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이 재밌다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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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 재밌다 Now - 안재권 시의원

등록일 : 2025-10-20 15:39:30.0
조회수 : 70
-부산시의원을 가까이에서 만나고 부산의 현주소를 짚어보는 부산이 재밌다 Now 아나운서 김채림입니다.
우리는 말로 기록으로 행동으로 우리의 흔적을 남기곤 하죠.
그 흔적들이 모이고 쌓이면 한 도시의 이야기가 되기도 합니다.
그 흔적들을 열심히 쫓아가는 오늘의 시의원, 어떤 분이실까요?
눈빛에서 결의가 느껴지는 다부진 청년의 모습인데요.
이 사진의 주인공 누구실까요? 의원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건설교통위원회 연제구 출신 안재권 시의원입니다. 부산 파이팅!
-의원님은 어린 시절에 어떤 꿈과 어떤 상상을 하는 아이였나요?
-저는 어릴 때 우리 부모님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때 당시에 우리가 상당히 가뭄이 많이 들었고요.
나는 이 가뭄을 어떻게 해소할 수 있는가 방법을 찾다 보니까 지금도 그 펌프 사업에 지금까지 어릴 때 꿈을 이루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릴 때 꿈을 이루고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사실 정치랑은 살짝 거리가 있어 보이거든요.
그러면 정치의 길로 접어드셨던 계기는 어떤 게 있으신가요?
-이제 펌프 사업이 완성되고 전국적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도외 여러 가지 활동을 좀 하다 보니까
제가 동네의 유지분들이 조금 특출했다고 느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정치를 한번 해보면 어떻겠나. 해서 그때 당시에 구의원부터 처음 시작하게 돼서 지금까지 시의원에 도전하고 있고 그런 상황입니다.
-그러면 여기까지 오는 길에서 의원님의 삶의 활력이 되었던 활력소는 무엇인지도 궁금한데요?
-가끔 힐링한다는 그런 마음 자세로 미술관이라든지 또 지역 명소라든지 이렇게 많이 다니고요.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간송 미술관이라고 있어요, 대구에 있는 미술관인데요.
거기에 가보면요. 김홍도의 작품인데 매저도라는 이런 작품이 있어요.
아주 거기에 또 이런 부분을, 관리를 잘하고 있다. 그래서 거기에 감명을 좀 받고 있습니다.
-듣다 보니까 너무 좋은 취미인 것 같은데, 의원님 덕분에 저도 대구 간송 미술관이 굉장히 궁금해지네요.
-시간 되시면 꼭 한번 가셔서 힐링하시기 바랍니다.
-의원 생활하시면서 생활 속 불편에 대한 민원 중의 특별히 기억에 남는 민원은 어떤 게 있으실까요?
-연제구는 지하철 1호선이 통과하고 있는 지역으로서 우리 교대, 교육대학교 앞에 3번 출구가 있습니다.
거기에 장기적인 민원이 있었는데요. 그게 우리 시민들의 이동 편의시설인데요.
에스컬레이터 설치 사업인데 이 사업이 장기 표류 사업으로 해서 오랫동안 방치가 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후대에 다시 들어옴으로써 그 예산을 편성해서 지금 올 10월에 아마 2년여에 걸쳐서 공사를 재개할 거로 그렇게 보이고요.
우리 보행 편의 시설을 지금 완성하게 되는데요.
그런 불편을 해소하는 데에 역점을 두고 거기에 대한 자부심을 좀 가지고 있습니다.
-시민분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기쁜 소식일 것 같습니다.
그럼 건설교통위원회에서 부산을 위해서 특별히 신경 쓰시는 부분은 어떤 게 있을까요?
-글자 그대로 건설교통위원회는 건설과 또 교통 그리고 주택, 이런 부분을 관장하는 위원회라서
특히 첫째로 저희가 건설에 대해서는 북항을 1번으로 두고 있습니다.
두고 있고 다음에 교통, 또 다음에 주택, 이런 부분인데 우리가 버스 준공영제, 이런 부분도 많이
하지만 현재 준공영제를 하면서 또 지하철 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지하철도 적자, 이런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어떻게 해소해야 할지, 또 하나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어떻게 담아야 할지, 이렇게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정말 많이 고민하신 게 느껴지는데 이런 고민과 노력을 모아서, 모아서 앞으로 부산을 어떤 모습으로 그려 나가고 싶으신가요?
-해양수산부가 우리 부산으로 오고 또 HMM 물류 시스템, 이런 부분이 우리 부산으로 와서 북극항로를 개척해야 한다, 이렇게 보이고요.
물류 시스템에 대한 비용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많이 절감하게 돼 있고 그에 대비해 우리 기업들이 또 수출하는 데
많은 이득을 가져올 수 있다, 이렇게 해서 앞으로 그런 맥락으로 해서 부산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더 나은 부산을 위해서 정말 노력을 많이 하시고 고민하시는 게 느껴집니다.
앞으로 시민들에게 또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요?
-저희 시의회에서는 우리 부산 시민을 위해서 열심히 현재 의정활동을 하고 있고요.
또 예산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적소, 적기에 편성해서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그렇게 많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고요.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의원님, 오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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