안녕하세요 이렇게 말씀하시면 또 이미지가 확 깨버리잖아요.
-확 깨지.
-안녕하세요.
-이렇게 목소리는 성대에서 나오는 거잖아요.
-그렇죠.
-이 성대에서 어떻게 해서 목소리로 나오게 되는 거예요?
-성대는 3층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가장 아래쪽에 이제 성대 근육이 있고 그것을 둘러싼 인대층이 있습니다.
그 위에 우리가 성대 점막이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젤리 같은 유동성의 성대 고유층이 있고요.
제일 위에는 성대 점막으로 구성된 성대 상피층이 있습니다.
우리가 발성을 할 때 이 성대 점막이 부드럽게 이렇게 진동을 하면서 목소리가 나오게 되는데
좋은 목소리를 형성을 하려면 성대 점막의 유연한 움직임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안 좋은 목소리를 장기간 사용을 하거나 흡연이나 음주, 기타 외부 환경적인 요인이
작용하게 되면 성대 점막의 움직임에 영향이 생기고 그렇게 되면 목소리 변화가 발생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군요.
우리가 목소리가 변했다 하면 아, 감기 걸렸구나 이렇게 생각하잖아요.
그런데 감기 말고도 목소리를 변하게 하는 원인이 또 있나요?
-감기 이외에는 목소리가 변하는 경우는 대부분 성대 점막이 부으면서 목소리가 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대부분 1~2주 시간이 지나게 되면 목소리가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목소리가 변한 것이 2주 이상 지속이 된다면 음성 질환을 생각을 해봐야겠습니다.
흔히 가장 잘 알고 계시는 음성 질환이 성대결절일 텐데요.
-그렇죠.
-성대결절 외에도 성대폴립, 성대낭종과 같은 양성 성대 병변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역류성 인후두병증이나 성대마비, 성대육아종 같은 질환들도 있고 특히 후두암의 경우에는
음성 변화를 첫 번째 증상으로 시작할 수가 있기 때문에 증상이 지속될 경우에는 반드시 검사를
받아보셔야겠습니다.
-그러면 잠시만요.
저희가 저도 이제 노래를 하는 사람이다 보니까는 이런 성대결절, 폴립 이런 얘기를 많이 들었거든요.
구체적으로 조금 하나씩 짚어보고 싶은 게요. 성대결절과 이 성대폴립이 어떻게 다른 건가요?
이게 구분이 저는 좀 어렵더라고요.
-둘 다 목소리를 과도하게 사용하는 것 때문에 생기는 원인은 똑같습니다.
그런데 이제 생기는 과정과 양상이 조금 다르다고 할 수 있는데요.
성대결절은 오랜 기간 동안 목소리를 과다하게 사용하는 경우에 발생할 수가 있겠습니다.
이게 특히나 성대 점막에 굳은살이 생기는 거라고 생각을 하시면 되는데요.
제가 외래에서 가장 많이 보는 성대결절 환자들이 유치원 선생님입니다.
-애들 말 안 들어.
-그리고 얇게 이렇게 어린이 여러분, 이쪽으로 오세요.
이렇게 하시니까.
-그렇죠, 그렇죠.
-유치원 선생님이세요?
-이리 와.
-유치원 선생님들은 아무래도 하루 종일 말을 많이 하실 수밖에 없고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평상시에
자기 목소리가 아닌 귀엽게 얘기한다든지 이런 나쁜 발성 방법을 가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성대결절이 잘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직업병이네, 이것도.
-그러니깐요.
-그러면 또 이 성대폴립은 뭔가요?
-그래, 폴립 어렵다.
-성대폴립은 우리가 고함을 지르거나 야구장에서 응원을 확 하거나 노래방에서 노래를 심하게 부르거나
아니면 기침을 세게 한 경우처럼 목소리를 갑자기 확 지른 경우에 성대 점막 아래쪽에 있는 모세혈관이
터지면서 피가 차서 생기는 거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요?
-병원에서 목 안을 후두내시경으로 관찰하게 되면 성대결절 같은 경우는 주로 양측성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고 성대폴립은 한쪽에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긴 하지만 성대폴립이 오래되거나 크기가 작은 경우에는
성대결절처럼 오해할 수도 있기 때문에 자세하게 잘 봐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목소리가 변하게 된 배경을 환자분에게 자세하게 설명 듣는 것이 구분하는 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그러네요.
-그렇구나.
-그러면 성대폴립이라는 게 혈관이 모세혈관이 터져서 피가 찼으면 그러니까 물리적으로 수술 같은 걸
해야 하는 거예요?
-무조건적으로 수술을 하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성대폴립이 생긴 지가 얼마 되지 않았거나 크기가 작거나 그다음에 색깔이 빨갛게 피가 찬 지
얼마 되지 않아 보일 때는 수술보다는 이제 자연적으로 흡수가 될 수 있도록 기다려 볼 수도
있겠습니다.
그리고 성대폴립의 수술 같은 경우는 전신마취 하에서 현미경을 이용해서 후두미세수술이라고 하게
되는데요.
전신 마취를 해야 되기 때문에 지금 당장 전신 마취를 할 수가 없거나 그리고 수술 후에 우리가 점막
회복을 위해서 3일에서 7일 동안 음성 휴식을 하게 되는데 음성 휴식을 당장 할 수 없는 사람들은
수술을 미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성대폴립의 크기가 너무 크다든지 지금 당장 목소리를 좋게 만들어서 일상생활이나 업무에
복귀를 해야 되는 분들은 수술을 빨리 고려하는 경우도 있겠습니다.
-우리가 지금 성대결절 배웠고 또 폴립 배웠고
또 성대낭종이라는 게 또 있던데 뭐가 많아요.
이건 또 뭔가요?
-성대낭종은 말 그대로 이제 성대 점막 아래쪽에 물혹이 생긴 거를 말합니다.
-물혹이 또 생긴 거구나.
-발생 원리와 낭종 안을 채우고 있는 물질의 종류에 따라서 우리가 표피양 낭종과 점액저류 낭종으로
구분할 수가 있겠습니다.
표피양 낭종 같은 경우는 이제 목소리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에서 자주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점액저류 낭종은 그런 경향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치료는 마찬가지로 전신 마취하에 후두미세수술을 하게 되는데 성대폴립이나 성대결절의 수술보다는
조금 더 까다롭게 되고 회복하는 데도 시간이 조금 더 많이 걸리게 됩니다.
-앞서 역류성 인후두병증도 있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이건 역류성 식도염하고는 좀 다른 질환인가요?
-기본적으로 위산이 역류해서 발생한다는 것 자체는 같다고 볼 수는 있지만 증상과 발생 원리에서
차이가 조금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주로 증상이 속쓰림이나 신물이 올라오는 증상이 주증상이라고 하면 역류성 인후두병증
같은 경우는 목이 간질간질하다든지 기침이 난다든지 가래가 붙어 있는 느낌이 든다든지 아니면 목소리가
잠긴다든지 이런 변화가 주로 증상이 나타나게 되겠습니다.
그리고 역류성 식도염의 증상은 우리가 누워 있거나 밤에 주로 증상이 생기는 반면에 역류성 인후두병
같은 경우는 낮 시간 이내 앉아 있거나 서 있을 때 증상이 주로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역류성 인후두병증이 있는 경우에는 목소리 변화도 동반이 될 수가 있는데 그거는 우리가 위산이
목으로 넘어오게 되면 후두 점막이 자극이 되기 때문에 목소리 변화가 동반이 될 수가 있겠습니다.
-그래도 가장 무서운 거는 암일 것 같은데요.
후두암의 증상도 목소리가 변하는 것부터 시작되나요?
-네, 맞습니다.
쉰 목소리는 우리가 후두암을 진단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증상입니다.
성대에 암이 발생하게 되면 성대 점막이 비정상적으로 진동을 하게 되어서 목소리 변화가 생기고
이를 통해 병원에 내원하게 되어서 조기에 발견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40세 이상의 남자들이나 특별한 원인 없이 2주 이상의 음성 변화가 지속이 된다면 반드시 병원에서
확인을 해 보시는 게 필요하고 특히나 담배를 피우시는 분들은 더욱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그렇군요.
-우리 선생님들은 각자 진료 과목에 따라서 보는 게 다 다를 거 아니에요.
예를 들어 정형외과 선생님들은 자세 같은 걸 딱 보실 테고 그러면 이비인후과 선생님은 목소리를 들으면
음성 질환도 좀 추측이 되세요?
-목소리만 들어도
그분의 직업을 알죠?
-혹시 제 목소리는 어떻습니까?
-갑자기 왜 갑자기 변조를 하시죠?
-갑자기 왜 예쁜 척하죠?
-네~
-우리 소연 MC님 같은 경우에 제가 들어봤었을 때 목소리가 약간 탁한 부분이 있으시고 목소리도 좀
낮고 하시는데 직업적으로 목소리를 많이 쓰시다 보니까 아무래도 성대에 굳은살이 약간 생겨 있을
가능성이 있어 보이십니다.
-결절이 자주 오거든요.
-집에서 애들을 잡도리 하느라고.
-쉿쉿쉿, 아무도 모르게 해야 돼요.
쉿.
-얘들아, 정신 차렷!
-아니, 그러면 우리 소연 씨처럼 이렇게 어쩔 수 없이 직업상으로나 가정에서나 목을 계속 쓰셔야
되는 분들은 이 쉰 목소리가 오래 계속 가잖아요.
그러면 잠깐 쉬면 또 괜찮아질 때가 있기는 한데 이게 얼마나 지속이 되면 병원을 찾는 게 좋을까요?
-감기랑 같이 생긴 목소리가 변화한 경우에는 대부분 이제 물을 많이 마시고 휴식을 취해 주시면
2주 이내에 회복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이제 2주 이상 목소리가 호전이 되지 않고 호흡곤란이나 가래 같은 게 동반이 된다면 후드나
폐와 같은 다른 검사를 받아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노래방 가서 목이 터져라 노래 부른 것도 아닌데 갑자기 목이 갈라지고 목이 쉬었다.
그러면 성대결절을 의심해 볼 만한데 여기서 환자 한 분의 케이스를 한번 저희가 쫓아가 봤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해설) 가장 보편적인 의사소통 수단인 목소리.
갑자기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는다면 아주 불편하겠죠?
유하안 양도 어느 날부터 이런 경험을 했다고 합니다.
-(해설)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제일 즐거운 나이.
하지만 점점 망가지는 목소리에 말하는 것조차 쉽지 않았는데요.
이대로는 일상생활이 힘들다고 판단해 병원을 찾았습니다.
후두내시경을 통해 검사한 결과 성대결절 진단을 받고 치료 중입니다.
-(해설) 오랜 시간 방치하면 영원히 목소리가 변할 수도 있는 성대결절.
치료 후 재발할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다시 한 번 이 성대의 중요성을 좀 알게 된 것 같아요.
그러면 이렇게 목소리를 변하게 하는 이 성대결절,이 원인이 도대체 뭔가요?
-성대결절은 성대 점막층 아래 고유층에 굳은살이 생기는 양성 종양으로 만성적인 것으로 알고
계시면 되겠습니다.
우리가 성대를 과용, 남용, 오용하는 것이 중요한 원인이 되겠고 앞서 말씀드렸듯이 성대 양쪽에
좁쌀 같은 굳은살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주로 남자 어린이나 성인 여성에서 많이 생기고요.
또 직업적인 원인으로 인해서 가수나 교사에도 많이 생기게 됩니다.
직업적인 요소도 중요하긴 하지만 태생적으로 우리가 성대를 많이 사용하는 성격적인 요소.
쉽게 말하면 이제 평소에 말이 많은 사람들. 이런 원인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말이 많아서 또 결절이 올 수가 있군요.
-뜨끔하네요, 저희.
-그러니까요.
그런데 선생님 제가 듣기로는요. 이 성대결절이 약이 없다라고 제가 여러 번 들었거든요.
치료 방법은 혹시 있어요?
-성대결절은 앞서 말씀드렸듯이 이제 남자 어린이랑 성인 여성에서 자주 생긴다고 말씀드렸는데
남자 어린이들 같은 경우는 사실 특별한 치료를 하지는 않습니다.
왜 그러냐면 성대결절이 생기는 이유가 목소리를 과도하게 사용해서 생기는 건데 어린아이들 같은
경우에는 이게 협조가 잘 안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진료실에서 말 많이 하지 마라, 소리 지르지 마라.
-안 되지, 안 되지.
-엄마, 아빠한테 떼쓰지 마라.
이런 걸 설명을 해줘도 아이들이 협조가 잘 되지 않기 때문에 금방 재발하는 경우가 많아서
특별히 치료를 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성인 여성분들 같은 경우에는 이제 가장 중요한 첫 번째 치료가 음성 휴식입니다.
우리가 음성 휴식을 하는 이유가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우리가 음성 휴식을 통해서
굳은살처럼 생겨 있는 성대결절이 없어지도록 하는 게 첫 번째고요.
두 번째는 우리가 성대결절이 있는 상태에서 반복적으로 계속 말을 하게 되면 목에 힘을 주고
발성하는 방법이 굳어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아무래도 나중에 치료 이후에 재발을 잘할 수가 있기 때문에 음성 휴식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군요.
그렇다면 꼭 수술을 해야 되는 경우는 어떤 경우인가요?
-음성 휴식을 오래 유지를 할 수 없다든지 아니면 우리가 직업적으로 목소리를 빨리 좋아지게
해야 하는 경우에는 빨리 수술을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군요.
-그러나 대부분에서는 충분한 기간 동안 음성 휴식을 진행한 이후에 최소 3개월 동안 음성
휴식을 진행해 본 다음에 그래도 남아 있는 경우에는 수술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면 이게 성대결절 수술하고 나면 목소리가 변한다 이런 얘기를 사실 좀 들은 적이
있거든요.
저는 이제 노래를 하는 직업이다 보니까 목이 생명이잖아요
-그렇죠, 생명이죠.
-이게 좀 수술을 안 좋아질 때는 이거 어떻게 해야 되나 약간 걱정이 좀 많이 들더라고요.
-이게 성대결절 수술 때문에 목소리가 변했다기보다는 수술 이전의 상태에서 문제가 있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우리가 직업적으로 말을 많이 하시는 분들이나 가수 분들 같은 경우는 그만큼 성대결절이 있었던
기간이 오래됐었을 수 있기 때문에 성대결절의 크기도 크고 깊이도 깊을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우리가 수술을 할 때 성대결절이 성대 점막층이나 성대 근육층에 유착이 되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술 이후에도 목소리 회복이 제대로 다 안 되는 경우도 있겠습니다.
-젊었을 때는 목소리가 꾀꼬리 같았는데 나이 드시면서 목소리가 허스키해지시는 분들이 있거든요.
-맞아요.
-연세가 드시면 이런 분들도 병원은 가야 될까요?
-우리가 나이가 들게 되면 여러 가지 노화의 과정이 곳곳에서 보이게 되는데요.
피부도 처지고 주름도 많이 생기고 이런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후두도 노화의 과정을 겪게 되는데 우리가 나이가 젊을 때는 성대 옆에 있는
근육의 양이 많기 때문에 성대를 이렇게 팽팽하게 유지를 시켜 줄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우리 몸의 근육량이 줄어들게 되면 성대가 팽팽하지 못하고 이렇게
오목하게 변하게 됩니다.
그러면 발성을 할 때 성대가 다 접촉을 할 수가 없고 그렇게 되면 이 틈새를 통해서 공기가
새버리게 됩니다.
그래서 개개인의 차이는 조금씩 있을 수는 있지만 나이가 들면 대부분 목소리에 힘이 떨어지고
목소리가 좀 허스키해지는 증상을 볼 수가 있겠습니다.
-갑자기 목소리가 안 나오고 물 마실 때 사레가 잘 걸린다는 분들도 있거든요.
그런 분들도 성대 쪽이 문제일까요?
-이런 경우에는 우리가 성대 마비를 의심을 해 봐야 합니다.
성대 마비가 생긴 경우에는 한쪽 성대가 움직이지를 않기 때문에 우리가 발성할 때 성대가 다
붙을 수가 없어서 목소리가 거의 나오지 않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가 음식물을 먹을 때 음식물이 기도로 들어가게 되면 이제 사레가 걸리게 되는데
성대 마비가 있는 경우에 음식물을 넘어가는 것을 느끼는 감각도 떨어지기 때문에 음식을 먹을
때 사레가 잘 걸릴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성대를 움직여주는 신경은 머리에서 나와서 목을 통해서 가슴 안으로 들어갔다가 다시
후두로 이렇게 올라오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목이라든지 가슴 안에 혹이 생겨 있는 경우 이 혹이 신경을 침범하게 되면
성대 마비가 발생을 할 수가 있고요.
그 외에 우리가 갑상선 수술이나 식도나 심장 수술 이후에 수술 합병증으로 성대마비가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치료하는 방법이 성대에 필러를 주입하는 성대주입술이 있습니다.
성대에 필러를 주입해서 성대를 가운데로 이렇게 모아주면 성대가 접촉을 할 수 있어서
목소리도 나오게 할 수 있고 사레도 덜 걸리게 할 수가 있겠습니다.
-참 우리가 말한다는 게 그냥 당연히 목소리가 나온다라고 생각을 하는데 오늘 이야기 들어보니까
우리 목소리 조금만 안 나와도 너무 불편하잖아요.
그래서 평소에 좀 생활수칙을 지켜야 할 것들이 있을 것 같아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요즘같이 무더운 여름철이면 일 마치고 집에 오시면 찬물로 샤워를 딱 하고 시원하게 맥주
한 잔 먹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드실 건데 우리나라가 특히나 야식 문화라든지 회식 문화가
발달해 있다 보니까 자기 전에 음식을 먹거나 술을 먹는 경우가 빈번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우리가 누워 있을 때 위산이 목으로 역류를 하는 역류성 인후두병증이
생길 수가 있기 때문에 이런 것은 가급적이면 조심을 하시는 것이 좋겠고요.
제가 이제 외래 환자분들이 오면 항상 설명해 주는 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자기 3시간 전부터는 물 외에 다른 음식은 섭취하지 마시라.
-3시간 전부터.
-그리고 커피, 녹차, 홍차, 에너지 드링크 이런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는 가급적이면 드시지
말라고 합니다.
그래서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를 드시게 되면 아무래도 위에서 위산이 많이 나올 수밖에 없고
음식을 먹고 빨리 누우면 그 위산이 목으로 다 넘어오게 됩니다.
그래서 이 두 가지만 잘 지켜주셔도 건강한 목소리를 잘 유지하실 수가 있겠습니다.
-꿀팁이다, 꿀팁.
-오늘 말씀 들으면서 많이 반성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원장님 끝으로 저희 시청자분들께 당부의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우리가 말을 못 한다고 만약에 상상을 해보면 얼마나 답답할까요?
-네, 맞아요.
-마찬가지로 우리가 목소리가 변하게 되면 아, 그냥 목에 쉬었구나 이렇게 그냥 쉽게 생각하지
마시고 목소리 변한 게 2주 이상 지속이 된다면 반드시 병원에 내원하셔서 정확하게 진단을
받고 적절하게 치료를 받으신다면 건강한 목소리를 오랫동안 유지하실 수가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쉰 목소리는 그만!
-그만!
-지금까지 맑고 고운 목소리를 지켜주시는 권현근 원장님과 함께했습니다.
원장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필라테스 강사 황지민입니다.
오래 앉아 있으면 등이 굽기도 하지만 사용하지 않는 등에 살이 붙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굽은 등을 펴주면서 뒷구리살까지 제거해 주는 운동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동작은 몸통 회전 동작입니다.
매트를 깔아 그 위에 무릎을 대고 서주세요.
두 다리는 어깨 넓이 정도로 편안하게 벌려주시고 두 손은 합장하여 서로를 밀어내는 힘으로
준비해 주세요.
이렇게 들이마시면서 오른쪽. 그대로 천천히 반대쪽 왼쪽으로 몸통을 회전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오른쪽 하나, 왼쪽 둘, 오른쪽 셋, 왼쪽 넷. 이 동작을 하실 때에는 체중이 무릎 앞쪽이 아니라
종아리 쪽에 실어 주셔야 하고요.
그 상태로 몸통을 해주셔야 정확하게 뒷구리살이 자극되는 효과 얻으실 수가 있으세요.
오른쪽, 왼쪽 회전을 하나로 10회 진행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굳어 있던 등과 복부 등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어 여러분들의 굽은 등도 펴주고요.
쌓여 있는 뒷구리살까지 제거되는 효과 얻으실 수가 있습니다.
다음 동작은 상체 측굴 동작입니다.
무릎을 대고 두 다리 편안하게 벌려 서 주세요.
양팔을 어깨 옆으로 뻗어 준비해 주세요.
하 내쉬는 호흡에 옆으로 천천히 척추를 접어줍니다.
너무 무리하게 내려가지 않도록 조심해 주세요.
천천히 제자리 돌아옵니다.
마셨다가 내쉬는 호흡에 왼쪽으로 상체를 접어주세요.
천천히 아랫배 복부에 힘을 주면서 제자리 돌아오시면 되겠습니다.
이 동작을 하실 때에는 엉덩이가 빠져서 앞으로 상체가 숙여지지 않도록 무게 중심을 종아리 쪽으로
실어주세요.
오른쪽 하나, 왼쪽 하나로 20회 진행해 주시면 됩니다.
이 동작을 통하여 상체의 밸런스를 맞춰주는 효과 얻으실 수가 있고요.
여러분들의 굽어 있던 등과 복부가 유연해지는 효과 또한 얻으실 수가 있습니다.
다음 동작은 상체 측굴 회전 동작입니다.
무릎을 대고 편안하게 벌려 서 주세요. 양팔을 양옆으로 뻗어 준비 완료해 주세요.
그대로 마시는 호흡에 상체를 회전하며 뒤에 있는 뒤꿈치를 터치합니다.
이어서 제자리 돌아오시면 되세요.
이 동작을 하실 때에도 주의사항이 엉덩이가 뒤로 빠지거나 상체가 앞으로 쏠리지 않도록 상체의 무게
중심을 뒷다리 쪽으로 옮겨주세요.
그런 다음 몸통을 회전하며 뒷다리 뒤꿈치 터치합니다.
오른쪽 하나, 왼쪽 하나로 20회 진행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굳어 있던 복부를 사선으로 늘려주면서 여러분들의 복부가 부드러워지고 이완되고요.
그로 인해 여러분들의 고민인 뒷구리살이 제거되는 효과 얻으실 수가 있으세요.
오늘은 굽은 등을 펴주며 뒷구리살까지 제거해 주는 운동 함께해 보았습니다.
100세까지 따라하이소.
-오늘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에 더 재미있고 알찬 건강 정보로 다시 돌아올게요.
-그때까지 100세 시대.
-건강하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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