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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 재밌다 Now - 윤태한 시의원
등록일 : 2025-04-03 09:24:06.0
조회수 : 122
-부산 시의원들을 가까이서 만나고 부산의 현주소를 짚어보는 부산이 재밌다 Now, 아나운서 김혜민입니다.
시의원들은 우리가 살아가는 이 도시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사람들이죠.
하지만 정작 우리는 그들이 누구고 어떤 고민을 하고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잘 모르고 지나치고는 하는데요.
부산이 재밌다 Now에서는 시의원 한 명, 한 명을 만나고 그들의 생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만나볼 시의원은 누굴까요?
사진을 보니까 강인한 눈빛이 느껴지면서 카리스마도 있는데요.
어떤 분인지 궁금해집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윤태한입니다.
-의원님 방금 젊은 시절 사진이 공개가 돼서 시청자분들이 조금 놀라셨을 것 같기도 한데요.
이 사진이 언제 찍은 사진인가요?
-아마 고등학교 3학년 때 찍은 사진일 겁니다.
-그러면 학교 다닐 때 찍은 사진인가 보네요.
눈빛이 살아있어서 청년기였나,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살아있었어요. 맞습니다.
-이 시절의 의원님은 어떤 꿈을 꾸는 학생이었을까 궁금해집니다.
-혼자 계속 살았기 때문에 어떤 남을 위해서 봉사를 하면서 살아야겠다 하는 그런 마음을 많이 갖고 있었습니다.
-시의원이 되어야 하겠다고 결심한 계기가 있을까요?
-제가 시의원을 먼저 한 게 아니고 구의원을, 재선 의원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우리 지역사회의 봉사자로 청년연합회, 새마을지도자,
의용소방대원, 그런 단체를 하다 보니까 구의원을 하니까 굉장히 편해요, 모든 걸 알기 때문에.
-그러면 지역 활동을 많이 하다가 또 자연스럽게 이렇게 길이 열린 것 같은데요.
그러면 그 활동 가운데서 의원님 기억에 남는 사건 같은 것도 있었을까요?
-청년회 활동하면서 자율 방범 활동을 주 2회, 조를 나눠서 하는데
그 당시에는 80년도, 90년대 초는 지역에 보면 좀도둑이 많았습니다.
그러면 저희가 2개 조로 나눠서 자율 방범 활동을 하는데 현행범을 잡기도 합니다.
-무섭지는 않으셨어요? 나선다는 게 쉽지 않잖아요.
-나이가 그때 젊은 청년이니까 제가 조금 힘이 부족하면 또 같이 옆에서 동료가 있기 때문에 그런 데 대해서는.
-또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이 컸으니까.
-맞습니다.
-그 당시에는 그러셨던 것 같습니다.
-젊음의 패기로.
-이야기 듣다 보니까요. 항상 타인을 위해서 삶을 쓰셨던 것 같은데.
-맞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루고 싶은 일이라든가 아니면 버킷리스트 같은 게 있을까요?
-저는 특별한 버킷리스트는 없지만 흔히들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온다고 해도
나는 오늘의 사과나무 한 그루를 심어서 그거를 보겠다, 그런 심정으로 지금 살고 있습니다.
매일 최선을 다해서 살고 싶은 마음이고 부산 시민들이 우리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항상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의원님이 생각하시는 부산이 가장 직면한 큰 문제는 무엇이고 또 해결 방안에는 어떤 것들이 있다고 보시나요?
-작년에, 2024년도에 저희 부산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전국에서 1등을 했습니다. 놀랐죠?
아이를 키우기 좋은 문화와 환경은 되어 있는데 그게 일자리 창출이 부족하고
이런 부분이 있어서 아마 인구 유입이 많이 안 되고 있는데 젊은 청년들이 다시금 찾아오는 부산을 만들고 싶습니다.
-그러면 복지문화위원회에서는 어떤 노력을 더 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작년에 제가 전국 최초로 초다자녀라는 조례를 만들었습니다.
자녀를 5인 이상 키우는 가정에 특별히 더 지원을 해 주는 제도인데
정말 우리 아이들이 태어나서 자유스럽게 할 수 있는 부산시가 된다, 그런 걸 지금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경계 지능인 지원을 위해서 작년에 토론도 하고 부모들 그다음에 우리 교수님들, 전문가들 불러서, 저의 의견도 들어가서
이걸 특별히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였고 정말 사각지대에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의원님께서 그리는 부산의 모습, 부산의 미래는 어떤 걸까 궁금해집니다.
-우리 부산 시민들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누구나 다 함께 돌봄을 받을 수 있는 건강한 우리 부산시를 만들고 싶습니다.
-의원님께서 시민들에게 한말씀 해 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우리 부산 시민들이 살고 싶은 부산, 우리 청년들이 다시 기반을 잡을 수 있는 부산시로 꼭 힘껏 만들고 싶습니다.
-또 힘내서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 힘써 주시기를 저희도 응원 많이 하겠습니다.
오늘 뜻깊은 이야기 많이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의원들은 우리가 살아가는 이 도시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사람들이죠.
하지만 정작 우리는 그들이 누구고 어떤 고민을 하고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잘 모르고 지나치고는 하는데요.
부산이 재밌다 Now에서는 시의원 한 명, 한 명을 만나고 그들의 생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만나볼 시의원은 누굴까요?
사진을 보니까 강인한 눈빛이 느껴지면서 카리스마도 있는데요.
어떤 분인지 궁금해집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윤태한입니다.
-의원님 방금 젊은 시절 사진이 공개가 돼서 시청자분들이 조금 놀라셨을 것 같기도 한데요.
이 사진이 언제 찍은 사진인가요?
-아마 고등학교 3학년 때 찍은 사진일 겁니다.
-그러면 학교 다닐 때 찍은 사진인가 보네요.
눈빛이 살아있어서 청년기였나,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살아있었어요. 맞습니다.
-이 시절의 의원님은 어떤 꿈을 꾸는 학생이었을까 궁금해집니다.
-혼자 계속 살았기 때문에 어떤 남을 위해서 봉사를 하면서 살아야겠다 하는 그런 마음을 많이 갖고 있었습니다.
-시의원이 되어야 하겠다고 결심한 계기가 있을까요?
-제가 시의원을 먼저 한 게 아니고 구의원을, 재선 의원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우리 지역사회의 봉사자로 청년연합회, 새마을지도자,
의용소방대원, 그런 단체를 하다 보니까 구의원을 하니까 굉장히 편해요, 모든 걸 알기 때문에.
-그러면 지역 활동을 많이 하다가 또 자연스럽게 이렇게 길이 열린 것 같은데요.
그러면 그 활동 가운데서 의원님 기억에 남는 사건 같은 것도 있었을까요?
-청년회 활동하면서 자율 방범 활동을 주 2회, 조를 나눠서 하는데
그 당시에는 80년도, 90년대 초는 지역에 보면 좀도둑이 많았습니다.
그러면 저희가 2개 조로 나눠서 자율 방범 활동을 하는데 현행범을 잡기도 합니다.
-무섭지는 않으셨어요? 나선다는 게 쉽지 않잖아요.
-나이가 그때 젊은 청년이니까 제가 조금 힘이 부족하면 또 같이 옆에서 동료가 있기 때문에 그런 데 대해서는.
-또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이 컸으니까.
-맞습니다.
-그 당시에는 그러셨던 것 같습니다.
-젊음의 패기로.
-이야기 듣다 보니까요. 항상 타인을 위해서 삶을 쓰셨던 것 같은데.
-맞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루고 싶은 일이라든가 아니면 버킷리스트 같은 게 있을까요?
-저는 특별한 버킷리스트는 없지만 흔히들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온다고 해도
나는 오늘의 사과나무 한 그루를 심어서 그거를 보겠다, 그런 심정으로 지금 살고 있습니다.
매일 최선을 다해서 살고 싶은 마음이고 부산 시민들이 우리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항상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의원님이 생각하시는 부산이 가장 직면한 큰 문제는 무엇이고 또 해결 방안에는 어떤 것들이 있다고 보시나요?
-작년에, 2024년도에 저희 부산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전국에서 1등을 했습니다. 놀랐죠?
아이를 키우기 좋은 문화와 환경은 되어 있는데 그게 일자리 창출이 부족하고
이런 부분이 있어서 아마 인구 유입이 많이 안 되고 있는데 젊은 청년들이 다시금 찾아오는 부산을 만들고 싶습니다.
-그러면 복지문화위원회에서는 어떤 노력을 더 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작년에 제가 전국 최초로 초다자녀라는 조례를 만들었습니다.
자녀를 5인 이상 키우는 가정에 특별히 더 지원을 해 주는 제도인데
정말 우리 아이들이 태어나서 자유스럽게 할 수 있는 부산시가 된다, 그런 걸 지금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경계 지능인 지원을 위해서 작년에 토론도 하고 부모들 그다음에 우리 교수님들, 전문가들 불러서, 저의 의견도 들어가서
이걸 특별히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였고 정말 사각지대에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의원님께서 그리는 부산의 모습, 부산의 미래는 어떤 걸까 궁금해집니다.
-우리 부산 시민들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누구나 다 함께 돌봄을 받을 수 있는 건강한 우리 부산시를 만들고 싶습니다.
-의원님께서 시민들에게 한말씀 해 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우리 부산 시민들이 살고 싶은 부산, 우리 청년들이 다시 기반을 잡을 수 있는 부산시로 꼭 힘껏 만들고 싶습니다.
-또 힘내서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 힘써 주시기를 저희도 응원 많이 하겠습니다.
오늘 뜻깊은 이야기 많이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