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KNN 시청자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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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KNN 시청자 세상

등록일 : 2024-08-09 09:48:33.0
조회수 : 786
-안녕하세요?
클릭 KNN 시청자 세상 정준희입니다.
부산, 경남 화제의 인물들과 파워 리더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 보는 프로그램 KNN 파워토크.
매주 다양한 이야깃거리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프로그램이죠.
오늘 시청자의 눈은 KNN 파워토크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으로 준비했습니다.
KNN 파워토크의 진행을 맡고 있는 정희정 아나운서와 함께 이야기 나눠 봤습니다.
-먼저 뉴스가 주는 보도 가치랑 게스트와의 대담이 어우러져 진행되는 프로그램이
부산, 경남을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점이 시청하는 내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찾아보니 파워토크가 거의 10년 동안 꾸준히 진행된 장수 프로그램인데
지속적으로 방영하면서 어려웠던 부분이나 혹은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파워토크는 게스트를 모시고 진행하는 프로그램인데 주로 정치인, 학자
혹은 임원 등 중, 장년층의 게스트들이 대거 출연해 주셨어요.
그런 와중에 지난 6월에 방영된 캠벨 에이시아 님 편은
청년 시청자의 입장으로서 좀 신선하고 흥미롭게 다가왔었거든요.
프로그램에 청년들이 출연하는 경우가 매우 드물던데 관심을 두고 찾아보면
충분히 초대할 만한 청년 리더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청년들이 자주 출연하지 않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진행하시면서 아나운서님의 생각과 또는 원고 내용이 다를 때
그럴 때 조금 당황스러울 때는 어떻게 대처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이제 프로그램을 시청하면서 오프닝이나 테이블 아나운서분의 옷차림 같은 게
되게 깔끔하고 약간 뉴스의 성향이 있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이제 그래서 좀 딱딱하고
경직된 분위기로 흘러갈까라고 생각했는데 최근 방영분이나 다른 그걸 시청해 보니까
이런 흐름이나 분위기가 되게 자연스럽고 편안한 게 되게 인상적이었는데
혹시 이런 것은 작가님이나 PD님의 기획력 덕분인 건지 아니면 아나운서분의 역량인 건지가 궁금합니다.
-진행자 입장에서 촬영에 들어가기 전에 특별하게 준비하는 것들이 있을까요?
-촬영에 들어가기 전에 준비하는 것들.
파워토크를 시청해 주시는 부산 경남 시청자 여러분, 늘 감사드립니다.
-7월에는 서민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수도 요금 인상 소식과
부산시가 소멸 위험 지역으로 분류됐다는 소식 등 굵직한 지역 현안이 많았습니다.
또 박형준 부산 시장이 취임 2년을 맞기도 했는데요.
먼저 민선 8기 시정 2주년 평가와 관련된 KNN의 보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7월 1일 박형준 부산시장 취임 2년을 맞았습니다.
부산시는 자신들의 성과를 정리한 보도 자료를 발표했고
시민과의 토크콘서트와 기자 간담회도 열었습니다.
지역 언론도 박형준 시정 2년에 대한 다양한 평가를 내놓았는데요.
가덕신공항 조기 개항과 대규모 투자 유치 등에서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했고요.
엑스포 실패와 난개발, 실업 문제 등을 아쉬운 점으로 꼽기도 했습니다.
KNN은 보도를 통해서는 박형준 시장 2년에 대해 자체 평가에 나서진 않았습니다.
대신 박 시장이 시민과 함께 진행한 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 시민 행복 토크콘서트를 특집 프로그램으로 편성해서 방송했는데요.
토크콘서트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방안, 그리고 대중교통 혁신 방안 등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해서 시민이 질문하고 박 시장이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이 행사 내용은 보도를 통해서도 간략히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부산의 당면 과제들에 대해 질문과 답변도 진지했다며 시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변화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았다고 하는 등 주로 현장의 반응을 전하는 데 내용을 할애했는데요.
다른 지역 언론은 박형준 시정 2년 평가를 다양한 지표와
전문가 의견을 통해서 성과와 과제를 짚었습니다.
특히 통계 자료라는 객관적인 지표를 통해 부산시 성과로 내세운
대규모 투자 유치들이 과연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는지 살펴보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지난 2년간 고용, 인구 부문 핵심 지표들은 정체되거나 다소 악화했고요.
민생 부문 경제 지표는 좋지 않았습니다.
청년실업률은 최근 2년간 상승했으며 고용률은 전국 최하위를 면치 못하고 있고
게다가 인구 감소가 이어지고 있어 합계 출산율도 줄어들고 있는 실정입니다.
시장과 시민들의 소통의 모습을 전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시민의 세금으로
부산시가 그 역할을 제대로 해내고 있는지에 대한 평가도 지역 언론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박형준 시장 3주년이 되는 내년에는 부산 시정에 대한 보다 날카로운 평가를 기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서민 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수도 요금 인상에 대한 KNN의 보도 경향입니다.
부산시가 6년 만에 수도 요금 인상을 예고했습니다.
부산시가 발표한 부산시 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따르면
올해 10월에 7%, 내년과 내후년에 8%씩 요금이 인상된다는 것입니다.
요금 인상과 함께 누진제를 폐지하기로 했다는 점도 밝혔는데요.
KNN은 이와 관련된 뉴스는 없었습니다.
다만 휘발유 가격 상승에 따른 서민의 부담을 우려하는 기사 안에
하반기 가스 요금과 수도 요금 인상에 대한 내용을 언급하는 수준이었는데요.
이번 수도 요금 인상 취지는 6년 만에 진행되는 것이었고
여기에다가 내년과 내후년의 요금 결정과 함께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향후 2년간의 요금이 정해지는 중요한 일이기에 지역 언론의 주목이 필요했습니다.
작년 부산 대중교통 요금 인상 당시 KNN은 대중교통 요금 결정 과정의 문제점과
버스 노선의 불편, 동백 패스의 실효성 등 부산시가 추진하는 대중교통의 문제점을
총체적으로 따지면서 시민의 우려를 전하기도 했었는데요.
대중교통 요금만큼이나 서민 물가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수도 요금.
부산시의 추진 과정에 인상률은 적정한지, 부산 경제에 수도 요금 인상이 미칠 영향은
어떠한지 등에 더욱 주목해 주기를 기대합니다.
부산이 소멸 위험 지역으로 분류됐습니다.
부산시가 전국 광역시 6곳 가운데 처음으로 소멸 위험 단계에 접어들었고
부산의 16개 기초지자체 중에서 11개가 소멸 위험 지역에 진입한 것인데요.
2016년부터 한국고용정보원이 매년 통계를 낸 이후 광역시 가운데
첫 소멸 위험 지역 사례로 부산이 언급된 것이라서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가지는 사안이었습니다.
KNN은 이와 관련된 보도를 단신으로만 내보냈는데요.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내용을 간략하게 전하면서 특히 부산 해운대구와 동래구, 북구, 사상구가
지난해 3월 이후 신규로 소멸 위험 지역에 진입해 인구 대책 마련이 시급함을 강조했습니다.
이 발표에 대해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 내용이 과장됐다며
적극적인 정책의 결과 청년 유출 규모는 오히려 줄고 있다고 반박하기도 했는데요.
다른 지역 언론은 이런 박형준 시장의 발언에 대해 통계 자료를 통해
청년 유출 규모를 팩트 체크하기도 했습니다.
또 인구소멸에 대한 부산시의 정책과 대응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살펴보기도 했는데요.
부산시는 최근 6년 동안 인구 정책에만 4조 50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고
122개의 인구 정책을 관리하고 있지만 이 중에는 가덕 신공항 조기 개항과
낙동강 교량 건설 같은 인구 문제와 직접적인 관리이 없는 정책까지 포함돼 있다는 점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KNN은 이와 같은 적극적인 보도가 없어서 무척 아쉬웠는데요.
부산이 전국 광역시 중에서 최초로 소멸 위험 지역에 진입한 것은 우리 지역에 중요한 사안입니다.
그동안 KNN이 인구소멸에 대한 해법에 많은 관심을 가져온 만큼
해당 사안에 대해서도 더욱 관심을 가져주시길 기대합니다.
다음은 눈에 띄는 좋은 보도를 소개하겠습니다.
KNN은 7월에는 사회적 약자와 시민의 안전과 관련된 보도들을 이어갔는데요.
장애인 고용법이 잘 지켜지고 있지 않아서 부산 공공기관 가운데
10곳 중 6곳이 이 법을 무시하고 있다는 점을 알리기도 했고요.
서이초 교사 사망 1주기를 맞아서 교권 보호 제도가 개선이 되었는지
학교 현장 상황은 어떤지를 짚어보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먼저 전세 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제도의 허점을 짚은 보도를 소개하겠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올해부터 직접 경매에 낙찰받은 집을 전세로 공급하는 사업을 시작하는데요.
시세보다 낮고 국가가 직접 전세를 공급하는 것이라 전세 사기 위험도 없는 좋은 사업입니다.
하지만 대상 지역은 수도권에만 집중돼 있다는 것인데요.
KNN은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며, 전세 사기라는 같은 피해를 입고도 지역이라는 이유로
혜택에서 소외된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전세 사기 피해, 이를 위한 정부의 대책이
지역을 차별하고 있다는 점을 알린 보도였습니다.
다음은 보수 공사가 시급함에도 진행이 되고 있지 않은 영도고가교 관련 보도입니다.
영도고가교는 완공 10년 만에 정밀 안전 진단에서 안전 등급 D 등급을 받았는데요.
부산시는 조속히 보수 공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지만, 여전히 공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KNN은 부산시가 공언한 것과 달리 아직 설계도 끝나지 않았다고 지적했는데요.
두 달이나 늦은 9월에야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라며 안전 진단까지 마치면
해를 넘길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설계와 시공을 맡은 민간 업체에 부산시가 끌려다니는 게 아니냐고 비판하기도 했는데요.
앞서 4월, KNN은 영도고가교 시공 당시부터 설계와 시공에 문제가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했었습니다.
시공 당시 자문 회의록을 입수해 설계 오류 문제가 제기됐지만
부산시가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지적하기도 했는데요.
게다가 공사 업체 선정이 단 5일 만에 이루어졌다며 시공사 선정 과정에도 의문을 표했습니다.
완공 10년도 되지 않아 안전 등급 D 등급을 받은 영도고가교.
시공 당시부터 부산시의 허술한 관리, 감독이 있었다는 점을 지적함과 동시에
이후 보수 과정에도 문제가 있음을 알린 보도였습니다.
7월에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KNN 시청자 위원회 소식입니다.
한 달에 한 번 정례회의를 통해 KNN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 전해주고 계시는데요.
시청자 위원들의 애정 어린 마음을 담은 날카로운 비평, 화면으로 확인해 보시죠.
-(해설) KNN 시청자 위원회는 방송에 대한 시청자의 직접 참여와 권익 보호를 위한 법정 기구인데요.
7월의 마지막 주에 정기 회의가 열렸습니다.
-불법 촬영 중국인, 간첩죄 처벌 못 해라는 뉴스에 대한 의견입니다.
지금 우리 대한민국에서는 개인의 일상을 몰래 찍더라도 촬영된 사람에게 상처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허락 없이 개인 사진을 찍는 것만으로도 크나큰 범죄로 취급하고 있는 것이
지금 대한민국의 법적인 현실인데, 이런 대한민국에서 나라의 안보에 문제가 될 수 있는
군사 시설을 불법으로 무단 촬영한 중국인들에 대해서 법 적용을 제대로 못 하고 있는
뉴스는 참으로 개탄스럽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안전은 나라의 안보가 바탕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KNN에서는 이번에 좋은 보도를 해주셨고 앞으로도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이 중국인들의 처벌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꼭 후속 보도를 통해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사실 이건 중국인이라는 말은 사실 안 쓰려고 했습니다.
이게 중국인이 됐건, 미국인이 됐건, 일본인이 됐건 이거는 문제는 맞아요.
심각한 문제고, 경찰이 오히려 이거를 너무 조금 축소해서 하는 경향이 있어서
저희가 보도하면서 사실 좀 조심스럽습니다.
왜냐하면 이게 외교적 문제가 될 수도 있어서, 어쨌든 저희는 팩트 위주로만 방송했고요.
그리고 뭐, 외교적 문제를 불러일으키고 싶어서 한 건 아니고요.
어쨌든 국가 안보에는 상당히 큰 허점을 드러냈기 때문에 이런 것은 저희가 지속적으로,
앞으로도 취잿거리가 나오면 어느 나라가 됐든 적극적으로 보도하기로 하겠습니다.
-정부의 세법 개정안 중 기업 상속 공제를 도입한다고 합니다.
기회 발전 지역 특구에서 창업하거나 수도권 과밀 억제 권역에서 특구로 이전한 기업의
상속 특례를 적용한다고 하는데 부산, 경남에는 기회 발전 특구가
문현 금융단지와 북항 재개발 2단지 사업지 등의 2곳이 있는데.
특히, 북항 1부두에서 글로벌 창업 후보로 승인되면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됩니다.
여기에 기업 유치의 촉매제가 될 수 있도록 언론사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송연익 위원 말씀하신 여러 가지 경제 관련은 저희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우리 지역의 일자리 창출, 또 우리 지역 경제 발전이기 때문에 조금.
지금 현재 저희가 스타트업도 하고 있고 이번 달 말부터는 우리 중소상공인들을
유니콘으로 키우는 기획도 현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개별 사안들, 단편, 단편 보는 곳도 있습니다만 종합해서
우리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서 충분히 저희가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달에 제가 AI 기술 진보에 위기 맞은 영화도시 부산.
이거를 보도를 했었는데 그런데 우리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이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이루고 있습니다.
제가 KNN에서 AI뉴스를 처음 시작을 했을 때 그날 시청을 해 보니까 잘 하나, 못 하나.
입이, 입 모양이 좀 이게 다른가, 아닌가 계속 이렇게 봤거든요.
처음에는 그런 의식을 하고 들으니까 뭔가 좀 이상하다, 그리고 또 사람들의 표정이라든지
손짓, 발짓 이런 게 조금 실제하고 다르기 때문에 좀 오묘하다 왜 저런 걸 했지?
사람으로 하면 실수하는 모습도 인간적으로 참 좋았을 텐데 하는 이런 생각을 좀 갖고 있었습니다.
-AI 뉴스 관련해서 말씀을 두 분이 하셨는데요.
저희도 똑같은 고민 하고 있습니다.
어떤 윤리적 문제, 창의성 문제 여러 가지 있는데.
저희가 이번에 하면서도 그런 문제를 보완할 수 있는 방안을 여러 각도로 지금 모색을 하고 있고요.
비상시에는 일반 뉴스앵커로 바꿀 계획이고요.
어떤 재난이 예고되는 경우도 미리 다 바꾸고, 오후 한 5시에 봤을 때 이거는 안 되겠다 싶으면
또 저희가 긴급하게 그렇게 해서 할 예정입니다.
현재 초기 단계가 됐는데 조금 많이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도 이거는 가면 갈수록 조금 나아질 것 같고요.
저희는 최대한 빨리 지역에 있는 대학이나 기업하고 같이 해서 우리 부산이 AI 어떤 관련에 발전하는,
저희도 좀 이바지할 수 있을 계기도 좀 마련하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하여간 지금 말씀은 저희도 걱정하고 있는 그런 부족한 부분은
조금 보완할 수 있도록 자꾸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찬란한 유산 같은 경우는 프로그램 특성상 카메라 무빙이 조금 더 느려야 될 것 같은데
이전에 앞에 했던 거에 비해서 카메라 무빙이 굉장히 조금 빨라서 화면 전환이 굉장히 급속화 된다는 점이
조금 아쉽지 않나 싶어서 이 부분에 대해서 건의를 드리고.
-저도 그 내용에 대해서는 참 공감하는 바입니다.
그래서 대화와 교육을 통해서 조금 더 나아질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제가 한 번 더 신경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내년부터 우리가 기획하고 있는 제가 준비하고 있는
섬을 품은 남해안 이거로 해서 영상팀에서 본격적으로 기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거는 프로그램 또 지금 위원님들이 말씀하시는 것 다 종합적으로 참고를 해서
좋은 프로그램 만들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파워 FM, 러브 FM에서 지역에서 지금 제작되고 있는 여러 가지의 방송이 있지만
수요가 어땠는지는 저는 잘 모르겠지만 너무 비슷한 종류의 음악들이 계속 이렇게 선곡되고 있다는 것.
그게 사실 오전에 들을 수 있는 음악과 오후에 듣는 음악과, 오후에 듣는 음악이 좀 다르고.
그다음에 장르들도 요즘은 굉장히 많기 때문에 트로트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예 그냥 타깃을 잡으셔서 트로트를, 트로트 선곡만 하시거나 올드 팝을 좋아하시는 세대들이 있으니까,
프로그램에서 이렇게 선곡에 대한 어떤 여러 가지 차별성 이런 것들이 좀 있어줘야 되지 않나 싶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 건의드리는 바입니다.
-저희는 사실은 하루에 한 30% 정도 진행을 하다 보니까 어떤 전문화 된 특화 프로그램을
가지기는 조금 어려워서 가끔가다 주말 쪽에 그런 것들을 편성하긴 하지만 주중에는
일반적인 프로그램들을 많이 하고 진행자의 캐릭터들을 부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요즘 라디오를 들으시는 분들이 주로 차에서 많이 들으시다 보니까
주로 들을 신청곡이나 진행자들도 선호하는 음악이 90년대하고 2000년대 초반.
그때 이제 대한민국 가요가 한참 유명했던 이문세, 김건모 이런 분들이 많이 나오다 보니까
그런 것과 요즘 나오는 노래들도 완전히 외면할 수 없으니까.
그런 요즘 나오는 아이돌들, 이 정도가 합쳐지다 보니 어떻게 보면
우리 프로그램만 다 묶어서 놓고 이렇게 보면 음악이 조금 비슷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지금 말씀하셨던 부분들 반영을 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안에서 조금 더 시기적으로 또는 그날그날의 어떤 특정한 요일이나 날씨나 이런 것들에 맞춰서
조금 더 특별할 수 있는 그런 선곡들 저희가 지금 진행자들하고 이야기해서
그렇게 진행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시청자와 소통하는 방송.
지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보다 나은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시청자 여러분의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클릭 KNN 시청자 세상, 저는 다음 시간에 여러분의 날카로운 비평과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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