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이 재밌다 잇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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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 재밌다 It's - 남구 김광명 시의원

등록일 : 2025-01-20 10:23:37.0
조회수 : 349
-우리 동네 부산에 얽힌 이야기도 듣고 시의회 의정 활동도 살펴보는 부산이 재밌다, 잇츠.
아나운서 김혜민입니다.
정체성은 우리가 누구인지 말해주고 상징은 그 안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그렇다면 부산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도시와 바다가 조화를 이루는 부산의 정체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곳,
남구에서 김광명 시의원과 만나보겠습니다.
-나는, 나는 등대 시의원이다.
-등대 시의원이라고 표현해 주셨는데요. 어떤 의미가 담겨있나요?
-등대는 칠흑과도 같은 어둠 속에서 망망대해를 항해하는 수많은 배가 안전하게 순항할 수 있도록 빛을 비춰줍니다.
우리 부산 시민들이 제 도움이 필요하다면 우리 시민들의 등대가 되어서 구석구석 따뜻한 빛을 비추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부산 시민들에게 항상 힘이 되는 시의원이 되겠습니다.
-등대는 바다의 길잡이 역할을 하잖아요.
의원님도 그런 것처럼 우리 부산을 위해서 항상 묵묵히 빛을 비춰주시는 역할 기대하겠습니다.
-꼭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남구는 바다를 품고 오륙도를 이렇게 끼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잖아요. 그래서일까요?
이렇게 바다가 파노라마처럼 시원하게 펼쳐져 있기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륙도 자랑 좀 해주시죠.
-오륙도는 부산에 속한 다양한 섬 중에서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바위섬입니다.
그리고 섬들은 썰물이 되면 5개의 섬이 되고 또 밀물이 되면 6개의 섬이 된다고 해서 오륙도라고 불리고 있는데요.
육지와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등대섬에는 등대가 있으며 또 유일하게 사람이 거주하는 섬입니다.
-그렇군요. 언제, 어디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서 섬의 개수가 달라진다는 거, 굉장히 흥미로운 사실이기도 한데요.
예로부터 섬이라는 건 해상교통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기도 했었는데 오륙도도 그런가요?
-네, 오륙도는 과거에 뱃사람들에게는 바다의 이정표였습니다.
또한 오륙도는 부산항으로 들어오는 모든 선박이 반드시 지나가야 하는 길목이기 때문에 부산항의 수문장이었죠.
-지금의 오륙도는 이렇게 관광 명소로 제대로 자리를 잘 잡았는데요.
또 관광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수 있는 명소, 이것 좀 소개해 주시죠.
-하늘 위를 걷는 기분이 드는 유리 바닥 위에서 이렇게 바다를 내려다보며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오륙도 스카이워크가 있고요.
그리고 오륙도해맞이공원 그리고 또 동쪽으로는 강원도 고성통일전망대까지 이어지는 해파랑길의 출발점이고
또 남쪽으로는 전라남도 해남 땅끝 마을까지 이어지는 남파랑의 첫 출발점이죠.
그래서 이곳은 다양한 관광 명소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알릴 것이 많은 오륙도, 그동안 해풍과 또 파도가 빚어놓은 곳인데
지금의 웅장한 모습을 갖추기까지 아주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이렇게 우리 곁에 아름다운 모습을 선사하면서 또 자리 잡고 있었으면 좋겠네요.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오륙도에서 이야기 나눠보고 있습니다.
의원님 어떤 의정 활동을 하고 계신지 들려주시죠.
이번 정례회를 통해서 우리 행정 사무감사와 또 2025년 예산안 심의 및 또 각종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서
우리 부산시와 긴밀한 업무 연결을 이루어냈습니다.
그리고 지난 11월에는 우리 부산광역시 교육청 학교 급식의 운영 관련 조례 개정안을 발의해서
운영상 미비점을 보완했고요.
의용소방대에 자녀 장학금 지급 대상자를 확대하는 개정 조례가 발의해서
우리 의용소방대의 사기 진작을 위해 노력하기도 했습니다.
-그럼 앞으로 어떤 의정 활동 이어가실 건가요?
-현재 우리 부산은 이제 글로벌 허브 도시라는 목표를 세우고 재도약을 위해서
나아가는 그런 중대한 시점에 놓였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글로벌 허브 도시 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안과 또 서명 운동에 동참한 바 있고요.
앞으로 세계에서 또 유일한 UN 기념 공원과 이기대 그리고 오륙도 그리고 황령산과 같은
관광자원을 활용한 글로벌 관광 인프라를 확대해 나가기 위해 노력해 나갈 생각입니다.
또한 제가 5분 발언 등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는
우리 반려동물 문화라든지 또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도 꾸준히 펼쳐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남구를 넘어서 부산 전체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 더 힘써 주시리라 믿겠습니다.
의원님, 오늘 부산이 재밌다 잇츠와 함께하셨는데요. 소감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2025년 을사년 뱀의 해에 우리 부산 시민 여러분, 모두 더 한층 더 발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제가 알기론 올해 우리 KNN TV도 개국 30주년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의원님, 오늘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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