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클릭 KNN 시청자세상
등록일 : 2022-11-11 14:30:00.0
조회수 : 585
-안녕하세요?
클릭 KNN 시청자 세상 정준희입니다.
스타트업이라는 단어 들어보셨죠?
신생 창업기업을 뜻하는 말로 젊은
청년들이 새롭게 기업을 시작하는
경우에 사용하는데요.
KNN에서는 부산 경남 지역 스타트업에
관심을 갖고 위 캔 플라이 시리즈 등의
프로그램을 방영했습니다.
뉴스 보도에서도 Let’s go Start up
코너를 통해서 매주 금요일 젊은
청년들의 도전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이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 들어봤습니다.
매주 금요일 뉴스 아이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는
Let’s go Start up 코너.
시청자들은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선정되는 스타트업의 혹시 기준이
있을까요?
-스타트업이 사익을 추구하는 걸
목적으로 하다 보니까 홍보와 저희가
뉴스 내용을 보니까 정보 전달의 기준이
정해져 있는 게 있을까요?
-스타트업 입장에서 어떻게 지원을 받고
어떤 기관에서 지원을 받고 어떻게
성장할 수 있는지에 대한 콘텐츠도 한번
생각해보셨는지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지금까지 언제부터 시작해서 몇 회
방송, 어떤 콘텐츠들이 나갔는지 그런
것도 궁금합니다.
뉴스에 소개된다는 그 자체가 좀 새롭고
희망적인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한 사업장에서 9월 16일
크레인 끼임 사고로
하청 노동자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다친
안타까운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같은 사업장에서 10월 4일 또다시
60대 하청 노동자가 포장 작업을 하다가
넘어진 11t 대형 코일에 부딪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KNN은 10월 5일에 이 사건을
보도했는데요.
안타까운 산재 사망 사실만 전하는 데
그치지 않고 9월 사고로 작업중지 명령이
내려졌지만, 일주일 만에 해제된 사실에
주목해 보도했습니다.
작업중지 명령 해제 뒤
또 사망 사고에 따르면
9월 크레인 끼임 사고로 작업중지
명령이 내려졌지만, 안전 시스템의
점검이 충분히 이루어지지도 않은
상황에서 일주일 만에 명령이
해제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리고 내부 증언자 취재를 통해서 회사
측에서 작업중지 해제를 서두르기 위해서
직원 서명에 나섰다고도 전했습니다.
회사가 산재 사고 이후에
재발 방지를 위해서
조치를 취하기보다는 해제를 위해
직원들을 동원했다는 점을 밝힌 겁니다.
또 노동계 인터뷰를 통해서 현행
작업중지 명령의 허점도 짚었는데요.
작업중지 명령 범위가 너무 좁고
종합적인 안전 점검이 이루어지기
힘든 현실을 짚었습니다.
작업중지 명령이 요식행위에
그치지 않기 위해서는
재발생 사업장 전반에 대한
감독기관의 안전 관리가 강화되어야
한다고도 제시했습니다.
같은 사업장에서 일어난 산재사고에 대해
이렇게 반복적으로 사고가 일어날 수밖에
없는 제도의 허점을 지적했다는 점에서
좋은 보도로 평가됩니다.
10월 뉴스 중에 마을 주민이 힘을 모아
지붕을 고치거나 마을 기업을 시도하려
해도 제도에 막혀 어려움에 부닥친
사연을 소개한 보도가 눈에 띄어
소개해 드립니다.
먼저 상수도 없는 섬마을 지자체도
외면에서는 통영시 입도 주민의
사연을 소개했는데요.
대부분이 노인인 아홉 가구 주민이 사는
이 섬마을에서 삶의 개선을 위해서 마을
기업을 추진하려 했지만 수십여 년 전에
정해진 지적도와 실제 섬 모습이
다르다는 이유로 통영시가 개발을
불허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런 지적도 오류의 문제는 사실
지자체가 해결해야 할 문제인데요.
하지만 아무런 계획도 없다는 뜻을
내고 있었음도 보도했습니다.
소규모 섬이라는 이유로 상수도 설치도
되지 않은 채 주민 권리를 수십 년째
누리지 못하고 살아온 주민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쌈짓돈 모은 비막이 지붕에 강제금
기사에서는 소규모 연립 주택 주민이
노후한 지붕 때문에 물이 새고 누수 되는
어려움을 계속 겪어오다가 주민끼리
몇 년에 걸쳐 돈을 모아서 비막이 지붕
공사를 설치했다고 보도했는데요.
그런데 관할 구청인 북구청에서는
이 지붕을 불법 건축물로 규정해서
이행강제금 부과를 예고했다고
전했습니다.
북구청에서는 안전하다는 증빙이
되어야만 허가를 할 수 있다고 했는데요.
그러려면 건축사를 따로 고용해서
안전진단을 받아야 하고 수백만 원의
비용이 들어서 대부분 주민이 노인으로
이루어진 이 주택 주민으로서는
매우 어렵다고 보도했습니다.
KNN은 8월부터 식수원특별기획 좋은 물
마실 권리를 이제는 찾자 기획 시리즈를
보도해 지속해서 낙동강 수질 오염 문제와
그 심각성을 알리고 있습니다.
시민의 관심과 걱정이 많은 이슈에 대한
시의적절한 보도로 생각됩니다.
그런데 10월로 이어진 보도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농작물, 수돗물, 공기까지 독성물질이
검증되는 심각한 상황에 대해서는 상세히
보도하고 있지만, 낙동강 수질 오염을
둘러싼 쟁점에 대한 검증 또 그리고
적극적인 해법 제시는 눈에 띄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오염된 낙동강 대책 대신 정치 공방만
기사에서는 환경부 국정감사를
보도했는데요.
환경단체의 낙동강 수돗물 조사를 맡은
연구자의 증언과 이에 대한 여당
국회의원의 공격 그리고 낙동강 보가
녹조 창궐 원인이라는 분석에 대한
정치권 공방을 뉴스로 전했습니다.
이제까지 이 특별 기획 시리즈 보도가
오염의 실태를 상세하게 보도해 경각심을
환기했다면 앞으로는
낙동강 수질 개선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 등 해법에 집중해서
보도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뉴스아이 10월 5일 기사 한국유리
공공기여 600억 감소 이유는에서는
공공기여 방식으로 대규모 아파트 개발을
추진 중인 옛 한국유리 부지 개발사업에
공공기여금이 당초 2400억 원에서
1800억 원으로 600억 줄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당초 알려진 공공 기여금 2400억 원은
개발 가능한 용도 변경에 따른 땅값
상승분 1700억 원과 도로 확장비 등
추가 공사에 따른 공공 기여금이
포함된 비용이었는데요.
최근 부산시 교통영향평가를 거치면서
도로 확장비 600억 원이 공공 기여금에서
빠졌기 때문입니다.
부산에서는 총 10곳에서
공공 기여 사업이 추진될 건데요.
이러한 공공 기여 사업의 장단점,
그리고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보도해주었으면 합니다.
-마지막 순서는 KNN 시청자 위원회
소식입니다.
한 달에 한 번 정례 회의를 통해서
KNN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
전해주고 계시는데요.
이달에는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갔을지
화면으로 확인해 보시죠.
KNN 시청자 위원회는 방송에 대한
시청자의 직접 참여와 권익 보호를 위한
법정 기구인데요.
10월 정기회의에서는
어떤 의견들이 나왔을까요?
-내년에 1분기 실사단 검증 후에 유치가
결정되는 것은 알고 있는데 부산시의
미래가 걸려있는 2030 부산 엑스포 개최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 그리고 아까
말씀하셨던 가능성, 그리고 앞으로의
로드맵 등을 자세히 보도해 주시면,
편성을 해서 보도해 주시면
좀 더 좋을 것 같습니다.
-10월 1일 마산만에서 정어리 떼가
최초 죽음이 발생하고 난 이후에 20일
넘게 지금까지도 계속 발생이 하고 있는
상황이고 이게 과학적으로 밝혀지지 않은
바닷속의 어떤 변화 때문에
이런 게 일어나지 않았느냐, 해서
시민들 입장에서 굉장히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제 최초 사고 발생한
이후에 네티즌이라든지 전국 매체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이슈화해서
보도를 많이 했는데요.
또 이와 관련해서 19일 해운대해수욕장에
가을 정어리 떼가 이렇게 나타난
부분들에 대해서 마산만에서는
정어리 떼가 떼죽음을 당해서 이게 굉장히
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될 수 있는
그런 내용으로 나와 있는데 자막을 이렇게
달 때 장관이라는 표현을 했습니다.
물론 이제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장관일 수도 있는데 그게 마산에서 발생한
내용하고 부산에서 발생한 내용을 서로
똑같은 시각으로 봤을 때는 이게 어떤
원인일까, 라는 측면이 조금 더
먼저 다뤄줬으면 좋지 않았겠느냐.
-포도 종자 자급률 4.5,
외래종 수입 악순환이라는 뉴스를 보고
종자 위기에 대한 기획보도를 쭉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7편, 지금까지 7편이 나왔던데요.
기후 위기가 몰고 온 종자 위기에 대해서
심층적으로 잘 보도를 해줬던 것
같습니다.
-기후의 위기, 종자가 사라진다, 에는
제가 큰 의미를 주고 싶습니다.
전 세계, 우리나라 전체의 어떤
심각성의 문제인 거예요.
지금 우리한테 위기가 닥쳐오고 있으니까
이런 위기 상황, 이런 걸 적극적으로
보도를 함으로써 이게
언론의 사회적 책임이거든요.
대개 보면 언론, 유튜브나 이런 걸 보면
짧게, 단독, 특종 보도, 그다음에 아주
제목 자체도 뭔가 안에 큰 게 있을 듯한
사건, 사고 이렇게 가지 않습니까?
그런데 KNN이 이런 식으로 이렇게
보도를, 기획보도를 함으로 인해서
우리가 안고 있는 문제점, 이게
충분하게 이렇게 공감대가 되지 않을까.
-저희가 올해 가장 중점적으로 하고
있는 것이 2030 엑스포와 신공항,
그리고 청년 문제 스타트업 부분,
그다음에 식수원 부분입니다.
이 세 개를 가장 큰 키로 삼고 보도국
어젠다에 계속 던지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까 다른 아이템들이
좀 부족한 게 아쉬웠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후배가 우리
정기형 기자가 종자 문제를 7편에 대해서
기획을 해줘서 저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 이 부분을
우리 위원님들께서 아무도 말씀을
안 해주시면 어떡하나, 했는데
말씀들, 칭찬 많이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게 내용을 보면 정말 파프리카 같은
경우에 씨앗 7g이 70만 원입니다.
그 정도의 로열티를 나갈 정도로
금값보다 더 비싼 그 종자 전쟁이
기후로 인해서 앞으로 더 큰 종자 전쟁이
벌어질 수 있는, 어떻게 보면 지금은 아주
우리가 불리한 상황인데 그 상황에서
우리가 위기가 기회로 여길 수도 있는
그런 상황들이 올 수도 있다는
여러 가지 생각이 드는 기획이었습니다.
-10월 16일에 방영분에서는
아파트의 지금 공고문을 훼손하는 것이
재물손괴죄에 해당하느냐, 하는 것이
쟁점이었는데요.
그때 변호사의 설명은 아파트의 공고문을
훼손하는 것은 재물손괴죄에 해당한다.
하지만 이 에피소드의 사건의 경우
그 공고문을 붙이는 절차가 규정을
지키지 않았음으로 그걸 훼손한 것은
정당행위로 인정이 되어서 재물손괴죄에
해당이 안 된다는 것이 결론이었거든요.
그런데 이제 마지막에 한 줄 정리,
변호사의 한 줄 정리 거기서는
뭐라고 적어주셨냐니까 아파트 공고문을
훼손하는 것은 재물손괴죄에 해당한다.
이렇게 정리를 해주셨더라고요.
이왕 세 분의 변호사가 출현을 하니
조금만 더 이제 수고를 해주신다면
한 사건에 대해서 세 분이 그 사건의
다양한 측면으로 해서 이렇게 의견이나
법률적인 어떤 상식을 전달해주면
지루함도 줄일 수 있고 보는 재미가
더 배가 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서구 편에서 보면 경남 도청이었다가
6.25 때 임시 준비 청사였다가
다시 부산지방검찰청, 지금 현재는
다시 동아대학교 박물관으로 변한
건물을 알게 되고
그 역사와 건물을 봄으로써 다시 한번
역사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아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영도편에서 선박 수리 공장을
그대로 살린 커피숍에는 역사가 바로
디자인되는 장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옛것을 버리지 않고 그것을
그대로 살려서 현재의 디자인으로써
살려내는 그 모습.
그리고 이것을 우리는 잘 모르는데
방송국에서 찾아서 보도함으로써
사람들이 새로운 것만 좋은 게 아니고
옛것이 또 좋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줄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특집 방송으로 시네마 영화제를
모니터링했는데요.
공연을 방송에서 어떻게 보여줄지
되게 궁금했었습니다.
그런데 편집이 현장감도 살리고
그리고 현장에서 보는 것보다 더 집중이
잘 되는 그런 느낌을 받아서
역시 전문가들은 다르구나라는
생각을 좀 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1인 여성 MC가 지역의 여행부터 음식,
웰빙, 체험형 콘텐츠 정보를 소개하는
구성을 지니고 있는데 아침 방송으로써
시청자들에게 밝은 느낌과 생기를
불어넣는 그런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그래서 포맷 상의 조금 변화만 주면
좋지 않겠느냐는 제안을 드립니다.
보통 이럴 때 보면 너무 많은 부분을
한 분이 하시다 보니까 두 명의 남녀 MC나
혹은 다른 특성을 가진 리포터들이
스튜디오에 초청 나와서 짤막하게
좀 나눠서 하는 부분들이
조금 자연스럽지 않겠는가.
시청자 제보하는 체험 거리나 정보
또는 시청자 제보 영상을 바탕으로
소식을 전달함으로써 시청자 참여형
매거진 프로그램 포맷도 한번 제안을
드려봅니다.
-한 사건을 가지고 이 세 명의 변호사가
기왕 나왔으니 입체적으로 각각의
시각에서 그 사건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주는 그런 방법도 고민을
해보겠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 구성을 할 수밖에 없는,
왜 이렇게 했을까를 제작진과 생각해 보니
변호사분마다 다 전문적인 영역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왕이면 전문 변호사가 전문된
정보를 주는 게, 해석을 하는 게 오히려
더 깊이가 있고 심도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 때문에 아마 이런 구성을
하지 않았나 싶었는데 말씀 주신 것처럼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제작진과
한번 의논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파트 공고문 재물손괴에
해당하는 부분에 있어서 한 줄 평이
한 줄로 정리하다 보니까 일반화 오류에
빠지지 않았나 싶은데 이 부분도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여러 가지 다양한
시선이 있을 텐데 일반화시킬 때는 보다
이런 뭐라고 해야 해요.
상황에 대한 설명도 부가적으로
첨부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박준열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건축 기행 여기있는가,
저희 제작진의 기획 의도를 충분히
인정해주시고 평가해주신 부분 깊이
감사드리면서 제작진에게 이거 나왔던
말 꼭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서 시네마 음악회 연출 부분
말씀해주신 것 그 담당 PD한테
꼭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재진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종합정보 매거진 프로그램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고 다양한 정보를
넣기 위해서 지금 개편 중에 있습니다.
경제 뉴스라든지 영화정보라든지
그리고 시청자들이 생산하는 콘텐츠들을
이 프로그램에 소화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고 1인 MC로,
원 MC로 진행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저희 제작진들은 스튜디오에서
두 명의 MC가.
이게 40분 편성이거든요.
두 명의 MC가 하는 것이 스튜디오의
약간 루즈함이 있지 않을까라는
고민 때문에 원 MC로 선택하고
이렇게 진행한 것인데 좀 보시면
경제 정보라든지 영화정보를 했을 때
리포터들을 활용해서 그 스튜디오에
크로마키가 있거든요.
그런 걸 활용해서 원 MC 진행의
루즈함 같은 것들을 극복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집 식구를 소개합니다라는 코너가
있는데 이거는 시청자들이 자신의 집에서
키우고 있는 반려동물들의
귀여운 모습이나 사진 같은 것들을
제공하는 코너거든요.
지금 한 세 편 정도 방송이 됐는데
제보 계속 많이 오고 있고 시청자들이
생산하는 콘텐츠들을 적극적으로
수용해서 콘텐츠의 플랫폼화 같은
것들도 한번 지향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체적으로 편성 시간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지금 프로그램에 나와 있는
시간에 비해서 실제로 방송된 시간하고
갭이 너무 크게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도 조금 시정이
필요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고요.
-김경선 위원님 말씀해주셨던 부분,
편성 시간과 실제 시간과의 갭이
좀 크다는 지적 사항이 있었는데요.
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두 가지로 예상이 됩니다.
하나는 SBS 시간대가 변경이
요새 좀 많이 됩니다.
특히 주말 시간대가 너무 많이 변경이
돼서 저희가 편성 시간에 대한 대응이
어려울 정도로 많이 되는 현상이
좀 나타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잘 지적해주셨다고 생각이 되고요.
여하튼 간에 편성 시간과 실제 시간의
차이가 많다는 것은 원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시청자와의 약속을 제시간에
지키지 못한다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은 잘못된 것이죠.
그래서 저희도 가급적 더 살펴보고
저희 내부적으로 이런 부분을
좀 어떻게 바꿀 수 있는.
그래서 편성 시간과 실제 시간의 갭을
줄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청자와 소통하는 방송,
지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보다 나은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시청자 여러분의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클릭 KNN 시청자 세상,
저는 다음 시간에 여러분의
날카로운 비평과 함께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함께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클릭 KNN 시청자 세상 정준희입니다.
스타트업이라는 단어 들어보셨죠?
신생 창업기업을 뜻하는 말로 젊은
청년들이 새롭게 기업을 시작하는
경우에 사용하는데요.
KNN에서는 부산 경남 지역 스타트업에
관심을 갖고 위 캔 플라이 시리즈 등의
프로그램을 방영했습니다.
뉴스 보도에서도 Let’s go Start up
코너를 통해서 매주 금요일 젊은
청년들의 도전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이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 들어봤습니다.
매주 금요일 뉴스 아이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는
Let’s go Start up 코너.
시청자들은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선정되는 스타트업의 혹시 기준이
있을까요?
-스타트업이 사익을 추구하는 걸
목적으로 하다 보니까 홍보와 저희가
뉴스 내용을 보니까 정보 전달의 기준이
정해져 있는 게 있을까요?
-스타트업 입장에서 어떻게 지원을 받고
어떤 기관에서 지원을 받고 어떻게
성장할 수 있는지에 대한 콘텐츠도 한번
생각해보셨는지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지금까지 언제부터 시작해서 몇 회
방송, 어떤 콘텐츠들이 나갔는지 그런
것도 궁금합니다.
뉴스에 소개된다는 그 자체가 좀 새롭고
희망적인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한 사업장에서 9월 16일
크레인 끼임 사고로
하청 노동자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다친
안타까운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같은 사업장에서 10월 4일 또다시
60대 하청 노동자가 포장 작업을 하다가
넘어진 11t 대형 코일에 부딪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KNN은 10월 5일에 이 사건을
보도했는데요.
안타까운 산재 사망 사실만 전하는 데
그치지 않고 9월 사고로 작업중지 명령이
내려졌지만, 일주일 만에 해제된 사실에
주목해 보도했습니다.
작업중지 명령 해제 뒤
또 사망 사고에 따르면
9월 크레인 끼임 사고로 작업중지
명령이 내려졌지만, 안전 시스템의
점검이 충분히 이루어지지도 않은
상황에서 일주일 만에 명령이
해제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리고 내부 증언자 취재를 통해서 회사
측에서 작업중지 해제를 서두르기 위해서
직원 서명에 나섰다고도 전했습니다.
회사가 산재 사고 이후에
재발 방지를 위해서
조치를 취하기보다는 해제를 위해
직원들을 동원했다는 점을 밝힌 겁니다.
또 노동계 인터뷰를 통해서 현행
작업중지 명령의 허점도 짚었는데요.
작업중지 명령 범위가 너무 좁고
종합적인 안전 점검이 이루어지기
힘든 현실을 짚었습니다.
작업중지 명령이 요식행위에
그치지 않기 위해서는
재발생 사업장 전반에 대한
감독기관의 안전 관리가 강화되어야
한다고도 제시했습니다.
같은 사업장에서 일어난 산재사고에 대해
이렇게 반복적으로 사고가 일어날 수밖에
없는 제도의 허점을 지적했다는 점에서
좋은 보도로 평가됩니다.
10월 뉴스 중에 마을 주민이 힘을 모아
지붕을 고치거나 마을 기업을 시도하려
해도 제도에 막혀 어려움에 부닥친
사연을 소개한 보도가 눈에 띄어
소개해 드립니다.
먼저 상수도 없는 섬마을 지자체도
외면에서는 통영시 입도 주민의
사연을 소개했는데요.
대부분이 노인인 아홉 가구 주민이 사는
이 섬마을에서 삶의 개선을 위해서 마을
기업을 추진하려 했지만 수십여 년 전에
정해진 지적도와 실제 섬 모습이
다르다는 이유로 통영시가 개발을
불허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런 지적도 오류의 문제는 사실
지자체가 해결해야 할 문제인데요.
하지만 아무런 계획도 없다는 뜻을
내고 있었음도 보도했습니다.
소규모 섬이라는 이유로 상수도 설치도
되지 않은 채 주민 권리를 수십 년째
누리지 못하고 살아온 주민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쌈짓돈 모은 비막이 지붕에 강제금
기사에서는 소규모 연립 주택 주민이
노후한 지붕 때문에 물이 새고 누수 되는
어려움을 계속 겪어오다가 주민끼리
몇 년에 걸쳐 돈을 모아서 비막이 지붕
공사를 설치했다고 보도했는데요.
그런데 관할 구청인 북구청에서는
이 지붕을 불법 건축물로 규정해서
이행강제금 부과를 예고했다고
전했습니다.
북구청에서는 안전하다는 증빙이
되어야만 허가를 할 수 있다고 했는데요.
그러려면 건축사를 따로 고용해서
안전진단을 받아야 하고 수백만 원의
비용이 들어서 대부분 주민이 노인으로
이루어진 이 주택 주민으로서는
매우 어렵다고 보도했습니다.
KNN은 8월부터 식수원특별기획 좋은 물
마실 권리를 이제는 찾자 기획 시리즈를
보도해 지속해서 낙동강 수질 오염 문제와
그 심각성을 알리고 있습니다.
시민의 관심과 걱정이 많은 이슈에 대한
시의적절한 보도로 생각됩니다.
그런데 10월로 이어진 보도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농작물, 수돗물, 공기까지 독성물질이
검증되는 심각한 상황에 대해서는 상세히
보도하고 있지만, 낙동강 수질 오염을
둘러싼 쟁점에 대한 검증 또 그리고
적극적인 해법 제시는 눈에 띄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오염된 낙동강 대책 대신 정치 공방만
기사에서는 환경부 국정감사를
보도했는데요.
환경단체의 낙동강 수돗물 조사를 맡은
연구자의 증언과 이에 대한 여당
국회의원의 공격 그리고 낙동강 보가
녹조 창궐 원인이라는 분석에 대한
정치권 공방을 뉴스로 전했습니다.
이제까지 이 특별 기획 시리즈 보도가
오염의 실태를 상세하게 보도해 경각심을
환기했다면 앞으로는
낙동강 수질 개선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 등 해법에 집중해서
보도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뉴스아이 10월 5일 기사 한국유리
공공기여 600억 감소 이유는에서는
공공기여 방식으로 대규모 아파트 개발을
추진 중인 옛 한국유리 부지 개발사업에
공공기여금이 당초 2400억 원에서
1800억 원으로 600억 줄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당초 알려진 공공 기여금 2400억 원은
개발 가능한 용도 변경에 따른 땅값
상승분 1700억 원과 도로 확장비 등
추가 공사에 따른 공공 기여금이
포함된 비용이었는데요.
최근 부산시 교통영향평가를 거치면서
도로 확장비 600억 원이 공공 기여금에서
빠졌기 때문입니다.
부산에서는 총 10곳에서
공공 기여 사업이 추진될 건데요.
이러한 공공 기여 사업의 장단점,
그리고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보도해주었으면 합니다.
-마지막 순서는 KNN 시청자 위원회
소식입니다.
한 달에 한 번 정례 회의를 통해서
KNN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
전해주고 계시는데요.
이달에는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갔을지
화면으로 확인해 보시죠.
KNN 시청자 위원회는 방송에 대한
시청자의 직접 참여와 권익 보호를 위한
법정 기구인데요.
10월 정기회의에서는
어떤 의견들이 나왔을까요?
-내년에 1분기 실사단 검증 후에 유치가
결정되는 것은 알고 있는데 부산시의
미래가 걸려있는 2030 부산 엑스포 개최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 그리고 아까
말씀하셨던 가능성, 그리고 앞으로의
로드맵 등을 자세히 보도해 주시면,
편성을 해서 보도해 주시면
좀 더 좋을 것 같습니다.
-10월 1일 마산만에서 정어리 떼가
최초 죽음이 발생하고 난 이후에 20일
넘게 지금까지도 계속 발생이 하고 있는
상황이고 이게 과학적으로 밝혀지지 않은
바닷속의 어떤 변화 때문에
이런 게 일어나지 않았느냐, 해서
시민들 입장에서 굉장히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제 최초 사고 발생한
이후에 네티즌이라든지 전국 매체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이슈화해서
보도를 많이 했는데요.
또 이와 관련해서 19일 해운대해수욕장에
가을 정어리 떼가 이렇게 나타난
부분들에 대해서 마산만에서는
정어리 떼가 떼죽음을 당해서 이게 굉장히
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될 수 있는
그런 내용으로 나와 있는데 자막을 이렇게
달 때 장관이라는 표현을 했습니다.
물론 이제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장관일 수도 있는데 그게 마산에서 발생한
내용하고 부산에서 발생한 내용을 서로
똑같은 시각으로 봤을 때는 이게 어떤
원인일까, 라는 측면이 조금 더
먼저 다뤄줬으면 좋지 않았겠느냐.
-포도 종자 자급률 4.5,
외래종 수입 악순환이라는 뉴스를 보고
종자 위기에 대한 기획보도를 쭉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7편, 지금까지 7편이 나왔던데요.
기후 위기가 몰고 온 종자 위기에 대해서
심층적으로 잘 보도를 해줬던 것
같습니다.
-기후의 위기, 종자가 사라진다, 에는
제가 큰 의미를 주고 싶습니다.
전 세계, 우리나라 전체의 어떤
심각성의 문제인 거예요.
지금 우리한테 위기가 닥쳐오고 있으니까
이런 위기 상황, 이런 걸 적극적으로
보도를 함으로써 이게
언론의 사회적 책임이거든요.
대개 보면 언론, 유튜브나 이런 걸 보면
짧게, 단독, 특종 보도, 그다음에 아주
제목 자체도 뭔가 안에 큰 게 있을 듯한
사건, 사고 이렇게 가지 않습니까?
그런데 KNN이 이런 식으로 이렇게
보도를, 기획보도를 함으로 인해서
우리가 안고 있는 문제점, 이게
충분하게 이렇게 공감대가 되지 않을까.
-저희가 올해 가장 중점적으로 하고
있는 것이 2030 엑스포와 신공항,
그리고 청년 문제 스타트업 부분,
그다음에 식수원 부분입니다.
이 세 개를 가장 큰 키로 삼고 보도국
어젠다에 계속 던지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까 다른 아이템들이
좀 부족한 게 아쉬웠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후배가 우리
정기형 기자가 종자 문제를 7편에 대해서
기획을 해줘서 저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 이 부분을
우리 위원님들께서 아무도 말씀을
안 해주시면 어떡하나, 했는데
말씀들, 칭찬 많이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게 내용을 보면 정말 파프리카 같은
경우에 씨앗 7g이 70만 원입니다.
그 정도의 로열티를 나갈 정도로
금값보다 더 비싼 그 종자 전쟁이
기후로 인해서 앞으로 더 큰 종자 전쟁이
벌어질 수 있는, 어떻게 보면 지금은 아주
우리가 불리한 상황인데 그 상황에서
우리가 위기가 기회로 여길 수도 있는
그런 상황들이 올 수도 있다는
여러 가지 생각이 드는 기획이었습니다.
-10월 16일에 방영분에서는
아파트의 지금 공고문을 훼손하는 것이
재물손괴죄에 해당하느냐, 하는 것이
쟁점이었는데요.
그때 변호사의 설명은 아파트의 공고문을
훼손하는 것은 재물손괴죄에 해당한다.
하지만 이 에피소드의 사건의 경우
그 공고문을 붙이는 절차가 규정을
지키지 않았음으로 그걸 훼손한 것은
정당행위로 인정이 되어서 재물손괴죄에
해당이 안 된다는 것이 결론이었거든요.
그런데 이제 마지막에 한 줄 정리,
변호사의 한 줄 정리 거기서는
뭐라고 적어주셨냐니까 아파트 공고문을
훼손하는 것은 재물손괴죄에 해당한다.
이렇게 정리를 해주셨더라고요.
이왕 세 분의 변호사가 출현을 하니
조금만 더 이제 수고를 해주신다면
한 사건에 대해서 세 분이 그 사건의
다양한 측면으로 해서 이렇게 의견이나
법률적인 어떤 상식을 전달해주면
지루함도 줄일 수 있고 보는 재미가
더 배가 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서구 편에서 보면 경남 도청이었다가
6.25 때 임시 준비 청사였다가
다시 부산지방검찰청, 지금 현재는
다시 동아대학교 박물관으로 변한
건물을 알게 되고
그 역사와 건물을 봄으로써 다시 한번
역사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아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영도편에서 선박 수리 공장을
그대로 살린 커피숍에는 역사가 바로
디자인되는 장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옛것을 버리지 않고 그것을
그대로 살려서 현재의 디자인으로써
살려내는 그 모습.
그리고 이것을 우리는 잘 모르는데
방송국에서 찾아서 보도함으로써
사람들이 새로운 것만 좋은 게 아니고
옛것이 또 좋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줄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특집 방송으로 시네마 영화제를
모니터링했는데요.
공연을 방송에서 어떻게 보여줄지
되게 궁금했었습니다.
그런데 편집이 현장감도 살리고
그리고 현장에서 보는 것보다 더 집중이
잘 되는 그런 느낌을 받아서
역시 전문가들은 다르구나라는
생각을 좀 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1인 여성 MC가 지역의 여행부터 음식,
웰빙, 체험형 콘텐츠 정보를 소개하는
구성을 지니고 있는데 아침 방송으로써
시청자들에게 밝은 느낌과 생기를
불어넣는 그런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그래서 포맷 상의 조금 변화만 주면
좋지 않겠느냐는 제안을 드립니다.
보통 이럴 때 보면 너무 많은 부분을
한 분이 하시다 보니까 두 명의 남녀 MC나
혹은 다른 특성을 가진 리포터들이
스튜디오에 초청 나와서 짤막하게
좀 나눠서 하는 부분들이
조금 자연스럽지 않겠는가.
시청자 제보하는 체험 거리나 정보
또는 시청자 제보 영상을 바탕으로
소식을 전달함으로써 시청자 참여형
매거진 프로그램 포맷도 한번 제안을
드려봅니다.
-한 사건을 가지고 이 세 명의 변호사가
기왕 나왔으니 입체적으로 각각의
시각에서 그 사건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주는 그런 방법도 고민을
해보겠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 구성을 할 수밖에 없는,
왜 이렇게 했을까를 제작진과 생각해 보니
변호사분마다 다 전문적인 영역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왕이면 전문 변호사가 전문된
정보를 주는 게, 해석을 하는 게 오히려
더 깊이가 있고 심도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 때문에 아마 이런 구성을
하지 않았나 싶었는데 말씀 주신 것처럼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제작진과
한번 의논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파트 공고문 재물손괴에
해당하는 부분에 있어서 한 줄 평이
한 줄로 정리하다 보니까 일반화 오류에
빠지지 않았나 싶은데 이 부분도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여러 가지 다양한
시선이 있을 텐데 일반화시킬 때는 보다
이런 뭐라고 해야 해요.
상황에 대한 설명도 부가적으로
첨부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박준열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건축 기행 여기있는가,
저희 제작진의 기획 의도를 충분히
인정해주시고 평가해주신 부분 깊이
감사드리면서 제작진에게 이거 나왔던
말 꼭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서 시네마 음악회 연출 부분
말씀해주신 것 그 담당 PD한테
꼭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재진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종합정보 매거진 프로그램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고 다양한 정보를
넣기 위해서 지금 개편 중에 있습니다.
경제 뉴스라든지 영화정보라든지
그리고 시청자들이 생산하는 콘텐츠들을
이 프로그램에 소화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고 1인 MC로,
원 MC로 진행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저희 제작진들은 스튜디오에서
두 명의 MC가.
이게 40분 편성이거든요.
두 명의 MC가 하는 것이 스튜디오의
약간 루즈함이 있지 않을까라는
고민 때문에 원 MC로 선택하고
이렇게 진행한 것인데 좀 보시면
경제 정보라든지 영화정보를 했을 때
리포터들을 활용해서 그 스튜디오에
크로마키가 있거든요.
그런 걸 활용해서 원 MC 진행의
루즈함 같은 것들을 극복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집 식구를 소개합니다라는 코너가
있는데 이거는 시청자들이 자신의 집에서
키우고 있는 반려동물들의
귀여운 모습이나 사진 같은 것들을
제공하는 코너거든요.
지금 한 세 편 정도 방송이 됐는데
제보 계속 많이 오고 있고 시청자들이
생산하는 콘텐츠들을 적극적으로
수용해서 콘텐츠의 플랫폼화 같은
것들도 한번 지향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체적으로 편성 시간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지금 프로그램에 나와 있는
시간에 비해서 실제로 방송된 시간하고
갭이 너무 크게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도 조금 시정이
필요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고요.
-김경선 위원님 말씀해주셨던 부분,
편성 시간과 실제 시간과의 갭이
좀 크다는 지적 사항이 있었는데요.
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두 가지로 예상이 됩니다.
하나는 SBS 시간대가 변경이
요새 좀 많이 됩니다.
특히 주말 시간대가 너무 많이 변경이
돼서 저희가 편성 시간에 대한 대응이
어려울 정도로 많이 되는 현상이
좀 나타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잘 지적해주셨다고 생각이 되고요.
여하튼 간에 편성 시간과 실제 시간의
차이가 많다는 것은 원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시청자와의 약속을 제시간에
지키지 못한다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은 잘못된 것이죠.
그래서 저희도 가급적 더 살펴보고
저희 내부적으로 이런 부분을
좀 어떻게 바꿀 수 있는.
그래서 편성 시간과 실제 시간의 갭을
줄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청자와 소통하는 방송,
지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보다 나은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시청자 여러분의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클릭 KNN 시청자 세상,
저는 다음 시간에 여러분의
날카로운 비평과 함께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함께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