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KNN 시청자 세상
(월1회) 목요일 오전 10:30 ~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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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KNN 시청자세상

등록일 : 2024-03-11 15:19:55.0
조회수 : 339
-안녕하세요?
클릭 KNN 시청자 세상입니다.
요즘 평균 기대 수명이 100세라고들 하죠.
수명이 길어지는 만큼 건강하게 나이 듦에 대해 고민하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요.
사람들의 이런 고민을 담은 프로그램 100세 시대 건강하이소가 매주 일요일 아침 부산, 경남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100세 시대 건강하이소에 대한 시청자 의견 들어봤습니다.
여러분을 건강 부자로 만들어 드립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다양한
건강 정보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주고 있는 프로그램 100세 시대 건강하이소.
시청자들은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출연진들이 상황극을 하는 장면이나 캐릭터가 나와서 의사들과 이야기 나누는
장면에서 기존 건강 프로그램의 주요 대상인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청소년이나
청년들도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다고 느꼈는데 혹시 청년층의 유입을 위해서 의도하신 건지 궁금해서 여쭤보고 싶습니다.
-가수가 또 나와서 노래를 할 때 가사를 개사를 해서 질병 치료에 적절하게 개사를 재미가 있더라고요.
저걸 나도 한번 배워서 써먹었으면 좋겠다, 솔직히 그런 마음이 있더라고요.
우리들 모임에 가면 그걸 배우려고 하는데 1절만 딱 하고 끝나니까 조금 아쉬운 거예요.
그래서 그것을 시청자하고도, 시청자 중에도 활용할 수 있는, 애용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그런 생각을 해서 일반 다른 부분 보면 퀴즈를
하면 문제를 내주고 답을 해주고 이렇게 소통이 이루어지는데 청취자하고 서로
교감을 소통할 수 있는 그런 좋은 대안의 방법이 없겠는가.
그런 생각을 했는데 물어봐야 해요, 연구해볼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캐릭터가 나오기도 하고 코너도 다양한데 제작 과정에서의 어려움은 없으신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혹시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어떤 긍정적인 변화나 효과를, 어떤 긍정적인
변화와 효과를 기대하는지 궁금합니다.
-총선이 가까워짐에 따라 KNN 뉴스도 총선 관련 보도량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데요.
2월에는 각 당의 공천 발표에 따른 총선 경쟁 구도 중계에 주목한 보도가 많았습니다.
유권자에게 국회의원 선거의 중요성이나 관심을 유도하기보다는 어지러운
경쟁 구도와 갈등 국면의 전환을 보도했기 때문에 유권자 입장에서는 유익한
정보를 얻기가 힘들었다고 평가됩니다.
하지만 2월 10일부터는 주제별, 정책별, 세대별로 후보들을 분석해서 유권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한다는 목적으로 총선 기획보도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기존의 유력 지역이나 유명인사 출마 등에 주목하는 후보 소개가 아니라
다양한 카테고리별로 후보군을 소개해서 유권자 입장에서는 다양한 측면의 후보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획보도로 평가됩니다.
다만 자칫 다양한 측면의 후보군을 소개한다는 이유로 특정 정당의 후보와
공략에 치우치지 않을까 하는 우려는 있습니다만 선거 방송의 공정 보도
기준을 생각하면서 이런 우려점 없이 기획보도의 취지를 잘 살려 나가기를 당부드립니다.
또 KNN은 ARS 전화 선거 운동에 대한 유권자 불만에 주목하기도 했는데요.
정치 신인들이 홍보 수단으로 ARS 전화를 이용하고 있지만 이 같은 홍보 방법이
유권자의 피로감을 불러오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새로운 선거운동 방식이 필요함을 주문하면서요.
유권자 중심의 선거운동 방식에 대한 고민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될 총선 관련 보도에서는 더욱 유권자에게 도움이 되는
정치 정보를 전하는 KNN 뉴스가 되었으면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3일과 22일, 각각 부산과 경남을 찾아 민생토론회를 가졌습니다.
정부의 민생토론회는 정부가 시민들에게 국정 과제를 설명하고 시민과 함께
토론을 진행하는 그런 자리인데요.
총선을 불과 50일도 채 남기지 않고 진행한 민생토론회를 두고 총선
개입이라는 비판도 일각에서는 일고 있습니다.
부산, 경남 대통령 민생토론회 KNN 보도는 무엇에 주목했는지 자세히 살펴봤는데요.
13일 열린 부산 민생토론회는 비수도권에서 열린 첫 민생토론회라는
점이 강조되면서 대통령의 글로벌 허브 도시 특별법 제정과 북항 재개발 지원 약속을 상세히 전했습니다.
특히 다양한 부산의 숙원사업을 직접 각 부처 장관들이 브리핑까지 가지면서
조속한 진행에 대한 희망을 한 층 더 키웠다며 긍정적으로 보도했습니다.
경남 민생토론회 역시 원전이 곧 지역의 민생이라며 윤 대통령의 원전 산업
생태계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 계획이 그대로 전달되면서 이를 위한
원전산업지원 특별법 제정, 3조 3000억 규모의 원전 일감과 1조 원의 특별
금융지원 또 관련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창원의 그린벨트를 풀겠다는 정부의 약속을 나열했습니다.
민생토론회에서 정부가 발표한 정책을 두고 재탕이다 또는 실효성 측면에서 의문이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KNN의 해당 보도는 이러한 검증이나 평가 없이 대통령의 발언을
중계하는 것만 되풀이했다는 점에서 다소 아쉬운 보도였습니다.
대통령이 내놓은 지원책이 얼마나 실효성이 있으며 토론의 현장 분위기는
어떠했는지 등 시민들이 궁금해하 는 점에대한 정보는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대통령이 직접 지역을 방문하여 그 지역의 현안을 해결할 정책과 지원을 약속한 것은 지역민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
그렇다면 지역 언론은 대통령의 약속이 장밋빛 청사진이나 총선용 선심성
공약으로 그치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 시청자들에게 대통령 발언을 전함과
동시에 해당 정책의 구체성을 평가하고 실현 가능한 약속인지 검증 평가하는 정보도 함께 전해야 합니다.
특히나 민생토론회라는 이름에 맞지 않게 정부 정책을 설명하거나 홍보하는 데
그쳤다는 본질적인 문제점을 짚지 않은 점도 다소 아쉬운 부분입니다.
다음은 2월에 보도된 뉴스 중에 눈에 띄는 보도를 소개할까 합니다.
KNN 뉴스는 설날을 앞두고 임금을 받지 못한 건설노동자에 주목했습니다.
특히 건설 현장 중 비교적 안전하게 여겨지는 관급공사 현장에서도 체불이
끊이지 않고 있다는 점을 알렸는데요.
부산의 건설 현장 24곳 중에 14곳, 경남도 13곳 가운데 6곳이 관급공사 현장이지만 체불액은 15억 원가량이나 된다고 합니다.
노동계는 발주처인 관청 공무원의 전문성도 떨어지고 현장 관리 감독도 부실하다고 지적했는데요.
KNN 보도는 이러한 관급공사 현장에 대한 체불 임금 문제에 대해 관공서의 책임
있는 자세와 더불어 업체 적격 심사 요건을 강화하고 체불 업체에 대한 처벌 수위를 강화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체불 임금으로 힘들어하는 건설노동자의 어려움을 전함과 동시에 관급공사 건설현장의 제도 개선 문제까지 짚은좋은 보도로 평가됩니다.
또 1급 발암 물질인 석면이 여전히 노후 주택에 존재하고 있어서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는 보도도 전했습니다.
부산 물만골과 감천문화마을 무허가 주택지에 노후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하지
않은 채로 그 위로 지붕만 새로 올려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구, 군별로 지원책도 제각각이기도 하고 무허가 주택이다 보니 지자체가 주민들의 환경 개선에 소극적이라는 점을 꼬집었습니다.
부산, 경남의 노후 슬레이트 주택은 각각 3만 6000동, 9만 1000여 동이지만
지금까지 노후 슬레이트 주택 교체율은 부산은 36%, 경남은 51%에 불과하다는 겁니다.
특히 2022년 환경부 조사 자료 외에 부산시가 나서서 무허가 건물에 대한
석면 환경 실태 조사는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무허가 건축물에 대한
지자체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한 보도로 평가됩니다.
다음은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아 화재의 사각지대로 부산, 경남의 학교를 꼽은 보도가 눈에 띄었습니다.
KNN 보도에 따르면 부산, 경남 학교에 스프링클러 설치율이 15%에 불과하다는 것인데요.
그 이유가 학교 건물이 작거나 층이 낮은 경우, 법적 설치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최근 10년 동안 학교 화재는 꾸준히 발생했습니다.
부산은 연평균 7.2건, 경남은 10.6건에 화재가 발생했는데요.
지난 2018년 소방법 개정으로 6층 이상 건물에 모든 층에는 스프링클러를
설치해야 하지만 대부분 5층 이하인 학교 건물에는 적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또 기름을 사용해 화재 위험이 높은 부산 지역 조리실 가운데 주방 자동소화장치가
설치된 곳은 단 한 곳도 없다는 것이 해당 보도의 지적이었는데요.
학교는 가장 안전해야 할 공간입니다.
그런 만큼 초기 화재 대응이 중요한데 이에 대한 법적 기준 강화 필요성을 알린 좋은 보도로 평가됩니다.
KNN 보도는 서민과 노동자의 고충 그리고 시민의 안전 문제에 특히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보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3월에도 시민의 눈으로 지역 문제를 잘 살펴봐 주시기 당부드립니다.
-다음은 시청자위원회 소식입니다.
한 달에 한 번 정례회의를 통해 KNN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 전해주고 계신데요.
이달에는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갔을지 화면으로 확인해 보시죠.
-(해설) KNN 시청자위원회는 방송에 대한 시청자의 직접 참여와 권익 보호를 위한 법정 기구인데요.
지난달에도 월례 정기회의가 열렸습니다.
-파워토크에서는 2월 13일 하고 26일에 부산의 후보들을 알리고 또 정치
개혁에 대한 생각을 들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시의적절한 편성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물론 중앙 정치 그리고 정부 비판이나 중앙 정치에 관한
내용도 좋지만 부산 내 일자리 문제나 저출생, 메가시티, 엑스포 재도전,
산업은행 이전 문제 등에 어떤 부산에 관련된 현안 문제를 조금 더 심도 있게 토론했으면 하는 그런 아쉬움이 있었고.
-22대 총선 특집에서 사회자 중심으로 부산 대표 정치 후보자들의 토론 솜씨를
들을 수 있어서 아주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내용상 아까 말씀 주셨지만 각각 정치 성향을 존중하면서 발표자들이 조금 더 여유가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이철희 의원님하고 임수정 의원님이 말씀하신 파워토크 총서 관련한 미숙한
부분들은 조금 출연자들도 처음 하시는 분이 많고 저희도 후보 각 지역이 같은데
경쟁 구도 같은 건 조금 아쉬울 수 있는데 아직은 그런 단계가 아니어서 본인들 소개하면서 하는데 부족한 부분이 있을 거예요.
그런데 저희 나름대로 어떻게 하냐면 개인 소개를 하고 그다음에 전국적인
정치 개혁 방향, 그다음에는 부산 발전 방향 그다음에 지역 발전, 단계별로
내려가고 있기 때문에 나름대로 분산해서 심도 있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부족한 부분은 앞으로 조금 더 고쳐나가겠습니다.
-KNN에서 에코델타시티 데이터 센터 전력 공급 대책 수립도 없이 분양을 했다는 단독 보도가 있었습니다.
잘 시청했는데요.
데이터센터는 4차 산업 시대에 꼭 필요한 인프라이고 지진으로부터 안전하고 해저
광 케이블 네트워크도 있어야 하지만 전력이 무엇보다 안정적으로 공급이 돼야 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산시가 그런 대책 수립도 없이 분양을 했다는 거에 상당히 좀 놀라웠는데요.
그 시기나 내용이 상당히 좋았던 보도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조금 의아했던 부분은 보도 다음 날 부산시가 사실과 다르다는 내용으로
그 보도 변명 자료를 배포를 했고 그 이후에 후속 보도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그
사실 관계가 무엇인지 조금 궁금해한 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있으면 후속 보도가 조금 있었으면 하는 게 바람입니다.
-기남형 위원이 말씀하신 거 에코델타시티 문제는 사실상 저희가 사회를 보는 지금 시각이 정반대에 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그래서 똑같은 사안을 두고 시각이 다르기 때문에 이걸 조금 시간을 두고 일을 추진하는 거를 한번 추이를 지켜보자.
이래서 이제 후속 보도가 안 나가고 있는 것이고요.
이게 단기간에 끝날 수 있는 사안이 아니어서 장시간 보고 어쨌든 잘되라고
저희가 보도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잘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저희가 유심히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편성과 제작을 아울러서 드리는 의견인데 명절을 전후해서 특색 있는 지역 프로그램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명절 연휴가 굉장히 길었음에도 불구하고 거기에 또 온 가족이 모여서 볼 수 있는.
그 때문에 타지역에서도 귀향한 여러 또 부산, 경남 출신의 사람들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없었다는 게 좀 아쉬웠고.
그리고 또 한 가지 여기도 지금 또 상도 받으셨지만
핸드메이드 in Asia같이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이렇게 특집으로 편성을
하셔서 명절 기간에도 방영을 하셨으면 아시아에 여행을 못 가는 여러 또 부산,
경남 지역민들이 화면을 통해서 또 대리 만족을 하고 또 여행 계획을 짤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될 수도 있었을 있는데 왜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제작을 해
놓으시고 편성을 안 하셨는지에 대해서 저는 조금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명절 연휴 기간은 핸드메이드 in Asia 대신에 위트컴 장군하고 식수원
비망록이 편성이 되어서 저희도 그거 편성할 때는 약간 부산에 오신 분들이
위트컴 장군이랑 부산 지역에 우리가 기억해야 할 인물들과 그리고 현재 부산에서 좀 이슈가 굉장히 되고 있는.
또 고향분들이시니까 서울에서 이런 뉴스를 내용을 모르실 것 같아서.
그래서 저희가 식수원 비망록을 재방 편성을 해서 명절에 했습니다.
-김경선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핸드메이드 in Asia 시즌 1을 작년에 저희가 마쳤습니다.
저희가 키사를 잡고 9개 민방 공동 제작으로 해서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했는데 이달의 프로그램상을 제일 먼저 수상을 했고요.
지금 각종 출품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시즌 2를 준비하고 있고 그다음에 로컬성을 담은 영남지미,
이름은 좀 바뀌겠지만 그 프로그램하고 하루식당을
조금 버전 업을 시켜서 올해는 부산, 영남 쪽에서 마실가요라는 프로그램을 지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걸 통해서 지역의 로컬성을 강화하면서 아까 위원님이 말씀하신 어떤 먹거리,
관광 이런 부분도 같이 버무려서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올해도 더욱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청자와 소통하는 방송, 지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보다 나은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따뜻한 봄에도 여러분의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클릭 KNN 시청자세상, 저는 다음 시간에 찾아뵙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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