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KNN 시청자 세상
(월1회) 목요일 오전 10:30 ~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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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KNN 시청자 세상

등록일 : 2024-02-13 11:53:40.0
조회수 : 235
-안녕하세요?
클릭 KNN 시청자 세상 정준희입니다.
여러분들은 올 한 해 어떤 계획을 세우고 실천 중이신가요?
독서와 운동 등 여러 가지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아마도 일찍 일어나고 활기찬 아침을 시작하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이런 분들을 위한 아침 프로그램 KNN 굿모닝 투데이가 있습니다.
다양한 정보와 볼거리, 즐길 거리들을 소개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는데요.
굿모닝 투데이에 대한 시청자의 의견 들어봤습니다.
부산, 경남 대표 정보 매거진 프로그램 굿모닝 투데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아침 7시 40분.
부산, 경남의 시청자에게 시사, 교양,
오락 등 다채로운 정보를 빠르고 명쾌하게 전해주고 있는데요.
시청자들은 굿모닝 투데이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이렇게 소재를 다루실 때 보니까 굉장히 광범위한 것 같았어요.
그래서 어느 정도 범위의, 어느 정도 한계가 있으신지 아니면 진짜 광범위하게
뭐든지 다 다루겠다 하시는 계획인지.
-DJ박스가 나오고 LP판이 나오고 옛날 추억에 우리 때의 여인네들이 조용필 님의
단발머리를 부르며 회상하면서 하는 프로그램이 있더라고요.
거기 리포터가 들어가서 직접 체험하면서 DJ박스도 들어가서 LP판도 한번 틀어보고 하는 프로그램.
그런 것도 옛날 생각이 나서 참 흐뭇했습니다.
-어떻게 찍는 거예요, 그거?
영상도 맛깔나게 사람이 쏙 빠지게끔 그렇게 만들어놨더라고요.
그래서 생선구이 하시는 그 낙동강변 삼락동, 삼락동 같은데.
그것도 무슨 간장에다가 생선구이 찍어 먹는 그것도 저기 어디지, 어디지 하면서
막 이렇게 하다가 옆에 보니까 뭔가 연락처 같은 게 이렇게 또 있어서 그거 찾는다고 또.
-그 작품만 보여주시는 게 아니고 그 제작 과정이라든지 그 작품의 제작 의도라든지
이런 것까지 다 다뤄주셔서 좀 더 저희가 제대로 좀 즐길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고요.
제가 산청 곶감 취재하러 가시는 것도 제가 봤는데 거기서도 곶감이 이렇게 제작이 되니까 맛있겠지요?
이런 정도를 넘어서 제품으로 출하되기까지 그런 과정도 보여주시고
해서 또 그 곶감은 어떤 형태적인 면에서 다른 지역 곶감이랑 다르게 출하가 된다.
또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고 해서 굉장히 또 저희로서는 좀 좋은 정보가 됐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시청을 하다 보니까 그런 정보들은 어떻게 또 수집을 하시는지.
-사라지는 해운대 포장마차라는 글을 한번 봤습니다.
20년 동안 장사해 오신 분, 그 주인 분의 이야기, 그런 이야기와 또 한 분은
코로나 시절에 해서 대출을 받아서 장사를 했는데 아직까지 이익을 못 봤다,
그런데 지금 계약이 그때 유예기간을 2년 조금 더 줬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은 이제 1월 말로 해서 철거 예정으로 되어 있다.
그러면서 그 이야기가 나오면서 그다음에 관광안내소
직원인가, 담당자분이 그거 철거하고 나서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거기에 대한
어떤 2년 동안의 유예기간을 줬는데도 아직까지 무엇을 할 것인가는 아직 결정이 안 났다고 하더라고요.
앞으로 모아서 한다는 걸, 그런 이야기가 나오더라고요.
-너무 볼 게 많고 먹을 것도 많고 할 것도 많고 갈 곳도 많고.
사람의 마음을 자극을 시키더라고요.
그런 와중에 현실에 대한 어떤 문제점, 경제적인 어떤 사람의, 쉽게 설명도
하고 어떻게 이렇게 대처해야 하는지 하는 그런 이야기를 해줘서 그게 머리에 와닿더라고요, 그게. 감사합니다.
-일반적으로 언론사의 신년기획은 한 해 뉴스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일종의 보도에 대한 비전 같은 것인데요.
그래서 신년기획을 톺아보며 KNN이 2024년, 어떤 뉴스에 주목할 것인지를 가늠해 봤습니다.
신년기획 첫 순서로 2024년 우리나라의 가장 큰 정치 일정이라고 할 수 있죠.
KNN은 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의미를 짚었습니다.
4월 10일 총선은 현 정부의 중간 평가이자 지난 대선의 2차전의 의미도 갖는다고 분석했는데요.
그 최대 승부처가 바로 부산, 경남 지역이라는 것입니다.
PK민심이 이른바 스윙보터 역할을 하면서 전국의 총선 판도를 좌지우지하는
균형추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는데요.
정권심판론과 야당심판론의 대결 구도에서 여당은 특히 산업은행 부산
이전과 우주항공청 설립에 발목을 잡는 거대 야당을 심판해 달라는 각을 세울
것이라며 PK 지역에서 정권 심판론의 구도를 바꿀 수 있을 것인지에 주목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관건으로 여권 현역 의원 물갈이가 어느 정도
진행될 것인지에 주목했는데요.
과연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인물들로 인적 쇄신을 이룰 것인가에
유권자들이 평가를 내릴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공천 여파에 따라 지역에서 제삼지대 신당의 몸집이 커질 가능성과
새로운 변수 등장으로 지금의 구도가 뒤바뀔 가능성 등을 짚었는데요.
KNN이 첫 번째 신년 기획으로 내놓은 총선 의미와 전망은 유권자를 위한 정치
정보를 전했다기보다는 PK 지역에서 여당 중심의 정치 구도가 바뀔 것인지를 분석한 보도로 보입니다.
당연히 누가 당선되느냐에 따라 부산, 경남 지역민의 삶에 미치는 영향도 달라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역 현안을 잘 해결할 수 있는 각 정당의 해법을 짚거나
지역에 필요한 총선 정책은 무엇이 되어야 하는지를 제시하는 그런 신년
기획이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신년 기획 이후 1월에 이어졌던 총선 보도도 모두 비슷한 경향을 보였습니다.
유권자 중심의 총선 보도가 아니라 정치인에게 중요한 총선 룰이라든지
전략 공천 기준 등에 대한 소식을 전하며 총선 후보로 나설 정치인들의
행보에 주목하는 모양새였는데요.
앞으로 이어질 총선 관련 보도에서는 정치인이 아닌 유권자에 도움이 되는 정치 정보를 전하는 KNN 뉴스가 되었으면 합니다.
KNN이 내놓은 두 번째 신년 기획은 바로 경제였습니다.
올해 지역 경제가 대내외적으로 불안한 여건 속에서도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가 관심사라는 것인데요.KNN은 지역 상공계의 전망과 부산시,
경남도의 비전을 소개하며 2024년 지역 경제 문제를 짚었습니다.
먼저 지역 기업들의 경기 전망을 전했습니다.
지난해 국내 전체 수출 부진 속에서도 자동차와 조선, 방위 산업 등 지역 주력
산업의 화력으로 동남권은 나름 선방했다고 평가했는데요.
생산자 물가 상승 압박으로 이윤을 남기지 못하고 있는 건 올해 극복 과제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리고 부산시는 지난해 2030 월드엑스포 불발 이후에 글로벌 허브
도시 프로젝트를 새로운 발전 전략으로 내세웠다며 획기적인 규제 혁신과
특례를 담은 특별법을 올해 안에 마련해서 부산을 국제비즈니스 도시로
만들겠다는 박형준 부산시장의 인터뷰를 실었습니다.
그리고 경남은 우주항공 중심도시 건설을 본격화하고 50주년을 맞는
창원국가산단의 새로운 미래 50년을 위한 주력 산업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는 박완수 도지사의 발언을 전했는데요.
KNN이 신년 기획으로 보도한 경제 문제는 상공계와 부산시, 그리고
경남도의 비전 제시와 그에 따른 기대감을 강조한 것이었습니다.
산적해 있는 지역 경제 문제를 풀 수 있는 해법으로 지자체의 포부를 시청자에게 제시한 것인데요.
신년 기획으로 짚어온 경제 문제치고는 시청자 입장에서는 다소 부산시와
경남도 지자체의 입장만 강조된 보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보도 한 건을 통해서 실타래처럼 여러 문제가 얽혀 있는 경제 문제를
속 시원히 진단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신년 기획으로 경제 문제를 꺼내든 만큼 지자체의 비전 제시만
그대로 전달하고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자체가 내어놓은 비전이 얼마나
구체적이며 정책을 실현하는 데 있어 과제는 없는지를 함께 짚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그런 아쉬움이 있다는 것입니다.
지난해 엑스포 유치 실패를 겪으며 우리 모두가 느끼셨겠지만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당위에 지역 상공계와 정치권, 언론까지 나섰습니다.
특히 언론은 정부와 부산시의 발언을 그대로 전달하며 검증 없는 받아쓰기로
근거 없는 기대감을 높였다는 지적이 많았는데요.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일에 지자체의 입장을 전달할 때는 그에 따른
점검과 과제도 함께 언급하는 것이 언론의 제대로 된 역할이 아닐까 합니다.
KNN이 2024년 신년 기획으로 내세웠던 총선과 경제 문제, 이후 관련 후속
보도에서는 유권자와 시청자 입장에서 이어가 주셨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다음은 1월에 보도된 뉴스 중에 눈에 띄는 보도를 소개할까 합니다.
먼저 도시 재정비 및 재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를 짚은 보도였는데요.
KNN은 그동안 북항에 지어질 복합환승센터가 주거단지로 전락할
우려가 높다며 지적을 여러 차례 한 바 있습니다.
1월 3일 방송된 북항 무늬만 복합환승센터, 대부분 오피스텔이라는
보도에서 결국 환승센터라는 말이 무색하게 오피스텔이 대거 들어오게
되었고 어느덧 최종 허가만 남기고 있다는 사실을 전했습니다.
부산의 미래를 뒤로 하고 사업성만 쫓는 민간업자와 원칙만 따지는 기관들 탓에
무늬만 환승센터가 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또 1월 17일 센터 노른자위 땅 결국 오피스텔이라는 보도에서는 부산시가 2년
전부터 양자 컴퓨터 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힌 부산 센텀시티 부지에 오피스텔
면적을 더 넓혀 달라는 요청이 있었다는 사실을 전했습니다.
마지막 남은 센텀 부지 노른자위 땅도 결국 민간업자의 수익이 극대화하는
주거 단지로 전락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점을 짚었는데요.
지속 가능한 도시의 미래보다 이익만 좇는 부산의 도시재생사업의 방향을 꼬집은 보도들이었습니다.
다음은 지자체의 행정을 비판하는 보도들이 있었습니다.
먼저 부산시의 공공기관 통폐합 과정의 무리함을 짚은 보도인데요.
1월 6일 무리한 공공기관 통폐합 새해에도 잡음이라는 보도에서 경영
효율화를 위해 공공기관 25곳 가운데 4곳을 통폐합하면서 생긴 문제점을 시민사회의 비판을 통해서 알렸습니다.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연구원들이 지난해 통폐합 과정에서 여성
정책과 여성 가족 연구 기능이 붕괴했다며 정상화 촉구에 나섰다는 것입니다.
부산시의 무리한 통폐합 과정에서 생긴 문제점을 지적한 보도인데요.
다만 제목에서 정당한 문제 제기를 잡음이라고 표현한 것은 다소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그리고 1월 23일 화물차 공영주차장 탁상행정에 물거품이라는 보도에서는요.
부산시의 탁상행정의 문제점을 알렸습니다.
고질적인 화물차 주차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부산시가 공영주차장 설치 대책을
내놨는데 알고 보니 주민 민원을 전혀 고려하지 않아서 불과 며칠 만에 없었던 일이 돼버렸다는 것입니다.
예산 부족과 꼼꼼하지 못한 대책으로 추가 화물 공영주차장 조성이 차일피일
미뤄지면서 불법 주정차로 인한 사고 위험만 계속되고 있다는 점을 짚었는데요.
제대로 된 행정의 문제점을 짚은 보도였습니다.
다음은 지역의 의료 문제를 짚은 보도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1월 17일 달빛어린이병원 느는데 정작 야간 진료는 못 해라는 보도에서는요.
최근 소아과가 부족한 부산 경남에도 달빛어린이병원이 계속 늘고
있는데 정작 야간 진료는 하지 않는 반쪽 운영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알렸습니다.
평일 밤이나 휴일 갑자기 아이가 아플 때 응급실을 대신해서 갈 수 있는 병원이 바로 달빛어린이병원인데요.
부산, 경남에는 각각 6곳의 달빛어린이병원이 있고 가장 최근에는
부산 사하구와 강서구에 새롭게 지정됐다고 합니다.
하지만 운영비 문제와 지역 소아 청소년과 의료 인력난으로 인해 평일
야간 진료는 할 수 없는 상황이란 것을 알렸습니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지역 의료 인력난 문제를 달빛어린이병원 사례로 시청자에게 알린 보도였습니다.
또 산부인과 중점 병원이 운영난을 이기지 못 하고 속속 폐업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는데요.
1월 22일 사라지는 분만실, 저출산 위기 현실화라는 보도를 통해서 산부인과가
저출생으로 분만실을 운영해도 적자가 쌓이는 구조적인 문제도 짚었고요.
또 제도적 지원이 폐업의 속도를 못 따라오고 있다는 정책적 문제도 지적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부산의 분만 시설은 10년 전 60여 곳에서 26곳으로 반토막이 났다는 점도 함께 알렸습니다.
수도권 중심의 지역 격차가 결국 의료 문제까지 닿는다는 심각성을 알린 보도들이었습니다.
2월에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문제적 지역 현안들을 잘 짚어주시길 기대합니다.
고맙습니다.
-다음은 KNN 시청자위원회 소식입니다.
한 달에 한 번 정례회의를 통해 KNN 프로그램에 대한 날카로운 의견들 전해주고 계시는데요.
이달에는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갔을지 지금 확인해 보시죠.
KNN 시청자위원회는 방송에 대한 시청자의 직접 참여와 권익 보호를 위한 법정 기구인데요.
지난 1월에도 월례 정기 회의가 열렸습니다.
-재개발 주민 동의서를 위조했다는 서류 1장이 지금 위조로 밝혀졌고 좀
확인이 어려운, 그 이상 있을 수도 있는 거 같더라고요.
위조를 했다는 사실도 상당히 놀라운데 후속 보도에 의하면 위조한 것이
드러나도 해당 서류만 다시 만들어서 넣으면 된다는 그런 사실이 더욱 놀랍습니다.
환경영향 평가가 거짓이었다는 대법원 판결까지 나왔는데도 3년간 LH 공사가
계속 진행되고 있어서 멸종위기종 도롱뇽이 개체수가 이미 절반 이상으로 줄었다는 보도였습니다.
이 사건, 재개발 동의서 위조 사건 마찬가지로 법을 무시해도 된다는 그런 인식을 좀 갖게 하는 게 아닌가.
한편으로는 좀 어이가 없는 상황이 아닌가 싶더라고요.
-대저라든가 이것이 환경 영향 평가를 완전히 위배하고 그렇게 했는데 환경청과
부산시와 시민 단체가 합의를 해서 노선을, 대안 노선을 만들어라 한 것을
부산시가 밀어붙인 걸 했는데 지금 정부가 그걸 원한다고 해서 환경청장이
그런 회의도 거치지 않으면서 일방적으로 손을 들어줬어요.
-100% 다 폴로를 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어떤 식으로든 저희가 조금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한 번 더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아까 여러 가지 공용 재개발 사송이라든지 이런 건 결국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우리 박미화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법적 문제로 봉착이 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역시 최종적으로는 법 개정까지 목표로 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식수원을 오염시켰던 예전 사례를 꾸준히 보여주고 과거의 과오를 잊지
말고 기억해서 식수원 오염이라는 과오를 다시는 범하지 말아야 함에도 지금도
식수원 관리가 부실하게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과거를 다시 한번 상기하고
현재를 바꿔야 한다는 비판과 개선의 생각을 강하게 보여주는 특집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식수원 문제가 약간 공론화되고 지자체 간의 합의나 정부의 적극적인 문제 해결
촉구를 조금 하는 노력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TOC라든지 BOD, COD 같은 이야기가 전문가의 구술로서만 설명이 되더라고요.
그것을 조금 자막으로 상세히 설명이 되어서 전문가가 하는 내용이 어떤
면에서는 조금 알기가 어려운 측면이 있었습니다.
-아마 50분짜리 다큐멘터리 2편으로 담아내기는 너무나 큰 거대 담론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낙동강 원수를 아무리 정수를 하더라도 더 이상 우리는 여기서 먹을 수는 없다.
그래서 해결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이 부산, 경남 지역 시청자 주민들은 항상 여기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런 느낌이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전문가 용어 부분은 시청자들이 보기 편한, 그리고 배려하는 그런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인터뷰 중에 대한민국의 환경 문제의 역사는 낙동강의 순환사와 맥을 같이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 식수 문제를 우리 지역 방송으로써 끊임없이 폴로해야 하고
관심을 가져야 하고 건전한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저희가 관심을 가지고 프로그램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세계 탁구 대통령 페트라 쇠링과의 단독 대담을 보도를 했습니다.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세계적인 스포츠 대회인 부산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에서,
대회에 대해서 우리 부산시민 눈높이에서 잘 설명해 준 좋은 보도였다고 생각을 합니다.
특히 세계 탁구 대통령 격인 국제탁구연맹 회장과 단독으로 인터뷰를
진행을 해서 지역민들한테 이번 행사가 얼마나 중요한지, 또 파급 효과는
무엇인지, 또 행사를 통해서 유명세를 얻은 다른 세계적인 도시들의 사례를
다루어 줘서 우리 부산시민들이 행사에 대해서 보다 열린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생각합니다.
-탁구 선수권 대회 지금 영상 사용권이 저희가 아직 해결이 안 되어서 그동안 많이 못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영상을 받기로 돼서요.
그래서 앞으로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고요.
-자칫 잘못하면 정치 사회 분야의 리더들이 정치 홍보 프로그램이나 이제
그분들의 일방적인 소통 채널로도 보일 수 있다는 그런 생각으로 다른 방송
시간대인 인물 포커스와는 조금 차별화된 특징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지자체장이나 국회의원들, 내지는 공기업에 계신 분이 너무 이렇게
형식적으로 연초에 너무 많이 이렇게 안배가 되어서 경영쪽으로 조금
안배를 조금 하셔야 하지 않을까, 매년 그런 생각을 합니다마는 올해도
똑같이 그렇게 돼서 내년에는 조금 더 편성에 혁신이 좀 있었으면 하는.
-잘 안됐습니다.
올해 다시 한번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들든지 똑같은 고민을 지금 저희가 계속하고 있는데.
-시청자와 소통하는 방송, 지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클릭 KNN 시청자 세상, 저는 다음 시간에 여러분의 날카로운 비평과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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