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KNN 시청자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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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KNN 시청자 세상

등록일 : 2025-07-15 08:46:53.0
조회수 : 167
-안녕하세요? 클릭 KNN 시청자 세상입니다.
KNN TV를 보면 정말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부산 경남 시청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가 바로 쑈 TV 유랑극단이 아닐까 합니다.
오늘 시청자의 눈에서는요.
쑈 TV 유랑극단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 준비했습니다.
부산 경남 시민들의 노래 실력부터 재치, 특산물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쑈 TV 유랑극단은 지역민의 흥겨운 무대를 찾아가는 KNN의 대표 장수 프로그램입니다.
-단원들, 우리 불렀던 지역 주민들이 유랑극단 쇼에 참여하고 나면 주로 어떤 말을 많이 듣습니까?
안녕하세요? 쑈 TV 유랑극단 애청자, 시청자 여러분.
쑈 TV 유랑극단이 KNN에서 가장 오래된 프로그램 중 하나인데요.
그 원동력이 시청자들과 애청자분들이 많이 여태껏 사랑해 주셔서 가능했던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저희 쑈 TV 유랑극단은 앞으로도 지속될 거고 또 지역민들을 가장
가까이서 만나고 또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많은 사랑 부탁드리고요.
많은 시청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6월 KNN 뉴스는 지역 정책과 생활 이슈를 고르게 다루며 다채로운 흐름을 보여줬습니다.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HMM 본사 이전 그리고 가덕신공항 공기 연장 등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정책 보도를 이어갔는데요.
특히 대통령의 해수부 이전 검토 지시와 이행 가능성을 지역 정치인의 발언을 통해 짚어보기도 했습니다.
생활 밀착형 보도와 문화 소식도 눈에 띄었는데요.
수유실 부족 문제는 연속 기획으로 다뤄졌고 노쇼 사기 문제, 맨홀 추락
위험, 전통시장 침체 같은 시민 일상 속 불편과 안전 문제도 꾸준히 전했습니다.
먼저 조기 대선이 끝난 후 KNN 뉴스가 조명한 내용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부산, 경남 공약인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HMM 본사 부산
이전 문제, 그리고 PK 인맥 구성 등을 다뤘는데요.
지역 정치권의 셈법, 산업계의 반응 등을 빠르게 전했지만 정작 지역사회에 미칠
구조적 변화에 대한 분석은 조금 부족해 보였습니다.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관련한 보도에서는요.
이재명 대통령의 국무회의 지시를 시작으로 전재수 의원의 장관 지명
그리고 기초 지자체의 청사 유치 경쟁 그리고 임시 청사 검토와 구체적인 이전
규모까지 정책 추진의 흐름을 따라가는 보도들이 이어졌습니다.
해수부 공무원 약 800명 규모의 대이동 그리고 임시 청사 마련, 정주 여건 조성 등 현실적인 행정 과제도 전했는데요.
하지만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보도는 대통령실 발표나 정치인의 발언을 빠르게 전달하는 데
집중했고 정작 해수부 이전을 실제로 받아들이는 부산의 준비 상황 그리고
이전이 불러올 도시 구조나 산업 생태계의 변화 그리고 정책의 핵심적
가치와 방향에 대한 설명은 충분치 않았습니다.
임시 청사나 예산 확보 같은 기술적 가능성에는 초점을 맞췄지만 이전이
부산의 도시 구조나 산업 생태계, 행정 운영에 어떤 영향을 줄지, 또 이전으로
기대되는 해양도시 부산의 실질적인 변화가 무엇인지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은 많이 부족했습니다.
결국 KNN의 보도는 정책 추진의 속도와 가능성만을 따라간 셈인데요.
정책의 핵심을 짚고 지역사회의 준비와 변화 가능성을 함께 비추는 보도가
더해졌다면 시민들이 훨씬 더 의미 있는 뉴스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해수부 이전이라는 기대 흐름과는 반대로 실제 지역 기업들은
수도권으로 떠나는 움직임도 이어졌습니다.
해양 수도 부산 공약에도 물류 기업들은 탈 부산이라는 보도를 통해 부산의 대표
물류 기업인 인터시스의 일부 본사 인력이 서울로 이전하는 상황을 전했는데요.
이 보도는 정부의 해양 수도 부산 공약이 발표되는 와중에도 정작
기업들은 수도권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는 현실을 날카롭게 짚었습니다.
실제 HD현대마린솔루션처럼 처음에는 일부 인력만 옮겼다가 결국 본사까지
이전한 사례를 보여주면서 기업 이전의 실질적인 흐름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설명했습니다.
특히 단순히 이전 사실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수도권 집중 속에서
형식적인 본사 유지가 과연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느냐는, 지역사회의 문제의식을
함께 전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균형 보도였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정부 정책이 해수부 이전의 속도와 시기만을 강조할 때 지역 언론은 그
속에서 벌어지는 현실의 간극과 구조적 과제를 함께 비춰야 하는데요.
이 보도는 해수부 이전의 상징성을 넘어 지역이 기업과 인재를 붙잡을 수 있는
조건이 무엇인지, 또 해양 수도라는 말이 어떤 실질을 가져야 하는지를 시민의
눈으로 묻고 있다는 점에서 인상 깊었습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 취임 직후 이재명 대통령 PK 인맥은 보도를 통해 대통령과
가까운 부산, 경남 지역 인사를 조명하기도 했습니다.
이들이 향후 지역의 목소리를 중앙에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보도였는데요.
보도는 대통령과의 개인적 친분, 과거 인연, 그리고 배우자의 관계 등을
기준으로 정권 초기 지역 정책을 누가 이끌 수 있는지를 점쳐보는 방식이었습니다.
하지만 대통령과의 거리나 친소 관계를 중심으로 지역 정책의 향방을 짚어보려는
이 같은 접근은 지역 언론으로서는 다소 아쉬운 부분입니다.
같은 날 뉴스아이에서 새 정부의 지역 공약을 다룬 보도를 내놓기도 했지만
이어진 인맥 중심 보도는 마치 정책 실현 가능성을 인연과 친분에 달려있다는
인식을 부추길 우려가 있어 보였습니다.
정책은 결국 사적 인연이 아니라 공적 절차와 지역 사회 요구를 통해
실현되어야 하며 지역 언론은 누가 대통령과 가깝냐보다 무엇이 시민에게
필요한가를 중심에 두는 태도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역 언론의 역할은 누가 정책을 주도하느냐보다 그 정책이 지역에 어떤
조건에서 어떻게 실행될 수 있느냐를 따져 보는 데 있습니다.
정책을 둘러싼 기대와 현실 사이의 간극을 짚고 지역 사회가 준비해야 할 방향을 함께 묻는 것.
그것이 바로 지역 언론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집중호우에 발생한 맨홀 추락 사고와 관련한 보도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6월 14일 발생한 맨홀 추락 사고를 단독 보도하며 사고 당시의 긴박한 구조
상황과 현장의 위험성을 구체적으로 전했습니다.
단순 사고 전달에 그치지 않고 맨홀 사다리 파손 등 안전 관리 실태의
문제점을 짚은 보도는 시청자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습니다.
이후 후속 보도에서는 사고 맨홀 교체와 전수 조사 계획, 그리고 맨홀 위치
표시용 부표 설치 등 부산시의 대응 과정을 꾸준히 추적했는데요.
특히 장마 기획 보도에서는 취재진이 인근 맨홀의 구조적 결함을 직접 확인하는 장면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단순한 행정 발표를 나열한 것이 아니라 현장의 실태를 보여주려는 노력이 엿보였기 때문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이번 보도가 사고 발생 이후 지역 사회의 문제의식과
행정과 대응을 연결고리 삼아서 현실적인 안전 대책 마련으로 이어지게 했다는 점입니다.
언론이 공공의 안전을 위한 문제 제기를 시작으로 실질적인 변화까지 이끌어낸 사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그동안 왜 이런 안전 대책이 미비했는지, 기존 관리 체계의 허점은
무엇이었는지에 대한 원인 분석은 다소 부족해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번 보도가 지역 사회에 필요한 경보음 역할을 했다는 점은 분명해 보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지역 사회에 경보음을 올린 보도가 있었습니다. 바로 좌파 공연이라 안 돼.
을숙도문화회관 대관 거부 파장이라는 보도였는데요.
이 보도는 사하구청 산하 공공시설인 을숙도문화회관이 한 공연 단체의 대관 신청을 거절한 사안을 전했습니다.
공연 내용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노무현재단이 후원한다는 이유로 좌파
공연이라는 낙인이 찍혀 대관이 불허됐다는 것입니다.
피해 공연 단체는 순수 예술 공연으로 출연진 섭외까지 마친 상황이었고 공연
무산으로 시민의 문화 향유권까지 침해받았다고 알렸는데요.
문화회관 내부자의 증언을 인용해서 관장이 좌파 공연은 무대에 세우면 안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는 정황도 함께 전했습니다.
특정 정치적 성향이 이유가 되어서 공공시설 이용이 제한된다면 이는 단순한
행정 판단이 아니라 표현의 자유와 시민의 문화권을 침해하는 문제입니다.
공공시설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고 대관 기준은 명확하고 공정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번 사례처럼 후원 단체의 정치적 성향만을 이유로 대관을 거절하는
것은 공공성 훼손은 물론이고 문화 검열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사안으로 보입니다.
이번 보도는 정치적 이유로 예술의 장이 제한되고 시민이 누려야 할 문화적
권리가 위축될 수 있음을 경고하며 지역 사회에 중요한 문제 제기를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다만 다른 기관에서는 유사 사례가 발생한 적은 없었는지, 대관 기준은 다른
공연에도 동일하게 적용됐는지를 함께 점검했다면 이 사안이 특정 행정인의
일탈인지, 구조적 문제인지 보다 분명하게 보여줄 수 있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외에도 KNN은 수유실 기획 보도를 통해 공공 수유실 부족과 시설 미비,
정보 부재 문제를 짚으면서 수유실 없는 도시, 육아 불편 도시라는 표현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을 생생히 전달했습니다.
정책 보도는 단순한 내용 전달을 넘어 지역 사회에 미치는 영향까지 깊이 있게
분석하고 생활 밀착형 보도는 문제 제기를 넘어서 시민의 삶의 변화를
실질적으로 이끌 수 있는 보도로 이어지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지금까지 뉴스 돋보기였습니다. 고맙습니다.
-다음은 KNN 시청자위원회 소식입니다.
한 달에 한 번 정례 회의를 통해 KNN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전해주고 계시는데요.
시청자 위원들의 애정 어린 마음을 담은 날카로운 비평 화면으로 확인해 보시죠.
-방송에 대한 시청자의 직접 참여와 권익 보호를 위한 법정 기구인 KNN 시청자위원회가 지난달 월례 정기 회의를 가졌습니다.
-시청자와 소통하는 방송.
지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보다 나은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시청자 여러분의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클릭KNN 시청자 세상, 저는 다음 시간에 여러분의 날카로운 비평과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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