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KNN 시청자 세상
(월1회) 목요일 오전 10:30 ~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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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KNN 시청자세상

등록일 : 2024-01-05 13:47:35.0
조회수 : 182
-안녕하세요?
클릭 KNN 시청자 세상 정준희입니다.
부산, 경남 청취자들의 귀를 즐겁게 하는 KNN 라디오,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지역민들의 다양한 사연과 개성 있는 DJ의 이야기로 하루를 꽉 채운 KNN
라디오 프로그램에 대해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시청자들과 함께 KNN 장수 라디오 프로그램, 노래 하나 얘기 둘의
방송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지금 바로 확인해 보시죠.
-(해설) 나른한 오후를 즐거움으로 채우는 KNN 간판 라디오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자칭, 타칭 부산, 경남의 활력소로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는 방송.
-강영운.
-이윤정의.
-노래 하나.
-얘기 둘.
-(해설) 그 현장에 KNN 시청자단이 떴습니다.
-파이팅.
-파이팅.
-(해설) 세 분과 함께 노래 하나 얘기 둘의 모든 것을 파헤쳐 보겠습니다.
팍팍.
KNN 라디오 부스를 찾은 시청자단의 발걸음이 어느 때보다 비장한데요.
전직 안방마님인 저도 다 떨리네요.
-다른 사람들과 아름답게 공유할 수 있도록 그렇게 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해설) 노래 하나 얘기 둘의 극강 텐션 듀오.
강영운, 이윤정 씨도 시청자단을 반겨주는데요.
두 사람도 오늘은 진짜로 기다렸다는 사실.
-(해설)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만큼 교통 상황이나
날씨를 전하는 전화 연결은 필수.
때문에 방송 전 장비 체크도 매일 잊지 않는데요.
-이걸 직접 컨트롤 하면서 방송을 합니까?
-네.
-말하면서 다 멀티로 하시는 거죠?
-DJ네 완전히.
-DJ예요, 진짜.
-DJ.
-(해설) 드디어 생방송 시작.
-반갑습니다.
노둘의 강디, 강영운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이정이, 이윤정입니다.
-추워도 너무 춥습니다.
진짜 뼈가 시린 추위고 아까 밖에 잠깐 나갔다 왔는데 얼굴이 얼어버려서 말이 안 나오더라고요.
-(해설) 오프닝부터 찰떡궁합 자랑하는 두 사람.
돌발 상황에도 능청스럽게 대처하는 모습이 왕년에 나를 보는 것 같아요.
아주 자랑스러웠어요.
엄지척.
-시청자 세상 프로그램에서 저희를 아주 밀착 취재를 하고 있습니다.
카메라 감독님이 들어오셔서 찍고 있는데 .
-거의 지금 얼굴 가까이, 귀 가까이 닿을 것 같아요.
-언제까지 따라다닐 거니, 계속.
-얼마나 가까이 밀착 취재를 하고 있는지 화장실도 따라오려고.
-진짜 화장실 가려고 하는데 계속 따라 오더라고.
-밖에도 우리 청취자분들.
-많이 오셔서.
-시청자분들이 많이 오셨습니다.
-함께하고 있습니다.
-(해설) 그야말로 생방송 일렬 직관에 나선 시청자단.
현장에서만 느껴지는 라디오 생방송 특유의 묘미를 아주 제대로 만끽하고 계시는데요.
소감 한마디 부탁해요.
-(해설) 청취자들의 사연을 실시간으로 도착하는 문자를 하나라도 놓칠까 방송 중에도 쉴 새 없는 DJ 영운 씨.
긴장되지?
-오늘도 구성에 하여진.
-저는 이윤정이었고요.
-저는 강디, 강영운이었습니다.
함께해 주신 노둘 가족 여러분.
-(함께) 최고입니다.
-(해설) 드디어 오늘 방송 끝.
-작가님 수고하셨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해설) 시청자단 여러분, 어떻게 보셨나요?
-파이팅!
-파이팅!
-(해설) 부산, 경남 지역민의 삶의 이야기가 녹아 있는 KNN 라디오, 노래 하나 얘기 둘.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
-2030 엑스포 유치가 실패로 끝났습니다.
대규모 국가 행사 유치에 실패 하는 것은있을 수 있고 흔한 일이기도 합니다.
다만 정부와 부산시, 언론 모두가 2차 투표에서 역전을 노릴 수 있다며
기대감을 높였던 탓에 부산 시민의 실망감은 더 컸었는데요.
엑스포 유치 활동, KNN은 어떻게 보도했는지 먼저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치 기간 반짝 관심을 보인 전국 언론과 달리 KNN을 비롯한 지역
언론들은 부산 발전의 기회로 보고 지난해부터 꾸준히 엑스포 보도를 해왔습니다.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발전의 계기를 찾기 위한 지역 언론의 노력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특히 대형 국가 이벤트 유치는 지역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측면에서 지역의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를 만들기 때문에 유치를 위한 지역
언론의 역할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KNN의 엑스포 유치 보도는 그러한 측면에서 부산 시민의 기대와 부산시의
유치 활동 노력을 잘 전달했습니다.
하지만 유치 전략이나 득표 판세 분석을 할 때 지나치게 정부와
부산시 입장에만 치우쳐서 유치 가능성이 높다거나 역전이 가능하다고 보도해서 시민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언론이 어떤 취재원을 주로 인용하느냐는 기사의 신뢰도와 의견의
다양성 측면에서 중요한 문제입니다.
특히 엑스포 유치와 같은 국가 이벤트의 경우 언론이 정부발 보도 자료에만
의존하는 경향이 크기 때문에 국가 이벤트 홍보로 보도가 기우는 것에 대한 지적이 그동안 많았습니다.
이번 엑스포 유치 보도 역시 비슷한 경향을 보여왔는데요.
부산과 부산시 관계자, 상공계의 발언과 관련 보도 자료를 취재원으로 삼은
보도가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그렇다 보니 2030 엑스포가 지향하는 슬로건과 가치를 부산 시정과 엑스포
유치 계획에서 실제 구현하고 있는지 또 유치 전략이 적절한지에 대한 점검 보도는 찾기 어려웠습니다.
정부와 유치위의 긍정적인 자료만 부각한 자의적 해석이 주를 이루었고
결과적으로는 오보가 되었고요.
시민들의 실망도 그만큼 컸던 것이었습니다.
엑스포 유치 실패가 확정된 이후 보도에서는 정교하지 못했던 정부의 표
분석을 언급하긴 했지만, 유치 활동에 애써온 정부와 부산시 그리고 부산
상공계, 추진위 등의 활약에 주목하며 성과를 부각했습니다.
유치 전략과 활동에 대한 신중한 평가보다는 졌지만 잘 싸웠다는 식의
자찬이나 재도전을 시사하는 보도를 이어가기도 했습니다.
막대한 세금을 쏟고 시민의 열정과 응원이 아낌없이 투입된 사업이기에 더욱 제대로 된 평가가 우선되어야 할 텐데요.
그리고 뉴스 보도는 객관적이고 균형적인 시각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그래서 현실을 직시하고 이에 대응하는 길잡이 역할을 해야 하지만 이번 엑스포
관련 보도에서는 방송이 그 책임을 다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이 지점은 꼭 되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12월 KNN 뉴스는 사회적으로 주목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의 문제를
알려서 이들의 문제를 지역사회에 환기시켰습니다.
먼저 소규모 사업장의 노동자 문제입니다.
최근 사상에 위치한 의료기기 제조 공장 노동자들이 사측의 직장 폐쇄에 맞서
무기한 천막 농성을 벌였는데요.
KNN이 이 문제에 주목했습니다.
이 업체의 노동자들은 신입사원이나 30년 근속자나 똑같이 최저임금을
받으면서 일해오다가 최근에 노동조합이 임금 인상을 요구하자 사측이
하루아침에 공장 문을 닫아버린 것입니다.
갑작스러운 회사의 대응에 노동자들의 살길이 막막해졌다는 점을 전하면서요.
사측이 파업을 하지 않겠다는 확약서를 요구했다는 점도 함께 전했습니다.
다른 지역 언론이 주목하지 않은 소규모 외 사업자 노동자 문제를 KNN이
알렸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보도로 평가됩니다.
그리고 12월 중순, 기온이 급감하면서 부산, 경남은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는데요.
KNN은 이러한 한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고충에 주목했습니다.
특히 연탄을 무료로 나눠주는 연탄 은행이 물량 확보가 어려워지는 등
난방비 인상과 후원까지 줄어드는 상황을 전했는데요.
겨울 동안 반복될 강추위에 그 어느 때보다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했다는 점에서 좋은 보도로 평가됩니다.
또 KNN은 시민의 안전과 건강권을 살피는 보도도 내보냈습니다.
50년 가까이 된 복개천 내부로 취지 기자가 들어가서 직접 오염 상태를 확인했는데요.
악취뿐만 아니라 독성 물질의 일종인 황화수소까지 발견됐다며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황화수소는 햇빛과 산소 접촉이 적은 복개천과 같은 환경에서 퇴적물이
부패하면서 생기는 유독가스의 일종으로 악취도 심할뿐더러 2019년에 부산
수영구의 한 공중화장실에서 여고생이 황화수소 중독으로 숨졌을 정도로 치명적인 물질이라는 겁니다.
지역민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를 직접 확인하고 알려서 우리 사회에 환기한 보도로 평가됩니다.
그리고 부산시의 피감 기관 중의 하나인 부산연구원의 과도한 대외 활동 문제를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부산시의 싱크탱크인 부산연구원의 연구원들이 외부 강의나 자문과 같은
대외 활동에 열을 올리면서 부수입으 로부산연구원 전체 2억 원이 넘는 수당을 챙겼다는 점을 지적했는데요.
다른 기관들처럼 월 세 차례, 연 36차례로 제한이 되어 있기는 하지만
서면으로 하는 활동에는 예외를 두어서 허술한 대외 활동 규정을 악용했다는 것입니다.
반면 이들의 연구 실적은 부진해서 책임 연구 과제를 겨우 한두 건을 하거나 아예 한 건도 없는 경우도 있었다고 지적했는데요.
지역 현안 문제를 분석해 대안을 제시하고 시정 정책을 개발하는 부산시의
종합연구기관의 역할과 임무를 점검한 보도로 평가됩니다.
그리고 지난 12일부터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면서 각
정당에서는 다양한 인물들이 출사표를 던지고 본격적인 선거전에뛰어들었습니다.
이와 관련된 보도들은 거대 양당의 유력 인사 출마 소식과 출마 가능성을
전하면서 화제성 있는 인물만 부각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22대 총선을 통해서 지역 발전을 위해 내놓은 정책이나 출마의 변보다는 유력
인사 출마 그 자체를 중요한 메시지로 전한 것인데요.
이제 곧 본격적인 총선 선거 보도가 시작됩니다.
그간 선거 보도에서 지역 언론이 보여주었던 행보 중심, 갈등 중계,
그리고 검증 보도 부족, 정치 혐오 강조 등을 극복했으면 하는 바람을 전해 봅니다.
유권자가 올바르고 합당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후보 및 선거와 관련된 정확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그리고 정당 및 후보자에게 유권자의 요구를 잘 전달했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부정 선거에 대한 철저한 고발 등으로 실질적으로 언로의 역할을 당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4년도에도 KNN의 양질의 좋은 보도를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다음은 KNN 시청자위원회 소식입니다.
한 달에 한 번 정례회의를 통해 KNN 프로그램에 대한 날카로운 의견들 전해 주고 계시는데요.
이달에는 어떤 이야기가 오고갔을지 지금 바로 확인해 보시죠.
-(해설) KNN 시청자위원회는 방송에 대한 시청자의 직접 참여와 권익 보호를 위한 법정 기구인데요.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월례 정기 회의가 열렸습니다.
-엑스포 유치 실패 후에 다시 뛰는 부산을 위한 기획보도로 실제 엑스포
유치를 위해 전면에서 뛰었던 분들의 현실적인 성찰과 반성의 목소리를 듣고
그리고 이번 유치전이 남긴 유산에 대해서도 잘 들을 수 있었던 아주
시기적절한 기획보도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 변수가 객관적으로 많이 있으면 이런 데 대해서 국민들이 다음에 할지 안
할지 있어야 하는데 다음에 하면 되는 것 같이 지금 자꾸 희망 고문을 하는 걸
계속 갈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도 있고요.
그다음에 홍보 예산이라든가 이게 5700억 원 들었는데 투명하게 했는가에 대한
문제는 적어도 우리가 부산시가 어떻게 했는가에 대한 것도 한번 지적할 수 있고.
-대한민국 지역 대포럼을 장시간 방영을 해 주시는 걸 보고 대안을 제시를 해
주고 소통을 하는 창구라고 저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물론 엑스포 유치가 실패를
했지만 거기에에 대한 어떤 좋은 결과도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는 굉장히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그런 부분에서 이제 지역 방송이,
저희가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희가 지금 다시 뛰는 부산, 실패 없이 성공도 없다.
이런 기획으로, 엑스포 결과 자체가 굉장히 참담했기 때문에 시민들에게 우리
기를 살리는 의미에서 그리고 조금 더 긍정적인 희망의 힘을 주는 의미에서
이런 기획을 지금 시작하고 있습니다.
자체적인 반성이라든지 예산에 대한 지적, 차기 유치 문제들은 추후 순서대로
저희가 최대한 보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부산에서 길을 걷던 20대가 맨홀 뚜껑이 부서져서 그 속에 빠지는 황당한 사고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철제보다 다섯 배 정도 싸다는 장점에 2000년대 초반부터 전국 곳곳에
설치됐는데 이 맨홀이 부산, 경남을 비롯해 전국에 얼마나 설치됐는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이 보도 이후 각종 SNS 조회수가 폭발했다고 합니다.
KNN도 시민 안전을 위해서 지속적인 관심 가져 주시길 바랍니다.
-작년에 KNN에서 단독 보도를 했었고요.
거제도의 작은 섬에서 젊은 청년 노동자가 사망을 했는데 그걸 사망
산재를 은폐했다는 내용인데, 이건 KNN에서 1월 이후로 지속적으로 계속 추적 관찰을 해 왔더라고요.
그러면서 이제 경찰의 재수사로 이어지면서 그 결과에 억울한 죽음이
밝혀진, 그런 내용인데 이게 어쩌면 작은 사고사로 묻힐 수 있는 것인데 지역
언론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이렇게 진실을 밝혔다는 의미에서 저는 조금 관심 있게 들여다봤고요.
-보도 프로그램의 단독 보도를 많이 했는데, 그게 대부분이 상당히 생활
밀착형으로 왔다는, 굉장히 높이 평가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좋은 말씀들 많이 주셨는데 저희 콘크리트 맨홀이나 이런 부분은 우리
부산, 경남 시, 도민들의 안전을 위한 취재나 기획들은 언제나 항상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단독 보도 말씀을 많이 해 주셔서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단독 보도가 많다는 것은 저희 취재 현장 기자들이 발로 뛰고 직접 몸으로
부딪쳐서 취재한 부분이 많다는 것의 바로미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들이, 저는 편집부지만 각 취재기자가 그런 부분들을 더 열심히
하고 더 잘할 수 있도록 뒤에서 도와주고 받쳐 주고 해서 그런 부분들이 저희 KNN
방송국의 뉴스의 대표적인 힘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천년의 기억 시즌 1, 2, 3처럼 지역의 무형의 문화유산 같은 거나 핸드메이드
in Asia처럼 지역의 수공예, 유형의 문화유산 같은 가교 문화, 전통을
발굴하고 개선하는 이런 프로그램은 계속 좋은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지고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오히려 우리 지역방송이 지역에만 국한돼서 하다 보면 우리 지역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소홀해질 수 있거든요.
지금은 사상 최초로 서로 공조를 해서 제작을 한다고 하는데 실제로 그 내용도
보면 구성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탁월하다는 느낌을 제가 받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다양성, 이런 건 경쟁력 제고 이런 건 상당히 필요한 요소고요.
또 획기적으로 기획을 알릴 수 있는, 오히려 지엽적인 게 아니고 지역을 알릴
수 있는 이런 발상을 한 것에 대해서는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습니다.
-많은 분들이 말씀해 주신 핸드메이드 in Asia 시즌2가 내년에도 역시 9개 지역 민방 공동으로 진행됩니다.
18편이 제작될 텐데, 시즌1에서 저희가 했던 어떤 시행 착오라든지 여러 가지
의견들을 잘 수렴해서 내년에는 더 좋은 콘텐츠로 방송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이거는 저희가 총 36부작으로 제작이 완성되는데 그전에는 한 번
방송하고 말았지만 이거 같은 경우는 OTT라든지 세계의 어떤 마켓에도 지금 계속 어플라이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명실상부한 KNN 콘텐츠가 지역을 넘어서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뉴스에서는 지난 15일 새벽 편의점에서 손님을 가장한 강도가 들어왔는데 이런 고등학생이 있어서 잘 처리했다,
이런 내용인데 이런 거를 보면 마치 올해 일어났던 일인 것처럼 이렇게 보입니다.
그런데 이 뉴스는 사실 2014년 4월에 일어난 뉴스거든요.
그런데 이 뉴스를 보고 사실 이 매체에 대한 트랜스가 좀 떨어지는 부분들이,
시청자들이 들 수가 없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러다 보니 이게 마치 올해의 뉴스인 것처럼 그렇게 나오다 보니까 굉장히 거기에
긍정적인 댓글이 많이 달리고 그게 자칫 잘못하면 다른 분들이 또 다른 사이트에
옮겨 담았기 때문에 가짜 뉴스를 양성하는 비트가 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조금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이 들고요.
-저번에 한 몇 달 전에 저희 시청자위원회에서 한 번 지적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에 시제 표현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좀 명확하게 하고 있는데요.
일단 그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시청자들이, 보는 사람들이 가짜
뉴스라고 이렇게 오인하지 않도록 주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더불어서 지금 올해 저희 뉴스 채널이 굉장히 성장을 많이 했는데
아시다시피 온라인상의 이슈라든지 그리고 사건, 사고 위주로 해서 좀 흥미 위주로 많이 진행됐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내년을 대비하면서 정통 언론사의 뉴스 채널처럼 리뉴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속적으로 여러분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면 그렇게 성장하는
채널로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방송국 합인 콘텐츠 아닙니까, 그렇죠?
이 콘텐츠 분야에서 또 방송통신위원회, 방송 대상을 5관왕을 수상했다는 그런,
옛날에도 잠시 만성을 했지만 정말로 엄청난 대단한 성과입니다.
동시에 또 방송 평가에서 3관왕, TV 부문, 라디오 부문, DMB 부분.
이것도 보니까 점수를 내서 지역 민방을 비교해 보니까 가히 압도적입니다.
KNN을 따라올 수 없는 그런 어떤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게 저는 내년, 올해 그런 평가보다는 내년에 앞으로 가야 할
방향을 굳이 한 번 더 정리해 본다면 콘텐츠의 내용의 다양성과 질적 경쟁력
확보에 더더욱 많은 노력을 좀 해 주시면 좋겠다 싶고.
-KNN에서 보는 올해 우리 부산 경남 지역의 어떤 주요 사건, 그리고 내년
이슈를 정리해 보는 프로그램이나 보도가 있으면 좋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수도권 방송사에서 다루지 않는 지역사회만의 현안에 조금 더 우리 KNN이
귀를 기울인다면 우리 부산 경남 지역 시민들이 지역 언론사로서 이렇게 KNN이
좀 더 좋은 인상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 봅니다.
-뭐 법대로 합시다, 내용도 여러 가지 내용들이 많고 했지만 여기에 의학적인
내용을 다뤄주셔서 너무 좀 참신했던 것 같고 또 되게 실질적으로 병원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이거든요.
환자랑 보험 회사랑 병원 간의 그런 관계가 어떤 보험료에 의해서 되게
악순환적으로 돌아가는 그런 것들을 어떻게든 잘 해결할 수 있는 그런 것들도 제공했다고 생각이 들고요.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들을 좀 더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도시 부산이 굉장히 초고령 인구들이 많이 있는 도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방송이 해야 할 역할들 이저는 굉장히 많이 있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생활 밀착형으로 그런 노인들을 위한 어떤 노래 경연 프로그램이나
아니면 생활 밀착형 생활 체육에 관한 프로그램, 이런 것들을 좀 많이 만드셔서
실시간 방송을 보시는 시청자들, 특히 노령 인구들의 어떤 시청률도 저희가
노려볼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 제작들이 좀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의견을 드리는 바입니다.
-초고령 도시 부산, 저도 굉장히 공감하는 내용이거든요.
저희가 주 시청 타겟층이 중장년층인데 이분들을 위한
어떤 프로그램이 과연 있는가는 생각을, 저는 반성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내년에는 이런 분들을 위한 정책 임원 이야기이라든지 건강이라든지
여러 가지 부분에 대한 콘텐츠 개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내년 총선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국민들이 정치에 대한 고심이 더욱 깊어지고 있는데 투표를 하지 않고
정치 불신만 가중되는 그런 현상을 좀 없어질 수 있도록 KNN에 좀 더 제대로 된
후보가 뽑힐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보도를 해 주시기 부탁드리고요.
-좌우와 이념의 대립이 아주 심각한 상태이기 때문에 지연, 혈연, 학연을
넘어서 어떤 형태로든지 간의 그들의 전쟁에 개입하지 않는다.
그것들의 전쟁을 정확하게 보도한다.
그다음에 감정을 절대 쓰지 않는다, 이 부분을 철저하게 강조하고 있습니다.
엄정 주입한 상태에서 민의가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팩트를 정확하게 보도한 내용을 철저하게 강조하고 있고.
-시청자와 소통하는 방송, 지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보다 나은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4년에도 시청자 여러분의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클릭 KNN 시청자 세상, 저는 다음 시간에 여러분의 날카로운 비평과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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