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KNN 시청자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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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KNN 시청자세상

등록일 : 2023-08-11 09:45:39.0
조회수 : 328
-안녕하세요?     
클릭 KNN 시청자 세상, 정준희입니다.
요즘은 공중파 TV 방송 외에도 미디어가 다양해지면서 영상 콘텐츠들이 그야말로 쏟아지고 있는데요.
저희 KNN에서도 영상 콘텐츠의 영역을 더욱 확장하기 위해서 각종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태풍 실시간 스트리밍 중계방송이나 뉴스 뒷이야기 등을 담은
영상 콘텐츠들이 KNN 뉴미디어 채널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KNN 뉴미디어 채널에 대한 시청자의 의견을 들어봤습니다.
-(해설) 캐내네 대표 채널로 만날 수 있는 KNN 뉴미디어.
뉴스 관련 영상 콘텐츠가 조회수 랭킹에 오를 만큼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거운데요.
캐내네 채널에 대한 궁금증, 영상 콘텐츠 제작 PD와 함께 풀어봤습니다.
-뉴미디어팀이라고 방송사마다 계속 생겨서 본격적으로 유튜브 채널을 더 본격화하는 것 같던데 보니까
화질도 좋고 프로그램마다 각 채널이 잘 구성돼 있더라고요.
그런데 하시면서 제일 주안점을 주시는 부분, 어떤 부분인지.
-하신 일을, 업무를 진행하시면서 고충이나 이런 게 있었다면 어떤 게 있었겠습니까?
-뉴미디어가 확실히 젊은 층 사이에서 소비가 많다 보니까 부서도 조금 젊은 층으로 구성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러면 이 젊은 층들끼리 유튜브를 담당하는 과정에서 또 발생하는
어려움은 없었는지 또 젊은 층들끼리 모여서 구성을 하는 점에서 유튜브 제작 등에 대한 이해도가 확실히 높다고 느끼셨는지 궁금합니다.
-PD님께서 혹시 개인적으로나마 만들어보고 싶은 혹은 추진해보고 싶은 그런 것도 있었습니까?
-가장 자랑하고 싶은 콘텐츠라든지 기억에 남는 업로드 이런 부분이 있으시다면요?
감사합니다.
-7월의 눈에 띄는 보도로 먼저 북항 환승 센터 오피스텔 용도 변경 추진 보도를 소개합니다.
KNN은 7월 20일 뉴스에서 부산의 교통 거점 역할을 위한 북항 환승 센터가
주거 기능의 오피스텔로 용도 변경을 추진한다고 고발했습니다.
부산항 복합 환승 센터는 부산역 뒤쪽에 지상 24층 규모로 철도와 항만 그리고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을 아우르는 교통 거점 환승 센터로 추진되었습니다.
그런데 사업자가 취지와는 달리 생활형 숙박 시설과 쇼핑몰 중심의 시설로
추진하면서 제기능을 못 한다는 비판이 있어 왔습니다.
다행히도 정부가 생활형 숙박시설의 주거 기능을 제한하면서 이런 우려가 잦아들었는데요.
KNN은 이번에는 사업자가 생활형 숙박시설에서 오피스텔로 용도 변경을 추진한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법적으로 주거용과 업무용 구분이 없어서 사실상 주거 기능이 가능한 오피스텔로
변경을 추진한 건데 7월 18일 부산시 건축위원회의 심의를 이미 받았고,
사실상 통과한 거라고 전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환승센터 건물은 주거 시설인 오피스텔은 60%가 넘는 반면에 환승 관련 시설은 1%도 채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결국 부산의 대중교통 거점으로 출발한 부산항 환승센터가 사업자의 이익만
높여주는 주거 단지로 전락할 위기에 처했다면서 그 행정에서 지금이라도 방향을 바꿔야 한다는 시민단체 의견을 전했습니다.
북항은 국내 1호 항만 재개발 지역이면서 2030 엑스포 개최 부지이기도 합니다.
그런 만큼 무분별한 개발이 아닌 공공 개발, 지속 가능한 개발에 대한 요구와 기대 또한 높은데요.
KNN 보도는 북항의 핵심 시설 중 하나인 환승센터가 변질될 우려가 있음을 알려서
언론의 감시, 견제 역할에 충실했습니다.
이후 부산시의 입장이나 경과도 적극 감시, 보도해 주었으면 합니다.
다음은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 예방 보도인데요.
7월 집중호우로 부산, 경남 지역에서도 산사태, 하천 범람, 토사 유출 등 피해가 있었습니다.
KNN은 집중호우 기간에 기상 상황을 신속히 보도했고 산사태 현장 등을 점검하고 시민의 주의 사항을 적극 알렸습니다.
특히 낙동강 범람 매뉴얼 부재, 토사 유출 예방 시설 부족을 알린 보도들은
예방을 위한 시스템을 점검해 눈에 띄었습니다.
먼저 지자체 범람 매뉴얼 없다 보도는 폭우로 낙동강 수위가 급격히 높아지면서
낙동강 중류인 밀양 삼랑진교 그리고 하류인 구포대교 등 수위도 경보 단계까지 육박했다고 전했는데요.
그런데 낙동강 범람을 가정한 재난 매뉴얼을 각 지자체가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신속한 대응이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낙동강이 국가 하천이기 때문인데요.
수해별 대피 요령이나 대피 장소 등이 지자체에는 전달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겪지 않기 위해서 기간별로 유기적인 협조 체제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공사장 토사 유출 예방 시설 부족을 알린 기사에서는 재개발 공사장의 토사 유출 현장들을 보도했습니다.
재해영향평가가 도입되기 전에 인허가를 받은 사업지의 경우에 재해예방시설을
따로 만들 필요가 없었고 또 다른 현장에서는 토사 유출을 막기 위한 침사지 규모도 적어서 토사 유출이 많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영구 구조물 수준의 침사지를 만들어야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선 기사들은 변화된 기후 상황에 맞는 국가 하천 범람 매뉴얼 그리고 재해 예방 시설 마련을 제시해 필요한 보도로 평가됩니다.
부산시가 대중교통 요금 인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KNN은 7월 7일 뉴스에서 이 부산시의 대중교통 요금 인상 계획을 보도하면서
부산 대중교통 요금 정책 토론회 현장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함께 소개했습니다.
뉴스는 최소 6년 이상 요금이 동결되어 온 대중교통 업계의 고충을 전하면서
요금 인상 자체에는 공감대가 형성되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요금 인상만이 능사는 아니라면서 긴 배차 간격 문제 그리고 서비스 질 향상이 필요하다는 시민단체 의견들도 함께 전달했습니다.
하지만 보도 전반적으로는 요금 인상은 불가피하다는 쪽으로 보도했습니다.
보도를 보면서 모든 물가가 치솟고 있는 이 상황에서 서민들의 부담이 더 커져만 가고 있는데요.
부산시가 제시한 요금 인상안이 적절한지 또는 시민 의견 수렴을 충분했는지 등에
대해서는 짚지 않고 부산시의 계획과 토론회 의견 위주로만 전달해서 다소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한편 7월 19일에는 부산시가 다음 달부터 대중교통 이용객에게 최대 4만 5000원을 돌려주는
대중교통 통합 할인 제도, 동백패스를 시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에서 밝혔듯 9월부터 대중교통 요금 인상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소식이라서 더 관심이 가는 뉴스였는데요.
KNN은 19일 단신으로 8월 시행된다는 소식만 간단히 전했습니다.
이용 방법이라든가 또 이용 금액별로 할인율은 얼마가 되는지 등의 내용은
없어서 시청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내용을 충분히 전달하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타 방송사에서는 시민 부담 경감 효과가 실제로 있는지를 점검하거나 또 동백패스로 환급이 안 되는 경우에
어떻게 되는지 등 시행 초기 혼선 등도 함께 짚어줬는데요.
이와는 좀 차이를 보이는 단신 보도였습니다.
시민의 발인 대중교통 요금 정책은 큰 관심사입니다.
그런 만큼 시민 의견이나 궁금할 수 있는 정보 등을 충분히 전달해 주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
7월 1일 민선 8기 취임 1년을 맞아 부산시와 부산 교육청 그리고 부산
시의회는 1년 성과 간담회 등을 개최하며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지역 시민단체는 부산시장 1년 평가를 내놓기도 했는데요.
박형준 시장이 핵심 공약인 2030 엑스포 유치 15분 도시 등 사업에는 집중했지만
안전과 민생, 복지 정책 등은 부족했다고 평가를 내렸습니다.
KNN은 부산시장 1년 성과 공방 기사에서 박형준 시장의 시정 1년 성과 기자회견 소식을 전했는데요.
민선 8기 부산시장 1년을 놓고 부산시와 시민단체가 공방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시민단체들의 선제공격에 부산시가 적극 방어하는 모양새라면서
시민 사회의 시정 평가를 공격, 부산시의 1년 성과 발표를
방어라 표현하며 시정 평가를 마치 시민 사회와 부산시의 대결 구도인 양 보도해 보였습니다.
1년 성과와 한계 짚어보는 것은 그 향후 시정을 더 탄탄하게 운영하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라고 할 수 있을 텐데요.
KNN은 이런 구체적인 성과 평가와 내용보다는 부산시와 시민단체의 공방에 초점을 맞춘 듯해서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KNN에서도 행정과 의정에 대해서 지속해 취재하고 또 평가를 해왔는데요.
이러한 자체 평가 보도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부산 교육청 1년은 하윤수 교육감의 취임 1년 성과 발표를 단신으로 전달하는 데 그쳤습니다.
물론 뉴스는 아니지만 대담 프로그램인 파워토크에서 안성민 부산시의회장과의
대담을 진행했고 또 특집 민선 8기 1년, 부산이라 좋다에서는 부산시장을 초대해 패널들과 함께 1년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질문에 대한 시장과 시의회 의장의 입장을 주로 듣는 형식이어서
충분한 평가로는 또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KNN의 보도가 주로 사장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는데요.
시정과 의정을 모두 아우르기 위해서는 시장, 교육감 그리고 시의회의 다양한
활동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들었습니다.
-다음은 시청자위원회 소식입니다.
한 달에 한 번 정례 회의를 통해 KNN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 전해주고 계시는데요.
날카로운 시선과 애정 어린 마음을 담아 이번에는 어떤 의견들을 전해주셨을까요?
화면으로 확인해 보시죠.
-(해설) KNN 시청자위원회는 방송에 대한 시청자의 직접 참여와 권익 보호를 위한 법정 기구인데요.
7월 마지막 주에 정기회의가 열렸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2023년도 7월 부산 경남 대표 방송 KNN 시청자위원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출처가 불분명한 우편물에 대한 경각심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아주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제가 볼 때는 아쉬웠던 점은 사실적인 팩트만을 보도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기는 하지만 추가적으로 우편물을
받았을 때 정확히 어떤 기관에 신고를 해야 하는지 그다음에 우편물 관련해서
받았을 때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지 그다음에 본 문제와 관련해서 또 정부에서는 어떻게 대처를 하고 있는지,
이런 진행 상황도 함께 이렇게 보도를 해 주셨으면 경각심도 제고가 될 것이고
그다음에 우리 국민들의 불안도 해소가 되지 않겠는가 그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
-사건 보도마다 보니까 실제 대처 상황을 보도한 게 맞거든요.
이 부분은 당장 내일부터 고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발생이 오늘 했으면 내일부터는 대처를 적극적으로 한다든지 그다음에
발생 뒤쪽에다가 어떻게 대처하라는 거를 좀 집중적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출산 시대의 불편한 진실, 영아 살해 유기 사건에 대한 기획 의도나 아니면
제목, 내용, 보도가 아주 훌륭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영아 살해 유기 사건의 본질은 양형의 문제라기보다는 미혼모라든지
또는 아이를 낳아서 키우기 힘든 여건에 있는
그런 사람들에 대한, 그런 부모들에 대한 지원할 수 있는 제도 또는 문화,
사회적 시스템의 어떤 문제가 더 본질적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런 부분도 앞으로는 좀 잘 다뤄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본질 관련해서는 조금 시간을 기다리시면 오늘 3편 나가고 뒤에 쭉쭉
가다 보면 왜 이렇게 낙태라든가 살해가 늘었는가, 사회적 문제가 무엇인지 이동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래서 그거에 저도 한 번 더 챙겨 보겠습니다, 그런 쪽으로 가고 있는지.
-부산대학병원 파업이 장기화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노사 양측의 극한 대립으로 파업이 장기화되어 환자와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양측이 원만하게 합의하는 데 언론의 지속적인 관심과 취재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고리 1호기 해체가 지금 굉장히 지연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6년이 넘었고 5년 이후 되면 거기에 대한 핵연료 자체를
다른 데 옮기든가 해야 하는데 지금 그것이 이 정부가 오고 나서 해체가 완전히 후순위가 되어 있습니다.
그 대신에 계속 원전이라든가 또 신규 원전을 하겠다는 문제에 대해서는 좀 더 기획적으로 짚어 가면 좋겠다는 제안을 드리고.
-부산대병원 관련한 그 지적도 저희가 지금 하려다가 못 따라간 데, 그게 딱 지적이 됐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빨리 그런 문제점 해결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 시점이라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해창 위원님 말씀하신 고리 1호기 해체 관련 기획, 저희가 한번 노력해 보겠습니다.
-거가대교에 토사가 유출되었을 때 7월 19일이죠.
황보람 기자 같은 경우에는 안전모를 미착용하시고 또 취재를 하실 때
사실 보는 시청자 입장에서 좀 위험하지 않나 싶은 그런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한 번 더 말씀을 드리고 싶고.
-재난 재해 현장에서 강조를 참 많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급하게 현장을 가다 보면 깜빡하는 수가 있는데 그것도 영상 기자들이 챙겨야 할 부분들이니까
철저하게 챙길 수 있도록 그렇게 지시하고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산, 경남 지역을 소개하고 그 지역의 특산물도 소개하면서 특산물을 이용한
특별한 요리의 레시피도 공개하여 자연스럽게 지역과 특산물을 홍보할 뿐
아니라 지역 상권의 활성화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또한 이 특별한 음식을 사연이 있는 일반 지역 시민, 시청자에게 대접함으로써
감동도 주고 방송의 친화력이나 친밀감, 호감도를 높이는 데도 선전했다고 생각합니다.
-유사한 방송의 콘셉트가 2021년에 JTBC에서 바라던 바라고 해서 가수와
이런 진행자가 나와서 어떤 특정인을 초청해서 그와 관련한 바다에서 채집된
것을 가지고 음식을 만들어서 대접하는, 그런 유사한 형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너무 국한되지 말고 조금 더 다양한 포맷을 연구해 볼 필요도있지 않으냐 하는 그런 말씀을 꼭 드리고 싶고요.
-지금 서울에서는 유행처럼 번지는 게 연예인 그다음에 외국, 음식, 식당. 비슷한 콘셉트의 프로그램이 굉장히 많습니다.
우리 하루식당도 그 콘셉트와 비슷하긴 한데 지역 특산물이라는 그리고 지역에서
요리하는 그런 부분을 조금 더 가미해서 프로그램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음식 메뉴 같은 경우에는 제가 주부 27년 차인 저도 흉내 낼 수 없는
굉장히 고난도의 음식들을 지금 하고 있으세요.
그러니까 지역의 농수산물들을 가공하시거나 하는 취지는 굉장히 좋지만 이차적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물들을 소비자가 소비할 수 없는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지역 셰프들을 출연시키면서 그분들과음식의 메뉴를 처음부터 고민했습니다.
그래서 일상적인 음식보다는 특별한 만찬을 저희가 요청하다 보니
음식이 고난도로 나간 것도 있지만 또 출연하신 분들은 굉장히 특산물로 고난도의 음식을
특별한 만찬을 하셨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더 고민해 볼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아까 말씀드렸지만 시즌 2가 된다면 여러 가지 부분을 좀 더 녹여서 아마 독창적인 하루식당의 콘셉트를 가져갈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이 되고요.
-옛날 뉴스임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이 지금 뉴스인 것처럼 혼선이 많이 생깁니다.
그래서 거기에 따라서 상당히 피해를 보고 계신 분들도 있는 거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옛날 뉴스를 올릴 때는 충분한 자막을 통해서 옛날 것이라는 게 인지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콘셉트 특성상 자막을 밑에, 하단에 있는 자막을 따라가다 보니까 눈에 잘 안 들어오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좀 더 가독성 있도록 조치하겠고요.
그다음에 이차 가해라든지 아니면 개인정보보호라든지 이런 쪽으로 좀 더 신경 써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두 영상을 보면 서로 주장하는 내용이 완전 다른 게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개인 시청자들이 원래 가지고 있던 생각에 따라 한 영상에는
환호하고 한 영상에는 비난하고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끼리에는 공유하고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KNN이라는 공신력을 이용하여 이것이 올바른 사실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애초에 처음 기획했을 때 찬반 콘텐츠를 별도로 동시에 올리자고
기획했던 이유가 이전에 관련된, 오염수 방류와 관련된 찬반 토론은 여러 군데에 있었고.
그다음에 그 토론이 대부분 대안이나 대책 없이 끝나는 상황에서 찬반 콘텐츠를 별도로 올리고
그 안에서 토론의 장을 만드는 것이 유의미하지 않겠느냐는 판단에서 동시에 제작해서 업로드했습니다.
-유튜브라 하면 공신력 부분에서는 조금 자유롭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는데
이게 전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되고요.
유튜브 부분까지도 공신력 부분 신경 써서 체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시청자와 소통하는 방송, 지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보다 나은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시청자 여러분의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클릭 KNN 시청자 세상, 저는 다음 시간에 여러분의 날카로운 비평과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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