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KNN 시청자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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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KNN 시청자세상

등록일 : 2023-09-15 13:51:25.0
조회수 : 428
-안녕하세요?
클릭 KNN 시청자 세상 정준희입니다.
KNN 대표 다큐 프로그램인 천년의 기억이 한국 PD 대상 수상에 이어
한국방송대상 지역 교양 TV 부문 수상이라는 쾌거를 기록했습니다.
부울경 지역의 무형문화재를 집중 조명한 다큐멘터리로 무형문화재의 전승과 보존을 위해서 장인들이
1000년의 시간 동안 쌓아올린 노력과 가치를 수려한 영상미와 기록했다는 평가를 받았는데요.
시청자들은 이 프로그램을 어떻게 보셨을까요?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해설) 부울경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장인 정신을 그대로 담은 천년의 기억.
시즌 1, 2에 이어 8월부터는 시즌 3가 새롭게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는데요.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 제작진과 함께 풀어봤습니다.
-우선 질문을 드리기 전에 KNN에서 무형문화재를 알리고자 적극적으로
노력한 것에 대해서 되게 감사한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이어서 드리고 싶은 첫 질문은 부산, 울산, 경남 지정 무형문화재가 약 71개
정도가 존재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많은 무형문화재 중에서 이번 시즌 3에서는
시즌 1, 2와 다르게 어떤 것에 더 초점을 맞추고자 하였는지가궁금합니다.
-천년의 기억은 제가 50부작으로 기획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시즌마다 소재를 달리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많이 끌었던 것 같습니다.
시즌 3에서는 어떤 면에서 지난 시즌하고 차별성을 둘지 혹시 생각해 보셨나요?
-요즘은 트렌드라는 것에 따라서 사람들이 계속 트렌드라는 것을
계속쫓아가려고 노력하는데 그래서 한 가지 문화가 오래 지속되기가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무형문화재라는 것은 사람이 필요하다 보니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유지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혹시 PD님께서는 이러한 무형문화재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보존되기 위해서는 어떠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사실 부산, 경남, 울산 문화재를 소개함에 있어서도 다양한 어려움이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시즌 1, 2에서 발생한 문제점이나 불편한 점이
있었다면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어떻게 방법을 강구하고 계셨는지가 궁금합니다.
-천년의 기억은 지난 시즌이 한국PD대상에서 작품상을 수여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동료 분들이 심사를 해서 주시는 상이잖아요?
그래서 아마 더 뜻깊었을 것 같은데요.
혹시 새로운 시즌을 맞이해서 부담 같은 건 없으셨을까요?
-8월의 KNN 보도는 태풍과 폭염, 폭우 등
여름에 반복되는 재난과 관련한 보도를 집중적으로 내보냈습니다.
먼저 태풍 카눈이 부산, 경남을 직접 강타한 8월 9일 전후로 태풍 관련 뉴스가 많았는데요.
태풍 보도는 그 시기마다 언론이 주요하게 전달해야 하는 정보가 달라져야 합니다.
크게 태풍이 오기 전과 태풍이 가까이 왔을 때, 그리고 태풍이 지나갔을 때로 그 시기를 나눌 수가 있는데요.
태풍 카눈이 오기 전인 8월 7일과 8일에는 태풍에 취약한 지역과 시설을
집중 점검하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지난해 집중적으로 피해를 입었던 지역의 제방 시설이 제대로 갖추어져 있는지, 또 낡은 학교가 이전을
검토한다는 이유로 시설 보수 지원을 받지 못해서 학생들의 안정과 학습권이 위협받는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그리고 태풍이 가까이 왔을 때는 태풍에 대비하는 행동 요령과 부산 기상청
인터뷰를 통해 태풍의 경로, 시기 등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했고요.
또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부산의 삼복도로나 경남 지역의 농어촌을 중심으로 태풍 대비 여부를 점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태풍이 지나가고 난 후에는 태풍이 남긴 흔적을 살피는 것 또한 언론의 중요한 역할인데요.
KNN은 이번 태풍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뿐만 아니라 매번 반복 발생하는
부산의 태풍 피해에 대해서도 주목해 눈에 띄었습니다.
태풍으로 인해 농가의 피해, 그로 인한 물가 상승 그리고 해안가에 쌓인 수백 톤의 쓰레기 문제들을 집중적으로 짚었습니다.
기후 위기로 폭염의 강도는 점점 세지고 기간도 길어지고 있습니다.
폭염에 가장 피해를 입을 이들은 약계층 또 야외 현장의 노동자라고 할 수 있는데요.
KNN은 숨이 턱턱 폭염과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 보도를 통해서 용접 노동 현장의 노동자와 쪽방촌의 폭염에 취약한 모습에 주목했습니다.
또 길어지는 폭염에 축산 농가들의 어려움을 전했고요.
그로 인한 소비자 물가에도 상승이 예상된다는 소식도 전했습니다.
또한 반복되는 폭우로 인한 지하차도 참사를 막기 위한 대피 시설 점검에도 KNN은 주목했습니다.
최근 계속되는 폭우로 인한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서 부산시가 지하차도가 있는
기초 지자체에 대피 시설 설치를 권고했지만 부산 지하차도 34곳 중에 남구 단 2곳만 설치를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지자체들이 예산과 관리 주체 등을 이유로 설치를 미루거나 책임을 떠넘기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는데요.
지자체 예산 부족 탓과 책임 공방 속에 시민 안전을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올해부터는 폭염에 의한 열사병도 중대산업재해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폭염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지역 언론에서 선제적으로 다양한 직업군과
계층을 위한 폭염 대책을 살펴보고 또 작업장에서 충분한 휴식 공간과 시간이
주어지고 있는지 그리고 반복되는 재난에 대한 제도적 대책은 잘 마련되고 있는지
등을 점검하는 보도에 더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으로 KNN은 북항 재개발 시설의 부실 공사에 대해서도 주목했습니다.
지난 4월 엑스포 실사단 방문에 맞춰 개방된 부산항 북항 재개발 친수공원에서
벌써부터 부실 공사가 드러나고 있음을 고발하여서 지역 사회에 주목을 받았습니다.
개장을 앞둔 지하 주차장 전체에 바닷물이 스며들면서 부식이 나타나고 있다는 내용이었는데요.
누수 지점이나 원인도 아직 파악 못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지하 주차장뿐만 아니라 바다 위 공원까지 나무들이 말라 죽고 있어서 북항 전반에 바닷물 침수 조사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보도였는데요.
북항 재개발에 맞춘 기반 시설이 문도 열기 전에 바닷물에 부식되고 있는데도
부산시와 관할 구청인 중구와 동구가 관리 책임을 떠넘기다가 시설물을 방치했다는 비판도 함께 전했습니다.
북항은 국내 1호 항만 재개발 지역이면서 2030 월드 엑스포 개최 부지로 부산의 랜드마크 시설이 들어서는 곳입니다.
하지만 문도 열기 전에 이러한 기반 시설에 대한 부실을 적극적으로 감시하고
또 지역사회에 공론화했다는 점에서 좋은 보도로 평가됩니다.
다음은 부산 롯데타워 기공식 소식을 전한 보도였는데요.
KNN은 23년 만에 공사에 들어가는 부산 롯데타워 기공식 소식에도 주목했습니다.
기공식 소식과 함께 부산 롯데타워의
주요 시설들을 소개하면서 원도심의 활기를 불어넣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전했는데요.
부산 롯데타워는 당초 계획과 달리 주거 시설로 용도 변경이 추진되는 등 사업
계획이 여러 차례 바뀌고 또 23년 동안 터파기 공사만 진행이 돼서 지역사회의
불신이 여전히 남아있는 그런 사안입니다.
KNN도 이런 완공에 대한 의구심을 언급하기는 했지만 중단 없이 추진한다는
부산시와 롯데그룹 입장을 전하면서 기대감에 힘을 싣는 모양새였습니다.
롯데그룹이 광복동 땅을 매입한 이후에 주거시설로 용도 변경이
실패하자, 타워 동은 방치한 채로 백화점과 아쿠아 몰, 임시 사용 승인만
받아서 10년 넘게 영업을 해 온 과정을 되짚거나 그리고 부산시가 백화점 영업을
불허하겠다는 방침을 강력하게 내놓은 끝에 기공식까지 이르게 됐다는 점을
환기하는 보도 내용도 함께 전했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부산 롯데타워 사업에는 원도심이 활기를 넣어줄 것이라는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공사 완공에 대한 불안이 여전히 남아있는 그런 사안입니다.
롯데그룹이 약속대로 완공하는지, 또 공사 과정에서 안전이나 특혜 등 또 다른
문제는 없는지 지역 언론의 지속적인 관심과 취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번 순서는 KNN 시청자 위원회 소식입니다.
한 달에 한 번 정례회의를 통해 KNN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 전해주고 계시는데요.
이달에는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갔을지 화면으로 함께 만나보시죠.
-(해설) KNN 시청자 위원회는 방송에 대한 시청자의 직접 참여와 권익 보호를 위한 법정 기구인데요.
8월 마지막 주에 정기 회의가 열렸습니다.
-지금부터 2023년도 8월 부산 경남 KNN 시청자위원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영유아 유기 사망사건 관련해서 필요한 지식, 기획보도를 했었는데 집중 보도를
통해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을 보였고 지역사회의 지역 언론사로서의
역할을 잘 드러낸 좋은 기획보도였던 것 같습니다.
연속 기획보도를 통해서 구체적인 장벽이나 실질적인 지원책이 부재하다,
이런 상황부터 잘 지적을 해 주셨고요.
다만 아쉬운 점은
보호출산제 보도를 했었는데, 보도할 때 산모가 신원을 숨기지 않고 지방자치단체가 아동의
출생신고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가, 구체적인 제도의 정의라든가 장단점
이런 것들을 시청자들한테 좀 더 자세하게 소개해 줬으면 좋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장기 기획을 하다 보면 대체로 열심히 합니다만 조금 부족한 점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것들을 포함해서 다른 기획할 때 저희가 조금
더 신경을 써서 조금 더 나은 기획보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가덕신공항 개항에 따라 개항 확장에 따라서 KNN에서 보도를 한번 해 주셨는데요.
지금까지는 시기의 문제였다면 이제 가덕신공항이 어떻게 지어지는지가 중요한데요.
지금 활주로가 동서로 놓여 있습니다.
지금 부산 같은 경우에는 남풍이 많이 불어서 남쪽으로 비행기가 앉고 북쪽으로 많이 뜨거든요.
그러면 이제 동서로 활주로가 놓이면 비행기가 측풍으로 내려옵니다.
그러면 이착륙이 거의 불가능하다고요.
불가능한 모습이고 상당히 위험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비롯해서 가덕신공항을 앞으로 어떻게 지어야
우리 부산시민이 원하는 공항이 될 것이고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것인지 한번
심층 취재를 해 주셨으면 하는 게 건의 사항입니다.
-신공항 문제가, 기자들이 자꾸 새로운 걸 찾다 보니까 같은 사안이 좀 장기화 되면
조금 이렇게 긴장감이 떨어지는 경향이 좀 있습니다.
만날 했던 이야기 또 하는 것 같고 또 하는 것 같고 그랬는데.
지금 말씀하신 그것도 한번 새로 한번 연구해서 더 좋은 뉴스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런데 이 요금 인상 과정에서 얼마나 사회적 합의나 공감대가 있었는지 이런 궁금증이 하나 있었고요.
그리고 대중교통은 우리 부산은 서울이나 경기 지역에 비해서 훨씬 낮다고 그렇게 제가 통계를 봤습니다.
그런데 대중교통 요금마저도 서울보다 지금 높게 책정이 되어 있어서
이 부산시의 대중교통 정책이 도대체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인지,
대중교통 이용률을 좀 확대하는 방안은 마련하고 있는 것인지
이게 좀 걱정이 좀 되고 궁금했습니다.
-저도 그날 뉴스 하고 집에 가서 생각을 해보니까, 이런 중요한 뉴스를
조금 저희가 소홀하게 다룬 것 같아서 이 부분은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저도 그다음 날에 이거 실수한 것 같다 이랬는데, 어쨌든 간에 앞으로 조금 더
시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어떤 사안들에 대해서는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귀가 즐겁고 자연과 맛있는 요리를 보면서 눈이
즐겁고 출연자들의 사연을 함께하며 많이 즐거운 세 가지 즐거움이 가득한 좋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음식을 만드는 과정에서 제일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위생이라고 생각하는데
시계랑 팔찌 같은 주얼리 제품을 착용한 채로 요리하는 모습이 몇 번 나오고
위생모도 착용했다면 더욱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의상과 관련된 내용은 앞으로 시즌2가 진행이 된다면 꼭 시정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이 됐습니다.
추가로 그래도 음식 프로그램인 만큼 음식 만드는 과정에 대한 설명이 좀 더
자세했으면 하는 욕심도 좀 들었고요.
-올해 시즌1은 6편으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저희가 자체 평가도 거기서 그쳤고요.
회가 거듭할수록 시청률도 올라가고 완성률도 높아졌는데, 회차가 적다
보니까 좀 됐다 싶을 때 마감이 돼서 아쉬운 점이 있는데, 시청자위원님이
지적하신 그 디테일한 부분, 세부적인 그런 부분은 잘 보완해서 내년 시즌2
준비 잘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즌3의 첫 편을 보면서 세심하게 곳곳에 많이 고민한 흔적이 보였고요.
그리고 촬영 기술을 보면 굉장히 또 화려하고 그다음에 강렬한 이미지가 많습니다.
그래서 시청하면서 마치 우리가 하나가 딱 된 듯한 느낌, 그 시청 시간이 굉장히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일단은 기획 의도와 맞게 부산, 경남의 뛰어난 무형문화재를 집중 조명하고
장인들의 자부심이라든지 고집들을 영상미로 아름답게 연출해 주신 것 같습니다.
-천년의 기억은 지역문화 창달이라는 지역 방송의 본연의 취지한 어떤 기획에
차치하는 점이 있지 않았나라고 생각을 갖고 있고요.
거기에 못지않게 내용적인 영상미가 완성도가 높아서 계속 제작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이 말씀하였지만 영아 살해에 관한 기획 보도 같은 경우에는
여성이면서도 자녀를 양육하는 저희 입장에서도 굉장히 모르는 내용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 기획보도를 보면서 사실 이런 것들이 어떻게 보면 뉴미디어로 제작이
돼서 교육청이라든가 아니면 일선 학교들에서 학생들에는 교육용으로 좀 활용이 되면 좋지 않을까 생각을 했었습니다.
-뉴미디어 콘텐츠 관련해서 말씀해 주신 부분에 대해서 신경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뉴스는 지역의 소식을 전하고 소통하는 역할들을 하고 있지만
아울러서 전국의 이슈를 같이 다루는 거의 중앙과 같은 채널이라고 보셔도 좀 무방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 보니까 저희가 뉴스 부분에 있어도 밸런스를 조금 놓치는 부분도
있고 가장 가까운 지역의 소식을 더 깊이 다루지 못하는 부분도 지적해 주신 만큼 충분히 가지고 있습니다.
그 부분들을 조금 더 고려해서 가장 가까운 소식을 더 멀리 내보낼 수 있는
그런 뉴스들을 제작하고 유통하는 데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방송협회에서 주관하는 방송 대상 지역 뉴스 보도 부문에 영업 비밀에 가려진
화학 물질의 독성 기획 연속 보도, 그다음에 지역 다큐멘터리 텔레비전 부문에 지역 문화유산 보고서, 천년의 기억.
그다음에 사회 공익 라디오 부문의 다큐멘터리 소리로 보는 박물관
그다음에 방송통신위원회 방송 대상으로는 지역 문화유산 보고서,
천년의 기억 또 웹 콘텐츠 분야는 쓰레기동대 5개 분야에서 방송 대상을
수상해서 저희로서는 엄청나게 큰 성과라고 자평을 하고 있고.
-시청자와 소통하는 방송, 지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보다 나은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시청자 여러분의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클릭 KNN 시청자 세상, 저는 다음 시간에 여러분의 날카로운 비평과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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